여행190 베트남 다낭 여행 중 쇼핑 중독에 빠지다 휴가를 얻어 모처럼 소중한 휴가를 갔는데 현지에서 쇼핑 중독에 걸리게 만드는 나라가 바로 베트남입니다. 크록스부터 간장, 소금까지 거기다가 각종 망고 제품들과 온갖 가짜 명품들이 즐비한 곳이 바로 베트남입니다. 오늘 베트남 뉴스를 보니, 가짜 에어팟을 중국으로부터 밀수하다가 두 명이 적발이 되었다고 나오던데 다소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거리마다 넘쳐나는 가짜 명품들을 버젓이 샵에서 들 모두 팔고 있는데 무슨 단속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베트남 다낭에 워낙 한국인들이 많이 몰리니 오죽하면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생겨 났을까요. 그 정도로 한국인은 다낭시를 꽉 잡고 있는데 다들 카트를 몰고 다니면서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소금이 매운 소금과 후추소금 빨간 소금 그리고, 새우소금까지 소금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저.. 2023. 12. 23.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여행에서 들른 맛집 베트남 다낭에서 그랩을 이용해서 호이안까지 30만 동을 주고 갔는데 시간은 약, 30여분이 걸리며 원래, 50만 동을 부른 건데 딜을 해서 30만 동까지 깎았는데 그랩은 부르면 휴대폰 그랩 앱에 바로, 요금이 나오는데 차마다 각기 금액이 다릅니다.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원화 환상하는 법은 간단하게 뒤에 "0"을 빼고 2로 나누면 됩니다. 즉, 12만 동이면 12,000에 2로 나누면 6,0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중에 제일 저렴한 차를 부르면 바로 차 번호가 뜨고 현재 위치가 표시가 되며, 소요시간이 뜨게 되어 헷갈리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그게 못, 미더우면 자신이 있는 현 위치에서 사진을 찍어 그랩 기사에게 보내면 서로 엇 갈리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호이안에서 다낭까지 갈 .. 2023. 12. 5. 대한항공 프리스티지석의 특별한 혜택을 소개합니다 지난번 중국을 갈 때, 비즈니스석을 이용했는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은 처음입니다.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 까지 5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직항이라 그리 지루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보통 저가항공 요금이 40~50만 원선이고 , 대한항공 일반석이 80만 원대이며 , 프리지티스석은 130만 원대입니다. 가격면에서 월등하게 차이가 나니 사실, 대우를 받아야 할 손님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매번 저가항공만을 찾아 서핑을 이박삼일을 해야 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촌놈이 대한항공 프리지티스석을 처음 이용하기에 대접받는 기분이 어떤 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돈이 많으면 최고야라는 삼류 소설의 주인공이 되어 이번 여행은 정말 알찬 여행이 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2023. 12. 1.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하기 전 인천공항 공항이나 기차역에 가면 자동으로 기분이 한층 업 됩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기분은 마냥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기분이 돌고는 하지요. 저처럼 자주 공항을 찾는 이에게도 공항에 주는 설렘은 언제는 한결같습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면 당연히 따라오는 특혜가 바로 공항 스카이라운지 같습니다. 다양하고 깔끔한 음식들이 뷔페식으로 나열이 되어있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미리 넉넉하게 두 시간을 잡고 인천공항에 도착했기에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일일 일식 하기에 많은 양을 먹지는 못하지만 오늘은 조금 더 넉넉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기나긴 여행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출~~~~~발! 한국의 날개 대한항공인데, 다른 항공사 항공료보.. 2023. 11. 27. 알래스카 " 과일의 나라 태국 농장을 가다 " 태국에서 꼭 먹어봐야 할 열대 과일 15가지 과일들이 유혹을 하는 태국여행의 묘미가 바로 농장방문이 아닐까 합니다. 태국은 과일 애호가들에게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뜨거운 열대 기후와 비옥한 평야로 축복받은 나라이며 거기에 따른 천연자원도 아주 풍부한 나라지만 군주주의 국가로 인해 제한된 자유는 많은 이들에게 상상과 창의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들이 있었다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보지만, 오히려 그런 것들이 없이 척박하기에 아등바등 더 노력을 한 건 아닐까 하는 당위성을 가져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두리안을 비롯해 망고스틴과 망고등 다양한 과일들이 가격도 착하고 , 어디서고 손쉽게 구할 수 있어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비싼 용과를 원 없이 먹고 망고스틴은 .. 2023. 10. 25. 태국여행 파타야 수상시장 후기 2편 지난번 화재로 인해 이제는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수상시장 2부입니다. 마침 카메라로 찍어 놓은 사진이 있어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 제법 양이 많아 서너 번은 소개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여러분은 이제 두 번 다시 보지 못할 수상시장인지라 자세하게 소개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태국여행을 가셨던 분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김질하는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 방에 태국 이야기가 제법 길어지네요. 여행은 정말 아는 만큼 보입니다. 그래서 저도 사전에 다양한 사전조사를 하고 여행을 하고는 합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사진으로만 접하시지 마시고, 과감하게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태국 여행기가 끝나면 대만 여행기도 들려드릴 까 합니다. 그럼, 태국 여행기 출발합니다. 파타야 플로팅마켓(Floating Market)은 .. 2023. 10. 15. 알래스카 "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 여행일지 " 셀폰으로 찍었던 사진들이 하루치가 모두 날아가서 잠시동안 기가 막혀서 망연자실했는데 다행히 다른 셀폰과 사진기에 몇 장의 사진이 남아 있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여행하고 나면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고들 하지만 저야 사진 찍는 게 좋아서 엄청나게 사진을 찍는 것 같습니다. 오늘 태국여행 삼일차인데, 이번에는 태국의 전형적인 관광지 파타야를 들렀습니다. 오징어 낚시도 하고 각종 아웃도어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바닷가라 가는 내내 마음이 들떠 있었습니다. 그럼, 파타야 여행 1일 차 출발합니다. 중국인이 워낙 많이 살고 있거니와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저렇게 중국어로 표기를 해 놓았는데 오징어 배낚시를 하는데 풀 코스로 우리 돈으로 약, 8,000원이 안되었습니다. 배를 타고 나가 낚싯대와 미끼까지 일체 대.. 2023. 9. 28. ALASKA " 낯선 곳으로의 여행 " 여행이 주는 의미는 어디를 가나 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특히, 처음 가는 곳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나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상상을 하던 막연하게 느끼던 그 곳이 주는 설레는 감정은 여행 내내 마음을 살찌게 해 줍니다. 이번에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를 두루두루 돌아다니면서 동남아의 정취에 흠뻑 빠져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은 알래스카만의 매력이 있듯이 동남아 또한,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습니다. 파타야 해변이 주는 바다내음과 싱그러움 그리고, 저렴한 물가들로 인해 부담은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태국의 화폐 단위는 바트입니다. 쉽게 이해를 돕자면 100밧이 한국 돈 3,800이라고 보시면 대충 맞습니다. 간간이 등장하는 가격표를 보시고 궁금하실 것 같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귀여운 팬시점에.. 2023. 9. 23. ALASKA " 마음이 들뜨는 여행의 계절 " 알래스카를 여행하기에 제일 좋은 달 바로 6월입니다. 백야가 한창이라 각종 축제들이 이어지고 낮 시간이 길어 24시간을 여행에 모두 쏟아부어도 힘들 줄 모르게 되며 늦은 밤에는 이동을 하며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되고 구석구석 모두 돌아볼 수 있으며, 하루를 하루반으로 더 늘려서 관광지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연어 낚시 같은 경우는 바다를 제외하고 강가에서는 밤 10시까지만 가능하지만, 자정에도 빙하와 만년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낮이 길다 보니 오로라를 만나보지 못하는 경우와 불꽃놀이가 예정된 독립 기념일에는 다소 맨숭맨숭한 축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도 알래스카 여행 출발합니다. 여행을 하시다가 절벽을 바라보시면 산양들이 노니는 걸 만나 볼 수 있는데, 단체 여행을 하시면 못.. 2023. 6. 19. ALASKA " 낯선 곳으로의 여행 " 한인 마트에는 비교적 한국 김치가 제법 들어와 잇지만 이상하게 코스트코에는 국적 없는 양배추 김치가 우리의 김치 문화를 온통 차지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북극지역에서는 야채 자체를 재배를 하지 못하다 보니 한인들은 배추 보기가 귀해 양배추로 대신 김치를 만들어 먹습니다. 아쉬운 데로 양배추로 김치를 대체하지만 , 아무래도 우리네 김치보다는 월씬 식감이 떨어집니다. 코스트코에서 모르고 집어든 김치가 국적 없는 양배추로 나중에 밝혀져 엄청난 배신감에 치를 떨어야만 했습니다. 북극에서는 양배추로 김치를 담가도 먹지만 양파와 고추, 양배추로 절임을 해서 김치 대신 먹기도 합니다. 알래스카는 모든 공산품을 비롯해 식품까지 비행기로 미 본토에서 실어 나르기 때문에 배송비로 인해 모든 물가는 상당히 비쌉니다. 알래스.. 2023. 5. 13. ALASKA " Alaska Federation of Native’s " " 원주민 공예품 전시회 " AFN ( 알래스카 원주민 협의체 커뮤니티 )의 일환으로 다양한 주제를 갖고 미팅을 갖는 행사가 20일 치러지는데 1층 회의장에서는 다양한 원주민 생활용품과 문화 작품을 전시하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각 부족별 특징을 살려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인 작품을 만나는 귀중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저도 여기서 물개 가죽으로 만든 신발을 한 켤레 구입했습니다. 이때, 알래스카 앵커리지를 여행 오는 이들에게는 다른 곳에서는 만나보지 못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여기 선보인 작품들은 거의 바다 코끼리 상아를 이용한 공예품들입니다. 바다 코끼리는 매년 정기적으로 북극의 마을에 머물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이때, 사.. 2022. 10. 8. ALASKA " 빙하와 냇가의 카페테리아 " 알래스카에서는 집을 나서면 으레 당연하게 만날 수 있는 게 바로 빙하입니다. 만년설과 빙하는 늘 일상에서 같이 존재의 이유이지만 여행을 온 이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줍니다. 장시간 운전하다가 우연히 만난 길거리 옆 카페는 차 한잔의 여유를 주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소소한 일상이지만 , 여기에 거주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신기한 곳들과 풍경입니다. 낮게 깔린 구름과 빙하 그리고, 만년설과 냇가 옆에 있는 카페를 들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튼처럼 드리워진 구름 자락 사이로 신명 나게 운전을 해 봅니다. 마치, 화산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같은 구름과 빙하가 저만치 손짓을 하며 어서 오라 합니다.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민 만년설이 이제는 흔적만 남긴 것 같습니다. 빙하지대로 다가서니, 등정을 하고 싶은 충동을.. 2022. 9. 5.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