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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스키69

알래스카 " Alyeska Resort 스키장" 오늘 스키대회가 열리는 알레이스카 리조트 스키장으 찾았습니다.완연한 봄날인지라 스키나 보드를 즐기기에는 더 없는 화창한 날이었습니다..아직 초등학교를 들어가지않은 유치원생생들의스키 솜씨는 가히 놀라웠습니다.아직 뼈도 아물지 않은 아이들이 스키를 정말 잘 타더군요. .두살이 되면서부터 설원을 찾아 스키를 즐기기에어린 나이에 스키를 완벽하게 타는가 봅니다.시원한 설원속에서 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갑니다. ..젊은 청춘이 부럽네요.날씨가 완변한 봄날이라 저렇게 입고 스키를 타지만 춥긴 춥답니다.젊음의 혈기가 역시 좋군요. .구급대원의 분주한 모습입니다. .스키를 타다가 잠시 설원에 누워 메신저 삼매경에젖어있는 처자의 미소가 건강해 보입니다. .여기는 리프트도 이용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 2017. 3. 26.
알래스카 " 가족들의 개썰매대회" 오늘은 특별한 개썰매 대회가 벌어지는 날입니다.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개썰매대회인데가족중 두명이 개대신 썰매를 끌고가족중 한명이 머셔가 되는겁니다..미국은 철저한 가족중심주의입니다.무엇을 하더라도 가족이 중심이 되는 문화입니다.한국의 아빠들은 일요일이면 리모콘 조작법만익히는걸로 유명하지만 , 미국에서는 늘 가족중심으로뭉쳐서 다닌답니다..그리고, 퇴근을 해도 곧장 집으로 와서 가족과 함께지내는걸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라는 슬로건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알래스카 개썰매 대회를 본따 만든 가족 개썰매대회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썰매를 만들어 그 밑에는 양날의 스키를부착해서 사람이 대신 끄는 썰매대회입니다. .남정네가 많은 가족이 유리합니다.팀을 .. 2017. 3. 19.
알래스카 "Hilltop 스키장 " 오늘은 집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스키장을 찾았습니다.알레이스카 스키장은 약 1시간 거리인데 가까운 곳을 찾는이들은 이곳을 즐겨 오는데힐탑 스키장의 매력은 다양한 산책로가 있어노르딕 스키와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는겁니다..물론, 스키어들도 찾지만 고급코스는 없는지라 남녀노소 초보자들에게는 아주 적당한 스키장입니다..힐탑 스키장을 소개합니다. ..여기가 바로 힐탑 스키장 입구입니다. .가문비 나무가 줄을 서서 저를 반겨줍니다. .눈을 고르는 차가 마침 한창 눈밭을 일구고 있습니다. .오늘은 찾는이가 없어서인지 가동을 안하네요.아마 주말에만 가동을 하나봅니다. .슬러프가 완만해서 초보자도 손쉬게 스키를 탈 수 있습니다. .활강대가 있는데 아직 활강을 하는걸 보지 못해 아쉽습니다.제가 올때는 타는 이가 없.. 2017. 3. 9.
알래스카 " 스케이팅과 일상 " 알래스카의 겨울을 즐기기 위해서는 스포츠는 기본입니다.하다못해 볼링이나 스케이트 정도는 배워둬야하며,아이들 역시, 어렸을적부터 부모와 함께 같이 운동을 하게 합니다..의무적이 아닌 자발적으로 즐기게 할 수 있도록유도하는게 부모의 역활이지요.여기서는 4살짜리도 스키를 아주 능수능란하게탈 정도로 기본이 스키입니다..오늘은 멀리 나가지않고 실내에서 즐기는 스케이팅에 대해 소개합니다..그리고, 더불어 알래스카의 소소한 일상도 같이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다이아몬드 쇼핑몰에 있는 실내 스케이트장입니다.일년내내 거의 휴무없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스케이트를 처음 알려주나봅니다.차근차근 두려움을 없애고 제대로 설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해 줍니다. .초등학생이 유려한 스케이팅 솜씨를 뽐내며.. 2016. 12. 28.
알래스카 " 성탄절 설원을 달리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오로라를 보면 환상입니다.오늘 짙은 구름과 안개 때문에 오로라를 볼 수 없을 것 같았는데 구름 사이로 오로라가몽환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더군요..알래스카니 가능한 성탄절 오로라는 정말 감명 깊은 만남이 아닌가 합니다.빙판길을 달리다보니 오로라를 보고 멈춤 수는 없었지만 , 구름 사이로 오로라를 본 것 만으로도충분히 만족합니다..설원을 달리는듯한 알래스카의 나드리길은신명 나기만 합니다.깜빡 잊고 빙하 암반수를 담을 통을 가지고 오지않아 약간은 후회 했지만 , 정말 아름다운하루였습니다..알래스카 크리스마스 기념 드라이브길을 소개 합니다..사진은 달리는 차량에서 찍은거라 다소 포커스가 나갔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거의 매일 이 도로를 달리는데 바로 스워드 하이웨이입니다. .거의 한 낮임에도 불구.. 2016. 12. 24.
알래스카 " Anchorage 풍경 "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 바닷가에서다운타운을 바다와 함께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조금씩 얼어가는 바다와 짙은 얼음 안개에휩싸인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설경은 노을속으로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영하 섭씨 15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는 어제와 오늘다소 추운듯 하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기온이다소 올라간다는 예보입니다. .춥지만 아늑해 보이는 앵커리지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노을과 안개에 휩싸여 같이 저물어 가는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입니다. .설산에도 구름이 내려와 느긋하게 노을을 감상합니다. .다소 추운 날씨임에도 운동을 하러 나온 이들의 차량들이주차장에 있는걸보니 , 춥다고 운동을 걸르지는 않나봅니다. .바닷가 산책로에서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간혹 보입니다. .누워있는 여인의 설산도 짙은 안개에 싸.. 2016. 12. 23.
알래스카 " 환상의 스키장 을 가다 "Alyeska Resort 오늘 환상의 설경을 보여주는 "Alyeska Resort "스키장을 들렀습니다.겨울 왕국에 온 것 만큼이나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거기다가 스키장 산허리 중간에는 은은한 구름으로마치 선상의 세계에서 스키를 타는듯한 몽환적인신비의 세계였습니다..알래스카 최대의 스키장인지라 겨울여행에는꼭 들러야 할 코스이기도 합니다.스키와 보드를 타기에 너무나 환상적인 스키장을소개합니다.." 따라...와 " (코믹버젼...ㅎㅎ) .드디어 알래스카 스키장에 도착했습니다.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집니다. .스키장 구조대와 샵이 있는 건물인데 마치 알프스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리프트가 너무 한가합니다.마치 스키장을 전세 낸듯한 스키어들의 입가에는 하얀 김이 뿜어 납니다.천연눈이라 넘어져도 아프지 않답니다. ... 2016. 12. 15.
알래스카" 썰매와 스키 " 알래스카에서 겨울은 즐겨야 지루하지않습니다.스키부터 시작해서 썰매와 스노우모빌까지다양하게 즐길 아웃도어들이 지천으로널려 있습니다..춥다고 집에서만 지낼게 아니라 그 추위를즐긴다면 알래스카의 장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동네 산책로에서도 크로스 컨트리 스키를아무때나 즐길 수 있고 , 아이들과 함께눈썰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앵커리지에서 마음놓고 크로스컨트리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 합니다. .알래스카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성지라 할수있는 킨케이드 공원입니다. .겨울에는 각종 세계 대회가 이곳에서 자주 열리고는 합니다. .국제 규격인 코스가 제대로 갖춰져 있어 대회를 치루는데 손색이 없습니다. .코브의 곡선,오르막경사, 내리막 경사,평지등 아주 다양하게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코.. 2016. 10. 25.
알래스카 " 봄이 오는 뉴스" 알래스카가 봄을 맞이해 여러가지 행사들도 벌어지고, 봄을 느낄수 있는 다양한 소식들을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키장에서는 고별을 고하는 축제도열렸습니다. 알래스카 봄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며칠전부터 자작나무 수액을 받고 있습니다.많은 양은 아니지만 , 혼자 먹기에는 부족하지는 않답니다. 물대신 일주일만 마시면 장청소를 아주 깨끗히 해줍니다.고로쇠물과 비슷한 효능이라고 하니 , 잘 챙겨먹을려고 합니다. 장청소를 도와 변비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더군요.다른 효과에 대해서는 제가 아픈 곳이 없어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집 앞마당에 있는 자작나무들도 서서히 혈색이 돌기 시작합니다.마당이 넓어서 캠핑카라도 한대 세워둘려고 합니다. 이 집은 앞마당이 아주 축구장만 합니다.잔듸 깍을일이 아득하기만 하지요... 2016. 4. 10.
알래스카 " 배 한척 사세요 " 알래스카에서 꼭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캠핑카도 필요하고, 스노우모빌도 필요하고 하다못해 작은 고무 보트라도 필요 합니다. ATV도 필요하고, 스키나 보드도 필요하고다양한 아웃도어 용품들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물론, 경비행기도 필요하지만 그건, 너무 덩치가크고 엔진 정비를 모르면 대략 난감인지라제외를 하지만, 많은 미국인들은 경비행기를제일 많이 소유한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오늘은 아웃도어 용품들이 총 출동해서 선을보이는 자리입니다. 오늘 구입하면 , 평소보다 가격은 아주 저렴합니다.그럼 그 현장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를 개조해 캠핑카를 만드는게 요새 대세인가 봅니다. 다양한 고무보트들이 선을 보이는데 저도 고무 보트 한대는 장만하고픈 욕심이 생깁니다. 사실, 배는 사는즉시부터 후회를.. 2016. 4. 5.
알래스카 " 북극마을로 눈썰매를 타러가다 " 오늘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눈썰매를 즐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키장에 스키어들은 보이지 않고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모두 눈썰매를 즐기더군요. 스키나 보드를 타는이가 한명도 없다는게 너무나 신기합니다. 알래스카 스키장에는 눈 자체가 자연눈이라 워낙 상태가좋아 스키를 즐기기에는 너무나 좋음에도 불구하고 스키어가 다른 곳으로 모두 가고 없답니다. 그럼, 우리 모두 다같이 어린시절로 돌아가 눈썰매를즐겨 보도록 할까요?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모두 즐길수 있는 눈썰매장입니다.어른이 되어도 그 스릴을 즐길수 있답니다. 북극마을 스키장에 도착했더니 , 의외로 차량들이 많이 와 있네요. 스키를 즐길려고 왔나봅니다.춥지 않아서인지 옷을 훌렁훌렁 벗는 여인네가 있네요. 귀여운 말라뮤트 강아지가 저를 바라보네요. 우선 매.. 2016. 3. 19.
알래스카 " 구름속의 드라이브 " 이른아침 길을 나섰습니다. 상쾌한 아침 기온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차의 시동을 껴니, 엔진소리마져 싱그럽게느껴집니다. 백수의 하루 일과가 시작됩니다. 알래스카 곳곳을 누비면서 , 알래스카의 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면서 운전을 하는 내내 마음은 소풍을 떠나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그럼 같이 구름속의 드라이브를 떠나 보도록 할까요! 명주실 같은 구름이 백수의 아침 드라이브길을 반겨줍니다. 남들보다 10분 더 일찍 일어나 움직이면, 또다른 신비한 세계를 경험하게 되나봅니다. 차를 타는 것보다 걸으면서 만나는 길거리의 색다른 만남은 많은 것을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산 굽이를 돌때마다 모양을 달리하는 구름들이 짠 하고 나타나 기대를채워줍니다. 이렇게 아침일찍 길을 나서기는 겨울 들어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2016.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