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키대회가 열리는 알레이스카 리조트
스키장으 찾았습니다.
완연한 봄날인지라 스키나 보드를 즐기기에는
더 없는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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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등학교를 들어가지않은 유치원생생들의
스키 솜씨는 가히 놀라웠습니다.
아직 뼈도 아물지 않은 아이들이 스키를 정말
잘 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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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이 되면서부터 설원을 찾아 스키를 즐기기에
어린 나이에 스키를 완벽하게 타는가 봅니다.
시원한 설원속에서 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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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춘이 부럽네요.
날씨가 완변한 봄날이라 저렇게 입고 스키를 타지만 춥긴 춥답니다.
젊음의 혈기가 역시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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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의 분주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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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타다가 잠시 설원에 누워 메신저 삼매경에
젖어있는 처자의 미소가 건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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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리프트도 이용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를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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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많은 스키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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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키를 타고싶은 충동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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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소녀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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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도 스키장을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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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커브를 틀면서 브레이크를 밟는 장면이 멋집니다.
눈보라가 확 일어나는 장면에 쾌감을 느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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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전 선수들은 유치원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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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짜리가 고급 코스에서 멋지게 내려오는 장면을 보았는데
완전 프로선수급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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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내려오다가 넘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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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을 위한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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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주차 할 곳이 없을정도로 많은 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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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차할 곳이 없어 몇바퀴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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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지은 스키어를 위한 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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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설경속에서 스키나 보드를 타는 이들도 좋겠지만,
보는 이들도 눈이 시원해지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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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30대 아줌마인데 아아가 네명이네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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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계실에도 사람이 북적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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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의 하얀 설경을 바라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주말에 나올만한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휴식을 위하고 내일을 위한 발돋음을 하기 위한다면
이렇게 야외로 잠시나와 자신에게 쉴 틈을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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