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에서 겨울은 즐겨야 지루하지
않습니다.
스키부터 시작해서 썰매와 스노우모빌까지
다양하게 즐길 아웃도어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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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집에서만 지낼게 아니라 그 추위를
즐긴다면 알래스카의 장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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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산책로에서도 크로스 컨트리 스키를
아무때나 즐길 수 있고 , 아이들과 함께
눈썰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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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마음놓고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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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성지라 할수있는 킨케이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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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각종 세계 대회가 이곳에서 자주 열리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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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규격인 코스가 제대로 갖춰져 있어 대회를 치루는데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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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의 곡선,오르막경사, 내리막 경사,평지등 아주 다양하게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택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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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물론, 스키도 즐기지만 자전거 바퀴를 스노우타이어로 바꾸고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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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의 규격인 코스도 있지만 개인이 즐길수 있는 코스들도
무궁무진 합니다.
중간중간 주차장 시설이 되어있어 가족이나 단체로
경기를 펼칠수 있는 코스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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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많은 스키어들이 첫눈이 내리자마자 다녀갔네요.
여의도의 몇배나 되는 공원이니 사람이 아무리 몰려도
번잡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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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동물이나 육교는 다들 귀찮아하나봅니다.
그냥 길을 건널때는 밑으로 건너고 스키를 탈때는 다리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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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바다를 바라보며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별로 없을겁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함께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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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하니 그 많은 눈들이 다 녹아버렸네요.
그런데, 왜 우리집 마당 눈은 녹지 않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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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디날리산을 바라보며 눈썰매를 즐기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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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져서 타든, 누워서 타든,서서타든 눈썰매는 정말 스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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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듯하니 아이들이 마음놓고 썰매를 탑니다.
하긴 어릴때 아무리 추워도 겨울에 밖에서 엄청 놀았습니다.
밥 먹으라고 부를때까지 주야장창 놀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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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발에 동상이 걸릴정도로 놓았는데 점점 커가면서
꾀가 말짱해져서 추운날에는 당최 놀 생각을 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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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지 점퍼를벗어버리네요.
논둑길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젖은 운동화와 양말을 말려가면서
놀았던 어린시절이 아련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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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 추워도 좋아 " 이러면서 놀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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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만든 놀이터가 개장을 했습니다.
역시, 알래스카답게 무스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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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 이렇게 바람넣는 기계와 간단히
자전거를 수리할수 있도록 공구를 갖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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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놀며놀며 산책을 해도 좋습니다.
여기 올때마다 무스들은 늘 보게되는데 사람을 보면 피하기 때문에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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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이렇게 RV를 주차시키고 올 겨울을 날려나봅니다.
대단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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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길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설산의 품 안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 마음의 고향 같기도 합니다.
공해도 소음도,매연도 없는 무공해 도시의 생활이기도 합니다.
표주박
이제 선거철입니다.
부재자투표,사전선거,본선거가 월요일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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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상원,하원의원등을 새로 뽑게되는
이번 선거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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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인 생각인데 트럼프를 보면 한국의 허경영씨
생각이 납니다.
다들 정신 오백년 나갔다고 평을 했지만 , 그 사람에게
투표한 사람이 적지 않아 다들 놀라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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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알래스카 한인회에서는 투표를 하신분들에게
상품권을 드립니다.
마트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과 추첨을 통해
한국왕복 무료 비행기 티켓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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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에서 투표자 등록을 하시면 선거를 하신분들에게는
상품권을 드리니 필히,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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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의는 한인회로 연락을 바랍니다.
한인회 : 907- 561-534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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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김충모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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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중한 한표를 꼭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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