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의 자연 풍경은 거의 인공적으로 만든 것들이
모든 관광지마다 들어서고 있어서 인공적인 자연의
풍경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 거기에 반해 알래스카
자연 풍경은 이름 그대로 마지막 개척지로 남아 있으며
언제 어느 곳의 풍경 사진을 보더라도 아! 저기는 알래스카네
하고 알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알래스카 풍경은 다른 지역보다는 사뭇 다릅니다.
그래서, 방송이나 개인들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3초 만에
모두 알 수 있을 정도로 알래스카 정보에 대해서는 거의
통달할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알래스카 자연 풍경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알래스카 구름들은 아침이면 저렇게 내려와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발데즈의 풍경입니다.
위티어항인데 아침 풍경이 아주 고요합니다.
마타누스카 혹은, 발데즈에서 PALMER 가는 도로 풍경입니다.
앵커리지에서 디날리 국립공원 가기 전 툰드라 풍경입니다.
마치, 아프스 풍경처럼 운치가 가득한 해처패스의 풍경입니다.
좌우로 고비밭과 베리가 지천으로 자라는 곳입니다.
여기도 해처패스인데 양쪽 모두 블루베리와 블랙베리가
어마무시하게 자라고 있으니, 여기를 들르시면 종이컵 하나 들고 잠시
베리를 따는 체험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속은 없습니다.
무조건 따도 됩니다.
알래스카만의 고유 특권이지만 다른 주에서는
절대 따라 하시면 안 됩니다. 주 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되며
벌금 폭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가는 길이 오직, 하나지만 워낙 숲 속 깊이 자리한 곳이라
말로 해서 설명이 안 되는 어마무시한 호수인데
원주민이 쪽배를 타고 사냥을 나가는 모습입니다.
일주일 식량과 활, 총을 들고 나가시네요.
여기는, 스워드나 러시안 리버 가기 전, 산의 최 정상 도로 위치입니다.
운전하다 보면 그냥 자연히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러시안 리버 가는 길 혹은, 키나이와 HOMER 가는 길인데
길이 오직, 하나라 모든 곳으로 통한답니다.
여긴, 아주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인데 초여름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운전을 앵커리지에서 한 시간 하면, 우측에 나타나는 풍경입니다.
바다 건너의 풍경인데 저곳으로 가는 길도 다 통합니다.
빙하와 만년설이 녹으면 흐르는 물빛은 저렇게 옥색입니다.
주변만 가도 벌써 빙하의 온도로 싸늘해집니다.
연어는 작은 자갈이나 모래가 있어야 산란이 가능합니다.
그런 곳만 찾아서 산란을 하게 되지요.
디날리 국립공원 강이나 냇가로 연어가 올라오지 않는데
그 이유는 화산재로 인해 연어가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디날리 국립공원에 사는 야생동물들 특히, 곰은
다른 지역에 사는 곰들보다 체구가 왜소한 편입니다.
디날리에 사는 곰들은 거의 초식동물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툰드라에서 사람과 동물이 머리를 숙이고 베리를 따느라 정신이 없어
서로 머리가 부딪치는 일이 방생을 하기도 하는데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한 시간을 달리다가 만난
간이역에서 출발하는 빙하로 가는 유일한 기차입니다.
차로도, 걸어서도 못 가고 오직, 기차로만 가는 스펜서 빙하에서는
트래킹도 즐기고 각종 단합대회도 많이들 하더군요.
보이 스카우트이나 걸 스카우트들이 단체로 야영을 하며 자연에서
생활하는 방법과 생존의 법칙에 대해 체험 활동을 하는데
물론, 곰들 가족이 생활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행복이 별건가요?
북한에서 사는 이들도 행복이라는 걸 느끼며 살듯이
어디서 생활을 하든지 간에 자신의 삶을 온전히
즐기는 게 바로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요새 인강을 듣느라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공부하는 재미도 있지만 더 나이 먹으면 배울 수도 없을 것 같아
부지런히 열공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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