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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빙하244

알래스카 " 빙하와 갈매기 " 상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순백의 빙하가 산을 이루고 있는 곳에 까만 메니큐어를 칠한듯한 수백마리의 갈매기가 빙하위를 수놓는 장면을..실제로 현장에서 그러한 장면을 만나면 대단한 장관을연출합니다.눈 앞으로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의 나래짓에 유혹을 느껴같이 하늘을 날고 있을겁니다..알래스카의 빙하 그리고, 갈매기의 자유로운 비행을느껴 보시기 바랍니다...하늘을 닮은 비취색 빙하의 속살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와이드샷으로 잡아보았습니다. .타주에서 너무 덥다고 하시는데 시원한 빙하와 폭포를 만나셔서 더위를식히시기 바랍니다. .빙하지대에 유난히 갈매기떼가 많이 모여 삽니다.빙하가 있는곳에는 새우들도 많고, 어종이 풍부하기 때문에 손쉽게 먹이를구할수 있는 곳에 단체로 서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2016. 7. 4.
알래스카" Blackstone Glacier" 알래스카 빙하하면 제일먼저 떠 오르는게바로 Prince William Sound 입니다.키나이반도 섬들을 포함한 전제 지역을 뜻하는데그중 빙하 투어로 각광 받는 곳이 바로 Blackstone Glacier 입니다. 오늘은 Blackstone Glacier 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기가바로 그 유명한 Blackstone Glacier 입니다.위디어항에서 빙하투어 크루즈를 이용하면 됩니다. 마치 무스가 목만 내 놓고 수영하는 유빙입니다.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빙하의 눈물폭포가 굉음을 내며 바다를 놀라게 합니다. .알래스카를 많은 나라들이 탐험을 하고는 탐험가가 이름을 붙이게 되는데영국의 탐험가가 자신들의 왕자이름을 가져다 붙이기도 했습니다. .주변의 빙하들은 이미 다 녹아버려 이제는 오래된 사진만이 .. 2016. 7. 1.
알래스카 " Seward 3부" Seward 드디어 3부네요.인구가 얼마 되지 않고 작은 어촌임에도 불구하고 소개를 하려니 제법 많은 내용이라 심층분석이되고 말았습니다..Seward에서 가볼만한 곳을 꼽으라면 두군데를추천할수 있는데 육지빙하인 익스트빙하와 해양박물관입니다..알래스카에서 유일한 해양박물관은 아이들과함께라면 산 교육을 체험하게 할수있는 곳이기도합니다..해양박물관에 대해 자세한 소개는 이미 한차례했었기에 오늘은 생략 하기로 하겠습니다.그럼 알래스카 스워드 3부 시작합니다.. .스워드항에는 보트와 요트들이 정말 많습니다.오히려 위디어보다 더 많은것 같더군요.그런걸보면 알래스카는 부자동네가 아닌가 합니다. .한인부부가 운영하는 중국집에 들렀습니다. 짬뽕을 시켜서 허기진배를 달랬습니다.밥도 한공기 달래서 배를 든든하게 채웠답니다... 2016. 6. 29.
알래스카 " 빙하의 물줄기를 따라서" 오늘은 알래스카의 빙하 물줄기를 따라서거슬러 올라가 보았습니다. 여유로움과 평화를 간직하기도 하고 성난물살처럼 들녘을 거칠게 지나가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의 다양성만큼이나 빙하의 물줄기는다양한 얼굴을 지니고 있습니다. 빙하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을 그려보았습니다. 마타누스카 빙하가 녹아 화산재와 함께 내를 이루고 강을 이뤄 거칠게 물살을일으키며 바다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 척박한 물살을 거르고 걸러 생명의 꽃으로 피어나는 야생화는 그 화려함을더욱 뽐내고 있습니다.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강물빛은 하늘을 빼닮은 코발트색으로 눈이 부실정도입니다. 짙푸른 녹음과 강물빛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쌍의 컴비입니다. 상당히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곳인지라 그 경치에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알래스카 도로를 누비며 신.. 2016. 6. 19.
알래스카" 빙하 그리고 유빙"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빙하들이 무수히 많습니다.오늘은 바다빙하의 한 곳을 소개합니다. 그 빙하 아래로 평화로운 풍경과 한가로이 마실나온유빙의 모습은 고요함 그 자체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의 빙하와 유빙 사이로 산책을 즐겨봅니다. 빙하의 산책 출발합니다. 쌍둥이 빙하가 자리잡은 곳으로 와 보았습니다.늘어져 잠자고 있는 것 같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이때, 경비행기기 한대가 빙하투어를 하는듯 빙하위를 날고 있네요. 빙하 앞에 이제는 다 컸다는듯 분가해 나온 유빙이 배영을 즐기면서 서서히몸무게를 줄여가고 있습니다. 바다 물빛도 빙하를 닮은듯 옥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빙하는 그래도 이렇게 바다에 직접나와 느껴 보는게 비행기 투어보다 훨씬 박진감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두개의 유빙이 만나서 정겹게 .. 2016. 6. 18.
알래스카 " 방하와 폭포를 찾아서" 오늘은 빙하를 찾아 떠나는 여행입니다. 눈이 시릴 정도로 아찔한 빙하와 굉음을 내며 떨어져 내리는 만년설의 눈물을만나기 위해 먼길을 떠났습니다. 알래스카 빙하와 폭포를 만나보도록 할까요? 광활하게 펼쳐진 빙하지대가 나타났습니다.그러나, 이곳은 이미 바다와 이어진 부분에 있던 빙하들이 모두 녹아빙하크루즈가 더이상 이곳으로 운항을 하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스크림 가게 견공입니다.한입만 달라고 허스키가 목을 길게 빼고 처량한 눈망울로 주인을 올려다 보니 어찌 주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저 눈길에 대부분 사람들이 녹지요. 배를 띄우려면 저렇게 옆에서 두명이 배를 밀면서 아주 천천히 움직여야 합니다.여성두분이 바다여행을 떠나시나봅니다.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못쓰는 삽에 저렇게 치장을 해서 소픔으로 샵 앞에.. 2016. 6. 15.
알래스카" 빙하와 햄버거 " 이번 여름에 여행 계획이 하나 있습니다.바로 스펜서 빙하를 기차를 타고 가는겁니다.매일이 여행이지만 , 그래도 여행중 여행을 떠나는계획을 잡았습니다. 도로가 없어 차로는 가지 못하고 기차로만 갈수 있는유일한 교통편의 빙하가 바로 스펜서 빙하입니다. 어떻게 도로는 없는데 기차만 갈수 있는걸까요?그게 바로 알래스카다운 특징중 하나입니다.알래스카의 여행계획중 독특한 코스를 선택했는데시간을 내서라도 꼭 가려고 합니다. 설산을 보면서 떠나는 여행 출발점입니다. 앵커리지 역이 아닌, 앵커리지에서 다소 떨어진 간이 기차역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가끔 들러 커피를 무료로 마시는 곳이기도 합니다.앵커리지에서 위디어를 가다가 만나는 작지만 아름다운 기차역입니다. 여기서 기차를 타고 출발을 하면 , 앵커리지에서 출발 하는 .. 2016. 6. 11.
알래스카" 가자미와 홍수 그리고 곰" 차에 늘 낚시대를 싣고 다니다가 잠시 시간이 나면 던져보고는 합니다.잡아도 그만, 못잡아도 그만이지요.물론, 잡으면 더욱 좋지만요. ㅎㅎㅎ 갑자기 장마때가 아닌데 , 연일 비가 계속내리네요.하늘이 계속 꿈틀거리면서 비가 내릴 조짐을보이더니 급기야 홍수주의보가 내렸습니다. 그렇다고 많은비가 내리는건 아닌데 ,여기서는그래도 제법 내리는편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알래스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알래스카는 여행중입니다.관광객을 가득 실은 버스가 마치 구름을 누가 하늘위에서 뿌려 놓은 것 같은 도로를 휘파람을 불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구름들이 심상치 않습니다.금방이라도 비가 되어 내릴 것 같더니 급기야 소나비로 변하기 시작하네요. 그럼에도 배들은 바다에 나와 여기저기 고기를 잡는이들이 있습니다. 항구에서 부두일을 .. 2016. 6. 8.
알래스카" 자연과 빙하 "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을 배울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자연학습장이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그 곳을 들러보았습니다. 알래스카 Fish&Game에서 캐빈을 지어 그 안에알래스카 자연식물과 동물박제들을 전시를 해놓고 상세한 설명과 함께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그 식물들을 직접 자연에서 찾아 볼수 있도록 트래킹 코스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관광의 빙점인 빙하 크루즈가 운행이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먼저 시원스런 빙하가 바라다 보이는 자연사학습장의 주변 정경 사진으로 출발 합니다. 직원들이 이 곳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상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식물들의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해놓아 아이들이 쉽게이해할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다양한 버섯을 비롯해 작은 동물들의 가죽,박제,광물들을 직접 .. 2016. 6. 4.
알래스카 " 야호! 연어철이다 " 드디어 고대하던 알래스카 연어철이돌아왔습니다.성미급한 사람들은 벌써부터 낚시대를 둘러매고 연어를 잡으러 강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정말 낚시의 천국이기도 하지요.위디어에서도 한창 참 가자미가 올라오고 , 바다와강이 만나는 곳에는 연어들이 힘차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질수야 없지요.새벽 5시에 일어나 부리나케 준비를 하고 낚시대를 둘러매고연어가 저를 기다리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연어 어장에 도착하니 아침 5시반이네요.아침 6시부터 오픈인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한창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입니다. 사람들이 속속 몰려들기 시작하는데 저곳이 스팟입니다. 제 맞은편에서 킹샐몬을 드디어 건져 올렸습니다.저도 분발을 해야겠습니다. 바로 이게 힘좋고 싱싱한 킹샐몬입니다.지금 첫물에 .. 2016. 5. 30.
알래스카 " 누님들과의 나드리풍경" 메모리얼데이 연휴라 다들 바다와 산으로나드리를 떠나니 저 또한, 나드리를떠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모처럼 누님들을 모시고 나드리길을떠났습니다. 마침, 산나물이 제철인지라 겸사겸사 멋진알래스카 풍경도 구경할겸 길을 떠났습니다.마치, 소풍이라도 가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알래스카 곳곳을 누비면서 그 혜택을 마음껏즐길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누님들과의 나드리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소풍을 간다는건 나이를 불문하고 언제나 즐거운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4분의 누님들과 오늘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설산을 마주하며 아름다운 도로를 따라 우리가 목적하는 곳까지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역사적으로 아주 오래되고 유명한 러시아 정교회에도 잠시 들렀습니다.지금도 여기서 예배를 드리.. 2016. 5. 28.
알래스카 " 볼락과 홀리건 " 바다에서 낚시를 하다가 갓 잡아올린 물고기를 바로 회로 만들어 한점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그 맛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 탱글 탱글한 그 맛과 함께 바다의 향이 입안 가득퍼지는 그 느낌은 먹어본 자만이 느낌을 알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빙하를 바라보며 신선놀음에 시간 가는줄모르면서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바다 끝자락에서 딥넷으로 건져올리는 홀리건 낚시의즐거움 역시, 빠질수 없습니다. 알래스카 바다 낚시의 즐거움을 전해드립니다. 아름다운 무인도가 가득한 빙하지대를 향해 배를 몰고 신나게 달렸습니다. 해는 쨍하고 빛나고 바다는 고요했습니다. 설산과 빙하가 병풍처럼 둘러쌓인 곳에 도착해 배를 멈추고 잠시 낚시대를 드리웠습니다. 낚시대를 드리우고 잠시 기다리자, 입질이 손끝으로 강하게 와서 건져 올렸더니볼락이.. 2016.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