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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빙하244

알래스카 " 빙하암반수 약수터를 가다 " 알래스카의 빙하 암반수는 물맛이 좋기로유명합니다.그래서, 다들 이 곳으로 물을 길러오는데이제는 제법 사람들이 많아져 늘 기다려야 합니다..길러서 1년여를 놔둬도 침전물이 하나도 생기지 않더군요.물맛이 변하지않아 다들 그점에 놀랍니다..저도 2주에 한번은 물을 길러가는데 앵커리지시내에서 불과 20여분 거리에 있는지라 부담없이 가고는 합니다..그럼 한번 가 보도록 할까요. .주방장 누님이랑 사이판 고모님이 멋진 배경으로 인증샷을 한장 찍었습니다.사이판 고모님이 명품 선그라스를 자랑하시는 인증샷 입니다..ㅎㅎ .바다와 함께 달리는 기차여행은 "닥터 지바고"를 연상 시키는설원의 평원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설산 허리에 걸쳐있는 구름의 모습이 가히 환상입니다.오늘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오늘은 날이 너무나.. 2016. 12. 27.
알래스카" 빙하 암반수 드세요" 알래스카 수질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특히, 빙하가 녹아 스며들어 상류천에서 정수하여 수도로 각 가정에 공급이 됩니다..세계 어느곳에서 와도 알래스카 수돗물을 먹고배앓이를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보통 사람들이 다른 지역을 가면 물갈이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 알래스카는 워낙 수질이 좋은지라 일반식당에서도 정수기를 사용하지않고 바로 수돗물을마실 수 있습니다..그런데 일부 알래스카 사시는분들은 물 좋은줄 모르는분들이 참 많습니다.특히, 한인분들이 그런경우가 많은데 워낙 의심병이 많다보니 늘 생수를 품에 안고 사십니다..알래스카에서 생수가 잘 팔리는데 그 이유는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어 생수를 구입하게 됩니다..제가 사는집은 지하수입니다.여름에는 시원하고 .. 2016. 12. 6.
알래스카 " 독수리의 비상 " 알래스카에서는 야생동물을 아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특히, 무스나 독수리 같은 경우는 아주 흔하게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여름철에 여행객들이 와서 야생동물을 만나지 못하고돌아간다면 아주 아쉬운 일입니다.특히, 단체여행으로 오시면 만날 기회가 아주 드뭅니다..개별여행을 해야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야생동물과조우를 할 수 있지요..오늘은 알래스카 서쪽 땅끝마을 호머에서 만난 독수리의이야기로 시작 합니다.바다와 설산,빙하와 독수리가 노니는 환상의 마을로 초대 합니다...독수리가 날다가 내릴 곳을 보고는 발부터 내미는 모습이 마치 비행기가 착륙할때 바퀴가 먼저 나온 것과 아주 흡사합니다. .날개을 수직으로 세워 속도를 낮추면서 착지 지점을 정확히 바라봅니다.비행기도 착륙시 날개를 꺽어 속도를 제어합니다. .. 2016. 11. 8.
알래스카 " 설산을 오르다" 처음으로 탐험에 나서는 길을 소개합니다. 알래스카가 워낙 넓고 커서 하나하나 다 갈 수 가 없는데 오늘은 처음 보는 도로가나타나길래 과감히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아주 멀리 설산이 보이길래 그 설산을 향해차를 몰았습니다.미지의 도로를 개척하는 기분으로 인적도, 차량도 드문 산악길을 달렸습니다..마치 끝이 없는 길 같아서 행여 해가 떨어져서문제는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일단길을 나섰으니 끝까지 가보자는 오기로강행군을 했습니다..알래스카가 과연 광활하하다는걸 다시한번느끼는 기회가 아니었나싶습니다..설산을 향해 출발 합니다. .가볍게 산책로길만을 갔다가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 .큰, 길을 들어섰는데 우측에 비포장 도로가 나타나더군요. .맞은편에서 차량이 오면 영락없이 한대는 멈춰야 할 정도로 좁은 비포장.. 2016. 10. 11.
알래스카 " 뒤늦게 연어를 만나다 " 요새는 날씨가 거꾸로 흐르는듯 합니다. 첫눈이 오고나서는 날씨가 급격히 좋아져다시 가을이 시작 되는듯 합니다..거기에 구름까지 환상적이어서 머리까지들 뜨는듯 하더군요.알래스카의 구름은 늘 색 다릅니다.그 구름에 반해서 빙하와 만년설 그리고연어를 만나러 가기위해 길을 떠났습니다..구름따라 떠나는 여행 출발 합니다. .집에서 바라본 구름이 너무나 환상적이어서 마음이 싱숭거리니차를 몰고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따듯한 햇살아래 캐나다 기러기들이 아직 남쪽으로 떠나지않고여유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황금색 단풍과 한데 잘 어울러진 인디언들의 집에잠시 들렀습니다. .저런 구름은 가을에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붉게 익은 꽃사과는 무르익어 하나둘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캐리부와 무스 살을 저리도 많이 남.. 2016. 10. 6.
알래스카 " 빙하와 여인의 향기 " 한국의 고전무용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백인들의 찬사를 불러 일으켰던 부산 국립국악원의무용수들이 잠시 짬을 내어 알래스카의 빙하와연어를 만나기 위해 나드리에 나섰습니다..아침 일찍, 들뜬 마음으로 차량에 올라 룰루랄라휘파람을 불며 빙하로 향했는데 날씨마져화창해 나드리를 환영하는듯 했습니다..풋풋한 젊음을 발산하며 알래스카 곳곳을 누비니여인의 향기가 알래스카 전역으로 퍼지는듯 했습니다..귀한 공연을 보여준 그들에게 잠시 알래스카의 빙하를소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포테이지 빙하에 도착해 단체사진을 찍는데 역시 무대체질들이라그런지 자세들을 모두 다양하게 취하더군요.센스쟁이들입니다. .각자 마음에 드는 자세로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빙하의 옥빛에 어울리는 그녀들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철지난.. 2016. 9. 28.
알래스카" 바다와 육지빙하 " 알래스카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있습니다.그 바다와 인접한 빙하들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그 빙하들을 모두 본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오늘은 빙하가 만들어낸 유빙과 빙하가녹아 만든 순수한 빙하 호수를 소개 합니다...포테이지 강 빙하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호수인지라 카약킹은 아주 안전합니다. .외로이 떠 있는 유빙. .캐나다의 잘 나가는 남자모델입니다. .그나마 기후온난화로 빙하의 흔적이나마 볼 수 있어다행입니다. .카약들이 유빙으로 모두 모였네요.유빙이 반환점이 되어버렸네요. .언제나 여기를 오면 반겨주는 바다풍경에 절로 힐링이 됩니다. .오늘은 마타누스카 빙하 안쪽으로 들어와봤습니다.조심조심 살금살금... .빙하가 녹아 순수의 빙하호수가 되어버렸습니다. .빙하가 갈.. 2016. 9. 21.
알래스카 "prince williams의 빙하들" prince williams 해협의 빙하들은 제 각각개성들이 있습니다.서프라이즈 빙하나 블랙스톤이나 자기가발견한 빙하에 이름을 붙인 콜롬비아빙하등이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Surprise Glacier는 그야말로 웅장하고장엄한 모습으로 오는이들을 감탄하게만드는 빙하중 하나입니다..알래스카에 다양한 바다빙하들이 있기에해양동물들도 이곳을 거주지로 삼아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그러한 풍경을 드론을 이용해 촬영을 하면더욱 실감나는 장면을 그려낼수 있습니다..드론을 이용한 알래스카의 빙하를 감상 하시기바랍니다.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장면을 잡기위해 연신 카메라를 눈에서 떼지 못하다가 저렇게 빙하가 우수수 분해되는 장면을 발견하여 뷰파인더에 담을때는 짜릿한 전율을 느끼기도 합니다. .드론을 보면 믿음.. 2016. 9. 17.
알래스카 " 오늘은 흑백의 사진들" 오늘은 날이 흐리거나 어두운 먹구름이 있는 날의 사진으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물론, 작정하고 찍은 사진들이 아니라흑백의 톤을 제대로 살리지는 못했는데전체적으로 오늘은 괜히 흑백의 사진을보고 싶어 포스팅을 해 봅니다..알래스카 자연속에 묻어 나오는 은은한묵직함을 주제로 해서 구성을 했습니다.. 밤에 Hilltop 에 올라 찍은 사진입니다. .앵커리지지 시내와 바다 .Hilltop 올라 가는길. .추가치 국립공원 전망대 나무 울타리. 추가치 국립공원 전망대에 있는 벤취 .Hilltop 툰드라 연어가 산란하는 장소인 위디어 바닷가 .위디어의 괴목 .스워드의 익스트 빙하 .창문에서 바라본 스워드항에 정박중인 크루즈선박 .해처패스의 툰드라. .스워드 하이웨이 도로의 풍경 .기차와 함께 달리는 스워드 하이웨이. .. 2016. 9. 10.
알래스카 " 빙하에서 수석을 찾다" 열대야 지방이었던 알래스카, 알래스카에 화산이 폭발하여 모든 공룡들과자연이 화산재에 쌓이더니,이내 빙하시대로 접어들어 모두 빙하로 뒤덮혀 있다가 서서히 기후가 온난화 되면서 빙하 속에서잠자던 돌들이 빙하위로 들어났습니다..저는 오늘 빙하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아름다운 돌들을 뷰파인더에 담아보았습니다..수석이라고 이름을 붙이기에는 다소 거창해서그냥 제각각 모양이 이쁜 돌들을 찾아 헤메어보았습니다..자주 들렀던 마타누스카 빙하인지라 빙하 구경대신오늘은 수석찾아 빙하를 헤메였답니다.남들은 평생 한번 올까말까한 빙하지대에서수석을 찾아 헤메는 호사를 누려보았습니다. .척박한 빙하지대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화이어위드들이화려하게 피어 오는이들의 눈의 피로를 말끔히 덜어줍니다. .빙하의 속살을 훔쳐 보았습니다. .마치 우.. 2016. 9. 3.
Alaska " 연어의 산란과 부화장면 " 오늘은 조금은 특별한 사진과 영상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의 연어들이 상류로 올라와 산란을하는 과정과 그 알들이 부화하여 치어들이빙하의 호수에서 노니는 내용입니다..알래스카하면 연어가 연상되듯 연어와는뗄래야 뗄 수 없는 인과관계가 있습니다.다양한 알래스카의 연어종류와 연어의 아름다운 공존이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를자랑하기도 합니다..연어가 산란을 하고 부화하는 철인지라지금 여행을 온 이들에게는 아주 보기드문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그럼 Portage 빙하로 출발 합니다 . .연어가 올라와 산란과 부화를 하는 Portage 빙하에 도착했습니다.아름다운 호수와 빙하가 조화를 이루며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네요. .많은 여행객들이 이 곳을 찾아 연어가 산란을 하는 과정을 유심히 관촬을 합니다. .. 2016. 9. 1.
Alaska " 카약과 바다낚시" 연일 날씨가 정말 너무좋아 오후에 시간이 나서 잠시 위디어 바다를 찾았습니다.알래스카에 다시 여름이 찾아온듯 화창한 날씨가계속되네요..바다에서 패들보드를 타는이들과 카약을 즐기는이들이 여기저기 눈에 많이 띄는군요.역시, 알래스카는 날씨가 좋아야 아웃도어를충분히 즐길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카약킹과 바다낚시가 정말 잘 어울리는 환상의날씨입니다...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기차와 함께 달리는 기분은정말 신나기만합니다. .서로 달리면서 상대방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합니다. .아주 저멀리 아스라하게 패들보드를 타는이가 보입니다. .그 와중에 인증샷을 찍기도 하네요. .패들보드는 수영을 못하는 맥주병을 위한 물놀이 기구입니다. .수영을 못해도 한시간만 배우면 금방 즐길수 있습니다.물론, 물을 겁내하면 중심 잡.. 2016.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