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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북극130

5년만에 밀리언달러 버는 북극 에스키모 마을의 식당 알래스카에서 5년 만에 밀리언 달러를 벌어 한국으로 가신 분이 계시더군요.처음 공개하는데 그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이 내용은 사실입니다.알래스카의 원주민을 상대로 한 식당 이야기입니다.전에도 업급했다시피 원주민들은 보통 하루에 한 끼에서 두 끼 정도는 거의 다 사 먹습니다.패스트푸드를 접하는 원주민들이 새로운 음식문화에 많은 호기심을 갖고, 금방 햄버거와 피자에 적응합니다.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는 원주민이 모여사는 마을이 엄청 많습니다.이백 개의 섬마을들이 있는데 , 인구 1,000명이 모여사는 곳이 대박의 빌리지입니다.이 정도 인원이 사는 곳은 보통 식당이 한 군데 혹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독점으로 장사를 할.. 2024. 6. 30.
알래스카 " 북극의 에스키모 마을의 마트" 오늘은 북극 끝자락에 있는 인구 179명이 사는 원주민 마을을 들렀습니다. 보통은 체인점 형식이나 분점 형식으로 마트를 운영하는데 Point Lay Native Store는 개인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마트였습니다. Point Lay라는 마을은 에스키모 부족이 모여사는 작은 마을이라 거의가 다 친인척 간입니다. 옆집에 포크가 몇 개인지 다 알 정도로 비밀이 거의 없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소소하지만 , 정겨운 마을인 포인트레이 원주민 마을의 아담한 마트 실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네 마트라 살림집과 같이 있는데 정겨운 느낌 아닌가요? 간판부터가 소박합니다. 사실, 간판 없어도 주민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곳이랍니다. 간판에 무슨 동물을 그렸는지 모르겠네요. 알래스카에는 오래전 밀림지대여서 각종 공룡들이 .. 2023. 11. 21.
ALASKA " 북극권 가는 길 " 여름이 되면 육로를 통해 북극권을 갈 수 있는데 겨울에는 모든 도로가 얼어 사고가 잦아 사실 가기 쉽지 않은 코스입니다. 언젠가 한국의 청년들이 겁도 없이 겨울에 승합차를 렌트해서 북극권에 가다가 도로에서 미끄러져 사고가 생겨 다친 이는 없지만 큰 낭패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하고 다르게 미국은 사고가 생기면 법정에도 출두를 해야 합니다. 관할 경찰서가 워낙 멀리 있어서 경찰서까지 가야 하기에 모든 일정이 엉망이 되어 고생을 톡톡히 한 것을 보았습니다. 검색만 하면 제가 나오는데 저한테는 한마디 조언을 구하지 않고 북극을 가다가 결국, 사고를 당했습니다. 젊음의 객기를 부리는 건, 절대 초행지인 여행지에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고수습만 무려 일주일이 걸렸으며 여행 경비를 사고 수습 경비로 모두 날려야.. 2023. 8. 15.
ALASKA " 이제 사냥시즌이 돌아왔네요 " 알래스카 사냥시즌은 봄과 가을 두 차례인데 물론, 북극에는 원주민 마을마다 적용되는 범위가 다르긴 합니다. 왜냐하면 원주민 마을은 사 냥 외에는 할 일이 없기도 하거니와 사냥으로 먹고살기에 사냥을 근본적으로 막으면 굶어 죽으라는 이야기와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알래스카여행을 와서 사냥을 접하기란 그리 손쉬운 이야기는 아니거니와 그만큼 위험하기도 합니다. 단속을 하는 것도 절대 사냥지에서는 단속을 하지 않습니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목에서 불시에 사냥에 대한 검문을 합니다. 불법 사냥을 했다고 안심을 했을 때가 단속을 할 때입니다. 규격 외의 야생동물을 사냥을 하면 단속 대상입니다. 그러나, 원주민들 엑게는 리밋이 없거나 사냥감에 대한 규정이 동네마다 다릅니다. 아주 쉬운 예를 들어 고래사냥입니다.. 2023. 8. 10.
ALASKA " ESKIMO 신문에는 무슨 내용이?" 북극에 사는 ESKIMO 신문에는 어떤 내용이 실리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에스키모인들도 다양한 부족들이 있는데, 각 부족마다 언어가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문자가 없다 보니 부족 간 대화가 상당히 힘들기도 했거니와 부족간 왕래도 많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이 알래스카를 러시아로부터 헐값에 사들 인후, 영어 알파벳을 기초로 에스키모 문자를 뒤늦게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부족들간의 언어를 하나로 통일을 하면서 문자가 없어 사라져 간 단어들을 복구하고 있지만 이미 미국의 점령으로 전통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기에 찾지 못하는 언어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북극의 베델이라는 마을의 신문을 잠시 들여다보며 그들의 관심사는 무엇일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미국에서는 .. 2023. 5. 1.
ALASKA " Fish&Camp 의 추억 " 알래스카에는 색다른 캠핑 문화가 있는데 바로 Fish&Camp이다. 연어를 잡는 철에는 꼭, 필요한 CAMP인데 연어를 잡아서 손질을 하고 말리면서 여름휴가를 동시에 보내는 곳이기도 하다. 아마, 알래스카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가 아닌가 하는데 연어를 잡는 철이 오면 다들 Fish&Camp를 손질해서 여름에 무난히 잘 지낼 수 있도록 손질을 해 둔다. 알래스카만의 여름 전용별장이기도 한데, 물론 북극에서는 겨울에도 Fish&Camp에서 지내는 이들이 있다. 우리네가 보기에는 별장이라기 보다는 허름한 판잣집 같은데 알래스칸에게는 아주 소중한 재산목록 1호이기도 하다. 보통, 바다나 강을 끼고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 있는 Fish&Camp는 원주민들에 한해서 허가가 나기도 한다. 자세한 소개는 이미 여러 차례.. 2023. 4. 3.
ALASKA " ESKIMO의 예술 작품들 " 알래스카 인디언들은 유목인 생활을 했지만 북극에 사는 ESKIMO 인들은 얼음이 가득한 곳에서 정착 생활을 했는데 그들도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로부터 흘러 들어와 정착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 우리네처럼 몽골반점이 있어 더한층 친근하게 느끼지기도 합니다.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에서 얄류산 열도를 거쳐 알래스카 남쪽 그래도 따듯한 곳에 정착을 해서 살아가는 원주민들의 온돌문화가 한민족의 문화와 유사한 점이 많아 한민족들도 그들과 같은 민족이 아닐까 하는 역사적 추측들도 있으며 온돌 문화뿐 아니라 재기도 발견이 되었습니다. 북극에 사는 ESKIMO 인들의 문화는 척박하지만, 야생동물과 해양동물의 부산물을 이용해 사냥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틈틈이 각종 공예품을 만들고는 했는데, 갑자기 러시아와 미국등 다양한 .. 2023. 3. 29.
ALASKA " 진짜 고래 잡으러 떠나자 " 유일하게 고래를 합법적으로 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왜냐고요? 알래스카 원주민인 ESKIMO의 유일한 식량의 공급원이 바로 사냥입니다. 사냥을 하지 않고는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없기 때문에 몇천 년 전부터 이어온 사냥에 대해 일부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상상을 해 보세요. 오직, 얼음과 바다만 있는 곳에서 농사를 지을 수 없기도 하거니와 사는 거라고는 야생동물과 해양동물이 존재할 뿐입니다. 그래서, 결혼 시기에는 예비 신랑이 사슴을 잡아 처갓집이 되는 장인어른에게 사슴을 가져다 바치며 내 사냥 실력이 이 정도니 당신의 딸을 굶기는 일은 없을 거라며 청혼을 합니다. 그러면 장인 될 사람은 그걸 보고 결혼 승낙 유무를 결정짓습니다. 그리고, 신랑은 결혼식을 마치고 신부가 사는 마을로 가서 살게.. 2023. 3. 18.
ALASKA " 북극마을과 고래고기 " 미국의 최 북단인 마을 Utqiaġvik ( 구 배로우)에서는 고래사냥이 한창입니다. 고래사냥 시즌이 돌아오면 , 고래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고래사냥에 참가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도 공평하게 고래고기를 잘라 나누어줍니다. 겨울에 사망하는 남성들이 많은데, 얼음이 깨져 빠져 죽는 일이 많기도 하며, 술에 취해 도로에서 동사하는 일도 빈번합니다. 옛 지명이 배로우였는데 오래전 탐험가가 자기 이름을 따서 지었는데, 얼마 전에 원주민 지명으로 개명을 했습니다. 오늘은 북극 에스키모 마을의 고래 사냥과 다양한 음식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래뼈로 아치를 세워놓아 이곳 북극마을의 핫플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해 뜨는 모습이 북극바다와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이번에는 해가지는 모습입니다. 북극의 해가 지는 모습과 북.. 2022. 12. 23.
ALASKA " 북극에서의 농구대회 " 농구는 다섯 명씩 필드에서 치르는 구기종목인데, 추위가 심한 북극에서는 농구가 단연 인기를 끕니다. 알래스카 에스키모, 인디언 정식 올림픽에서는 실내에서만 할 수 있는 전통적인 종목들을 엄선해 올림픽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난생 처음 듣고, 보는 신통방통한 종목들로 이루어져 있어 올림픽이 열리는 시기에 오시면 정말 신기한 경기종목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농구공의 무게가 남녀 모두 같은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여자 같은경우 500g 이상이고 , 남자 같은 경우 600g 이상이더군요. 이제야 이걸 알다니 오호! 통재라.. 제가 농구하고는 인연이 없다 보니,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저와 너무나 친했던 지인이 연대에서 농구를 했고, 최연소 국가대표를 했으며 , 5회 상록수 상을 받은 바 있.. 2022. 11. 25.
ALASKA " 북극의 툰드라를 하늘에서 보다 " 200여 개의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은 거의가 툰드라로 둘러싸여 있어 마을 간 왕래가 쉽지 않습니다. 툰드라는 보통 늪지로 되어있어 마을 안에서도 나무로 된 발판을 만들어 이동을 합니다. 툰드라에는 야생 블루베리와 블랙베리가 지천으로 자라고 있어 가을이면 추수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베리를 잘 수확 하지 않습니다.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블루베리가 그렇게 건강에 좋기도 하거니와 잼이나 샐러드용으로 먹을 수 있는데 북극에 살다 보니, 야채와 과일에 거리감이 있습니다. 오늘은 드론을 이용해 툰드라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아침 안개가 자욱한 호수의 풍경입니다. 여기 호수는 수자원이라 수돗물로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을빛이 가득한 툰드라인데 , 마을 한가운데입니다. 마을과 .. 2022. 11. 23.
ALASKA " 북극의 야채가게 " 오늘은 북극에 있는 원주민 마을인 Bethel에 있는 Farmers Market을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이용 고객은 원주민보다는 백인과 아시아인이 많이 찾는 야채 전문 상점인데 매일 문을 여는 게 아닌, 정해진 요일에만 문을 여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추운 극지방이라 야채를 재배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닐하우스에 야채를 재배해 가지고 나와 팔고 있는데, 여름 한철에만 판매를 합니다. 야채를 빼고 햄버거를 주문하는 이들이 있는 이곳의 Farmers Market을 소개합니다. 마침, 백인 아주머니 두 분이 장을 보고 나오시네요. 가게 평수는 넓지 않으나 그래도 구색은 다 갖췄습니다. 여기 단위는 파운드인데 1파운드는 약, 453g입니다. 여기서 재배하는 게 아닌, 야채나 과일은 비.. 2022.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