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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ALASKA " ESKIMO의 예술 작품들 "

by ivy알래스카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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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인디언들은 유목인 생활을 했지만 북극에 사는

ESKIMO 인들은 얼음이 가득한 곳에서 정착 생활을 했는데

그들도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로부터 흘러 들어와 

정착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 우리네처럼 몽골반점이

있어 더한층 친근하게 느끼지기도 합니다.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에서 얄류산 열도를 거쳐 알래스카

남쪽 그래도 따듯한 곳에 정착을 해서 살아가는 원주민들의

온돌문화가 한민족의 문화와 유사한 점이 많아 한민족들도

그들과 같은 민족이 아닐까 하는 역사적 추측들도 있으며

온돌 문화뿐 아니라 재기도 발견이 되었습니다. 

 

북극에 사는 ESKIMO 인들의 문화는 척박하지만,

야생동물과 해양동물의 부산물을 이용해 사냥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틈틈이 각종 공예품을

만들고는 했는데, 갑자기 러시아와 미국등 다양한 나라의

침략을 받으면서 귀중한 공예품들이 헐값으로 팔려

나가거나, 강탈을 당하기가 일쑤였습니다.

 

오늘은 그 암울한 시기를 잘 넘기고 문화유산으로 남은

귀중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여기는 최 븍단에 위치한 에스키모 마을의 박물관입니다.

그리고, 장인들이 작품을 만들고 익히는 창작 센터가 같이

있기도 하는데, 정부에서 우리나라처럼 인간문화재를 

양성하고 그 솜씨들을 보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천연광물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에 다이아몬드나 옥들도 많은데 우리네

일반인들은 옥은 구분을 하지만 사실 다이아몬드 같은 

천연 광물 자체는 길거리에 굴러 다녀도 잘 알아보지

못합니다.

옥도 종류가 다양하지만, 북극에는 거의 빙하에 파 묻혀 있어 

이제야 빙하가 녹으면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바다코끼리 상아로 만든 바다코끼리 모습입니다.

상아에 조각을 하는 게 상당히 힘든 일이라

수작업으로 만든다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랍니다.

 

일명 고개 수염으로 만든 작품 범선입니다.

자르고 구멍을 내는 게 섬세함과 정밀을 요구하는 

작업입니다.

 

역시 상아로 만든 북극곰의 모습입니다.

기계류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일반 송곳 같은 것으로

저렇게 만드는 건 정말 힘든 작업입니다.

 

고래가 나타나는 시기가 되면 저런 카약을 모두 총 동원해서 

마을 사람들이 고래 사냥을 합니다.

얼마나 고래 사냥이 위험한지 상상이 가시나요?

 

고래뼈와 상아로 만든 작품인데 정말 놀랍습니다.

정말 탐나는 작품입니다.

 

물개 가죽으로 만든 전통 복장입니다.

 

야생동물의 가죽과 생선의 껍질을 이용해 만든 전통 복장인데

지금은 만드는 이가 많이 사라지고 몇몇만 남은 상태입니다.

 

빙하 속에서 발견된 성경책입니다.

엄청 오래되었나 봅니다.

왼쪽입니다.

 

옥과 고래뼈로 만들었습니다.

북극에서는 사실 돈이란 게 필요 없었는데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거저 줍다시피 샀을 때,

이들에게 돈이란 걸 주었는데 그 이유는, 이들의 땅을 모두

정부 소유로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엄청난 땅들이 이들의 소유였지만 이들에게는 소유의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 땅은 이제, 미국의 땅이라고 선포를 하고

이들을 하루아침에 집 없는 이들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달러를 손에 쥐어 줬지만 돈을 쓸 데가 없었는데 이를 눈치챈

 한국인들이 대거 몰려와 식당을 차리고 택시를 운영했습니다.

 

 

이들은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고는 돈의 가치를 몰라 돈이 담긴 사탕 항아리에서

알아서 돈을 꺼내 가라고 했더니, 음식점을 하는 한인이나

택시를 운전하는 한인들은 마음대로 돈 항아리에서

돈을 집어 가게 되어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는 한인이

탄생하였습니다.

 

음식 가격도 비싸지만 , 돈에 대한 가치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그냥 

종이 쪼가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15불짜리 음식을 주문하고 100불짜리를 가져가도 그만이고

택시를 타면 일인당 금액을 받는데 5불이면 100불짜리를

받고는 거슬러 주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ESKIMO 인들에게는 글자가 없었으며 언어만 있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돈을 벌었다는 한인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들은,

돈을 벌만큼 벌고 비싼 가격에 음식점을 넘기고 시애틀로 가서

호텔 사업을 하다가 망한 이들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식당 하는 이가 호텔 사업을 하면 당연히 망하는 게

인지상정 아닐까요?

 

그러면, 다시 알래스카로 와서 식당을 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았으며 지금도 북극 마을에서 식당을 하는 이는 거의

한인입니다.

 

이들도 아이 돌 때가 되면 신발이나 장갑을 만들어 선물을 하고는 합니다.

이들에게 설날 개념도 있어 새해에는 친지들을 초대를 해서 

음식을 같이 나눠 먹습니다.

초대받은 이는 음식이나 와인 같은 걸 가지고 가는데

저도 와인을 들고 초대를 받아 간 적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정책은 원주민을 타락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어 술과 마약을 제일 먼저

상륙을 시킵니다.

그들을 피폐하게 히어 전통의 맥을 끊게 하지요.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이런 훌륭한 작품을 술과 마약을 사기 위해

헐값에 파는 이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천불 이상 가는 작품을 보통 50불에서 100불에 넘기는 이들이 허다해서

많은 작품들이 타주나 다른 나라로 많이 흘러 나갔습니다.

지금도 거리에서 자기 작품을 파는 이들이 간혹, 보이는데

외지인이 오면, 그들에게 가서  공예품을 사라고 유혹을 하기도 합니다.

가격이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가짜는 없습니다.

위조가 없는 유일한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양이 많아 보이지만 식판 자체가 상당히 작은 겁니다.

밥이 많아 보여도 작은 공기로 하나 정도되는데

현미를 먹을 때 처음에는 딱딱하고 거칠고 그래서

먹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습관이 돼서 오히려 백미보다

좋은 것 같네요.

미역줄기에 들깨 가루를 뿌렸습니다.

외식은 거의 하지 않아 당은 안정적인데, 먹고 싶은 게 많아

늘 허기진 기분이 듭니다.

 

지난번 크림빵 한번 먹었더니, 당이 엄청 오르더군요.

생각만 해도 입에 군침이 도네요.

햄버거도 먹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공복 혈당은 90에서 100 정도이며 식사하면 140에서 150까지

오르네요.

지금 인슐린을 매일 아침 10을 맞고 있는데 주사약 사놓은 게

떨어지면 약을 끊어 볼 생각입니다.

 

잘 되어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