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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무스128

알래스카 " 무스와 교통체증" 알래스카주에서 오직 교통 트래픽이 있는 곳이 바로 제1의 도시 앵커리지 입니다.알래스카 전체 인구 73만명중에서 약 40% 이상의인구가 모여 사는 무역의 중심지이며,국제 공항이 있는 곳입니다..오늘 총각 무스가 집으로 찾아 왔습니다.막 집을 나서는데 무스가 찾아와 집잘 지키라는 당부와 함께 저는 집을 나섰습니다..야생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자연인의 행복은 알래스카가 주는 특혜 인 것 같습니다...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는데 바로 앞에 설산이 있어눈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아직은 어린 숫컷 무스가 집에 찾아 왔습니다.. .비교적 작은 나뭇가지들을 골라서 시식을 하고 있습니다.. .무스들은 하루종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 많은 양의채식을 합니다.. .엄청난 양의 식사를 하지만 워낙, 알래스카에는풍부한 자연.. 2018. 3. 24.
알래스카 " 무스와 앵커리지 다운타운" 어제 저녁부터 눈이 쏟아지는 듯 하염없이 내리더군요.그 와중에 낮에는 무스 아가씨가 팬스를넘어 마당으로 들어와 여린 나뭇가지를 아주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한국에서는 자판기 커피나 유명 체인커피샵에서 먹는 커피를 마시거나커피믹스를 즐겨 마셔서 미국에 온 후에도여전히 커피믹스를 마시게 되었는데어느 날 부터인가 원두커피를 우려낸커피가 입맛에 은근히 맞더군요..정말 다양한 커피를 마시게 되었는데 도넛에원두커피가 입에 아주 짝짝 달라 붙습니다.커피 식성이 이제 서서히 변해 엄청난 양의커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한국의 서너배는 되는 무식한 커피잔에처음에는 질렸지만, 이제는 아주 당연하게그 컵으로 마시게 되네요..그렇게 마시고도 잠이 잘 오니, 아직은 위장이 튼튼한가 봅니다.오늘은 다운타운에 일이 있어 나가 보았.. 2018. 3. 12.
알래스카 " 무스와 노을 그리고 달 " 겨울이면 의례 찾아오는 야생동물인 무스는 늘 반겨하며 맞아주는 벗 중하나입니다..먹이를 찾아 동네를 어슬렁 거리며 순진무구한눈망울로 쳐다볼 때에는 오랜 지기를 만나 듯한기분 마져도 듭니다..사슴과에 속하는 무스는 새끼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아주 유순한 야생동물입니다.무스를 만나고, 노을을 만나러 가고 , 달을 만나는하루의 여정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오늘은 햇살이 너무 좋아 이틀 동안 내렸던 눈이너무나 눈을 부시게 합니다... .덩치는 비록 말만 하지만 아직은 나이 어린 무스입니다... .여린 나뭇가지를 먹다말고 제가 사진을 찍으니슬며시 저를 쳐다봅니다... .그리고는 사람이 익숙한 듯 상관치 않고 다시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노을을 만나러 왔는데 , 달은 이미 하늘에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2018. 3. 1.
알래스카 " 구름이 잠든 설경속으로 " 설산 마다 구름이 머물며 잠이 들어버린 풍경은 언제 보아도 늘 풋풋하기만 합니다.솜사탕 보다 더 부드러운 겨울 구름은 하얀 빙하와 설산 언저리에서 늘 머물곤합니다..알래스카 겨울을 대변하는 설원을 따라설산과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터널을 지나 뒤를 돌아보면 한폭의 설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하얀 구름은 설산에 누워 해바라기를 하며 한가로이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파아란 하늘을 가로 지르며 비행기 한대가 지나가고구름이 이제 기지개를 키며 일어 나는 듯 합니다... .빙하지대에 눈이 덮혀 그 모습을 만날 수는 없지만빙하를 어루만지며 웅크린 구름은 눈을 부시게 합니다... .구름들의 보금 자리는 설산인 듯 합니다... .늘 중턱에 웅크린 구름들은 띠를 형성하고는 합니다... .아기 구름.. 2018. 2. 24.
알래스카 " 아름다운 설산 풍경 " 알래스카다운 풍경 하면 상상 되는 게 빙하와 설산이 아닌가 합니다.포테이지 부근의 설산 풍경은 언제 보아도 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시내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휭하니 다녀 올만한곳이기도 합니다.가다가 중간에 야생동물 보호소에도 들렀는데겨울에는 매달 오픈일이 다르며 시간도 각기다릅니다..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10시부터 2시나 4시까지만개장을 하더군요.그래서, 오늘 야생동물들을 만나지 못했지만오히려 길거리에서 산양과 무스를 만났습니다..설산을 만나러 가는 여정을 소개합니다. ..포테이지 호수 부근의 빙하와 설산 풍경은 정말 환상의 절정을이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양이 이렇게 도로로 내려오는 경우는 드문데 아마도바위 사이가 얼음이 얼어 미끄러워 이렇게 직접도로까지 나온 것 같습니다. .. .구름이 끼어.. 2018. 2. 16.
알래스카 " 청둥오리와 무스 모녀 " 폭설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눈이 연 이틀 동안 내리고 있습니다.이런 날씨에 야생 동물들은 먹이를 찾아민가에 내려오게 됩니다..철새인 청둥오리들이 알래스카에 계속머물면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안간힘을쓰는 걸 보니, 너무 안스럽더군요..무스 모녀는 집에 찾아와 그동안의 안부를 전해 주었습니다..저녁에는 불로초주를 곁들인 오리백숙 파티를했답니다. . .무스 모녀가 오랜만에 제가 사는 집에찾아 왔습니다. . .이웃집에도 이미 다녀 갔습니다.순례중이네요.. .무스 아주머니의 딸이 스스럼없이 우리 마당에 들어오네요. . .무스 아주머니가 저를 힐끗 한번 쳐다봅니다. . .경계심이 없는지 그저 나뭇가지를 먹는데푹 빠져 있습니다. . .무스는 말코 손바닥 사슴입니다. . .무스 아가씨는 키가 작으니 작은 나뭇가지만골라.. 2018. 1. 24.
알래스카의 회화(繪畵) 회화(繪畵) 라 함은 나무,유리,비단,콘크리트,캔버스등표면에 색을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뜻하는데풍부한 표현력이 특징입니다..오늘은 원주민 예술과는 다소 다른 현대적인예술이 가미된 작품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실상 다르다고는 하지만 원래가 원주민 문화에서태생이 되어 진화가 되었기에 그림의 밑바탕에는알래스카 내음이 가득한 작품들입니다..크리스마스에 만나보는 현대 작가들의 예술 세계로잠시 들어가 봅니다. ..참 편안한 그림입니다.안정감과 미소를 주는 느낌이 듭니다. . .생선껍질로 만든 인형입니다.지금은 점차 사라져가는 기법입니다. . .알래스카 어촌의 원주민 마을풍경이네요.토템과 함께 교회가 많은게 다소 특이합니다. . .바다 코끼리 아이보리로 조각한 작품입니다. . .역시 같은 소재로 만든 이누잇의 모습입니.. 2017. 12. 26.
알래스카 " 사슴과 너구리 형제 " 알래스카를 여행 하면서 길거리에서 야생 동물을 만나면 마치 가족 같은 느낌이 듭니다.자신도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자유로움을 누리는 야생 동물이 된 듯 합니다..바닷가에서 흔히 만나는 해달과 물개들그리고, 다양한 야생 동물들은 알래스카에서사는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사람들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면서 동물들의설 자리가 좁아지고 , 밀려나는 듯 합니다.오늘은 너구리 형제와 물개들의 날렵한수영 솜씨를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5마리 너구리 가족입니다.너구리는 호기심이 왕성한 포유류 동물입니다. . .너구리의 특징은 긴 앞다리와 얼굴 모습인데앞 다리가 길다보니 걷는 모습이 상당히 코믹합니다. . .너구리의 얼굴을 보면 아메리카 원주민의 얼굴 분장모습과 흡사한데 이는, 신화 속에 나오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 .숲에.. 2017. 12. 9.
알래스카 " 청국장과 감자탕 " 인간의 욕정 중 식욕은 거의 으뜸이 아닌가 합니다.먹고 자고 입는 것 중 살아가는데 있어 그만큼큰 낙으로 여길 만큼 중요하기도 한데, 사람마다조금씩은 다르기도 합니다..그저 살아가는데 있어 어쩔 수 없이 먹는 이도있는데 , 이는 참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합니다.오로지 일을 하기 위해 먹는다는건 그만큼삶이 절박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먹는 즐거움이 주는 포만감과 만족감은 그 무엇과도견줄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기만 합니다.알래스카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합니다. ..알래스카의 상징중 하나인 무스입니다.앵커리지 공항 출국장에 들어서면 늠름한 무스 아저씨가반겨줍니다. . .이번에 새로 설치한 경비행기입니다.모형이 아닌 실제입니다. . .앵커리지 공항 2층 출국장에서 바라 본 앵커리지 추가치 산맥의설산을 한 눈에 감상.. 2017. 11. 29.
알래스카 " Iñupiat Heritage Centre " 알래스카 북극 마을인 베로우에는 Iñupiat Heritage Centre 가 있어 원주민들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나가는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특히, 언어와 문화,역사를 세대 간 이어주는 가교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더불어 예술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그 전시 장소를 제공하므로써 관광산업에도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전통 예술가들을 지원하므로써 공방에서 다양한작품 활동을 하게 합니다.그들의 작품과 전통 공예품을 소개합니다. ..이누삐약 해리티지 센터에 들어서니 엄청난 고래가반겨주었습니다. . .북극을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들의 면면이 벽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 .북극의 올빼미는 주변과 동화되어 하얀색의 흰눈 올빼미로유명합니다.북극의 하얀 여우는 너무 귀엽습니다. . .다소 투박해 보이는 마스크이지만 .. 2017. 11. 22.
알래스카 " Indian Valley Meats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25분여를 달리면 따듯한 햇살이 가득한 동네 Indian Valley가 나옵니다.인디언들이 모여사는 동네인데 , 바로 이 곳에 Indian Valley Meats 라는 야생동물과 물고기를다양하게 가공을 해주는 맞춤형 가공공장이 있습니다..1976년에 개설된 이 곳은 북미에서 가장 큰 공장이기도 한데,순록,사슴,무스,곰을비롯한 모든 야생동물과 연어와 광어등을프로세싱을 해주는 곳이라 일년내내 가동이 되는 곳 입니다..그럼 인디언 마을로 출발 합니다. ..집에서 나와 설산과 인사를 나누며 출발합니다. . .일자로 늘어선 구름들이 마치 산을 숨기려는 듯 합니다. . .시원스럽게 바다로 향하는 스워드 하이웨이는 언제나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 .이 곳 철새도래지에 .. 2017. 10. 21.
알래스카 " Eklutna 호수의 단풍" 앵커리지에서 와실라 방향으로 글렌 하이웨이를 따라 약 한시간여 거리(45마일)를 달리면, 그림같은 호수가 나오는데 그 곳 단풍이 한창인지라 가 보았습니다..역시, 그 곳도 사냥지역이라 헌팅을 하러 온 사냥꾼들의차량이 수십대가 세워져 있었습니다.무스,사슴,캐리부,곰등을 사냥하러 온 사냥꾼들이ATV와 카약을 이용해 사냥에 한창인 지역중 한 곳 입니다..Eklutna 호수는 그 크기도 엄청나지만 물빛 또한 옥빛인지라 많은 이들이 찾아와 캠핑을 하는 곳이기도합니다.Eklutna 호수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Eklutna 호수의 절경입니다.마치 강으로 착각 하리만큼 상당히 규모가 큰 호수입니다. . .Eklutna 호수로 가는 길은 굽이굽이 1차선 도로의 연속인지라 천천히 달리면서 구경을 하시는게 좋.. 2017.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