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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맛집62

베트남 다낭의 미식 여행의 꽃, 넴느엉(Nem Nướng) 베트남 음식 하면 쌀국수나 반미를 떠올리기 쉽지만, 베트남 중부 지방의 대표적인 별미 **'넴느엉'**을 빼놓을 수 없죠! 숯불 향 가득한 돼지고기구이와다채로운 채소의 향연, 그리고 특별한 소스까지! 오늘은 넴느엉의 매력에 푹 빠져볼까요? '넴(Nem)'은 다진 돼지고기를, '느엉(Nướng)'은 굽는다는 뜻입니다. 즉, '구운 돼지고기 소시지' 정도로 이해하면됩니다. 그럼, 오늘은 넴느엉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먹구름과 함께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다낭의 날씨입니다. 홍수의 나라 베트남... 비가 많이 내려서 다낭으로 진입하는도로가 막혀 버렸네요. 돼지고기 완자가 들어간 미광 쌀국수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면발이 굵으면 칼국수라 하듯이베트남에서는 면발이 굵은 걸 미광이라고 합니다. 닭육수에 삶아 내온 돼지.. 2025. 11. 21.
베트남 다낭에서 태풍을 만나면 먹방이 최고! 베트남에서 다른 사람의 어깨를 짚거나 만지는 행동은 매우 무례한 행동이어서 저처럼 그랩 오토바이를 자주 이용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오토바이 운전자 어깨를 짚는 경우가 있는데이는 절대 금물입니다. 한국분들은 이를 모르고 많이들 어기십니다. 베트남 문화에서는 사람의 어깨에 그 사람을 지켜주는 수호신이 머물고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어깨를 만지거나 짚는 행위는 이 수호신을 불쾌하게 하거나 쫓아내는 것으로 간주되어 불길하게 여깁니다. 어깨는 머리와 마찬가지로 매우 민감하고 신성한 신체 부위로 여겨지기 때문에, 동의 없이 만지는 것은 개인의 영역을 침범하고 존중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처럼 어깨동무에 대한동화나 동요가 없나 봅니다.독특한 문화입니다.홍수로 인해 맛집.. 2025. 11. 7.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만난 호텔과 음식들 베트남 정부가 오토바이를 도시에서 사라지게할 것이라는 정책 발표 후 베트남 국민보다 더난리가 난 건 바로 일본 오토바이업체더군요. 베트남의 헤아릴 수도 없는 오토바이 대수는그야말로 어마무시한데 그중 대다수가일본산 오토바이들이니 일본이 난리가날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교통사고 숫자보다 오히려 대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숫자가 더 늘어나고 있으니정부로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 같지만, 하루아침에 그 많은 오토바이를사라지게 하는 건, 거의 불가능이지않을까 합니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만난 다양한 음식들을소개합니다. 눈이 맑아지는 시원한 해변 풍경으로출발합니다. 독특한 호텔의 프런트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분위기라SNS 사진용으로 좋네요. 층고가 높으면 걱정되는 점이 하나 있는데전등 갈 때 꼭, 사람을 써야.. 2025. 10. 29.
베트남 2026년 7월 1일부터 오토바이 운행 금지? 오늘은 베트남의 교육시스템은 어떤지알아보려고 합니다. 베트남 전체의 교육 시스템을 따르며, 공립, 사립, 국제학교로 나뉩니다. 초등 교육(5년)과 중등 교육(4년)을 합한 9년이 의무 교육으로 정부가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기본 개념은 좋네요.우리와 전체 개념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유치원, 초등학교(5년), 중학교(4년), 고등학교(3년), 고등교육의 5단계로 구성됩니다. 신학기는 9월 1일에 시작하여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여름 방학은 6월부터 8월까지입니다. 이건, 우리나라와 사뭇 다르군요. 방학이 긴 게 짱 아닌가요? ㅎㅎ 오늘 맛집 탐방과 함께 출발합니다. 점점 심각해지는 도시 환경오염과 2050년까지 순배출량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는 베트남의 의지를 고려할 때, 휘발유 및 경유 오토바.. 2025. 10. 17.
베트남 다낭의 맛집 카페와 달콤한 디저트 일본에서는 엄청난 무더위와 홍수로 매일목숨을 잃는 일들이 다반사로 이어지고지진의 공포로 여행을 가면 안 되는 국가 중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이를 악물고일본을 가고 있다고 하네요. 다행히 베트남은 그런 위험은 없지만,배탈 나는 경우는 흔합니다.아직은, 위생관념이 없어 현지인들도배탈이 나더군요. 베트남 수돗물 수질이 좋지 않아 한국인여행자들은 생수를 먹지만, 그 생수마저다소 의심스럽기는 합니다.거기에 얼음은 모두 수돗물로 만들어 자동으로 배탈이 나기도 합니다. 저는, 다행히도 흙을 먹고 자라난 세대여서그런지 각종 알레르기나 물갈이로배탈이 나는 경우는 다행히도 없었습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닷가와 맛집 카페 그리고달콤한 디저트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뭉게구름이 아침 산책을 하고 있어상큼한 기분으로 하루를.. 2025. 6. 27.
베트남 하노이 여행자를 유혹하는 맛집들 항공편이나 호텔을 예약할 때 거의 아고다포털을 이용하는데 예약을 하면서도 카드를 등록하지 않고 현장에서 지불하는 방법으로예약을 하면 혹시라도 예약이 잘못되어 환불받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게됩니다. 예약이 오버되거나 잘못되고 나서 다시환불받으려면 언어도 통하지 않아 엄청불편하고 , 시간 소비와 정력 낭비가장난 아닙니다. 한 번이라도 이런 경우를 당했다면 아주 쉽게이해를 할 텐데 , 숙소가 마음에 들지 않아옮기려 할 때도 미리 지불을 하면 절차가보통 복잡한 게 아닙니다. 저는, 보통 한 지역에서 한 달 이상 지내면서도 늘, 이삼일만 먼저 예약을 하고 숙소가 마음에 들면 다시 연장을 해서 현장에서 할인을 요청하면호텔 지배인들이 더 할인을 해 주는 경우가종종 있어 이 방법을 사용하니, 해외여행을 하시는분들은 .. 2025. 5. 21.
베트남 하노이 여행에서 만난 땡땡이 거리 풍경 오늘 베트남 신문 1면에 국회의원 두 명이 공판을받는 재판이 실렸는데 직위와 권한을 이용해 이권에 개입하고 30만 불을 받거나 땅을받은 혐의인데 각각, 7년형과 14년형을구형받았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각종 건축 인허가에 따른불법행위는 아직 끝나지 않음은 기정사실로되어 있는데 형량이 저렇게 높게 나오지 않는 게오히려 유감이네요. 하노이 가 보아야 할 명소가 있는데 탕홍 수상인형극장,호안끼엠호수, 성요셉성당, 36 거리, 기차거리, 구시가지,맥주거리, 서호, 롯데전망대, 호찌민묘소등이 있습니다. 저는 걸어서 모두 돌아보았는데, 걸어서 모두 돌아보면서 자주 만나는 맛집 등이인상적이었습니다. 낮에도 부족해서 야밤에도 나와서 걸어 다녔는데나 홀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도 치안이 좋아만족할만한 여행지였지.. 2025. 5. 14.
베트남 하노이 밤에 만난 맛집들 풍경 10일간을 엄청 바쁘게 지냈네요.스케일링도 하고 , 상도 받고 좋은 일이가득한 10일의 여정이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에 꼭, 들어가야할 채소가바로 숙주나물입니다.잔뿌리가 없고 통통하게 살을 찌우기 위해몸에 해로운 화약약품을 대거 넣어서 재배를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무려 3,400톤입니다. 1톤 차량이면 하노이 전 시내에 사용할 숙주나물인데무려 3,400톤을 재배해서 팔았다고 하는데그 양도 어마무시하지만 실제 생산한 양은저것보다 두세배는 더 될 것 같네요. 실제 숙주나물을 먹고 복통을 일으켜 병원에입원했다가 사망을 해서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거기에 가짜분유와 두리안을 얼른 숙성시키고단 맛을 내게하는 약품을 첨가했다고 합니다.이제는 두리안 너마져... 우리나라의 우황청심환과 똑같은 포장지에가짜 우황청심환을.. 2025. 5. 13.
베트남 하노이의 골목시장과 맛집 풍경 금년이 베트남 독립 50주년입니다.독립기념일을 맞아 호찌민, 다낭, 하노이등모든 전 지역에서 독립 기념 축제가펼쳐졌습니다. 베트남 독립기념일은 1975년 4월 30일입니다. 1975년 4월 30일 오전 11시 30분, 독립궁의 문이 철거되고, 해방군의 깃발이 사이공 정부 청사에서 전 국민의 기쁨과 기대 속에 펄럭였습니다. 이곳에서 남부는 완전히 해방되었고, 베트남은 통일되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일로 인해 지금의 호찌민과하노이 간 지역감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이극렬해졌습니다.우리나라 지역감정의 10배 정도는더하다고 봐야 할 정도입니다. 오늘은 하노이 구 시가지 입구에 있는작은 골목길에 있는 로컬시장과맛집 탐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지나가다가 우리나라 신일 펌프를 팔고 있길.. 2025. 4. 21.
베트남 하노이 여행에서 아침 챙겨 먹기 집에 있을 때는 아침을 보통 챙겨 먹지 않지만여행을 할 때는 든든히 챙겨 먹어야 돌아다닐 수있기에 아침을 챙겨 먹게 됩니다. 지난번에도 잠시 소개를 했지만 마침,숙소 앞에 분짜를 파는 맛집이 있어일부러 챙겨 먹게 되네요. 오전에만 영업을 하기에 오히려 더믿음이 가는 맛집인데 외국 여행자들도챙기는 맛집이기도 합니다. 아침 먹으러 출발~~~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열일하는문신 청년들.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 떨어지는 담뱃재 어쩔겨? 제가 묵고 있는 숙소인데 시내에 위치해사방팔방으로 다니기 너무 좋은 숙소입니다.상당히 깔끔하고 마음에 드는 곳인데원래 2만 원대 숙소인데 깎고 깎아서만 원대에 묵었습니다. 하노이의 현지인들이 찾는 분 떠이 맛집 회전율이 상당히 높더군요.10분이면 손님들이 우르르 나가.. 2025. 4. 15.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양이 스탬프를 골라보자! 어제 소개를 했던 해초바구니 공방 부근에는작고 아담한 공방들이 많습니다.그중에 눈에 띄는 나무로 만든 스탬프가보이길래 귀여운 맛에 하나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천 원이면 살 수 있는 나무로 만든도장 하나가 물경 만원에서 2만 원을 달라고하더군요. 스탬프를 파는 이의 관상을 보니," 아니 이게 왜 호갱님?" 하는 표정이었습니다.결국,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두말 않고그냥 뒤돌아 나왔습니다. 베트남 다낭에 있는 한시장 같은 곳에서는 한국인 아니면 돈이 굴러가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거의 다 한국인이 손님인데, 거기는 최소 기본이50%에서 100%를 더 부릅니다. 흥정력이 약한 처자들이나 단체여행을 오신 분들은그것도 모른채 달라는 대로 다 주고 사면서 " 와 한국보다 싸네" 그러면서 사시는 걸 보았는데다.. 2025. 4. 9.
베트남 하노이 여행중 밤에 만나는 맛집들 오늘은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있는 항다 마켓중심으로 다녀 보았습니다.하노이 항다시장은 수도의 독특한 역사적, 문화적 명소 중 하나입니다.  시장은 쇼핑을 하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 사람들의 전통 상품과 수공예품을 통해 뚜렷하게 드러나는 살아있는 문화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베트남 사람들의 창의성과 재능을 보여주는 도자기, 청동, 등불, 기타 여러 수공예품을 볼 수 있습니다. 넓은 공간과 고전적인 풍미와 현대적인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 항다시장은 하노이를 방문할 때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선 요리를 즐기고 독특한 선물을 찾기에 이상적인 시장입니다. 항다마켓 주변을 걸어 다니며 여기저기를 기웃 거리며다녀 보았습니다.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출발합니다. 여기는 현지인.. 202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