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38 베트남 SAPA의 맛집 탐방 땅이 넓은 곳에서 운전을 하다가 우연히 만나는식당에서 음식이 인상 깊게 맛이 있었다면그런 식당들을 소개하는 책자가 바로우리나라 말로는 기사식당이 아닐까요? 우아하게 미슐랭 맛집, 이렇게 하지 않아도가격이 저렴하고 위생면에서 깔끔하다면더욱 금상첨화겠지만 , 일류 레스토랑을 보면모두 하나같이 가격이 창렬스럽고 하다못해우리나라 1인당 식사비용이 30만 원 이상은되어야 맛집이라고 하는 걸 보면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파에서 가격도 싸고 현지인들이자주 즐겨찾는 찐 로컬 맛집들을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그럼, 맛집을 향해 고고씽~ 간판 제목이 인상적이네요."러시아 국수와 갈비볶음"갈비볶음은 아마도 구이가 아닐까 합니다.아침 7시부터 손님이 밀려들어 웨이팅을할 정도입니다. 쉬지 않고 갈비를 굽는데 .. 2024. 10. 17. 베트남 SAPA에도 한식당이 있을까? 해외여행을 하면 현지식을 먹으며그 나라의 식문화에 젖어 보는 것도나름 좋은데 , 미국이나 유럽을 장기간 여행 하다 보면 한식 고유의 매운 찌개맛이 그리울 때가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그나마 한식과 비슷한 음식들이있어서 그걸로 대체를 하지만 김치찌개가그리울 때가 있습니다.미국에 있을 때는 늘 한식 위주로 요리해서 먹기에그리웁지는 않았지만, 사파에서 장기간지내다 보니, 매운 김치찌개가 생각나기도하더군요. 걸어서 다니니 만약, 한식당이 있다면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골목골목 모두다니면서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그렇게 하다가 만난 한식을 하는 레스토랑을만나서 잠시 소개를 드립니다. 그럼, 오늘은 김치찌개를 향해서 고고씽! 오늘도 변함없이 사파는 안개와 구름 그리고, 애피타이저인가는 빗줄기로 아침을 엽니다. 사.. 2024. 10. 11. 베트남 SAPA에서의 가성비 좋은 점심 세트 메뉴 지역적으로 "구름의 마을"로 알려진 사파는베트남 북서부의 매력적인 보물 창고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상징적인 계단식 논, 무성한 계곡, 나란히 놓인 에메랄드빛 산의 아름다움으로 여행객을 쉽게 매료시킵니다. 자연이 부여된 사파가 베트남에서 가장 매혹적인 여행지 중 하나가 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 여기에 하나 덧붙이자면다양한 특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특산품으로 다양한 요리를 해서 내오는데베트남은 남부부터 북부까지 대표적인 음식이21가지가 있는데 나중에 시간이 되면 소개를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오늘은 구름과 안개가 너울너울 춤추는 경치를바라보며 레스토랑에 들러 세트 메뉴를주문해 보았습니다.불과 7,000원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코스 요리를맛볼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럼, 오늘.. 2024. 10. 9. 베트남 SAPA의 아름다운 명소 MOANA 3부 모아나 사파(Moana Sapa)는 사파 시내 중심가에서 약 1.5km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걷거나 오토바이를 탈 수 있어 둘 다 가깝고 편리한데걷기 싫어하신다면 택시를 이용하셔도 아주 좋습니다.택시 기본요금이 (그랩이나 거의 같음) 25,000동 즉1,300원 정도인데 4만 동 내외로 나올 겁니다. 저는, 물론 당연히 걸어서 갔는데 사파 중심인 선 플라자에서상당히 가깝습니다. 물론, 골목길로 가야 하니 구글맵을 켜서 실시간 건물을보여주며 화살표대로만 따라가시면 아주 쉽습니다.걸어서 약, 20여분 정도 걸렸는데, 갈 때는 내리막길이고돌아올 때는 약간 경사가 져 있지만, 오는 길에 아기자기한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심심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사파의 천국의 문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연인들이 오면 정말 .. 2024. 9. 20. 베트남 몽족의 나라 사파의 야경에 빠지다 사파는 특산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밤을 비롯해서 철갑상어와 송어 그리고, 연어가아주 유명하며 회로도 먹는 동네이기도 합니다.앞으로도 음식에 대해서는 더 자세하게 소개를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파가 상당히 작은 마을에 불과한데 밤거리의모습은 정말 휘황 찬란하기 그지없습니다.그러나, 환락가가 있고 그런 분위기는 아니고 그냥 네온사인이상당히 화려합니다.하다못해 커피숍인 카페 네온사인이나 레스토랑 간판이정말 화려합니다. 밤으로 만든 밤빵 포장마차 네오사인조차 상당히 화려합니다.그럼, 사파의 밤거리로 나가볼까요! 사파 시내 중심가입니다.사파 성당은 프랑스 식민지배하에 있던 Paul Loc(Paul Ramond) 주교의 통치 하에 1902년에 설립되었습니다.재미난 사실은 마지막 교구가 살해를 당하면서 전쟁으로 .. 2024. 9. 19. 베트남 비는 내리는데 호이안의 맛집 탐방을 하다 낮부터 내리던 비가 저녁이 되자 더 세차게소나기로 바뀌어 내리네요.오늘 저녁은 좀 우아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하려고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지중해 음식이며 아랍 음식인 할랄 투드로저녁을 먹으려고 준비를 했는데 그냥 넘어가기에는아쉬워 세차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레스토랑을찾았습니다. Maxim Halal Restaurant이라고 마치 레옹에서 나오는 주인공 닮은 쥔장이 요리하는레스토랑을 갔습니다.전체적인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비가 내리니오직, 손님이 저 혼자라 더 대접을 받는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할랄 푸드를 접할 수있지만, 베트남에서 찾기는 다소 힘든 곳이긴 합니다.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비가 와도 너무 오네요.세차게 내리는 비를 보니, 아마도 오늘 저녁 손님은제가 유일 .. 2024. 6. 10. 베트남 다낭 여행중 해산물 식당을 가다 보통 어디를 가나 주변의 맛집을 검색해서 가게 되는 게 맛집 리스트인데 저는, 그냥 걷다가 마음에 드는 레스토랑을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플래팅이 우아하고 멋진 곳은 아니고, 그냥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식당입니다. 오늘은 어제 영흥사를 시리즈물로 소개를 드렸는데 아직, 소개할 내용은 남았지만 오늘은 지루하실 까봐 해산물 식당 이야기를 전해 드릴까 합니다. 가격표도 보여 드리는데 오늘, 들르는 곳은 호텔촌 근처라 저렴하거나 그러지는 않더군요. 현지 청춘남녀들이 단체 미팅도 하기에 궁금해서 가던 발길을 멈췄습니다. 그럼, 오늘은 해산물 식당 편입니다. 제가 올리는 사진은 모두 직찍이며 삼성 갤럭시 21 울트라로 찍었는데, 셀폰은 워낙 불빛에 약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셀폰은 불빛에 아주 취약합니다.. 2024. 3. 12. 베트남 HUE의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식당을 가다 어느 대통령인지 몰라도 경복궁이나 유적지인 고궁에서 만찬을 벌인 일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그런데, 베트남 후에에서는 오래된 고옥을 리모델링해서 멋진 레스토랑으로 거듭난 곳이 있어서 가 보았습니다. 베트남 전통 음식중 후에에서 취급하는 요리들은 거의 준비가 되어 나오는데, 전통 공연단이 식사가 나오기 전부터 악기연주를 하여 공연을 감상하면서 경치 좋은 곳에서 우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참, 식당 이름은 BIET PHU THAO NHI ANCIENT RESTAURANT입니다. 저는, 처음에 엄청나게 큰 대문을 보고는 무슨 사찰인 줄 알았습니다. 파파고로 번역하니 무슨 고아원에게 밥을 주다 라는 이상한 번역이 나오네요. 세상에 믿을 번역기가 없다니까요. 정문을 들어서니 고아원 .. 2024. 1. 17. ALASKA "Farmer's Market 과 가을 풍경 " 미국에서는 주말마다 야외에서 열리는 농부들의 잔치인 Farmer's Market이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대량생산이 아닌, 주민이 소소하게 길러내는 다양한 야채와 과일 등이 인기를 끕니다. 일단, 텃밭에서 길러낸 채소들은 무농약으로 믿고 먹을 수 있기에 주부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게 아닌가 합니다. 벌레 먹은 그 모습 그대로 가지고 나오니, 오히려 더 믿고 식탁에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약, 1.5배 비쌉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깎아 달라거나 이를 부담으로 느끼는 이들은 없습니다. 올개닉 제품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 전문적인 매장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미국의 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들 재료 거의 대부분 공장에서 이미 다 만들어져 그냥 데우기만 하.. 2022. 9. 19. ALASKA " Seward 맛집들 " 스워드 항구에 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항구에 모여 있어 찾기도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공통점이 바로 바다 뷰입니다. 빙하와 다양하고 아름다운 보트와 요트들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들입니다. 낚시를 해서 잡은 물고기들을 손질해서 직접 보내주는 택배 샵들도 자리하고 아기자기한 선물의 집들도 있어 기념품들도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스워드로 출발합니다. 바닷가에 자리 잡은 기념품샵입니다. 낚시를 가려는 이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저런 장면만 봐도 가슴이 설렙니다. 스워드 맛 집중 하나인데, 레스토랑 Ray, s라는 곳인데 알래스카 해산물을 취급하는데 킹크랩, 연어, 할리벗 등을 유럽식으로 조리하여 선을 보이는 격조 있는 레.. 2022. 8. 8. ALASKA " Hamburger 와 장 보는 날 " 알래스카 여행을 오면 알래스카에서 직접 잡은 수산물을 찾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그런데, 수산회사들이 거의 본사가 시애틀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 잡는 즉시 바로 시애틀로 모두 보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알래스카산 수산물을 직접 만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작은 어선에서 잡아 올리는 수산물 정도만 일부 마트나 식당으로 납품이 되기도 하고 대형 레스토랑에서 직접 구입을 해서 메뉴에 포함 되기도 합니다. 재미난 건, 일식집에서 나오는 연어들은 거의 노르웨이산이라 보시면 됩니다. 참, 특이한 현상입니다. 일부 한인이 하는 일식집에서 별도로 직접 잡은 알래스카산 연어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햄버거와 마트에서 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햄버거 세트인데, 감자튀김 대신 샐러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2022. 3. 11. 알래스카 " Blackening 요리를 아시나요? " Humpy's라는 레스토랑인데 1964년에 Anchorage 다운타운 6번가에 설립되어 알래스카산 해산물 전용으로 하며 라이브 음악 공연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그중에 재미난 메뉴 하나가 바로 Blackening 조리에 의한 광어요리입니다. . 요리사 Paul Prudhomme에 의해 개발된 이 조리법은 조금 독특합니다. 알래스카 맛집 탐방 출발합니다. . .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610 West 6th AvenueAnchorage, AK 99517 . 입구를 지나 들어서니 전통이 엿보이는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끕니다. . 인디언 마을에서 가져온 사슴고기로 만든 햄버거 맛이 궁금하네요. . 점심때였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저녁에는 젊은 청춘들이 많이 오는 공연장이기도 합니.. 2021. 8. 2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