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사파(Moana Sapa)는 사파 시내 중심가에서
약 1.5km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걷거나 오토바이를 탈 수 있어 둘 다 가깝고 편리한데
걷기 싫어하신다면 택시를 이용하셔도 아주 좋습니다.
택시 기본요금이 (그랩이나 거의 같음) 25,000동 즉
1,300원 정도인데 4만 동 내외로 나올 겁니다.
저는, 물론 당연히 걸어서 갔는데 사파 중심인 선 플라자에서
상당히 가깝습니다.
물론, 골목길로 가야 하니 구글맵을 켜서 실시간 건물을
보여주며 화살표대로만 따라가시면 아주 쉽습니다.
걸어서 약, 20여분 정도 걸렸는데, 갈 때는 내리막길이고
돌아올 때는 약간 경사가 져 있지만, 오는 길에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심심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사파의 천국의 문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연인들이 오면 정말 좋아할 만한 조형물들이
넘쳐나는데 저는, 그냥 바라만 봅니다..ㅎㅎ
참파 왕국의 탑을 여기에서 다시
보게 되네요.
높은 건물들은 모두 호텔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전망 좋은 호텔이 널려 있습니다.
절대, 아파트 아닙니다.
사파에는 아파트가 없습니다
이렇듯 기발한 조형물들이 있어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들이 상당히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마치 다낭의 바나힐이 연상됩니다.
한국에도 이런 조형물이 있더군요.
보통 저기 손가락 사이에 서서 인증샷을 찍는데
안전은 담보하지 않습니다.
정말 베트남은 안전은 늘 뒷전이더군요.
먹구름이 다시 밀려옵니다.
다랑이 논을 보면 여기 사는 몽족의 억척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조금 무섭긴 하지만 저도 손가락 끝까지 가 보았는데
아슬아슬하네요.
쫄~~~~~~
다랭이 논에 황톳물이 가득한 곳이
보이네요.
여기 다랭이 논도 일부는 물에 잠긴 것 같습니다.
베트남 사파는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낮습니다.
그래서인지 객실에 냉장고 없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 같네요.
남녀가 서로 마주 보며 사진을 많이들 찍더군요.
수시로 변하는 구름을 바라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베트남 특징이 산에 나무가 없다는 겁니다.
참, 특이합니다.
저 푸른색들이 나무가 아닌, 잡목과 덩굴들입니다.
오른쪽 산 꼭대기에 사는 사람은 마실 한번
나오려면 정말 일이겠네요.
전기는 들어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마무시한 그네가 두대가 있는데
그냥 앉기만 해도 현기증이 나더군요.
오는 이들이 타기도 합니다.
살벌합니다.
여기도 연인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조형물입니다.
정말 여기서 사진 찍으면 그야말로 그림 그 자체 아닌가요?
자! 줄을 서시오~
제가 찍어 드리겠습니다.
남녀 두 명이 오면 사진 찍어줄 이가 없으니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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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 마을에 가면 산타클로스 하우스가 있는데
실제 사슴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사슴들이 썰매를 끌며 동네 한 바퀴
도는 축제도 벌어집니다.
2분 48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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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zC_4xP82p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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