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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드론58

알래스카 " 호수와 빙하 " 이번주 내내 흐린날과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있는데 그 와중에 오늘은 그나마날이 화창해 포테이지의 빙하지대를 찾아그 풍경을 드론을 통해 담아 보았습니다..강과 크릭 그리고, 호수와 빙하와 설산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우며 한적한 여유의공간인 호수와 빙하지대를 소개합니다...마치 박하 맛 아이스크림 같은 빙하가 한 여름의 더위를식혀주고 있습니다.. .몽실 몽실 고개를 내미며 저를 엿 보는 듯 구름들이 피어 오릅니다...하늘과 구름을 안고 사는 송어가 노니는 작은 호수의풍경입니다.. .호수에는 작은 무인도와 하늘의 그림자를 담은 풍경이있습니다.. .Fireweed가 불타 오르듯 만개한 모습입니다.. .마가목과는 비슷하지만 이건 접골목입니다.접골목은 딱총나무라도 부르,약나무라 불리울 정도로그 효능이 뼈에 아주 .. 2018. 8. 11.
알래스카" 호수와 빙하 " 알래스카에는 20에이커 이상 되는 천연호수가 무려 3백만개에 달합니다.이중 이름이 있는 호수는 약,3,197개의 호수가있습니다..오늘은 빙하지대인 Portage Glacier 부근호수를 찾았습니다.이 주변이 만년설과 빙하 그리고, 설산들이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강은 약, 12,000개의 강이 있는데 연어가 올라오는길목에 있는 호수를 찾아 그 풍경을 전해드립니다.바람이 몹시 부는데도 불구하고 드론으로 촬영을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니 정말 멋진 호수네요.자작나무 숲에 둘러쌓여 아늑한 풍경입니다.. .한 가족이 여기에 캠핑을 하면 , 나중에 온 이들은 주변 다른 호수를 찾아 캠핑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주변에 호수가많습니다.. .우측 호숫가에는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땅을 잘 다져놓았습니다.. ... 2018. 7. 24.
알래스카 " 하늘에서 내려다 본 바다 " 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려보았습니다. Turnagain Arm 바다를 끼고 기차와 함께 달리는 하이웨이의 풍경이 알래스카만의독특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많은 관광객이 잠시 간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물이 빠진 바다를 감상하는데주저하지 않았습니다.이제는 많이 녹아버린 잔설이 쌓인 산들과드러난 갯바위에 올라 저마다의 낭만을연출하는 이들이 있어 그들을 모델로 뷰파인더에담아 보았습니다..메마른 기찻길의 풍경도 같이 드론으로 촬영을해 보았습니다...구름도 잠시 졸고 있는 듯 나른한 알래스카 여름의풍경입니다.. .여인들은 바닷가 가까이 다가가 다들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참 독특한 친구네요.의자까지 준비해와 책을 읽고 있는 남정네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바다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이들이.. 2018. 7. 20.
알래스카 " 야호 ! 연어 시즌이다 " 기다리고 고대하던 연어 시즌이 오픈 되었습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Ship Creek에 연어 낚시가 오픈 되었습니다.기나긴 기다림 속에서 연어 낚시를 벼르던이들이 낚시대를 둘러메고 낚시터에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사이판 고모님 가족분들과 함께 들른 낙시터 풍경과 잠시 짬을 내어 나물을 캐기위해숲속에 들렀다가 드론도 날려 보았습니다..연어 낚시터의 풍경과 함께 즐거운 소식을전해드립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기차역 뒤에 있는 Ship Creek입니다.. .도시 한 복판에 이렇게 연어 낚시터가 있다는건정말 축복 받은 일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 연어들은 보이지 않지만 이들은 기다리는 그 마음만으로도 행복한 표정입니다.. .지금은 썰물 때라 물이 많이 빠지고 있는데,대체적으로 물이 들어올 때 연어들이.. 2018. 5. 23.
알래스카" Kodiak의 항구 풍경" 코디악 원주민들은 150여년동안 전쟁과 노예화로 갖은 핍박을 받았던 기구한역사가 있습니다..수달 모피를 남획하여 수달이 멸종을 하는사태도 벌어졌던 코디악의 원흉은 바로러시아의 식민지화 였습니다..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정교회와 러시아 지명그리고, 항구 이름도 러시아 지명이었습니다.오늘은 다운타운에 위치한 항구 풍경을 전해드릴려고 합니다..수많은 어선들로 꽉 찬 항구로 가 보도록하겠습니다..드론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도 같이 올립니다.. .다운타운과 시리코프 항구가 같이 있습니다.수산업이 발달한 곳이라 , 어선들이 대표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음달 말에 크랩 패스티벌이 열리는데 , 예전에는 킹크랩 패스티벌이라 불리웠는데, 점차 킹크랩을 잡기 힘들어지면서 그냥 크랩 패스티벌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통일교.. 2018. 4. 22.
알래스카" 송어 낚시와 연어 낚시터 " 한 겨울에 강에서 잡는 무지개 송어 낚시터를 가 보았습니다.Cooper Landing 에서 송어 낚시를 하는 강태공을만나고, 러시안 리버에 들러 지난 여름에 연어 낚시로붐비던 곳을 더듬어 보았습니다..겨울에도 얼지 않고 흘러 가는 강물에서 추위를 잊고 송어를 낚아 올리는 낚시꾼들을 보니, 정말대단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드론을 이용해 하늘에서 쿠퍼랜딩 지역을샅샅이 흩어 보았습니다.겨울의 또 다른 재미인 송어 낚시터로 가 보도록하겠습니다...여기는, 송어 낚시가 한창인 Cooper Landing 입니다.. .날은 화창하지만, 강가 주위에는 눈들로 가득합니다.. .그럼에도 물가에 들어가 송어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을만날 수 있었습니다.. .수온이 몹시 찰텐데도 저렇게 물속에 거침없이 들어가하루 종일.. 2018. 4. 8.
알래스카 " 설원에서의 Snowmobiling " 알래스카 앵커리지 지역을 비롯해 주변 지역에 어제 오늘에 이어 이틀 간 눈이 내렸습니다.특히, 산악 지역에는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앵커리지를 벗어나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스워드를 가는 도중에 Kenai Peninsula Borough 산악 지역에 잠시 들렀습니다..끝없이 펼쳐진 설원을 누비며 Snowmobiling 을즐기는 겨울 사나이들을 만났습니다.사진기에 들어있는 사진들을 컴퓨터로 옮기지 못해오늘은 드론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그래서, 몇 장의 사진과 영상으로 대신합니다...말리서만 보았던, 제법 지대가 높은 산악지대인지라 저 뒤편으로 빙하지대가 보입니다.. .앵커리지로 향하는 국도입니다.쭉 뻗은 도로가 시원스럽기만 합니다...여기저기 스노우모빌러들이 설원을 누비고 다닙니다... 2018. 4. 6.
알래스카" 앵커리지 심층분석 "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드타운을 한 눈에모두 알아 볼 수 있을 항공 사진들을위주로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제가 여행 할 지역을 한 눈에 찾아봐도잘 나타나지 않더군요.그래서, 오늘 앵커리지 미드타운 전경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대한 도시 설명도같이 곁들이고, 역사 이야기도 함께 합니다..촬영 지점은 미드타운 중앙지점인 도서관이있는 오리공원에서 촬영을 했으며 실시간사진과 영상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여기는 앵커리지 미드타운 중앙에 위치한 일명 오리공원이라는곳 입니다.. .알래스카 인구중 약 40%가 거주하는 앵커리지에는 30만명이 거주하는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이지만 인구밀도는 상당히 낮습니다.. .저 멀리 쿡인렛 바다가 인접하고 있는 항구도시이기도합니다.. .앵커리지와 페.. 2018. 3. 30.
알래스카 " 설산과 야구장 " 4개의 야구장이 있는 곳에 뒤편으로 아름다운 설산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눈을 맑게 하고, 야구를 즐기는데이보다 환경이 아름다운 곳은 없을 것 같습니다..보통 골프장이 바다와 해안가를 끼고 있으면각광을 받는데, 이렇게 야구장이 설산을끼고 있다는 게 너무나 환상적인 야구장이아닐까 합니다..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눈이편안해지는 야구장으로 가 보도록하겠습니다. .드론으로 일부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첨부합니다...설원과 설산을 배경으로 야구장이 있어 눈을 시원하게 해 주는 듯 합니다.. .총 4개의 구장이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등 공용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 .두마리의 세퍼트를 데리고 자전거를 타며 산책을 즐기는건강한 미인 아가씨입니다.. .여기도 곰이 내려오는 곳이라 쓰레기통이 철로.. 2018. 3. 26.
알래스카 " Chugach 와 Seward Highway" 금년에는 정말 눈이 원 없이 내린 것 같습니다.지붕이 무너질까 조바심이 났었는데 다행히 영상의 날씨로 지붕 위의 눈이많이 녹았습니다..오늘은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추가치산맥과 철새 도래 지역을 찾아 드론을 이용해 항공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오전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 드론을 높이 날리지못했었는데, 오후 들어서니 구름이 걷혀 하늘높이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알래스카의 시원한 설산과 설원으로 초대 합니다....저 멀리 추가치 주립 공원이 보이네요... .잠자는 여인의 설산입니다... .눈이 얼마 쌓여 있지 않은 것 같지만 실제 산을 오르면최소 허벅지 이상 눈에 빠집니다... .눈도 많이 오는 겨울에 이 높은 곳까지 차로오르기도 힘들텐데도 집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눈이 그리 많이 쌓였슴에도 불구하고.. 2018. 3. 14.
알래스카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설경"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경주가 벌어지는 윌로우 호수를 하늘에서 드론으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헬기와 경비행기가 수시로 오가는 바람에 가까이서는 촬영 하기가 다소 힘들어조금 떨어진 곳에서 개썰매 현장 주변을스케치 해 보았습니다..사진과 드론 영상으로 알래스카의 설원의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여기는 얼어버린 윌로우 호수의 아이디타 로드 개썰매 경기장 입니다... .워낙 호수가 두껍게 얼어 매년 여기서 아이디타로드개썰매가 출발을 합니다... .윌로우라는 마을의 풍경입니다...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에는 수많은 차들이모두 주차되어 있습니다... .저 맞은편에는 이미 차들로 가득 차 더 이상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높은 건물 하나 없는 숲과 툰드라만 펼쳐져 있습니다... .우측 도로는 페어뱅스 .. 2018. 3. 7.
알래스카 " 드론과 무스 아가씨 " 알래스카 개썰매를 하려면 눈이 제법 많이 내려야 합니다.그동안 많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썰매경주를 하려면 부족하기에 경주장을 눈이 많은 곳으로 장소를 이동을 해야 하지요..오늘 눈이 제법 내려 보기는 좋은데행여 눈의 무게로 지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적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개썰매 협회도 들르고 드론도 날려보고 눈은내렸지만, 제법 날이 포근해 드론이 잘 날더군요..눈 내리는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눈 덮힌 차량인데 이미한 차례 막 차량 지붕 위의 눈들을 다 털어냈습니다. . .더 높이 날려 보내려고 했더니 날이 추워 더 이상 올라가질 않네요. . .여기는 높은 건물들은 없어 시야 확보는 좋은 편입니다.설산도 보이고 노을도 보이고, 오로라도 관측이 가능합니다. . .눈.. 2018.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