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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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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8. 19:47 알래스카 관광지

바다표범은 해양 포유류 동물 중 하나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빙하투어를하시면 꼭 만나게 되는 게

바로 바다표범인데, 물개와 구분하는 방법은 

바다표범은 귀가 돌출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

알래스카 이누이트 부족에게 바다표범은 아주 

중요한 식량 공급원입니다.

가죽은 다양한 공예품으로 가공을 하며 기름진 부위는

물개 오일을 만들어 우리네 김치처럼 아주 중요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고기는 말려서 저 키 형태로 먹습니다.

.

그리고 , 오늘 회춘하는 음식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바로 꿀마늘 절임입니다.

그럼 출발할까요?

 

 

 

.

눈이 부실 정도로 고귀하고 순결한 빙하지대입니다.

 

 

 

 

 

.

햇살을 듬뿍 받아 빛나는 바다의 맨 얼굴은 언제 보아도 늘 신선함을 안겨줍니다.

 

 

 

 

 

.

만년설도 빙하도 이제는 다가오는 세월을 이겨내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

하나 장만하고 싶은 무인도.

무인도에 내려 캠핑을 즐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

어디를 둘러보아도 눈부신 만년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새우망을 걷으러 가는 작은 배입니다.

빙하 근처에 새우망을 드리우고 저녁이면 걷으러 간답니다.

 

 

 

 

 

.

이곳에는 많은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곰들 사냥도 여기로 온다고 하네요.

 

 

 

 

 

 

.

어느 한 곳 버릴 데가 없는 천혜의 자연 그대로인 지역입니다.

 

 

 

 

 

.

오래전 침몰한 선박이 이제는 세월이 흐름에 견디지 못하고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 있습니다.

 

 

 

 

 

.

바다표범들이 아주 팔자가 늘어졌습니다.

여기에서는 바다표범을 사냥하지 못하기 때문에 거의 천적이

없는 실정이지요.

 

 

 

 

 

.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와 빙하가 어울리는 곳은 거의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

저 빙하까지 등반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런데 가다가 도중에 곰을 만날 것 같네요.

 

 

 

 

 

 

.

저 깊숙한 곳에서 아마 할리벗 낚시를 하는 듯합니다.

배를 세워놓고 여유롭게 고기를 잡는 모습이 너무 고요해 보입니다.

 

 

 

 

 

.

저 안에 보물을 숨겨놓지 않았을까요?

 

 

 

 

 

.

바위 끝,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가문비나무들이 위태롭게만 느껴집니다.

 

 

 

 

 

.

만사가 귀찮은지 고개만 살짝 돌려 저를 바라보네요.

바다표범 팔자가 상팔자인가요?

 

 

 

 

 

 

.

꿀마늘 절임을 하기 위해서 우선 빈병과 마늘, 꿀을 준비합니다.

☆마늘의 효능   

 
1. 강력한 살균 및 항균 작용
2. 체력증강, 강장 효과 및 피로 해소 작용 
3.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 개선
4. 고혈압 개선 당뇨 개선  자극
5. 항암작용
6.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억제 작용            
7. 정장 및 소화 작용을 촉진 작용
8. 신경 안정 및 진정 효과 

 

 

 

.

마늘 특유의 톡 쏘는 맛을 없애기 위해 이렇게 스팀 솥에 약 5분에서 

10분 정도만 삶아주세요.

그러면 한 달 후부터 바로 드셔도 된답니다.

.

그냥 드시고 싶다면 마늘을 반으로 갈라 바로 꿀에 재우셔도 되는데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두었다가 드시면 됩니다.

 

 

 

 

 

 

.

마늘을 식힌 뒤 습기를 키친타월로 완전히 제거한 다음 마늘을 넣고 다시 

꿀을 넣는 방법으로 차곡차곡 넣습니다.

마늘이 잠길 정도로 꿀을 부으면 됩니다,

 

 

 

 

 

.

짠! 완성이 되었습니다.

병에다 오늘날자를 적어 넣으면 끝....

.

마늘은 따듯한 성질을 갖고 있어 체온을 1도 올려준다고 합니다.

체온이 올라가면서 온갖 면역력을 높이며, 꿀마늘을 아침저녁으로 

약 7알씩 드시면 허기도 사라지며 기운찬 아침을 맞이함과 동시에

남자분들에게 아주 좋은 강장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꿀 마늘의 효능    

 1. 강정, 강장 작용 - 체력을 증강시키고  말초
     혈관 확장, 혈액순환 촉진 갱년기 장애,   
     중년기 스태미나 보강 
 
 2. 혈액 순환 개선,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뇌종증) 해독, 살균으로 콜레스테롤 제거하고
     혈압 조절 작용 말초혈관의 노폐물로 인한 손,
     팔, 다리 심장, 뒷머리 혈전 녹여 혈관
     뚫어주고 혈액순환 촉진한다 
 
 3. 해독, 살균 - 체내 중금속 배출 및 유해물질
    해독, 배설작용 강력한 살균력 및 면역조절 기능 
 
 4. 항암작용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간암,
    폐암, 피부암에 효과가 있었고 구강암,
    직장암에 대해서도 현재 연구 진행 중이며
    마늘은 인체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보강해주는 천연식품입니다. 

.

약 1주일에서 2주일 후에 꿀과 마늘을 분리한 다음 냉장고에

보관을 하시고 꿀은 다음에 다시 재 사용을 하면 됩니다.

.
 

제가 손수 만들었으니 나중에 복용 후 그 결과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마늘을 곱게 믹서기로 갈아서 꿀 절임을 하셔도

좋습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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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1. 20:08 알래스카 관광지

낚시터에 곰이 나타나는 건 알래스카나 되어야 

볼 수있는 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배가 부른 곰이라 난폭한 행동을 하지 않아

너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연어 낚시터에는 의례 나타나는 동물이 곰과 독수리, 갈매기

입니다.

곰은 연어를 포식해서 배가 부르니 , 사람한테는 그리 신경을

쓰지는 않지만 자기 밥그릇 뺏기지 않으려고 성질부릴지

모르니 가급적 상대 안 하는 게 좋습니다.

 

곰도 영리해서 가급적 수심이 얕은 곳으로 이동을 해서 

상류에 있는 연어들을 손쉽게 잡는답니다.

 

알래스카는 지금 사방이 연어로 넘쳐납니다.

가는 데마다 연어들이 마구 올라오네요.

 

그럼 곰을 만나러 가 볼까요!

 

 

 

 

 

 

연어를 너무 쉽게 잡아 올리더군요.

저렇게 난간대에서 미끼를 달고 수심 1미터 되는 곳에 낚싯대를 드리우면

됩니다.

 

 

 

 

 

 

 

밀물 따라 들어온 연어가 바로 앞에서 저렇게 미끼를 덥석 물더군요.

여태 연어 잡는걸 많이 봤지만 , 저렇게 쉽게 잡는 건 처음 봅니다.

 

그래서 도대체 누구인가 봤더니 이곳 원주민이네요.

역시, 그들은 바다를 다 꿰고 있더군요.

 

 

 

 

 

 

 

 

다리 밑에서도 연어 낚시가 한창입니다.

 

 

 

 

 

 

 

여기는 버드 크릭인데 지난번 연어가 마구 잡아 올리는 사진을 올렸던

그곳입니다.

 

 

 

 

 

 

 

지금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간임에도 강태공들이 제법 많습니다.

 

 

 

 

 

 

싱싱한 연어를 잡았길래 제가 얼른 가서 인증숏을 찍었습니다.

 

 

 

 

 

 

앗! 저기 우측에 곰이 나타났습니다.

곰이 나타나자 사람들이 모두 좌우로 길을 비켜주었습니다.

 

 

 

 

 

" 에이 물이 너무 깊잖아 "

 

물이 깊으니 그냥 다시 숲 속으로 들어가는군요.

다행입니다.

 

 

 

 

 

 

 

곰이 사라지자 다시 사람들이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연어가 보이시나요?

연어가 아주 떼를 지어 모여있습니다.

그래도 잡히질 않는답니다.

 

 

 

 

 

 

 

연어를 잡자마자 바로 손질을 하네요.

 

 

 

 

 

 

어떤 흑인 아저씨가 저에게 장화가 있냐고 묻더군요.

장화가 있으면 자기가 포인트를 알려줄 테니 그리 가라고 하네요.

그곳을 가면, 바로 연어를 잡을 수 있다고 너무나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그러나, 저는 장화가 없답니다.  ㅡ.ㅡ;

 

 

 

 

 

 

 

 

비둘기 두 마리가 커플인가 봅니다.

앉아있는 건 아마 암놈 같고 서 있는 게 수놈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잠시 지켜보니, 수시로 입맞춤을 하더군요.

저렇게 계속 그러네요. 세상에나...

아주 하루 종일 저러고 앉아있는 것 같더군요.

 

너무 정답다고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닭살 비둘기인지 모르겠네요.

 

 

 

 

 

 

 

 

우측에는 물살이 제법 셉니다.

아기 청둥오리는 그 물살에 휩쓸리면 떠내려갈 것 같더군요.

그래서 어미가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청어 철입니다.

그래서 갈매기들이 바로 앞바다에 엄청 많이 몰려들었습니다.

 

 

 

 

 

 

 

 

바로 부둣가 앞에 배를 대놓고 청어 낚시를 하더군요.

이왕이면 더 나가서 연어를 잡지 왜 청어를 잡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청어를 잡는 이들이 상당히 많네요.

물론, 한국분들이 많습니다.

 

 

 

 

 

 

 

청어가 한 번에 서너 마리씩 올라오더군요.

 

 

 

 

 

 

 

호숫가의 괴목과 구름이 묘하게 어우러져 물 위를 수놓습니다.

좌측에는 마치 화살 같네요.

 

 

 

 

 

 

 

 

 

이렇게 연어를 많이 잡았기에 집에 가는 걸음이 너무나 가볍습니다.

집에 가서 자랑할 소재가 충분합니다.

저렇게 잡으면 정말 뿌듯할 것 같습니다.

 

저야 한 마리만 잡으면 땡이라 , 부럽진 않습니다.

많이 잡아도 어차피 나눠줄 거라 부담은 없습니다..ㅎㅎㅎ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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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7. 10:38 알래스카 관광지

몸은 비록 하나지만, 가는 곳은 다양합니다.

오늘은 백인 가족과 함께 동물원 나들이를 했습니다.

이미 예전에 다 마스터 했지만, 백인 가족과 함께라

같이 할수 있는 기회라 쫄래쫄래 따라갔습니다.

 

 알래스카 동물원은 정말 볼거리는 없습니다.

그냥 산책 겸 가는 거랍니다.

 

 동물원이 구색만 갖춘 정도입니다.

저 같으면 자연에서 보는 게 훨씬 더 스릴 넘치고 볼거리가

넘치니 동물원은 사실 잘 어울리지 않는답니다.

 

지난번에 아주 재미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야생에서 살던 곰 한 마리가 동물원 울타리를 넘다

딱 걸렸습니다.

동물원에서 탈출하는 동물은 봤어도 동물원으로

들어 오려는 상황은 처음 보았습니다.

아마도 자기 친구들도 있고 맛있는 음식 냄새도 나니

동물원 담장을 넘으려고 했나 봅니다.

그런데, 동물원 직원한테 딱 걸려서 결국 동물원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야생으로 다시 쫓겨났습니다.

이런 일은 아마도 알래스카라 가능한 거 아닐까요?

 

 

각설하고. 그럼 모처럼 3일 연휴를 동물원으로 시작을 

하도록 할까요!

 

 

 

 

 

동물원 주소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731 O, malley Road Anchorage AK 99507

907-346-3242입니다.

 

미드타운에서 약 10분에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오다 보면, 우측에 동물원 간판이 있습니다.

 

그 이정표를 따라 계속 직진만 하시면 됩니다.

찾기 쉽죠?..ㅎㅎ

 

 

 

 

 

 

 

여기가 매표소입니다.

연휴로 인해 가족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많이 찾아왔더군요.

 

창경궁이 오래전에 동물원이었는데 그 생각이 나네요.

나쁜 일본인들...

 

 

 

 

 

 

요금이 얼마인지 궁금하시죠?

당연히 제가 사진으로 찍어왔습니다.

 

타지인은 15불이며 , 현지인은 할인해서 13불 군인 역시, 할인해서

10불입니다.

 

현지인은 이래서 좋다니깐요.

 

 

 

 

 

 

 같이 나드리 나온 일행인 백인 가족입니다.

앞에 분이 아이 둘을 데리고 오시고, 그 옆 처자는 유치원 선생님이신데

아직 미혼이라고 하시네요.(에구 좋아라..ㅎㅎ)

 

 

 

 

 

 

 

 

저는 이런 조각상이 참 마음에 듭니다.

정감 가는 조각상이라 친근감이 더 드네요.

 

동물원에 와서 조각상을 찍어야 하다니..

 

 

 

 

 

 

 

 

MUSK OX입니다.

당최 움직일 생각을 안 하네요.

덥긴 더운가 봅니다.

 

 

 

 

 

 

 

아주 어린 새끼가 그늘에서 쉬고 있네요.

너무 귀엽네요.

 

 

 

 

 

 

 

호랑이 두 마리가 그늘에서 아주 뱃살을 늘어트리고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코요테입니다.

동물원에 와서 동물을 찾으러 다녀야 할 정도로 동물이 가뭄입니다.

 

 

 

 

 

 

 

잠이 깬 아이를 데리고 인증샷 한번 찍었습니다.

백인들은 어릴 때 정말 귀엽습니다.

 

 

 

 

 

 

 

 

기념품 샵도 있는데, 여자아이들이 이 가방을 너무나 좋아하네요.

보는 아이들마다 하나씩 집어와 사달라고 조르네요.

 

 

 

 

 

 

 

 

 

 

또 조각상입니다.

온통 곰 조각상뿐입니다.

임신한 폴라베어 같네요.

 

 

 

 

 

 

 

 

얘는 왜 삐져서 저렇게 돌아 앉아 있을까요?

곰도 잘 삐진답니다.

 

 

 

 

 

 

 

날이 더우니 저렇게 땅을 파서 자기 몸 들어갈만한 구덩이에서 

백야의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얘는 또 왜 이러는 걸까요?

한동안 엉덩이를 저렇게 들고서 움직이질 않네요.

엉덩이 선탠 중인가요?

 

 

 

 

 

 

 

 

 

같이 간 일행의 아들인데, 물만 보면 너무나 좋아하네요.

얘도 커서 강태공이 될 기질이 아주 다분합니다.

물만 보면, 좋아 어쩔 줄 모르네요.

 

 

 

 

 

 

 

 

"아! 덥다 더워... 자는 게 남는 거다."

흑곰도 역시 낮잠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흔하게 보던 독수리가 여기도 있네요.

 

 

 

 

 

 

 

 

해먹에서 낮잠 자는 곰 보신 적 있나요?

한 손을 턱 하니 걸치고, 제대로 낮잠을 자고 있네요.

곰팔자가 상팔자 인가 봅니다.

 

이제 속담도 알래스카 답게 고쳐야 하나 봅니다.

" 곰팔자가 상팔자"

 

백수곰의 일상입니다.

 

 

 

 

 

 

 

동물을 구경 하기보다는 그저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행히 모기는 없네요.

모기약을 뿌렸을까요?

 

저는 이미 얼굴에 두방을 물렸답니다.

엄청 부어오르네요.

 

 

 

 

 

 

 

마지막으로 물개도 보았습니다.

쉬지 않고 수영을 즐기더군요.

 

 

 

 

 

 

 

또, 곰 조각상입니다.

이런 조각상 너무 좋아한답니다.

 

 

 

 

 

 

 

 

아이의 엄마가 화장실 간사이 처자가 아이를 대신 돌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약 한 시간 정도 아주 천천히 돌다 보니 출구가 나오네요.

결론은, 그저 산책을 즐긴 기분입니다.

 

거의 아이를 위해서 온 셈이나 마찬가지랍니다.

나머지 인원은 별책부록이지요.

 

동물원이 볼거리는 없지만, 이렇게 담소를 나누며 산책을 즐기기에는

제격이 아닌가 합니다.

 

동물원 구경 잘하셨나요?...ㅎㅎ

(뭐 볼 게 있어야 잘하지...)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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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5. 03:59 알래스카 관광지

날이 포근해지니 자연히 산과 들로 나가게 되네요.

알래스카 봄이 옴을 확인 하고자 여기저기 마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거의 산책로와 등산로 순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작은 풀잎 하나하나 모두 눈에 가득 들어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무스의 흔적도 보이고 , 야생동물들의 발자국도

드문드문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많던 다람쥐들은 사람의 인적을 피해 점점 더 

숲 속 안으로 들어가는 듯합니다.

 

인간의 영역이 점점 늘어만 가면 , 그만큼 동물들의

서식지가 줄어들어 그들은 안쪽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조금씩만 양보해서 같이 더불어 사는 그런 알래스카가

되었으면 합니다.

 

 

 

 

 

 

썰물 때라 물이 많이 빠져 바닷가로 나와보았습니다.

 

 

 

 

 

 

 

오늘도 산양들이 저를 반겨주네요.

 

 

 

 

 

 

양들만 보면 양들의 침묵 영화가 생각납니다.

 

 

 

 

 

 

 

비가 내리면 설산의 자태가 많이 흐트러진답니다.

마치 비를 맞은 여인네라고나 할까요.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질긴 생명력으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을 보면 

척박한 환경일지라도 다 적응하고 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찌나 탐스럽게 폈는지 정말 안아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여린 꽃이 해풍을 맞으며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한창 물이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알래스카 식물들은 정말 분주하기만 합니다.

부지런히 싹을 트이고 여름을 즐기려고 바빠지기만 합니다.

 

 

 

 

 

 

 

바람 한 점 없어 고요하기만 합니다.

여기서도 누가 낚시를 했는지 그 흔적이 있네요.

 

 

 

 

 

 

 

 

이슬이 방울방울 맺혀있는 모습이 너무 영롱하네요.

 

 

 

 

 

 

 

 

배추만큼이나 크게 자라는 이 화초가 무슨 화초인지 정말 궁금 

하기만 합니다.

 

지천으로 자라나는 식물인데 이름을 당최 알 수가 없네요.

 

 

 

 

 

 

 

그래서 두 포기를 캐서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끼를 가져와 화분에 둘렀습니다.

 

식물 채취가 가능한 곳에서 가져온 거라 법적으로 하자는 없으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ㅎㅎ

 

 

 

 

 

 

 

싹이 나오면서 바로 꽃이 피는 현상을 보셨나요?

 

알래스카 식물이나 나무들은 짧은 기간을 이용해 번식을 하기 위해

새싹이 나오자마자 바로 꽃망울을 터트리고 씨앗을 생산해

낸답니다.

 

아주 특이하죠?

 

 

 

 

 

 

 

 

아주 신기한 삼단폭포인데, 팔뚝만 한 구멍에서 이렇듯 많은 물이 나옵니다.

 

빙하수가 녹아 암반수로 흘러들어 가 그 구멍을 통해 나오니

이런 게 바로 약수 아닌가요?

 

자연적으로 정수가 되어버린 빙하수입니다.

 

 

 

 

 

 

 

 

 

시원스레 뻗은 도로와 바다 그리고, 설산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지금이야 도로가 한산하지만 , 이제 관광시즌이 되면 수많은 여행 차량들이

이곳을 씽씽 달리게 됩니다.

 

 

 

 

 

 

 

캠프그라운드에 오니, 장작도 준비되어 있어 세상사 모두 잊고 

자연인이 되어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룰루랄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이나 호수에서는 타겠는데 바다에서는 약간 망설여지는 카약입니다.

한 척 정도는 필히 있어야 하는 아웃도어 장비 중 하나입니다.

 

 

 

 

 

 

호스텔 같은 분위기의 숙박업소인데 예전에 한번 올린 적이 있습니다.

한국분들도 간혹 이 숙소에서 머물더군요.

 

 

 

 

 

 

 

 

요새 부쩍 애견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어느 강아지가 위협적이라고 총으로 사살해서 현재 헤드라인 뉴스로

등장을 했더군요.

 

대체적으로 훈련이 잘 되어있어 사람에게 위협을 주는 강아지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으로 쐈다는 건 그 인간성이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그 강아지는 주위에서도 다 좋아하는 그런 강아지였는데

이미 강아지는 죽었으니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몰라 법적으로도

판결을 내기 힘들다고 하네요.

 

제가 제일 무서워하는 종은 핏볼입니다.

 

타주에서는 핏볼을 아예 키우지 못하게 하는 곳이 있더군요.

법적으로 아주 강력하게 제제를 합니다.

 

워낙 성격이 사나워 인상만 봐도 겁이 나더군요.

그래서, 저는 핏볼 근처는 잘 안 가게 됩니다.

 

그런데, 백인들은 의외로 핏볼을 많이 키우네요.

 

좌우간 애견을 잘 케어해야 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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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겨울에 무스를 만나는 숫자는 약, 20여 마리

되는데 집에도 찾아오고 산책로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코 손바닥 사슴이라 불리는 Moos는 워낙

순박해서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는 드물지만

새끼 Moose를 데리고 있는 경우에는 새끼를 

보호하려는 모성본능으로 다가가는데 주의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순해도 새끼 앞에서는 강한 게 바로 모성애지요.

그래서, 사람이 도를 벗어나면 동물보다 못한 놈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나 봅니다.

 

쌀쌀한 겨울날에는 칼국수가 떠올라 오늘은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오래전에 청주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 칼국수보다 더 많은 바지락을 산더미만큼이나

준 식당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운한 바지락 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왼쪽이 수놈 무스이며 오른쪽이 암놈 무스인데

둘 다 한 배에서 낳은 것 같네요.

무스는 보통 두 마리에서 네 마리까지 새끼를 낳습니다.

아직 어린 무스로 보입니다.

 

다가가면 저렇게 순한 눈으로 지긋이

쳐다보는데 자기에게 해를 끼칠 사람은 아닌가 하면서

유심히 관찰을 하고 해가 없다 싶으면 다시 먹이를

먹습니다.

 

말을 잘 듣는 리트리버네요.

작은 개들은 영하 3도 이상이면 산책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자칫 감기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짠!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시원한 맛이 일품인데 저는 양념장을 넣어

매콤하게 해서 먹었습니다.

 

손가락만 한 메주를 만들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너무 메주가 귀엽네요.

메주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충분히 활용이

된다는 걸 보여주었네요.

귀엽지 않나요?..ㅎㅎ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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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3. 02:03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저는 유난히도 동물들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질투의 화신 강아지부터 도도한 고양이 그리고,

각종 야생동물들을 좋아합니다.

오래전에 잉꼬를 한쌍 사 와서 길렀는데 언제부터인가

알을 낳기 시작을 하더군요.

그래서, 부화를 하면 발톱에 매직으로 같은 배에서 난

새들을 구분하기 위해 같은 색으로 칠을 했습니다.

 

새장을 사서 분리를 해서 키웠는데 , 점점 새들이

늘어나서 약, 50여 마리가 되어 부득이 새집에 가서

새 사료와 교환을 하고 주변에 분양을 해주기도 했는데

나중에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더군요.

집을 자주 비우기도 해서 관리 하기가 애매해 나중에는

새집에 모두 넘겨 버리고 말았습니다.

집집마다 그런 게 있더군요.

저처럼 동물이 식구수를 늘리는 집과 꽃을 키우면 늘

죽이는 집, 반면에 꽃들이 잘 자라는 집들이 있습니다.

 

각종 채소들도 잘 자라는 집이 있는가 하면 , 농사를

망치는 집들도 있습니다.

저는 대체적으로 동물들이 잘 자라는 집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하고 맞는 궁합이 있는 것이 있다고나 할까요.

거리에서 만나는 수많은 길냥이들에게 늘 눈길이

가는데, 애잔하게 바라보기도 합니다.

오늘은 동물 이야기입니다.

 

길을 가다가 만난 커피숍 간판인데 너무

귀여워서 한 장 건져 올렸습니다.  ㅎㅎ

아이디어가 좋지 않나요?

 

 

산을 오르면서 곳곳에 영역 표시를 하는 "레이"

낙엽이 온몸에 붙네요.

 

낙엽이 하도 털에 묻어서 빗질을 하려니, 이렇게

무네요.

앞뒤로 이빨 자국이 세 군데가 생기고 피를 봤습니다.

왜 그렇게 털 빗는 걸 싫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제가 기르는 강아지가 아니니, 물려도 할 말은 없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 계곡에 흐르는 물에서 목을 축이고 있는 "레이"

스핏츠 2살 배기입니다.

 

세 마리의 새끼를 낳은 길냥이인데 저렇게 담장 위에서

저를 쳐다봅니다.

가운데가 어미입니다.

 

세 마리인 줄 알았는데 우측에 또 한 마리가

나타나더군요.

그런데, 의외로 사이들이 좋습니다.

 

담장 위에서 도도하게 내려다보는 길냥이.

" 야! 올라와봐! 어디서 개 주제에,,,,"

 

병원에 건강검진받으러 갔다가 만난 길냥이인데 

맞은편에서부터 저에게 다가오더군요.

그러더니, 다리에 부비부비를 합니다.

 

한동안 떠나지 않아 결국, 제가 가던 길 갔습니다.

고양이의 매력은 키워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한번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한답니다.

 

고양이는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동물인지라

다들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으나 , 일단 키워보면

강아지보다 더 매력 만점입니다.

 

뒤늦게 새해 인사드립니다.

2021년에는 무사히 코로나로부터 해방이 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로 인해서 뒤늦게 비트코인을 사신 분이 계셨는데

다행히 팔고 있지 않고 묻어둬서 지금은 엄청난 수익을

거뒀다고 소식을 전해 오시네요.

지금 가격이 엄청나게 폭등을 해서 대박을 치셨답니다.

참고 인내하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나오나 봅니다.

 

이처럼 저와 인연을 맺으신 분들에게 대박의 행운이

찾아오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Happy New Year! "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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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견 동물 병원을 두루두루 

살펴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동물 병원은 처음 

가 보았습니다.

.

사람이나 동물이나 병원에 오면 괜히

저절로 모든 게 안쓰러워 보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경찰서와 

병원은 가지 않는 게 좋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저녁에는 만둣국 파티를 벌였습니다.

고래 고기인 머딱도 등장한 푸짐한 파티였습니다.

.

트럼프와 바이든의 대결이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누가 되든 , 별무 상관은 없겠지만 시위대 양상을 보면

미국이 마치 미쳐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느 나라나 비겁하고 비열하고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정치는 꼭, 있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어릴 적 꿈이 뭐냐고 하면

물으면 대통령이라고 했던 그 많은 아이들은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요?

 

여기는 미드타운에 위치한  유명한 피자 집인

무스투스 뒤편에 있는 동물 병원입니다.

 

 

. 동물병원 치고는 상당히 큰 건물이어서 의외였는데 

알고 보니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동물 전문 수술 병원입니다.

 

.

. 여기서는 수술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인데 , 일반병원에서

수술이 힘든 동물들을 전문으로 수술하는 병원입니다.

 

. 수술만 하는 병원이라 그런지 실내가 상당히 깨끗하고

수술실들이 많았습니다.

 

. 다양한 동물들을 진료하고 수술만 하는 곳이라 그런지

치료비가 엄청 비쌀 것 같은 분위기가 풀풀 납니다.

 

 

. 그래서, 일반 동물병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Diamond Animal Hospital입니다.

2545 E. Tuder Road Anchorage AK  907-562-6737

 

. 여기는 별관인 수술실 건물입니다.

 

수술실이라 소독약 내음이 풍겨옵니다.

보험이 안 되는 관계로 애견들 아프면 정말 돈 먹는 하마입니다.

 

 

수술 중인지 프런트에는 아무도 없네요.

 

처음 본 병원과는 확연하게 분위기가 다릅니다.

 

이게 바로 본관인 동물병원입니다.

 

 

진료를 기다리는 대합실입니다.

 

체중을 재는 체중계입니다.

마치 러닝머신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시설도 되어 있습니다.

 

 

프런트에 귀여운 고양이 인형이 반겨줍니다.

촬영 섭외차 들른 병원인데, 직원들이 촬영을 

쾌히 허락을 해주고 기대를 한다고 하네요. 

 

 

다양한 동물들 사료와 간식 등이 푸짐합니다.

일반 검진을 하는데 드는 수수료는 70불입니다.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붐비는 곳입니다.

.

동물들은 보험 처리가 되지 않으니 반려견이 아프면 

병원비가 엄청나게 듭니다. 

.

 

 

고래고기인 머딱입니다.

뒷맛이 아주 고소합니다.

 

민들레 무침과 가지무침입니다.

 

알래스카 킹크랩 살을 발라 직접 만든 롤입니다.

토비코는 독일제 싱싱한 생선알입니다.

그리고 6년 된 도라지 무침입니다.

.

 

 

한상 거하게 차렸습니다.

일반 고래고기보다 뒷맛이 고소하고 처음 

먹는 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매년 봄가을에 잡아 냉동고에 넣어두고

일 년 식탁을 꾸민답니다.

고래고기를 많이 먹어서 에스키모인들이

추위를 덜 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에스키모인들이 줘도 잘 먹지 않고 남 주는

타입입니다.

제입에는 잘 맞질 않네요.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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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8. 01:3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여행하다가 보면 , 

야생동물들과의 조우가 제법

많아 그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워낙 넓은 알래스카라 이동 거리가 길다 보니, 

자칫 지루하기 십상인데,

도로 옆으로 야생동물들이 나타나면 , 

동물을 관찰하는 재미로

장시간의 운전으로 인한 피로가 

한결 가셔지는 기분이 듭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보통 다섯 가지의 

중요 동물들을 봐야 그래도 조금

알래스카를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그중 가장 핵심인 곰을 보셔야 합니다.

특히, 곰이 연어를 잡는 장면은 보기 힘든 장면으로

특정 지역에 가야 볼 수 있습니다.

 

Valdez 연어 부화장을 가다 보면 우측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갯벌을 누비며 연어를 줍는 곰돌이들의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사냥이 아니라, 여기저기 널려 있는 연어를

주워서 입에 물고 다니는 곰돌이 가족입니다

 

여행하는 내내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 , 

특이한 경험을 했기에

소개를 합니다.

 




그동안은 줄곧, 계곡에서 곰이 

연어 사냥을 하는 것 만 보았습니다.

이렇게 바다에서 연어를 사냥하는걸

본 게 처음입니다.


 


엄마와 네 마리의 아기곰들이, 연어 사냥을 

바닷가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있어 이 바닷가는

아주 소중한 식량 창고입니다.


 


형제 중에서도 자주 어울리는 형제가 있기 마련인데 , 

저 두 마리가 늘 붙어 다닙니다.


 


이 아기곰은, 혼자 노는데 이력이 난 모양입니다.


 


엄마곰은 연신 주위를 둘러보면서 , 

아기곰들을 보살피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이럴 때가 제일 조심해야 합니다.

새끼들 때문에 아주 예민하답니다.

 


 


너무나 어린 곰이라 귀여운 생각만 듭니다.

막내 곰인가 봅니다.

새끼를 네 마리나 낳은 게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보통 2~3마리를 낳는데, 엄마곰이 아주  

능력(?)이 좋은 듯합니다.

 


 


곰 중에서 제일 사납기로 소문난 그 리질리 베어라 , 

처음에는 겁을 잔뜩 먹었습니다.


 


특히, 아기곰들과 같이 있는 어미곰의 성질은, 

한 성질 한다고 이미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달리기도 잘하고, 나무도 너무나 잘타 정

면으로 만나면, 절대 도망가지 말고

단체로 소리를 내서 우리가 더 많다는 걸 알려 , 

곰을 물러서게 해야 합니다.

곰은 자기보다 크고 무리가 많으면

서서히 물러섭니다.


 


발목까지 밖에 안 오는 물가에서,

물길을 타고 올라온 연어를 잡아서 

식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너무나 맛있게 먹네요.

 


 


저는 바로 이 방조제 위에 서 있었는데, 

정말 너무 가까운 게 아닌가 할 정도로 두렵더군요.

방조제를 올라와 도로를 건너

숲 속으로 사라진답니다.

방조제는 약 3미터 높이인데, 경사가 완만해 

단숨에 올라올 수 있는 높이입니다.


 


연신 주위를 살피는 어미곰입니다.

이때가 제일 조심해야 합니다.


 


도대체 몇 마리를 먹는지 모르겠더군요.

쉴 새 없이 잡아서 먹습니다.


 


아기곰 한 마리가 아예 방조제 중간까지 

오는 바람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반면에 곰들은 신경도 안 쓰더군요.

 


 


다행히 더 올라오지 않고, 그 자리에서 식사를 합니다.

" 어휴 ~ 놀래라 "


 


제일 막내 아기곰도 연어 한 마리를 물고 ,

열심히 걸어옵니다.


 


" 앗! " 연어가 요동 치는 바람에 떨어트렸네요.


 


다시 연어를 물고 , 부지런히 가족 곁으로 옵니다.


 


한 마리를 순식간에 먹어버리는군요.

몇 번 씹지도 않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식성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다시, 입가를 스윽 닦고는 사냥을 하러 나갑니다.


 


앞서간 형 곰이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이들은 절대 음식을 나누어 먹지 않습니다.

내 건 내 거랍니다.

엄마곰도 절대 아기곰들을 안 줍니다. 물론, 

형제들도 나누어 먹지 않습니다.

 


 


갈매기가 점찍은 연어를 얼른 달려가서

낚아채려고 합니다.


 


갈매기들이 약이 오를 것 같네요.


 


갈매기들은 곰이 먹다 남은 부산물을 차지합니다.


 


이때, 아기곰이 마구 달리기 시작합니다.

왜 그런 걸까요?


 


아주 잘 달립니다.


 


마구 달려서 간 곳은, 다른 아기곰이 있는 곳입니다.


 


엄마곰도 열심히 사냥을 하는데 , 

좀처럼 잡는걸 잘 보지 못했습니다.


 


바다 맞은편 산에는 만년설이 가득합니다.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서늘해서, 

마치 냉장고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한참을 달려서 다른 형제 곰에게 다가가더니 , 

장난을 치기 시작합니다.


 


입 크기도 서로 재면서 실랑이를 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장난이 심한 것 같지만, 

그들에게는 그냥 손장난 하는 거와 다를 바 없습니다.


 


사람이나 곰이나 마찬가지로,

얼라들은 싸우면서 크는가 봅니다.


 


배가 부르니, 서로 짓궂은 장난을 많이 칩니다.

저렇게 장난을 치면서 , 야성을 깨워

다른 곰들과 싸울 때 

싸움 기술을 발휘하나 봅니다.


 


재네들은 장난이지만, 사람하고 하면

최소 중상을 입을 것 같더군요.


 


잠시 물러서는 것 같더군요.

그러나,


 


다시 다가가더니 멱살 잡이를 합니다.

아예 점프를 하는군요. 다치진 않는 것 같더군요.

오래전에 아주 작은 아기곰과 강아지가 

장난을 치며 노는 걸 보았습니다.

앵커리지 산속 동물보호구역인데 ,

아기곰이 놀러 왔다가 

숲 속 집에 살고 있는 강아지와 만나 장난을 하며

지내더군요.


 


입이 더 큰 곰이 이기는가 봅니다.

아니면, 입냄새가 더 심한 곰이 이기던가요.


 


서로 팔을 잡고 레슬링도 합니다.

손톱을 세우지 않기에 아마도

상처가 생기지 않나 봅니다.


 


다시 열심히 도망을 가네요.


 


엄마곰과 아기곰이 다정하게 

사냥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엄마곰 치마끈만 잡고 졸졸 따라다니면, 

사냥은 언제 할는지요.


 


혼자 놀기 대장인 이 막내 곰은

바다를 유심히 노려 봅니다.


 


아까 도망갔던 아기곰이,

다시 다른 곰에게 전력으로 달려갑니다.


 


그러더니, 다시 시비를 겁니다.


 


" 헉 " 일어서서 뺨을 때리네요.

대단한 아기곰.


 


엄마곰에게 와서 이르나 봅니다.

" 엄마 재가 내 뺨 때렸어! "


 


이들도 우애가 아주 깊을 것 같습니다.

엄마곰은 으레 그러려니 하고  대꾸도 안 합니다.


 


늘 엄마곰의 위치를 확인하고 , 엄마 곰 주위로 

다시 몰려들어 절대 흩어지지 않습니다.


 


또 장난치는 아기곰들.

아주 신이 났습니다.


 


안짱다리 걸기인가요?


 


사진으로 보기엔 덩치가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 큽니다.


 


좀처럼 승부가 날 것 같지 않네요.

씨름 기술 하나 정도를 알려주고 올까요?


 


열심히 사 냥 중인 아기곰 3.


 


앗! 아기곰 3이 드디어 연어를 잡아 올렸습니다.

입으로 잡는군요.


 


신이 나서 연어를 물고 밖으로 나옵니다.


 


룰루랄라 노래를 흥얼거리며,

싱싱한 연어를 물고 갑니다.


 


자! 식사시간입니다.

맛있게 냠냠 쩝쩝! 엄청 싱싱해 보이는 연어입니다.


 


다시 온 가족이 연어 사냥에 나섭니다.


 


엄마곰은 연신 맨손으로 올라오네요.


 


다시 바닷가를 서성입니다.


 


장난을 심하게 치던 아기곰 두 마리도 , 

다시 연어 사냥에 나섭니다.


 


엄마곰이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자,

다들 엄마를 따라 바닷물 속으로 향합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나면 , 이렇게 집 앞 가든에서 

이리저리 뒹굴 거리며, 장난을 치며

하루를 마감을 합니다.


 

 

디저트로 이 풀들을 뜯어먹는데, 

너무나 맛있게 먹어 저도 먹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화목한 곰 가족을 보니,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아름다운

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곰들과의 하루는 ,

늘 머릿속에서 함께할 알래스카만의 낭만으로 기억될 것이며,

우리가 가꾸고, 지켜야 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모든 분들께 이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낭만을 선사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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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동물들은 인간과 매우 친화적인데,

그중 다람쥐 이야기를 또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연히 산속에서 만난 다람쥐가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고

라면 먹기에 열중이더군요.

 알래스카 다람쥐는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면

엄청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데, 자기 땅에서 얼른 나가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 정말 시끄럽습니다.

난생 다람쥐가 소리 지르는 거 처음 들어봅니다.

 자신의 영역에 대해 정말 소유욕이 강한가 봅니다.

 




무언가를 너무나 맛있게 먹고 있는 다람쥐.

무엇을 먹고 있는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조심스럽게 다가가 다람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 뭘 그렇게 맛있게 먹고 있니? "

 

 


그러자 다람쥐가 대답을 합니다.

' 먹는데 자꾸 말 시키지 마세요 "

그래도 궁금해서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 너 그거 라면 아니니? "

' 맞아요.. 국물이 얼큰한 불닭면이에요 "

' 면발이 너무 쫄깃해요 "

헉... 다람쥐가 라면 먹는다는 건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습니다.


 


에구 다 먹었네... 어디 또 없나?... 두리번거리는 귀여운 다람쥐.


 


앗.. 여기 또 있다..

너무 맛있네.. 냠냠!!!

아마도 누군가 라면을 먹다가 흘린 건지 , 

숲 속에 라면 줄기 몇 개가 있었습니다.

이를 발견한 다람쥐 군이 호기심에 한번 먹어 보았더니 너무 맛이 있어

저렇게 무아지경에 빠져 있나 봅니다.


 


아싸! 바로 이 맛이야!

저러니 사람이 와도 도망도 안 가고 오히려 나무 위로 올라서서 

일부러 자랑스럽게

먹고 있는 것 같더군요.


 


꼬약거리며 너무 맛있게 먹는 모양이 너무 신기합니다.

그래서 저도 점심을 라면으로 때웠답니다.

예전 주유소 습격사건 영화에서 자장면 먹는 거 보고 , 

극장을 나서자마자

자장면을 먹었던 기억이 나더군요.


 


라면을 다 먹고 난 다람쥐 조금은 허전한 듯,

집에 가지 않고 계속 망설이더군요.

애야!.. 이제 집으로 가서 한숨 자라.

' 아저씨 라면 좀 있으면 주실래요? "

  " 허거덩!"


 

 초롱초롱 빛나는 눈망울 하며,

날씬한 허리, 아기자기한 귀,

어여쁜 발톱까지 너무 사랑스럽네요.

다람쥐의 그 가벼움이 오늘도 어김없이 미소를 그리게 합니다. 

 표주박

흑인 룸메이트 친구는 덩치가 산만해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겠더군요.

흑인 특유의 칠부바지, 금빛 체인.

번쩍거리는 반지. 농구선수 민소매 러닝.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흑인 스타일입니다.

용기 내서 한번 그래 볼까요? 

" 왓섭맨~~~~~~~~ㅋㅋㅋ

탈랜트 박준규가 제일 자신 있다는 영어 한마디였습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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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리지 겨울 축제 중 하이라이트인 모피 경매는

수백 년 전부터 이어 내려오는 풍물 장터와 마찬가지

였는데, 구 소련 시절 엄청난 야생동물들이 희생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피에 대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워낙 남들보다 유난히 동물을 사랑하는 까닭에 동물을 사냥

한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득합니다.

사냥 자체가 워낙 잔인하고, 인간의 멋을 위해 모피를 만드는 것에 대한

혐오감이 있지만, 이곳 원주민들이 먹고 살기위해 일정 부분 사냥하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인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점점 늘어가는 사냥꾼은 이곳 원주민이 아니라

 백인들입니다. 거의 90%라고 보면 됩니다.

 

  각설하고 매년 열리는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왔는데 추운 날씨로 별로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엄청난 양의 모피들이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저건 비버의 가죽입니다. 가격은 50불부터 시작합니다. 비버는 

흔한 편이라 보통 가정에 많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세상에...

저 많은 늑대와 여우들 모피를 보니 마음 한편이 아파 옵니다.

낙찰된 사람들은 저기서 등록을 하고 , 텍을 구입하고 

낙찰금을 지불합니다.

일종의 계산대랍니다.  어디를 봐도 원주민은 없습니다.

 

 

 


너무나도 이뻐 보이는 북극여우. 저렇게 이쁠 수도 있는지 

마음 한편으론 한번 구매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꼈답니다.  

낙찰가는 2백 불.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모피였습니다.

 


 

늑대 모피는 보통 80불부터 시작합니다. 의외로 싼 가격이죠?  

일반적으로 600불 정도 합니다.


 

 

작은 곰 모피입니다. 시작가는 400불이며 얼마에 

낙찰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워낙 빠르게 발음을 하니

알아듣질 못하겠더군요. 한국에서도 속초 대포항 가면 

수산물 경매 하는데 잘 알아듣지 못하잖아요.

그것과 똑같더군요.

 



 이 모피는 진짜 희귀한 모피입니다.

저도 저 동물 이름은 모르겠더라고요.

아주 특이하게 생겼는데 아마 목도리용 아닐까 합니다.

낙찰가도 보통 1~2백 불 선에서 끝났는데 털이 아주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던데 저 동물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아는 분 집에 갔는데 너구리 모피가 있더군요.

굉장히 귀여웠을 것 같은 생전의 모습이 눈 앞에서 떠나질 않네요.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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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8. 22:1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있지만 , 여행객들이

피해를 본 사례는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곰이 다니는 길 혹은, 영역에 들어가거나 , 새끼를 데리고

이동 중일 때, 자칫 위험할 수도 있지만 그 외에는 늘

친화적인 동물이기도 합니다.

특히, 낚시터에서는 거의 같이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낚시하다가 쉬면서 , 다른 이들 낚시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노라면 슬그머니 다가와 옆에 앉아 자기도

같이 구경을 할 정도입니다.

저도 그런 경우를 종종 보다 보니, 이제는 마치 이웃집

동네 주민만큼이나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비를 맞으며 터벅터벅 걷고 있는 늑대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비에 젖으니 상당히 초라해 보이더군요.

겨울이라 먹을 게 없어서인지 상당히 말라 보이거니와

터덜터덜 걸어가는 그 모습이 짠한지 , 사진 찍을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먹을걸 주고 싶은 생각이 아주 간절하더군요.

오후에는 사슴 네 마리를 만나 한참이나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럼 사슴을 만나러 가 볼까요.

 

요트가 아니라 거의 돛단배 같아 한동안 한강을 떠 올렸습니다.

 

바람 한점 없는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노라면,인생이 참 덧없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먹구름이 몰려든 걸 보니, 또다시 눈이라도

내릴 태세입니다.

 

운전을 하다가 찍은 사진인데, 아련한 느낌이 들더군요.

 

캐나다 기러기들이 제 앞에서 시위를 하는 듯 합니다.

 

저 산에는 한창 눈이 내리는 중입니다.

 

오른쪽은 마치 털보 아저씨 같은 형상이네요.

 

무엇을 낚는 강태공일까 너무 궁금했습니다.

 

슈가 파우더를 뿌린 것 같습니다.

 

오후 5시에 찍은 사진인데, 낮이 많이 길어진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도베르만과 백마네요.

제가 다가가자, 도베르만이 마구 짖길래 얼른

가던 길 재촉했습니다.

 

돌아서 나오는 길에 사슴 네 마리를 만났습니다.

목도 길고, 귀도 길고, 눈망울이 정말 티 없이 맑습니다.

 

먹이를 먹으면서도 연신, 저를 옆 눈 질 하더군요.

경계심이 상당합니다.

그런데, 남의 집 정원에 들어가 포식을 하고 있네요.

야생동물들과 이렇게 하루를 마감하면 기분 좋은 귀갓길이 

되는 것 같습니다.

먼 길도, 느낌 좋은 드라이브로 생각이 되어 개운한 마음이

되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자연과 함께라면 늘,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자연은 사람을 치료하는 닥터입니다 "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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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0. 00:23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동서양을 막론하고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는

인구나 가정이 매년 급격하게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한국만 해도 반려견의 숫자가 660만 마리를 넘어

거의 700만에 가까운 반려견이 있다고 합니다.

애견에게 칩을 심어 분실견을 예방하고 , 전체적인

애견 보건에 대해 정책을 수립하는 일이 이제는

거의 완벽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데 , 처음에 사람들은

장난감 대용으로 키우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도 간혹, 그러한 무지의 견주들이 있기도 하지만,

학대하는 이들도 점차 늘고만 있는 실정입니다.

 

반려견은 장난감 대용이 아닙니다. 늘 눈높이 시각에서

바라보며 말 못 하는 동물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며

돌봐야 합니다.

저도 애견이나 고양이를 키워 보았기 때문에 견주의

심정을 많이 이해하고 노력도 했습니다.

가끔 보면 지나치다 싶은 견주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하지만, 애견 사랑은 국경을 초월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애견은 한 가구당 두 마리를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개의

생활 위주로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아빠가 아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와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는 모습이

이제 여기서는 당연시하게 생각이 됩니다.

백인들은 남편도 육아를 도맡아 케어하는 게 일상입니다.

 

처음 개를 키울 때, 각종 카페에 가입해서 애견 상식을

엄청 공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주사약을 사서 직접 주사도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저도 끼워 주세요 "

볼에 하얀점이 매력 포인트네요.

 

미국 영화중에 애견을 산책시키다가 만나 사랑을 하게 되는 

스토리가 있는데 실제 개로 인해 인연을 맺는 커플도 있습니다.

 

저렇게 세마리를 케어한다는 건 , 거의 중노동입니다.

대형견에 소형견까지 부담이 많게 됩니다.

주머니는 하나인데, 나눠줄 대상이 많으면 자연히 그 몫은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발목을 다쳤나봅니다.

개들도 다리를 삐고는 합니다.

 

개를 산책시킬 때, 목줄을 풀어놓을 수 있는 곳은

정말 견주가 제일 좋아할 환경입니다.

애견공원들이 점차 늘면서 목줄을 풀어 자유롭게 해 준다는 건,

개들에게 있어서도 자유를 뜻합니다.

 

애견과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나가는 그 순간들이 

정말 정겹기만 합니다.

 

작은 개들이 더 사납게 짖는 편입니다.

그건 겁이 많기 때문입니다.

덩치를 목소리로 커버하기 위함이지요.

 

" 짠!  저도 등장합니다 "

날렵한 몸매를 자랑하네요.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금속을 채취하네요.

그냥 심심풀이로 하는 거겠죠.

 

두 마리 다 아직 너무 어려서 호기심을 참지 못하네요.

강아지는 어릴 때 정말 천방지축입니다.

말해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같으니 절대 화를 내거나 때리지 마세요.

그리고, 어느 정도 자라면 훈련은 필수입니다.

그래야 사람도 물지 않고, 다른 개와도 사이좋게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저렇게 세 마리를 키우면 어디 집을 비우고 다니지 못합니다.

그리고, 여행을 갈 때도 꼭, 같이 가야 하며 퇴근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사랑이 부족하면 개들은 아무 데나 대소변을 보며 관심을 끌기 위해

이상한 행동들을 하는데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개들도 회충약을 먹으며 특히, 조류독감이 유행이면 

잔디밭에 산책을 시킬 때, 새들의 배설물을 되도록이면 피해야

합니다.

산책을 시키다가 새들의 배변을 냄새 맡다가 옮아서 , 독감에

걸리는 경우도 자주 발생을 합니다.

 

 

저는 애견이 자연사를 하던, 병에 걸려 사망을 하던

그 이별이 너무 가슴 아파 지금은 개를 키우지 못합니다.

워낙 가슴앓이를 심하게 해서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저려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개 키울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산책로에서

만나는 개를 최대한 이뻐라 해줍니다.

지인의 개에게도 최선을 다해 신경을 써 주기도 합니다.

 

개는 이별이라는 단어를 모릅니다 

" 단지 헤어져 있을 뿐이다 "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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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와 "개"의 차이지만 , 실상은 엄청난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꽃게가 사는 곳에 물개가 함께 살면서 생활의

지혜를 터득한 물개는 영리하기만 합니다.

꽃게를 잡기 위해 게망을 드리우면 그 안에 있는

닭다리를 먹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다가 잽싸게

닭다리를 물고 도망을 가는 물개는 정말 영악하기가

이를 데 없더군요.

 

워낙 많은 이들이 꽃게를 잡기 위해 게망을 드리우다 보니,

물개가 더 이상 물고기 사냥을 힘들게 하지 않고 정말

인생 날로 먹으려고 하는 모습이 마치 현시대를 반영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짠 해지더군요.

거기다가 별책부록으로 등장하는 괭이갈매기는 꽃게를

잡기 위해 미끼인 닭다리를 옆에다 놓고 게망을 조립하는 

틈을 노려 닭다리를 물고 날아가 버립니다.

 

오늘은 갈매기와 꽃게와 물개가 등 당하는 바닷가를 나가

보았습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공원 풍경과 동물 삶의 현장을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낙엽이 쌓여 더한층 운치를 더해주는 바닷가 공원을 

찾았습니다.

 

가족끼리 피크닉을 오면 정말 어울릴 것 같은 공원입니다.

 

오전에는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더니 , 이제는 잠시

비가 멈춰 산책을 하기에는 알맞은 날씨입니다.

 

바다 내음은 나지 않지만, 바다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제 저 아름답고 고은 단풍들도 모두 낙엽이 되어 내년을

기약하겠지요.

 

조개도 있는 것 같은데 조개 채취는 할 수 없습니다

 

저기 보이는 밤섬이 유혹을 하네요.

 

단풍잎이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벤치에 앉아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면 마음이

풍요로워질 것 같습니다.

 

바닷가로 나가는 나무다리입니다.

 

해안가를 거닐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두 팔을 휘휘 저으며 놀며 놀며 걷기에는 아주 딱입니다.

 

선창가에는 많은 이들이 벌써 와 있네요.

 

게망에 넣을 닭다리를 노리는 괭이갈매기입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말소리를 들어보니, 모두 한인이네요.

 

아이를 데리고 온 한 가족이 잡은 게입니다.

 

게망을 던지자마자 부리나케 게망으로 다가가는 물개입니다.

여기 터줏대감인가 봅니다.

 

그래서, 물개가 게망에 다가가면 바로 게망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게망 안에 있는 닭다리를 슬쩍한답니다.

 

게망을 던지자마자 바로 게망에 걸려든 게들인데, 크기가

작아 놔줘야 하는데 규격이 165 밀리미터(16.5센티미터)

이상이어야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커 보이는데도 작다고 하네요.

저 정도 게가 껍질도 두껍지 않아 먹기 좋아 딱인데 아쉽네요.

 

나중에 저도 게망 하나 사서와 봐야겠습니다.

낚시도 하는데 , 낚시로는 잡는 걸 보지 못했습니다.

낚시터를 하나하나 잘 봐 두고 있습니다.

게들아! 꼼짝 말고 기다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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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0. 01:18 알래스카 관광지

Kodiak 에 도착 한지 이틀째 , 수산업으로 

유명한 곳 인지라 해안가에는 수많은 배들과

수산물 회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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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산물 회사로 인해 모여든 독수리들 또한,

부지기수로 많았습니다.

나무 가지마다 앉아 바람에 흔들리는 독수리들은

마치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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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사냥을 하지 않고 떨어진 생선 부산물을 

먹기 위해 몰려든 독수리들을 보니, 사람이나

동물이나 편한 걸 좋아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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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독수리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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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할 정도로 나무에 앉아있는 독수리들 입니다.

마치 나무에 열매가 달리듯 독수리의 자태가 사뭇

애처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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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에는 자작나무가 없더군요.

그리고, 야생 베리 나무들도 아직까지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커튼 트리에 앉아 있는 독수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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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마리의 독수리들이 하염없이 수산물 가공공장 쪽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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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서 있는 나무 앞에도 독수리들이 올망졸망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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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독수리를 갈매기만큼이나 흔하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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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날개를 펴서 가지 위에 펼쳐놓고 있더군요.

날개 무게가 만만치 않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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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날아드는 독수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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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를 이처럼 흔하게 보리라고는 예상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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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독수리도 많이 보입니다.

대롱대롱 매달린 독수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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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중에는 이처럼 독야청청 홀로 있는 독수리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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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태는 늠름하고 용맹스러운데 먹이 부족으로 배를 

주리고 있는 독수리가 안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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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앉아있는 독수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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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독수리는 금방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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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흰머리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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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독수리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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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펴고 앉아있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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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삼면이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해군이 없습니다.

육군과 공군만 있는데, 대신 Coast Guard인 연안 경비대만 

있습니다.

여기 코스트 가드 본부가 있더군요. 저 배는 Coast Guard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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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일주 하는데 아기 사슴 한 마리가 지나갑니다.

사슴을 자주 만났는데 가족끼리 이동 하는 것도 없고 ,

오직 아기 사슴들만 다니는 걸 보니 , 아마도 큰 사슴들은 

사냥을 당한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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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휘파람을 불자 , 저를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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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에 자작나무가 없는 대신에 오리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자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불로초가 엄청 많더군요. 완전 농장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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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도 없고, 자작나무가 없으니 상황버섯이나 차가버섯도

없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베리들도 없네요.

산으로 들어가면 완전 척박한 풀들만 자라고 있었습니다.

해양동물들도 러시안들로 인해 거의 멸종에 이르렀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역사를 지닌 섬이 바로 코디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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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있는 Cabela's 아웃도어

전문 매장에 가게 되면 알래스카에 사는

야생동물들을 박제를 하여 전시를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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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이나 박물관,개인 집등을 방문하며

의례 만나게 되는게 바로 동물들의 박제입니다.

그런 연유로 해서 알래스카 박제의 기술은

현재도 발달한 기술 직업군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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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알래스카의 야생동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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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포스팅에 자주 등장하는 숫놈 무스인데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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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벨라스 아웃도어 전문매장 풍경입니다.

사냥,낚시,등산,카약등 아웃도어 상품은 모두 갖춰져 있어

여행 온 이들도 즐겨 찾는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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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베어 보다는 순한 블랙베어입니다.

특히, 낚시터에서 만나는 블랙베어는 개구쟁이 스타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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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 사는 북극곰 폴라베어 입니다.

금년에도 이상기온으로 빙하가 녹아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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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어가 무스를 사냥하는 장면입니다.

어린 무스들이 종종 사냥을 당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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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 북쪽에 살고 있는 버팔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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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 포스팅에 자주 등장하는 산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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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사슴들이 참 많이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도 마찬가지로 서식을 많이 하는데 사냥을 

많이 당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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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 너구리입니다.

알래스카의 추위로 인하여 야생 동물들의

몸집이 다른 곳보다 작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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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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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색을 지닌 꿩과에 속한 메추라기입니다.

저도 자주 보는 편인데, 겁이 없어 가까이 다가가도 

걸어서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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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드워프 처럼 강철 같은 이빨을 지닌 비버입니다.

비버가 사는 개울가에는 아름드리 나무가 남아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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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가 아주 시원스런 폭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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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을이면 캐리부 사냥을 많이 하는데 사슴과이며

모피를 위해 사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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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에 사는게 수달이고 , 바다에 사는건 해달입니다.

발데즈 유조선 사고로 많은 해양 동물들이 멸종에

가까울 정도로 피해를 입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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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라는 육식성 포유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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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소니와 검은 늑대입니다.

검은 늑대는 카리스마가 넘쳐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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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에게 울버린이 많이 사냥을 당합니다.

울버린 모피가 다양하게 의류에 사용되기에 원주민들에 

의해 사냥을 당하는 불쌍한 야생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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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흰머리 독수리는 미국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독수리를 사냥하면 바로 구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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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연어를 사냥하는 장면은 정말 볼만 합니다.

제 포스팅에도 종종 소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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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벨라스 매장에 들르게 되면 구경 하는데만 해도 최소 

한 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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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지키는 늑대입니다.

사냥으로 이제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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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와 박제를 이유로 사냥을 당하는 야생 동물들이

점점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야생 동물 보호 활동이 그리 활발하게

벌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전 주민이 사냥을

생활화 하고 있어 아무래도 보호 활동이 미미한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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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보호 단체들의 활발한 운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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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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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3. 09:45 알래스카 관광지

설산 마다 구름이 머물며 잠이 들어버린

풍경은 언제 보아도 늘 풋풋하기만 합니다.

솜사탕 보다 더 부드러운 겨울 구름은 

하얀 빙하와 설산 언저리에서 늘 머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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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을 대변하는 설원을 따라

설산과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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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지나 뒤를 돌아보면 한폭의 설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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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구름은 설산에 누워 해바라기를 하며 한가로이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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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하늘을 가로 지르며 비행기 한대가 지나가고

구름이 이제 기지개를 키며 일어 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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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에 눈이 덮혀 그 모습을 만날 수는 없지만

빙하를 어루만지며 웅크린 구름은 눈을 부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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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의 보금 자리는 설산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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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중턱에 웅크린 구름들은 띠를 형성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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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구름도 설산에 얹혀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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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오르는 구름의 향연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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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구름 때문에 설산의 봉우리를 보지 못하지만

멀리 떨어져 보면 설산의 봉우리까지 한 눈에 다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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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정면으로 받으며 선텐하는 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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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와 포테이지 빙하 지대를 가노라면 언제나

이렇게 아름다운 설경과 구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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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모두 설산과 구름 인지라 사진을 찍고보면

마냥 같은 풍경 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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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이스카 리조트가 있는 스키장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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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가는 길은 눈 쌓인 가문비 나무들이 즐비해

늘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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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스키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곰 동상인데

이 지역에 많은 곰들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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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내 레스토랑은 맞은편 이층에 있어 들러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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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 보통 15불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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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다소 독특한 필리 샌드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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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있는데 다소 짠 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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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파게티 중 하나 인데 제 입 맛에는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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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나 동물들의 모성애는 남다릅니다.

여기에 살고 있는 무스 마찬가지로 모성애가 뛰어 나는데

평소에는 아주 순진무구하지만 새끼가 있을 경우에는

절대 근처에 다가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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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이 새끼를 위협하자 어미가 처절하게 응징 하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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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계입니다.

우리가 즐겨 입는 패딩 종류들도 물론

입긴 하지만 아직도, 북극 지역에는 많은 이들이

가죽과 모피로 만든 옷들을 즐겨 입고 있는데,

그 이유는 손수 지어 만든 모피 옷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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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피 옷을 한번 입어 보았는데 , 워낙

무게가 나가다 보니, 입고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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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의 가죽과 물개 가죽 그리고, 늑대와

곰등 동물의 가죽과 모피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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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장난감을 보았습니다.

원주민들이 심심할 때 하는 놀이 인형들 같은데 

모두 아이보리로 만들었습니다.

옆에서 누워서 관전하는 인형이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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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주걱입니다.

가죽으로 만든 지갑도 있는데 저 속에 무얼 

간직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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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다양한 부족의 원주민이 살고 있는데 

각 부족별 의상이 상이한데 , 그 이유는 사냥을 하는 동물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며, 기온 차가 극명해 보온의 기능성이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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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의상의 특징은 모두 후드가 달려 있다는 겁니다.

모두 가죽과 모피를 이용해 만들어졌지만 , 여러 동물들의 가죽을 

덧대어 멋을 강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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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의상들이 풀 오바 스타일인데,Tlingit과 Haida 원주민은 

가죽을 무두질 할 때  훌리건이라는 물고기 기름을 

사용 했습니다.

훌리건이라는 물고기는 청어처럼 생긴 물고기인데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기름기가 많아 호롱불에도 사용을 했습니다.

제 포스팅에도 자주 등장을 하는 물고기인데, 보통 6월 

중순부터 하순에 잡히는 물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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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토시 종류인데 거의 행사나 축제 때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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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현대로 넘어오면 이제 눈에 익숙한 작품들이

선을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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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 전체를 진열장에 유리 공예품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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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모두 개성있고 특색이 있는 작품성 유리 공예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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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 문득  smoke shop 이 생각이 나네요.

smoke shop에 가면 담배 파이프들이 이런 형태로

진열이 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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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된 조형물입니다.

엄청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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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에도 저렇게 다양한 유리 공예품을 진열을 해 놓아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며 걸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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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란하고 화려한 공예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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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집 부근에서 무스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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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엄마랑 헤어지고 혼자 여기저기 먹이를 찾아 

헤메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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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 금지 표지판을 알아보는 걸까요?

더 이상 진입을 하지 않고 입구에서만 있는걸 보니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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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 돼지 갈비 볶음 요리인데 사이판 고모님이 개발

하셨습니다.

보드카 한병과 콜라를 적당히 부어 다른 양념 없이 만드셨는데

간도 맞고 , 뒷 끝이 향긋해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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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닭발 같은데 아니고, 바로 도라지 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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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여섯대를 먹었습니다.

배가 아주 빵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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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더니 소파 셋트 중 하나씩 가격이

붙어 있더군요.

그럼 하나 씩도 판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가격만 그리 붙여 놓은걸까요?

미국은 작은 것 하나까지 모두 돈을 받지만, 

한국은 덤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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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무언가를 주면 사는 이나 파는 사람이나

기분이 좋아집니다.

덤을 주고 받는 거래는 정이 쌓이는 상거래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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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선 수범 하는 차원에서 가상 화폐 삼종 셋트를

모두 팔아 치웠습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비트코인 캐쉬 세 종류를

모두 팔아 치우니 가슴이 다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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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팔아도 어차피 이익은 많이 보았으니

미련은 없습니다.

너무 과열 되는 바람에 괜히 불안감으로

자칫 스트레스로 발전 할 수도 있어 과감히

정리를 했지요. 

그랬더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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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에는 전을 부쳐 먹는게

어울리다면, 눈 내리는 날에는 연어회와

삼겹살에 불로초주를 곁들인 파티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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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개월 정도는 냉동고 비우기 카운터에

들어가게 됩니다.

100일 동안 주야장창 창고와 냉동고 비우기

경쟁에 들어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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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물들은 겨울이 오면 겨울 잠을 자면서

지내지만, 알래스카에 사는 알래스칸들은 그동안

쟁겨 놓았던 사냥감들을 꺼내어 영양 보충과

기를 축적 시키는데 열성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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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다시 봄부터 다양한 먹거리들을 

채취하거나 사냥을 할 수 있으니까요.

먹을걸 절대 아끼면 안됩니다.그러면 싱싱한 

다음 먹거리를 쟁겨 놓을 공간이 부족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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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매년 3월이 되면 인심이 풍부해지는데

이는, 저장해 놓았던 음식들을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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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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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 곳을 찾았네요.

지난번에 왔더니 입구에 차단기가 내려가 있어서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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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연어들이 눈 밭을 헤엄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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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들을 따라가면 자연 학습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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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에 있는 가로등도 함박눈을 즐기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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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에 함박눈이 그 자태를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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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들고 산책하는 이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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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위에서 하얀눈은 이제 늘어지게 잠을 

잘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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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문 식당에 모처럼 들렀습니다.

오래전에 먹은 음식이 생각이 나서 들렀는데 음식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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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도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실내가 인도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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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하고는 상관이 없는데 저는 알리바마와 40인의 

도적이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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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40인의 도적이 보물을 숨긴 동굴 문 앞에서

" 열려라 참깨 " 하면 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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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커리와 시금치커리 두가지를 주문 했습니다.

제 입 맛에는 치킨 커리가 맞네요.

시금치 커리는 마치 쑥을 넣은 것 같은 맛이 납니다.

가격은 각 20불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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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에 구운 빵도 담백해서 좋습니다.

빵으로 커리를 찍어서 먹으면 자극 없는 은은한 맛이 납니다.

뒷 맛은 달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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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죽으로 만든 신발인데 알래스카에서는 꼭, 필요한 

신발입니다.

150불 정도 하는데 50% 세일해서 70불선입니다.

몇번을 망서리다가 그냥 돌아서는데 내내 신발이 

눈 앞을 아른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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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 한대가 더 필요해서 사러 마트에 갔는데 

4K UHD 49인치가 328불이라 카트에 싣고 계산대에 가서 

바코드를 스캔 했더니 240불이네요.

이럴수가 완전 횡재한 느낌입니다.

일반 티브이보다 4배정도 화질이 좋은 티브인지라 인터넷 서핑도 하고 

여러 곳을 다니다가 구입을 했는데, 재수 좋은 날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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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눈 내리는 풍경을 창밖으로 보면서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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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겹살 기름에 김치를 볶으면 이게 그렇게 맛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입에 아주 착착 감기는 맛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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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불로초주를 준비 했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를 첨가해서 거의 약주입니다.

다 마실건 아니고 저는, 한잔 정도 마시는게 주량입니다.

많이 마신다고 좋은건 아니고, 매일 한잔씩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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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삼겹살이 부족하다 싶으면 얼른 추가로 구워냅니다.

이렇게 겨울을 알차게 보내다보면 어느새 봄이 찾아와 

야외로 나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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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체력과 마음을 다듬는 겨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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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래스카는 늑대가 잘 지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를 찾는 그날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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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여행 하면서 길거리에서

야생 동물을 만나면 마치 가족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신도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자유로움을 

누리는 야생 동물이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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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흔히 만나는 해달과 물개들

그리고, 다양한 야생 동물들은 알래스카에서

사는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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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면서 동물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 밀려나는 듯 합니다.

오늘은 너구리 형제와 물개들의 날렵한

수영 솜씨를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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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마리 너구리 가족입니다.

너구리는 호기심이 왕성한   포유류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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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의 특징은 긴 앞다리와 얼굴 모습인데

앞 다리가 길다보니 걷는 모습이 상당히 코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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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의 얼굴을 보면 아메리카 원주민의 얼굴 분장

모습과 흡사한데 이는, 신화 속에 나오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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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길래  제가 불렀더니 ,

숲에서 천천히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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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막내 너구리는 겁이 많아서인지 좀체로 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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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연신 저를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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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용기있는 녀석이 저에게 다가오더니 다리를 건드네요.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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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의 임신 기간은 약 65일이며 수명은 약 20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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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에서 먹을걸 달라고 연신 시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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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곳에서 만난 싱글 너구리인데

저렇게 태연하게 앉아 저를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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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다른 곳에서 만난 너구리 형제입니다.

장난이 얼마나 심한지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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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바른 곳에서 선텐을 즐기는 너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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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두마리가 열심히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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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열매인 것 같은데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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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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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의 모습을 공원 앞에 조각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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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집마다 성탄절 트리를 해 놓아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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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가 제법 많이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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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성탄절 장식을 둘러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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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파티중입니다.

목살과 새우,버섯과 사슴소세지를 구워 

저녁 만찬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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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대신 맥주 한잔과 함께 넉넉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걸 혼파라고 해야하나요?

혼밥족이 늘어만 간다는데 저 역시 마찬가지로 

혼밥족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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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4. 04:40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야생동물 보호소 (wild animals conservation)

과 알래이스카 리조트인 스키장을 찾았습니다.

어미를 잃은 야생동물과 부상당한 야생동물들을 

보살피는 곳으로 자원봉사자들과 도네이션 기금으로

운영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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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많은 야생동물들이 살아가는데 

자동차 사고로 부상을 당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혹은, 도심지로 나와 방황을 하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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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스키장은 여름에도 인기를 끄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 만년설을 직접 만나고 빙하지대를

관망 할 수 있어 인기를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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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소개를 한 관계로 오늘은 간략하게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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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4월만 해도 사람품에 안겨 우유를 먹던 곰돌이가 

어느새 훌쩍 커버려 이제는 곁에 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커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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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가 내려 어둑해진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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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낮잠을 즐기는 브라운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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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꾸역 몰려드는 구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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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초원에서 노니는 알래스카 사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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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사향소가 어미의 보살핌을 받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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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우리가 아닌, 푸른 초원에서 평화롭게 노니는 Musk 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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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는 바다로 둘러쌓여 차량 소음도 없어 

야생동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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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소가 워낙 넓어서 차량을 타고 이동을 하며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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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의 야생 늑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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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너무 순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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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 무리를 지어 생활을 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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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은 마냥 순해 보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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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다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쉬야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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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한 고슴도치.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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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소 기념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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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이스카 리조트 안에서 바라 본 스키장 야외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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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내내 꺼지지 않는 야외 난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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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기념품샵이 있는데 갑자기 천경자씨 그림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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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을 병에 담을 생각을 했다니 기특하네요.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10불 50센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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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다운타운이나 마트와 소방서까지

곰들이 찾아오고 , 수시로 무스아주머니들은 

집을 드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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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이번에는 독수리가 마당 자작나무

가지위에서 저를 빤히 쳐다보더군요.

옆집에서 닭을 키우는데 아마도 그걸 노리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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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녁을 먹고 독수리한테 이번에 잡은 훌리건을 

줄려고 그랬더니 , 그동안을 못참고 날아갔네요.

아마 얘도 지금 훌리건 철을 모르나봅니다.

그러니, 여기까지 날아온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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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동물이나 정보가 생명이긴 하나봅니다.

알래스카니 이런 광경들을 만나게 되나봅니다

도시에서도 야생동물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으니

축복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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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데이에는 무언가 먹을일이 많이 생기네요.

오늘의 주제는 독수리와 먹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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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집으로 찾아온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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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한발로 앉아 있는 것 같네요.

발 하나를 가지 밖으로 내밀어 흔들거리며 아주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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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정도를 가지위에 앉아있다가 날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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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저씨가 곰 세마리와 다운타운 외출을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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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중앙에 저렇게 주택들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죽어도 안 파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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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다이너 식당을 찾았습니다.

다이너 식당은 저마다 독특한 전통적인 조리법을 

갖고 잇는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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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으로는 타산이 맞지 않을 것 같은 대형 웰스파고은행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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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이너 식당은 깨끗하고 상당히 실내가 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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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식당에는 겨울에도 늘 얼음냉수가 나오는데

그 이유를 거의 모르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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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안심을 하고

마구 먹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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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and chips 입니다.

맛은 보통 중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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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고비는 늘 식탁에 오릅니다.

거의 보약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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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인절미입니다.

알래스카산 쑥을 이용한 쑥떡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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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담은 겉절이인지라 너무나 싱싱하며 아삭거리는 식감이 

너무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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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회무침입니다.

다 술안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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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이 벌써 나오네요.

두릅과 파를 고루섞어 무쳤는데 역시, 술안주용으로는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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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멕주는 아주 독특합니다.

한정상품으로 출시된 것 같은데 안에 볼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이런 맥주는 처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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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있는 공이 궁금해서 가위로

잘랐더니 하연 프라스틱 공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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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공입니다.

참 특이하죠?

아마 맥주에 거품을 내는 역활이 아닌가 짐작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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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전적으로 촹괄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9일간의 일정이기에 신경 써야 할일이 참 많습니다.

행사,차량,숙소,삼시세끼등 모든걸 제가 다 총괄해서

진행을 하다보니 매번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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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얼추 다 갖춰졌으나 계속적으로 점검 해야할 

일이 수시로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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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여행문의를 많이 하셔서 틈이 나는대로 답변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행여 놓친사항이 있으면 다시한번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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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대대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모처럼 제설장비를 이용해 눈을 치우자마자 

엄청나게 내린 눈으로 본전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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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리니 숲속에 살던 시라소니도 

무리를 이끌고 도시에 나타났습니다.

너무 많은 눈이 내리면, 야생동물들도

먹이가 있는 도시로 내려오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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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와 무스모녀가 우리집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곰은 많은 눈이 내려 동굴을 덮어 아주 

편안하고 깊고도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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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면 야생동물들에게는 아주 약점이

되어버리는데 가장 큰 이유가 발자국이 

남는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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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들은 발자국을 따라 각종 위험한 덫을

놓기도 합니다.

덫은 가장 잔인한 도구입니다.

죽을때까지 고통을 느끼다가 동물이 죽게

된답니다.

.저는 이걸 정말 반대합니다.

덫은 이 세상에서  모두 사라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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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폭설현장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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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라 6인치에서 10인치 의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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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에도 눈이 엄청 쌓였네요.

눈그네로 변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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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덱에 있는 의자와 테이블에도 눈이 쌓여 

꼬마 자동차 붕붕이 연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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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틀 연속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총각 두명이 눈치우는 삽 한자루를 들고 눈을 치우겠다고 하네요.

눈치우는 알바생입니다.

그래서, 30불 주고 입구에서 집까지 산책로만 치웠습니다.

눈치우는 알바들 요새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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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에 딸기와 야채를 사러 갔는데 정말 말 그대로 눈이

펑펑 아주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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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주차장인데 이렇게 눈이 내리는데도 손님들은

많네요.

한인들은 맨날 불경기라고 입에 달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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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발이 대단합니다.

알래스카 대도시들은 모두 군사도시라 이주에 한번씩은 

돈이 팡팡 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이 운영하는 비지니스는 늘 

불경기라고 하네요.

언제가 제일 좋은 경기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제가 좋았냐고 물으면 10년전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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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눈사람이 걸어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영하 섭씨 12도라 한결 좋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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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차선뿐 아니라 아예 도로 자체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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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이 보이지 않으니 다들 한템포 늦게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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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너무해

도로자체가 안보이네요.

어디가 길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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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에도 눈이 쌓여 꺼벙이 눈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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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가 지나가면 뭐하나요?

지나간뒤에도 같은 눈이 또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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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그나마 잘 보이는겁니다.

갑자기 앞에 아무것도 안보일때면 긴장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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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시베리아 풍경 같습니다.

이런적 역시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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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길이고 인도인지 구분이 젼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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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설인데도 손님들이 올까요?

이건 불경기라 안 오는게 아니고 못 가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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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 도로인데 겨우 1차선 도로로만 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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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도 역시 도로가 보이지 않습니다.

차량이 없으면 이런 도로는 달리는 기분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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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지 못하자 시라소니 가족이 모두 도로를 따라

시내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삵이라고도 하고 삵괭이라고도 하는 시라소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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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마을로 내려오는 시라소니는 난생 처음

봅니다.

정말 동물의 세계가 맞긴 맞네요.

시라소니는 4마리에서 6마리까지 새끼를 낳고

가족 단위로 생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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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날렵합니다.

눈이 내려 이렇게 마로만 듣던 시라소니도

만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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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그널 2017.01.22 18:08  Addr Edit/Del Reply

    그저께 세 번째로 앵커리지에 왔는데 지난 두 번은 겨울철이 아니어서 이런 설경은 보지를 못했었는데 어쨌든 보기드문 광경을 보게 되어 좋은 것도 있지만 눈길 교통사고 소식과 같은 연관되어 들려오고 보여지는 소식들이 안타깝기도 하고 돌아다니기가 부담스러워 아쉽기도 하네요.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7.01.23 01:28 신고  Addr Edit/Del

      아,그러셨군요.
      조금만 조심하면 크게 문제는없습니다.
      저도 저렇게 잘만 돌아다니는데요..ㅎㅎ
      설경다운 설경을 선보여 다소 위험을 무릎쓰고 돌아다닐만 합니다.

  2. 한울가온 2017.02.04 18:49  Addr Edit/Del Reply

    정말 겨울왕국이네요^^ 아름답긴 한데 운전할 때 정말 조심해야 되겠어요ㅠㅠ 저도 덫 설치는 반대합니다ㅠㅠ 사냥까지는 그들의 자유이니 반대하진 않지만 죽기 직전까지 고통스러운 죽음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리소니 가족이 무사히 보금자리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사진과 글 잘 보고 가요~^^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7.02.04 19:44 신고  Addr Edit/Del

      폭설이라 그렇긴 하지만 눈이 내리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원주민들에게는 사냥이 생업이라 말리지는 못합니다.
      다만, 덪을 놓는거에 대해서는 반대를 하는데 덪을 백인들이 많이 설치합니다.

바닷길을 달리다가 무스가 새끼를 낳는 장면을 

목격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어미 무스가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아기무스가 꼼지락 거리면서 일어나더군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었습니다.


이렇게 야생에서 무스가 새끼를 분만 장면은 처음 봅니다.

생생하게 목격을 하다보니, 새삼 동물의 모성애도

사람 못지 않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참 별걸 다 목격을 하게 됩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처음 겪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탄생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알게해준 귀한 장면이기에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경치사진과 무스 사진을 교차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아기무스는 엄마옆에 꼭 붙어 있습니다.

엄마의 얼굴을 기억하려는걸까요?




요새 부쩍 구름이 하늘에 좍 깔려 있습니다.

다양한 구름 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아기 무스는 모든게 다 처음 보는지라 신기하게만 느껴지나봅니다.



디날리 등반을 하러 한국서온 산악인들이 아직도 기후가 좋지않아 

베이스 캠프로 이동을 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들려와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미 신문에도 디날리 등정을 한다고 기사가 나왔는데, 일주일째 

밑에서 대기를 하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할까요?


디날리에는 지금 한창 눈이 내려 시야가 확보되지않아 경비행기가

출발을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어미 무스는 아기무스를 혀로 모두 핡아주고 있습니다.

참 대견스럽네요.



일주일 내내 공항 활주로 옆에서 대기하는 산악인들은 비단 한국인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몰려든 등반가들이 모두 대기하고 있습니다.



차 소리가 들리자, 어미가 날카로운 눈으로 경계의 몸짓을 보입니다.

저도 멀리서 방해 하지않고 사진을 찍다보니, 더 크게 나오지는 않네요.




빠른 속도로 눈과 빙하가 녹다보니 매일 경치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힘차게 어미젖을 먹고있는 아기무스는 낳자마자 일어서더군요.



이길을 수시로 지나다니는데 , 올때마다 경치가 사뭇 달라진 것 같아 

자세히보면 역시 쌓였던 눈들이 사라져 다른곳인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일주일 전에는 미드타운 마트주차장에서 분만을 해서 쇼핑을 하던이들이 

모두 구경 삼매경에 빠졌었습니다.

새끼를 한마리 낳더군요.


그 어미와 새끼가 말처럼 달리더니 제가 밖에 서 있는데, 집 앞을 획하고

지나치더군요.

갑자기 벌어진일이라 엄청 황당 했습니다.





작은 어촌에 들렀습니다.

고즈녘한 풍경에 매료되었답니다.




젖을 먹고 나더니 이내 풀도 뜯어먹네요.

태어나자마자 걷는것도 신기하고 ,어미젖을 찾아 먹는 것도 너무나 

신기합니다.




점점 왜소해지는 빙하를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기무스가 마치 당나귀 같네요.

귀가 당나귀 닮지 않았나요?

마치 슈렉에서 나오는 말썽장이 당나귀 같네요.




여기는 포테이지 호수인데 역시, 빙하지대이지만 빙하가 대부분 사라져 

빙하크루즈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입니다.

빙하도 제대로 없는데 빙하관람선은 운행을 하네요.





앗! 또다른 새끼가 보이네요.

두마리를 낳았군요.

저는 세마리까지 낳는걸 보았습니다.

한마리는 이제서야 두발로 일어선 것 같습니다.

그럼 쟤는 자동으로 동생이 되겠네요.




이 지역만 오면 비가 내립니다.

정말 비가 많은 지역이 이곳인 것 같습니다.


이제 두마리의 아기 무스들이 어미젖을 먹기 분주합니다.

모쪼록 무럭무럭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교통사고도 조심하고 , 행여 나쁜일을 겪지않고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임자 수고했어 "


숫놈은 늘 혼자 독립생활을 합니다.

암놈은 사냥금지다보니, 숫놈들은 깊은 숲속으로 자리를 이동해 

독립된 생활을 하다가 짝짓기 철이 되면 , 다시 도시쪽으로

이동을 해 옵니다.


숫놈같은 경우에 뿔의 크기가 커야 사냥이 가능합니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숫놈은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혹시, 사람도 그런건 아닐까요?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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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포근해지니 자연히 산과들로 나가게 되네요.

알래스카 봄이 옴을 확인하고자 여기저기 마구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거의 산책로와 등산로 순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작은 풀잎 하나하나 모두 눈에 가득 들어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무스의 흔적도 보이고 , 야생동물들의 발자국도

드문드문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많던 다람쥐들은 사람의 인적을 피해 점점 더 

숲속 안으로 들어가는듯 합니다.


인간의 영역이 점점 늘어만 가면 , 그만큼 동물들의

서식지가 줄어들어 그들은 안쪽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조금씩만 양보해서 같이 더불어 사는 그런 알래스카가

되었으면 합니다.





썰물때라 물이 많이 빠져 바닷가로 나와보았습니다.






오늘도 산양들이 저를 반겨주네요.





양들만 보면 양들의 침묵 영화가 생각 납니다.






비가 내리면 설산의 자태가 많이 흐트러진답니다.

마치 비를 맞은 여인네라고나 할까요.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질긴 생명력으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을 보면 

척박한 환경일지라도 다 적응하고 산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어찌나 탐스럽게 폈는지 정말 안아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여린 꽃이 해풍을 맞으며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한창 물이 오르고

있는중입니다.






알래스카 식물들은 정말 분주하기만 합니다.

부지런히 싹을 트이고 여름을 즐기려고 바빠지기만 합니다.






바람한점 없어 고요하기만 합니다.

여기서도 누가 낚시를 했는지 그 흔적이 있네요.





 


이슬이 방울방울 맺혀있는 모습이 너무 영롱하네요.







배추만큼이나 크게 자라는 이 화초가 무슨 화초인지 정말 궁금 

하기만 합니다.


지천으로 자라나는 식물인데 이름을 당최 알수가 없네요.






그래서 두포기를 캐서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끼를 가져와 화분에 둘렀습니다.


식물 채취가 가능한 곳에서 가져온거라 법적으로 하자는 없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ㅎㅎ






싹이 나오면서 바로 꽃이 피는 현상을 보셨나요?


알래스카 식물이나 나무들은 짧은 기간을 이용해 번식을 하기위해

새싹이 나오자마자 바로 꽃망울을 터트리고 씨앗을 생산해

낸답니다.


아주 특이하죠?







아주 신기한 삼단폭포인데, 팔뚝만한 구멍에서 이렇듯 많은 물이 나옵니다.


빙하수가 녹아 암반수로 흘러들어가 그 구멍을 통해 나오니

이런게 바로 약수 아닌가요?


자연적으로 정수가 되어버린 빙하수 입니다.

 





 


시원스레 뻗은 도로와 바다 그리고, 설산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지금이야 도로가 한산하지만 , 이제 관광시즌이 되면 수많은 여행 차량들이

이곳을 씽씽 달리게 됩니다.






캠프그라운드에 오니, 장작도 준비되어 있어 세상사 모두 잊고 

자연인이 되어 아름다운 경치속에서 룰루랄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이나 호수에서는 타겠는데 바다에서는 약간 망서려지는 카약입니다.

한척 정도는 필히 있어야 하는 아우도어 장비중 하나입니다.





호스텔 같은 분위기의 숙박업소인데 예전에 한번 올린 적이 있습니다.

한국분들도 간혹 이 숙소에서 머물더군요.







요새 부쩍 애견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어느 강아지가 위협적이라고 총으로 사살해서 현재 해드라인 뉴스로

등장을 했더군요.


대체적으로 훈련이 잘 되어있어 사람에게 위협을 주는 강아지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으로 쐈다는건 그 인간성이 의심되어지는

부분입니다. 


그 강아지는 주위에서도 다 좋아하는 그런 강아지였는데

이미 강아지는 죽었으니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몰라 법적으로도

판결을 내기 힘들다고 하네요.


제가 제일 무서워 하는 종은 핏볼입니다.


타주에서는 핏볼을 아예 키우지 못하게 하는 곳이 있더군요.

법적으로 아주 강력하게 제제를 합니다.


워낙 성격이 사나워 인상만 봐도 겁이 나더군요.

그래서, 저는 핏볼 근처는 잘 안가게 됩니다.


그런데, 백인들은 의외로 핏볼을 많이 키우네요.


좌우간 애견을 잘 케어 해야 할것 같습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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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알래스카 곳곳에서 무스를 수시로 

만날수 있습니다.


워낙 순하디 순한 사슴과에 속하는 야생동물이지만

덩치가 한 덩치하니, 은근히 그 덩치에 주눅이 들기도

합니다.


자극하지만 않으면 그리 큰 위험은 없지만 , 아무래도

연로하신 분들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무스모녀를 만난 곳에서는 산책하는데 위협이

된다며 무스를 사살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결국, 유야무야 되었습니다.


사람이 동물이 사는 지역을 야금야금 침범해서 그들이 

살수있는 영역을 점점 좁게 만들고 있는것이 기정

사실입니다.


인디언들이 사는곳을 무단으로 침범해서 그들을 학살 했듯이

야생동물에게도 그러한 야만적인 행동을 하려는 이들은 

꼭, 있습니다.


이왕이면 동물들과 사이좋게 공존하며 더불어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인간이 침략자임에도 불구하고 , 자신의 안전을 위해 

야생동물들을 픽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 그러면 무스모녀를 만나기 위해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풍경사진으로 시작합니다.






비록, 빙판길이긴 하지만  굽이굽이 도는 길마다 따듯한 햇살이 같이 합니다.




 


눈꽃나무 사이로 스며든 햇살이 엉긴 거미줄처럼 곳곳에 스며듭니다.




 


바로  도로옆에 햇살이 자리한 곳에 무스 모녀가 사이좋게 평화로운  

모습으로 선텐을 즐기고 있습니다.


얼른 차를 후진해서 무스 앞에 세우는데도 꼼짝을 안하네요.







이렇게 도로 가까이서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건 보기 힘든 상황인데,

아마도 사람들이 자기를 해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무스도 되새김질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