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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다운타운105

알래스카 " 앵커리지의 휴일풍경" 오늘은 정말 겨울 날씨다운 기온을 보였습니다.섭씨 영하 9도까지 내렸갔지만, 다행히따듯한 햇살로 그렇게 추운줄은 몰랐는데거기다가 바람한점 없어 무던한 겨울날이었습니다..제가 다니는 교회가 26주년을 맞아 추위에도아랑곳 하지않고 많은 교인분들이 오셧습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전경도 좋았고 , 노을또한휴일다운 잔잔한 감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알래스카의 휴일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전경입니다.설산이 배경으로 듬직하게 자리잡은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입니다.미국에서는 도시가 크다고 그 주도가 자리한건 아닙니다.알래스카의 주도는 " 주노" 라는작은 도시입니다. .위 두 사진은 제가 찍고도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저 다리공사가 시작 되는곳이 바로 와실라 입니다. .앵커리지에는 저런 작은 캐빈의 .. 2016. 10. 24.
알래스카 " 여인과 딱다구리" 앵커리지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도시입니다. 그 다음이 페어뱅스이지요.주도는 캐나다와 인접한 작은 마을"주노"에있습니다..오늘 일이 있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나갔다가아름다운 여인 그룹을 만났습니다.주말이라 행사가 있는데 아마도 그 모임에 참가한 팀이 아닌가 합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다운타운 한 가운데서 아름다운 여인들이 기념사진을찍고 있더군요.저도 얼결에 한장 한장 건져 올렸습니다..그런데 무얼 하는 여인들 같나요?정답은 맨 밑에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사진찍는 제 모습이 빌딩 유리창에 비춰 한장 투척합니다. .빌딩 유리창에 황금빛 단풍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앵커리지에 와서 주차장 빌딩들이 많은걸 보고 놀랐습니다.땅도 넓은데 왜 주차장 건물이 있는지 당최 이해가 안.. 2016. 10. 16.
Alaska "Hope의 시골풍경" 작년에 한번 자세하게 소개 했던 어촌 마을인 Hope 를 들렀습니다.전형적인 작은 시골마을로 인구도 몇명되지않는 곳입니다..연어시즌이 끝나자, 그나마 찾아오던 이들도 자취를 감추고 고요함이 가득한 시골 특유의내음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알래스카의 전형적인 시골풍경은 방문객들의발길을 조용히 사로잡는 아늑함과 편안함이있었습니다..알래스카 시골마을 "호프"를 소개합니다. .마을 어귀에 서있는 간판이 반겨줍니다. .박물관도 있는데 문은 닫힌 것 같습니다. .통나무로 지어진 오래된 캐빈인데 사람은 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100여년은 다 되어가는 최초의 학교입니다. .여기도 선물의집이 있네요.일반 관광객은 이곳을 알지못해 찾아오는 이들은 대부분 알래스카에거주하는 이들입니다. .이 지역은 어업과 사냥,목재산업과.. 2016. 10. 11.
알래스카 " 여행자의 거리풍경 " 이제 알래스카의 관광시즌이 끝나갑니다.너무나 훌쩍 지나가버린 금년 여름이기에더욱 아쉬움이 크게 다가오네요..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여행자들이 즐겨 걷는 거리풍경을 잠시 전해드릴까합니다.작은 카페하나에도 독특함이 묻어나는 다운타운의 풍경은 여행자들에게 낮선신비로움으로 다가옵니다..그럼 다운타운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창문에 걸려있는 화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다운타운 4번가 가로수에 꽃사과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폐관된 극장인데 그냥 놔두기에는 정말 아깝네요.오랫동안 저렇게 그냥 방치를 하네요. .조금은 고급스런 선물용품 가게인데 간판이상당히 품위가 있네요. .4번가 사거리에 있는 선물용품 가게인데 거의가중국산이 많아 가격은 저렴합니다.제일 번화가인지라 손님들은 비교적 많은편입니다. .앵터리지.. 2016. 8. 27.
Alaska " King,s Landing 공원" 지난번 제가 킹새먼을 잡았던 곳에 새로이 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King,s Landing 공원이라고 다운타운에서아주 가까운 연어낚시터 이기도 합니다..앵커리지 영등포다리라고 불리우는 곳인데기차역 바로 옆, 쉽크릭입니다.많은 강태공들이 매일 몰려와 연어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잡을수 있기에 매력적인곳이기도 하지요..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새로 조성된 King,s Landing 공원을 소개 합니다. .여기가 바로 그 문제의 공원입니다.앞으로 여기서 공연도 할 모양입니다.제일 좋은건 화장실이 아주 거하게 지어졌다는겁니다.저 앞에 보이는 건물이 저는 처음에 공연을 위한 건물인줄 알았는데 화장실이더군요...뜨아... .역시 연어낚시터인지라 저렇게 조형물도 낚시를 하는 모습입니다. .남자화장실에는 연어의 한.. 2016. 8. 3.
알래스카" Seward 와 Hope" 오늘 비내리는 와중에 장거리를 다녀 왔습니다.다람쥐공원 산불은 어느정도 잠잠해졌는지궁금하기도 했습니다..스워드를 거쳐서 호프까지 두루두루 순방을 다녔습니다.하루종일 운전만으로 다 보내긴 했는데워낙 알래스카 풍경을 좋아하다보니, 장거리운전도 늘 마다하지 않게 됩니다..알래스카의 스워드 풍경과 호프의 현재상황을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도 산불은 많이 숨이 죽은듯 합니다.비가 내려도 즐거운 마음으로 스워드 하이웨이를 신나게 달렸습니다. .이윽고, 스워드 바다에 도착을 했는데 , 비가 내리면서 파도가 높아배들은 보이지 않더군요. .이 와중에도 이 앞에서 연어 낚시를 하는이가 있더군요.새로운 포인트를 덕분에 알았습니다.다음에 한번 꼭 해봐야겠습니다. .저 건물이 바로 해양박물관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2016. 7. 26.
알래스카" Seward 5부 다운타운" Seward 5부순서인데 아직도 소개를 할 곳이 남아있어 부득이 6부작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세세한 것 까지 한다면야 6부작도 부족하지만 오늘은 일단 다운타운 소개로 문을 열려고 합니다. ALASKA Seward 를 이렇게 자세하게 소개할려고하지는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6부작이 될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Seward 다운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알래스카 스워드 다운타운 입구입니다.걸어서 한바퀴 도는데 대략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알래스카에는 작은 도시마다 대학들이 다 있습니다.분교도 있고 직업학교도 있으며 전문대도 있습니다..여기서 아주 중요한 팁하나.원주민 마을 직업학교에 가면 숙식제공과 더불어 중장비 면허를 거의 손쉽게취득할수 있습니다..학원비도 저렴하고 일대일 강의로 인해 면허를 쉽게 취.. 2016. 7. 2.
알래스카 " 야호! 연어철이다 " 드디어 고대하던 알래스카 연어철이돌아왔습니다.성미급한 사람들은 벌써부터 낚시대를 둘러매고 연어를 잡으러 강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정말 낚시의 천국이기도 하지요.위디어에서도 한창 참 가자미가 올라오고 , 바다와강이 만나는 곳에는 연어들이 힘차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질수야 없지요.새벽 5시에 일어나 부리나케 준비를 하고 낚시대를 둘러매고연어가 저를 기다리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연어 어장에 도착하니 아침 5시반이네요.아침 6시부터 오픈인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한창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입니다. 사람들이 속속 몰려들기 시작하는데 저곳이 스팟입니다. 제 맞은편에서 킹샐몬을 드디어 건져 올렸습니다.저도 분발을 해야겠습니다. 바로 이게 힘좋고 싱싱한 킹샐몬입니다.지금 첫물에 .. 2016. 5. 30.
알래스카 " 주말시장이 열리다 " 알래스카에서는 백야가 시작되면서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주말 시장이 열립니다.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데,저녁먹고 잠시 나가산책겸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이제는 알래스카의 명물이 되어버린 주말시장이오늘 개막을 하여 첫 나드리로 가보았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문을여는 주말시장의풍경을 전해드립니다. 아이들이 즐겨찾는 말인데 , 두명의 아이가 올라타면 나머지 말들도 같이걸어야 합니다.모두 한줄로 묶여있여 단체행동을 해야하니 아이를 태우지 않은말은 자칫 불만도 있을 것 같네요. 오늘 주말시장에 개들이 엄청 왔더군요.개들을 데리고 산책을 이리 나온듯 합니다. 오늘이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들 알았는지 많은이들이 나왔습니다. 목공예품 코너들이 몇군데 있는데, 알래.. 2016. 5. 15.
알래스카 " 봄나물과 스시" 오늘은 매번 봄나물을 채취하러 가는 방향이 아닌, 정반대인 디날리로 가기로 했습니다. 거리는 멀지만, 모처럼 다른 방향으로 길을 떠나드라이브겸 봄나물도 채취할겸 휘파람을 불며즐겁게 떠난 나드리였습니다. 비록, 길은 멀지만 같이 떠나는 동행들이 있어 너무나 즐거운 나드리였습니다. 며칠전에 우연히 아는분이 동행을 했는데, 가는내내얼마나 징징 대던지 길거리에 내려놓고 싶더군요. 정말 같이 가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이 같이 가게되었습니다. 역시나 예상 했던대로 공주과의 징징대는 이미지와너무나 동일 하더군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챙겨줘야 하는 스타일 아시죠?그래서 아는사람 명부에서 아주 이름을 지웠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같이 갈 기회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여자분이 입이 거칠어 상종 하기에는 아주 .. 2016. 5. 6.
알래스카 " 낚시대를 둘러메고 떠나요" 남들은 알래스카의 겨울이 길다고들 하지만,저에게 겨울은 다른 계절과 같이 분주 하기만했습니다. 그러다가 봄이오자, 알래스카의 주민들은 산과들,바다로 모두 몰려 나오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저는 알래스칸들이 제일 즐기는 낚시를하러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낚시대를 둘러메고 룰루랄라 떠나는 낚시여행출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부터 여기저기 캠핑카들이 정말 눈에 많이 띄더군요.바야흐로 여행의 계절이 왔나 봅니다. 저 멀리 산양들이 무리를 지어 있네요.가까이 다가가 볼까요? 지금이 짝짓기 계절인가요?숫놈이 모처럼 보이네요. 지금이 제대로 된 설산을 만나는 적기입니다. 잠시후면 , 저 설산들의 눈이 모두 녹아 알래스카 분위기가 덜 난답니다. 자세히 설산을 보니 어떤가요?정말 끝내주지 않나요? 마음마져 순백의 색으로.. 2016. 4. 7.
알래스카 " 집들이와 다람쥐 공원 " 알래스카 집들이 풍경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한국처럼 캐더링 회사에 전화를 해서 주문을하는건 아니고 순수하게 김치부터 시작해서 모두 직접 집에서 만든 음식들이 주를 이룹니다. 타주에서 새로 알래스카로 이주하신 부부초청으로집들이를 하게 되었는데, 작년에 연어를 잡지 못해집들이 음식에 알래스카산 먹거리는 등장을 하지못했지만, 정성이 가득한 손길이 담긴 음식으로너무나 알찬 잔칫상이었습니다. 이주를 하신지 며칠 되지않아 , 집정리도 제대로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린 상차림이지만 모두가만족하는 파티였습니다. 그럼 집들이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굳건한 의리속에 늘 뭉쳐다니는 5인방입니다. 우측부터 평양누님,사이판 누님,동안이신 인순누님 그리고, 컴퓨터 선생님. 고구마로 .. 2016.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