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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낚시192

알래스카 " 경비행기와 노을" 알래스카 만큼이나 경비행기가 많은 주는없을 것 같습니다.개인들이 경비행기를 장만해서 산과 들로빙하와 바다를 향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사냥이나 낚시를 갈 때도 경비행기를 많이이용을 하는데 , 저는 낚시용으로 제일부럽습니다..매번 찾는 바닷가를 가서 모처럼 노을이 지는모습을 감상 하는데 주차장에 곰이 나타나차량들 앞을 지나갔답니다..환상의 노을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백야로 인헤 노을의 모습을 평소 보지 못했는데백야가 끝나감에 따라 해가 지는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항 옆 레익 후드의 풍경입니다.. .의자에 앉아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고요한 날씨입니다.. .경비행기를 끌고 다니는 토잉 차량인데 정말엄청 오래된 차량이네요.. .호수에도 .. 2018. 7. 9.
알래스카" 연어 손질 하는 법 " 알래스카는 지금 연어낚시 시즌이 한창입니다. 그래서 연어 낚시 이야기를 연일 하게 됩니다연어를 낚아서 일년을 식탁 위에 올려야 하기에연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합니다..오늘은 연어 손질을 해서 진공 포장을 하는방법을 소개합니다..이미 낚시터에서 잡자마자 1차 손질을 해서얼음을 채운 쿨러에 담아서 가지고 왔기에다시 크리닝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호수에 북극 오리가 살고 있습니다.잠수 실력이 상당한데 , 한번 들어가면 오랫동안숨을 참고 나오질 않습니다.. .저렇게 물 속으로 잠수를 하면 완전히 엉뚱한 곳에서 한참 후 나오고 있습니다.. .등산로를 걷다 보면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조그만 계곡을 만나기도 하는데 물소리가 들려 잠시 발길을멈추고, 쉬어갑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무다리를 만나 차거운 물길에 .. 2018. 7. 8.
알래스카 " 연어 낚시의 Tip" 오늘은 Russian River 로 연어 낙시를 갔었습니다.거의 유일하게 러시안 리버만 open을 해서 저도러시안 리버를 갔습니다.전세계에서 몰려드는 강태공들이 몰려드는 곳이러시안 리버인지라 제가 잘 가지 않는 곳이기도합니다..연어들이 몰려오는 곳에는 어깨가 닿을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 찬 곳인지라 , 저는 조금 한적한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연어 낚시는 초보자들이 상당히 고생을 하는 낚시이기도 합니다.운전시험중 코스를 볼 때 공식이 있듯 연어 낚시또한 공식이 있습니다..물론, 물보다 고기가 많으면 운으로 잡기도 합니다.곰들이 자주 나타나는 곳이기에 권총들을 소지하고낚시를 하기도 하는데, 이건 완전히 폼입니다.곰들은 사람에게 잘 접근은 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사람한테 신경도 쓰지않고 오로지 연어에만신경.. 2018. 7. 7.
알래스카 " 먹구름들의 파티 " 유난히 먹구름이 몰려드는 지역이 있습니다. 산세가 높고 빙하지대인지라 늘 구름이 머물며비를 뿌리고는 하는데 그 곳이 바로 위디어입니다..백야를 즐기기 위해 위디어 부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그리 환영 받지 못하지만, 빙하 크루즈와카약,낚시를 즐기려면 어쩔 수 없이 들러야 하는곳이기도 합니다..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에서 놀고 있는 저입니다...먹구름 사이로 하늘이 열리고 ,마치 축복을 내려주는 듯 햇살이 가득한 바다를 비춰주고 있는 풍경이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마치 구름이 엉덩이를 산 봉우리에 얹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엉덩이 치워 ". .포테이지 빙하와 위디어 부근의 날씨는 자주 이런짖궂은 날씨입니다.. .달리는데 어김없이 빗방울이 차창을 적시웁니다.. .설산과 빙하지대입니다.. .바다가 이어.. 2018. 6. 30.
알래스카" 연어를 잡았어요!" 올해 너무 늦게 연어를 잡았습니다. 여러 곳에서 연어가 올라오는데 금년에는 연어들이 물이 따듯해 덜 올라오기에연어 얼굴 구경 하기가 힘이 들었습니다..오늘은 먼 길을 가서 힘겹게 연어들을 낚아 올렸는데 너무나 힘센 아이들 때문에결국 낚시대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부러진 낚시대로리밋대로 낚아 올렸습니다.거센 물살을 거슬러 폭포로 오르는 연어들이기에가장 힘이 세고 싱싱한 아이들만 잡을 수가있었습니다..그럼 연어들의 놀이터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년 크릭에 잠시 들러, 오랜 운전으로 굳어진 몸을 풀었습니다.. .오래전에 연어들이 올라오는 길목인데, 이제는 연어들이 잘 올라오지 않는 잊혀진 길목입니다.. .등산로 주변에 지천으로 핀 야생화인데 접시꽃 당신이 생각납니다.. .연어.. 2018. 6. 29.
알래스카 " 즐거운 가자미 낚시" 알래스카의 숙명이라고도 할 정도로 꼭 해야 할 스포츠가 바로 낙시입니다.오늘은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 빙하 지대가가득한 Whittier로 배를 타고 나가 낚시삼매경에 빠져 보았습니다..오늘 수확은 참 가자미와 삼식이,rockfish와돔을 낚아 올렸습니다.낚시로 꽃게도 잡히더군요..광어나 생태등은 만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낚시 추가 광어나 가자미 낚시용이기 때문입니다.물의 수심 깊이에 따라 사는 게 다른 물고기 인지라 모두를 낚아 올릴 수는 없었습니다..그럼 출발합니다...오늘은 정말 많은 선박들이 위디어로 몰려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모처럼 바람이 불지않고 파도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터널은 2차대전 때 전쟁물자를 알래스카에 공급 하기위해찾은 유일한 부동항인 위디어로 진입하는 길목입니다.. ... 2018. 6. 24.
알래스카 " 연어 낚시터 풍경 " 연어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연어들이 늦장을부리는 건지, 당최 얼굴 보기가 쉽지를 않습니다.오늘은 처음 낚시대를 담그기 위해 Ship Creek을찾았습니다..관광객들은 연어를 잡는 강태공들을 구경하러들르기도 하지만, 잡는 이들이 없어 그저 분위기만느끼고 가고는 합니다..어제에 이어 스워드 하이웨이 풍경과 연어 낚시터로초대합니다.. .저는 흐린 날 드라이브 하는 것도 기분이 좋더군요.뜨거운 태양이 내리 쬐면 , 다소 부담이 옵니다.. .물론, 비가 내리는 날의 드라이브도 마음에 듭니다.설산과 구름을 마주하며 마치 대화를 나누는 기분이들기 때문입니다.. .물이 빠진 갯벌에 외로이 앉아있는 독수리 한마리가 보이네요.미쳐 빠져 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사냥하나봅니다.. '.물이 빠지자 여행객이 차를 세우고 갯바위에서 .. 2018. 6. 19.
알래스카 " 송어 낚시와 바람소리 " 지금이 연어 낚시 철이지만, 호수에서는송어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아이들이 낚시에 대해 조금 더 친밀해지기 위해 송어 낚시에 열중하는 모습이알래스카다운 모습들이었습니다..바람소리가 좋아 숲을 찾았습니다.영화 "봄날은 간다" 에서 유지태가 자연의소리를 녹음 하는 장면이 있는데,저도 문득그 장면이 생각나서 바람소리를 영상에담아 보았습니다..이영애와 유지태가 출연했던 이 영화의 유명한명 대사가 생각나네요." 라면 먹고 갈래요?""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바람이 호수 위를 어루만지며 지나가기에 수면이물고기의 비늘처럼 잘게 파장을 일으킵니다. . .낚시에 대한 안내문인데 놀라운 건 송어를 언 리밋으로잡을 수 있답니다.. .저 자리가 아주 명당이네요.. .아이들도 낚시에 열중하는 모습인데 미끼를 구데기를.. 2018. 6. 18.
알래스카 " 설산과 맛집 그리고 연어낚시터" 알래스카 연어들이 요새 시위를 하는 것 같습니다.50 여년동안 단, 두 번 연어들이 파업을 벌인 적이 있었는데 , 이번에게 바로 그 경우 같습니다..작년에는 윤달이 끼어 연어들이 늦게 올라오긴했지만, 금년에는 산란을 위해 회귀하는 연어들이부쩍 줄어들어 연어 낚시터가 폐쇄가 되는 경우가생겼습니다..제가 알래스카 온 이후에 최초인 것 같습니다.매년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이 갑자기 중단이 된다면 그제서야 그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훌리건도 그렇더니, 연어 너마져도...오호 통재라!조금 더 두고 봐야겠지만 , 일단 제일 유명한낚시터가 당분간 폐쇄가 되어 강태공들의 마음을긴장하게 만들고 있는 요즈음입니다...오늘은 차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높은 설산을 찾았습니다.. .저 산 높이와 거의 비슷할 정도의 고산지대입니.. 2018. 6. 16.
알래스카 " 송어 낚시와 맛집 탐방 " 알래스카에서는 어디를 가도 손 쉽게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Fish&Game 에서는 매년 봄이 되면호수에 수많은 송어를 풀어 놓습니다..경비행기를 이용해 호수마다 송어를 낙하 시켜 방사를 하여 , 누구나 손 쉽게낚시 삼매경에 빠지게 해 줍니다..저녁에는 바베큐 전문점에 들러 다양한 요리를 시켜 먹는 즐거움에 푹 빠져보았습니다...가족들이 다 함께 송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여유롭게 고무 보트를 타고 백야를 즐기고 있는 아이입니다.. .바로 앞까지 송어들이 몰려 있어 손 쉽게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송어를 찍는다고 찍었는데 물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네요.. .바람 한점 불지 않는 고요한 호수는 오는 이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는 힐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백인 아주머니가 낚아.. 2018. 6. 13.
알래스카 " 바다와 독수리 그리고,빵집 " 오늘은 서쪽 땅끝 마을인 호머를 비롯해 기나긴 서해안 해안선을 따라 이동을 하며, 아름다운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위디어를지나 쿠퍼랜딩과 러시안 리버, 솔닷나를 거쳐키나위와 크램거치,앵초 포인트를 지나 호머로가는 여정은 하루에도 왕복이 가능하지만, 그건꼭지점만 찍은 여행인지라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정상적으로 즐기는데 필요한 여행은 약, 일주일코스입니다..물론, 연어 낚시와 광어 낚시를 한다면 그 일주일도엄청 짧은 기간이기도 합니다..바다와 독수리의 자태와 자매 빵집과 텃밭을 소개합니다...호머를 갈 때에는 늘 들르는 러시아 정교회이기도 한데,이 부근에 오면, 자주 무스를 만나고는 합니다.. .정교회 아래에는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어촌이 자리하고있습니다.. .조개로 .. 2018. 6. 12.
알래스카 " 송어와 연어낚시의 묘미 " 지난번 스쳐 지나갈 때 Long Lake에서 송어 낚시를 하는데 손이 너무나 근질거려 드디어 오늘 다시 가서 송어 낚시를 하게되었습니다..처음 한마리를 낚아 올렸을 때의 그 짜릿한손맛은 말로 형용하기 어렵습니다.잡았던 송어들을 다시 방사를 해주고 다시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Ship Creek 으로이동을 해서 연어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밤 10시 30분에 도착을 해서 잠시 보는데 연어를잡아 올리는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백야로 인해 하루 온종일 가동을 하게 되네요.제가 낚시대를 잡아주고 영상으로 찍었답니다.실버 연어의 크기는 상당히 크고 싱싱 하더군요..집에 와서 잠을 자는데 눈 앞에서 연어가 아른거리네요.오호 통재라.. .평화로운 호수에 고무 보트를 타고 즐기며 백조 두마리가 사이좋게 노닐고 있습.. 2018.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