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10 베트남 SAPA의 MOANA 풍경 3부 사파는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350km 떨어진 북부 베트남 라오까이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국경 근처에 위치한 이 마을은 해발 약 1,600m(5,200피트)의 고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략적 위치 덕분에 인도차이나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상징적인 판시판을 포함한 황리엔손 산맥의 매혹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그 축약본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MOANA입니다. 모아나의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파왕국의 멋진 탑을 여기서도 만나 볼 수 있어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후에의 추억을 회상해 봅니다. "LOVE" 란 단어 앞에서는 누구나무장해제를 당하고야 맙니다. 황리엔손 산맥의 트람 톤 고개 정상에 위치한 Heaven Gate는 사파에서 북쪽으로 약, 18km .. 2024. 10. 7. 세상이 아름다움만 가득한 유토피아라면 어떨까요? 이 모든 세상에 더러움이 없고 거짓이 없고오직, 옳음과 진실만이 있으며 사실만 존재하고정의만 있다면 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당장, 나라라는 국경이 사라지고 나라라는 게 필요 없어지고, 법이 사라지고 법관과 검사와 행정 시스템도 모두 필요가 없어집니다.국민을 지킨다는 이름하에 존재하는 군대와 각종 무기도사라 질 겁니다. 당장 종교 하나만 사라져도 얼마나 많은 이들이 다른직업을 택해야 할까요?종교가 사라짐으로써 거리에 내 앉게 되는 어마무시한사람들은 당장 농사를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이들이 정의로운 삶을 살기에 법이란 것 자체가필요 없으며 , 남을 해하는 이들이 없으니 법에 종사하는 자들 또한 다른 직업을 택해야 합니다.나라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지니 아마도 우리가 원시 시대로 돌아가는 건 아닐.. 2024. 5. 6. 베트남 다낭 국제 공항에 도착 했어요 예전에 베트남 호치민에 다녀간 후, 정말 오랜만에 다시 베트남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낭 국제공항은 제1 여객 터미널과 제2 터미널이 있는데 1 터미널은 국내선이고 2 터미널은 국제노선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출발할 때는 제2 터미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공항이 너무 작아서 사실, 출발할 때 미리 티켓팅이 힘들 정도로 좁고, 면세 구역도 좁아서 정해 놓은 시간 외에는 출입이 제한이 됩니다. 그러니, 너무 미리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통관 절차는 상당히 간단합니다. 여권을 보여주면 그냥 쓱 훑어보고 입국 도장을 찍어주면 바로 통과입니다. 이 와중에 담배를 면세점에서 바리바리 사 오시는 분도 계신데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여기 꽌 시장에서 담배 한 보루에 우리 돈으로 만원이면 사실 수가 있습니다. 베트남.. 2023. 12. 2. ALASKA " Chena Hot Springs 을 가다 3부 " 치나 핫 스프링 완전분석 제3편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온천이 서너 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원주민 마을에도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는 노천온천이 있는데 워낙 외진 곳에 있어서 근처 주민들만 오가고 있습니다. 또 한 군데는 페어뱅스에서 약 두 시간 정도 떨어진 외진 마을에 있는데 오가는 이들이 없다 보니 캐나다에서 오는 이들이 간혹 들르고는 합니다. 국경 근처다 보니, 아무래도 손님은 드문 편입니다. 온천에서 다양한 야채도 기르고 야생동물인 사슴도 키운답니다. 다양한 조형물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온천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네요. 야생동물을 기르기 위해서는 허가를 득해야 합니다. 알래스카 농장에서는 야생동물을 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털갈이가 한창입니다. 저 뿔의 무게가 엄청납니다. 머리에 이고 다니는.. 2022. 9. 2. 알래스카" 특별한 요리를 소개합니다 " 코로나로 인해 행동의 제약이 많은 요즈음 미국에서 캐나다 국경을 통해 입국하는 건 이번 달 초순부터 가능해졌는데,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건 아직 가능하지 않고 있습니다. 캐나다가 제2의 미국이라고 하듯이 늘 캐나다는 마국의 정책에 순종(?)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좀 불쌍한 느낌도 듭니다. 오늘은 알래스카만의 특별한 식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마 많은분들이 처음 보는 요리일 겁니다. 일명" 닭날개 고비 두루치기"입니다. . 알래스카에서 나는 특별한 산나물과 혼밥(혼자 먹는 밥)의 정수를 보여드립니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건데 잘 먹고 잘 살아야지요. . 살인적인 스케줄로 행여 건강을 해할까 단단히 잘 챙겨 먹고 있습니다. 한창 나물 철인 요즈음은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이런.. 2021. 8. 25. ALASKA "구름위의 하늘에도 또다른 구름이 있을까?" 우리가 보통 하늘에 떠 있는 구름보다 더 위로 올라가면 구름이 없고, 맑고 깨끗한 푸르른 하늘이 있을 거라고 상상을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그렇게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제가 이번에 비행기를 타면서 본 하늘은 그렇지 않더군요. 구름 위에 있는 하늘에, 또 다른 구름이 있었습니다. ALASKA만 그런건 아니랍니다. 국경 없는 하늘의 풍경은 세계 어디나 같습니다. 오늘은 하늘위의 구름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강풍이 부는 악천후 속에서 사진을 찍는 제 모습도 같이 아울러 등장합니다. 사진을 올리다 보니, 제 사진이 제일 먼저 올라가네요. 영하 섭씨 30도 정도의 온도에서 사진을 찍다 보니, 금세 손가락이 얼어버리네요. 공항 가는 길인데 앞이 안보 일정도 입니다. 눈보라가 워낙 거세다 보니,.. 2020. 11. 27. 알래스카의 " 아주 진귀한 커플 " 이야기 알래스카 위디어항을 갔는데 거기서 아주 희귀하고 , 진귀한 커플을 보았습니다.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그런 커플이라 오늘 소개를 합니다. 독수리는 워낙 자존심도 강하고 , 혼자 유아독존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늘 도도하고 날카로운 눈으로 나무 꼭대기에서 온 세상을 눈 아래로 내려다보는 독수리는 정말 매력이 펑펑 넘치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독차지합니다. 그런데, 오늘 너무나 뜻밖의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까마귀를 연인으로 거닐며 데리고 다니더군요. 처음에는 너무나 황당했는데, 사랑은 국경도 초월하고 , 그 종도 초월한다는 걸 이번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본 광경인지라. 기가 막히고, 말도 안 되는 아주 진귀한 커플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위디어항에서 주위 설산을 한창 둘러보고 있었.. 2020. 8. 27. 알래스카" 개를 키운다는 건 " 동서양을 막론하고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는 인구나 가정이 매년 급격하게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한국만 해도 반려견의 숫자가 660만 마리를 넘어 거의 700만에 가까운 반려견이 있다고 합니다. 애견에게 칩을 심어 분실견을 예방하고 , 전체적인 애견 보건에 대해 정책을 수립하는 일이 이제는 거의 완벽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데 , 처음에 사람들은 장난감 대용으로 키우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도 간혹, 그러한 무지의 견주들이 있기도 하지만, 학대하는 이들도 점차 늘고만 있는 실정입니다. 반려견은 장난감 대용이 아닙니다. 늘 눈높이 시각에서 바라보며 말 못 하는 동물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며 돌봐야 합니다. 저도 애견이나 고양이를 키워 보았기 때문에 견주의 심정을 많이 이.. 2020. 2. 20. 알래스카: 필리핀의 축제현장" 어느나라건 다양한 국가와 민족이 한데 어울려살아가고 있습니다.이제는 어느정도 개방화에 따라 다민족 다국가들의공동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필리핀인들의 축제가있어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새로운 문화와 풍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필리핀인들의 축제의 현장을 소개 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한 공원에 많은 차량과 인파들이 몰려 있어얼른 차를 세우고 다가가 보았습니다. 한창 음악 소리에 맞춰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무슨 게임인가 자세히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하는 " 그대로 멈춰라 "게임이네요.음악소리가 멈추면 모든 동작도 멈춰야 하는데 멈추지 못하고 움직이는 사람은 자동 탈락입니다. 미스 필리핀인가요? 우리네 오일장에서 파는 것같은 물건들을 많이 .. 2016. 6. 13. 알래스카 " UAA에서 만난 두 여대생" 배움에는 나이와 국경을 초월한다고 모두들 이야기를 합니다.지난번, 83세의 장정남 선생님을 소개한바 있는데오늘 알래스카 앵커리지 대학인 UAA 에서 만난두 여대생을 소개 할까 합니다. UAA 는 인천과도 자매결연을 맺어 한국 유학생들이제법 많이 오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소: 3211 Providence Dr, Anchorage, AK 99508연락처: (907) 786-1800 주소지를 인천에 둔 한국분들에게는 더없이 저렴한 유학비용으로 이미 널리 소문이 나, 유학을 보내고 싶어하시는 부모님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내와 인접해 있어 , 교통편이 편리하다는 잇점이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저렴한 유학비용과 생활비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굳이, 미국 다른지역.. 2015.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