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332 알래스카" 텅 비어버린 거리" 크리스마스를 맞아 거리는 모두 텅 비었습니다. 성탄절 연휴라 내일까지 모두들 쉬는터라사무실 빌딩들도 적막감만 도는 풍경입니다..오늘은 참 많은일들이 있었습니다.다른이들에게는 오히려 저는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성탄절 연휴의 풍경을 알래스카에서전해드립니다...텅비어버린 월마트 주차장인데, 다른 마트들도 모두오늘은 휴무입니다. .텅 비어버린 주차장이 마치 겨울잠을 자는듯 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만이 거리를 밝혀줍니다. .레스토랑들도 약 90%가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 .오직 극장만이 사람들이 제일많이 몰렸습니다. .눈 쌓인 정류장 의자에는 누군가 놓아둔 커피잔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특이하게 사무실 빌딩에 장식을 해놓아 아주 멀리에서도 눈에 띕니다. .이 건물의 .. 2016. 12. 26. 알래스카 " 성탄절 먹방 " 알래스카 성탄절 거리풍경은 아주 조용합니다. 모두들 가족과 함께 지내는게 풍습인지라한국처럼 거리로 몰려 나오지 않는답니다..그래서, 오히려 더 차분하고 거룩한 성탄절 분위기가 되었습니다.그런 연유로 미국에 사시는 한인분들도 모두 가족과 함께 할 것 같네요..저는 고모님과 누님들 덕분에 풍요로운 성탄절을맞았습니다.어제는 정말 스케줄이 많았는데 드라이브 하느라하루를 온전히 접었습니다.평화로운 크리스마스 되시기 바랍니다..알래스카의 성탄절 먹방 시작합니다. .알래스카의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다들 눈이 내리는데도 눈썰매를 즐기기 위해 야외로 나왔습니다. .가문비 나무 두그루가 바로 눈썰매가 시작되는 출발점입니다. .눈이 내리는 설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성탄절이랍니다. .우리의 마스코트 ".. 2016. 12. 25. 알래스카 " 성탄절 설원을 달리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오로라를 보면 환상입니다.오늘 짙은 구름과 안개 때문에 오로라를 볼 수 없을 것 같았는데 구름 사이로 오로라가몽환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더군요..알래스카니 가능한 성탄절 오로라는 정말 감명 깊은 만남이 아닌가 합니다.빙판길을 달리다보니 오로라를 보고 멈춤 수는 없었지만 , 구름 사이로 오로라를 본 것 만으로도충분히 만족합니다..설원을 달리는듯한 알래스카의 나드리길은신명 나기만 합니다.깜빡 잊고 빙하 암반수를 담을 통을 가지고 오지않아 약간은 후회 했지만 , 정말 아름다운하루였습니다..알래스카 크리스마스 기념 드라이브길을 소개 합니다..사진은 달리는 차량에서 찍은거라 다소 포커스가 나갔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거의 매일 이 도로를 달리는데 바로 스워드 하이웨이입니다. .거의 한 낮임에도 불구.. 2016. 12. 24. 알래스카 " Anchorage 풍경 "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 바닷가에서다운타운을 바다와 함께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조금씩 얼어가는 바다와 짙은 얼음 안개에휩싸인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설경은 노을속으로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영하 섭씨 15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는 어제와 오늘다소 추운듯 하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기온이다소 올라간다는 예보입니다. .춥지만 아늑해 보이는 앵커리지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노을과 안개에 휩싸여 같이 저물어 가는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입니다. .설산에도 구름이 내려와 느긋하게 노을을 감상합니다. .다소 추운 날씨임에도 운동을 하러 나온 이들의 차량들이주차장에 있는걸보니 , 춥다고 운동을 걸르지는 않나봅니다. .바닷가 산책로에서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간혹 보입니다. .누워있는 여인의 설산도 짙은 안개에 싸.. 2016. 12. 23. 알래스카 " 야호 ! 동지다 " 알래스카는 한국보다 약, 하루정도가 늦습니다.그러다보니, 한국에서 무슨 날이라고 하면 그 다음날이 여기서는 해당이 됩니다..지난번 주방장 누님이 팥죽 칼국수를 만들어 주신다고 하시더니 오늘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간만에 팥죽 칼국수를 먹었습니다..평소에 미리 반죽을 해서 냉동고에 보관 했다가먹을 분량만큼만 꺼내어 칼국수를 만드신답니다.정말 알래스카의 겨울은 음식 만들어 먹는 재미가남다릅니다..래드샐몬으로 전을 부쳐서 같이 곁들여 내온 팥죽 칼국수 정말 좋았습니다. ..눈꽃나무 사이로 뜬 보름달은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 만큼이나 못 갈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어깨위에 살포시 내려않는 달빛의 애무를 받으며 싱숭 거리는 마음을 되잡아 봅니다. .까아만 밤하늘에 유난히 빛나는 눈꽃나무 가지들. .오늘 여기를 찾은건 알.. 2016. 12. 22. 알래스카의 먹방 포스팅 예전에 이런 인사가 유행이었습니다. " 잘먹고 잘살자 "저 말보다 가슴에 와 닿으면서 간단명료한말이 없을듯 하지만 , 실행 하기에는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저렇게 아주 간단한 말을 시행 한다는게정말 어렵고 힘드는 이유는 무얼까요?제일 먼저 돈만을 생각해서입니다..무언가를 하다보면 돈은 따라 오기 마련입니다.한푼이라도 더 벌기위해서, 그렇다고 그 번돈을펑펑 쓰지도 않을거면서 악착같이 돈을 따라다닙니다.. 오늘은 먹는 이야기로 출발합니다.알래스카의 먹방 포스팅 시작합니다...매일 아침은 늘 야생블루베리 쥬스로 시작합니다.아침을 늘 이걸로 대신합니다.한잔만 마시면 아주 든든합니다. .다소 배가 고픈 것 같으면 밤새 만들어 놓은 맥반석 계란을먹습니다.미리 만들때 소금으로 간을 해서 별도 소금이 필요 없습니다... 2016. 12. 21. 알래스카" 한인들의 송년회"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의 2016년 역시 마찬가지로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특히, 저에게는 상당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돌이켜보면 매순간들이 소중하기만 한추억들이었습니다..오늘은 알래스카 한인들의 송년회가 있는날이었습니다.모두들 마음의 빗장을 열고 한해들 돌아보며정겨운 이웃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알래스카에서의 한인들의 송년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킨케이드 파크입니다.눈 내리는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송년회가 치러졌습니다. .약, 250여명의 한인분들이 눈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참석하여주셨습니다. .한인사회를 위하여 노력을 해 주신분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습니다. .2년동안 한인 사회에서 묵묵히 자리일을 하는 이들이 있기에건강하고 아름다운 한인사회가 되.. 2016. 12. 20. 알래스카 " 호텔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제일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은쇼핑몰과 호텔이 아닌가합니다.알래스카도 마찬가지로 몰과 호텔에 제일먼저크리스마스가 찾아 옵니다..이제 며칠 남지않은 성탄절입니다.지난번에는 집집마다 찾아온 크리스마스 장식과야간의 도시풍경을 전해 드렸는데 , 이번에는 호텔을 직접 찾아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번 느껴 보기로 하겠습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제법 유명한captain cook hotel 을 찾았습니다.captain cook 선장의 이름을 딴 호텔입니다...captain cook hotel은 스코틀랜드 농장에서 태어난 캡틴쿡 선장은 영국 해군에 자원입대하여 다양한 탐험을 하게 되어 지도를 제작하기도 하는데, 알래스카 역시 캡틴쿡 선장이 발견을 하여 그의 이름이 곳곳에 지명으로 남아 있습니다.그.. 2016. 12. 19. 알래스카 " 결혼 피로연 풍경 " 결혼식장에 가면 의례 기대되는게바로 결혼 피로연이 아닐까요?.축하를 해주러 온 하객들도 은근히 기대하는게 바로 피로연 풍경입니다.한국에서는 보통 피로연때 피로연이 끝나고뒷풀이는 신랑신부들만 합니다.그러나, 미국에서는 하객들과 다같이파티를 하는게 풍습입니다..알래스카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피로연과함께 파티를 하는데 오늘 그 현장으로가 보도록 하겠습니다..피로연 메뉴도 사뭇 궁금 합니다.그럼 가 볼까요? .피로연장에는 하객들이 모두 자리를 잡고 신랑과 신부를 기다립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식구들입니다. .저도 돌아다니면서 하객들의 즐거운 표정을 스케치 하였습니다. .곳곳에 아는 지인들의 얼굴들이 많네요.반갑습니다. .백인들도 많이 보이는게 한인 2세들의 결혼식 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바.. 2016. 12. 18. 알래스카 " 원주민 고등학교" 알래스카에는 원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들이 여러곳에 있습니다.오늘은 알래스카의 원주민 문화와 전통을이어가는 고등학교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미국 정부에서 원주민을 위한 배려로 그들만의가치관을 계승발전 시키려는 순수한 정책이 돋보이는 교육계의 한 면을 보는 것 같아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미국의 교육 시스템은 눈높이 교육입니다.선생님과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게 맞추어평등한 입장에서 서로를 대합니다..물론, 존경하는 마음은 기본이지요.스승과 제자가 서로 존중하는자세가 참 마음에 듭니다..우리네 학교 다닐때와는 천양지차라 일견 부럽기도 합니다..그럼 원주민 고등학교를 소개 합니다. .EAST HIGHSCHOOL 입니다.4025 E Northern Lights Blvd Anchorage, AK 99508 Hour.. 2016. 12. 18. 알래스카 " 고모님의 하와이 나드리" 사이판 고모님은 금년 한해 해외여행을참 많이 다니신 것 같습니다.일본을 비롯해 한국,풀로리다,하와이등을두루두루 다니셨습니다..늘 마음만은 청춘이신지라 아직도 하고싶은게너무나 많으시답니다.10년만 젊었으면 하는 바램을 늘 갖고 계시는데저는 20년이 더 젊은데도 불구하고 그런 열정이 없으니 이또한 아이러니한 일 같습니다..알래스카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알래스카에 홀로 정착을 하셔서 너무나 잘 지내고 계시답니다.. 이번에는 하와이를 가셔서 따님과 휴가를 보내시다가 오셨습니다.사이판 고모님의 하와이 나드리 잠시 소개 합니다...알래스카 겨울을 잠시 벗어나 이렇게 따듯한 곳을 다녀오면겨울을 무난하게 날 수 있습니다. .가셔서 내내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셨다고 합니다. .같은 비행기를 타고온 진주만 공습시 생존한 참전.. 2016. 12. 16. 알래스카" 구인구직" 알래스카 2016년 12월 세째주 구인광고 입니다.저는 단순히 정보제공만을 해드리며 직접 업소에 문의를 해서 알아보시기바랍니다...이건 대마씨인데 각종 셀러드,요거트,밥에 넣어 드시면 되는데 혈압과 콜레스토롤을 진정시켜주며 활력을 불어넣어준다고 하네요.구입은 아마존에서 약 9불에 판매를 합니다.서비스로 올려드립니다..군부대 마트에서 파는 쌀인데 밥맛이 나는데 햅쌀이 제일먼저 군부대로 입고가 되더군요.가격은 10불선입니다. . 알래스카에 위치한 작은식당에서 배달하시며 뒷일 해주실 분 907 545 0152.양식쿡 & 주방헬퍼경험자우대, 주6일, 숙식제공알래스카 (907)545-6634, 1355.스시맨&헬퍼,중식쿡헬퍼스시맨-나이상관없음. 숙식제공알래스카(907)262-7122.스시쉐프 구함알라스카 남부지역.. 2016. 12. 16. 이전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2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