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에도 한인타운이 있습니다.
타주와는 비교도 안될 작은 곳이지만
명색이 한인타운이라 불리우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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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Anchorage Midtowon 에 위치한
Fireweed 라는 동네입니다.
화이어위드라는 뜻은 알래스카 모든 도로에서
자생하는 불처럼 타오르는 야생화의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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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어위드의 꽃과 잎은 알래스카 고유의
차로 가공이 되어 특산물로 유명합니다.
꿀처럼 달콤한 꽃잎과 은은한 향을 간직한
Fireweed Tea 를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면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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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인식당이 아닌 구인광고를
몇군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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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let 이라는 하우징(노인아파트)에서 한인교회를
인수하여 문화예술인을 위한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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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 길에서 바로 우회전 하면 나오는
화이어위드의 사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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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어위드 길로 접어들자마자 마로 오른쪽에 한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이 나옵니다.
여길 운영하시는분은 그야말로 천사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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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인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봉사를 마다하지
않는, 숨어있는 봉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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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태 지켜본 이들중에서 가장 공로가 크신
분인데 ,표나지 않게 한인을 도우다보니
남들에게는 정작 인정을 받지 못하고 계시답니다.
제일먼저 대통령 표창을 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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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 좌우에는 한인마트 두군데와 한인식당과
스몰비니스를 운영하는 한인업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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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한인이 운영하는 양식레스토랑도 있으며
세탁소와 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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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한인간판들이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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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인들은 뿌리를 내려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교회도 상당히 많습니다.
광고에 나오는 교회만도 20여군데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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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를 그린 벽화가 도시 미관과 잘 어울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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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와 한의원이 보이네요.
앵커리지에는 두군데의 한의원이 있습니다.
두군데 모두 이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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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순두부 전문 식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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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한글로 된 간판이 여러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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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떡집이 유일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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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복판에 풍향계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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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 노인 한분이 버스를 기다리고 계시네요.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버스를 앵커리지 시에서
운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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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을 태우기 위해 직행으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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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스며든 햄버거 가게인데 제법 장사는 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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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한인 라듸오 방송국인데 아직 한번도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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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를 모집한다는 광고입니다.
UAF 나 UAA 대학의 간호학과는 상당히 인기가 좋습니다.
거의 취업률 100%를 보장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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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최대의 경비행기 항공사입니다.
각 원주민 마을을 잇는 거대한 항공사입니다.
여기서 구인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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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처리공장에서 구인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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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구인은 지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도 알음알음으로 좋은 직장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체국 직원도 수시로 구인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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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내근직은 시간당 17불인가로 알고 있으며
외근직은 20불이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 베네핏이 좋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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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저에게 문의를 합니다.
" 취직자리 있나요?"
그래서 이런 곳을 알려드리면
왈 " 영어 못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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