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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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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집밥과 식당밥" 식당에서 아무리 맛있는걸 먹어도 집밥만 못한게 아닌가 합니다.비단, 저뿐만 아니라 많은분들이 집밥을 더 좋아하시지요..우리의 호프 사이판 누님이 풍요로운 식탁을꾸며주셔서 아주 호강을 합니다.T.G.I에서 다양한 요리를 먹어봐도 아무래도느끼해서 먹은 것 같지는 않네요..역시, 한국인은 한국밥상이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알래스카에서 늘 한식을 주로 먹는데 ,가끔 일식이나 중식 ,양식을 먹기도 합니다.특히, 촬영기간중에는 거의 양식 위주로 먹게 되네요..집밥과 식당밥 한번 알아볼까요. .사이판누님의 요리솜씨입니다.오늘은 엘에이갈비와 우거지 된장국이 일품입니다. .북어포조림입니다.부드러워 젓가락이 자주 가네요. .마치 봄 맛같은 김치입니다.아삭 거리는 그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손수 구워주신 엘에이갈비.양념도 .. 2016. 7. 14.
알래스카 " 드론을 이용한 촬영" 이제는 드론이 보편화 되어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드론을 이용해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찍을수 있게 되었습니다..영화에서나 볼수 있었던 장면은 이제 드라마에서 흔히 보게되지요..알래스카에서 드론의 촬영을 방해받지 않는 곳이지천으로 널려있습니다.물론, 허가를 받아야 하는곳들도 있지만 아무도 없는곳에서는 손쉽게 드론을 이용해 아름다운 장면을잡아낼 수 있습니다..오늘은 다양한 촬영을 하는 드론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봅니다. .지금 시간은 자정을 막 넘기고 있습니다.설산위에 떠오른 둥근달이 바다에 슬며시 인사를 건넵니다. .백야로 인해 밤같지 않은 밤을 만나고 있습니다. .바람한점 없는 고요한 바닷가에는 슬며시 풍겨오는 야생화의 달콤함만이 있습니다. .디날리 베이스캠프까지 갈 예정인 경비행기.기후가 좋지않아 계속.. 2016. 7. 13.
알래스카" 놀이기구 타세요 " 모처럼 놀이동산에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만나보았습니다.용인이나 서울대공원등 놀이동산에 가서 다양한 놀이기구등을 탔던 옛시절이생각나더군요..저는 겁이 많아 무서운건 잘 타지 못하고구경만 하는걸로 족했습니다.특히, 청룡열차 한번 타고 아주 질겁을 하고는 했지요..알래스카에 와서 놀이기구등을 다시 보게되니감회가 새롭네요..오랜 추억의 앨범을 들춰보며 모처럼의어린시절을 회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한테 맞는게 저렇게 천천히 도는 오른쪽의 허니문카입니다.제일 무난하지요..ㅎㅎ .이건 무서운 것 보다는 어지러워서 패쑤.. .한국에서는 유령의집이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좀비 몬스터라고 하네요.한국에서는 별로 무섭지 않은데 좀비라고 하니 조금은 무서울듯. .이 회전그네도 어지럽긴 하더군요. .아이들하고 타기 제일 무난.. 2016. 7. 13.
알래스카 " Bear paw Festival " 작년에 축제를 벌였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새 일년이 되었네요.그리고, 벌써 절반의 여름이 지나가버렸습니다..알래스카의 여름은 황금같은 소중한 나날들입니다.그래서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하기만 합니다..이글리버에서 치러지는 행사의 정식명칭은"2016 Eagle river Bear paw Festival"입니다.Paw 라는 뜻은 곰이 발로 차고 나간다라는뜻이라고 하네요..행사명칭이 다소 생소하기는 하지만 페어와 비슷한 성격의 축제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다운 축제의 명칭이 아닌가 합니다..그럼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축제가 벌어지는 광장입니다. .주차할 곳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이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광장 한바퀴를 도는 마차인데 저 말이 바로 알래스카의 추위를 이겨내는 말인데 외견상 특징.. 2016. 7. 12.
알래스카" 마타누스카 빙하" Matanuska Glacier는 매년 한두번씩은 소개를하는 것 같네요..앵커리지에서 팔머 인터체인지를 거쳐 발데즈쪽으로가다보면 나오는데 앵커리지에서 약 102마일 지점입니다..전에는 마타누스카빙하 트래킹을 하면서 소개를 했지만 오늘은 그 주변정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시면 필히 들러보셔야 할 곳중하나입니다.빙하의 길이가 약 27마일이나 된다니 상상이 가시나요? .마타누스카 빙하는 추가치 산맥과 이어져 있으며 빙하주립공원지 크기는229에이커에 달하니 그 크기가 엄청 나다고 할수있습니다. .창문으로 마타누스카 빙하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뷰가 워낙좋아 관광지에 있는 명소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만점인 레스토랑입니다. .여기 특유의 햄버거입니다.어떤가요? .알래스카에 서.. 2016. 7. 10.
알래스카" 연어낚시이야기" 알래스카는 지금 연어 낚시가 한창이긴 하지만아직 오픈하지 않은 곳이 더 많아 성수기는아직 아닙랍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어낚시가 한창인 곳을 찾아그 현장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킹새먼만 올라오는 곳인지라 여기를 찾는이들은거의 고정적입니다.왕연어를 최고로 치니 아무래도 그 가치는 다른 연어보다더욱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그럼, 연어낚시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낚시터에 도착하니 이미 먼저온 이들이 자리를 잡고 여유로운 시간을보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구두를 신고오는 바람에 저렇게 들어가지는 못하고 뚝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이미 잡혀온 연어가 깊고깊은 잠에 빠져 있네요. .만년설 녹은물이 흘러 내려와 물 색갈이 하늘을 닮았답니다. .대형 왕연어는 리밋이 한마리입니다.작은건 서너마리 되는 것 같.. 2016. 7. 9.
알래스카" 구름들의 이야기" 알래스카를 여행하며 느끼는점은 언제나 구름이 한 몫을 단단히 한다는 점입니다.구름 보는 재미가 남다른게 바로 알래스카인데,매일 보는 같은 곳 일지라도 구름으로 인해새로운 곳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을 줍니다..그래서 알래스카의 구름은 남다릅니다.누구나 와서 금방 느끼는게 " 다른데랑은 구름이 달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오늘 구름이야기로 출발 합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와 스워드 하이웨이길로 들어섰는데 출발부터 구름이심상치 않았습니다. .산 봉우리를 둘러싼 구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정관이었습니다. .마치 누구로부터인가 설산을 보호 하려는듯 감고도는 그 모습이기가 막힐 정도로 환상적입니다. .과연 어디서 저런 구름의 향연을 만날 수 있을까요?알래스카가 아니면 정말 만나기 힘든 구름입니다. .살금살금 다가.. 2016. 7. 9.
알래스카 " 바다표범과 회춘비결 공개" 바다표범은 해양포유류 동물중 하나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빙하투어를하시면 꼭 만나게 되는게바로 바다표범인데, 물개와 구분하는 방법은 바다표범은 귀가 돌출되어 있지 않다는 점 입니다..알래스카 이누이트부족에게 바다표범은 아주 중요한 식량공급원입니다.가죽은 다양한 공예품으로 가공을 하며 기름진 부위는물개오일을 만들어 우리네 김치처럼 아주 중요한 식품중 하나입니다.고기는 말려서 저키형태로 먹습니다..그리고 , 오늘 회춘하는 음식중 하나를 소개합니다.바로 꿀마늘 절임입니다.그럼 출발 할까요? .눈이 부실 정도로 고귀하고 순결한 빙하지대입니다. .햇살을 듬뿍받아 빛나는 바다의 맨 얼굴은 언제 보아도 늘 신선함을 안겨줍니다. .만년설도 빙하도 이제는 다가오는 세월을 이겨내기위해 안간힘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 장.. 2016. 7. 7.
알래스카" 갈매기와 폭포 " 지난번 빙하와 갈매기를 포스팅하고 난후 문을열고 마당을 나가니 갈매기떼가마당을 비행하면서 지붕에도 앉아있고갈매기들이 모여 파티를 하더군요..여태 여기 살면서 이런적이 없었는데너무나 특이하더군요.마치 자기들의 이야기를 포스팅 하는줄 아는 것 같았습니다..신기한 경험을 했기에 오늘 그 2부로 갈매기이야기를 들려 드릴려고 합니다..알래스카에는 숫자로 세지 못할 정도로 수많은폭포들이 있습니다.그 폭포에는 어김없이 갈매기들이 먹이를 찾아 둥지를 틀고 있었습니다..폭포와 갈매기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시원스런 폭포의 물소리는 온 몸을 이완시켜주는 청량제 역활을 해줍니다. .자유스런 갈매기들의 나래짓에 잠자던 바다가 기지개를 켜며 일어납니다. .호기심과 경계심으로 저를 빤히 쳐다보는 갈매기들. ".. 2016. 7. 6.
알래스카 "July 4th Celebration & Parade " 미국은 역사가 상당히 짧은 나라임에 틀림이 없지만 오히려 그 역사에 반비례해서 세계 제 1의 국가로성장하게 되었지요..Kingdom of Great Britain 라는 나라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연합왕국입니다.Kingdom of Great Britain의 지배를 받던 13개의 식민지에서 미국독립전쟁이 1775년부터장장 8년간인 1783년까지 치러지다가 결국 미국이독립전쟁에 승리를 하게 되었지요..1776년 미국독립선언을 한지 무려 100년이 지나서야1870년 의회에서 미국 독립기념일을 공식으로 지정을 했다고 하니 저간의 사정이 복잡했었나봅니다..거기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상당히 빨리빨리 추진을 한 것 같기도 합니다..1884년 7월4일 프랑스로부터 자유의 여신상을 독립 100주년 기념선물로 받았던 미국.. 2016. 7. 5.
알래스카 " 빙하와 갈매기 " 상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순백의 빙하가 산을 이루고 있는 곳에 까만 메니큐어를 칠한듯한 수백마리의 갈매기가 빙하위를 수놓는 장면을..실제로 현장에서 그러한 장면을 만나면 대단한 장관을연출합니다.눈 앞으로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의 나래짓에 유혹을 느껴같이 하늘을 날고 있을겁니다..알래스카의 빙하 그리고, 갈매기의 자유로운 비행을느껴 보시기 바랍니다...하늘을 닮은 비취색 빙하의 속살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와이드샷으로 잡아보았습니다. .타주에서 너무 덥다고 하시는데 시원한 빙하와 폭포를 만나셔서 더위를식히시기 바랍니다. .빙하지대에 유난히 갈매기떼가 많이 모여 삽니다.빙하가 있는곳에는 새우들도 많고, 어종이 풍부하기 때문에 손쉽게 먹이를구할수 있는 곳에 단체로 서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2016. 7. 4.
알래스카 " Seward 6부" 예고해 드린대로 Seward 6부를 시작 하도록하겠습니다.어제 다운타운에 있는 해양박물관 정식 명칭은 Alaska SeaLife Center 입니다.혹시,해양박물관이 어디 있냐고 하실까봐정식명칭을 알려드립니다..스워드는 1792년 러시아 탐험가 Alexander Baranof 가처음 발을 딛은 곳입니다.1908년 이곳에서 금이 발견이 되면서 일본의 유명한 알래스카 개척자가 여러 도로와 항만등을 설계하고건설에 참여를 했다고 하네요. 1915년에 스워드에 철로를 개설함과 동시에 스워드가점차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6부 출발 합니다. .한장의 그림엽서 같지 않나요?저 벤취에서 책을 읽는 이들이 가끔 보이더군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캠핑촌입니다.일박에 10불인데 여기도 체크인과 아웃 시간이 정해져 있답니다... 2016.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