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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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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킹크랩 파티와 일상" 알래스카산 킹크랩은 정말 알아줍니다. 그렇다고 자주 먹는건 아니고 그냥 손님이오거나 특별하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들때 먹게 되지요..알래스카산 연어는 한국에선 맛보기 힘든연어의 종류인데, 한국에서 알래스카산 연어라고 파는건 여기서는 잘 먹지않고 통조림이나 훈제 가공용으로 사용이 됩니다..우리네가 먹는 연어회는 다른 그 어디서고 먹기 힘든 종류의 연어입니다..특히, 특정지역에서 잡는 연어는 거의 가정에서손님 접대용이나 개인이 먹기위해 잡는거라그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연어입니다..오늘은 소소한 일상과 킹크랩 파티 소식을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형물들은 낮보다는 밤에 볼때, 그 진가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조형물 마찬가지로 야간에 보니, 더욱 멋지네요. .슈퍼문을 놓친 한풀이로 평범한 달이라도 찍어 .. 2016. 11. 17.
알래스카 " 슈퍼문을 놓쳤어요" 알래스카에서 보는 슈퍼문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불행하게도 날씨 관계로슈퍼문을 만나보지 못했답니다..거기다가 노을을 만나러 갔다가 바람까지맞았으니 자칫 심란할 법 하지만, 알래스카의풍경은 그 것들을 만회할 정도가 되어바구니에 나물을 하나가득 딴 느낌이들었습니다..꿩대신 닭일지라도 저는 즐겁기만 합니다.알래스카의 슈퍼문 대신 잡아온 노획물을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노을빛이 하늘 커텐 사이로 비추는데 그 가운데로 비행기 한대가 천천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온 종일 구름이 끼어 슈퍼문을 놓치고, 저렇게 자작나무 가지사이로은은하게 달빛이 비추길래 얼른 뷰파인더에 담았습니다. .작은 도로는 산책을 즐기는 도로인데, 그 뒤로는 저렇게 설산이 함께 해서달리면서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잠자는 여인은 .. 2016. 11. 16.
알래스카" 겨울낚시와 스케이팅" 알래스카의 겨울을 즐기기 위한 아웃도어는다양합니다.그런데, 겨울 얼음 낚시는 이해가 가는데한 겨울에 강물에 들어가 낚시 하는 이들도있어 저를 두번 놀라게 합니다..엄청 추울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강에 서슴없이들어가 낚시를 하는 모습은 정말 대단한 낚시광이아닐까 추측을 해 봅니다..겨울낚시와 스케이팅을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가봅니다...깍아지른듯한 절벽위에서 무서움도 모른채 사진을 찍는 여인네들이대단합니다.그만큼 절경이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바다를 지나 큰나큰 줄기의 강에 다다르니 저렇게 물속에 들어가송어낚시를 하는 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빙하의 물줄기라 옥색으로 빛나는 강은 겨울에는 더 추워 보이기만 합니다. .늦은 저녁임에도 무슨 매력이 있어 저리도 낚시에 열중하는걸까요? .겨울에도 꿋꿋하.. 2016. 11. 16.
알래스카 " 전통공연과 음식체험" 어제 전통공연 전야제가 열렸는데 오늘본 공연이 UAA 아트홀에서 저녁6시부터절찬리에 열렸습니다..한인 교민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도 함께자리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엿보는 계기가되었으며 , 공연이 끝난후 한국 전통음식체험 파티가 열렸습니다..알래스카에서는 한국을 알리는 이런다채로운 행사들이 금년에는 자주 열렸습니다.이런한 모든 일련의 행사들이 한인들의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다른 문화를 가진외국인들에게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연다는게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오늘 본격적인 공연과 음식체험 파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공연이 열린 UAA 아트홀인데, 큰 빌딩 뒤에 숨어있어 네비게이션이업그레이드가 안돼 찾는데 잠시 헤멨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곳인데 제가 여기를 처음 와보네요.다양한.. 2016. 11. 14.
알래스카 " 전통공연 놀이 한마당" 한국에서 전통공연팀들이 알래스카를 와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교민을 위한 놀이한마당은 알래스카 앵커리지한글학교에서 벌어졌는데 교민과 학생들이참여해 같이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교민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한국의 정을 느끼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그럼 놀이마당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공연의 포스터입니다.공연 제목은 " WAY"입니다.일요일인 오늘 저녁 6시에 정식 공연이 UAA에서 펼쳐지며한국 음식 체험 프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모두 무료니 교민을 위시해 미국인들도 많이 참여 했으면 합니다. .오늘 공연장소는 한글을 가르키는 한글학교에서 갖었습니다. .첫 순서는 장구였습니다.장구만 갖고도 다양한 충분한 흥겨움을 주었는데 , 그동안 난타 공연이 전혀 없었는데 난타도 알래스카를 찾아 .. 2016. 11. 13.
알래스카" Volcano Mount " 알래스카에는 활동중인 화산도 있으며 잠들고 있는 휴화산이 제법 됩니다.금년 3월 29일 화산이 폭발해, 짙은 연기로 인해 한때 항공편들이 정지된 적이 있었습니다..화산 폭발로 인해 큰 피해는 없었지만, 속을부글부글 끓고 있는게 마치 한국의 현재 상태와비슷하기도 합니다..아무래도 일본하고 비교한다면 조족지혈에 불과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휴화산인지라 늘 관측의 대상이 되고는 합니다..오늘은 화산지대를 방문해 그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이 산은 케나이반도 바다 건너 위치한 휴화산의 하나인 Volcano Mount 입니다. .이 엄청난 바다건너 별도의 육지인 것 처럼 보이지만 앵커리지에서 연결된 육지입니다.다만, 도로가 없어서 경비행기로만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간과 장소를 달리해서 연신.. 2016. 11. 12.
알래스카" 구인 정보 " 알래스카의 구인정보입니다. 저는 단순히 정보만을 제공합니다.연락은 나와있는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시기 바랍니다...일단 제 사진으로 출발합니다.사진을 올려야 정상적으로 등록이 되기 때문에부득이 제사진을 올렸습니다.양해를 바랍니다...주방 헬퍼-숙식제공급구함. 무경험ok, 알라스카지역 Alex (213)200-3379.알라스카 중식당 딜리버리 침식 제공 주6일근무 (907)545-3611 (907)545-3615..주방헬퍼(숙식제공) 사업체사실분 연락요(오너캐리가능) 알래스카 (907)304-3353.일년내내 광고가 올라오는 업소는 가급적삼가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타주에서 너무 간보기만 하면 이미지가 흐려져서다음 사람이 취업 하는데 애로사항이 생깁니다..자신만 생각하지 마시고 다음 사람을 위해 상식선에서 .. 2016. 11. 12.
알래스카" 노인대학 종강식과 마약" 알래스카 앵커리지 노인대학 가을학기 종강식이 오늘 치러졌습니다.다양한 취미활동과 영어를 배울 수 있는노인대학이어서 많은 어르신들이참여를 하셨습니다..봄학기와 가을학기 모두 끝나는 오늘, 또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의 종강식이 열려수강생들이 작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배움은 끝이 없다라고들 하지만, 정작배움을 외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오늘 배움의 터전에서 노력을 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습니다..노인대학 종강식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노인대학 종강식 단체사진입니다.한복을 곱게 차려입으신 어르신들의 자태가 너무나 곱기만 합니다.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종강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최갑순 한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앵커리지 권오금 출장소장의 .. 2016. 11. 11.
알래스카 " 바다와 일상" 알래스카의 겨울은 정말 조용합니다.그 조용함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낙원이기도 하지요.그리고,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환영 받는 곳입니다..그러나, 단지 춥다는 이유만으로 겨울을 싫어하는이들에게는 동면의 계절이기도 합니다.스스로를 바쁘게 만들면 매일 하루가 짧기만합니다..저 역시 하루가 너무 짧기만 합니다.갈데는 많고 ,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장소를 연신 옮겨 날라다녀야 할 판입니다..하루를 즐기려고 한다면 정말 시간이 부족합니다.그저 하루를 보내려고 하는 이들은 지루하기짝이없는 나날의 연속이겠지만 , 자신이 좋아하는일을 찾는다면 분주하기만 합니다..가죽공예와 도자기공예 그리고 다양한 취미활동을할 수 있습니다.자신이 움직이고자만 한다면 할일은 태산 같지요.자신의 게으름을 춥다라는 말로 .. 2016. 11. 10.
알래스카 " 노을속으로 사라지다" 구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노을을 찍기위해저만의 명소를 찾았습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다운타운이 한눈에바라보이는 바닷가 명소를 찾아 분위기를보는데 먹구름들이 낮게 깔려 노을 분위기가잘 나지를 않네요..그리고, 낮에는 구름의 동네를 달렸습니다.구름이 낮게 내려와 마을을 온통 구름속에가둬놓고 낮은 목소리로 소근 대는 것만 같았습니다..노을은 새로운 사진기로, 구름은 먼저 사진기에담아 보았습니다..그럼 손에 손을 잡고 노을과 구름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제 포스팅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입니다.노을이 다운타운을 붉게 물드는 장면인데 구름들이 훼방을 놓아 더 진한 노을이 아쉽기만 합니다. .와실라 쪽에 있는 설산에도 노을이 은은하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매일 해가 왼쪽으로 조금씩 이동을 하니 정작 화려한.. 2016. 11. 9.
알래스카 " 독수리의 비상 " 알래스카에서는 야생동물을 아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특히, 무스나 독수리 같은 경우는 아주 흔하게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여름철에 여행객들이 와서 야생동물을 만나지 못하고돌아간다면 아주 아쉬운 일입니다.특히, 단체여행으로 오시면 만날 기회가 아주 드뭅니다..개별여행을 해야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야생동물과조우를 할 수 있지요..오늘은 알래스카 서쪽 땅끝마을 호머에서 만난 독수리의이야기로 시작 합니다.바다와 설산,빙하와 독수리가 노니는 환상의 마을로 초대 합니다...독수리가 날다가 내릴 곳을 보고는 발부터 내미는 모습이 마치 비행기가 착륙할때 바퀴가 먼저 나온 것과 아주 흡사합니다. .날개을 수직으로 세워 속도를 낮추면서 착지 지점을 정확히 바라봅니다.비행기도 착륙시 날개를 꺽어 속도를 제어합니다. .. 2016. 11. 8.
알래스카 " 바다로 들어가는 문" 눈을 맞으러 떠난 나드리 긑에 결국 눈을 만났습니다.지나는 동네마다 날씨가 왜 그리도 다른지모르겠습니다..알래스카에서 겨울에 눈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알래스카 체면이 말이 아니지요.그래서, 눈을 만나러 떠났습니다..돌아와서 짐을 정리하는데 앵커리지에도 눈이내리네요.내리다가 금새 그쳐버렸지만 , 눈을 자주보니그렇게 반가울 수 가 없었습니다..그럼 눈을 만나러 가 보도록 할까요? .바다와 인접한 아주 높은 절벽에는 이렇게 바다로 통하는 문이 있습니다. .바다를 높은데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캠프화이어를 하면서 야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절벽에는 전망좋은 캐빈이 자리하고 있어 별장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놀러와 마음껏 휴가를 지낼 수 있는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산등성 전망좋.. 2016.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