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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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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앵커리지의 휴일" 한주내내 가을비가 내리더니 오늘 휴일을 맞아 날씨가 제법 화창했습니다.그래서인지 등산을 즐기려는 이들의차량들이 추가치 국립공원 주차장을가득 메우고 더 이상 주차 할 곳이 없어노상주차를 할 정도였습니다..여태 알래스카 살면서 여기 추가치 국립공원 주차장에 이렇게 많은 차량들이 몰려든건 처음입니다..마지막 가는 여름을 즐기기 위해서인지 초가을문턱에서 몰려든 등산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 휴일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 .추가치 국립공원에서 내려다본 앵커리지 시내입니다. . .일명 플랫탑이라고 하는 곳인데 지형이 제일 높은 곳입니다. . .가을바람도 부는게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그런데, 여기는 하늘이 낮습니다.그래서 천고마비는 아니랍니다. . .한국에서는 제주도 한라산에서만 만나 볼 수 .. 2017. 8. 28.
알래스카의 버섯축제를 가다 알래스카에서 나는 버섯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특히, 불이 난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모럴버섯은그 가치가 월등히 높아 거의 금값 수준으로보시면 됩니다..주말 이틀에 걸쳐 펼쳐지는 버섯축제는 Girdwood에서 치러지는 Fungus Fair입니다.다양한 버섯들을 보면서 참 먹거리가 이리도많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천혜의 자연이 주는 값진 결실들이 오늘의 알래스카를 있게 한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황금버섯부터 시작해서 다양한버섯의 실체를 확인 할 수 있었는데알래이스카 스키장이 있는 거드우드는 버섯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는 밀림 지대가 있어 버섯들이 자라는데는 최적의 조건이 아닌가합니다..그럼 버섯 축제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산기슭에 자리한 거드우드 도서관에서 버섯 축제가열렸.. 2017. 8. 27.
알래스카 " 야생동물들과의 해후 " 알래스카를 여행 하다가 자주 만나게 되는 야생동물들은 사람과 공존을 하는 탓에 사람을 그리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단체여행을 하면 알래스카에 와서 야생동물을 만나는 기회가 거의 없는 이유는, 큰 도로만 이용을 해서 목적지까지 주야장창 달리기만 하니기회가 없기도 합니다..곰,독수리,산양,토끼,무스,사슴등을 만나는 기회가 참 많습니다.동물들이 있을법한 곳을 가면 어김없이 나타나기도합니다..물론, 연어야 흔하니 어디서든지 쉽게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단체관광을 하면 하다못해 연어도 힘들게겨우 볼 수 있기도 합니다..오늘은 툰드라에서 만나는 야생동물들을 소개합니다. ..북극에서 채취한 원유를 남쪽 발데즈까지 송유관을 통해수송을 합니다.알래스카를 소개할때 이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많이 등장을 합니다. . .허허.. 2017. 8. 26.
알래스카 " 숨어있는 비경을 찾아서 " 오늘도 알래스카의 숨어있는 비경을 찾아 여행을 할까합니다. 몇몇 사진들은 알래스카를 여행하시는분이나알래스카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잘 모르는 곳의풍경들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에는 수많은 빙하와 만년설 그리고,설산들이 많이 있습니다.전국적으로 분포가 되어있어 어디를 가도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으나 유독 페어뱅스지역만 빙하가 없기로 유명합니다..앵커리지보다 약 10도 정도 추운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빙하가 존재하지 않은 지역으로유명합니다..자! 그럼 오늘도 아름다운 알래스카를 만나러 갑니다. ..거의 다 녹아버려 이제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빙하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발데즈 가는 길목에 있는 빙하입니다. . .이동거리가 장거리인지라 화장실은 필수로 지어져 있습니다.알래스카의 특징입니다. . .무슨 스티커를 저.. 2017. 8. 25.
알래스카 " 눈부신빙하와 툰드라 카페 " 알래스카를 여행하다가 동네도 없는 곳에서 카페를 만나면 궁금증이 도져들러보게 됩니다..마치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만나는 쉼터 같은분위기의 카페로 들어서면 알래스카 특유의 야생동물들의 박제와 통나무 특유의 나무향이주는 그윽한 향에 커피한잔을 주문하게 되지요..굽이를 돌아서면 나타나는 설산과 방하는 장거리운전을 함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오늘도 정처없이 떠나는 알래스카여행 출발합니다. ..굽이를 돌아서자 순백의 빙하가 길을 가로막고 있어감탄을 자아냅니다. . .툰드라만 가득한 도로 옆 카페가 보이길래 차를 세웠습니다. . .문 입구에서는 꿀벌과 풍뎅이 인형들이 반겨주었답니다. . .통나무로 지어진 카페는 생각외로 상당히 넓고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 .모든 테이블에는 식사 셋팅.. 2017. 8. 24.
알래스카 " 연어낚시와 설산" 알래스칸에게는 필수인 연어낚시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살아가면서 낚시와는 뗄래야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취미생활중 하나입니다..가족과 함께 연어 낙시를 즐기면서 한 여름의백야를 즐기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이들에게여유와 낭만과 풍요로움을 안겨줍니다..만년설이 쌓인 설산과 빙하지대를 둘러보며알래스카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해 다시한번감탄을 하게됩니다.어제에 이어 오늘도 숨어있는 비경을 여행하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은 Palmer 에서 마타누스카까지의 여정입니다. ..알래스카의 구름도 자연을 닮아 웅장 하기만 합니다. . .오늘은 팔머의 왕연어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 .낚시대를 드리우고 셀폰 삼매경에 빠지신 할아버지. . .예년보다 물이 많이 빠진 것 같네요.밀썰물때를 잘 맞춰야 연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 .고요한.. 2017. 8. 24.
알래스카 " 숨어있는 비경들 " 알래스카의 유명한 관광지보다 알려지지않은 더 아름다운 비경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단체관광을 하면 절대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절경들은 알려진 관광지보다 더 많습니다..알래스카 여행을 하고 후기들을 쓰신분들 대부분이 이름난 여행지를 대상으로 쓰셨는데알래스카는 오히려 이름난 곳 보다는 지명도생소한 비경들이 가는 곳마다 깜짝 선물로등장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오늘은 그냥 스쳐 지나가면 만날 수 없는풍경들을 소개합니다. ..스워드나 호머에서 앵커리지로 들어오는 길목에 포테이지 빙하지대가 있는데 그 뒤에서 본 풍경입니다. . .알래스카는 오고 갈때의 풍경이 전혀달라 차만 타면 주무시는 분들은 놓치는 풍경들이 많습니다. .쿠퍼랜딩에 있는 호텔인데 , 강을끼고 숲속에숨어있어 도로에서는 볼 수 없는 곳입니다... 2017. 8. 23.
알래스카 "Prince William Sound 빙하 " 알래스카 여행에서 꼭 빠지지 않는 여행지가 바로 Prince William Sound 해협입니다.위디어에서 빙하 크루즈를 타고 이 해협을 누비며다양한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whittier는 여름이면 카약과 낚시,빙하 크루즈로각광을 받는 곳인데, 저는 주로 낚시를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부듯가와 고무보트를 띄워 청어를 잡고 그 청어를미끼로 가자미와 생태 대구,홍어를 잡기도 하였습니다.여행을 와서 잠시 짬을 내어 바다 낚시를 해 보는 것도추억에 오래 남는 일이 아닐까합니다..이제 가을로 접어든 알래스카인지라 빙하 투어가 아니더라도 패딩은 가져오셔야 합니다.먼 설산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려 놓은 것 처럼 첫 눈이 내렸습니다..그럼 위디어로 출발 합니다. ..공항이나 기차역,항구에 오면 늘 마음이 설.. 2017. 8. 22.
알래스카 " 비버와 툰드라 " 알래스카에는 비버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 강가에 사는 비버는 아무리 굵은 나무라도 단칼에 베어버리는 악명 높은 벌목형동물입니다..비버가 사는 그 주변의 나무는 모조리 갉아서쓰러트리는 강력한 이빨을 자랑합니다..오늘은 지인의 땅이 78에이커인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구분이 안가 드론을 날려 지형을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중장비를 대여해 길을 내는 작업을 했는데작은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힘이 좋네요.그리고, 더불어 야외에서 조촐한 파티도 즐겼습니다. ..비 내린후, 가을날씨인지라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 .야외 파티장소입니다. . .불도저로 길을 고르고 있습니다.하루 8시간 사용이며 중장비 배달료는 별도라고 하네요. . . .끝없이 펼쳐지는 툰드라. . .걸어서는 다 확인이 안되는 땅인지라 오늘 드론이등.. 2017. 8. 21.
알래스카 " Greek Festival " 해마다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그리스 축제를 엊그제 올린 것 같은데 벌써 어느덧 일년이라는세월이 흘렀습니다.정말 세월이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가을비 내리는 우중에서도 축제는 변함없이 열리고 있습니다.그리스만의 독특한 풍의 성당에서 치러지는 그리스 축제는 해마다 들르게 됩니다..그리스의 식문화와 춤과 노래를 감상 할 수 있어눈과 귀와 입이 즐겁기만 합니다..그리스의 문화를 알래스카에서 즐길 수 있으니이보다 좋을 수 는 없을 것 같습니다.혹시, 지금 여행을 하시는분들은 그리스 축제를잠시 들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그럼 다같이 Greek Festival 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 정교회 건물인데 정교회 주최로 치러지는 축제입니다. 2017 Festival HoursFriday, August 18t.. 2017. 8. 19.
알래스카 " 야생동물 보호소와 맛집 탐방 " 요새 부쩍 비오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오전에는 한두방울 내리던 빗줄기가 오후 들어서는 가을비로 바뀌어 내리고는합니다..어김없이 오늘도 드론을 들고 야외로나갔습니다.다운타운을 한눈에 바라다보기도 하고맑디맑은 호수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며비상을 만끽 했습니다..하늘을 난다는게 정말 짜릿 하더군요.조금씩 손에 익어가는 조종기술에 입가에 미소를 가득 지을 수 있었습니다..오늘은 알래스카 맛집 탐방과 함께야생동물 보호소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 4번가에는 방문자 안내센터가 있어알래스카 여행에 대한 안내를 아주 친절하게 안내를받을 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에 오면 누구나 반해버리는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사슴소세지 핫도그입니다.한끼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 . .느끼함도 없으며 특유의 조리법으로 만든.. 2017. 8. 19.
알래스카 " 연어낚시 체험과 맛집" 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연어낚시 체험을 해 보시는걸 강추합니다.일반 낚시와는 개념 자체가 달라 처음에적응을 하기에 다소 힘이 들긴 하지만그래도 알래스카까지 여행을 와서 낚시를해 보는게 알래스카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합니다..특히, 한국에서의 낚시와는 전혀 달라 처음부터차근차근 배우셔야합니다.다소 까다롭지만, 한번 빠져들면 시간 가는줄모른답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 쉽크릭에서 연어낚시 체험이가능합니다.물론, 모든 낚시장비를 대여하는 곳이 있습니다.단순히 몸만 가시면 됩니다.그럼 출발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기차역 뒤에 있는 쉽크릭에 가면 낚시장비와라이센스를 포함하여 렌탈샵이 있습니다.1인당 가격은 대략 라이센스 포함 100불정도 듭니다.. .연어는 산란을 마칠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습니다.연어가 머무는 물.. 2017.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