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281 알래스카 " 숲이 들려주는 나물 이야기" 지난번 예고 해 드린대로 오늘은 소리쟁이와 다양한 알래스카의 꽃과 약초에 대해 잠시소개를 해 드릴까합니다..마가목과 접골목, 버섯과 씀바귀 그리고,어수리와 약초들이 지천으로 자생하는 천연 약초들의 이야기들입니다..알래스카에서 나는 약초들은 무공해 청정지역의산물들인지라 그 약효가 더욱 뛰어 나기도 합니다..이름모를 야생화와 Fireweed 의 고고함과 야생에서 지천으로 자라나는 물망초에 반하게됩니다..그럼 출발 합니다. ..상황버섯인데 저도 처음보는 버섯입니다.손으로 만지면 분진가루처럼 손에 아주 진하게 묻어납니다.특이하네요.송화가루처럼 바람에 날릴 정도입니다..따지는 않았는데 귀한걸까요? . . .처음에는 마가목과 접골목을 분간하기 쉽지 않았습니다.나무에 나는게 마가목이고 , 이렇게 가지가 울창한게 바로.. 2017. 8. 16. 알래스카 " 다이아몬드 쇼핑몰 40주년 "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대형 쇼핑센터가 앵커리지에 있는데 창립 40주년을 맞이 했습니다.한인들이 많이 입주해 톡톡히 재미를 보는 몰이기도하는데,업종은 식당가에 몰려 있습니다..실내 아이스링크도 있으며 대한민국 영사출장소도 이 건물에 입주해 있습니다.40주년이라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공연을 한다기에 찾아가 보았습니다...오전부터 밀려든 차량들로 주차 할 장소가 없을정도로 만원사례입니다. . .기념으로 컵 케익을 나눠주고 있더군요. . .우리의 경비 아저씨도 음료수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 .30불짜리 티셔츠를 즉석에서 프린팅하여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 .유도시범을 보이고 있더군요. . .알래스카 걸그룹도 등장해서 다양한 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학생들입니다,) . .. 2017. 8. 16. 알래스카 " 빙하와 노을 " 알래스카의 저녁노을은 유난히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듯 합니다.특히, 여행을 하다가 노을을 만나면 그 노을 빛에물들어 아련한 감동으로 오랫동안 남게 됩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 맛집들을 들러서 새로운 음식들을 맛보고 , 거기다가 노을까지 만나면금상첨화 이기도 합니다..마타누스카빙하 (Matanuska Glacier)도 들르고 앵커리지 맛집중 하나인 49th State Brewing Co는맥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맥주한잔 하시래요? ..마타누스카 빙하로 들어가기전 도로의 언덕에서 바라보면 빙하 전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Long Rifle Lodge 레스토랑에서 촬영은 계속 되었습니다. . .발 밑은 아직 빙하인지라 걸을때 주의를 해야합니다. . .빙하의 속살은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채 오.. 2017. 8. 15. 알래스카 " 각광받는 촬영지 " 금년에는 한국 방송사들이 줄을 이어 알래스카를 찾았습니다.그만큼 알래스카의 매력이 무한하기 때문이 아닌가합니다..한국의 모든 방송사들이 알래스카를 찾아방송촬영을 하지만 , 짧은 제작기간과 저렴한 제작비로 단거리에 있는 명소들만훝고 지나가는게 다반사입니다..어떤 방송사는 대책없이 무조건 와서 찍자고카메라를 들이대는 경우도 있어 얼마나 황당한지모릅니다..한국의 방송사들은 거의 무대포적인 진행으로 현지코디네이터들을 애를 먹이고는 합니다..어떤 방송사는 와서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면서 오전을소비하고 , 밤늦게까지 촬영을 하는 기가 막힌 경우도있었습니다..아름다운 알래스카에 왔으면 제발 알래스카를 즐기고 느끼면서 촬영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아기 구름이 산을 오르는 모습 같습니다.. .앵커리지에서 팔머를 지나.. 2017. 8. 14. 알래스카" 빙하와 청둥오리 " 알래스카 빙하중 산빙하가 전국적으로 널리 생성되어 있습니다.제 포스팅중 자주 등장하는 포테이지빙하(Portage Glacier) 를 소개하는 시간입니다..이글리버 (Eagle River) 호수와 청둥오리들이노니는 모습도 소개하려고 합니다..포테이지빙하는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Seward Highway) 를 타고 약 한시간을 달리면 나오는빙하지대입니다.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을 정도로 유명한도로이기도 한데, 턴어게인 암(Turn Again Arm)바다를 끼고 달리는 내내 절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Turn Again Arm에서 흰 고래를 만날 수 있는데 가을정도에 늘 매년 나타나고는 합니다.금년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그럼, 포테이지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 ..매년, 빙하의 크기가.. 2017. 8. 12. 알래스카" Whittier 바다낚시 가는길 " 알래스카 서쪽 해안가 가장자리에 위치한위디어는 앵커리지에서 약 58마일 떨어진해안가마을입니다..2차대전으로 이루어진 마을인지라 군사지역이였지만 군대가 철수하고 민간이 사는 동네로 바뀌게 되었습니다..알래스카에서 최초의 고층빌딩으로 유명한 14층의 Begich Towers Condominium 과Buckner Building 이 있는데 지금 군부대 막사인Buckner Building은 버려진채로 방치되어 지금은고스트 빌딩으로 변해버렸습니다..Whittier 라는 이름은 미국의 시인인 Greenleaf Whittier의 이름을 따서 1915년에 지어졌습니다..이른아침 바다 낚시를 가기위해 길을 떠났는데 유독 아침 구름이 아름다워 구름 사진들로 소개를 합니다. ..아침 4시에 일어나 바다 낚시 준비를 마치고 .. 2017. 8. 12. 알래스카" Girdwood 주민을 위한 공원 " 알래스카 여행지로 각광을 받는 Alyeska Resort가있는 Girdwood라는 동네는 앵커리지에서 약 50분거리(약 40마일)에 있으며,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스키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특히,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다양한 나물과 베리를 채취하기위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7개의 빙하로 둘러쌓여 있으며 1890년대 골드러쉬로탄생된 마을입니다..빙하가 많다보니 "Glacier City " 로 불리우는 Girdwood는제가 한달에도 몇번씩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오늘은 주민들을 위한 공원에 대해 잠시 소개를 하도록하겠습니다...일명 빙하시라고 불리우는 곳이라 저렇게 골짜기마다 빙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점점 녹아 사라지는 빙하를 보면 늘 안타깝기만 합니다. .. .알래스카에서 제일 울창한 밀림.. 2017. 8. 10. 알래스카" Cooper Landing 의 풍경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호머쪽으로 가다보면 아름다운 옥빛 강을 만나게 됩니다.러시안 리버를 가기전 Cooper Landing 이라는곳인데 , 물빛이 곱고 아름답기로 아주 유명한 강이기도 합니다..연어와 송어 낚시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다양한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많은 아웃도어 샵이 있어 낚시투어나 래프팅 신청을해서 그룹으로 옥빛 강을 구석구석 누빌 수 있습니다..황금빛 단풍이 들때면 더욱 환상적인 쿠퍼랜딩의가을을 나중에 다시한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앵커리지에서 약 100여마일 걸리는 인구 약 300여명이 살고있는아름다운 동네입니다. . .여름에는 연어낙시,겨울에는 송어 낚시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 .래프팅을 보트로.. 2017. 8. 10. 알래스카 " 타킷트나에서의 휴일 " 알래스카 Talkeetna 는 매년 대여섯번은 꼭, 들르게 됩니다.타킷나는 Historic Village 인지라 천천히 여유를 갖고 걸으면서 동네를 한바퀴 도는재미가 남다릅니다..저마다 특색있는 샵들을 구경하면서 카페테리아에들러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지나가는 관광객을바라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기도하는데, 사람구경 만큼 재미난 일도 없지요..이제는 익숙해져버린 타킷나의 휴일 풍경 소식을전해드립니다. . .타킷나의 샵들은 거의 목재로 지어져 안에 들어가면 은은한 나무향이 손님의 기분을 좋게 합니다. . .나무를 통째로 잘라 만든 서랍장들이 독특하면서도품위 있어 보이는데 귀금속을 담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좋겠네요. .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것중 하나인 자작나무 껍질.. 2017. 8. 9. 알래스카 " 툰드라에서 파티를 " 알래스카는 지금 한창 여름이 무르익어 하루하루가 복 받은 날이기도 합니다.이렇게 날씨가 화창하고 쾌청한 날은 야외에서 파티한번 해주고 넘어가야 할 것같아 지인이 사둔 땅으로 가서 야외파티를 했습니다..드넓은 툰드라와 숲이 우거진 곳에서의 파티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내게 됩니다.엽총으로 사격을 하면서 누가 과녁을 잘 맞추나시합도 하면서 휴일 하루를 온전히 즐겁게보낼 수 있었습니다..78에이커의 땅이니 거어서 다 보지 못할 정도로넓은땅인데 평수로는 대략 95,706평입니다..툰드라에서의 파티에 초대합니다. ..파티를 하러 가는데 뭉게 구름이 모여 단체로 나드리를 가는 듯 합니다. . .이미 많은 지인들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 .대형 트레일러를 가져와 휴식 장소로 꾸몄습니다.네명이 잘 수 있는 침대와 각종.. 2017. 8. 8. 알래스카 " International Festival " 알래스카 국제 축제는 모든 국가의 단체, 기업 및 교회를 결집시켜 공동체를 형성 시키는 일환으로 치러지는 축제입니다..전통음식과 각종 공연등을 경험 하면서 다국적문화를 접하고 소개하는 자리 이기도 합니다..이런 행사도 재미나지만 휴일 풍경이 너무나 평온해서 모처럼 휴식을 취하는데 눈이 시원한시간이었습니다. ..앵커리지 미드타운 도서관 앞 오리공원 풍경입니다. . .호수에는 캐나다 기러기들이 옹기종기 모여 따듯한 햇살을즐기고 있습니다. . .누군가 던져준 빵조각을 입에물고 행복에 젖은 갈매기들. . .점심을 먹고 산책을 즐기기에 너무나 알맞는 공원입니다. .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에는 벌써부터 아이들이 몰려와마음껏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 .어쩜 하늘이 이리도 고운가요?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 .아이.. 2017. 8. 7. 알래스카 " Talkeetina 마을 " 알래스카 타킷트나는 디날리 등반의 거점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 이 곳 시장인 고양이로인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고양이 시장인 Stubbs (April 12, 1997 – July 21, 2017)를 이제는 더 볼 수 없어 아쉽긴 합니다..디날리를 등반하기 위해서는 Talkeetina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디날리 베이스 캠프로 이동을 하여등반을 하게 되는데 이때 , 실종되거나 사망한 산악인들의 무덤이 있기도 합니다..예전에 Talkeetina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기에 오늘은 생략하고 간단한 스케치로 대신합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경비행기 회사입니다. . .알래스카 여름은 어딜가나 꽃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디날리 투어를 마치고 내리는 여행객들. . .오늘은 그래도 경비행기들이 무.. 2017. 8. 5. 이전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2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