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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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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Natural Pantry와 생일파티" 자연 식품을 파는 마는 마트인 Natural Pantry에잠시 들렀습니다.다양한 자연 식품들과 비타민등 이름 모를 제품들이 엄청 많았습니다..몰라서 못 먹을 정도로 다양한 자연 식품을보고는 마치 한의원의 약초들을 보는 듯했습니다..그리고, 사이판 고모님의 생신을 맞아 조촐하게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보통, 집에서 생일 잔치를 했는데 이번에는 모처럼한식당에서 생일 기념 식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 .추운 지역에 잘 버티는 나무는 보통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아스펜 나무등이 있는데 중앙 분리대에 아스펜 나무를심은 이유는 저렇게 일자로 자라면서 가지들이 옆으로 잘 퍼지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 .주택이나 건물 옆에 자작나무를 심는 이유는 여름에 그늘을 만들어 주고, 뜨거운 햇살을 막.. 2018. 2. 9.
알래스카 " 드론과 무스 아가씨 " 알래스카 개썰매를 하려면 눈이 제법 많이 내려야 합니다.그동안 많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썰매경주를 하려면 부족하기에 경주장을 눈이 많은 곳으로 장소를 이동을 해야 하지요..오늘 눈이 제법 내려 보기는 좋은데행여 눈의 무게로 지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적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개썰매 협회도 들르고 드론도 날려보고 눈은내렸지만, 제법 날이 포근해 드론이 잘 날더군요..눈 내리는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눈 덮힌 차량인데 이미한 차례 막 차량 지붕 위의 눈들을 다 털어냈습니다. . .더 높이 날려 보내려고 했더니 날이 추워 더 이상 올라가질 않네요. . .여기는 높은 건물들은 없어 시야 확보는 좋은 편입니다.설산도 보이고 노을도 보이고, 오로라도 관측이 가능합니다. . .눈.. 2018. 2. 7.
알래스카 " 종합 아웃도어 매장 " 알래스카에는 아웃도어 매장이 참 많습니다. 알래스칸에게 아웃도어는 거의 일상입니다.그것도 일년 내내 아웃도어를 즐기기 때문에일년 내내 아웃도어 매장이 인기를 끌고있습니다..오늘도 매장을 찾는 이들이 참 많았습니다.레인기어나 스키 복과 등산 복 같은 경우메이커 제품은 가격이 상당히 비쌈에도불구하고 잘 팔리는 실정입니다..지난번에 몇 차례나 보드카 오리 백숙을 소개했는데 , 효능이 좋아 자주 먹게 됩니다.오리를 잘 손질해서 보드카 한 병 반을 붓고마늘 100쪽을 넣어 푹 우려내서 먹으면다리를 비롯한 하반신 통증을 많이 완화시켜줍니다..여기서는 다리가 결리거나 허벅지가 결리는데많이 드시는데 , 드시고 나서 효과를 거의모든 분들이 보십니다..그래서, 오늘도 보드카 오리 백숙을 소개합니다. . .전부터 이 매장을.. 2018. 2. 6.
알래스카 " 기차와 개썰매 용품점 " 알래스카 개 썰매 경주들은 보통 추운 지역에서 많이 치러지고 있습니다.와실라와 페어뱅스, 노스폴에서 주로 대회들이 많이 치러지는데 최대의 개 썰매는 앵커리지에서 Nome 까지 이어지는개 썰매 경주인 Iditarod 경주입니다..그러다 보니 개 농장들도 보통 이 지역에많이 몰려 있습니다.페어뱅스에는 대형 개 썰매 용품점이 있는데반해 더, 큰 도시인 앵커리지에 대형 용품 점은 없고, 작은 개 썰매 용품 점이 있습니다..일반 애견 용품 점과는 그 종목을 달리해 SKYJOR용품과 개 썰매 용품 전문 아이템들을 주로팔고 있습니다. .그럼, 구경 한번 할까요. ..시골에서 모처럼 기차가 지나가는 걸 보면 철로 옆에서 마구 손을 흔들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기차가 지나갈 무렵 그 시간을 기억하고는 산 마루언덕에 올라.. 2018. 2. 5.
알래스카"빙벽등반 (Ice climbing) 알래스카의 겨울에는 빙벽 등반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특히, 빙하지대가 많다보니 한 여름에도빙하를 등반하는 이들이 많은데 오늘은날이 화창하고 햇살이 따사로워 많은 이들이빙벽 등반을 하기 위해 얼어붙은 폭포를찾았습니다..등산 장비를 이용한 빙벽 등반은 일반 암벽등반보다 위험성이 다소 높은게 특징입니다.특히, 크레바스 에 빠지거나 추락하는 사고가 매년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익스트림 스포츠를즐기려는 사람들은 포기를 할 줄 모르고도전을 합니다..오늘처럼 햇살 좋은 날 모처럼 사이판 고모님과매니저 누님 그리고, 말리와 함께 빙벽 등반을구경 갔습니다. . .아이스 클라이밍은 다양한 기술을 습득 해야합니다.단순한 등반이 아닌, 아이젠을 착용하고 얼음을 찍는 법과매듭, 프론트 패인팅까지 기술들을 완벽하게 습득을 한.. 2018. 2. 4.
알래스카 " 동물병원과 고래고기 파티 " 오늘은 애견 동물 병원을 두루두루 살펴 보았습니다.알래스카에 와서 동물 병원은 처음 가 보았습니다..사람이나 동물이나 병원에 오면 괜히저절로 모든 게 안스러워 보입니다.그래서,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경찰서와 병원은 가지 않는 게 좋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저녁에는 만두국 파티를 벌였습니다.고래 고기인 머딱도 등장한 푸짐한 파티였습니다. ..여기는 미드타운에 위치한 유명한 피자 집인 무스투스 뒤편에있는 동물 병원입니다. . .동물병원치고는 상당히 큰 건물이어서 의외였는데 알고보니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동물 전문 수술 병원입니다. . .여기서는 수술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인데 , 일반병원에서수술이 힘든 동물들을 전문으로 수술하는 병원입니다. . .수술만 하는 병원이라 그런지 실내가 상당히 깨끗하고수술실들이 많.. 2018. 2. 4.
알래스카 " 홈리스와 청둥오리 " 추운 알래스카라 할지라도 홈리스는 있습니다.앵커리지에 약 780여명의 홈 리스가 있는데미드타운 외곽 쪽 숲속에 간이 텐트를 치고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앵커리지 시장이 아파트를 자기 임기 내에 홈리스에게 제공을 하겠다고 공약을 했는데새로 신축은 힘들어 기존 아파트 전체를 홈리스에게 제공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물색 하고 있습니다..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하얀 설원에서 청둥오리와 함께 오수를 즐기는 장면이인상적이어서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오늘 하루 아주 분주 했습니다.미술관에도 들러야 했고 , 우체국과 은행과 여러 사람들과도 만나야 했습니다..그리고, 홈리스와도 만났습니다. . .오늘은 제법 날이 풀려서 청둥오리들이 많이는불쌍해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 .오리공원 호숫가에 사람들이 설원에.. 2018. 2. 2.
알래스카 " 원주민의 의상 " 알래스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계입니다.우리가 즐겨 입는 패딩 종류들도 물론입긴 하지만 아직도, 북극 지역에는 많은 이들이가죽과 모피로 만든 옷들을 즐겨 입고 있는데,그 이유는 손수 지어 만든 모피 옷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도 모피 옷을 한번 입어 보았는데 , 워낙무게가 나가다 보니, 입고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더군요..순록의 가죽과 물개 가죽 그리고, 늑대와곰등 동물의 가죽과 모피를 사용합니다. . .재미난 장난감을 보았습니다.원주민들이 심심할 때 하는 놀이 인형들 같은데 모두 아이보리로 만들었습니다.옆에서 누워서 관전하는 인형이 흥미롭습니다. . .나무로 만든 주걱입니다.가죽으로 만든 지갑도 있는데 저 속에 무얼 간직 했을까요? . .알래스카에는 다양.. 2018. 2. 1.
알래스카 " 안개 낀 도로를 달리며 " 초등학교 시절 소풍 가는 날 이른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면 날이 맑은 징조라 해서기분이 날아갈 듯 좋아 했습니다..안개가 주는 이미지는 몽환입니다.오롯이 자신만이 세상에 존재 하는 듯한 허허로움이 마음을 더욱 차분하게 해줌과 동시에 모든 것을 놓고 싶은 충동을 일게합니다..앵커리지 시내에 자욱히 깔린 안개 사이로한 발을 내밀어 보았습니다. . .앵커리지에서는 어디로 길을 가도 늘 설산이 함께 합니다. . .안개가 비처럼 깔리던 날, 그 희미함이 마음에 들어길을 나섰습니다. . .이른 아침 출근길 인지라 차량들이 제법 많이 눈에 띕니다. . .도로의 가로등도 안개를 닮아 허공 속에서실루엣을 만들어냅니다. . .여기가 제일 트래픽이 심한 동네입니다.그렇다고 많이 밀리는 건 아니고 신호 한번이면 모두 다 .. 2018. 1. 31.
알래스카 " 추가치 설산 오르는 풍경 " Chugach National Forest(추가치 국유림)에오르는 풍경은 정말 가슴을 뻥 뚫리게 하며 상쾌한 기분을 전해 줍니다..시내에서도 워낙 가까워 다들 기분 전환을 하고 싶으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추가치 주립공원을 찾아 플랫탑을 오르면앵커리지 시내가 한 눈에 다 내려다 보입니다..앵커리지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 이기도합니다. ..집에서 나와 저 설산을 향하여 달리기 시작합니다. . .오말리 길을 따라 직진을 하면 바로 추가치 설산이나옵니다. . .올라가는 길목 사거리에 대형 개인 집이 보이네요.언덕 위에 하얀 집이네요. . .점차 설산이 다가올 수록 좋은 공기가 더 좋은 향을 풍기며 맞아 줍니다. . .가다보면 이렇게 동물원도 나옵니다. . .오르는 길들은 결빙된 비포장 길이라 시에서굵은 모래들.. 2018. 1. 31.
알래스카 " 겨울의 Activity 는 설원에서 " 금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알래스카 출신 선수들이 많습니다.아이스하키를 비롯해, 빙상 선수,스키,보드등겨울에 치러질 경기 종목에는 다 참여를하는 것 같습니다..천혜의 설원에서 충분히 연습을 할 수 있는자연적 환경이 올림픽 선수를 배출 한 것 같습니다..겨울은 즐기라고 있는 것 처럼, 겨울을만끽 하기 위한 알래스칸들은 그래서더욱 건강 한 것 같습니다.아무데서나 스키와 아이스하키,스노우모빌을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환경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설산과 함께 하는 겨울 활동을 소개합니다, ..설원의 산책로입니다.여기서 자전거와 스키와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설산이 양반 자세로 앉아, 둥지 틀고 살아가는 이들을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 .대로는 거의 눈들이 치워져 있지만 , 완벽하.. 2018. 1. 30.
알래스카 " 스케이트 축제 " 오늘은 차에 히딩을 틀지 않아도 좋을 정도로 따듯한 날씨였습니다.온 가족이 모두 몰려나와 스케이팅을 즐기는 하루였습니다..심지어 집안의 의자도 가지고 나오고,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같이 스케이팅을즐기는 모습은 정말 평화 그 자체였습니다..앵커리지 호수가 얼면서, 시에서 직접 빙판을 다듬고 관리를 하여 스케이트장상태가 아주 좋습니다.다운타운에 위치해 집에서도 가깝고 엄청난 넓이의 빙판인지라 사람이 많아도부딪칠 일이 별로 없는 설산 아래 풍광도아름다운 야외 스케이트장을 소개합니다. ..드넓은 설원에 스케이트장이 들어 섰습니다. ..개들은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기 때문에 가기 싫어 하는데도목줄이 메어 있으니 마지못해 끌려 다닙니다. . .개들은 빙판보다 이렇게 눈 위에 있는 걸 좋아합니다. . .목줄을 당기는데도.. 2018.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