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54 알래스카 " 설원에서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 알래스카는 지금 개썰매 축제가 벌어지는 주간입니다.다양한 개썰매 대회가 치러지는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설원에서파티를 즐기는 이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함박눈이 펄펄 내리는 설원에서의 파티는낭만과 함께 설레임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춤을 추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비록, 일 년에 딱 하룻 동안 즐기는 눈 밭속에서 의 파티는 처음 만난 이들이 한데어울려 흥겨운 음악과 함께 파티를 즐기게 됩니다..Sled Dogs 경주로에서 벌어지는 파티의현장으로 들어가 봅니다...춤을 추다가도 저를 위해 기꺼이 포즈를 취해주는 이들의얼굴에는 함박눈 만큼이나 웃음이 가득합니다.....함박눈이 내리는 야외 파티 현장에는 이미 많은 이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이제는 알래스카의 아이콘이라고 할 정도로친근한 눈썰매의 모습입니.. 2018. 3. 6. 알래스카 "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특집" 어제 2018 Iditarod Trail Sled Dog race전야제를 잠시 소개를 해 드렸는데 오늘은Willow 에서 정식으로 출발하는 개썰매대회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에서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유래는 1925년 북극에 있는 마을 Nome 이라는 마을에악성 디프테리아 전염병이 발생해 긴급히혈청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악성 기후로 비행기마져 뜨지 못하자, 20여명의머셔들이 개썰매를 이용하여 장장 1,700km를달려 20파운드의 혈청을 전달해 전염병을 치료 할 수 있었습니다..이처럼 알래스카에서 개썰매의 유래는 사람의 생명을구하는 기회가 되어 세계 최대의 개썰매 대회인아이디타 로드가 탄생이 되었습니다..이를 기념 하기위해 1973년 제 1회 치러진 아이디타로드개썰매 대회는 이번에 총 67개팀 1.. 2018. 3. 5. 알래스카"Iditarod Trail Sled Dog race" 개썰매중 제일 유명한 대회가 바로알래스카에서 치러지는 2018 Iditarod Trail Sled Dog race 입니다..정식으로는 3월4일 윌로우에서 출발을 해서nome 까지 달리는 경기입니다.오늘은 론디 축제의 이벤트의 일환으로아이디타 로드 개썰매 경주에 출전을 하는모든 선수들을 선 보이는 자리입니다..총 67명의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중간에 기권을 하는 머셔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그만큼 악명 높은 레이스 이기 때문입니다..장거리 경주중 가장 유명한 개썰매 대회 전야제축제 한마당을 소개합니다...이런 축제의 현장에 오면 다들 가슴이 뛰고 흥분의 도가니에 풍덩 빠지게 됩니다... .머셔나 경주견들이나 이렇게 출발 대기하는 시간에는모두 긴장을 하게 됩니다... .저 건물이 역사와 전통을 자.. 2018. 3. 4. 알래스카 " 눈 조각 대회 " 알래스카 겨울의 최대 축제인 Rondy 패스티벌이 한창입니다.지난달 부터 열린 론디 축제는 알래스카의겨울을 찾은 이들에게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 거리를 선사해줍니다..앵커리지 기차역 부근에서 열린 2018Snow Sculpture Competition(눈 조각 축제)는 론디 패스티벌 이벤트중 하나입니다..소소한 대회이긴 하지만, 겨울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눈 조각대회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현수막 앞에서 다들 인증샷을 찍는 모습을 보니흐뭇하네요.중국 여인들인데, 알래스카에 살고 있더군요....조금 쌀쌀할 정도의 날씨인데도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눈 조각들이 따듯한 날씨로 많이 녹았습니다.그래서 디테일한 부분들이 많이 무너졌네요... .학생들의 작품들은 대대가 만화영화의.. 2018. 3. 3. 알래스카 " 얼음 호수 위의 산책 " 꽁꽁 얼어버린 호수 위에서 자전거와 스키와 패러글라이딩을 이용한 패러스키를즐기는 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저는 산책을 하면서 그들의 흥겨워 하는모습들을 뷰파인더에 담기에 바빴습니다.Portage Lake은 여행객들은 모르는 알래스칸들만의 놀이터 이기도 합니다..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 위의 산책은끝없이 펼쳐진 설원 위에서 설경을 보고 즐기는알래스카가 주는 혜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특히, 개들에게는 목줄을 채우지 않아도 되는 자유의 광장이기도 합니다.그럼, 설원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얼음 호수 위에서 패러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이들이 포테이지 호수를 찾았습니다... .얼어붙은 호수 위는 우리 모두의 놀이마당입니다... .얼음 두께가 족히 1미터는 되는지라 얼음이 깨질.. 2018. 3. 2. 알래스카" 야생동물들의 세계 " 앵커리지에 있는 Cabela's 아웃도어전문 매장에 가게 되면 알래스카에 사는야생동물들을 박제를 하여 전시를 해 놓았습니다..레스토랑이나 박물관,개인 집등을 방문하며의례 만나게 되는게 바로 동물들의 박제입니다.그런 연유로 해서 알래스카 박제의 기술은현재도 발달한 기술 직업군중 하나입니다..다양한 알래스카의 야생동물의 세계로초대합니다... .제 포스팅에 자주 등장하는 숫놈 무스인데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합니다... .카벨라스 아웃도어 전문매장 풍경입니다.사냥,낚시,등산,카약등 아웃도어 상품은 모두 갖춰져 있어여행 온 이들도 즐겨 찾는 매장입니다... .브라운 베어 보다는 순한 블랙베어입니다.특히, 낚시터에서 만나는 블랙베어는 개구쟁이 스타일이많습니다....북극에 사는 북극곰 폴라베어 입니다.금.. 2018. 3. 1. 알래스카 " 무스와 노을 그리고 달 " 겨울이면 의례 찾아오는 야생동물인 무스는 늘 반겨하며 맞아주는 벗 중하나입니다..먹이를 찾아 동네를 어슬렁 거리며 순진무구한눈망울로 쳐다볼 때에는 오랜 지기를 만나 듯한기분 마져도 듭니다..사슴과에 속하는 무스는 새끼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아주 유순한 야생동물입니다.무스를 만나고, 노을을 만나러 가고 , 달을 만나는하루의 여정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오늘은 햇살이 너무 좋아 이틀 동안 내렸던 눈이너무나 눈을 부시게 합니다... .덩치는 비록 말만 하지만 아직은 나이 어린 무스입니다... .여린 나뭇가지를 먹다말고 제가 사진을 찍으니슬며시 저를 쳐다봅니다... .그리고는 사람이 익숙한 듯 상관치 않고 다시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노을을 만나러 왔는데 , 달은 이미 하늘에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2018. 3. 1. 알래스카 " 바다,설산 그리고 빙하" 알래스카는 지금 폭설이 내려 엄청난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스워드 하이웨이 도로만 빼고는 눈 덮힌도로를 주행 하는데 다소 어려움이있습니다..특히, 소형차들은 자주 눈에 빠져 난감해하고 있습니다.알래스카에 어울리는 차량은 SUV 와 반트럭등이 제 성능을 발휘합니다..승용차는 시내 도로 출퇴근 용으로 사용 하는데그마져도 눈이 많이 내리면 눈에 빠지는 곤란한 상황을 자주 겪게 됩니다..소형 승용차는 여름용으로 적합하고 겨울용으로 SUV나 반 트럭을 이용 하기에 차량들을 두대 씩소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스워드 하이웨를 따라 빙하 약수터와바다와 설산과 빙하의 흔적을 찾아가보았습니다....약수터가 자주 등장해서 이제 눈에 익었겠습니다.1년을 놔둬도 침전물이 생기지 않는 빙하 암반수 약수터 입니다..... 2018. 2. 28. 알래스카 " 빙하의 품에 안기다 " 알래스카 관광 시즌에 빙하의 속살을 만나기는 수월하지만, 겨울에 제대로 된빙하의 속살을 보기란 거의 힘든데그 이유는 눈이 빙하를 완전히 덮고있기 때문입니다..오늘은 얼어붙은 호수를 하염없이 걸어서빙하의 품에 안겨 보았습니다.Portage Glacier 의 옥빛 속살을 눈 앞에 마주 대하니, 그 눈부심에 넋을 잃을 정도였습니다..빙하의 결을 손으로 만져보고 느껴 보는 귀중한 경험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대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빙하의 앞에 서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여기를 올 때, 걸어서 올 수도 있고,자전거를 타고올 수도 있으며, 스키를 타고 올 수도 있습니다.다만, 스노우 모빌이나 모터를 이용한 이동 수단은 금지 됩니다... .여기 오는 이들은 거의 개들을 데리고 온다고.. 2018. 2. 27. 알래스카 " 야간 스키장 풍경 " 겨울이면 모든 공원들과 산책로는 스키장으로 대 변신을 하게 됩니다.앵커리지에 있는 Kincaid Park는 국제 규격이 갖춰진 크로스 컨트리 스키장인데,평창 올림픽에출전한 미국 대표 선수들도 여기서 연습을 하고는했습니다..캐나다와 알래스카에서는 크로스 컨트리 스키가거의 대중화 되어있어 선수 층이 두텁습니다.야간에도 모든 주민들이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조명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야로 사람들이 많이몰려듭니다..이렇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키장이 있다는 게주민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기만 합니다.그럼, 킨케이드 공원으로 출발 합니다...오후가 되면 퇴근을 하고 모두 이 곳 공원으로 몰려 나옵니다... .면적이 여의도의 몇배나 되는지라 , 스키를 타면서 다른 사람과의 충돌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2018. 2. 25. 알래스카 " Chena Hot Springs " 알래스카의 겨울 하면 떠 오르는 것들이 있는데 바로 치나온천과 오로라 입니다.야외 온천의 온도는 화씨 109도인데 자연적으로 물이 넘쳐 흘러 여과가 되며일체의 화학 성분의 소독약이나 첨가제를사용하지 않는게 특징입니다..아침 7시부터 밤 12까지 입장이 가능한데요금이 매년 오르더니 지금은 15불입니다.야외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면서 오로라를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은알래스카 유일한 곳입니다..페어뱅스의 야외 노천 온천으로 가 보도록하겠습니다...치나온천의 풍경중 눈 덮힌 캐빈의 운치는 겨울의풍미를 느끼게 합니다... .이 곳은 대합실이라 칭할 수 있는 곳인데 오로라를 보기 위해 대기를 하는 곳 입니다... .여기서 오로라 투어를 신청하거나,경비행기 투어 및 얼음 박물관 투어와 개썰매를 신청 할 .. 2018. 2. 25. 알래스카 " 구름이 잠든 설경속으로 " 설산 마다 구름이 머물며 잠이 들어버린 풍경은 언제 보아도 늘 풋풋하기만 합니다.솜사탕 보다 더 부드러운 겨울 구름은 하얀 빙하와 설산 언저리에서 늘 머물곤합니다..알래스카 겨울을 대변하는 설원을 따라설산과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터널을 지나 뒤를 돌아보면 한폭의 설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하얀 구름은 설산에 누워 해바라기를 하며 한가로이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파아란 하늘을 가로 지르며 비행기 한대가 지나가고구름이 이제 기지개를 키며 일어 나는 듯 합니다... .빙하지대에 눈이 덮혀 그 모습을 만날 수는 없지만빙하를 어루만지며 웅크린 구름은 눈을 부시게 합니다... .구름들의 보금 자리는 설산인 듯 합니다... .늘 중턱에 웅크린 구름들은 띠를 형성하고는 합니다... .아기 구름.. 2018. 2. 24. 이전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