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전체 글3008

미국의 국경일과 휴일 정보 미국에 처음 오시거나 장기간 미국을 방문하는 경우 미국 국경일(National Holiday) 정보를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미국에는 주중 휴일을 주말이나 주초로 붙여 쉬는 Floating Holiday이나 휴일이 화욕일이나 목요일인 경우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함께 쉬는 Sandwich day가 있다. New Year's Day(1월 1일) : 설날 Martin Lutter King's Day(1월 세째 월요일) : 흑인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의 날* Lincoln's Birth Day(2월 12일) Valentine's Day(2월 14일) Presidents' Day(2월 세째 월요일)Washington's Birthday(2월 22일) : 워싱턴 탄생일* Easter Sunday(3월 하순~4월 상.. 2015. 2. 19.
미국 도시별 공항 코드 및 웹 사이트 주소 미국 내 도시 여행계획을 세울 때 공항코드를 알아두면 편리하며, 큰 도시의 경우 공항코드도 공항별로 여러개가 있으므로, 어느 공항을 이용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 서울/인천 공항: ICN 김포공항: GMP 미국내 주요 도시 리스트ANC: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공항 http://dot.alaska.gov/anc/ATL: 애틀란타 하츠필드-잭슨(Hartsfield-Jackson) 공항 http://www.atlanta-airport.com BOS: 매사츄세츠주 보스턴 공항 http://www.massport.com/logan-airport/Pages/Default.aspxCHS: 사우스캘로나이주 찰스턴 공항 http://www.chs-airport.com/CLT: 노스캘로라이나주 샬롯(Charlotte.. 2015. 2. 19.
알래스카 " 겨울을 밀어내는 저수지 풍경 " 알래스카 동토의 땅이라 일컬던 그 유명세가이제는 , 점차 사라질 처지에 있나봅니다.지붕위에 눈들도 모두 녹아버리고, 겨울내내얼어있던 호수도 서서히 녹고 있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호수로 물놀이를 금방이라도나올것 같은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오늘도 신선한 알래스카의 풍경으로 출발 합니다. 외곽으로 나오면, 알래스카 특유의 풍경을 만날수 있습니다. 동네마다 호수는 다 있는것 같더군요.집에서 가까운 , 오늘 처음으로 가본 호수 입니다.DELONG 이라는 단어는 사람이름 아닐런지 모르겠네요.구글에서 검색하니,드롱이라는 이름을 가진이들이 상당히 많네요. 여기도 역시 자작나무로 둘러쌓인 호수입니다.알래스카 호수는 거의 자작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더군요. 그리 커 보이지는 않는 호수인데, 보트 접안시.. 2015. 2. 18.
알래스카 " 비는 내려도 별은 뜨고 " 요즘 날씨가 너무 따듯해서 비가 보슬비가 내리네요. 한쪽에는 비가 내리고, 다른 한쪽은 별이 떠서 참 야릇하기도 합니다. 목화송이 같은 구름들은 잔 바람에 실려 두둥실떠가고,처마에는 낙숫물 떨어지는 소리에 잠못 이루는 밤이랍니다. 오늘은 일상에 대한 소소한 잡담으로 문을 엽니다. 알래스카만의 풍경인 설산이 신비롭게만 느껴집니다. 어느 지인의 대접.냉동 햄버거를 데워서 커피와 함께 식사로 내온걸 보고한숨이 나오더군요.저 냉동 햄버거는 마트에서 1불에 파는거랍니다.밥도 제대로 할줄 모르는 사람인지라 , 참 황당하기도 하더군요. 요금은 비싼데 인터넷이 안되던 이번에 묵었던 숙소 입니다. 실내는 아주 심플합니다.화장실과 욕조도 깔끔한 편입니다. 침대하나와 티브이 한대,티테이블 한대 간소하면서도 아주심플합니다. .. 2015. 2. 17.
알래스카 " 차가버섯을 백인들도 즐겨먹는다 " Chaga's moment: Alaska businesses ride wave of health hype for birch fungus 오늘자 알래스카 신문의 뉴스 제목입니다. 백인들도 이제는 차가버섯의 효능을 알아 일반 커피숍에서까지 판매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처음 도입한 회사는 자작나무 시럽을 판매하는 알래스카기업으로 알래스카에서는 제법 유명한 기업 입니다. 지금은,일본,캘리포니아,호주,멕시코로 수출도 하고있다고 하니, 이제 차가버섯의 효능에 대해 널리 알려져 점차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UAF 연구소의 북극생물학자인 수석연구학자 의견은 알래스카 자작나무의 균으로써 뛰어난 항암작용과항산화, 항 HIV,항균 항 염증증,항 바이러스등 암에대한치유력이 높은걸로 판명이 났으며, 이미 러시아에서는암의 치료제로.. 2015. 2. 17.
알래스카의 " 설날잔치 한마당" 미국안의 또다른 미국인, 알래스카주에서 설날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설날이 주중에 있어 미리 주말에 벌어진 설날 잔치는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한인들과다문화 가정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 이었습니다. 비록, 한인이 얼마 되지않은 조촐한 잔치였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국의 혼이 어린갖가지 설날의 놀이를 경험하게 해주는 훈훈한축제가 아니었나싶습니다. 앵커리지에 있는 아시안커뮤니티에서 벌어진설날 축제의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한글학교에서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설날잔치를 벌였습니다. 여기가 바로 아시안 커뮤니티 이며, 한글 학교가 운영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에 마련된 안내전단지. 어른들이 모두 자리에 앉아 아이들에게 세배를 받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일렬로 서서 그동안 배웠던 세배로 어.. 2015. 2. 16.
알래스카에서 엄청난 땅을 팝니다 땅이 있는곳은 바로 맥켄리산과 디날리 국립공원이 있는 부근 입니다.땅의 크기는 무려 403 에이커 입니다.평수로는 약 493,000평 정도입니다. 얼마나 큰지 감이 오시나요?여의도가 약 25만평 입니다.그러니 여의도의 2배 크기의 땅입니다. 가격은 363,500불입니다.이렇게 큰 땅이 매물로 나온건 처음 보네요.땅주인은 어찌 분양을 받은건지 대단합니다. Talkeetna 라는 곳은 앵커리지에서 약두세시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지리적 위치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목장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각종 아웃도어 시설들을 갖추어 다용도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네요. 땅의 크기는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야전체 크기를 가늠할수 있을것 같네요. 전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곳이기도 합니다.저는 단지 정보.. 2015. 2. 16.
알래스카 " 봄을 기다리며" 매일 눈만 보여드려 식상하실것 같아 봄 사진을 꺼내 봄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다른해보다 유독, 금년 봄은 할일이 태산이랍니다. 여러가지 계획했던 일들이 봄맞이를 통해 이루어질것 같기 때문입니다. 마치, 알래스카에서 처음 봄을 맞는것처럼 들뜨기도 합니다.할일이 생긴다는건 ,그만큼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비지니스를 한다는건 아닙니다.다만, 봄이 찾아온 산과 들로 쏘다닐 생각으로가득하답니다. 금년 봄은 또다른 방법으로 맞이하려고 합니다.기운이 쌩쌩나는 봄기운 가득한 계절맞이 대 행사이기도 하지요. 그럼, 미리 쌀짝 엿보는 봄풍경 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할까요? 알래스카에도 벚꽃은 핍니다.벚꽃나무를 만나면, 겨울이라할지라도 반갑기만 합니다. 지천으로 널려있는 들꽃들은 언제보아도 힘차고 씩씩 .. 2015. 2. 15.
알래스카" Whittier의 겨울바다 " 알래스카 관광지 대부분의 겨울은, 깊고도 푸른동면에 들어갑니다.그래서, 겨울에 관광지를 찾으면 대체적으로너무나 조용해, 이를 좋아하는 이들이 찾고는 합니다. 액자속에 그림 같은, 그 고요함의 겨울 바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한국에서는 겨울바다 이벤트들이 많이 열리기도 하지만,알래스카에서는 그런 이벤트는 없습니다. " Whittier의 겨울바다 " 는 어떤 모습인지 다같이 가 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에서 약 한시간 내외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Whittier 라는곳은 ,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가다보면 좌측으로 나타나는 항구도시 입니다. 관광 시즌에는 대형 크루즈 선박이 오는곳으로 이곳에서 각종빙하 관광을 할수 있습니다. 엄청난 빙하 폭포가 있는데 , 산기슭으로 등산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면웅장한 푹포를 만날.. 2015. 2. 14.
알래스카" 산다는건 "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의 연속인 삶을 살아가는데 ,시작점은 같으나 삶의 질은 개개인의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무엇을 먹고,입고,자고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닌,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지그리고, 인생의 주제와 목표를 어디다 두는지는 각자 개인의 몫입니다. 자기만의 길을 걸어간다는건 ,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그래서, 자칭 성공한 이들의 회고록이나 수필집들이인기를 끄나 봅니다. 나는 내 인생을 어떻게 잘 꾸며 나가고 있는지 잠시,돌아보는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제는 다소 무겁지만, 시원한 풍경을 마주하면서 새로운 하루를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참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많습니다.매번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상황들로 하여금 , 숙달된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풍경이 모.. 2015. 2. 13.
알래스카 " Alyeska 스키장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남쪽으로 차량으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천혜의 스키장을 소개 합니다.Alyeska Resort 에 자리잡은 스키장은 모처럼온 가족이 모두 몰려나와 스키를 즐기는 모습으로붐비고 있습니다. 이 리조트는 객실이 304개나 있어 스키를 즐기려는이들이 전세계에서 몰려 들기도 하지만, 금년에는적설량이 적어 , 그리 크게 몰리지는 않아주민들이 주로 이용을 많이 하더군요.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알래스카스키장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키장 입구입니다.저 아치를 보면서 모든 스키어들이 가슴을 설레이면서 주차장을 찾게 됩니다. 이곳이 바로 리조트인데 , 시설면에서 아주 휼륭합니다.산 정상에 전망대가 있어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여름에는시원스런 빙하를 감상 할수있는 관광 코스로도 아주 .. 2015. 2. 12.
알래스카 " 앵커리지 공항 풍경 " 개인적인 일들이 겹쳐서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오늘은 알래스카 국제공항인 앵커리지 공항 풍경을 다시한번 소개해 드리는 사진을 올려 봅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 즐거움은 그 다른 어떤 즐거움 보다더하지 않을까 합니다.공항을 보시면서 아름다운 여행을 꿈꿔 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 있어서 아주 힘들게 올려봅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건 , 늘 설레임을 주기도 하지만, 막연한 두려움도 같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그러나, 그 설레임이 더 크게 차지하고는 합니다. 하얀 설산들이 늘 같이하는 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야생동물은 삶의 일부분이라 할수 있지요.늘 보던 무스아주머니가 아니고 무스 아저씨 입니다. 깨끗하고 깔끔한 공항 청사 내부입니다. 이번에 새로생긴 레스토랑 입니다.한참동안 인테리어 .. 2015.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