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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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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미난 광경을 보았습니다.

수컷 무스의 구애 장면을 정말 진귀하게도 보았습니다. 잘 눈에 

띄지 않는데 짝짓기 철이라 동네 어귀에 나타났더군요.

암컷은 사냥을 당하지 않지만 숫컷은, 사냥을 당하기

때문에 늘, 깊은 숲속에서 생활을 합니다.

보통 숫컷은 동네에서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카페에 들러 차 한잔의 여유도 부려보고,

설경을 구경하며 , 설산을 향해 달려도 보았습니다.

평범했던 하루 일상의 흔적을 더듬어 봅니다.

 

고요한 바다와 구름 그리고 설산의 모습.

 

설산을 향해 달리다보니, 어느새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네요.

 

수묵화를 그린듯 , 노니는 구름의 물결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먹이를 먹으면서 은근슬쩍 암놈들 곁으로 다가가는 수컷입니다.

헌팅 중인 수컷 무스.

 

그리고는 살며시 눈치를 봅니다.

 

호시탐탐 노리는 암놈 무스 두 마리가 있답니다.

옆에 가서 치근덕 거려도 멀리 벗어나질 않더군요.

그렇다면 암놈도 마음이 있다는 거겠지요?

 

산자락 밑에 위치한 제법 유명한 카페에 잠시 들렀습니다.

 

소개할 카페가 여긴 아니고, 이곳도 같이 운영을 하더군요.

 

바로 이 카페입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여기서 각종 모임도 갖고, 여러 가지 작은 행사들도 

열린답니다.

동네 사랑방 같은 카페입니다.

 

간단한 식음료를 팔더군요.

기념품도 같이 파는 게 마치 스타벅스를 보는 것 같네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 많은 이들이 이곳에 와서 인터넷을 즐기더군요.

 

장소가 그래도 제법 넓어서 작은 모임을 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 

입니다.

 

따듯한 커피 한잔을 들고 나와 다시 길을 나섭니다.

 

마치 겨울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 같습니다.

 

제설작업이 잘  되어있어 달리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답니다.

 

이제 저산 위 빙하에도 눈이 가득하네요.

 

설산이 어서 오라 손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가문비나무 속에 띠구름이 숨어버리네요.

부끄럼 타는 구름은 아닐까요?

 

안개처럼 낮게 깔리며 , 바다를 가리는 구름을 보니 술래잡기라도

하자고 하는 것 같습니다.

평화로운 이런 풍경을 마음속 가득히 담아 봅니다.

 

감자를 한 바구니 샀습니다.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예정인데 갑자기 포테이토 튀김이 먹고 싶길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만들었습니다.

저는 껍질이 있는 게 좋더라고요.

좀 두껍게 할 걸 그랬습니다.

이사한 뒤 다양한 요리를 할 예정인데 요리 장면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릴까 생각 중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혼자 먹을 정도의 혼밥 요리 영상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잘 될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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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알래스카 곳곳에서 무스를 수시로 

만날 수 있습니다.

 

워낙 순하디 순한 사슴과 에 속하는 야생동물이지만

덩치가 한 덩치하니, 은근히 그 덩치에 주눅이 들기도

합니다.

 

자극하지만 않으면 그리 큰 위험은 없지만 , 아무래도

연로하신 분들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무스모녀를 만난 곳에서는 산책하는데 위협이

된다며 무스를 사살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결국, 유야무야 되었습니다.

 

사람이 동물이 사는 지역을 야금야금 침범해서 그들이 

살 수 있는 영역을 점점 좁게 만들고 있는 것이 기정

사실입니다.

 

인디언들이 사는곳을 무단으로 침범해서 그들을 학살했듯이

야생동물에게도 그러한 야만적인 행동을 하려는 이들은 

꼭, 있습니다.

 

이왕이면 동물들과 사이좋게 공존하며 더불어 사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인간이 침략자임에도 불구하고 , 자신의 안전을 위해 

야생동물들을 픽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 여러 주에서 총기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총을 손에 쥐어주면 사고를 치는 이들은 어디에고

있기에 총기 휴대금지와 판매 금지를 하면 나아질 텐데

워낙 총기협회의 로비가 막강해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으니,

각 주의 법으로 금지를 법론화 하면 좋을 텐데 그런 주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아쉽습니다.

 

자! 그러면 무스 모녀를 만나기 위해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풍경사진으로 시작합니다.

 

 

 

 

 

 

 

비록, 빙판길이긴 하지만  굽이굽이 도는 길마다 따듯한 햇살이 같이 합니다.

 

 

 

 

 

 

 

눈꽃나무 사이로 스며든 햇살이 엉긴 거미줄처럼 곳곳에 스며듭니다.

 

 

 

 

 

 

 

바로  도로 옆에 햇살이 자리한 곳에 무스 모녀가 사이좋게 평화로운  

모습으로 선텐을 즐기고 있습니다.

 

얼른 차를 후진해서 무스 앞에 세우는데도 꼼짝을 안 하네요.

 

 

 

 

 

 

 

 

이렇게 도로 가까이서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건 보기 힘든 상황인데,

아마도 사람들이 자기를 해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무스도 되새김질을 하더군요.

 

연신 되새김을 하면서 나른한 햇살 아래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자세로

따듯한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두 마리 다 덩치가 비슷해서 누가 어미고 새끼인지 통 구분을 할 수가 없네요.

 

 

 

 

 

 

 

뒤에 있는 무스가 덩치가 조금 더 커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를 빤히 쳐다보며 미동조차 안 하는군요.

 

동물들은 살기에 아주 민감합니다.

나에게서 사랑의 하트가 나오는걸 무스 모녀가 아는가 봅니다.

 

저한테는 신경도 쓰지 않네요.

 

 

 

 

 

 

 

 

선탠을 즐기는 무스 모녀를 뒤로하고 또다시 숲으로 향했습니다.

 

 

 

 

 

 

도로가 구불구불 한 이유는 땅 자체가 영구동토층이라 봄이 되어 녹으면,

반복되는 해빙으로 도로 자체가 지그재그가 됩니다.

 

 

 

 

 

 

 

결빙된 도로임에도 차들이 잘도 달리네요.

내리막길이 제일 위험 하긴 합니다.

 

 

 

 

 

 

 

운동하는 이들을 자주 만나게 되네요.

 

 

 

 

 

 

 

숲 속에서 이제 어미로부터 막 분가한 처녀 무스를 만났습니다.

 

 

 

 

 

 

 

 

제가 걸어서 다가가자 저를 물끄러미 쳐다보네요.

그렇게 크게 경계심을 느끼진 않는가 봅니다.

 

" 아저씨 안녕! "

그래, 너도 안녕이다.

 

 

 

 

 

 

 

 

 

얼굴은 온통 눈 칠을 하고 여린 나뭇가지를 먹느라고 여념이 없습니다.

 

 

 

 

 

 

 

 

알래스카 살면서도 무스를 보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집으로도 찾아 오지만 , 다들 겨울에는 산책 한번 하지 않으니

산책로에 수시로 나타나는 무스와는 조우할 기회가 없답니다.

 

저처럼 이렇게 빨빨거리고 다니면, 아주 쉽게 만나는 게 바로 무스입니다.

늑대는 저를 보면 도망을 갑니다.

 

왜냐고요?

제가 더 늑대다우니까요..ㅎㅎㅎ

 

 

 

 

 

 

 

 

 

속도를 천천히 하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맞은편 저 산 위로 며칠 내로 다시 한번 올라갈 예정입니다.

 

 

 

 

 

 

결승전 라인처럼 흰 구름이 띠를 이루며 저를 마중 나왔네요.

도로가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 학군의 40%인 48,000명의 학생들이 급식 도시락을 구입해

점심을 먹습니다.

 

 

 

 

 

 

이번에 교육청에서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공급을 시도했습니다.

그동안 학생들이 외면하던 반찬들을 가급적 대체해서 좋아하는 메뉴를 개발해

도시락을 만들어 공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도시락 하나 가격은 3불 55세트입니다.

과일, 고구마튀김, 치킨, 핫도그, 우유 등을 담아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로 쿠키도 들었답니다.

 

여기서는 주정부에서 지원을 해서 도시락을 만들지만, 한국에서는 개인업체들이

급식을 담당하지요.

 

온갖 비리들의 온상인 학교급식으로 학생들이 말도 안 되는 점심을 먹는 

장면을 뉴스를 통해 많이 봐 왔습니다.

 

여기서는 그런 일은 전혀 없어 , 그런 점은 정말 좋습니다.

자칫, 고소라도 당하면 해당 회사는 그날로 문을 닫게 되니, 얄팍한 수는 

통하지 않는 데가 바로 미국이 아닌가 합니다.

 

한때, 학교 급식에 중국산 김치가 등장을 해서 난리가 낫지만, 이내

무신경해져서 지금도 중국산 김치는 아주 날개 돋친 듯 잘 팔리고 있지요.

 

먹는 것 갖고 장난치는 이들은 섬에다가 따로 유배를 시켜 유해식품만으로 

식단을 꾸며 생활하게 해야 합니다.

 

" 건강한 식단은 아이들을 위한 미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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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겨울에 무스를 만나는 숫자는 약, 20여 마리

되는데 집에도 찾아오고 산책로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코 손바닥 사슴이라 불리는 Moos는 워낙

순박해서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는 드물지만

새끼 Moose를 데리고 있는 경우에는 새끼를 

보호하려는 모성본능으로 다가가는데 주의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순해도 새끼 앞에서는 강한 게 바로 모성애지요.

그래서, 사람이 도를 벗어나면 동물보다 못한 놈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나 봅니다.

 

쌀쌀한 겨울날에는 칼국수가 떠올라 오늘은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오래전에 청주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 칼국수보다 더 많은 바지락을 산더미만큼이나

준 식당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운한 바지락 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왼쪽이 수놈 무스이며 오른쪽이 암놈 무스인데

둘 다 한 배에서 낳은 것 같네요.

무스는 보통 두 마리에서 네 마리까지 새끼를 낳습니다.

아직 어린 무스로 보입니다.

 

다가가면 저렇게 순한 눈으로 지긋이

쳐다보는데 자기에게 해를 끼칠 사람은 아닌가 하면서

유심히 관찰을 하고 해가 없다 싶으면 다시 먹이를

먹습니다.

 

말을 잘 듣는 리트리버네요.

작은 개들은 영하 3도 이상이면 산책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자칫 감기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짠!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시원한 맛이 일품인데 저는 양념장을 넣어

매콤하게 해서 먹었습니다.

 

손가락만 한 메주를 만들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너무 메주가 귀엽네요.

메주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충분히 활용이

된다는 걸 보여주었네요.

귀엽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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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나는 대나물은 무스가

좋아하는 나물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대나물을 씹으면 수박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

두릅을 따다가 만난 무스아주머니의 여유로운

풍경과 설산에 걸친 뭉게구름이 인상적인

알래스카의 풍경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오늘 후리겐도 또 잡았습니다.

.

 

저는 매일 보는 살산과 바다와 구름을 봐도

너무나 좋습니다.

한번도 지루해보질 않았습니다.

이런 게 알래스카의 매력인지라 질리지 않습니다.

 

 

이 맑은 공기 하나만 해도 축복받은 땅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 나눔을 하기 위해 후리겐을 잡으러 나섰습니다.

나눔이 필요할때 이렇게 언제든지 잠자리채 하나만 들고

고기를 잡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곳인가요?

 

 

 

5 갤론 바스켓 한통에 몇 마리나 될까요?

그래서 제가 세어보았습니다.

 

 

 

큰 지퍼락에 차곡차곡 담아보았습니다.

한팩에 55마리에서 60마리가 들어가는데

60마리를 담으니 지퍼가 잘 닫히질 않네요.

.

세어보았더니 총 300마리가 조금 넘더군요.

이걸 세통 잡았으니, 총 900여 마리가 되네요. 

 

 

 

이번에는 자리를 옮겨 산나물을 캐러 갔습니다.

 

 

 

가는 곳마다 뭉게구름이 몽실몽실 미소를 지으며 반겨줍니다.

 

 

 

썰물 때라 갯벌이 서서히 드러나는데 Low Tides는 

오후 7시 43분입니다.

 

 

 

오늘 산나물 사종 세트를 땄습니다.

두릅, 산미나리, 고비, 대나물 이게 바로 4종 세트입니다.

소리쟁이는 제외했습니다. 역시, 산에서 나는 산파도 열외.

.

두릅을 따는데 저 멀리 무언가 검은 물체가 보였습니다.

두릅을 따다가 곰이 응아를 한걸 발견을 해서

조심스러웠습니다.

 

 

 

 

 

자세히 보니 무스 아주머니였습니다.

산나물을 채집하는 중이라 사진기가 없어 

셀폰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제가 조금 더 다가가도 꿈쩍도 안 합니다.

태연하게 저를 바라만 보네요.

대나물을 먹다가 잠시 쉬는 중입니다.

 

 

 

여기는 독수리가 노니는 늪지입니다.

이곳을 사진기에 담고 싶은데 주변에 차를 정차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이렇게 달리는 차에서 늘 사진을 찍고는 합니다.

 

 

 

여기는 빙하지대인데 빙하에서 마치 연기가 피어오르듯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스워드에서 출발한 기차가 앵커리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의 기차여행은 늘 설렘을 줍니다.

 

 

 

절벽 한쪽에서 자라는 대나물과 고비인데

이끼와 함께 자라는 게 귀엽네요.

 

 

 

 

역시, 이것도 절벽에서 자라는 고비인데 엄청 작습니다.

크게 확대해서 커 보이는데 집에서 화초처럼 키우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도 합니다.

 

 

 

해 질 녘 구름 형상이 특이하네요.

아기천사가 햇살을 따라 나는 듯합니다.

 

 

 

오늘 정말 분주했습니다.

종일 노동일을 한 것 같네요.

그래서, 한식당에 들렀는데 샐러드 소스가 

다소 특이하네요.

 

 

 

아주 푸짐한 우거지 갈비탕입니다.

양도 엄청나지요.

저걸 다 먹었답니다.

노동 후의 밥맛은 꿀맛입니다.

밤새 끓인 우거지와 갈비가 제맛을 톡톡히 내네요.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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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길을 가다가 Moose를 만나는 일은

아주 흔합니다.

그래서, 저도 자주 소개를 하는데 집에도 와서

자고 가고는 합니다.

말코 손바닥 사슴인 무스의 크기는 수컷일 경우 무려

높이가 2미터에 달하며, 몸무게는 700kg까지

나갑니다.

길이 또한, 3미터까지 길어 말보다 더 큰 느낌을 줍니다.

막상 가까이서 무스를 만나면 그 거대함에 겁을

먹게 되지만 , 워낙 순둥이라 크게 무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길을 건너는 무스 모녀를 소개합니다.

 

숲 속에서 마주치면 서로 보고 놀라며

경계심을 갖게 됩니다.

그 정도로 아주 순합니다.

 

그러나 새끼들을 데리고 있을 때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한 번은 새끼들이 길을 무사히 길을 건널 때까지

차량 본넷을 발로 누르고 있는 걸 보았습니다.

차량 본넷이 다 찌그러졌답니다.

 

암컷은 가족 부양을 하는데 모성애가 아주 높습니다.

 

수컷은 볼일(?)만 보고 깊은 숲 속으로 사라지는데

암컷은 사냥이 금지가 되어있고 수컷만 사냥을 하기에

늘 불안한 삶을 살고 있기는 합니다.

 

차량이 오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길을 건너네요.

 

저와 함께 지나가던 차량들이 모두 멈추고 무스 모녀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기다려줍니다.

 

무스와 차량이 부딪치면 차량이 대파하면서 전복까지

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는 제일 많이 로드킬 당하는

야생동물이 바로 무스입니다.

 

보통 1마리에서 두 마리 새끼를 낳는데 , 지난번에는

세 마리를 낳은 무스를 보았습니다.

 

무스는 봄이 끝날 무렵 , 출산을 하는데

여름 내내 잘 먹고 잘 커서

추운 겨울을 무사히 나게 됩니다.

 

아기 무스가 너무 귀엽죠?

야생동물을 키우려면 허락을 득하고, 전문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제는 만년설도 사라져 희미하게 그 형태만

남아 있습니다.

 

빙하와 만년설이 녹아 유유히 흐르는 강자 락입니다.

바로, 바다와 만나 바다로 흘러가는데 ,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코로나도 저 강을 따라 멀리멀리 떠났으면 좋겠네요.

그저 세월을 죽이면서 지낼 수밖에 없는 현 실정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곧이어 추석이지만 , 추석이 생긴 이래 기이한 명절

지내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한가위가 코로나 한가위로 불릴 텐데 , 조상님들은

잘 찾아오실 수 모르겠네요.

고요한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고요한 한가위

모든 분들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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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MOOSE를 ELK로 불립니다

무스는 "말코 손바닥 사슴"으로 사슴과 에 속합니다.

워낙, 성격이 온순하고 초식동물이라 사람에게

크게 위협을 가하고는 하지 않는데 다만,

새끼를 데리고 있을 때에는 모성 본능이 강해

상당한 주의를 요합니다.

한 번은 아기 무스를 보호하려고 구경하는 차량의

본넷을 두 발로 치는 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있으면 새끼가 무사하게 대피할 때까지

그 육중한 두 다리로 사람을 누르고 있는데 하중으로

사망에까지 이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호머로 향하던 중 

키나위 대로변 길거리에서

무스를 만났습니다.  

무스의 그 큰 덩치에 한번 놀래고 그 순하디 순한 눈망울에

다시 한번 놀랐답니다.

 

 




 엄청난 덩치 하며, 낙타와 말을 합성시켜 놓은 것 같은 모습입니다.

이들은 암놈이라 뿔이 없습니다.

동물들은 수컷이 폼나게 멋있긴 합니다.

 

 


 내가 가까이 다가갔는데도 도망갈 생각도 안 합니다. 

수놈은 사냥을 해도 되지만 암놈은 철저히 보호합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수컷이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가까이 다가갔더니 저렇게 쳐다보는 겁니다.

" 제일 치사한 게 남 먹는 거 쳐다보는 거다 "라고 

말하는 듯하더군요.

그래도 도망도 안 가고 꿋꿋하게 먹이를 먹더군요.

 

 

 


 뒤쪽에 있는 애는 여동생 인가 봅니다. 

약간 덩치가 작고 겁이 있는 게 너무 어린 듯...

 언니 이리 와하는 것 같네요. 

무스들도 말 비슷하게 우는 소리를 냅니다.

 

 


몽골인들은 캐리부를 길들여 마차를 끌게 합니다. 

몽골이 너무 척박한 땅들이라 (춥기도 하고) 말들이

추위에 못 견디기에 캐리부를 길들여 이용합니다.

 

 

 

 겨우내 제대로 못 먹었는지 좀 마른 것 같네요.

불쌍해라...


 보통 집들이 숲 속에 많이 있는데 가끔 야심한 밤에 

슬그머니 와서 창문을 들여다봅니다.

그러다가 사람하고 무스가 눈을 마주쳤을 때 

얼마나 사람이 놀라겠어요.

자주 그러다 보니 이제는 놀라지도 않습니다. 

뒤뜰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자주 와서 먹고 가기도 합니다.

소금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무스를 찍고 있는데 동네 아주머니 한분이

말을 몰고 산책을 나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사진 한 장 찍었더니 상당히 부끄러워하시더군요.

말도 얌전한 게 길을 잘 들인 듯싶데요.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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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se는 말코 손바닥 사슴이라고 하는데 , 수컷만 사냥이

가능한데 , 무조건 수컷을 사냥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뿔의 크기가 양팔 벌린 것만큼이나 커야 사냥이 가능

합니다.

개체수를 위해서 암컷이나 새끼 Moose를 잡는 건 법에

위배됩니다.

보통 한 마리를 잡으면 거의 일 년 동안 스테이크와 소시지를

만들어 두 가정이 충분히 먹습니다.

 

Moose의 크기가 말만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는 무스의 육질에는 지방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을 사냥 시즌에 잡은 무스를 손질하는 장면을 소개

합니다.

 

무스의 가죽을 벗긴 후 , 피를 뺀 다음 가지고 와서 덩치가 워낙

크다 보니, 크레인으로 올려 손질을 하는 모습입니다.

 

남자는 친구인 훅스라고 하는데, 닉네임입니다.

오토바이를 타다가 한손을 잃어 갈고리 모양의 의수를

착용했는데 , 두 손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작게 분리를 한 다음 살 부분을 직사각형으로 잘라 스테이크로 

자르고 기름종이에 하나하나 싸서 날자를 적은 다음 냉동고에 보관을 합니다.

 

한 마리를 손질하는데 거의 일주일은 걸린 것 같습니다.

 

부위별로 자르는 칼이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칼의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여자분은 옆집 여자분인데, 도와주러 오셨습니다.

 

종아리 부분의 살은 수저로 긁어서 소시지용으로 따로 분리를 해서

직접 소세지를 만드는데, 일반 가정집에 소시지 만드는 기계와 

각종 양념들을 다 갖고 있습니다.

 

워낙 덩치가 크다보니, 정말 손이 많이 갑니다.

저는 용도에 따른 칼의 쓰임새를 숙지하지 못해 그냥 

스테이크 포장과 소세지용 살을 분리 하는 일을 맡아 

했는데, 일이 끝이 없는 것 같더군요.

나중에 분리해 놓은 살로 소시지를 만드는데 정말 정성이

엄청 들어갑니다.

일한 댓가로 무스 스테이크를 받아 왔는데, 구워서 먹었는데

잘 못 요리하면 고기 냄새가 납니다.

저는 양념을 잘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잘 먹었는데 , 아무래도

지방이 없으니 약간 퍽퍽한 느낌이 나더군요.

갈비에 있는 살을 긁어서 햄버거 패디도 만들었는데, 이게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햄버거 패디는 제가 좀 만들 줄 압니다.

그냥 , 만드는 게 아니고 정말 고소하고 담백하며 육즙이

가득 찬 패디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패디 안에 치즈를 넣으면 , 그것 또한 일품입니다.

요새는 패디 만들일이 없어 적적하네요.

왜냐고요?

" 먹을 사람이 없습니다 "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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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6. 01:08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약 50여분을 달리다가 보면 "야생동물 보호소'가

우측에 설산과 빙하지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옆으로는 스워드 하이웨이와 바다가 인접해 있어

야생동물들과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생동물 보호소 입구에는 사향소가 마치 문을 지키듯 

거대한 몸집을 선보이면서 반겨줍니다.

그리고, 빙하지대에 사는 무스를 만날 수 있는데, 지난여름에

태어난 아직은 어린 무스 같아 보였는데, 어미는 보이지

않더군요.

야생동물들의 천국인 알래스카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바다와 설산 그리고, 빙하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바다에서 훌리건을 사냥하고 있는 독수리 한 마리가 보이네요.

 

줌으로 당겨서 독수리를 만나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썰물에 드러난 바위섬도 두 눈에 담아 보았습니다.

 

철로를 수리하는 자동차가 레일 위를 달리고 있네요.

 

봄이 되면 알래스카 도로 곳곳에서 도로 공사가 시작됩니다.

 

마치 선을 긋듯, 일자 구름이 빙하지대를 하늘과 경계선을 긋는 듯합니다.

 

구름과 설산의 풍요로운 느낌이 알래스카를 더욱 살찌게 하는 것 같습니다.

 

바다 가운데가 물이 빠져 물길이 전체적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사향소가 등을 돌린 채 오수에 젖어 있습니다.

 

봄이 되니 털갈이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엄청난 몸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사량도 엄청 날 것 같습니다.

 

사향소에는 냄새가 나는데 바로 사향입니다.

그 사향은 암컷을 유혹하는데 발휘됩니다.

 

추운 지방인 북미 쪽에서 생활하는 사향소는 추위에 강해

알래스카 툰드라에서 많이 발견이 되는데, 사냥꾼들로서는 

소를 한 마리 잡는 것과 같아 다섯 가족이 일 년을 풍족하게 보낼 수 있는

먹거리이기도 합니다.

 

야생동물 보호소의 일정표입니다.

날자를 잘 맞추지 못하면 , 일부러 들렀다가 걸음을 헛되이

할 수도 있습니다.

 

이달 말일까지 훌리겐 철인지라 다들 차를 세우고

휼리겐을 잡기 위해 장비를 갖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는 또 다른 빙하지대인데, 작년에 여기서 출산을 하는 장면을 

사진 찍었었는데, 아마 그 아기 무스인가 봅니다.

 

어미 무스는 보이지 않고 두 마리의 아기 무스만 보이네요.

어미 무스는 어디로 갔을까요?

 

두 마리의 아기 무스 중 한 마리는 숲 속에서 열심히 식사를 하고 있네요.

 

백야가 시작되어 하루의 낮이 길어져 이제는 밤늦게까지 돌아다니게

되어 하루 움직임이 많아졌습니다.

갈 데는 많고, 할 일도 많아져 점점 활동량이 많아지다 보니 조금은

피로도가 쌓이긴 합니다.

이제 체력관리도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체력관리를 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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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이면 친근하게 찾아오는 친구가

있습니다.

모녀가 함께 찾아 올 때도 있고, 하룻밤을

곤하게 자고 다음날 길을 떠날 때도 있습니다.

하얀 눈을 모두 맞으며 , 여린 나무 가지를

씹으며 하얀 김을 내 뿜는 겨울 친구 “ Moose”

는 일 년 만에 만나도 반갑기만 한 겨울 친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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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마와 분가 한지 얼마 되지 않은 풋풋한

무스 처자가 찾아 왔습니다.

메일 함을 열려고 할 때, 저랑 두 눈이 마주치자,

얼음땡 처럼 그 자리에 서서 저를 쳐다보더군요.

저만의 겨울 친구 무스 처자를 만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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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만히 서 있자 다시 여린 나뭇가지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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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말만 하지만 아직은 어린 암컷

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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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앞에 진열 해 놓은 화초를 먹어도

마트에서는 쫒지 않습니다.

먹어도 얼마 먹지 않기에 그냥 바라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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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소리를 들은 무스가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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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해칠 의도가 없는 걸 본인도 잘 알고

있어 다시 자기 본연의 임무를 수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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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길인 스워드 하이웨이를 신나게

달리는데 물에 젖은 새털 구름이 반겨줍니다.

날이 따듯해 도로의 눈들이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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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그늘 진 산책로 입구입니다.

설원을 달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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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완벽하게 전소 된 차량이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누군가 불을 지른 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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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운타운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에 잠시

들렀습니다.

부부가 모두 변호사인데 , 같은 사무실에

근무를 하더군요.

좋은 일로 들른거라 , 마음도 편안합니다.

어렌지를 하고 , 사무실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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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들렀더니 이렇게 앙증맞은 작은 화분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너무 귀엽네요.

마더스 데이에 작은 화분을 사서 여러게를 합쳐서

선물용으로 꾸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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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인형을 좋아하게 되더군요.

안아보니 아주 푹신하고 쿠션으로 좋더군요.

가격은 14불인데 세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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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코스트코에서 파는 쇠로 된 커플

개구리인데 이것도 귀여워서 사고 싶더군요.

크기는 작은데, 반팔보다 조금 더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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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이 온 건가요?

매장에 카약이 등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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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화장실을 갔는데 소변기 옆에 저런

낙서가 그려져 있더군요.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깡패들 구역을

표시하기 위해 저런 그림들이 있던데 혹시,

화장실을 자기 구역이라고 표기 한 건

아니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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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의 식당에 가서 짬뽕을 시켰더니

해산물을 산더미 만큼이나 쌓아 주길래

인증샷을 미처 찍지 못하고 해산물부터

먹고 나니 인증 샷이 생각이 나네요.

오호 통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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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커피를 보았습니다.

저는 처음 보았는데 어디서 만든 건가 보았더니,

말레이시아에서 만든거네요.

인삼으로 유명한 한국이 아닌, 말레이시아에서

만든거라니 좀 안 어울리는 것 같지 않나요?

인삼 커피는 몸에 좋을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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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참 많이 도와주시는 분인데 처녀 적

사진입니다.

한국의 아나운서 강수정씨 닮지 않았나요?

복스럽게 생기셔서 맏며느리감입니다.

선이 굵고 대담하며, 뒤끝이 없습니다.

내가 능력이 되는데 도와주지 못하면 마음

아파하는 분이신데 저하고는 나이차가 워낙

많이 나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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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해 보시라고 강수정 아나운서 사진을

같이 올려 보았습니다,

스타일이 정말 닮았습니다.

웃는 미소가 이뻐서 한 때 강수정씨 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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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사진입니다.

어려서 미국을 오셨는데 , 상당히 몸매도

날씬 했다고 하시네요.

아마도 이분이 베풀어준 고마운 마음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신세를 정말 많이 졌습니다.

남편분하고도 가끔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는 합니다.

따님은 고등학교 선생님이시고, 두 번을 만났는데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하고 연배 차이도 많이 나기도 하거니와 , 두 사람이

워낙 사이가 좋으니 , 질투와 시기 하는 사람들이

손한번 잡지 않았음에도 각종 소문을 많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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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안에 누구 없소? ”

먹을 거 조금만 나눠 먹으면 안 잡아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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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새롭게 주택을 지으면

앞으로 12년 간 세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건설 분야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주택세등 세금을 감면을 해 주기로 했는데,

통 크게 12년 간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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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알래스카 주민 개인 소득이 미 전체 주 중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년 대비 개인 소득이

상승을 해서 매일 한인들이 경기 침체라고

말을 했지만 사실상은 소득이 증가했습니다.

한인들만 경기가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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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가족이 되어 버린 것 같은 무스

모녀가 집에 찾아 왔습니다.

워낙 자주 집에 찾아오니, 가족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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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se (North America) or elk (Eurasia)라

불리우는 말코 손바닥 사슴은 러시아와 캐나다

알래스카등 추운 지역에 많이 자생을 하며

초식동물이며 몸무게와 크기는 암컷이 약, 1,5미터에서 

2미터에 이르며 몸무게는 400Kg 에 이르며 숫컷은 

암컷의 두배인 800Kg 에 이르릅니다.

영국에서는 청동기 시대에 거의 멸종을 했다고 하며

스코틀랜드에서 3,900년전에 뼈가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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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영국에서 말하는 elk 라는 단어가 무스를 뜻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인간이 급격한 발전을 하는 19세기부터 무스가 급속하게

감소를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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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무스 모녀를 만나러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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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뿐 아니라 일년 내내 집을 찾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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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딸도 덩치가 상당히 큰 걸 보니 분가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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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집으로 들어와 식사를 즐기는 것 같습니다.

집으로 들어 오면서 배변도 같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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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는 사진 찍는 나를 연신 옆 눈으로 보면서 딸에게 해를

끼치지나 않는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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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만히 있자, 마음 놓고 식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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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더 집 안으로 들어와 여린 나뭇가지들을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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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는 어떤 야생 동물이든지 사냥이 금지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무스 암컷과 새끼는 어디서나 절대 사냥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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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하게 팬스를 뛰어 넘는 새끼 무스입니다.

아주 가뿐하게 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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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알래스카에 아주 좋지 않은 정책을 

펼친 게 네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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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북미 자유 무역 협정에서 

탈퇴를 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알래스카 수산물을 수출하는데 관세를 30%를 

더 물어야만 했습니다.

가뜩이나,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로 인해 수입도 어려움이 

있지만 각, 나라로 수출을 하는데 추가 경비가 부담이 되면서 

수많은 수산업이 사양 산업으로 분류가 되면서 수산 산업이 추락 

하게 되고,어업 활동을 하던 수산업의 몰락을 급격하게 가져왔습니다.

지금 항구에 있는 많은 수산 회사들이 폐업을 하게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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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트럼프의 최대 스폰서인 총기 협회의 로비로 사냥 규정이 

대폭 완화가 되었습니다.

새끼를 데리고 있는 어미에 대한 사냥이 금지가 되어 있었는데

새끼가 있어도 사냥이 가능하게 규정을 완화 하였습니다.

정신 오백년 나간 정책을 펼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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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비행기를 타고 사냥을 가능하게 한 것 입니다.

아프리카 몬도가네도 아니고 이는 정말 천인공노 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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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 오바마 대통령이 지정한 야생 동물 재난 구역으로

지정이 되었던 북극 지역에, 개발 제한 구역을 폐지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대기업의 로비로 인한 정책 결과입니다.

이로써 개스 개발을 서둘러 마구 북극이 파 헤쳐지고 있습니다.

자연과 기후에 대해서는 후안무치한 정책을 펼친 유일한 

대통령이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트럼프를 피해 이민 가고 싶다는 국민이 16%나 될까요?

급기야는 프랑스 파리 기후 조약에서도 탈퇴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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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정말 엄청난 후퇴를 하게 되는 정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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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시 나와보니, 바로 문 앞까지 무스가 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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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네요.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 청소하고 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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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소리에 놀랐는지 차 뒤에 숨어 저를 쳐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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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벗어난 외곽 도시에는 자기 땅에 들어 온 야생동물은

자기 소유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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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종일 우리 집에서 머물다 갈 예정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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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치를 살짝 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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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동물인지라 아주 순진 하긴 하지만, 새끼가 옆에 있으면

사람을 저 큰 덩치로 발로 밟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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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점 해가 길어지니, 점차 살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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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바베큐 맛집입니다.

요새 입맛을 잃어 방황하고 있는데 입 맛이 제일

중요하더군요. 아픈 것 보다 더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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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눈꽃나무는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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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찾아 온 무스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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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9. 07:05 알래스카 관광지

여행은 누구와 같이 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뜻이 같이 맞는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즐거움은 

두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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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Ninilchik 바닷가를 찾아 단체로 바다의 내음을 

맡는 행위 자체가 주는 희열은 모든이들의 가슴을

들뜨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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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가슴을 활짝 열고 몸으로 느끼는 자유와 

이유모를 해방감은 그동안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에

부족함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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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과 함께 찾은 Ninilchik 바닷가의

행복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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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의 섹소폰 소리는 심금을 울리며 아득한 미래를 

향한 상상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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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바다를 찾으면 누구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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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아로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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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바닷물이 들어오는 밀물인지라 쌍둥이섬은

머리꼭지만 내민채로 우리들의 눈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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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이들이 같이 바다를 대할때면 그 즐거움은 

두배로 더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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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씰쌀한 바닷바람이 불어도 마냥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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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어던지고 모래의 감촉을 즐기는 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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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에 또 한장의 추억이 아로새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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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섹소폰 부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거니와 

섹소폰의 흐느적 거리는 향기는 많은이들의 마음을 

향수에 젖어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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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닐리칙 바다를 뷰파인더에 담는 이들의 

눈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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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모습을 감추는 형제섬은 썰물을 기약하며 안녕을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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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마음에 바다가 스르르 스며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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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섹소폰 연주에 깊이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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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해변의 여인이 등장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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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목위에 올라가서 외로운 돋음걷기도 시도해 봅니다.

몵카의 여신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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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 20분이 벌써 지나버리고 훌쩍 40분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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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무스가 우리들을 보며 놀라서 우리를 쳐다봅니다.

" 엄마 저사람들이 사진찍어 "

엄마한테 아르는 아기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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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보는 무스를 셀폰에 담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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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무스는 연신 아기무스쪽을 바라보며 

안전한지를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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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명이 우르르 몰려 다니며 소소한 알래스카의 풍경에도

환호성을 지르며 너무나들 좋아합니다.

맑은 공기와 빙하수에 흠뻑 빠져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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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재미는 무엇을 해도

차고 넘쳐나기만 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은 알래스카의 자연을 마음껏 누비며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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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se는 우리말로 말코손바닥 사슴이라고 합니다.

사슴중에서 제일큰 종이기도 하지요.

무스는 보통 북미와 캐나다,알래스카,

뉴잉글랜드,스칸디나비아,에스토니아를

비롯해 러시아에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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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는 가족단위로 생활 하지않고 홀로

생활을 하는게 특징입니다.

숫컷은 늘 홀로 생활하며 암컷 무스는

새끼를 낳고 일정기간만 같이 생활 하다가

바로 분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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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의 모성애는 뛰어나서 새끼가 위험하면

큰 덩치를 이용해 위험요소에 대해 대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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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절대 새끼와 같이 있는 무스는접근을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번은 어미무스가 차량 본넷을 두발로 

강하게 내리쳐 부서지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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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스들의 겨울나기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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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알래스카의 하루는 평화롭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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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무스 처자들이 사이좋게 눈 속에서 먹이를 찾아 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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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세우고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경계하는듯한 표정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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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영어로는 무스라 칭하지만, 영국의 영어로는 엘크로 불리우는데

엘크는 고라니인데 엄연히 고라니와 무스는 다름에도 불구하고 호칭이

나라별로 다르게 불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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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처자가 나를 보며 미소를 짓네요.

더 가까이 와도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 한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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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처자들을 뒤로하고 다시 달리다보니 이제는 숫컷 무스가

눈밭을 헤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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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컷 무스가 무려 세마리나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모여있는 숫컷 무스를 보기는 난생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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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만 되도 서로 암컷을 차지하기위해 싸움을 하는데

이 세마리는 전혀 그런 기색이 없이 잘 어울려 지내더군요.

아마도 형제들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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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들의 천적은 늑대와 곰 그리고 인간입니다.

그런데, 하나 더 늘었습니다.

바로 차량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두려운게 바로 밤길에 느닷없이 나타나는

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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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무스로 인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먹이를 찾아 도시로 내려와 밤길 운전은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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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사이좋은 숫놈 무스는 참 보기힘든 광경입니다.

고독한 동물인 숫컷 무스를 Male (bull) 이라고 하며 암컷 무스는

Female (cow)로도 불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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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를 주름잡는 무스들은 외외로 많습니다.

매년 초가 되면 앵커리지 전체 무스와 곰의 숫자및 서식지 지도가 

발간이 되어 주민들에게 고지가 되고 있는데 이는, 야생동물들과 

같이 공존하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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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이 마트 주차장을 어슬렁 거리기도 하고 , 시내를 활보 하기도 하지만

곰에게 피해를 입는 사례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곰이나 무스에게 해를 입히는 사례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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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이라고 무스나 곰을 동네에서 만나면 , 총기를 사용하고싶어

안달이 난, 정신 오백년 나간 이들이 어딜가나 꼭, 있습니다.

시내에서는 일체의 사냥이 금지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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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나타난 아기무스한마리.

그런데, 다시보니 두마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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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의 아기무스들이 마가목 열매를 아주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무스의 수명은 대략 15년에서 25년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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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무의 열매를 한번에 다 먹지는 않습니다.

조금 먹다가 다른 먹거리를 찾는중인데, 차량이 많이 다니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길을 건널 생각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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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스는 덩치를 봐서는 어미무스인 것 같습니다.

아기무스가 길을 건너자 한동안 바라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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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자기도 길을 건너려고 여기저기 살펴보는중인데 도로를 봐야지 

왜 나를 보는건지 모르겠네요.

같이 가자는걸까요?

결국, 무사히 도로를 잘 건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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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차량들이 무스를 발견하고 속도를 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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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발전하는동안 미 동부지역에서는 무스가 멸종을 하였습니다.

서식지의 파괴와 도시의 발전과 더불어 사냥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결국 멸종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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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다른 지역에서 이동을 해온 무스로 인해 겨우 20% 

정도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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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암컷은 사냥이 금지되며, 숫컷에 한해 

사냥이 가능하지만, 뿔의 크기 규격이 되어야 사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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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인구가 전체적으로 약 737,000명입니다.

그중 앵커리지가 약 40%가 조금 넘는 30만명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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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인구는 3년째 제자리수입니다.

심지어 7명이 늘었던 해도 있는데 이는, 알래스카가

노인천국이다보니 자연사 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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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의 경우도 많은 노인분들이 사망을 해서 대폭 인구가

줄었습니다.

과거와는 완전히 상반된 한인 인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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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부터 줄기 시작한 한인수는 결국 절반에 가까운

인구감소가 있었습니다.

알래스카 한인중 노인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상당히

높다보니, 이러한 현상이 발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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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녀들은 본토로 모두 유학을 가거나 직장을 찾아

알래스카를 떠나고 1세대들만 남아있는 실정입니다.

마치 한국의 농촌 실정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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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못 알려진 알래스카 정보로 인해 한인분들은 

끔찍히도 추운걸 싷어하니 , 자연히 이주하는

한인들이 줄어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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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래스카의 속을 들여다보면 알래스카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매력만점의 땅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지의 알래스칸들은 알래스카를 널리 선전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정도의 인구에 만족을 하며 더이상 인구가 

느는것을 반겨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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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받는 혜택들이 인구가 증가하면 자연히 사라지거나

감소를 하니, 이를 두려워 합니다.

당장 난방비 보조금이 가구당 매월 500여불이 지급되다가

중단을 하여 아쉬움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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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 오는이들을 그리 고운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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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알래스카는 아직까지는 다른 그 어느곳보다

다양한 자연의 혜택이 풍부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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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늘 넓은 품을 활짝 열고 오는이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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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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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스 아주머니가 아니고 무스 아가씨가

집으로 찾아 왔네요.


이제 막 독립한 무스인것 같습니다.

늘 엄마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니, 봄이오자

바로 독립을 하네요.


무스의 영역은 정말 넓습니다.

온 동네방네를 다 돌아다니는것 같습니다.


상황버섯 사진을 올려달라는 분이 계셔서 오늘 

숲속을 찾아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하얀눈이 하얗게 내리던날.

집 앞마당은 금새 함박눈으로 쌓여만 갑니다.







이제 막 분가한 무스아가씨는 눈에 보이는게 없는지 무서운줄 모르고 

이동네 저동네 마구 돌아다닙니다.







이제 무스도 커트라인이 없네요.

몸매 날씬한 무스 아가씨는 이렇게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기 안방만큼이나 들락 거립니다.








기린도 아니면서 기나긴 목을 이용해 높은 나뭇가지를 꺽어버립니다.







잔 나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다닙니다.

아무도 말리지 않는답니다.

역시, 사냥도 할수 없습니다.

그걸 아는거겠지요?







앳된 얼굴이 아직 처녀같은데, 온 몸에 상처가 생겼네요.

덩치가 크다보니 나뭇가지에 긁히는일이 다반사 입니다.








여름에 마당에 화초를 심으면, 그 화초도 다 먹어버리긴 하지만,

사람들은 그저 그러려니 합니다.







상황버섯이 매달려 있는  자작나무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하시는분이 

계시네요.

아직 싹이 나오지않은지라 자작나무가 좀 헐벗었습니다.

나뭇잎이 자라면 , 숲속에 들어가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 입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사진도 찍기 힘들답니다.







그거 아세요?

결혼을 할때, 화촉을 밝힌다고 하지요.

그 화촉이 바로 자작나무 껍질입니다.

자작나무 껍질은 언제든지 불쏘시개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자작나무는 다른 나무와 달리 껍질을 벗으면서 탈피를 하며 성장을 합니다.

그래서 껍질을 도려내도 생명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유일한

나무 입니다.






원주민들은 그 껍질로 각종 생활용품을 만듭니다.

다양한 바구니부터 시작해서 아기를 담는 아기바구니도 만든답니다.







엄청 오래된 상황버섯이네요.

신라시대나 고구려 시대 고분을 보면 , 자작나무 껍질에 그림을 그린걸 

발견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작나무 껍질은 다양하게 사용이 되었습니다.






자작나무에서 매년 봄이되면, 수액을 채취 할수 있습니다.

그 수액은 마치 고로쇠 물과도 같아 백인들은 시럽이나 맥주에 

첨가를 하기도 합니다.


채취 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입니다.

자작나무 수액은 달콤 합니다.

저도 수시로 자작나무 수액을 마시고는 했는데, 몸에 아주 좋다는군요.

그래서, 이번에 자작나무 수액 채취하는 호스를 구입 했습니다.






자작나무는 마치 박달나무와도 비슷합니다.

각종 조각을 할수도 있고 가구도 만드는데,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일부도 자작나무에 새겼답니다.


처음 아셨죠?..ㅎㅎㅎ






추운지방에서 자라기 때문에 버릴게 하나도 없는 귀한 나무이기도 합니다.

껍질,나무,수액,뿌리,여기서 자라는 버섯등 정말 효자 나무 입니다.


핀란드에서는 자작나무에서 채취한 자일란을 자일로스로 변환시켜

자일리톨을 만든답니다.


한때, 한국에서 자일리톨 껌이 대 유행이었지요.

알래스카에서도 껌을 한번 만들어 볼까요?


알래스카표 자일리톨 껌.

기가 막히겠죠?

수출해야겠다..ㅎㅎㅎ







어김없이 무스가 실례를 해 놓았네요.

거름으로  좋습니다.

마르면 냄새도 나지않아 , 수거해서 기념품으로 봉지에 담아 팔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워낙 몸에 좋아 마치 만병통치약 같더군요.

당뇨에 걸리신분들도 완쾌 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대신 꾸준히 복용을 해야 합니다.


저도 매일 물대신 마시고 있습니다.

저는 거기다가 차가버섯과 가시오가피를 잘라서 넣고 끓여 마시는데

일년내내 감기한번 걸리지 않는답니다.


제가 감기 걸렸다는 이야기 들어보지 못하셨죠?..ㅎㅎㅎ

전 아프면 바로 동네방네 소문 다 냅니다.








한국에서는 자연 상황버섯이 이제는 너무 귀하다고 하네요.

모두 따서 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상황버섯은 위장기능을 활성화 시켜 위암에도 좋다고 합니다.

월경불순과 항암 작용이 뛰어나 많은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재배한 버섯이 대다수라고 하더군요.






이건 차가버섯입니다.

백인들도 눈독을 들여 버젓이 상품으로 만드는중 입니다.

차가버섯 책자가 나올 정도니 , 이제 알래스카도 차가버섯이 사라질지

모르겠네요.


몸에 좋다고 하면, 백인이나 한국인이나 열광을 하나 봅니다.

동남 아시아 사람들도 이제 차가버섯을 채취해 가공해서 판매하고

있더군요.


소문은 금방 나네요.




표주박


홈리스나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이들을 위해 주거지를 제공하는

이가 있네요.




비영리를 목적으로 이들에게 재활의 의미로 주거지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실천은 아무나 할수 없는게 아닌가 합니다.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이런 따스한 손길은 정말

필요 합니다.



이런게 정말 나눔의 정신이 아닌가 합니다.

그들에게 다정한 손짓 한번으로 온정을 베푸는 이런 문화는

본받아야 할 점이 아닌가 합니다.


 

내가 가진게 넘치다면, 조금은 나눠줄줄 아는 베품의 손길이

필요할때입니다.

비록, 큰것이 아닐지라도 작은것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참..

상황버섯이나 차가버섯 문의는 

카톡아이디: alaskakorea

이메일:ivyrla@naver.com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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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5. 1. 8. 07:45 알래스카 동영상

집에 찾아온 알래스카 무스 동영상 모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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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l6888@hanmail.net BlogIcon 서울 2015.01.08 20:57  Addr Edit/Del Reply

    집들이 모여있는 주거지역인데
    무스아가씨가 편안히 주무셨군요
    모두들 헤치지않는걸 아는가부죠?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01.08 21:29 신고  Addr Edit/Del

      너무나 자연스럽게 마당으로 들어와서
      잠을 잔답니다.
      사람에게 그만큼 익숙해진거겠죠.
      다만, 교통사고가 제일 위험하지요.

      빙판길이라 차들이 급정거를
      하니 위험천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