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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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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나는 대나물은 무스가

좋아하는 나물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대나물을 씹으면 수박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

두릅을 따다가 만난 무스아주머니의 여유로운

풍경과 설산에 걸친 뭉게구름이 인상적인

알래스카의 풍경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오늘 후리겐도 또 잡았습니다.

.

 

저는 매일 보는 살산과 바다와 구름을 봐도

너무나 좋습니다.

한번도 지루해보질 않았습니다.

이런 게 알래스카의 매력인지라 질리지 않습니다.

 

 

이 맑은 공기 하나만 해도 축복받은 땅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 나눔을 하기 위해 후리겐을 잡으러 나섰습니다.

나눔이 필요할때 이렇게 언제든지 잠자리채 하나만 들고

고기를 잡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곳인가요?

 

 

 

5 갤론 바스켓 한통에 몇 마리나 될까요?

그래서 제가 세어보았습니다.

 

 

 

큰 지퍼락에 차곡차곡 담아보았습니다.

한팩에 55마리에서 60마리가 들어가는데

60마리를 담으니 지퍼가 잘 닫히질 않네요.

.

세어보았더니 총 300마리가 조금 넘더군요.

이걸 세통 잡았으니, 총 900여 마리가 되네요. 

 

 

 

이번에는 자리를 옮겨 산나물을 캐러 갔습니다.

 

 

 

가는 곳마다 뭉게구름이 몽실몽실 미소를 지으며 반겨줍니다.

 

 

 

썰물 때라 갯벌이 서서히 드러나는데 Low Tides는 

오후 7시 43분입니다.

 

 

 

오늘 산나물 사종 세트를 땄습니다.

두릅, 산미나리, 고비, 대나물 이게 바로 4종 세트입니다.

소리쟁이는 제외했습니다. 역시, 산에서 나는 산파도 열외.

.

두릅을 따는데 저 멀리 무언가 검은 물체가 보였습니다.

두릅을 따다가 곰이 응아를 한걸 발견을 해서

조심스러웠습니다.

 

 

 

 

 

자세히 보니 무스 아주머니였습니다.

산나물을 채집하는 중이라 사진기가 없어 

셀폰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제가 조금 더 다가가도 꿈쩍도 안 합니다.

태연하게 저를 바라만 보네요.

대나물을 먹다가 잠시 쉬는 중입니다.

 

 

 

여기는 독수리가 노니는 늪지입니다.

이곳을 사진기에 담고 싶은데 주변에 차를 정차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이렇게 달리는 차에서 늘 사진을 찍고는 합니다.

 

 

 

여기는 빙하지대인데 빙하에서 마치 연기가 피어오르듯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스워드에서 출발한 기차가 앵커리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의 기차여행은 늘 설렘을 줍니다.

 

 

 

절벽 한쪽에서 자라는 대나물과 고비인데

이끼와 함께 자라는 게 귀엽네요.

 

 

 

 

역시, 이것도 절벽에서 자라는 고비인데 엄청 작습니다.

크게 확대해서 커 보이는데 집에서 화초처럼 키우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도 합니다.

 

 

 

해 질 녘 구름 형상이 특이하네요.

아기천사가 햇살을 따라 나는 듯합니다.

 

 

 

오늘 정말 분주했습니다.

종일 노동일을 한 것 같네요.

그래서, 한식당에 들렀는데 샐러드 소스가 

다소 특이하네요.

 

 

 

아주 푸짐한 우거지 갈비탕입니다.

양도 엄청나지요.

저걸 다 먹었답니다.

노동 후의 밥맛은 꿀맛입니다.

밤새 끓인 우거지와 갈비가 제맛을 톡톡히 내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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