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eetna11 알래스카 "가을 호수와 경비행기" 예전에도 소개했던 곳인데 , 가을에 와서 다시 보니 너무나 아름답더군요.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수상 경비행기들이 오늘따라 더욱 듬직한 모습으로 호수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호수위를 유유히 떠올라 단풍으로 가득한 자작나무 숲을 보는 즐거움은 색다른 가을을 느끼기에 너무나 좋은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앵커리지에서 디날리 쪽으로 약, 2시간여를 달리다 보면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빠지는 길이 나오는데 바로 그 유명한 디날리 등반을 하기 위해 들르는 필수 코스인 Talkeetna가 나오는데 , 20여분을 달려 우측에 아름다운 호수가 나타납니다. 그 호수에는 디날리행 수상 경비행기들이 호수 위에서 나른하게 졸음을 참으며 여행객을 기다리는 아주 예쁜 그리고, 환타스틱 한 호수를 소개합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 2020. 10. 17. 알래스카 " 북미 최고봉을 향해서 "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 산을 등정하기 위해 필히 들러야 할 곳이 바로 Talkeetna 입니다. 고 고상돈 씨 묘소가 있기도 한 곳인데 이번에 단독 등반을 한 이가 있어 뉴스에 나왔더군요. 홀로 등반한다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기도 합니다. 겨울의 Talkeetna를 세계의 등반가들이 찾는다면 여름에는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의 축제 마당이기도 합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디날리를 향해 날아 보았습니다. 새로운 신세계가 펼쳐지는 알래스카의 빙하지대와 만년설이 끝없이 펼쳐지는 디날리 산맥을 탐험해 보았는데 너무나 좋았습니다. 잠시 Talkeetna 마을을 둘러볼까 합니다. 알래스카의 구름 밑동은 마치 자를 대고 자른 듯, 특이한 구름 아이들입니다. Talkeetna의 모든 Shop들은 아기자기해서 다운타.. 2020. 9. 22. 알래스카 "Talkeetna 경비행장" 디날리 국립공원과 디날리(맥켄리) 산을 가시려면 타킷트나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역사가 깊은 Talkeetna 다운타운을 걸어서 투어도 하시면서 Tanana 강가를 산책하면 아주 좋습니다. 디날리 산맥이 강가 뒤로 보이는데 그 경치 또한,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역사 깊은 모텔과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다양한 Shop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며 각종 기념품과 맛집 빵집과 수제 맥주도 맛보시기 바랍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 타킷트나에는 다양한 항공 노선과 여러 종류의 경비행기들이 늘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럼 디날리행 비행장을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색색으로 곱게 옷을 차려입은 날렵한 비행기들이 여기저기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네요. 주차장.. 2020. 8. 22. 알래스카" 고 고상돈 묘소를 가다" 앵커리지에서 디날리를 향하다가 우회전을 하면 Talkeetna라는 곳이 나옵니다. 디날리 산을 정복하려면 모두들 여기서 출발을 합니다. 이번에 고 고상돈 씨의 묘소를 갔다 왔습니다.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는분이 있으시겠지만, 많은 이들에게 점점 잊혀가고 있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머나먼 길을 따라 다녀왔습니다. 너무나 젊은 나이에 요절을 한 " 고 고상돈" 씨의 맥켄리 (지금은 디날리)봉을 등산하다 사망한 안타까움은 정말 가슴이 시려옵니다. 묘지에는 뉴욕산악회에서 조화를 갖다 놓으셨더군요. 저도 꽃집을 찾아보았지만 너무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고상돈 씨의 위패. 그런데 의외로 일본인이 많이 죽었더군요. 고 고상돈 씨가 사고를 당했던 곳입니다. 그리고,.. 2020. 8. 21. 알래스카 " 백년 된 상황버섯 그리고, 곰 " 오늘은 밀림으로 가득한 Talkeetna라는 찾아가 보았습니다. 타키트나 마을에서 비포장 도로를 따라 나무가 우거진 아주 깊고 깊은 산을 찾아간 곳에는 사방이 밀림 같은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로 둘러 쌓인 곳이었는데 그 깊은 산속에 공동체 생활을 하는 마을이 있더군요. 출입구에는 진입금지 표지판이 붙어있고 , 일체의 외부인이 출입을 할 수 없도록 해 놓았으며, 다양한 건물들이 지어져 있고, 많은 이들이 모여사는 이상한 마을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유사종교단체 같아 보였는데, 위성사진으로 보니, 많은 건물들이 있었으며 워낙 우거진 나무들로 사진을 찍을 수 없도록 꾸며진 마을이었습니다. 정말 궁금하긴 했지만, 접근이 금지되어 알 수가 없었으며 어느 나라건 유사 종교 단체가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이 마.. 2019. 5. 20. 알래스카 " Talkeetna 와 백조의 호수 " 스워드와 호머를 가는 삼각지에 백조가 우아하게 노니는 호수가 있는데 그냥 지나치는여행객들이 많지만 잠시, 이 곳에 머물며백조와 철새들의 노니는 모습을 감상 하는 것도여행의 포인트입니다..그리고, 타킷트나의 역사적인 마을은 차량으로투어를 하지말고 꼭, 차에서 내려서 동네 한바퀴를걸어서 순례 하는게 좋습니다..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상점들을 두루두루 살펴보면서타킷트나만의 역사를 살펴 보시길 권합니다..역시, 오늘도 드론으로 영상을 촬영 했습니다. ..고양이가 시장인 마을, 타킷트나!그러나, 그 고양이는 금년 6월 생명을 다하고 대신이름모를 길 고양이 한마리가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 .먹구름이 가득한데도 경비행기가 이륙을 하네요. . .비행기 소리에 놀라 하늘을 보니 바로 머리위에 경비행기한대가 지나가는데 .. 2017. 9. 19. 알래스카 " 타킷트나에서의 휴일 " 알래스카 Talkeetna 는 매년 대여섯번은 꼭, 들르게 됩니다.타킷나는 Historic Village 인지라 천천히 여유를 갖고 걸으면서 동네를 한바퀴 도는재미가 남다릅니다..저마다 특색있는 샵들을 구경하면서 카페테리아에들러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지나가는 관광객을바라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기도하는데, 사람구경 만큼 재미난 일도 없지요..이제는 익숙해져버린 타킷나의 휴일 풍경 소식을전해드립니다. . .타킷나의 샵들은 거의 목재로 지어져 안에 들어가면 은은한 나무향이 손님의 기분을 좋게 합니다. . .나무를 통째로 잘라 만든 서랍장들이 독특하면서도품위 있어 보이는데 귀금속을 담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좋겠네요. .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것중 하나인 자작나무 껍질.. 2017. 8. 9. 알래스카" Talkeetna 의 매물들" 지인분이 땅을 사신다고 같이 가자고 하는 바람에 Talkeetna를 갔습니다.북미 최고봉이 있는 타킷트나는 수많은 경비행기들과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산악인과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Anchorage 에서 약 두시간반정도 차로 이동을 하면 Talkeetna 라는 마을이 나타납니다.예전에도 몇번 소개를 했던 고양이가 시장으로있는 그 마을이기도 합니다..작년에는 개에게 물려 큰 부상을 입어 앵커리지로 후송해와 치료를 하기도 했었지요..디날리를 가기위해서는 거의 여기서 경비행기를타고 디날리 중턱에 랜딩을 합니다.알래스카에 오시면 경비행기는 꼭 한번 타 보셔야알래스카를 갔다 왔다고들 합니다..그럼, Talkeetna 의 부동산 시세를 잠시 보도록 할까요?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Talkeetna 의 경비행기.. 2016. 8. 4. 알래스카 " 고양이 시장을 만나러가다 "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의 이름이 맥켄리로 불리워지다가 원래의 자신의 이름을 작년부터 정식을 되찾아 불리워지게되는데, 그 디날리 등반을 위해서는 꼭 들러여 하는 곳이바로 " Talkeetna " 입니다. 알래스카의 자부심이라고 할수있을 정도로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등반객들로 인해 널리 알려진 Talkeetna는관광객 맞이에 분주 하기만 합니다. 고양이가 시장이 된지 벌써 어언 15년이고, 고양이의 나이는18세가 되었으니, 경력이 출중한 시장이 아닌가 합니다. 고양이 시장과 사전 약속도 없이 Talkeetna로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럼 모두 다같이 만나러 가 볼까요? 타킷나로 가는 도중 무스아주머니와 아기무스를 만났습니다.아기무스가 세마리나 되더군요. 다복한 가정인가 봅니다. 고요한 호수에 한가로이 떠 있는 수상.. 2016. 5. 12. 알래스카 " Talkeetna의 깊어만 가는 겨울" 알래스카의 모든 관광지가 겨울철에는 다들 셔터를 내리고 겨울 휴가를 떠나지만 , 타킷트나같은 경우는 이제 성수기에 접어듭니다. 산악 전문가들의 발걸음이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타킷트나의 겨울 풍경은 마치 유럽의 산장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일찍 페어뱅스를 떠났지만, 사진을 찍다보니 해가 지고서야 타킷트나에 도착 할수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을 여기서 해결 하려고 여기저기 카페를 기웃 거리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만났습니다. 식사를 하고 다시 서너시간 앵커리지를 향해 운전을 해야 하니기운이 좀 빠지긴 하네요. 그럼 타킷트나의 겨울 풍경 소개 들어갑니다. 설경과 함께 서너시간을 달려오니 , 눈마져 창량감으로 가득하네요.바로 이런게 힐링이 아닌가 합니다. 유명한 가게인데 오늘은 미팅이 있어 손님을 받지 않더군.. 2016. 2. 28. 대대손손 먹고 살수 있는곳 오늘은 좀 큰 땅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09에이커의 땅이 나왔습니다.약 133,418평이죠.계산이 되시나요? 엄청 넓죠? 물론, 집도 있습니다.그럼 일단 사진부터 보실까요? 도로가 인접한 곳입니다.앵커리지에서는 약 1시간정도의 거리 입니다. 보이는 땅이 다라고 보시면 됩니다.물론, 호수도 같이 끼어서 팝니다. 너무도 울창해서 각종 아웃도어를 즐기실수 있는곳 입니다. 토지를 정지작업을 해 놓은곳도 많아 B&B 나 기도원을 지어 임대를 주어도좋습니다. 여기는 맥켄리 등정을 위해 꼭 들러야 하는 타킷나라는 곳 입니다.제 포스팅에도 여러번 나옵니다. 매년 엄청난 관광객이 오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호수에 다양한 어종의 고기를 기르고 낚시,카약,보트등 대여업도가능 합니다. 산책로도 만들고 비닐하우스도 만들어 .. 2014.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