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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힐링22

ALASKA " 가을빛 등산로 "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약, 30여분 달리다 보면 좌측으로 아름다운 바다를 낀, 공원 겸 등산로가 나옵니다. 짙게 물든 단풍을 즐기면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는 3시간 코스입니다. 물론, 힘들면 중간에 언제든지 되돌아올 수 있어 저처럼 저질 체력한테는 안성맞춤인 곳이기도 합니다. 낙엽이 풍성한 산책로를 놀며놀며 걷는 재미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고즈 녘 한 등산로를 따라 이어지는 계곡의 물소리가 너무나 청아하게 들려 정신 건강에 너무 좋습니다. 힐링의 등산로를 소개합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를 바다와 기찻길이 열려있어 풍경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줍니다. 한척의 어선이 저기에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보통, 저기서 고기를 잡는 적은 없었거든요. 공원과 산책로 그리고, 등산로가 이어.. 2022. 11. 12.
ALASKA "Bering sea in the North Pole " 알래스카 북극에 자리한 베링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찾는 이 아무도 없는 고요함 속에 파도소리만 울려 퍼져 나 홀로 힐링 하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었습니다. Fish&Camp 가 있는 바닷가라 허름한 캠프촌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제 철이 아니라 모두 비어있습니다. 연어를 잡아서 손질을 하고 말려 1년 동안 먹거리를 준비를 하기도 하고 또는, 백사장에서 사금을 캐며 일확천금을 노리던 골드러시 시대도 있었습니다. 한적한 바닷가를 찾아 세월의 흔적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정말 가슴이 탁 트일 정도로 가슴 시린 베링해의 모습이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해주는 분위기입니다. 베링해 해안가에 모여 모닥불 피우며 기타로 노래 한 자락 연주하고 싶은 욕심이 들 정도랍니다. 누구나 바닷가의 추억 사연 하나씩은 간직하고 계시겠죠.. 2021. 12. 16.
알래스카 " Whittier의 하얀 겨울바다 풍경" 알래스카 하얀 설경 속의 바다는 온통 힐링의 도가니입니다. 순수하고 오염되지않은 알래스카의 자연 앞에 서면 많은 이들을 진실되고 자연인으로 희귀 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많은이들이 알래스카를 찾아 , 자신을 충전시키고 삶의 파노라마를 펼쳐 들고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지난날의 많은 과오를 알래스카 자연 앞에서 회개하고 자연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합니다. 오로라와 빙하와 별들의 속삭임 속에 자신을 오롯이 서게 하는 기특한 재활의 場인 Alaska를 사랑하게 됨은, 사필귀정이 아닌가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은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활력소가 넘쳐 납니다. 사람과 화물을 같이 실어 나르는 발데즈행 배가 겨울에도 운행을 하네요. 눈 내리는 겨울바다입니다. 낚시 안 하냐고요? 글쎄 말입니다. 오늘은 그저.. 2021. 3. 27.
알래스카 " 홀로 힐링을 하다 " 툰드라 속에 자연이 되어버리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홀로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세속의 때를 살포시 벗겨내어 툰드라에 곱게 깔면서 생각할 여유와 시간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여행의 묘미를 살리고 뜻밖의 자연이 선물을 준비하고 저를 기다려주었습니다. 가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툰드라에서 만나는 무지개가 가슴속으로 들어왔습니다. 타인의 손길을 거부하면서 고고히 펼쳐지는 툰드라와 물빛 순수함을 유지하는 알래스카 대자연의 품속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내려앉은 구름, 채 녹지 않은 만년설, 그리고 바위로 이루어진 높은 산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렇게 산 꼭대기까지 올라오니 바람은 조금 부는군요. 점점 구름이 제게로 다가옵니다. 사진에 취미 있으신 분들은 알래스카 남부보다는 북부인.. 2020. 9. 12.
알래스카 " 파도가 치는 이유 " 파도가 치는 모습을 보노라면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를 산산이 부셔버리는 듯한 감상에 젖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바다를 찾아 힐링을 하려는 의지의 마음이 강하게 드나봅니다. 모처럼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보냈습니다. 태평양 바다의 위용 앞에서 꼬리를 마는 파도의 모습이 귀엽게만 느껴집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더 나은 오늘인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오늘도 그럼 출발합니다. 갈매기의 울음소리와 파도소리가 들리는 바닷가에 나와 있습니다. 파도가 오늘은 다소 높아 파도소리마져 바위와 부딪치며 멀리 멀리 울려 퍼지는 것같습니다. 주택 입구에 있는 주소 입간판이 다소 독특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철판을 용접으로 녹여서 삼나무와 집, 그리고 나뭇잎을 그려 놓았네요. 바다로 가는 산.. 2020. 6. 6.
Alaska " 도심속의 바닷가 " 사는 곳과 아주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다는 건 행운이며, 행복인 것 같습니다. 바다를 보지 못하고 일 년 내내 사는 이들을 보면 다소 안타까운 생각이 들 정도로 바다가 가까이 있다는 건 , 축복받은 것 같습니다. 잠시 휑하니 다녀온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휴일을 온전히 보내면서 마음을 다시 정리하고,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바다와 해변가 그리고 갈매기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산책을 즐기다가 만나는 바다향에 푹 빠져서 오늘 하루도 즐거움이 두배가 된 것 같습니다. 해변가 레스토랑도 운치가 있는 것 같아 눈길이 다시 한번 가네요. 그럼 바닷가로 다 같이 출발할까요.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바다가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저 건물은 화장.. 2020. 5. 23.
Alaska " 망중한의 의미 " 망중한이 아닌, 이제는 어깨의 힘을 빼고 조금은 여유로움으로 조급함을 떠난, 잠시의 일탈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많은 삼나무와 작지만 아름답고 고요한 호수를 찾아 온전히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치, 속세를 떠나 자연의 품속에 안긴 것 같은 풍요로움 속에 하루를 던져 보았습니다. 빽빽하게 들어 선 가문비나무들은 한발 내민 나를 포근한 품으로 안아주며 어서 오라 반겨만 주었습니다. 따듯하고 풍요로운 햇살이 나무가지 사이로 스며들며 걷는 발걸음 사이로 별빛만큼이나 축복을 내려 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무 내음과 흙내음 그리고, 호수의 물 내음도 함께 뒤섞여,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개게 하는 힐링의 기를 안겨주어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호숫가를 한바퀴 빙 돌며 , 짓궂은 햇살과 숨바꼭.. 2020. 3. 20.
Alaska " 산이 좋아? 바다가 좋아? " 휴가 때마다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질문입니다. 바다보다는 산책로와 등산로가 있는 산을 좋아 한다는 이들도 상당합니다. 마치 , 자장면과 짬뽕과의 선택의 갈림길만큼이나 다양한 의견들이 많습니다. 마음을 가라 앉히고 차분하게 자신을 돌아보거나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결정을 하거나, 아니면, 힐링을 하기 위해 찾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연인들처럼 애정을 싹트이기 위해서 찾기도 하며, 가족들끼리 화합을 위해 찾기도 하며, 오로지 즐기기만을 위한 여행도 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바다 쪽으로 마음이 더 기우는 것 같습니다. 도시에서 각자 개인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고독 그리고, 외로움 등을 자기가 찾는 여행지에서 해답을 찾고는 합니다. 이번에 아는 분 가족 모두가 멕시코 칸쿤으로 여행을 6박 7일 동안 간다고 .. 2020. 3. 3.
알래스카 “ 바다를 향한 손짓 ” 바다와 함께 하는 산책은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이기도 합니다. 누구라도 올 수 있지만, 게으른 이에게는 한 없이 남의 나라 이야기로 들리기도 하고, 아예 자기 세상에서 없는 곳으로 치부하기도 합니다.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날아 오를 비상을 꿈꾸기도 하고 무너진 마음을 추스르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고난은 수시로 다가와 어깨를 감싸 안기도 하지만, 영원한 고난은 없기에 바다를 바라보며 안도를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바다를 보며 자신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는 힐링의 지름길을 가 보았습니다.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산책로 풍경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노년의 동행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 사람인자가 두 사람을 의미하나 봅니다. 그리고.. 2019. 10. 28.
알래스카" 낯선 동네를 산책하다 " 우리는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면 큰 관광지나 명성이 있는 지역을 생각하고는 하지만, 사실 집 떠나 낯선 곳들은 모두 여행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행하는 마음을 갖고 , 구경을 하면 힐링이 되고 산책을 하게 되면 , 마음이 살찌는 게 아닌가 합니다. 아주 대단한 여행이 아닌,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여행의 의미는 소소한 것들로부터 얻는 지혜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작은 마을을 누비면서 작은 간판 하나를 보더라도 의미를 되새기는 산책을 즐겨 보았습니다. 뚜벅이의 산책에 안내 표지판은 길을 밝혀주는 등대와 같아 늘 자세하게 보고는 합니다. 여기 동네 우체국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해 보았습니다. 생선을 스목 하는 장소도 찾아가 보았습니다. 기프트샵도 들러서 휑하니 둘러보았지만 , 그리 눈에 띄는 건 없었습.. 2019. 10. 16.
알래스카" 고즈넉한 나만의 산책로 " 고즈넉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은 " 한적하고 아늑하다"라는 뜻입니다. 마치, 저를 위해 조성해 놓은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바다를 따라 나 있는 산책로는 제가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혼자 걸어도 분위기가 좋은 그런 곳인데 , 언제 걸어도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저를 힐링키 위해 조성 해 놓은 아름다우면서 기특한 바다 산책로를 소개 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바다로 나와 테이크 아웃한 커피를 올려놓고 인증숏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실은 손에 들고 있지 못해 풍경을 찍기 위해 내려놓은 거랍니다..ㅎㅎ 이제는 커피도 다 등장을 하네요. 마치 무인도 같지 않나요? 저 섬을 판다면 저 섬을 사서 저기서 무얼 하면 제일 좋을까요? ㅎㅎ 날이 썩 좋지는 않지만 , 그래도 산책을 하기에는 아주 적당한 날씨입니다. 잔잔하게.. 2019. 9. 17.
알래스카" 바닷가 캠핑장 " 지난번에는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캠핑장을 소개 했는데 오늘은 바닷가에 있는 캠핑장을소개하려고 합니다.설산과 빙하, 그리고 한가로이 노니는 갈매기들의쉼터인 바닷가의 캠프 그라운드는 정말 환상입니다..그저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최적의 캠핑장이기도 합니다.아기자기한 바닷가 산책로를 거닐면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잔듸밭에서 한가로이 대화를나누는 정겨운 풍경들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합니다..오고 가는 보트들과 초대형 관광 훼리를 마주보며알래스카의 여름을 보내는 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대형 훼리가 정박해 있는 걸 보니 역시, 알래스카는 관광시즌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바다와 인접한 공원입니다.. .수 많은 RV차량들이 캠프그라운드에 몰려 왔습니다.. .바닷가에 자리를 펴고 여름날의 오후.. 2018.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