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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치는 모습을 보노라면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를
산산이 부셔버리는 듯한 감상에 젖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바다를 찾아 힐링을 하려는 의지의
마음이 강하게 드나봅니다.
모처럼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보냈습니다.
태평양 바다의 위용 앞에서 꼬리를 마는 파도의 모습이
귀엽게만 느껴집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더 나은 오늘인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오늘도 그럼 출발합니다.
갈매기의 울음소리와 파도소리가 들리는 바닷가에 나와 있습니다.
파도가 오늘은 다소 높아 파도소리마져 바위와 부딪치며
멀리 멀리 울려 퍼지는 것같습니다.
주택 입구에 있는 주소 입간판이 다소 독특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철판을 용접으로 녹여서 삼나무와 집, 그리고 나뭇잎을
그려 놓았네요.
바다로 가는 산책로
나무와 나무 사이에도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네요.
민들래의 사랑...
이제는 민들래 잎으로 쌈을 싸 먹지도 못하네요.
아쉽기만 합니다.
작은 정원이 아름다운 집입니다.
구름이 상당히 특이하네요.
저녁은 회 덮밥으로 하는건 어떨까요?
잘 먹고 잘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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