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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한인61

알래스카 " 겨울을 즐기는법" 한인들은 추우면 집에서 절대 꼼짝을 안하려는 성향이 아주 강합니다.아시아인들이 거의 다가 그런것 같습니다. 사계절중에서 겨울을 유난히 싫어하고, 겨울은 그냥집에서 지내는게 낫다고 여기는 경향이 상당히강합니다. 한인2세들은 그나마 미국문화에 젖어서인지 , 겨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찾아 다니는데, 이민 1세대들은 겨울에는 무조건 집에만 있는걸로 생각을 합니다. 아이나 노인분이나 겨울에 어디 나가려고 하면, 감기 든다고혹은, 넘어지면 다친다고 절대 나드리를 못하게 합니다. 겨울을 무서워 하거나 두려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사계절 모두를 사랑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바닷가 도로를 타고 드라이브도 하고 , 설산을 바라보며힐링도 하면 그 얼마나 좋습니까? 하루중 잠시만 시간을 내어 마음을 활짝 열고 아름다운 풍.. 2015. 12. 24.
알래스카 " 한인들의 송년회 " 쉬지않고 이어지는 송년회 소식입니다. 정말 다양하고 개성있는 송년회 소식을연이어 들려 드리게되네요. 너무 지겹다구요?..죄송합니다.그래도 어쩌나요?알래스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려야 하니이달은 참아주시기 바랍니다 ^^* 12월 한달 내 음식이야기들이 주를 이루네요.봄부터 가을까지 자연에서 나는 것들을 채취해서 이렇게겨울동안 잔치에 올릴 다양한 요리들을 만든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한인들을 위해 수고하신 분들을 초청해 송년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물심양면으로 알래스카 한인을 위해 십시일반 도움을 주시고,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하신 분들을 초대해서 아름다운 만남의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자리를 같이 하셨습니다.2015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아름다운자리였습니다. 좌측부.. 2015. 12. 18.
알래스카 " 성탄축하 연합예배" 제 포스팅 취지가 가급적이면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삼가하는데 오늘은 그래도 알래스카 한인 사회에서 제법 큰 행사라 소개를 합니다.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아무리 토론을 해도 결론이 나지않아, 잘 다루지않고 있으니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연합예배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한인장로교회 김성관 목사님의 설교모습입니다.제가 좋아하는 분이랍니다. 모든 좌석이 꽉 찰 정도로 많은분들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저는 촬영담당이었습니다. 카메라를 두대 설치하고 , 다른 카메라로 스틸 사진을 찍고 했으니혼자서 정말 분주 했습니다. 알래스카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모두 나오셔서 성가를 불러주시는장면입니다. 오늘 참석한 교회의 목사님 부부이신데, 많은 교회가 참여를 했습니다. 성탄축하 연합예배인지라.. 2015. 12. 17.
알래스카가 황금빛으로 물들다 오늘 중남부 지역의 단풍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아침부터 가을비 내리는 도로를 하루종일 달리고또 달렸습니다. 가을비 속에서도 온통 황금빛으로 빛나는 천지사방의찬란한 단풍의 빛은, 고고하게 빛나기만 합니다.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운 황금빛 풍경속으로 걸어 들어와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풍경은 다같이 즐겨야 제 맛이지요.한인 여러 단체에서도 가을 단풍 나드리를 떠나시더군요. 눈과 마음이 한없이 즐거운 알래스카 황금빛 잔치에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처럼 파노라마로 찍어보았습니다.나눠서 찍기에는 전체 풍경이 너무나도 아까웠습니다. 알래스카 풍경은 더 넓게, 더 크게 찍어야 진가를 알수 있답니다. 내 심장 속으로 황금빛이 들어와 어느새인가 내 눈에서 황금빛 레이저가발사 되는듯한 착각에 빠졌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 2015. 9. 16.
알래스카" 백인들과의 파티음식은? " 한인끼리의 파티음식이야 굳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다들 좋아하고 대중적인것들이어서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요. 그러나 , 백인들과의 파티 음식은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됩니다.그들의 입맛에 맞으면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차려야 하는데, 행여 입맛에 맞지는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그럼 한번 그들과의 조화로운 파티 음식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 알래스카 풍경부터 전해드립니다.날씨가 조금 짖궂네요. 부두에는 대형 크루즈가 들어와 관광객들을 뭍에 내려 기차로 이동을시킵니다. 빙하지대에 비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이길을 지나다니면서 제일 찍고 싶었던 작은 바위섬인데, 오늘 차를타고지나가면서 겨우 한장 찍을수 있었습니다. 차를 세울 곳 이 없어 언젠가 찍을려고 벼르고 있던 풍경이었습니다. 제일.. 2015. 9. 3.
알래스카" 영사출장소장 이취임식 풍경" 대한민국 앵커리지 영사 출장소장 이취임식이 오늘 한인회관에서 치러졌습니다. 불과 이년만에 출장소장님이 바뀌시게 되었습니다.갑작스럽게 발령이 나는 바람에 섭섭함이 더 가득 한것같습니다. 어느 직장에서나 인사발령이 갑작스럽게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저도 오랜 회사생활을 하면서 그런 경우를 많이 겪었습니다. 정 붙일만하면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환경으로 떠나야 할때,아쉬움이 가득 합니다. 그동안 알래스카 한인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마다하지않은 소장님이 떠나시니 ,석별의 정이 남다르기만 합니다. 그럼 이취임식 장면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하신 영사출장소 "권오금 " 소장님이십니다.여성분이라 처음에 다들 놀랐답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취임식이 한인회관에서 거행 되었습니다. 한인을 대표.. 2015. 8. 19.
알래스카 " 광복절 한마음 대축제" 광복 70주년 알래스카 한마음 대축제가 벌어졌습니다.미국에 살면서 다양한 한인 행사들이 있는데 그중 가장큰 행사가 바로 광복절 행사입니다. 약 10여종목의 운동경기 예선과 결선도 치러지게 되며한인들이 모두 참여하는 축제의 한 마당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최초로 전해드리는 광복절 행사가 아닌가합니다.그 동안에는 소개하는 자리가 없었는데 , 금년부터 제가 앵커리지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행사들을 소개 하게되었습니다. 안 오시는분들은 계속 이런 행사에 참여를 하지 않습니다.물론 비지니스를 하시는분들은 부득이 참여를 하지 못하지만아이들만이라도 참여를 하면 아주 좋은 만남의 장으로도 좋습니다. 문을 닫고 사시는 한인분들은 이제부터라도 가급적 이런 행사에참여를 해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럼 광복 70주년 행사를 소.. 2015. 8. 17.
알래스카 " 세남자와 떠나는 낚시여행" 세 남자가 떠나는 낚시여행 이야기입니다. 남정네 셋이 낚시대를 둘러매고 일박이일 코스로 낚시여행을 떠났습니다. 세남자의 수다가 여행 내내 이어지면서 건강한 낚시 나드리 길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오늘이 광복70주년이네요.알래스카에서는 광복절 한마음 대 축제가 열려 제가 정신없이바쁘기만 합니다. 먼저 낚시여행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일단 출발 인증샷입니다.경치 좋은곳에 잠시 들러 사진을 찍었는데 저는 빠졌습니다..ㅎㅎ 호수를 전세낸 집 한채가 맞은편에 있는데 그곳에 요트를 정박을 시켜 놓았네요.마치 세상과 단절된 파라다이스에 사는 기분이 아닐까요? 고요한 호수에 풍덩 뛰어들어 수영 한바탕 해보고 싶습니다. Cooper landing에 도착하니, 젊은 총각이 혼자 낚시를 즐기고 있네요.완전 초보 낚시꾼이더군.. 2015. 8. 16.
"대한민국 재외국민 모의 투표 실황" 제가 잠시 재외국민 투표에 관해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특별나게 관계자는 아니지만, 알래스카에서 행하는 모의 투표인지라 그 상황을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대한민국국민의 참정권인 국민투표에 대해 상식으로 알고계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966년부터 재외투표가 실시되어 왔다가 제 4공화국이 출범 하면서 1972년 10월 17일 폐지 되었지만,다시 부활하여 재외 투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모의 재외 국민투표가 알래스카 앵커리지 영사 출장소에서있었습니다. 투표는 소중한 권리입니다. 길가 도로옆에는 아름다운 fireweed가 곱게 피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대한민국 영사 사무소 앵커리지 출장소 입니다.800E .Dimond Blvd.Suit 3-695 Anchora.. 2015. 6. 30.
알래스카 " 한-알래스카 친선교류 축제 한마당" 한인과 알래스카 주정부 측과의 유대관계를 지속 발전 시키기 위한 행사의 하나로 벌어진 이번 축제는 그 어느때보다 뜻깊은 친목의 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주지사를 비롯해 상원의원과 시장등 주정부 관계자들이모두 참석해서 진심으로 한,알래스카 의 변함없는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주제는 무거웠지만 ,행사내내 분위기는 아주 흐뭇하고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상대방을 배려한다는건 아주중요합니다.이렇게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하나되는알래스카가 된다면, 한인들의 위상도 더한층 높아지리라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축제의 풍경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조기와 태극기 그리고 알래스카 주기가 사이좋게 각 테이블마다놓여있습니다. 정식 행사 명칭은 ".. 2015. 6. 28.
알래스카의 " brother francis shelter " 가톨릭 사회복지 서비스 단체인 " brother francis shelter "를 찾았습니다.이곳에서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주정부기금과 도네이션 기금으로 운영을 하고있는 자산단체 입니다. 가정 및 난민 정착 이민 프로그램,장애인 소년소녀 지원,임신지원 프로그램, 식품공급,주택지원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곳 입니다. 주로 Homeless 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한인 할아버지 한분이 이곳에서 15년째 자원봉사를 하시고 있어 , 만나보기도 했습니다. 쉘터 입구에 세워진 타이어 조형물지구형상으로 꾸며진 이 조형물의 깊은뜻은 무얼까요?아마도 모든 지구인은 다같은 공동체라는 의미가 아닌런지요. 주소: 1021 E 3rd Ave, Anchorage, AK 99501전화번호:(907) 277-1731.. 2015. 4. 11.
알래스카 " RV 한대 장만 하실래요?" 이제 바야흐로 봄이 다가옵니다.알래스카는 그야말로 봄부터는 RV 행렬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빕니다. 길거리에서 너무나 자주 보는 차량이 바로 RV 차량인데, 그 종류도 다양해서 차량 구경하는재미가 제법 납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앞두고 레저용차를선전하는 곳을 가 보았습니다. 알래스카를 구경 하시려면 , RV 차량으로 약 두달정도는보셔야 그래도 조금 보셨다고 하실수 있습니다. 경치가 좋은곳에 차량을 주차 시키고, 하루나 이틀 머물면서낭만과 여유를 부리다가 , 다시 훌쩍 길을 떠나 무스모녀가서성이는 자작나무 숲에 정차해서 그들과 잠시 기념사진을찍어보는것도 인상 깊습니다. 이제 한인분들도 RV차량을 몰고 캐나다를 거쳐 알래스카로오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으면서도 부담이 덜가는 R.. 2015.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