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뱅스71 ALASKA "황금의 땅 FAIRBANKS " 알래스카 그 땅 자체가 황금의 땅입니다. 화산 폭발로 인해 알래스카 전 지역으로 각종 보석류와 금들이 골고루 전역에 펼쳐져 있습니다. 19세기 초 전 세계에서 알래스카로 금을 캐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여기저기서 사금을 캐고 있으며 특히, 페어뱅스에는 엄청난 금광회사가 1년 365일 24시간 사금을 채취하고 있는데 3교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금을 캐려면 굴을 파거나 탄광 같은 터널을 연상 하겠지만 알래스카는 그게 아니라 그냥 평지부터 파고 들어가면서 사금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페어뱅스를 찾아 이모저모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알래스카여행 출발합니다. 운전을 하다가 길가 계곡 옆에 있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2023. 8. 21. ALASKA " Valdez 에서 Fairbanks 가는 로드무비 " 알래스카여행을 오셨을 때, 자유여행이 아닌 단체여행을 오시면 이 아름다운 길은 만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워낙, 소요시간도 긴 데다가 여행사는 타당성과 효율이 나오지 않는데 여행사는 이동거리가 짧고 편한 길만 가기 때문입니다. 작은 스위스라 불리는 발데즈에서 페어뱅스로 가는 길은 여유롭고 한적한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도로이며 오직, 길은 하나라 이정표도 별로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북극에서 발데즈까지 이어지는 엄마무시한 송유관을 따라 페어뱅스까지 올라가는 길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비경이 있는 여행지이지만, 자유여행을 온 그리고, 시간적 여유로움을 간직한 여행객들에게만 보여주는 알래스카의 속살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설산들로 인해 휴대폰 불능 지역도 나타나지만, 굳이, 휴대폰이 필요 없.. 2023. 7. 11. 알래스카 " 관광지와 여행의 묘미를 찾다 " 매번 말씀드리지만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하시면 만나지 못하는 것들이 저의 블로그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오신 분에게는 아주 죄송스러운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알래스카 하면 자유여행이 백미입니다. 연로하셔서 걷지 못하시거나 운전이 힘드신 분들이야 크루즈 여행을 하시겠지만 , 그렇지 않다면 자유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크루즈 여행이나 단체여행을 오신 분들은 하다못해 야생동물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연어를 직접 잡거나 알래스카 연어회를 드시고 싶다면 무조건 단체여행을 피하시고 자유여행만이 알래스카를 직접적으로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알찬 여행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앵커리지와 페어뱅스를 두루 오가며 알찬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 2023. 7. 1. ALASKA " 10일 여행 혹은, 마음대로 자유 여행 일정 " 알래스카 여행은 언제가 제일 여행 적기냐고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연어 낚시철인 6월부터가 제일 적기입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백야가 시작이 되어 점점 밤이 사라집니다. 밤이 없는 세상 구경해 보셨나요? ㅎㅎ 백야가 있는 나라를 오시면 , 다양한 백야 행사가 치러집니다. 물론, 연어 낚시철이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낚싯대를 둘러멘 강태공들을 수시로 만날 수도 있는데 단체 여행을 오시면, 거의 죽어 있는 여행을 보시게 됩니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여행을 하시려면 무조건 자유여행을 하셔야 합니다. 알래스카는 워낙 땅이 넓어 어깨 부딪칠 일이 없습니다. 백만 명씩 쏟아놔도 어디들 갔는지 보이질 않을 정도입니다. 오로라를 보시려면 아무래도 10월부터가 적기인데 2월부터는 아주 피크입니다. 여름에도 물론, 오로.. 2023. 4. 24. ALASKA " 10일 여행 혹은 마음대로 자유 여행 일정 " 알래스카 여행은 언제가 제일 여행 적기냐고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연어 낚시철인 6월부터가 제일 적기입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백야가 시작이 되어 점점 밤이 사라집니다. 밤이 없는 세상 구경해 보셨나요? ㅎㅎ 백야가 있는 나라를 오시면 , 다양한 백야 행사가 치러집니다. 물론, 연어 낚시철이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낚싯대를 둘러멘 강태공들을 수시로 만날 수도 있는데 단체 여행을 오시면, 거의 죽어 있는 여행을 보시게 됩니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여행을 하시려면 무조건 자유여행을 하셔야 합니다. 알래스카는 워낙 땅이 넓어 어깨 부딪칠 일이 없습니다. 백만 명씩 쏟아놔도 어디들 갔는지 보이질 않을 정도입니다. 오로라를 보시려면 아무래도 10월부터가 적기인데 2월부터는 아주 피크입니다. 여름에도 물론, 오로.. 2023. 3. 17. ALASKA " 여유로운 원주민과 미군의 갈등 " 다른 나라에 파견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재 정비를 합니다. 원주민 아들이 미국 군인한태 폭행을 당해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러부터 미국 군인만 보면 서로 못 잡아 먹어서 미국은 총기류를 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하고 사용할수 있기에 덩치가 커도 총으로 쏘면 죽지요. 미군 군인은 출 퇴근을 할 수 있는데 천 발백 정도 지원을 해준미다. 이것도 첫번째 . 앵커러지 동내가 한눈에 바라다 보니 , 가슴이 부풀이어여. 제가 자주 오는 이유는 야생 불루베리 먹으로 오는 거라리오. 여기는 앵커리지에 국립 공원입니다. 저는 연어 사냥을 하고 1년에 100 거두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태백산처럼 국립공원으로 저는 수시로 와서 거의 살다시피 했었다, 보시다시피 중앙 가운 더 이유는 폭설이 내리면 가운대로 몰고 가는겁니다. 브레이.. 2023. 2. 3. ALASKA " Chena Hot Springs 을 가다 3부 " 치나 핫 스프링 완전분석 제3편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온천이 서너 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원주민 마을에도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는 노천온천이 있는데 워낙 외진 곳에 있어서 근처 주민들만 오가고 있습니다. 또 한 군데는 페어뱅스에서 약 두 시간 정도 떨어진 외진 마을에 있는데 오가는 이들이 없다 보니 캐나다에서 오는 이들이 간혹 들르고는 합니다. 국경 근처다 보니, 아무래도 손님은 드문 편입니다. 온천에서 다양한 야채도 기르고 야생동물인 사슴도 키운답니다. 다양한 조형물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온천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네요. 야생동물을 기르기 위해서는 허가를 득해야 합니다. 알래스카 농장에서는 야생동물을 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털갈이가 한창입니다. 저 뿔의 무게가 엄청납니다. 머리에 이고 다니는.. 2022. 9. 2. ALASKA " Chena Hot Springs Resort " Fairbanks에서 약, 59마일 떨어진 (소요시간 1시간) 치나 핫 스프링 유황 야외 온천은 가는 길부터 소소한 재미를 줍니다. 오로라와 야생동물 그리고 , 크고 작은 강과 호수들과 출발점부터 시작해서 브레이크 한번 밟지않고 온천까지 도착할 수 있는 재미난 도로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도로가 얼어있어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량이 도로를 벗어날 수 있어 위험 할 수 있는데 브레이크를 한번도 밟지 않고 걸 수 있는 유일한 도로이기도 합니다. 겨울에 운전하실 때 50마일 속도로 달린다면 브레이크 밟을 일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아주 가끔 주변 자작나무 숲에서 머리를 내밀며 인사를 건네는 moose를 만날 때도 있습니다. 야생동물을 만나면 반갑다고 인사를 건네시기 바랍니다. 주소 : 17600 Chena Hot.. 2022. 8. 31. ALASKA " 하늘에서 내려다 본 Chena Hot Springs " 알래스카를 여행 오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궁금해하는 야외 온천인 Chena Hot Springs을 찾게 됩니다. 금을 채취하다가 발견한 이곳 온천은 워낙 오래되기도 했지만, 겨울에 온천욕을 즐기면서 오로라를 만나 볼 수 있기에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인들은 새해에 오로라를 보면 아들을 낳는다는 설로 인해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온천이 있는 도시가 Fairbanks인데 일본인이 많이 찾다 보니, 일본인 가이드도 많으며, 여기 직원들도 일본인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한인이 이곳에 취직하기에는 다소 힘들기도 합니다. 드론을 통해서 치나핫 스프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합니다. 알래스카의 특징 그러면, 비행기가 빠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 2022. 8. 29. ALASKA" Delta Junction 을 가다 " 앵커리지에서 발데즈를 들렀다가 FAIR BANKS 로 올라가는 길에 델타정션을 경유 했습니다. 델타 정션의 다른 이름은 ‘ 골드러시 타운 ‘ 아메리카 들소의 도시 (Bison City)’, ‘ 군사 전초기지 ’ , ‘ 알래스카 내륙 농업의 중심지 ’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렵습니다 . 요즘은 ‘ 알래스카 하이웨이의 종단지점 ’ 으로서 , 리처드슨 하이웨이와 합류하여 페어뱅크스로 신속하게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 알래스카 하이웨이와 리처드슨 하이웨이의 분기점은 “ 트라이앵글 ” 로 불립니다 . 알래스카 하이웨이 1,422 마일 지점에 흰색의 큼지막한 이정표가 이를 말해줍니다. 국도로 가면서 만나는 아름다운 강과 설산이 운전하는 내내 마음 한켠을 싱그럽게 해주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차.. 2021. 11. 15. ALASKA " Love is ..... " 땅끝 바닷가에 아름다운 마을이 있습니다. 기후도 비교적 온화하고 , 페어뱅스처럼 춥지 않은 , 그러면서 예술과 어촌의 마을이라고 불리우는 그런 곳을 소개합니다. 크지도 않지만, 그리 답답하지 않은 어촌인데 대형마트들도 다 있는 그런 곳입니다. 다만, 외지인이 많이 찾다 보니 경찰이 그리 썩 친절하게 느껴지지는 않은 게 아쉽더군요. 모처럼 HOMER를 찾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국에서 리타이어 하신 분이 이곳에 돌아보고 정착을 하시겠다고 하시더군요. 또, 돌아보고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그런 곳입니다. 계속 돌아보는 것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것 맞은편 산에는 사시사철 늘 저렇게 설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기다림이랍니다. 그녀가 됐어하고 미소를 지을 때까지 말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 절벽 .. 2021. 10. 6. ALASKA"晩秋의 호숫가를 산책하다 " 페어뱅스에서 엘리엇 하이웨이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11마일 지점에 Lower Chatanika River State Recreational Area 가 나타납니다. 문제는 제가 수시로 이 근처를 지나갔는데도 , 발견을 하지 못하다가 오늘 작은 길을 따라 자작나무 단풍을 찍다가, 발견을 했답니다. 고속도로에서, 전혀 이정표나 알림 표지판이 없어서 알질 못했습니다. 가을은 깊어만 가고 벌써 겨울이 저만치 손짓을 하고 있어 단풍이 가득한 호숫가를 찾아 산책과 무지개 송어 낚시를 잠시 해 보았습니다. 입간판이 숲 속에 가려져 운전을 하다 보면 스치듯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 좌측으로 이렇게 비포장 도로가 있길래 핸들을 꺽어 길을 접어들었습니다. 호숫가 주변으로 차가 지나다닐 수 있.. 2021. 10. 2.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