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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페어뱅스71

Alaska " 겨울 왕국 " Fairbanks는 Anchorage 보다 보통 10도 정도 차이가 납니다. 페어뱅스는 분지라 바람이 잘 불지는 않지만 북극권에 가깝기 때문에 겨울에는 늘 영하의 날씨를 선보입니다. 과연 그렇게 추운 곳에서 어떻게 살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지만 , 차들이 마트나 학교 , 관공서 등 바로 문 앞까지 차를 정차시킬 수 있기 때문에 걸어 다닐 일이 별로 없어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살기에는 별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겨울 날씨가 춥다보니, 여름에 간혹 보이는 홈리스들도 모두 쉘터에 들어가 만나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빙하를 보러 갔다가 유빙을 건져 올려 칵테일을 만들어 한잔 마셔 보았습니다. 북극 얼음을 멜로디 얼음이라고 해서 일본은 수입을 해서 선술집이나 카페에서 많이들 팔고 있는데, 얼음이 녹으면서 생기는 .. 2020. 2. 10.
알래스카 " 기차를 타고 설경 속으로 " 알래스카 겨울 축제 중 하나인 기차를 타고 설경 속으로 들어가 스키와 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알래스카만의 전통문화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오직 앵커리지와 페어뱅스 간을 오가는 주말 기차가 있지만 , 기차를 타고 스키를 즐기는 행사는 눈이 많이 내린 곳에 기차가 정차를 하여 하루 동안 설경 속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축제입니다. 이 겨울여행 기차는 일 년에 오직 하루만 운행을 하는 것이기에 몇 달 전부터 예약을 이뤄야 참여가 가능 하기도 합니다. 기차를 타고 설국 속으로 가는 눈꽃 겨울 축제를 소개합니다. 겨울여행을 오시는 이유 중 오로라와 노천온천 그리고, 개썰매를 체험하거나 보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더군요. 오로라는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오로라 시즌입니다. 그리고, 개썰매는 11월부터 다.. 2020. 1. 30.
알래스카" 겨울의 길목에서 " 이제 알래스카 길목 곳곳에는 산 봉우리에 하얀 고깔모자를 쓴 모습들이 대세입니다. 낮게 깔리운 구름들과 구름들이 날개옷을 접고 내려와, 안개로 변한 거리의 풍경들은 옷깃을 조금 더 여미여야 하는 겨울의 초입 풍경입니다. 매일, 수시로 지나다니는 기차들도 동면에 들어가 페어뱅스를 향하는 겨울 오로라 기차만 주말에 한 번씩 다닐 뿐입니다. 완행용 기차라 늘 가다 서다를 반복하기에 이른 아침 기차를 타면 하루 종일 걸려서야 페어뱅스에 도착을 '하고는 합니다. 스워드 하이웨이 도로를 따라 겨울 초입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안개가 몽실몽실 피어나며 이른 아침길을 반겨줍니다. 산자락 밑에 다소곳이 위치한 아담한 교회가 신비롭기만 합니다. 한 폭의 수채화처럼 채색이 되어가는 구름과 안개의 그림자입니다. 겨울비까지 내.. 2019. 11. 17.
알래스카 " 설산과 바다와 함께 하는 기차여행 " 알래스카 오시면, 기차여행을 한번 정도 하는 걸 추천합니다. 알래스카의 기차는 앵커리지에서 페어뱅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행 기차가 있는데 , 페어뱅스 까지는 하루종일 걸리는 코스인지라 다소 지루하기에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가는 기차여행 코스를 추천합니다. 4시간반에서 5시간이 소요되는 스워드행 기차 여행길에는 바다와 설산과 강과 다양한 빙하 등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왕복으로 티켓팅을 하지 마시고,편도로 티켓을 끊고, 나머지는 스워드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나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시고 다시, 버스로 앵커리지로 돌아오면 차로 오면서 다양한 풍경들을 기차여행 과는 다른 모습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스워드행 기차입니다.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유리창이 얼비치네요. 스워드까지 가는 내내 설산.. 2019. 6. 7.
알래스카" Denali National Park " 디날리 국립공원은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아서 그저 디날리 산맥의 분위기만을 느꼈습니다. 툰드라에도 눈이 아직 많이 쌓여있고, 작고 큰 호수는 얼어 있었으며, 사람의 발길을 거부한 채 디날리 산맥은 보기만 해도 추울 것 같은 눈으로 가득 했습니다. 봄에서 겨울로 거꾸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Fairbanks 에는 불로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했는데, 산을 상당히 많이 뒤진 끝에 드디어 불로초 몇 그루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고비(고사리 아님) 딱, 한 줌을 발견했는데, 원래 고비는 번식률이 좋아 금방 번질 것 같은데 , 절대 그렇지마는 않더군요. 숲 속을 하루 종일 뒤진 끝에 발견을 해서 참 반갑더군요. 그럼 오늘도 변함없이 출발합니다. 이 호수에는 송어가 살기에 낚시를.. 2019. 5. 8.
알래스카 " 구인 광고 ' 영어가 가능 하신분들은 직접 알래스카에 있는 회사를 검색하셔서 직접 이력서를 보내시기 바랍니다.예를 들어 페어뱅스에 있는 녹스 광산 같은 곳은직접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셔서 이력서를제출 하시면 되는데 , 단순 운전직만 하더라도년 60,000불부터 시작을 합니다.녹스 광산은 일년 내내 금을 캐는 회사인데 모든 시설은 전자동으로 운영이 됩니다..굴을 파서 직접 사금을 캐는 그런 광부 시스템이아닙니다.매번, 단순 노무직만 정보를 올린다고 하시는데기업체는 직접 접속을 하셔서 하시면 됩니다.전문 직종이니 언어는 퍼펙트 하리라 생각이 듭니다.그러니 제발 시비는 걸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저는 단순하게 정보만을 제공하니 직접업주와 연결을 하셔서 딜을 하시기 바랍니다.저한테 비행기 티켓팅을 해 달라는 등.. 2019. 3. 7.
알래스카 여행 가이드 알래스카를 직접 발로 뛰며 많은 정보를 갖고 있습니다.백만여장에 달하는 사진을 찍으면서 알래스카 구석구석 정보를 모아 유일하게 알래스카 정보를제일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특별한 원주민 마을 체험도 가능해 평생 간직할추억을 만들어 드립니다. 알래스카 오로라 투어와 연어 낚시, 빙하 크루즈선상 낚시도 가이드 해 드립니다.특히, 아름다운 바다 빙하를 찾아 떠나는 빙하 크루즈는그 어디서고 만나 볼 수 없는 여정입니다.겨울철 Fairbanks 에서 오로라를 만나 볼 수 있으며치나온천 (Chena Hotspring Resort )에서 얼은 몸을수질이 좋은 온천에 몸을 담고 , 한겨울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앵커리지(Anchorage),호머 (Homer),작은 스위스로불리우는 발데즈(Valdez), 스워.. 2019. 2. 6.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페어뱅스까지 " 앵커리지에서 팔머를 거쳐 와실라를 지나 디날리에서 잠시 머물다가 다시 길을 떠나페어뱅스까지 쉬지않고 달려 보았습니다..가을 단풍들이 서서히 물들어 가는 자연의변화를 느끼며 운전을 하는 내내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금년들어 가장 바쁜 일상을 보내는 것 같아체력에 문제가 생길 듯 합니다.오늘도 어김없이 바다로 나가 1박2일로 물고기들과만남을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해안가에서 모닥불을 피워 놓고, 가을 밤 하늘의수 많은 별들과 대화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앵커리지 미드타운의 풍경인데 , 미드타운은 거의 금융가라고할 정도로 금융기관 빌딩들이 많습니다.. .세계 어디서나 돈 장사가 제일 남는 장사이긴 하나봅니다.. .가을 하늘 답게 맑고 푸른 날들이 계속 되고 있는데역시 가을 햇살이 따가울 정도입.. 2018. 9. 7.
알래스카 " 설원의 Ski-joring 대회 " 알래스카 설원 속에서 펼쳐지는 스키저링대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개와 함께 설원을 누비며, 함께 호흡을 하며3마일을 달리는 경기입니다..반려견과 함께 일심동체가 되어 경기를 마치고 나면개와 함께 같이 했다는 뿌듯한 자부심이 들며더욱 서로 간에 신뢰가 쌓이고는 합니다..페어뱅스 UAF 캠퍼스 산책로에서 치러진 Ski-joring 대회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대회장 눈을 고르게 다지는 대회 관계자입니다.스노우 모빌을 이용 했네요.저도 한번 타보고 싶네요.. .이른 아침부터 참가 선수들이 페어뱅스 대학으로 속속 모여 들고 있습니다.미모의 참가자들이 많네요...흠.. .접수처에서 접수를 한 뒤 넘버를 부여 받고출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점점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약 서른개 팀이 넘게 참가를 합니다... 2018. 4. 4.
알래스카 " 페어뱅스 대학 풍경' 알래스카 페어뱅스 대학(UAF)에 잠시 들러 겨울풍경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모습들을 둘러 보았습니다..설원에 마치 자리한 듯 , 설경 속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품고 있는 학과 빌딩들과 조형물그리고, 다양한 원형 안테나들이 배움의전당인 학교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설경이 펼쳐진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는이들의 설레임을 전해 드립니다...페어뱅스 대학 교내에 있는 동상인데 눈 속에잠겨 있네요... .페어뱅스 대학이 그 유명세를 더하는 것중 미사일에 관한 것과오로라 관측소,자원개발과 고고학에 관한 것들이 상당히유명합니다... .우주를 관측하는 천문대의 그 위용도 놀랍습니다... .교내에 기숙사도 물론 있지만, 유학 온 이들의 가족을 위한훼밀리 아파트가 있는 걸 보고 놀랬습니다... .매년 미.. 2018. 3. 21.
알래스카" Ski 좀 빌릴까요? " Nordic ski 와 Ski-jor 스키는 일반스키와는 좀 다른 형태입니다.스키 앞 쪽은 바인딩으로 고정이 되어있으나뒷 쪽은 뒷꿈치를 들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골프채와 스키는 자기 신장에 맞는 걸로 택해야수월한데, 저도 약 20여전에 골프채를 맞춘 적이있었습니다.거기다가 왼손잡이라 골프채를 특별히 맞춘 적이있었는데, 애석하게도 그리 많이 사용은 해 보지못했습니다..연약한 피부로 햇빛에 오래 노출을 하면 금방타는 바람에 선크림으로 도배를 해야 하니,제대로 즐기지 못했습니다..페어뱅스에 있는 스키 렌탈샵에 들러 매장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어뱅스에서 제법 유명한 렌탈샵인데 , 조금 외곽에 위치해있었습니다.네비게이션으로 주소를 찍었는데 , 그냥 눈 밭이 나오더군요. .. .렌탈샵은 보통 .. 2018. 3. 20.
알래스카 " 2018 Midnight Sun Gold Run " 알래스카는 현재 개썰매 기간인지라 올리게 되는 포스팅 내용이 개썰매 위주로 올리게 되네요..오늘은 2018 Midnight Sun Gold Run개썰매 대회가 열리는설원,휴점,리모델링, 설원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참, 노스폴에 있는 산타크로스 하우스가 지금은 리모델링으로 휴점 상태입니다.그러니, 페어뱅스를 찾으신분들은 무턱대고방문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또한, 위디어 가는 길목에 있는 야생동물 보호소도마찬가지로 겨울철에는 자주 문을 닫거나 관람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마타누스카 빙하도 마찬가지로 겨울철에는 빙하트래킹이 오전 11시와 오후 1시 가이드를 통한트래킹만이 가능하며 가이드 비용은 1인당 100불입니다.이점 꼭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2018 Midnight.. 2018.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