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카약'에 해당되는 글 29

  1. 2021.09.01 알래스카"Fairbanks Pioneer Park "
  2. 2021.08.21 알래스카" 빙하의 중심에서 카약킹 "
  3. 2021.08.10 알래스카 "Seward 5부 다운타운"
  4. 2021.06.29 알래스카 " 햄버거와 카약 "맛집 탐방기(1)
  5. 2021.05.18 알래스카 " 빙하에서 즐기는 카약킹"
  6. 2020.06.14 Alaska " 바다와 콩국수 "
  7. 2020.05.05 Alaska " Granville Island 를 가다 "
  8. 2019.10.16 알래스카" 가을비 내리는 GOLDEN EARS PARK "
  9. 2019.09.14 알래스카 " 고래와 카약 "
  10. 2019.08.31 알래스카 " 작은 어촌의 풍경 "(2)
  11. 2019.08.31 알래스카" 훼리를 타다 "
  12. 2019.08.24 알래스카 " 곰이 나타나는 Campground "
  13. 2019.06.14 알래스카 " 비키니와 불로초 "
  14. 2018.06.29 알래스카 " 먹구름들의 파티 "
  15. 2018.06.27 알래스카 " 백야의 여행 "
  16. 2017.09.09 알래스카 " 빙하 카약킹과 생일파티"
  17. 2017.08.21 알래스카 "Prince William Sound 빙하 "
  18. 2017.08.03 알래스카 " 귀여운 해달을 만나다 "
  19. 2017.07.26 알래스카 " Fairbanks에 새로생긴 유원지 "
  20. 2017.07.04 알래스카 " 페어뱅스 파이오니아공원"
  21. 2017.06.15 알래스카 " 여행일정 "
  22. 2017.06.12 알래스카" 스팬서 빙하 2부"
  23. 2016.09.19 Alaska "Cooper Landing 의 가을풍경"
  24. 2016.08.31 Alaska " 카약과 바다낚시"(2)
  25. 2016.07.24 알래스카" 빙하 카약킹 "(4)
  26. 2016.07.09 알래스카" 연어낚시이야기"(2)
  27. 2016.06.15 알래스카 " 은밀한 휴양지"
  28. 2016.04.04 알래스카 " 빙하에서 카약을 "
  29. 2015.03.16 알래스카 " 빙하에서 카약을 즐기다"(4)
2021. 9. 1. 00:5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Fairbanks에 파이오니아 공원이

있습니다.

페어뱅스에서 파이오니아 공원을 빼놓고

이야기를 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주민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공원중 하나입니다.

.

다양한 캐빈들과 박물관, 야외 뷔페식당, 실내체육관

,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카약 놀이 등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명소입니다.

.

오늘은 물놀이를 즐기는 아기 청둥오리와 야외식당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

 

 

.

유유히 흘러가는 치나 강은 푸르른 하늘을 한 아름 안고 

백야의 한여름을 즐기는 듯합니다.

 

 

 

 

.

파이오니아 공원 안에 있는 호수에는 청둥오리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

수로를 타고 거슬러 올라가는 물든 다시 분수가 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위를 잊게 해 줍니다.

 

 

 

 

.

외로이 왕따가 되어버린 아기 청둥오리 한 마리는

어미를 찾아 헤맵니다.

 

 

 

 

.

아기 청둥오리를 바라보는 어미 청둥오리의 마음은

늘 새끼를 위하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

청둥오리들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노니는 야외 셀몬베익 

레스토랑 입구입니다.

 

 

 

 

.

시원한 그늘 아래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운치가

좋습니다.

 

 

 

 

.

장작으로 구운 셀몬의 맛은 장작의 독특한 향이

일품입니다.

 

 

 

 

.

야외 식당에는 금을 채취하던 금광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

이 금광의 주인장 사진이 걸려있네요.

 

 

 

 

.

많은 이들이 금을 채취하기 위해 부푼 꿈을 찾았던 알래스카!

 

.

 

 

 

.

오래전 파이오니아 공원 캐빈들의 모습이 화려한 골드러시의

전성기를 말해주는 듯합니다.

 

 

 

 

.

이 손수레를 보니 잔디 깎을 일이 생각납니다.

 

 

 

 

.

자작나무를 이용한 이런 인테리어는 분위기를 

더욱 고풍스럽게 합니다.

 

 

 

 

.

숙소에 있는 작은 바에서 담소를 나누며 오늘을 방문한 곳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는 합니다.

 

 

 

 

.

노래방도 갖춰있어 누구나 와서 같이 흥겹게 악기를

연주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

수많은 고객들을 응대하면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했던 직원입니다.

 

 

 

 

.

곰돌이 의자가 정겹습니다.

비 오는 날을 대비해 고객을 위한 우산이 비치되어 있네요.

 

 

 

 

.

야외 테라스에서 치나 강을 바라보며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

호텔 주변에는 치나강을 따라 산책로가 있어 

힐링을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

 

표주박

 

자정에 떠나는 연어 낚시를 시도했습니다.

새벽 4시 반에 도착해서 낚시를 하다가 아침 9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몇 마리를 잡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저 그 낚시 자체를

즐기기에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눈먼 연어 8마리는 트레일러에 실려 건강한 식탁 위에

오를 예정이지요.

.

싱싱한 연어회에 맥주 한잔을 생각하니, 온몸의

피로가 가시는 듯합니다.

 

짬을 내서 연어낚시를 할 수밖에 없어 야간 낚시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백야로 인해 큰 무리는 없었는데 오자마자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연어낚시는 언제나 즐겁기만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1. 8. 21. 05:1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바다빙하앞 수많은 

유빙들 사이로 카약을 즐기는 일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습니다.

.

단지, 유빙들이 언제 무너질지 몰라 상당한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는겁니다.

이번에 촬영을 하면서도 빙하가 뒤집어지는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 하였는데, 실제 앞에서

그 상황을접한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유빙이 무너져 내리거나 뒤집어지는데 정신이아찔하더군요.

절대 유빙 5미터 근처는 접근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행여 노로 유빙을 건드리거나 손으로

유빙을 만지는 행위는 거의 자살수준입니다..

보는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쥐게 하지만

안전수칙만제대로 지키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시원한 유빙에서의 카약킹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카약을 의외로 많이들 무서워 하시는데 10분만 교육을 받으시면 누구나

무난하게 카약을 타실수 있습니다.

 

 

.

처음에는 잔잔한 바다위에 떠 있는 유빙사이로 다녀보시면서

조종을 익히시면 됩니다.

 

 

 

.

자전거 타는것보다 쉽습니다.

왼발로 패달을 누르면 왼쪽으로 가고, 오른쪽 패달을 밟으면 오른쪽으로

갑니다.

.

뒤집어 질 것 같다구요?

절대안심입니다.

크게 파도가 치면 몰라도 일상적인 카약킹은 뒤집어 지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

레인저는 필수입니다.

즉시, 위급상황을 대처할수 있도록  레인저를  동반해야 합니다.

특히, 호수 카약킹이 아닌바에야 유빙 카약킹은 절대적입니다.

 

 

 

.

자 ! 이제 부드럽게 노를 저어봅시다.

천천히 노를 저어도 아주 잘나갑니다.

 

 

 

.

헬기팀들도 헬기를 이륙시켰습니다.

2인1조로 한명은 상하좌우 한명은 카메라 조정을 담당 합니다.

 

 

 

.

헬기가 떠서 대기상태로 들어갑니다.

보통 2키로미터까지 날아가며 다시돌아오는 기능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

서서히 헬기가 바다와 유빙을 촬영하면서 폭포줄기를 따라 빙하위로 

떠 오르기 시작합니다.

웅장한 화면과 다이내믹한 영상을 줍니다.

 

 

 

.

숨을 죽이며 한컷한컷 열과 성의를 다하는 촬영팀들입니다.

이때는 숨소리도 죽입니다.

 

.출연자가 서서히 유빙을 도는 모습입니다.긴장되는 순간입니다.유빙에 너무 가까이 다가간듯 싶습니다.


.

사람크기와 비교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9분의 1만 물위에 유빙이 나와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유빙의 크기는 엄청 납니다.

 

 

.

방하가 녹아 폭포가 되어 쏟아지는 물줄기가 엄청 납니다.

그래서, 이 앞바다는 바닷물이 그렇게 짜지 않습니다.

 

 

 

.

갑자기 유빙이 무너지면서 뒤집어졌습니다.

모두들 깜짝 놀라 긴장모드로 접어들었습니다.

엄청난 굉음을 내면서 뒤집어지는데 정신이 아찔하더군요.

 

 

 

.

물속에 숨어있던 엄청난 크기의 유빙이 떠 오르면서 뒤집어지는데 

정말 아찔하더군요.

유빙은 언제 무너질지 모릅니다.

 

 

 

.

카약 레인저는 올해 30세의 아가씬데 상당히 놀랬던 것 같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은 다시 이어집니다.

 

 

 

.

떨어지는 물소리가 어찌나 시원하던지 닭살이 다 돋을정도 입니다.

 

 

 

.

중요한 장면이라 서너시간을 여기서 촬영을 했습니다.

이제 슬슬 배가 고파지네요.

밥먹고 합시다.

 

 

 

 

.
레인저가 환하게 웃으며 무사히 촬영을 끝마치고

돌아오는 출연자를 반겨줍니다.

이번에 수많은 촬영이 있었는데 , 다소 위험이 많은 장면들이있었지만

무사히 잘 끝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소소한 일들이야 늘상 벌어지는 일들이라

그리 크게 마음을 쓰지는 않지만 ,

늘 긴장을 해야하는 제 입장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많은 점검을 해야하지요..

전체적인 스케줄 관리부터 전체를 조율하는 입장인지라

늘 할때마다 잔득 긴장을 하고 진행을 합니다.

주변에 있는 지인들이 그거 머리 아파서 어떻게 하냐고들하시네요..

저야 이제 자주하다보니 , 머리속에 모든 플랜들이 들어있어  

진행을 무난하게 하는편이지만,처음 하는이들은 헤메다가

스케줄 꼬이는건 일상이랍니다.

그러면 모든게 돈으로 해결해야하는 합니다..

하루가 지연되면 엄청난 돈이 들어가지요.

어떤이는 저를 서브해주시는분인데 하룻만에 손을 드시더군요.

그분은 자정에 끝나고 저는 나머지 정리하면 보통 두세시에 끝나고,

그분은 한가지일만 하면되고 저는 열가지일을 하는데

당최 이해를 하지 못하시네요..

머리를 절래절래 흔드시면서 다시는 안하겠다고 하시더군요.

방송이란건 원래 바닥이 그렇습니다.자정 넘기는건 거의 일상이지요..

특히, 알래스카는 백야로 인해 해가 지지않으니

프로듀서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그러나, 스탭들은 죽어나지요..

아무튼 모든 촬영이 무사히 잘 끝나 시원섭섭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1. 8. 10. 07:29 알래스카 관광지

Seward 5부 순서인데 아직도 소개를 할 곳이 

남아있어 부득이 6부작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세한 것 까지 한다면야 6부작도 부족하지만 

오늘은 일단 다운타운 소개로 문을 열려고 합니다.

 

ALASKA  Seward 를 이렇게 자세하게 소개하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6부작이 될 것 같습니다.

빙하지대에서 카약을 타는 이들과 카약을 단체로 타는 이들이

많이 몰려오는 어촌이기도 합니다.

특히, 젊은층들이 많이 몰려오는데 학생들의 단체 카약 팀들이 

찾기도 합니다.

 

스워드에는 한인들의 좋지 않은 행위로 법이 제정되기도

하였는데 바로 무단으로 미역을 채취하다가 바위에서 미끄러져

다치자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책임 소송을 했다는 겁니다.

불법으로 채취를 하다가 일어난 자기 실수로 다쳤는데

시의 잘못으로 사고가 났다고 소송을 제기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법을 제정하여 벌금을 부과되었습니다.

 

한국인의 불법으로 새로운 법이 제정이 되었으니

나라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습니다.

 

 

알래스카의  Seward 다운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

알래스카 스워드 다운타운 입구입니다.

걸어서 한 바퀴 도는데 대략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무료 셔틀버스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

알래스카에는 작은 도시마다 대학들이 다 있습니다.

분교도 있고 직업학교도 있으며 전문대도 있습니다.

.

여기서 아주 중요한 팁 하나.

원주민 마을 직업학교에 가면 숙식제공과 더불어 중장비 면허를 거의 손쉽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

학원비도 저렴하고 일대일 강의로 인해 면허를 쉽게 취득을 할 수 있으며 

알래스카에서 중장비 면허가 있으면 아주 고소득을 자랑합니다.

이번 기회에 젊은 분들에게 과감히 권하고 싶은 직종이기도 합니다.

.

타주에서 중장비 면허 따기도 힘들고 수업료도 엄청 비싸답니다.

 

 

 

 

 

.

스워드의 마스코트인 흰 수염 고래입니다.

현지 가이드를 하시는 분이 돌고래와 일반 고래를 구분 못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수심도 깊지 않은 곳에 고래가 나타난다고 해서 너무 의아하게 생각을 했는데

일반 고래가 아니라 돌고래였답니다.

.

 

 

 

 

 

.

해양박물관 앞 풍경인데 바로 앞이 바다입니다.

구름들이 낮게 깔려있네요.

 

 

 

 

 

.

스워드에도 역시 양조장이 있네요.

지금은 영업시간이 아니라 문을 닫은 건지 아니면, 아예 문을 닫은건지

알 수가 없네요.

 

 

 

 

 

 

.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해양박물관입니다.

다운타운 맨 끝자락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자세한 포스팅을 했기에 이번에는 생략합니다.

 

 

 

 

 

 

 

.

스워드에는 Kenai Fjords National Park 가 있으며 익스트빙하 트래킹을 

하려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

스워드에서 열리는 제일 유명한 경기가 바로 Mount Marathon Race입니다.

산악마라톤 대회라 보시면 되는데 , 7월 넷째 주 일요일 개최가 됩니다.

.

미국은 무슨 국경일이나 공휴일등이 모두 일정한 날자가 아니라 매월 몇째주 

월요일, 아니면 금요일 이렇게 지정이 되어 연휴를 즐길 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이런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

한국에서는 다음 해 달력이 나오면 우선 휴일 날자부터 계산을 하고는 했는데

미국에서는 절대 그럴 필요가 없더군요.

한국도 이런 휴일 제도로 바뀌면 어떨까요?

 

 

 

 

 

.

오래된 주점 같네요.

알래스카 골드러시 시절에 생긴 건 아닐까요?

 

 

 

 

 

.

다운타운에 스모킹 샵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마트나 그로서리도 없더군요.

스워드 들어오는 초입에 대형마트가 하나 있답니다.

모두 거기를 이용하더군요.

이런 점은 매우 불편했습니다.

.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는 이들이 생수조차 사 먹을 곳이 없다는 게 정말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일식당도 없습니다.

일식당이 생겼으면 하는 주민들도 많더군요.

 

 

 

 

 

 

.

법이 생기기 전에 탄생한 곳이라 네온사인도 달렸고 간판도 마구 달렸네요.

뭐든지 법이 생기기전에 하는 게 상책이네요.

 

 

 

 

 

.

스워드 다운타운을 굳세게 지키는 갈매기 한 마리.

 

 

 

 

.

다운타운에 기념품샵이 서너 개 정도 있으나, 장사는 별로더군요.

그리고 문 닫은 가게들이 많네요.

임대료도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

기념품샵은 빙하투어를 하는 바닷가 쪽에 대거 몰려있어 

여기까지 와서 구입을 하지 않더군요.

 

 

 

 

 

.

오래전에는 제법 됐을 것 같은데 지금은 거의 파리 날리는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

마치 다운타운이 잠자는 거리 같습니다.

빙하투어 상가 쪽이 활성화되다 보니 정작, 다운타운은 여름에는 

쉬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겨울에는 오히려 주민들이 이곳으로 몰려 제법 되나 봅니다.

 

 

 

 

 

.

한집 건너 한집이 문을 닫고 여름휴가를 간 듯합니다.

대신 편안하게 걸으며 쉬엄쉬엄 다운타운을 구경하기에는 좋았습니다.

번잡하지 않아 나 홀로 걸었습니다.

 

 

 

 

 

.

저처럼 걷는 사람은 아주 드물게 보입니다.

관광지이면서도 관광 혜택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다운타운이 되었네요.

 

 

 

 

 

.

도서관과 박물관인데 너무 이상했습니다.

벽면 타일이 오히려 도시미관과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너무 튀는 색상이라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

엄청 큰 광어입니다.

저 친구는 어부의 아들인데 오늘 처음 광어 손질을 한다네요.

그래서인지 엄청 서투릅니다. 장장 30분을 실랑이를 하네요.

그 30분을 끈질기게 기다려서 광어살만 발라낸 나머지를 달라고 했더니

선 듯 주더군요.

.

대충 살만 발랐기 때문에 다시 손질을 하면 5명 한가족이 충분히 먹을 횟감이 

나온답니다.

.

머리는 매운 탕감으로 정말 끝내줍니다.

일주일 내내 먹어도 남을 살이 나오니 횡재했습니다. 했습니다.

.

그 무거운 광어를 낑낑대며 가져와서 지인에게 드렸습니다.

엄청 힘들게 가져왔는데 그 지인분은 또 다른 분에게 드렸네요..ㅎㅎㅎ

 

그런데 이제 법령이 생겨 부산물을 모르는 남에게 주면

벌금입니다.

필리핀 출신 주민들이 이 부산물을 얻어다가 식당에서

음식을 만들어 팔다가 걸렸습니다.

 

점점 삭막하게 변해가는 모습인데 이는 법을 지키지 않으려는 

이들로 인해 법이 새로 제정이 되는 이유입니다.

매운탕을 끓였을까요?

 

미국의 식당에서는 자기가 직접 잡거나 얻은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팔면 법에 저촉이 됩니다.

거기에 대한 허가를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

한인분이 운영하시는 B&B 에서 지냈던 여행객들이 주인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자며 모이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 장 찍어드렸습니다.

예전의 사진입니다.

.

미국은 저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자기가 묵었던 숙소를 잊지 않고 기억해서 카드도 보내고 그러는 

정감 어린 인정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여기서 제가 아무리 잘해드려도 돌아가시면 그 즉시 

잊힌답니다.

절대 문자도 안 하더군요.

이제는 만성이 돼서 그러려니 합니다.

저를 만나면 바로 돈이 절약이 되니 급 친한 척을 하시지요.

너무 자주 그러다 보니, 이제 저도 서서히 물이 들어가는 건 아닐까

경계를 하게 됩니다.

.

순박한 시골사람이 그냥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계산하지 않고 살려고 합니다.

계산하며 살기에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알래스카니까요.

.

알래스카는 그저 있는 그대로가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앵커리지 미드타운에 맛집이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특이한 건 카드는 받지 않고 오직 현금만 받는 점입니다.

직원들도 워낙 많고 , 손님들도 넘쳐나는 햄버거

맛집입니다.

 

개울물이 졸졸 흐르는 냇가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풍경이 정겹기만 합니다.

그 개울가에서 카약을 타고 청둥오리와 캐나다

기러기들이 햄버거를 먹으려고 상시 대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늘 지나가다 보면, 넘쳐나는 차들로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더군요.

 

그래서 기억해 놓았던 맛집을 오늘 들러서 확인차

시식을 해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맛집 소개 편입니다.

 

 

 

 

 

자주 다니는 길인데, 뭐가 그리 유명한지 늘 주차장은 만원이더군요.

 

 

 

 

 

 

 

 

 

크나큰 토템이 레스토랑 옆에 세워져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올드 스워드 하이웨이 길 바로 옆에 있습니다.

 

 

 

 

 

지금 식사시간도 아닌데 저렇게 차량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더군요.

제 우측과 좌측에 또 다른 주차장도 만차입니다.

 

 

 

 

 

들어서는 입구는 허름할 정도로 평범합니다.

 

 

 

 

 

샌드위치와 햄버거가 제일 우명 한가 봅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추가 양념들은 별도로 코너 두 개가 놓여 있어 식성에 따라

첨가를 하면 됩니다.

 

 

 

 

천정도 독특합니다.

 

 

 

 

마치 미로처럼 다양한 홀들이 있더군요.

 

 

 

 

대여섯 개의 홀들이 별도로 되어있어 수백 명은 앉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곳 주인장의 사진들이 벽에 있더군요.

 

 

 

 

 

그리고 각 홀마다 이곳을 찾았던 유명한 이들의 사진이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벽마다 사진들의 퍼레이드네요.

식사를 하면서 사진 보는 재미가 유별납니다.

 

 

 

 

 

전망도 좋게 모두 전면 유리창으로 해 놓아 백야 때는 정말 시원스러운

시야가 확보가 되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유명인사들이 이곳을 찾았는지 헤아릴 수가 없네요.

 

 

 

 

 

홀 밖에는 이렇게 냇가를 끼고 있는 야외 테이블이 설치되어있어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남이 시킨 햄버거들입니다.

 

 

 

 

 

빵 위에 피클 한 조각은 왜 얹는 걸까요?

특이하네요.

피클 코너에 많이 준비되어있어 언제라도 추가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계산대인데, 정말 분주하네요.

제가 방문한 번호가 397명째입니다.

엄청나죠?

점심을 먹으려고 들른 시간대입니다.

 

 

 

 

 

제가 시킨 할리벗 햄버거와 지인이 시킨 비프 햄버거입니다.

특별나게 맛있다는 건 느끼지 못하겠네요.

빵은 부드럽습니다.

 

 

 

 

 

냇가에서 나타난 캐나다 기러기들이 먹을걸 달라고 시위 중입니다.

 

 

 

 

 

캐나다 기러기가 청둥오리를 근처도 못 오게 째려보고 있습니다.

쳐다만 봐도 청둥오리는 감히 올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바로 앞으로 카약을 타고 리프팅을 하고 있네요.

신기하네요.

 

 

 

 

타는 이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햄버거와 카약이 어울리나요?

오늘 장거리 운전을 해서 다소 피곤하긴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안녕하세요~ 맛집블로거 과장님입니다 ^^
    맛집소개글 잘보고 갑니다~ 맞구독 해주시면 자주와서 소통할게요~😀 감사합니다

2021. 5. 18. 18:38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의 고향 알래스카!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수많은 빙하가 존재하는

알래스카의 매력은 말로 이루 다 표현하지 못할

감동을 주는 곳입니다.

 

빙하에서 떨어져 나오는 빙하의 파편들이

머리꼭지만 내밀고 유빙이 되어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물 위를 유영하는 모습은 가히 장관입니다.

 

오늘은 포테이지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

 

그 유빙 속에서 카약을 즐기는 사람과 강아지.

유빙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빙 사이로 강아지를 안고 카약이 스릴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도 타지 못하는 이가 많은데 강아지가 강심장이 아닌가 합니다.

 

강아지도 스릴을 느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어쩔 수 없이 강제로 타는 걸까요?

 

 

 

 

 

 

 

 

큰 유빙은 마치 고래 모양 같기도 합니다.

 

 

 

 

 

 

우측 숨겨진 계곡이 바로 빙하의 바다인 포테이지 빙하입니다.

 

 

 

 

 

 

 

수만 년을 이어온 빙하의 파편들이 온난화로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포테이지 빙하 안내센터.

 

 

 

 

 

 

 

 

아슬아슬하게 머리에 유빙을 이고 있는 유빙의 모습은 또 다른 스릴을

줍니다.

 

 

 

 

 

 

 

9분의 1만 머리를 내민 채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처음으로 구경하니

얼마나 신기함으로 가득할까요?

 

 

 

 

 

 

 

봄을 맞아 앵커리지 주민들이 모두 야외로 몰려나온 듯합니다.

 

등산로마다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해 등산을 즐기는 이들로

넘쳐 납니다.

 

 

 

 

 

 

 

 

빙하는 움직이는 눈이라고 보면 됩니다.

 

눈이 쌓이고 쌓여 녹다가 얼기를 반복해 수만 년 동안 그 압력으로

얼음으로 변한 현상입니다.

 

 

 

 

 

 

 

 

glacial ice라고 불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빙하의 속살은 푸르고 청명해 Blue-ice라고 불립니다.

 

 

 

 

 

 

 

아기공룡 둘리가 탄생한 곳이 바로 유빙 속이랍니다.

 

빙하를 타고 유빙이 생기는데 그 안에 갇혀 지내던 둘리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지요.

 

아기공룡 둘리 주제가를 올려 볼까요?..ㅎㅎㅎ

 

 

 

 

 

 

 

 

 

많은 이들이 유빙을 보며 신기해합니다.

 

 

 

 

 

 

빙하는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빙하는 계곡을 채우면서 

천천히 흐르는 곡빙하,  극지방의 넓은 지역을 덮으면서 

그 넓이가 5만 km 2를 ice sheet), 

그리고 주로 산꼭대기를 덮으면서 그보다 좁으면 

빙모(ice cap)라고 부릅니다.

 

 

 

 

 

강아지에게 안전벨트를 한채 유빙 사이로 진입하는 카약입니다.

 

 

 

 

 

 

 

빙하와 유빙에서 불어오는 냉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여름보다는 지금이 설산과 유빙을 만나기에는 제철입니다.

 

 

 

 

 

 

 

사실 유빙 사이로 다니는 건 상당히 위험합니다.

행여 유빙이 무너지면 바로 깔리게 되어 불상사가 생기게 됩니다.

 

이곳은 그래도 육지가 가까워 다행입니다.

 

 

 

 

 

 

 

단체 가족사진을 찍어 주었더니 한국말로 "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하더군요.

 

스페니쉬를 사용하는데 어느 나라인지 모르겠네요.

 

완전 대가족입니다.

 

설마 한집에서 다 사는 건 아니겠지요?..ㅎㅎ

 

 

 

 

 

 

 

 

산 위에서 눈 녹은 물들이 모여  폭포를 이루며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산을 보면 여기저기 작은 폭포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빙하 폭포수를 맞으면서 샤워 한번 해 보시렵니까?...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요새 날이 더워 콩국수 먹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얼음을 동동 띄우고 진한 콩을 갈아 내온 국물을

먹노라면 금방 바닥이 보여 서운하기조차 합니다.

그러나, 육수를 다 먹고 나면 배가 아주 든든한데,

일반 국수도 좋아하지만, 콩국수는 금세 배 꺼짐이

덜해서 일 년 내내 제가 좋아합니다.

요새는 검은 콩국수나 서리태 콩국수가 유행인데

저는 검은콩이 모두 서리태인지 알았으나 검은콩에는

두 가지가 있더군요.

 

검은콩에는 서리태와 서목태가 있는데 10월 이후에

서리를 맞은 콩을 서리태라고 합니다.

서리태에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풍부해서 일반 국수와는 다르게

영양이 만점입니다.

여성 갱년기에도 좋고, 혈액순환을 도우면서 탈모방지와

빈혈과 치매를 예방한다고 하니, 이왕 먹는 거 사리태

콩국수를 즐겨 먹으려고 합니다.

 

바다에서 카약을 즐기는 이들을 바라보면서 또 하루를

보냅니다.

여유로운 사회적 거리를 실천하며 카약킹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데크에서 파티를 하려고 준비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제트스키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괭이갈매기는 오수를 즐기며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 도심지에 무인점포가 있더군요.

정말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무인점포를 가동을 하는데 수지 타산은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분실되는 물건은 일반 슈퍼보다 덜 할까요?

 

시 소유의 가로수인데, 바로 앞에 있는 집은 이 나무를

고사시키기 위해 돌아가면서 구멍을 뜷었네요.

자기 집 미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나무를 이런 방법으로 고사를

시키더군요.

 

이 나무는 아예 비닐봉지를 구멍을 막아 고사를 시켰습니다.

두 나무 모두 죽었더군요.

정말 사람보다 무서운 동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콩 국물이 끝내줘요.

여러분들도 집에서 만들어 드시던가 아니면, 투고로

싸가지고 와 집에서 여유롭게 드시면서 매일 매일이

건강이 우선이니, 콩국수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0. 5. 5. 06:33 알래스카 관광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작지만

아름다운 섬이 있는데 , 그 섬에는 다양한 마켓과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습니다.

물론, 각종 요트와 배들이 정박해 있어 주변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샵들이 문을 닫아 그저 홀로 둘러보기에 적당한

관광지였습니다.

 

특히, 퍼블릭 마켓은 갖가지 과일들과 먹거리들을 팔고

있는데, 유난히 디저트류와 먹자판 일색인 곳이기도 해서

여기 오실거면 밥을 먹지 않고 오는 게 나을 정도입니다.

물론, 다양한 카약과 아웃도어 용품들을 파는 샵들도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공연을 하는 극장을 비롯해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곳이기도

해서 평소 같으면 상당히 북적거리는 관광지이지만,

지금은 혼자 들러 바닷가의 향기를 흠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퍼블릭 마켓을 잠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퍼블릭 마켓에서는 다양한 농산물과 해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습니다.

 

 

섬 자체에 많은 샵들이 있어 구경거리가 많아 좋은데 반해

주차장은 그리 넉넉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코로나 사태로 찾는 이들이 별로 없어 

무난하게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윤기가 나는 야채들이 제일 먼저 반겨주네요.

 

퍼블릭 마켓에 들어서자마자 손 세정제가 있어

손을 소독하고 마켓내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과일이나 야채나 한국산 하고는 달리 달콤하고

고소한 것들은 별로 없는데 , 가장 그래도 근접한 게

바로 수박이 아닌가 합니다.

 

 

과일상이나 야채를 파는 이들 중 중국인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다양한  Tea를 팔고 있는 샵입니다.

 

끌과 잼 등을 팔고 있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샵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빵가게인데 , 빵은 뭐니 뭐니 해도 

한국산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없으니 이렇게 마음 편하게 구경을 하는 것도 나름

좋은 것 같습니다.

 

야채가게나 과일 가게를 제외하면 거의 문을 닫아

다소 휑한 느낌이 납니다.

 

 

또띠야를 비롯해 간식거리를 파는 샵들은

거의 문을 닫았습니다.

 

뚜벅거리면서 갇는 느낌이 좋은 부둣가인데,

홀로 걷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한 군데 문을 연 커피숍에 햇살이 들어와 

너무나 평화로워 보입니다.

 

 

임시 휴점을 한 풍경도 저는 편안해서 좋더군요.

 

수산물을 파는 곳도 문을 닫아 다양한 생선들을

구경하지 못해 조금 아쉽습니다.

 

여기는 문을 열어 구경 좀 했습니다.

 

이제는 북적 거리는 곳보다 이렇게 한적한 곳을

점점 더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일 잘 되는 빵집인데, 두 사람 들어가고 두사람 나오면 들어가는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누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잘 지키더군요.

 

바닷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이 많지만, 지금은 출입이

되지 않고 휴점 상태이지만, 식사를 하면서 바다를 감상 하기에

너무 좋은 곳들이 많았습니다.

처음 올 때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벼르고 있던 곳이라

늦게나마 잘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느 관광지를 가나 모두 화장실이 문을 닫아 이점이 

제일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점을 대비해 미리 화장실도 가고, 간식은 햄 샌드위치를 

싸와 바닷가에 앉아 나른한 햇살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요새는 이런 낙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부디 모든 분들이 역경의 시기를 무사히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10. 16. 23:14 알래스카 관광지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리고, 구름이 내려와 안개의

옷으로 갈아입고 오는 이들을 반겨주는 GOLDEN EARS PARK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여름에는 무수한 방문객들로 붐볐을 공원과 호수에는 구름들의

기지개를 켜는 모습과 잔잔한 호수의 잔 물결만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붐비는 철 보다 이렇게 아무도 찾지 않는

고요한 호수 풍경이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넓고 푸른 들판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고, 수상 스키를 타거나

카약과 카누를 타며 호수 위를 누볐을 풍경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고요하고 풍요로운 호수가 자리한 곳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체격이 듬직한 산양 한 마리가 표효를 하는듯한 

표정으로 입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가을비는 내리고 , 저 앞에는 구름이 내려와 자욱하게

안개로 변해 앞으로 가리고 있었습니다.

 

안개를 뜷고 나오자 드 넓은 강과 초원의 풍경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테이블과 의자가 다 사라지고 뼈대만 남아 있네요.

 

마치 훈련소 면회 한마당 같은 풍경이네요.

 

구름이 들불처럼 일어나며 우거진 숲 속을 훑으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끝도 보이지 않는 호수가 절경입니다.

 

단풍도 이제는 절정에 이르러 낙엽으로 산화되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 일어난 구름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마치 산불이라도 일어난 것 같은 풍경입니다.

 

여기는 다행히 테이블과 의자가 남아 있습니다.

 

이 야생화 이름은 무엇일까요?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가 아주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즐기기에는 지금이 적기입니다.

 

장소를 옮겨 호수를 감상 할 수 있는 벤치를 찾았습니다.

 

곳곳에 이렇게 벤치가 놓여있어 잠시 동안만이라도

멍을 때리기에는 아주 최적의 장소입니다.

 

점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구름의 끝은 어디일까요?

 

한참 장소를 이동해 왔더니 여기도 구름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산책로 입구인데, 시간 관계상 들어가 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붐비는 철보다 이렇게 고즈 녘 한 풍경이 더욱 마음에 듭니다.

 

내리는 가을비도 좋았고, 아무도 없어 더욱 좋았으며,

구름의 행진에 발맞출 수 있어 좋았고, 단풍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느낌이 마음에 들었던 오늘 하루의 나드리

였습니다.

많은 생각들이 머리에서 자중지란을 일으켰지만, 잠시나마

머릿속을 개운하게 해 준 풍경이 너무나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늘 모든 것에 감사하며 고마움을 느낍니다.

 

 

 

GOLDEN EARS PARK ALASKA

www.alaskakim.com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구름도 내려와 안개로 옷을 갈아 입었다.

www.youtube.com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9. 14. 23:12 알래스카 관광지

태평양에는 참고래를 비롯해 혹등고래와 우리에게

눈에 익은 돌고래가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 공원에 가면 늘 돌고래 쏘를 보곤 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돌고래와 소년과의 우정을

그린 영화도 기억에 남습니다.

 

왠지 고래 하면 순하디 순한 이미지가 연상이 되고

듬직한 체구로 믿음이 가기도 합니다.

태평양 참고래는 수명이 사람과 비슷해 약, 70여 년을

살기도 합니다.

오늘은 고래를 보는 투어와 카약을 배우려는 이들의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약은 누구나 아주 쉽게 익힐 수 있는데 교육을

10분만 받으면 손쉽게 카약을 탈 수 있어

한번 정도는 카약킹에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고래를 보기 위해 이 곳을 찾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고래 투어 사무실 전경입니다.

섬이 정말 많네요.

 

투어 시간표입니다.

 

배를 타기 위해서는 투어 배가 정박해 있는 곳으로 가서 기다려야 합니다.

 

마침 카약 강습을 하고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줄이 길게 서 있었습니다.

 

이 배가 바로 고래투어 배인데 , 크기가 작네요.

고래 지느러미에 맞으면 큰일 날 것 같습니다.

강사가 열심히 카약킹에 대해 교육 중입니다.

 

인디언 추장의 모습 같습니다.

 

토템이 귀엽네요.

쓰레기통에는 다양한 해양 동물들을 그려 놓았습니다.

 

동네의 풍경입니다.

 

정원에 모형 벗서이 있는데 가운데 껀 독버섯 모양이네요.

 

바다가 바라 보이는 아담한 가정집입니다.

 

자연 속에 있는 노천 온천이 있다고 하는데 언젠가는

가 볼 생각입니다.

 

그림 같은 집이 바다와 함께 생활을 하고 있네요.

 

스시바가 있다길래 가 보았더니, 대형 마트에 있는 롤 파는 코너에 있는 곳과

비슷하더군요.

 

 

독수리와 곰과 까마귀 형상이 함께 있는 토템입니다.

 

카약을 렌털 하는 업소인데, 거의 가정집 수준입니다.

 

창문에 매달려 있는 화분이 귀여워 찍어 보았습니다.

저는 처음 여기에 왔을 때 섬이 작은 줄 알았는데 , 상당히

크더군요.

섬을 다 돌아보려면 한 달은 잡아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가 자주 내려 식물들과 나무들은 정말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야생동물들이 있는데, 곰과 퓨마가 있더군요.

곰과 푸마를 만날 기회가 하루빨리 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데, 유난히 제 앞에는 잘 나타나지 않네요.

 

마치, 초상권이 있다고 버티는 것 같습니다.

찍는 대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8. 31. 23:51 알래스카 관광지

훼리를 타고 작은 어촌에 도착했습니다.

Ucluelet이라는

너무 잘 알려진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카약과 낚시, 서핑으로 너무 잘 아려진 곳이라 그런지

동네는 작아도 관광객들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소소한 볼거리들을 둘러보면서 화창한

여행지의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자판이 잘 먹히지 않아 글 쓴 게 모두 날라 가 버리고 말아

두 번째 글 쓰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인터넷도 엄청 느려 사진 한 장 올리는데 최소

5분은 거리네요.

바로 어촌 풍경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오래전부터 벌목이 유행이었나 봅니다.

지금도 벌목현장들이 많더군요.

자연은 지키는 게 정말 힘이 듭니다.

 

마을 중아에 위치해 제일 손님이 많더군요.

한철 장사인데도 불구하고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ㅏㅇ

그린 티 전문점도 있더군요.

정말 관광지이긴 하나 봅니다.

 

Ucluelet 방문자 센터입니다.

 

태평양이라 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입니다.

 

방문자 센터에 들어서니, 이런 물건이 보이더군요.

오래되긴 오래되었나 봅니다.

그런들 , 어디 한국 진품명품만이야 하겠습니까.

 

오래전 개인이 쓰던 물건들이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 노인네의 소지품인가 봅니다.

 

처음에 언듯 봐서 시계인 줄 알았습니다.

방문자 센터는 아주 작아 볼 건 없더군요.

 

이게 전부입니다.

 

낚시가 유명해서 밀 썰물 조견표가 있더군요.

이 곳 원주민들인가 봅니다.

거의 헐벗은 모습으로 노를 젓네요.

 

호기심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 문을 닫았네요.

 

바다가 바라 보이는 동네라 어디로 산책을 해도 바다를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신발 한 짝을 놓고 갔나 봅니다.

그렇다면 , 어떻게 한쪽 신발만 신고 갔을까요?

신기해라.

 

작은 마을이라고 해도 있을 건 다 있더군요.

 

여기는 커피숍이 정말 많은데 , 재미난 건 모두 장사가

잘 된다는 겁니다.

가정집에 샵을 추가로 낸 것 같네요.

 

개인 집인데 , 재미나게 꾸며 놓았네요.

발음이 잘 안 되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워싱턴에서 온 차랴인데 캠프 차량으로 개조를 했네요.

다소 불쌍하게 보입니다.

 

세상에나.,.

앞 좌석에 화분이 다 있네요.

대단한 여행자인 것 같습니다.

구급차를 개조해서 캠프 차량으로 개조를 할 생각을 다 하다니,

정성이 갸륵합니다.

에구. 힘들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네요,

2019. 8. 31. 00:00 알래스카 관광지

태평양을 가로질러 작은 섬으로 향하는 훼리인데

승용차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RV 차량들로 붐비는

훼리를 타 보았습니다.

작은 섬으로 가는 배인데, 의외로 전 세계에서 수많은

여행객들로 붐비었는데 , 서핑이나 카약을 즐기려는 이들이

의외로 상당히 많더군요.

태평양에서 서핑을 한다니, 흥미진진했습니다.

또한, 여기서는 참치도 잡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낚시를 하려는 강태공들도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훼리 배 안,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훼리를 타기 위해 대합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훼리 요금은 55불입니다.

 

제가 탈 훼리입니다.

규모가 상당히 크더군요.

 

사진을 찍으니, 승무원이 빨리 타라고 재촉을 하네요.

 

 

배 안이 깔끔하더군요.

 

 

제가 가는 곳은 NANAIMO라는 섬으로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이름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나나이모....

 

훼리를 타기 위해 탑승료를 따라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훼리에서 본 마을 풍경입니다.

 

방금 갓 잡아 올린 물고기를 손질하고 있네요.

 

훼리가 출발하자 점점 멀어지고 있는 항구의 모습입니다.

 

우선 제일 먼저 식당 쪽으로 갔는데 그 이유는 여기가 전망이

제일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젊은애들은 모두 오락실로 모여들었습니다.

다양한 오락기들이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식당 내부입니다.

 

베이커리도 있고 샐러드와 다양한 햄버거들을 팔고 있습니다.

 

다양한 차들도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전망 좋은 식당 모습입니다.

 

다들 들어오자마자 식당칸으로 몰려들어 줄이 엄청 

길게 서 있었습니다.

어딜 가나 먹는장사가 제일인가 봅니다.

 

여기서 음식을 주문해서 계산대로 가면 모두 합쳐서 

계산을 하는데 가격이 장난 아니게 비쌉니다.

 

사람들이 몰려들기 전에 얼른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여기가 바로 계산대입니다

정말 전망이 좋지 않나요?

저도 전면 유리창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드디어 배가 서서히 맞은편 작은 섬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많은 배들이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오늘도 셀폰으로 당겨서 찍었더니, 조금 어색하군요.

 

바다를 바라보며, 내내 기분 좋은 항해를 했습니다.

흔들림도 없고, 소음도 없어서 아주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전기 코드가 보이길래 컴퓨터를 연결하고 인터넷

서핑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햄버거를 사서 먹으면서 태평양 바다를 감상했답니다.

.

일하는 직장에서 제일 힘든 건, 일 보다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지나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소소한 것들인데 자존심과

연결이 되어 상처가 되고 상처를 입히기도 합니다.

일이 다소 힘이 들더라도 사람과의 관계가 좋으면 

버티는 데 , 한결 도움이 됩니다.

출근을 하면서 매번 참을 인자를 되뇌며 출근을 하는 게

일과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나이 들면 나잇값을 해야 하는 게 당연하고, 더 유연하며

여유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고뇌가 많을수록 진지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증거라고

말입니다.

맞는 말 아닌가요?  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8. 24. 23:06 알래스카 관광지

가는 곳마다 Campground 풍경이 조금씩 다릅니다.

바다가 바라 보이는 곳에 위치한 캠프 그라운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여기도 곰이 나타나는 곳이라 쓰레기통이 쇠로 되어

있었습니다.

휴가를 즐기기에는 RV 차량들이 좋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손이 많이 가니 그 정도 불편은 감수 

해야 합니다.

전망 좋은 곳에 탠트를 친 이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샤워장도 갖춘 캠프그라운드라 씻는 데는 별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주변에 해안가에서 갯바위 낚시도 하고, 카약을 타는 이들이

많더군요.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은 낚시를 즐기고 , 고래를 보고 싶은 

이들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를 타고 나갑니다.

저도 시간이 나면  고래 한번 보러 나가 보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관광시즌 막바지인데도 불구하고 캠프 그라운드를 찾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캠프 그라운드에서 바라 본 항구와 바다 풍경이라

힐링을 하는 데는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요트를 비롯해 다양한 배들이 많습니다.

 

주변에는 한국 이름으로 복분자인 샐몬 베리가 지천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탠트를 친 이들도 보이는군요.

차량들이 많아도 워낙 넓어서 야외에서 바비큐를 해도 좋습니다.

 

나무 밑에 탠트를 친 이들도 있네요.

텐트를 쳐 본 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수돗가인데, 물 호스를 하나 달랑 달아 놓아 조금은 원초적인

냄새가 납니다.

 

곰이 오니, 여기서 물고기 손질을 하지 말라고 하네요.

 

쓰레기통이 좀 독특하네요.

곰이 힘이 세서 부실 것 같은데요.

곰이 나타나니 꼭, 쓰레기통 고리를 걸어 놔야 합니다.

캠프 그라운드 어느 곳에서 바라 보아도 바다가 보입니다.

 

탠트 안에서도 바다가 바라보이는 명당자리입니다.

 

요트 한 척이 떠 있네요.

 

캠프 그라운드에 저렇게 큰 나무들이 많아 나무 밑에

탠트를 친 이들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뱀은 없어서 숲 속에 탠트를 쳐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곰이 나타나면 대략 난감.

 

저 파란 건물이 화장실과 샤워실입니다.

다행히 돈을 내고 샤워하는 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연어와 대구를 잡는 낚시 투어인데 , 3 사람에 400불이면 괜찮은 편입니다.

 

여기가 사무실입니다.

 

캠프 그라운드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 중인 차량들입니다.

저녁이 되니, 속속 몰려들고 있었습니다.

오른쪽 차량 같은 건 정말 여행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RV 바람이 불어 많이들 타고 다니는데 , 한국은

숙박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굳이 , RV 차량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불편할 것 같습니다.

가스비도 많이 들고 주차 하기도 난감한 곳이 많아 그냥

숙소를 잡아 머무는 게 편리할 것 같습니다.

뭐를 이용을 하든지 , 여행은 즐거운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9. 6. 14. 01:45 알래스카 관광지

한가족이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작은 호숫가가 있습니다.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수영을 즐기고, 카약과 송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한가족 전용 호수입니다.

요새 기온은 섭씨 20도를 오르내리고 있어 수영을 즐기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설산과 빙하가 바라 보이는 전망 좋은 호수입니다.

그리고, 만병 통치약이라 불리는 불로초 시즌이  이제 막 시작이

되었습니다.

불로초로 비지니스를 하는 이들에게는 지금 제일 왕성하게

채취를 하는 시기이기도 한데, 일반인들은 굳이, 지금 캐지 않아도

넉넉하게 장만을 할 수 있습니다.

불로초는 남이 모두 캐가도 나중에 가면 , 새순이 솟듯 어김없이

머리를 들고 자라납니다.

불로초를 바르고 먹고, 술을 담그거나 티로 먹을 수 있어 다양한

용도의 건강 약초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워낙 약효가 강해 한번에 많이 먹으면 탈이 나니, 남용을

하면 안됩니다.

술도 많이 마시면 , 몸에 지극히 해롭듯 뭐든지 넘치면 문제가

발생이 됩니다.

그러면, 싱싱한 불로초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호수에서 서플 보드 (SUP(Stand Up Paddleboard)를 타면서 따듯한 백야를 즐기는 처자입니다.

 

식탁 테이블도 있는 아담한 작은 호수인지라 한가족이 즐기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자전거 하이킹 도로와 산책로가 있어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수심이 얕은 곳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송어와 함께 

수영을 즐기고,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성인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

수심은 어른 키보다 얕습니다.

 

음주 낚시를 하네요.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서 서퍼도 즐기고 송어 낚시도 하고 있습니다.

 

카약킹을 하는 모습이 정말 알래스카 풍경과 잘 어울립니다.

 

애견도 신이 나서 물속을 왕복하며, 온 가족이 휴가를 넉넉하게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다 여자들만 있네요.

 

큰 노랑발 도요새(Greater Yellowlegs Identification)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이게 바로 불로초입니다.

오리나무에서 자라는 더부살이입니다.

진시황이 찾아 헤매던 불로초 입니다.

 

화산지대에서 제일 먼저 서식하는 게 바로 이 이끼입니다.

 

Texas Bluebonnet입니다.

너무 현란하면서도 아름다운 야생화입니다.

 

별 모양의 꽃이 마치 만년설을 닮은 듯합니다.

 

호수 주위에는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어,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불로초 삼 형제입니다.

불로초 100 뿌리에 감초, 꿀을 넣고 48시간 은은한 불애 졸여

불로초 진액을 만들면 그걸 상처에 바르거나 먹으면 회춘

한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불로초는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고추잠자리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 꼼짝 마라! "

 

벌이 꿀을 모으고 있네요.

 

이제는 고비가 다 펴서 이삭 줍기만 가능합니다.

속을 뒤져보면 이제 막 자라는 알차고 통통한 고비가 있습니다.

 

바로 얘네들입니다.

한 끼 먹을 걸 뜯어와 삶아서 지퍼락에 넣어 냉동고에 보관을 했습니다.

 

특이하게 생긴 얘들을 모아서 술을 담그면 보기가 아주 좋은데

술은 보드카가 제일 좋습니다.

아침저녁이나, 혹은, 저녁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먹으면 좋습니다.

티로 먹을 때는 꿀과 함께 타서 먹으면 아주 독특하고 진귀한 Tea 가 

되는데, 손님 접대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생 불로초를 믹서기에 갈아 거기에 꿀을 타서 티스푼으로 한 컵에 두 스푼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오늘 채집한 불로초입니다.

덕분에 모기에 서너 방을 물렸습니다.

불로초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짙은 오리나무 숲 밑을 기어 다니면서

채취를 하기 때문에 모기와 친하게 됩니다.

솔로 천천히 부드럽게 닦아 물기를 제거하고 술이나 꿀에 재우면

됩니다.

.

제가 늘 매달 말일에 각종 공과금을 내는데, 지난달 말일에 모르고

그냥 넘겼더니, 차지가 붙어 가스비는 27불이나 붙었더군요.

지난달 말일에 제가 상당히 급한 일들이 있었나 봅니다.

난생처음 이렇게 Fee를 내게 되네요.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게 공과금 기한을 넘겼다는 게 

당최 모를 일이더군요.

아마도 새우 때문에 정신이 팔린 것 같습니다.

새우 잡는데 정말 수수료가 많이 드네요.

아! 새우여! 금년에는 지겹도록 잡을 테다.  ㅋㅋㅋ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유난히 먹구름이 몰려드는 지역이 있습니다.

산세가 높고 빙하지대인지라 늘 구름이 머물며

비를 뿌리고는 하는데 그 곳이 바로 위디어

입니다.

.

백야를 즐기기 위해 위디어 부근을 찾는 관광객

들에게는 그리 환영 받지 못하지만, 빙하 크루즈와

카약,낚시를 즐기려면 어쩔 수 없이 들러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에서 놀고 있는 저입니다.

.

.

먹구름 사이로 하늘이 열리고 ,마치 축복을 내려주는 듯 

햇살이 가득한 바다를 비춰주고 있는 풍경이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


.

마치 구름이 엉덩이를 산 봉우리에 얹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 엉덩이 치워 "

.


.

포테이지 빙하와 위디어 부근의 날씨는 자주 이런

짖궂은 날씨입니다.

.


.

달리는데 어김없이 빗방울이 차창을 적시웁니다.

.


.

설산과 빙하지대입니다.

.


.

바다가 이어져 마치 한발을 육지에 들이밀고 있는 듯한

곳인데, 바다도 강도 아닌 것 같습니다.

.

 

.

훌리건을 잡던 곳인데 금년 훌리건 농사는

망치고 말았습니다.

.


.

알래스카 도로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도로 공사는 정말 매년 빠짐없이 보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땅이 녹으면서 아스팔트가 균열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


.

저 위의 사진과 장소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같은 것 같은

풍경입니다.

.


.

저기는 거드우드 빙하지대입니다.

.


.

오늘도 스워드하이웨이를 거침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


.

앵커리지로 갈수록 날씨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


.

다른 지역에는 비가 내려도 앵커리지 부근은 제법

맑은 날씨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

.


.

Fish&Game에 잠시 들렀습니다.

.


.

연어를 잡는 상업용 어선의 미니어쳐입니다.

.


.

연어를 자동으로 잡아 올리는 물래방아 같은 Fish wheel 입니다.

원주민에 한해서 허가가 나옵니다.

아무나 설치 할 수 없습니다.그리고, 일년 리밋은 500마리입니다.

.


.

제일 많이 몰리는 연어 낚시터들이 셧다운이 되어

현지인들에게 아쉬움의 연어시즌을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 멀리 연어 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


.

텃밭에 쑥갓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 거의

꽃이 피었습니다.

.


.

열무가 제일 많이 자랐는데 벌써 꽃이 피었더군요.

.


.

청치마 상추도 이제 먹을 때가 되었습니다.

먹어야지 하면서도 당최 집에서 식사할 시간이 나질

않네요.

.

지인들이 가질러 온다고 했는데 , 제가 없더라도

마음 놓고 뜯어 가라고 했습니다.

상추가 정말 군침이 돌 정도로 싱싱해 보입니다.

얼마나 여린지 손을 대니 , 마치 습자지 같더군요.

.

삼겹살을 준비해서 나홀로 파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 6. 27. 09:04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의 호수가 옥색으로 빛나는 곳이

있다면, 강이 옥색으로 빛나는 곳이

있는데 바로, 그 곳이 Cooper Landing에

있는 쿠퍼리버입니다.

.

늘 이 곳을 지날 때마다 옥색 물빛에 반해

걸음을 멈추고는 합니다.

강에서는 연어 낚시를 즐기거나 래프팅과

카약킹을 하는 이들이 몰려드는 곳입니다.

.

하늘 빛을 닮은 강의 유혹에 누구나 매료

되는 신비스러움의 쿠퍼리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오늘도 구름들이 하늘을 곱게 수놓고 개구쟁이들 처럼

창공을 누비고 다닙니다.

.


.

자작나무 위에 살포시 엉덩이를 들이미는 

귀여운 구름을 만났습니다.

.

 

.

오늘도 어김없이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다가 

화원에 잠시 들렀습니다.

.


.

화원에 들르면 그윽한 꽃 향기에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


.

여기 화원에 있는 에스프레소 바에 들렀는데 유독 여기

커피가 마음에 들어 들르게 됩니다.

.


.

아이스커피 한잔을 마시며 잠시 여유를 부려봅니다.

.


.

두시간여를 달려 드디어 쿠퍼랜딩에 도착을 했더니

래프팅을 즐기는 이들이 보였습니다.

.

 

.

햇빛이 강하게 빛나는 낮에 이렇게 달리기를 하는 

처자를 만났습니다.

.


.

카약킹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 이들도 있었는데 강아지도

같이 탈 모양이더군요.

.


.

시원스럽게 펼쳐진 강에는 바람 한점 없어 너무나

평화롭기만 합니다.

.


.

강 기슭에 있는 이 집은 언제 보아도 탐이 나는 집입니다.

.


.

강의 물빛이 이렇게 옥색으로 빛나니 강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


.

평화의 상징 같은 갈매기가 물을 차며 날아오르는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


.

"시옷자"도 되고 사람 인자도 표현되는 갈매기의 비상은 

바다를 연상케 합니다.

.


.

여기서 보트로 연어 잡이를 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미 출발을 

해서 강의 하류에 많이 보이더군요.

.


.

저도 러시안 리버를 따라 숲속을 한시간이 넘게 걸었습니다.

.


.

산책로를 따라 만나는 야생화인데 꽃망울이 어찌나

귀엽던지 한 입에 톡하고 털어 놓고 싶었습니다.

.


.

그리고, 라벤다도 여기저기 많이 피었습니다.

라벤더는 향수의 원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

드디어 한시간여를 걷다가 만난 작은 미니 다리입니다.

.


.

무거운 배낭을 메고 하염없이 걷다가  만난 Creek 인지라

잠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배낭을 내려놓고 계곡의 물소리로 피로를 달래는데

이내 피곤이 풀리는 듯 합니다.

.

모처럼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걸었더니 온 몸이 마치

비명을 지르는 듯 합니다.

자정이 되어 집에 도착하니, 물먹은 솜처럼 나른하고

피곤이 몰려옵니다.

.

왕복 7시간을 운전하고 , 세시간이 넘도록 트래킹을

한 탓에 다소 무리를 한 것같아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아침에 문제 없이 일어나게 되네요.

오늘도 또, 먼 길을 떠나는데 아침부터 할 일들이 쌓여

있다보니, 하루를 이틀로 생각하며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

금년들어 정말 강행군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백야가 동행을 해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 백야에는 두배로 살 수 있어 좋습니다 .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 9. 9. 09:0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와서 빙하 앞에서 카약을

즐길 수 있다면 비로서 알래스카 여행다운

여행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유빙 사이를 누빈다면 좋겠지만 비용면에서 

부담이 된다면 빙하가 있는 곳에서 옥빛 호수에

카약을 띄우고 안전하면서도 느긋하게 

카약킹을 할 수 있습니다.

.

Portage Valley 빙하에서 

자연을 즐기는 아웃도어와 생일 파티 현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녹용을 머리에 이고 다니는 사슴들로 출발합니다.


.


.

빙하가 녹아 흐르는 호수에 직접 발을 담궈보며 

즐거워 하는 여행객들입니다.


.


.

포테이지밸리에 아슬아슬하게 남아 있는 빙하.


.


.

이 호수에서 드론을 띄워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촬영하면

정말 멋진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

드론촬영의 명소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


.

연어가 산란을 해서 치어들이 바글바글합니다.


.


.

여기저기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보이네요.


.


.

단체여행객들은 이 곳을 오지 않으며 (시간부족) 소그룹별로

여행을 오거나 개별 여행을 온 이들만 들르게 되는 코스중 

한 곳입니다.


.

.


.

이 곳 수심이 깊지않아 안전하게 카약을 탈 수 있으며

10분만 배우면 누구라도 쉽게 카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카약을 타다가 잠시 카약위에서 누워 선텐을 하기도 하더군요.


.


.

Fish&Game 직원들이 간이 천막을 치고 여행객들을 위해

추가치 자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


.

알래스카하면 이글루가 연상 되지만 그보다 더 유명한게

바로 금입니다.


.


.

강물속에서 잠자는 낚시줄과 바늘 그리고 우끼들을 

건져 올렸습니다. 엄청 나네요.


.


.

감히 독수리 콧잔등에 잠자리가 앉다니 겁도 없네요.


.


.

커피를 판매하는 포장마차 지붕위에 곰 한마리가

내려다 보는 조형물입니다.

곰이 모닝 커피 한잔을 주문중일까요?


.


.

생일 파티로 돼지갈비를 굽고있는중입니다.


.


.

LA 갈비도 구우니 그 냄새가 온 동네에 다 퍼지네요.

식욕을 자극합니다.


.


.

생일을 축하하기위해 모여드는 여행객들과 주민들.


.


.

저는 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밥상을 받았습니다.

직접 쑤운 묵과 돼지갈비 조림과 계란찜과 싱싱한 김치입니다.

너무 과식한 것 같습니다.


.


.

불로초주 한잔이 빠질 수 없지요.

이렇게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하게됩니다.

너무 잘먹고 노느라 바쁜 일상 속에서 점점 허리 사이즈가

느는듯 합니다.

.

어느새 2인치가 늘어난 허리로 다이어트를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허리 사이즈가 너무 쉽게 느네요.

28사이즈 바지가 작고 30사이즈를 입어야 하네요.

촬영때문에 불규칙하게 폭식을 하다보니 금방 

배가 나오게 됩니다.

.

조심좀 해야겠네요.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 8. 21. 10:1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에서 꼭 빠지지 않는 여행지가

바로 Prince William Sound 해협입니다.

위디어에서 빙하 크루즈를 타고 이 해협을 누비며

다양한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whittier는 여름이면 카약과 낚시,빙하 크루즈로

각광을 받는 곳인데, 저는 주로 낚시를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

부듯가와 고무보트를 띄워 청어를 잡고 그 청어를

미끼로 가자미와 생태 대구,홍어를 잡기도 하였습니다.

여행을 와서 잠시 짬을 내어 바다 낚시를 해 보는 것도

추억에 오래 남는 일이 아닐까합니다.

.

이제 가을로 접어든 알래스카인지라 빙하 투어가 

아니더라도 패딩은 가져오셔야 합니다.

먼 설산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려 놓은 것 처럼 

첫 눈이 내렸습니다.

.

그럼 위디어로 출발 합니다.


.

.

공항이나 기차역,항구에 오면 늘 마음이 설레입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 즐거움이 늘 함께 합니다.

.


.

빙하 크루즈 회사가 두군데 있는데 Philips 와 

Major 크루즈가 있습니다.


.


.

Major 크루즈를 저는 자주 이용을 합니다.

코스는 두군데가 있는데 , 블랙스톤빙하와 서프라이즈

빙하인데, 블랙스톤보다는 서프라이즈 빙하가

더 볼거리가 있습니다.


.



.

소요시간은 대략 5시간정도입니다.

선상식이 좋아  Major 크루즈를 이용하는데 립아이와

연어찜,디저트가 제공이 됩니다.


.

.

배가 출발하자 , 위디어 마을에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

오른쪽 호텔은 여름에만 오픈을 하는 곳인데 마치

러시아풍의 건축양식같아 다소 특이합니다.


.


.

역시, 오른쪽 빌딩은 2차대전때 지은 군 막사입니다.

지금은 폐허가 되어버려 마치 유령의 집을 연상케 합니다.


.


.

빙하가 녹아 흐르는 장면이 웅장하기만 합니다.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


.

폭포가 되어 흘러 바다에 합류하기 때문에 위디어 바닷물이

그리 짜지않아 고기를 잡으려면 먼 바다로 나가야합니다.


.


.

마치 하마가 쳐다보는듯한 유빙입니다.


.


.

제 포스팅에 자주 소개되는 빙하라 이제 눈에 익지 않은가요?

빙하의 속살을 한입 앙 하고 베어물고 싶습니다.


.


.

켜켜히 쌓아올린 빙하의 나이테가 인상적입니다.


.


.

매초 무수히 부서져 내리는 빙하들의 흔적은 이렇게 작은 

유빙이 되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


.

Prince William Sound 의 해협 빙하들은 이제 점차 사라져 

이제 관광 코스로 가 볼만한 빙하는 두어군데 밖에 없습니다.

빙하가 사라지기전에 얼른 오시기 바랍니다.


.


.

유빙을 건져올려 칵테일을 만들어 줍니다.


.

  

.

마치 바다사자가 돌아보는 듯한 유빙.


.


.

날렵한 전투기 같지 않나요?


.


.

바다표범들이 모여 사는 빙하지대입니다.


.


.

바다로 흘러내린 빙하들이 다 녹아버리고

빙하 민둥산만 겨우 남아 빙하임을 알려줍니다.


.


.

먹이를 먹을때와 발정기를 제외 하고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 바다사자들입니다.

하루종일 늘어져 잠만 자는 늘보 바다사자들.


.

이제 알래스카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가을비가 연이어 내리니 기온도 내려가 감기

걸리기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

지금 알래스카 여행 오시는분들은 패딩을 꼭,

챙겨오셔야합니다.

저는 비로인해 드론을 날리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 8. 3. 06:4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여행중 Seward 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스워드에서는 빙하 크루즈와 육지빙하 트래킹,

카약,광어낚시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스워드에는 해양박물관이 있습니다.

매년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스워드를 찾아

알래스카의 묘미를 만끽하고는 하는데 , 부둣가에서

만나는 해양동물은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

민물에서 사는 수달, 바다에서 사는 해달은 수영 방법이

다른데, 수달은 개헤엄을 치고, 해달은 배영을 하는게

다르며 , 생김새도 다른데 해달은 얼굴이 하얀색입니다.

.

Sea otter의 해맑은 모습을 소개합니다.


.

.

맑고 고은 물빛의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


.

연어낙시를 하는이들이 보이기도 하네요.


.


바다에서 연어낚시는 아주 힘든편입니다.

한동안 지켜 봤는데 거의 빈손입니다.

.


.

산 끝자락 만년설이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습니다.


.


.

오늘은 구름들이 자유형으로 하늘을 누비며 다니네요.


.


.

부둣가 초입에는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는데

좀 비효율적이긴 합니다.

.



.

스워드에서 빙하크루즈를  제일크게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위디어에서는 종합적인 빙하 크루즈였다면 스워드에서는

세분화 되어 해양동물편,빙하편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

동네주민은 거의 없고 모두 관광객입니다.

.


.

수백척의 보트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


.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바람한점 없어 빙하 크루즈를 즐기기에 너무 좋습니다.


.


.

배를 갖고 싶다는 욕심은 이제 없습니다.

한인들은 배를 사는 순간부터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



.

다양한 투어회사 샵들이 귀엽게 들어서 있습니다.


.


.

닻이 엄청 나네요.


,


.

일방 통행로를 저렇게 물고기 모양으로 안내를 

하더군요. 아이디어가 아주 좋네요.


.


.

바로 바닷가 앞에 해달이 나타났습니다.


.


.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네요.


.


.

금새 물고기를 잡아 두손으로 움켜쥐고 아주 맛있게 먹더군요.


.


.

한동안 해달을 쫒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

조약돌을 파내어 초를 담았네요.

색다른 분위기입니다.


.

.

세가지 형태의 비누인데 각기 향이 아주 독특합니다.

아이디어 좋은 상품들이 많네요.


.

약 1분정도에 물고기를 잡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 7. 26. 07:3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지인 Fairbanks에 제일 아쉬운게

바로 수영을 즐기거나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강이나 호수가 제대로 없었습니다.

.

물론, 치나강이 있긴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한 상태였는데 , 새롭게 조성된

유원지가 생겨 주민이나 여행객들에게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생겨나

소개를 합니다.

.

Chena River의 같은 물줄기이긴 하지만 호수가

생겨나 낚시나 수영을 즐기기에는 아주 안성맞춤

입니다.

.


.

가족 나드리 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유원지가 새롭게 조성이

되어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

여유롭게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평화스럽기만 합니다.


.


.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그리 깊지않아 수영을 즐기기에는 

아주 제격입니다.


.


.

한국의 유원지 풍경과 아주 흡사합니다.


.


.

성격급한 여성분이 신발과 양말을 벗고 호수에 뛰어들었네요.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구경을 하고 여성분들은 적극적으로

신발을 벗고 호수에 들어가시는게 다르네요.


.


.


.

견공의 수영실력이 사람보다 훨씬 낫네요.

상글아..니가 이겼다..ㅎㅎㅎ


.


.

페어뱅스는 분지인지라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날이 많습니다.

고요한 호수풍경.


.


.

페어뱅스 다운타운에서 불과 10여분 거리에 있는 유원지라

너무 가까워 좋더군요.


.


.

이런 호수에서라면 저도 카약을 배우고 싶습니다.

카약 초보자가 카약을 배우기에는 너무나 좋습니다.


.


.

여기서 물고기를 많이 잡더군요.

와잇휘쉬나 송어를 잡습니다.


.


.

젊은이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휴가를 즐깁니다.


.


.

알래스카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별로 많지않은데 

이 곳은 수영을 즐기기에 너무나 알맞는 장소입니다.


.


.

이번에는  키나이에 있는 맛집을 들러보았습니다.

제법 유명한 집입니다.


.


.

연어딥으로 만든 샌드위치인데 맛은 좋은데 흘리는게 문제네요.


.


.

연어 스테이크입니다.


.


.

알래스카의 Fish&Chip 인데 광어튀김입니다.


.


.

립아이 스테이크입니다.

잘 구웠더군요.


.


.

치킨인데 이름이 생소하고 길어서 호기심에 

주문을 했는데 단순한 치킨이더군요.

완전 낚였습니다.


.


.

뭐니뭐니해도 직접 낚아올린 연어회가 그만이더군요.

대구분들은 된장에 찍어 드시더군요.


.


.

낚시 포인트는 따로 있는데 제가 한번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수영하는데서 낚시를 하려니 물고기들이 다른데로 

다 이동을 해서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

그냥 폼만 잡다가 말았습니다...ㅎㅎ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 7. 4. 14:1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Fairbanks에 파이오니아 공원이

있습니다.

페어뱅스에서 파이오니아 공원을 빼놓고

이야기를 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주민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공원중 하나입니다.

.

다양한 캐빈들과 박물관,야외 뷔폐식당,실내체육관

,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카약놀이등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명소입니다.

.

오늘은 물놀이를 즐기는 아기 청둥오리와 야외식당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

.

유유히 흘러가는 치나강은 푸르른 하늘을 한아름 안고 

백야의 한여름을 즐기는듯 합니다.



.

파이오니아 공원안에 있는 호수에는 청둥오리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

수로를 타고 거슬러 올라가는 물들은 다시 분수가 되어

보는이들로 하여금 더위를 잊게 해 줍니다.



.

외로이 왕따가 되어버린 아기 청둥오리 한마리는

어미를 찾아 헤메입니다.



.

아기 청둥오리를 바라보는 어미 청둥오리의 마음은

늘 새끼를 위하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

청둥오리들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노니는 야외 셀몬베익 

레스토랑 입구입니다.



.

시원한 그늘 아래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운치가

좋습니다.



.

장작으로 구운 셀몬의 맛은 장작의 독특한 향이

일품입니다.



.

야외 식당에는 금을 채취하던 금광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

이 금광의 주인장 사진이 걸려있네요.



.

많은이들이 금을 채취하기위해 부푼 꿈을 찾았던 알래스카!


.


.

오래전 파이오니아 공원 캐빈들의 모습이 화려한 골드러쉬의

전성기를 말해주는 듯 합니다.



.

이 손수레를 보니 잔듸 깍을 일이 생각납니다.



.

자작나무를 이용한 이런 인테리어는 분위기를 

더욱 고풍스럽게 합니다.



.

숙소에 있는 작은 바에서 담소를 나누며 오늘을 방문한 곳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는 합니다.



.

노래방도 갖춰있어 누구나 와서 같이 흥겹게 악기를

연주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

수많은 고객들을 응대하면서도 늘 미소를 잃지않고

친절했던 직원입니다.



.

곰돌이 의자가 정겹습니다.

비오는 날을 대비해 고객을 위한 우산이 비치되어 있네요.



.

야외 테라스에서 치나강을 바라보며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

호텔 주변에는 치나강을 따라 산책로가 있어 

힐링을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코스이기도합니다.

.


표주박


자정에 떠나는 연어 낚시를 시도 했습니다.

새벽 4시반에 도착해서 낚시를 하다가 아침 9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

몇마리를 잡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저 그 낚시 자체를

즐기기에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눈먼 연어 8마리는 트레일러에 실려 건강한 식탁위에

오를 예정이지요.

.

싱싱한 연어회에 맥주한잔을 생각하니, 온 몸의

피로가 가시는듯 합니다.

독립기념일날 상당히 바쁜 스케줄임에 불구하고

연어낚시에 푹 젖어 보았습니다.

.

짬을 내서 연어낚시를 할 수 밖에 없어 야간 낚시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백야로 인해 큰 무리는 없었는데 오자마자

다시한번 가고 싶네요.

연어낚시는 언제나 즐겁기만 합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 6. 15. 08:4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일정에 대하여 문의가

워낙 많이 와서 제 여행일정표를

잠시 보여드릴까합니다.

.

참고를 하셔서 일정을 수립하시면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합니다.

.

알래스카빙하크루즈도 넣고 빙하 트래킹과

소소한 볼거리들을 넣었으며 숙소에 대한 정보도

들어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투어일정

.

61121(11)

.

6111422분 도착 : 수화물 찾고 숙소로 이동

주말시장 투어.쉽크릭 연어낚시투어

석식: 도쿄가든.

Americas Best Value Inn 

4360 Spenard Rd, Anchorage, AK, 99517, United States of America,

800-491-6126

612: 위디어 빙하크루즈 투어.

조식: 호텔

중식: 선상식.

석식: 골든쿼럴

숙소: Americas Best Value Inn 

4360 Spenard Rd, Anchorage, AK, 99517, United States of America,

800-491-6126

.

613: 인디언마트,야생동물보호소=>쿠퍼랜딩=>러시안리버=>닐칙,=>러시아정교회=> 호머

조식: 호텔식

중식 : 키나이 햄버거

석식: 중식 (영스레스토랑)

숙소: 147 E. Pioneer Avenue(예약완료)
Homer, AK, 99603

kingslandingalaska@gmail.com

Tel: 907-235-7787

.

614: 호머 spit 투어후 전망대=> 카실로프 딥넷 연어낚시터

앵커리지 도착 .

조식: 자매빵집

중식 : 키나이 양식

석식: 앵커리지 도쿄가든.(순두부)

숙소 : Americas Best Value Inn 

4360 Spenard Rd, Anchorage, AK, 99517, United States of America,

800-491-6126

.

615: 앵커리지에서 발데즈로 출발

팔머사향소농장=>마타누스카 빙하 트래킹.=> 워싱턴빙하=>말꼬리 폭포

=> 발데즈.

조식: 호텔식.

중식: 라이플 레스토랑(마타누스카빙하)

석식: 발데즈 중식당

숙소: 글리셔호텔.(206-434-8401)

Phone: (907) 835-4485

예약완료.예약번호 2814.2815

.

 

616(금요일) 페어뱅스로 출발=> 연어부화장 레인보우 마운틴

송유관==> 델타정션==>산타크로스마을=>페어뱅스 도착

조식: 호텔

중식: 델타정션에서 햄버거

석식: 메이플라워 뷔폐

숙소: FAIRBANKS PRINCESS RIVERSIDE LODGE

Address

4477 Pikes Landing Road

Fairbanks, AK 99709

Telephone

(907) 455-4477

 

.

617일 토요일

파이오니아파크,치나온천,사금체험.리버보트.

조식: 햄버거

중식: 메이플라워 뷔폐

석식: 한식당

숙소: FAIRBANKS PRINCESS RIVERSIDE LODGE

Address

4477 Pikes Landing Road

Fairbanks, AK 99709

Telephone

(907) 455-4477

.

618(일요일): 디날리와 타킷트나로 이동

디날리국립공원+ 타킷트나=> 경비행기투어

타킷트나 다운타운 투어후 앵커리지 도착

조식: 샐러드

중식: 디날리 혹은 타킷트나에서 양식

석식: 한식혹은 양식

숙소 : Americas Best Value Inn 

4360 Spenard Rd, Anchorage, AK, 99517, United States of America,

800-491-6126

.

619(월요일) : 앵커리지 원주민 문화유산센터

알래이스카 스키장에서 케이블카 타고 전망대에서 빙하지대

감상.

조식: 호텔식

중식 : 앵커리지 다운타운 양식

석식: 앵커리지 도쿄가든

숙소: Americas Best Value Inn 

4360 Spenard Rd, Anchorage, AK, 99517, United States of America,

800-491-6126

 

.

620(화요일) 추가치국립공원.카벨라 아웃도어매장.

박물관,다운타운 투어.쵸코렛공장,쉽크릭 킹샐몬 연어더비.

해처패스.


조식: 호텔식

중식: 레인디어 소세지

석식: 한식

숙소: Americas Best Value Inn 

4360 Spenard Rd, Anchorage, AK, 99517, United States of America,

800-491-6126

.

621(수요일) 세계 최대의 수상 경비행장,

시내투어후 공항으로 이동 출국


여기서 스워드를 추가하셔도 됩니다.

앵커리지=>목공예 전시장=> 버드크릭연어낚시터

=> 스워드 익스트빙하=> 스워드 해양박물관=> 앵커리지.

스워드에도 다양한 아웃도어를 할수 있으며 

빙하크루즈와 낚시,카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일정이 상당히 부담가시는분은 중간에 구경할걸 

조금씩 줄이시면됩니다.


.

.

.

민박에 대한 문의가 자주와 다시한번 민박을 소개합니다.

제가하는 민박은 아니고 인순누님이 하시는 민박입니다.

.

순이네 민박 (앵커리지 소재)

연락처 : 907-336-ㅡ3688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 6. 12. 07:58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에 이어 오늘 spencer glacier 를 소개합니다.

알래스카빙하중 걸어서 만나는 빙하중 하나인데

마타누스카 빙하와는 분위기가 다른 빙하입니다.

.

특히, 카약이나 빙하사이를 누비는 레프팅은 

빙하의 신비로움을 더욱 느끼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

고지대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빙하가 제 모습을 

하고있어 안심이 되는 곳이기도합니다.

때아닌, 설산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 6월에 

만나는 눈의 깜짝 선물에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

알래스카의 독특한 매력포인트 스팬서 빙하를

소개합니다.


.

 

.

애견을 데리고 빙하 근처에 있는 캠프그라운드에

캠핑을 하려는 두 연인이 참 보기 좋네요.

천년의 빙하앞에서의 사랑이라 어감이 좋은데요.



.

이곳에는 예전에 지어졌던 다리가 두 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우리를 내려놓은 기차는 마지막 종착역인 그랜드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기차로 여기 도착까지는 약 20여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기차가 다시 되돌아와 여행객들을 싣고갑니다.



.

교각 아래로는 빙하의 눈물이 바다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

이 추운 빙하지대에도 버섯이 자라고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해줍니다.



.

맞은편 설산에는 제법 많은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

가시오가피 나무에서 나는 두릅이 정말 귀엽지않나요?



.

이 빙하지대에  맨 처음 생긴 균사체입니다.

이끼라고 하기에는 조금 다른 식물들인데 제일먼저 이 식물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

휘몰아치는 강물을 바라보며 설산을 감상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장소에 여행객을 배려해 벤취가 놓여져 있습니다.



.

여기 나무들이 모두 꽈배기 나무입니다.

추위로 인해 끈질기게 살아 남기위해 몸부림을 치듯 

따듯한 햇살을 찾아 온 몸을 비틀며 해바라기를 

하다보니 이렇게 옆으로 가지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

드디어 저만치 빙하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슴이 마구 두근거리기만 합니다.



.

여기도 마찬가지로 빙하를 감상 할 수 있도록 배려의 

흔적이 보입니다.



.

이 빙하는 약 150여년이 된 빙하라고 합니다.



.

빙하사이로 고무보트를 타고 누비는 이들은 스릴만점이겠습니다.

절대 빙하를 건드리면 안된답니다.

빙하가 소리도 없이 무너지고 뒤집혀지는 현상이 발생이 됩니다.



.

카약킹을 해도 수심이 그리 깊지는 않아 안전상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설산 저 너머에서부터 빙하는 조금씩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

눈이 부실 것 같은 빙하의 속살은 옥색으로 빛나며 

속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다양한 모양의 빙하를 바라보니 한편의 빙하 운무를 

구경 하는 것 같았습니다.



.

다양한 빙하를 바라보며 특유의 이름짓기 신공을 발휘해봅니다.



.

빙하가 수면위로 9분의 1만 드러나듯 사람도 겉으로 

드러나는게 9분의 일만 드러나는 건 아닐까요?

그런데, 저는 금방 다 드러나는 것 같더라구요.

.

모두 다양한만큼 속살을 보이지 않는 감추기 비법도 

점점 날로 더해 가는듯 합니다.

삭막함 속에서 알래스카의 자연환경은 투명하게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이기도 합니다.

.

한결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을 가지게되는 알래스카의 

향기는 마음을 비우게도 하는건 아닐까요?

.

오늘도 알래스카는 여행중입니다.



.

알려드립니다.

.

민박에 대한 문의가 자주와 다시한번 민박을 소개합니다.

제가하는 민박은 아니고 인순누님이 하시는 민박입니다.

.

순이네 민박 (앵커리지 소재)

연락처 : 907-336-0083

.

* 긴급 매물정보입니다.

알래스카  베로우라는 지역에 식당이 긴급 물건으로 

나왔습니다.

.

디파짓 40000

월렌트 4700+Tec 6%

식당규격 2800 Sq

부속건물 :방 3개

츄렐라하우스 1채(방2)

식품창고 컨테이너 4개

일일 현재매상 : 3,000불입니다.


Diana Chon 714- 599- 5503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 9. 19. 08:3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경치가 아기자기한 면과 

광활한 면을 동시에 두루 갖추고 있어

다양한 이들의 구미에도 맞는게 알래스카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

한주를 시작하는 오늘,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가을 경치로 출발 합니다.

.

쿠퍼랜딩 그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

옥색 물빛과 가을 단풍의 아름다운 조화입니다.




.

바람한점 없는 맑고 쾌청한 가을날의 초상.



.

이 고요함에 빠져 마치 넋이라도 사라진듯 유체이탈을 해봅니다.



.

두손을 모아 물을 떠 올리면 두손 가득 푸른 물빛으로 물들 것 같습니다.




.

만년설은 묵묵히  다가오는 겨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정말 명당중 한곳이 아닌가합니다.

언제든 낚시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을 수 있는 아름다운 집 한채가 

강가를 맴돕니다.




.

그동안, 비포장 도로였는데 금년들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주변에 집들은 없지만 , 앞으로를 생각해서 포장을 하나봅니다.



.

도로공사가 한창인 이 도로를 따라가면 아름다운 또다른 

호수가 나타납니다.



.

달리다보니 불로초가 내년을 기약하며 깊은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

차한대 다니지않는 길이라 마치 길을 전세 낸듯한 기분이 듭니다.

우측에는 또다른 호수가 같이 달리고 있는중입니다.



.

길가 옆 먹음직한 버섯도 만났습니다.



.

도로의 끝에서 만난 드넓은 호수입니다.



.

저도 이 곳은 처음 와보았는데 캠핑장으로 아주 좋습니다.



.

이미 누군가가 야영을 했나봅니다.



.

구름도 잠시 넋을 놓고 이곳에서 쉬어가려나봅니다.



.

호수옆에는 돌에서 나오는 암반수가 있어 여기서 야영을 해도

물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돌에서 흘러 나오는 암반수라 식수로 아주 좋습니다.



.

저 남녀는 여기에 텐트를 치고 카약을 즐기는 이들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카약을 타고나서는 사람 사는 이야기로

하루를 즐기고 있습니다.



.

이 도로 양옆으로 산책로와 엄청난 규모의 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집들이 없어 다니는 이들은 별로 없지만 , 아는 사람만 찾는 

유일한 곳중 하나가 아닐까합니다.


.

금빛 단풍사이로 드라이브하는 기분은 마치 황금의 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

시간이 늦어져 돌아와야하는 아쉬움으로 연신 뒤를 돌아보며

달려야 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100마일 되는 곳이라 그리 멀지도 않으면서 

힐링을 할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라 마음에 드는 곳중 

한군데입니다.

.

알래스카에 오시는분들은 이곳 쿠퍼랜딩에 들러

잠시 여유를 부려보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 8. 31. 01:16 알래스카 관광지

연일 날씨가 정말 너무좋아 오후에 시간이 나서

잠시 위디어 바다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에 다시 여름이 찾아온듯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네요.

.

바다에서 패들보드를 타는이들과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여기저기 눈에 많이 띄는군요.

역시, 알래스카는 날씨가 좋아야 아웃도어를

충분히 즐길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

카약킹과 바다낚시가 정말 잘 어울리는 환상의

날씨입니다.

.

.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기차와 함께 달리는 기분은

정말 신나기만합니다.



.

서로 달리면서 상대방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합니다.



.

아주 저멀리 아스라하게 패들보드를 타는이가 보입니다.




.

그 와중에 인증샷을 찍기도 하네요.



.

패들보드는 수영을 못하는 맥주병을 위한 물놀이 기구입니다.



.

수영을 못해도 한시간만 배우면 금방 즐길수 있습니다.

물론, 물을 겁내하면 중심 잡기가 힘들답니다.



.

바닷물이 빠져 갯벌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빙하입니다.




.

물고기의 은비늘처럼 햇살에 빛나는 물살에 눈이 부실정도입니다.




.

날씨는 좋은데 스모그현상이 있네요.


 

.

빙하지대에서 이렇게 애견과 함께 달리는 여인네도 있네요.

아마 캠프그라운드에서 야영을 하는 등산객이 

아닌가 합니다.



.

비가 줄곧 내려서 며칠간 찾지 못했던 빙하를 보니 너무나 반갑기만 

합니다.



.

터널입구에서 통행료 13불을 내야합니다.



.

차량들이 텀을 주어 서서히 터널로 진입을 하게됩니다.



.

터널의 길이는 약 2마일정도 되는 아주 긴 터널입니다.



.

빙하가 마주보이는 곳에 낚시대를 펼쳤습니다.

고기야 잡혀도 그만 안잡혀도 되지만 경치는 좋아야지요.



.

제 낚시대 가까이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지나가네요.



.

햇살만 좋으면 다들 바닷가로 몰려 와서 자연을 즐기려는

이들로 늘 붐비기만 합니다.




.

바다를 가로지르며 작은 어선들이 만선을 이루고 돌아옵니다.



.

생태새끼인지 모를 물고기가 연신 올라오네요.

다시 놔줬습니다.

덩치도 작은게 입질은 엄청 요란합니다.




.

드디어 가자미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곳, 가자미는 한국의 참 가자미와 같아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잡으면 남 안준다는 어종으로 유명합니다.

.

저는 그래도 남 줬습니다....ㅎㅎ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키니입고 패들보트 타는 유럽과는 조금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그런데.. 광어가 아닌 가자미가 잡히나요?
    바다에서 나오는 납작한 고기는 다 광어인줄 알았는디...^^;

2016. 7. 24. 01:0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바다빙하앞 수많은 

유빙들 사이로 카약을 즐기는 일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습니다.

.

단지, 유빙들이 언제 무너질지 몰라 상당한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는겁니다.

이번에 촬영을 하면서도 빙하가 뒤집어지는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 하였는데, 실제 앞에서

그 상황을접한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유빙이 무너져 내리거나 뒤집어지는데 정신이아찔하더군요.

절대 유빙 5미터 근처는 접근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행여 노로 유빙을 건드리거나 손으로

유빙을 만지는 행위는 거의 자살수준입니다..

보는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쥐게 하지만

안전수칙만제대로 지키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시원한 유빙에서의 카약킹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카약을 의외로 많이들 무서워 하시는데 10분만 교육을 받으시면 누구나

무난하게 카약을 타실수 있습니다.

 

 

.

처음에는 잔잔한 바다위에 떠 있는 유빙사이로 다녀보시면서

조종을 익히시면 됩니다.

 

 

 

.

자전거 타는것보다 쉽습니다.

왼발로 패달을 누르면 왼쪽으로 가고, 오른쪽 패달을 밟으면 오른쪽으로

갑니다.

.

뒤집어 질 것 같다구요?

절대안심입니다.

크게 파도가 치면 몰라도 일상적인 카약킹은 뒤집어 지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

레인저는 필수입니다.

즉시, 위급상황을 대처할수 있도록  레인저를  동반해야 합니다.

특히, 호수 카약킹이 아닌바에야 유빙 카약킹은 절대적입니다.

 

 

 

.

자 ! 이제 부드럽게 노를 저어봅시다.

천천히 노를 저어도 아주 잘나갑니다.

 

 

 

.

헬기팀들도 헬기를 이륙시켰습니다.

2인1조로 한명은 상하좌우 한명은 카메라 조정을 담당 합니다.

 

 

 

.

헬기가 떠서 대기상태로 들어갑니다.

보통 2키로미터까지 날아가며 다시돌아오는 기능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

서서히 헬기가 바다와 유빙을 촬영하면서 폭포줄기를 따라 빙하위로 

떠 오르기 시작합니다.

웅장한 화면과 다이내믹한 영상을 줍니다.

 

 

 

.

숨을 죽이며 한컷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