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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카약30

알래스카 " 곰이 나타나는 Campground " 가는 곳마다 Campground 풍경이 조금씩 다릅니다. 바다가 바라 보이는 곳에 위치한 캠프 그라운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여기도 곰이 나타나는 곳이라 쓰레기통이 쇠로 되어 있었습니다. 휴가를 즐기기에는 RV 차량들이 좋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손이 많이 가니 그 정도 불편은 감수 해야 합니다. 전망 좋은 곳에 탠트를 친 이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샤워장도 갖춘 캠프그라운드라 씻는 데는 별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주변에 해안가에서 갯바위 낚시도 하고, 카약을 타는 이들이 많더군요.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은 낚시를 즐기고 , 고래를 보고 싶은 이들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를 타고 나갑니다. 저도 시간이 나면 고래 한번 보러 나가 보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관광시즌 막바지인데도 불구하고 캠프 그라운.. 2019. 8. 25.
알래스카 " 비키니와 불로초 " 한가족이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작은 호숫가가 있습니다.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수영을 즐기고, 카약과 송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한가족 전용 호수입니다. 요새 기온은 섭씨 20도를 오르내리고 있어 수영을 즐기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설산과 빙하가 바라 보이는 전망 좋은 호수입니다. 그리고, 만병 통치약이라 불리는 불로초 시즌이 이제 막 시작이 되었습니다. 불로초로 비지니스를 하는 이들에게는 지금 제일 왕성하게 채취를 하는 시기이기도 한데, 일반인들은 굳이, 지금 캐지 않아도 넉넉하게 장만을 할 수 있습니다. 불로초는 남이 모두 캐가도 나중에 가면 , 새순이 솟듯 어김없이 머리를 들고 자라납니다. 불로초를 바르고 먹고, 술을 담그거나 티로 먹을 수 있어 다양한 용도의 건강 약초로 그 자리를 차지하고.. 2019. 6. 14.
알래스카 " 먹구름들의 파티 " 유난히 먹구름이 몰려드는 지역이 있습니다. 산세가 높고 빙하지대인지라 늘 구름이 머물며비를 뿌리고는 하는데 그 곳이 바로 위디어입니다..백야를 즐기기 위해 위디어 부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그리 환영 받지 못하지만, 빙하 크루즈와카약,낚시를 즐기려면 어쩔 수 없이 들러야 하는곳이기도 합니다..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에서 놀고 있는 저입니다...먹구름 사이로 하늘이 열리고 ,마치 축복을 내려주는 듯 햇살이 가득한 바다를 비춰주고 있는 풍경이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마치 구름이 엉덩이를 산 봉우리에 얹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엉덩이 치워 ". .포테이지 빙하와 위디어 부근의 날씨는 자주 이런짖궂은 날씨입니다.. .달리는데 어김없이 빗방울이 차창을 적시웁니다.. .설산과 빙하지대입니다.. .바다가 이어.. 2018. 6. 30.
알래스카 " 백야의 여행 " 빙하의 호수가 옥색으로 빛나는 곳이 있다면, 강이 옥색으로 빛나는 곳이있는데 바로, 그 곳이 Cooper Landing에있는 쿠퍼리버입니다..늘 이 곳을 지날 때마다 옥색 물빛에 반해걸음을 멈추고는 합니다.강에서는 연어 낚시를 즐기거나 래프팅과카약킹을 하는 이들이 몰려드는 곳입니다..하늘 빛을 닮은 강의 유혹에 누구나 매료되는 신비스러움의 쿠퍼리버로 여러분을초대합니다.. .오늘도 구름들이 하늘을 곱게 수놓고 개구쟁이들 처럼창공을 누비고 다닙니다.. .자작나무 위에 살포시 엉덩이를 들이미는 귀여운 구름을 만났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다가 화원에 잠시 들렀습니다.. .화원에 들르면 그윽한 꽃 향기에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여기 화원에 있는 에스프레소 바에 들렀는데 유독 여기커.. 2018. 6. 28.
알래스카 " 빙하 카약킹과 생일파티" 알래스카 여행을 와서 빙하 앞에서 카약을 즐길 수 있다면 비로서 알래스카 여행다운여행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유빙 사이를 누빈다면 좋겠지만 비용면에서 부담이 된다면 빙하가 있는 곳에서 옥빛 호수에카약을 띄우고 안전하면서도 느긋하게 카약킹을 할 수 있습니다..Portage Valley 빙하에서 자연을 즐기는 아웃도어와 생일 파티 현장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용을 머리에 이고 다니는 사슴들로 출발합니다. . .빙하가 녹아 흐르는 호수에 직접 발을 담궈보며 즐거워 하는 여행객들입니다. . .포테이지밸리에 아슬아슬하게 남아 있는 빙하. . .이 호수에서 드론을 띄워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촬영하면정말 멋진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드론촬영의 명소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 .연어가 산란을 해.. 2017. 9. 10.
알래스카 "Prince William Sound 빙하 " 알래스카 여행에서 꼭 빠지지 않는 여행지가 바로 Prince William Sound 해협입니다.위디어에서 빙하 크루즈를 타고 이 해협을 누비며다양한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whittier는 여름이면 카약과 낚시,빙하 크루즈로각광을 받는 곳인데, 저는 주로 낚시를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부듯가와 고무보트를 띄워 청어를 잡고 그 청어를미끼로 가자미와 생태 대구,홍어를 잡기도 하였습니다.여행을 와서 잠시 짬을 내어 바다 낚시를 해 보는 것도추억에 오래 남는 일이 아닐까합니다..이제 가을로 접어든 알래스카인지라 빙하 투어가 아니더라도 패딩은 가져오셔야 합니다.먼 설산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려 놓은 것 처럼 첫 눈이 내렸습니다..그럼 위디어로 출발 합니다. ..공항이나 기차역,항구에 오면 늘 마음이 설.. 2017. 8. 22.
알래스카 " 귀여운 해달을 만나다 " 알래스카여행중 Seward 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스워드에서는 빙하 크루즈와 육지빙하 트래킹,카약,광어낚시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그리고, 스워드에는 해양박물관이 있습니다.매년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스워드를 찾아알래스카의 묘미를 만끽하고는 하는데 , 부둣가에서만나는 해양동물은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민물에서 사는 수달, 바다에서 사는 해달은 수영 방법이다른데, 수달은 개헤엄을 치고, 해달은 배영을 하는게다르며 , 생김새도 다른데 해달은 얼굴이 하얀색입니다..Sea otter의 해맑은 모습을 소개합니다. ..맑고 고은 물빛의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 .연어낙시를 하는이들이 보이기도 하네요. . 바다에서 연어낚시는 아주 힘든편입니다.한동안 지켜 봤는데 거의 빈손입니다.. .산 끝.. 2017. 8. 3.
알래스카 " Fairbanks에 새로생긴 유원지 " 알래스카 여행지인 Fairbanks에 제일 아쉬운게 바로 수영을 즐기거나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강이나 호수가 제대로 없었습니다..물론, 치나강이 있긴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한 상태였는데 , 새롭게 조성된유원지가 생겨 주민이나 여행객들에게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생겨나소개를 합니다..Chena River의 같은 물줄기이긴 하지만 호수가생겨나 낚시나 수영을 즐기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가족 나드리 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유원지가 새롭게 조성이되어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여유롭게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평화스럽기만 합니다. .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그리 깊지않아 수영을 즐기기에는 아주 제격입니다. . .한국의 유원지 풍경과 아주 흡사합니다. . .성격급한 여성분.. 2017. 7. 27.
알래스카 " 페어뱅스 파이오니아공원" 알래스카 Fairbanks에 파이오니아 공원이 있습니다.페어뱅스에서 파이오니아 공원을 빼놓고이야기를 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주민들에게는정말 중요한 공원중 하나입니다..다양한 캐빈들과 박물관,야외 뷔폐식당,실내체육관,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카약놀이등 주민들에게는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명소입니다..오늘은 물놀이를 즐기는 아기 청둥오리와 야외식당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 여행을 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유유히 흘러가는 치나강은 푸르른 하늘을 한아름 안고 백야의 한여름을 즐기는듯 합니다. .파이오니아 공원안에 있는 호수에는 청둥오리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수로를 타고 거슬러 올라가는 물들은 다시 분수가 되어보는이들로 하여금 더위를 잊게 해 줍니다. .외로이 왕따가 되어버린 아기.. 2017. 7. 5.
알래스카 " 여행일정 " 알래스카 여행일정에 대하여 문의가 워낙 많이 와서 제 여행일정표를잠시 보여드릴까합니다..참고를 하셔서 일정을 수립하시면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합니다..알래스카빙하크루즈도 넣고 빙하 트래킹과소소한 볼거리들을 넣었으며 숙소에 대한 정보도들어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투어일정 .6월11일 – 21일 (11박).6월 11일 14시 22분 도착 : 수화물 찾고 숙소로 이동 주말시장 투어.쉽크릭 연어낚시투어 석식: 도쿄가든. Americas Best Value Inn 4360 Spenard Rd, Anchorage, AK, 99517, United States of America, 800-491-61266월12일 : 위디어 빙하크루즈 투어. 조식: 호텔 중식: 선상식. 석식: 골든쿼럴 숙소: Americas Bes.. 2017. 6. 16.
알래스카" 스팬서 빙하 2부" 어제에 이어 오늘 spencer glacier 를 소개합니다.알래스카빙하중 걸어서 만나는 빙하중 하나인데마타누스카 빙하와는 분위기가 다른 빙하입니다..특히, 카약이나 빙하사이를 누비는 레프팅은 빙하의 신비로움을 더욱 느끼게 하는 매력이있습니다..고지대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빙하가 제 모습을 하고있어 안심이 되는 곳이기도합니다.때아닌, 설산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 6월에 만나는 눈의 깜짝 선물에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알래스카의 독특한 매력포인트 스팬서 빙하를소개합니다. . .애견을 데리고 빙하 근처에 있는 캠프그라운드에캠핑을 하려는 두 연인이 참 보기 좋네요.천년의 빙하앞에서의 사랑이라 어감이 좋은데요. .이곳에는 예전에 지어졌던 다리가 두 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를 내려놓은 기차는 마지막 종착역.. 2017. 6. 13.
Alaska "Cooper Landing 의 가을풍경" 알래스카의 경치가 아기자기한 면과 광활한 면을 동시에 두루 갖추고 있어다양한 이들의 구미에도 맞는게 알래스카만의특징이기도 합니다..한주를 시작하는 오늘, 아름다운 알래스카의가을 경치로 출발 합니다..쿠퍼랜딩 그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옥색 물빛과 가을 단풍의 아름다운 조화입니다. .바람한점 없는 맑고 쾌청한 가을날의 초상. .이 고요함에 빠져 마치 넋이라도 사라진듯 유체이탈을 해봅니다. .두손을 모아 물을 떠 올리면 두손 가득 푸른 물빛으로 물들 것 같습니다. .만년설은 묵묵히 다가오는 겨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명당중 한곳이 아닌가합니다.언제든 낚시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을 수 있는 아름다운 집 한채가 강가를 맴돕니다. .그동안, 비포장 도로였는데 금년들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주변에 집들은 없지.. 2016.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