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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축제99

ALASKA " 드론과 축제의 현장 " 오랜만에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호수가 정말 환상적인데 지금 비싼 장비를 사놓고 잘 활용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잠시 축제의 현장에도 들러 스케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를 늘 소개하지만 소개하면서도 그 매력에 늘 풍덩 빠지고는 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경치와 풍광을 소개합니다. 모처럼 축제라 주민들이 모두 몰려나와 사람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땅이 넓은지라 사람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좀 더 비근한 예를 들자면 서울 크기만한 땅에 한 가구가 사는 곳도 있답니다. 알래스카 크기가 한국의 15배 규모이지만, 인구는 불과 72만 명에 불과합니다.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겨 그 위에 슈거 파우더를 뿌린 간식거리입니다. 가격은 10.. 2022. 7. 13.
ALASKA " 숲속에서의 축제 " 알래스카는 마지막 남은 지구의 미개척지라고 합니다. 거의 전 영토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있어 자연 속에서 살아가며, 자연 속에서 야생동물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백야를 즐기기 위해 모두들 숲속을 찾았습니다. 숲 속에서 매년 축제가 벌어져 앵커리지 부근에 사는 주민들이 모두가 모여들어 축제를 한껏 즐기고 있어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먹거리가 축제에서 중요한 몫을 하고 있는데 야외공연을 보며 맥주 한잔 마시는 여유를 다 같이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DJ 가 흥겨운 음악을 틀으면 그 음악에 맞춰 다들 춤을 춥니다. 누구 눈치를 보지않고 자신의 흥에 만족하며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 칸막이는 미성년자는 출입을 금하기 때문에 쳐 놓은 것입니다. 맥주 한잔에 (.. 2022. 6. 27.
ALASKA " 무슨 일이 있을까? " 요즘 알래스카에서는 무슨 일이 있을까 라는 화두를 던져봅니다. 봄이 되면서 다들 들로 산으로 바다로 나가고 있습니다. 산자락에는 다양한 나물들이 기다리고 있고, 강태공들은 낚싯대를 둘러메고 강으로 바다로 향하고 있습니다. 백야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축제들도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 봄이 되자 길고도 긴 동면에 들었던 곰들도 민가로 내려와 먹을 것을 찾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들레로 김치를 담가서 그 맛도 함께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닷가 모래 백사장에서 낚시를 했더니, 생태, 대구, 가자미, 삼식이가 계속 올라오네요. 많이 잡아도 처치 곤란인지라 이제 그만 잡아야겠습니다. 하늘에는 새들의 제왕 독수리가 사냥감을 노리고 있습니다. 해풍에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마음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듯합니다. 이게 .. 2022. 5. 13.
알래스카 " 여행의 계절 " 알래스카는 바야흐로 여행시즌이 도래했습니다. 보통 5월부터 관광지가 개장을 하여 9월 둘째 주까지 관광객을 위해 문을 엽니다. 5월부터 백야가 시작되기에 밤이 없는 관계로 오로라가 떠도 흐릿하게 보입니다. 여름에도 오로라가 뜨지만 , 선명하지 못하게 되는데 마찬가지로 불꽃놀이의 명절인 독립기념일에도 불꽃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는 관광시즌이 되면 다양한 축제들이 곳곳에서 벌어집니다. 특이하고 다양한 축제들이 벌어지기에 여행을 왔다가 축제를 만난다면 아주 특별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각종 이벤트와 라이브 공연 등이 펼쳐지는데 ,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연어축제를 비롯해 인디언&에스키모 올림픽은 볼거리가 정말 다양합니다. 오직 알래스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 2022. 5. 11.
ALASKA " Midnight Sun 백야가 시작되다 " 백야는 북위 66.5도 이상의 북반구에서 벌어지는 해가 지지 않는 현상입니다. 직역을 해서 white night(하얀 밤)이라고 하지만 사실 이 단어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Midnight Sun이라고 칭합니다. 그리고 상호도 이 단어를 많이들 사용을 합니다. 5월부터 해가 점차 길어져 8월까지 백야 현상을 만나볼 수 있는데 해가지지 않아 알래스카 아파트나 집들의 커튼이 모두 두꺼운 천으로 되어있어 밤의 뜨거운 햇살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물론, 겨울에는 두꺼운 커튼으로 난방의 효과도 있습니다. 백야의 절정인 6월에는 백야 축제가 곳곳에서 벌어집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축제와 라이브 공연들이 벌어지는데 이때, 여행 오시는 분들은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단체관광을 오시면 이런 귀한 축제.. 2022. 5. 4.
ALASKA" Slush Festival " 꽃피는 4월이 오면 매년 벌어지는 축제가 있는데 바로 스키장에서의 축제입니다. 눈이 다 녹아서 진창이 되는 때에 벌어지는 축제입니다. 마지막 스키를 즐기고 다음 스키 시즌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벌어지는 축제입니다. 미국에서는 다양한 축제들이 벌어집니다. 마리화나 축제와 성평등 축제, 대통령을 위한 축제 등 각 지역별로 벌어지는 축제들이 있는데 오늘은 알래스카 특유의 축제가 벌어지는 스키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알래이스카 스키장입니다. 다양한 커스튬 플레이를 하면서 여기 고인물에 점프를 하는데 가장 멋진 포즈를 한 이에게는 기념 메달도 수여합니다. 이런 행사에는 늘 911 소방대원이 함께 합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잠수복을 입고 사방에서 대기를 합니다. 갑작스럽게 찬 물에 뛰어들면 본의 .. 2022. 4. 26.
알래스카" 태권도 시범경기"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은 날로 높아져만 갑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도 태권도를 만나 볼 수 있는데 알래스카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알래스카 페어뱅스에는 3곳의 태권도장이 있습니다. 이벤트나 축제 때에는 어김없이 등장해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는 합니다. 저 역시도 태권도를 했었고 훈련소에서 태권도 지도도 겸했었습니다. 시범경기를 할려면 꽤나 많은 시간을 들여 사전에 훈련을 해야만 합니다. 그중 한군데서 시범경기를 벌여 그 모습을 모아 보았습니다. 단체로 나와서 품세를 시전하고 있는 모습. 이번에 캐나다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전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태권도 시범경기를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열심히 보고 있네요. 시범경기를 치루기 위해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벌어진 시범은 호신술입니.. 2020. 8. 18.
알래스카 " 세남자와 떠나는 낚시여행" 세 남자가 떠나는 낚시여행 이야기입니다. 어제가 2부였고, 1부를 다음날 전해 드리네요. 남정네 셋이 낚시대를 둘러 매고 일박이일 코스로 낚시여행을 떠났습니다. 세 남자의 수다가 여행 내내 이어지면서 건강한 낚시 나드리 길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올해가 광복 74주년이네요. 알래스카에서는 광복절 한마음 대 축제가 열려 제가 정신없이 바쁘기만 합니다. 먼저 낚시여행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일단 출발 인증샷입니다. 경치 좋은 곳에 잠시 들러 사진을 찍었는데 저는 빠졌습니다..ㅎㅎ 호수를 전세 낸 집 한 채가 맞은편에 있는데 그곳에 요트를 정박을 시켜 놓았네요. 마치 세상과 단절된 파라다이스에 사는 기분이 아닐까요? 고요한 호수에 풍덩 뛰어들어 수영 한바탕 해보고 싶습니다. Cooper landing에 도착하.. 2020. 8. 13.
알래스카" Annual Bathtub Race" 알래스카의 축제는 정말 다양합니다. 이러한 축제들은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을 보다 삶의 재미나 여행의 즐거움을 줍니다. 페어뱅스 파이오니아 파크에서 치러진 축제 중 하나로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대회입니다. 보면 볼수록 흥미진진한 대회 또 하나를 소개합니다. 욕조에 물을 가득 담아 샤워를 하면서 달리는 게임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직접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는 대회가 아닌가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여러분을 축제의 현장으로 모십니다. 보통 서너 명이 한 개 조로 저렇게 욕조에 사람이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나머지 인원은 뒤에서 미는 게임인데, 반환점을 돌고 오는 시간을 재서 빨리 들어오는 팀이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 게임은 참가하는 선수나 구경하는 관중이나 모두 하나가 되어 열렬히 응원을 하면서 .. 2020. 8. 12.
알래스카 " 한여름 밤의 축제 " 알래스카 한 지역에서 특정한 이벤트나 축제가 열리면 저는 한걸음에 달려갑니다. 제일 먼저 모든 일을 제쳐두고 달려가다 보니, 몸이 한 개인 게 부족할 정도입니다. 알래스카의 수많은 축제들을 다 둘러보고 싶어 다소 경비가 들더라도 굳이 찾아가서 사진을 찍어 매일 소개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양한 댄스들과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초대할까 합니다. 첨단 시설이나 첨단 문화,최신 기기들은 만나지 못하지만, 자연과 한데 어울려 소박한 축제를 벌이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알래스카 여행과 축제가 한바탕 치러지는 행사장으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유혹의 밸리댄스. 맨 왼쪽분은 강사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나머지분은 연습생 분위기.. 많은 관광객들이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는데 그중 원주민들도 자주.. 2020. 8. 4.
알래스카 " 기차를 타고 설경 속으로 " 알래스카 겨울 축제 중 하나인 기차를 타고 설경 속으로 들어가 스키와 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알래스카만의 전통문화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오직 앵커리지와 페어뱅스 간을 오가는 주말 기차가 있지만 , 기차를 타고 스키를 즐기는 행사는 눈이 많이 내린 곳에 기차가 정차를 하여 하루 동안 설경 속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축제입니다. 이 겨울여행 기차는 일 년에 오직 하루만 운행을 하는 것이기에 몇 달 전부터 예약을 이뤄야 참여가 가능 하기도 합니다. 기차를 타고 설국 속으로 가는 눈꽃 겨울 축제를 소개합니다. 겨울여행을 오시는 이유 중 오로라와 노천온천 그리고, 개썰매를 체험하거나 보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더군요. 오로라는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오로라 시즌입니다. 그리고, 개썰매는 11월부터 다.. 2020. 1. 30.
알래스카" 태평양 예술 축제 " Anchorage 미드타운 공원에서 오늘 축제가 열렸습니다.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드 넓은 공원에서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마치 산책을 나온듯한 기분으로 축제를 즐겼습니다. Pacific Islander culture Festival 이 열렸는데 사모아, 괌, 하와이 등 태평양 섬 주민들 출신인 이들이 알래스카에서 조촐하게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축제는 각 섬을 중심으로 돌아가면서 개최를 하지만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축제는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태평양 섬 출신들의 축제이기도 합니다. 축제의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우리네 난타와 같은 공연을 하고 있는데, 거의가 백인입니다. 넓은 잔디밭에 가족끼리 모여 앉아 여유 있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붐비지 않아 너무 좋습니다. 이런 축제 한마당에서.. 2019.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