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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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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생각나는 시인이 있습니다.

러시아의 알랙산드리아 푸쉬킨입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로 한국인에게도

아주 널리 알려진 유명한 시인이지만

정작, 러시아인들은 잘 모르더군요.

온천에서 만난 러시아 가족에게 물으니 

전혀 몰라서 오히려 제가 당황을 했습니다.

 

푸쉬킨의 주옥같은 명언들이 정말 많은데

그중 제가 좋아하는 명언을 소개합니다.

“재빠른 성공은 반드시 빛이 바랜다,

가을 낙엽이 썩어 사라지는 것처럼.”


“어떠한 나이도 사랑에는 약하다.

그러나 젊고 순진한 가슴에는

사랑이 좋은 열매를 맺는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 앞에서는 평범하다.”


“사람이 항상 좇아야 할 것은 돈이나 명예가 아니다.

사람이 항상 좇아야 하는 것은 사람이다.”


“두 신체가 한 곳에서 존재할 수 없듯,

두 가지의 다른 생각이 도덕의 영역에서 공존할 수는 없다.”

 

이제 알래스카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모든 도로와 산야,툰드라가 황금빛 단풍으로 짙게 물들어

몸과 마음마져도 황금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자작나무가 태반인 이 곳, 알래스카는 가문비나무와

함께 가을맞이를 합니다.

유난히 남자들에게 낭만과 우수를 안겨주는 남자의 계절 가을,

그 가을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자작나무는 황금빛으로 , 가문비나무는 짙은 푸르름으로

확연하게 구분이 됩니다.

 

구름마저도 가을을 더한층 아름답게 꾸며줍니다.

 

무지개 송어가 노니는 강가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자작나무 숲을 거닐며 황금빛 단풍을 만끽해 봅니다.

 

가을에는 황금빛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차박차박 걸으며 자작나무의 환영인사에 답을 해 봅니다.

 

시원스레 곧게 뻗은 나만의 도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는 블루베리 밭인데 들어가는 이가 아무도 없습니다.

 

북극지역으로 갈수록 아직은 단풍이 덜 들었습니다.

 

가는 내내 차 한 대를 만나지 못하네요.

북극 쪽으로 가는 길은 외로움입니다.

 

이 곳은 사냥터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차량들이 숲 속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알래스카 가을은 사냥 시즌인지라, 숲 속에 들어가는 게 

다소 꺼려지기는 하지만, 사냥은 어차피 아주 깊은 곳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크게 사고의 위험은 없습니다.

 

가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 곳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자작나무가 가득한 숲 속 캐빈에서 벽난로를 지피고

하룻밤 유해 가는 것도 낭만이 있을 겁니다.

캐빈에서 같이 지내실 분~~~  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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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2. 17:54 알래스카 관광지

이제 알래스카도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도로를 달리면 내가 마치

황금의 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이 가을날 남정네들도 마음이

싱숭생숭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색다른 여행을 했습니다.

바로 가을에 떠나는 온천 여행입니다.

아주 자세하게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어뱅스 시내에서 56마일을 가면 나타나는 천연 온천인

Chena Hotspring입니다.

금을 캐다가 발견한 야외 온천을 향해 힘차게 출발합니다.

 



 

 이른 아침 집을 나오는데 자욱한 안개가 깔려 운전하는

제 마음을 약간은 들뜨게 하더군요.


구름과 안개가 바람결에 흩날리듯 , 춤을 추며 올라갑니다.

이미 산야는 황금빛 단풍으로 물이 들어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온천 안내데스크입니다.

준비물: 반바지 (여성은 수영복) 타월, 생수 한 병. 아무것도 없으신 분은

여기서 대여도 해줍니다.

대여비가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페어뱅스

밸루 빌리지에서 1불을 주면 반바지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타월도 팝니다.

 


 


입장료는 1인당 12불이며 , 60세 이상은 할인해서 10불입니다.

10회 쿠폰을 구입하시면 100불입니다.

 


이번에 가니 옷장이 작은 걸로 바뀌었네요.

새로 탈의실이 만들어지는 것 같은데 앞으로 바뀔지는 모르겠네요.


 


반드시 25센트 동전을 준비하셔야 옷장을 잠글 수 있습니다.

먼저 동전을 넣은 다음 , 탈의를 하시고 문을  닫고 , 열쇠를 돌리시면 동전 내려가는 소리와 함께

문이 잠깁니다.


 


탈의실 세면대와 드라기기. 동전을 넣어야 작동이 됩니다.


 

 샤워부스가 세 개인데 물비누가 벽면에 부착된 기기에서 나옵니다.

부스가 작은 편입니다.


옷을 갈아입고 실내로 들어서면, 이렇게 수족관이 보입니다.


 


엄청 비대한 비단잉어들이 한가로이 헤엄을 치는 모습입니다.


 


온천수를 마셔서인지 엄청 비대합니다.


 


실내 월풀입니다.


 


 

 뉴욕에서 오신 홍선생님이십니다

.


실내 수영장입니다. 겨울에는 물론 온천수라 따듯합니다.


 


 

야외 월풀입니다.


 

  

노천온천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붓꽃으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양편 칸막이가 되어있어 , 겨울에 바람을 맞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티올 걸이가 있습니다.


이 통로를 지나가니 붓꽃 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너무 달콤합니다.


 


수심은 보통 어른의 어깨 밑입니다.

오늘 온천물이 엄청 맑아 , 너무나도 투명해 보입니다.

 


좌측에 나오는 물로 뒤로 돌아 어깨를 안마하듯 들이대면,

어깨에 뭉친 근육들이 서서히 풀어집니다.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물의 온도가 뜨거워지는데 그 이유는

그곳이 온천수가 나오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온천수가 넘쳐서 만들어진 자연 호수입니다.


 


가을에 찾는 온천이 또 새롭게 느껴지는군요.

가을의 향을 맡으면서 온천욕을 즐기는 것도 아주 운치가 있어 좋았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모든 나뭇잎들이 다 떨어졌네요.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습니다.

 

 마사지실입니다. 1시간에 100불입니다. 부황도 뜨더군요.

미국인이 부황 뜨는 건 처음 봅니다.

오늘 하루 종일 스케줄이 너무 바빠 카톡 답장도, 부재중 전화도 다 놓치고 있습니다.

이제야 일거리를 다 마치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답장 못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표주박

오늘 아는 지인들과 조촐하게 디너파티를 했습니다.

저녁 메뉴는 덴버 오믈렛. 사슴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버섯. 피망을 잘게 다져

계란세개를 잘 버무려 만든 계란 피에 넣고

모차렐라 치즈를 솔솔 위에 뿌려준 다음

반으로 접으면 오믈렛이 완성됩니다.

와인과 맥주를 곁들이고, 샐러드와 빈, 거기다가 정겨운 우리 김치,

열무김치를 곁들여 상을 차렸습니다.

그리고, 감자를 삶아 , 다시 크게 조각을 내서 식용유에 튀겨 코팅을 한 다음,

다시 이를 프라이팬에 바다소금을 솔솔 뿌려 간을 맞추면 됩니다.

오믈렛과 함께 접시에 담아내면 , 훌륭한 식사 한 끼 로손 색이 없답니다.

어때요?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오늘의 디너파티 다들 만족해서 아주 다행이었습니다. 

아,, 오늘 피곤해서 잠은 잘 오겠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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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1. 01:36 알래스카 관광지

어느덧 여름은 뒷모습을 보이며 걸어가고 있는 요즈음

한쪽 발을 슬며시 가을에 걸치고 있는 알래스카의 온천

Chena Hot spring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아직은 오로라를 보기 힘든 날씨인데,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오로라가

아주 희미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오로라가 조금씩 나타날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알래스카 관광객은 거의 전멸수준인데,

외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끊겼으며,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연유로 유입이 없어 금년에는 주민들만 관광지를 오붓하게

즐기는 수준입니다.

97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알래스카이지만, 타주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피 수준이지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쓰고 일상을 지내지만,

나 홀로 관광지에서는 자유로운 여행이 유행이기도 

합니다.

워낙, 넓은 알래스카이고 인구밀도가 상당히 낮기에

그나마 다른 주에 비해서는 다행히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가을빛으로 물드어 가는 아름다운 온천의 정원.


 


문신 가득한 조폭 아저씨 , 브이자를 그려주는 센스쟁이.

러시아 마피아 같은 분위기...ㅋㅋㅋ

사실, 알래스카 거주하는 러시아인들이

많이 오기도 합니다.

러시아인들은 사우나를 워낙 즐기는 민족입니다.

 


 


아주 붙어있는 지남철 남녀.

뒤의 남자는 그걸 보고 혹시 좌절하는 건 아닌지..


 

 

 마지막 아름다움을 가득 발하고 있는 꽃의 잔치.


저렇게 바위 위를 올라가다 미끄러지면 대략 난감.

엄청 아프답니다. 본인이 바로 그 경험자..

 

 


이제는 백인들도 온천욕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건물 외벽을 장식한 아름다운 꽃.

  

초가을 태양 아래 한가롭게 온천욕을 즐기는 이들.



 


무스 뿔로 탑을 이루어 놓았네요.


 


온천욕을 하고 나면, 피부가 아주 좋아지는 것 같더군요.

일 년 내내 문을 여는 이곳이 알래스카 유일의 온천입니다.

다른 온천도 있으나 , 워낙 장거리에 있거니와 

겨울에는 문을 닫는답니다.

왜냐고요?..... 눈길 비포장이라 위험하답니다.


 


어디를 봐도 가을의 정취가 풍기는 듯합니다.


 


이 아가씨는 물이 별로 안 뜨거운데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 있네요.

안쪽 온천물이 나오는 데가 제일 뜨겁습니다.

보통 한국분이 오시면 제일 좋아하는 명당자리랍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을 하시는 다람쥐군.

돌 색깔과 같아 잘 안보이시려나?

돌 위에 앉아 있답니다.


 


알래스카 코스모스.

일반 코스모스와는 조금 틀리게 꽃잎도 크고 

색깔도 아주 다양합니다.


 

 이 꽃을 보니 왜 갑자기 화무십일홍  이란

단어가 생각이 나는지.

조금씩 알래스카의 가을 풍경에 젖어 가고 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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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5. 13:37 알래스카 관광지

Fairbanks 에서 늦 겨울에 치러지는 세계 얼음 조각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겨울이 깊어가는 계절에 치러진 얼음 조각대회는 무더운

여름에 봐야 제 맛일 것 같아 소개를 합니다.

한 쪽에서는 개썰매 체험도 치러지고, 야외 음악회도

열립니다.

 

매년 치러지는 조각대회를 오로라와 함께 즐기다가

야외 온천을 찾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리는 아주 시원한 곳으로 초대 합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속 짜릿한 그 현장으로 한번 가 보시렵니까!

 

말이 필요없는 이곳 ,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

 

 




어때요?  보기만 해도 온몸이 다 시원해지지 않으시나요?

더운 한여름 피서지로 이만한 곳은 없을듯 싶네요.

더위를 마음껏 식히세요 ^^*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모습인데 정교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네요.

저 푸들은 춥지도 않나보네요.

 

 


밤에는 조명이 있어서 더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내가 마치 선녀의 부군이라도 된듯 착각을 불러 일으킨답니다. 

앗..자세히 보니 인어네요.

저는 나플거리는게 선녀 옷인줄 알았답니다.

ㅡ.ㅡ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얼음 조각가들.

불행히도 한국인은 없더군요.

왜 그런건가요?

 

 


여기 얼음 조각들은 모두 사진첩에 실려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데서 실력 발휘 한번 해 보는것도 좋을듯 싶은데

한국의 조각가분들! 알래스카에 한번 꼭 오세요.


 


알래스카 이미지에 맞는 인디언 추장의 얼음 조각상.

누가 조각상에 흠집 내는 사람도 없고, 

훔쳐갈 사람도 없어 지키는 사람은 없더군요.


 


얼음이 엄청 필요했을것 같은 대형 조형물 입니다.

사뽀르 얼음 축제에 출전했던 선수들을 여기서 많이 보게 되네요.

 

 

 금방이라도 날아오를듯한 조각상.

실감나는 기법들이 더욱 돋보입니다.  에스키모인드들은 까마귀들을

아주 신성시 여기더군요.

특히 겨울에는 볼수 있는게 까마귀가 대세입니다.

한국에서의 까마귀 푸대접은 여기서 없답니다.

한 때, 정력에 좋다고 몽땅 잡아 먹어서 그나마 볼 수도 없는데

불쌍하게 생각되네요.

그래도 어쩌니 네가 한국에서 태어난게 죄지.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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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e에 있는 노천 온천을 다시 찾았습니다.

오는길이 험난하고  , 도로가 엉망이었지만  오는 동안

너무 아름다운 경치를 만나 오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가다가 여우도 만났고 , 지나 다니는 차량이 전혀 없어

조금은 외로웠지만, 그래도 보람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기면서 먹으라고 지인이 음료수를 마시면서 쉬엄쉬엄

찾은 노천온천은 힐링의 보고였습니다.

 참 오길 잘했다 싶은 곳이었습니다.

투박하게 만들어 놓은 나무 욕조에 몸을 담그는 순간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53마일정도를 가니 이렇게 이정표가 숲속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오니 약 세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보통 두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 pligrim hot springs "

자칫 지나칠뻔한 이정표 입니다. 

겨울에는 도로사정이 안좋아 오기 힘들 정도더군요.

 

.

 


여기서부터 산을 넘어 약 7마일 정도를 가면 되는데 

온통 바위산이 주위로 둘러 쌓였습니다.


 .

 


지금 보이는 길은 엄청 좋은 도로입니다. 

다만, 이길 커브를 틀면 바로 나타나는 대형 물 웅덩이들이

길을 가로 막습니다. 차의 3분의 1이 물에 빠질 정도로 

아주 깊은 웅덩이들이 10여군데

있습니다. 일반 승용차로는 도저히 갈수 없을 정도 입니다.

다행히 sv 차량을 렌트해서 무사히 건널수

있었는데 ,지나갈때마다 아찔하더군요.

 

 

.

 


바로 눈앞까지 다가온 구름들. 정말 경치하나는 끝내주더군요.


 


드디어 온천에 도착하니 원주민이 살던 옛집이 제일먼저 반겨 줍니다.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비어버린 집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아..그런데 왠 임시 초소 같은게 두개나 지어져 있더군요.

무슨일일까요?


 

 금을 캐던 장비들이 고철로 변한채 방치되어 있습니다. 


간이 화장실인데 , 여기서 궁금한점 하나.

늘 화장실 문에는 초생 달과 별 표시가 되어 있더군요.

초생 달은 여성용이고 , 별은 남성용입니다.

 

.

 

 


무슨 공사가 벌어지고 있던데 , 이렇게 온천 입구를 막아 놓아 

차량 진입을 하지 못하게 했더군요.

여기가 베링 원주민 소속 회사 소유인가 봅니다.

 

.

 

 

 버려져 있는 궤도형 스노우 차량.


임시 거처에 살고잇는 분인데 아마 여기 공사장 관계자인것 같습니다.

뒤에는 버려진 금채취 장비들.

 

 

.

 


이젠 고철로 변해버린 불도져.


 


임시 문에는 이렇게 표지판이 붙어있네요.

온천을 개발하려고 하나봅니다.


 


차에 올라가 포즈를 취해주는 견공.

저를 보더니 달려올려고 아우성인데 발을 보니 진흙 투성이라

제가 피해버렸답니다.

 

 

.

 

 평화스러운 동네의 모습.인근에는 원주민이 살고있는 민가가 한채도 없습니다.

 

 제가 놈을 오고나서부터 비교적 날씨가 좋았었는데 

이렇게 연이어 날이 좋았던 적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아마도 행운아였나 봅니다.

 

.

 


새들이 자기 영역을 침범 했다고 어찌나 울어대던지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수십마리의 참새들이 여기만 모여서 놀더군요. 참새들 놀이터 인가 봅니다.

참 희한한 장면 이었습니다.

 

 

.

 


공사 차량들이 지나다녀 온통 진흙 투성이입니다.

수렁들이 생겨 지나가기가 참 힘든 곳이었습니다.

 

 

.

 


멀리서 " HOT TUB" 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네요.


 


온천의 따듯한 물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가 어서 오라 합니다.


 


여기가 문제의 수도원 입니다. 그러나 깊어진 수렁으로 다가갈수가 없더군요.

저렇게 대형 교회가 있었다는건 예전에 이곳에 수많은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저기까지 가기에는 너무 험한 길이라 패스~

 

 

.

 


앗!..아이들이 보이네요.


 


저 멀리서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이 나오는 파이프.

이런 파이프가 총 네군데 있더군요.


 


나를 보며 해맑게 웃어주는 원주민 아이들.

온가족이 모두 학교 끝나자마자 가방 둘러메고 여기를 왔더군요.

이들도 멀리서부터 왔더군요.

 

.

 

 

 여기도 영업시간이 있네요...


온수가 저걸 통해서 데워 주나 봅니다. 겨울에 필요한게 아닐까 합니다.

겨울용 히터입니다.


 


당부의 말씀.


 

 저렇게 경치좋은 곳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수 있는데가 과연 있을까요?

 





또 다른 곳에서 온천수를 뽑아 올리고 있더군요.


 


온천수를 방류를 하는 곳입니다.

물은 깨끗하고 따듯하더군요.

여기서 그냥 샤워해도 아주 좋습니다. 보는이 없고,

멀리 떨어져 있어 아주 좋습니다.

임시 샤워 부스만 하나 설치해도 아주 좋겠더군요.


 


공사차량들로 엉망이 되어버린 길들. 주변을 둘러보고 싶은데 대략난감 입니다.


 


발이 깊이 빠져 ,신발과 바지가 다 젖어 결국 포기하고 돌아섰습니다.


 

 

 또다른 파이프 라인.

여긴 물을 막아 놓았더군요.

 

.

 


원주민 가족이 목욕을 마치길 기다렸습니다.

같이 들어가서 하긴 너무 비좁아서 다음 차례를 기다렸답니다.

약 40분 정도를 기다렸답니다.


 


내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남녀한쌍.

잽싸게 새치기 해서 올라가더군요.

미국인도 얌체족이 많나 봅니다. 매너 꽝이네요.


 

  욕조안 모습입니다. 계속 물이 나오니 자연스럽게 물갈이가 되더군요.




원주민 가족이 떠나고 , 백인 남여가 먼저 옷을 훌러덩 벗고 

욕조 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졸지에

새 되어버린 나...

같이 들어가기에는 너무 민망해서 그냥 포기 했습니다.

으..억울해...

두사람이 러브씬을 찍는다는데 방해 하면 안되겠죠.

 

 

.

 


그  바람에  경치 사진만 찍었습니다.


 


그런데, 경치 하나만큼은 너무 좋아 후회가 없답니다.


 


가보고 싶었던 곳중 하나가 바로 교회인데 아쉽습니다.

옛 사람들의 흔적을 조금이나마 더듬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지금 하는 공사가 물파기 공사 같더군요. 

새로 온천수를 개발 하는것 같았습니다.

건물은 짓는게 없으니 , 회사에서 정식으로 개발하지는 않나 봅니다.


 

 

 헉..나올때 발견한 팻말.

들어갈때는 못보던 팻말이 나올때 보이는 곳에 있다니...



 


원주민이 살던 이땅.

원주민이 떠나면 자연스럽게 나라 땅으로 변해 버리는 곳 입니다.

그들의 후손이 다시 와서 살려면 돈주고 땅을 사야만 올수 있는 이곳.

문명은 모두 스스로를 갈등하게 하나 봅니다.

 

 

.

 


원주민 아이들이 갖고 놀던 장난감들만이 쓸쓸하게 비바람 맞으며, 방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저기 널려 있는 아이들 장난감.한페이지의 역사가 저만치 사라지고,또 다른 역사가 시작되는 지금.우리가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것들이 무엇인지다시한번 곰곰히 생각케 하는 계기가 아니었나 합니다. 표주박온천에 도착하니 수많은 하루살이와 모기들이덤벼드는데 눈을 뜨지 못할 정도입니다.눈속으로 하루살이들이 마구 날아오고.아직도 눈이 충혈되어있답니다.시내에서는 먼지가 날려 눈에 들어오고 그야말로눈의 수난시대였습니다.설마 이렇게 추운데 아직도 모기가 있을줄 몰랐습니다.아마도 따듯한 온천수로 이들이 더욱더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것 같았습니다.하루살이와 모기들의 천국이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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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어서 황금의 땅 놈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금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여름에 한번 다니러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본인의 것이며 도전하는 자에게만 

기회는 열려 있답니다.

 디스커버리 방송에서 하는 골드러시 베링해를 보시면 

그 배경이 바로 Nome입니다.

  육지에서 금을 채취하는 방송 또한 배경이 알래스카랍니다.

 

 그만큼 알래스카는 금 매장량이 엄청 많은 곳입니다. 

지금도 채굴되지 못한

 금들이 산적해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현재 

금을 캐는 곳이 많습니다.

 온천들도 금을 캐다가 발견한 곳들입니다.

 

 



 

 이곳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최대의 개 썰매 대회 결승지점입니다. 

앵커리지에서 놈까지의 개썰매 경주인데 전 세계에서 몰려

드는 선수들과 관광객. 기자들이 몰려오는 곳이랍니다. 

좌측은 선물 가게입니다.



 


 다운타운 이래 봤자 건물 몇 개 되지는 않지만 여기가 다운타운 초입입니다.


 

 

 웬 탑이 저리도 높은지 제일 큰 교회입니다.

 놀이시설이나 놀만한 곳은 전혀 없어 모든 이들이 이리로 모여들어 

가족과 함께 그냥 이야기하면서 놉니다.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이나 하면서 노는 게 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사냥꾼의 동상과 포클레인 삽. 뒷쪽 포크레인 삽은 통짜 쇠입니다.

 도저히 들 엄두도 못 내고 움직여지지도 않더군요.

전쟁이 나자, 동원된 에스키모인입니다.

군복도 없이 , 이들의 전통 복장을 갖춘 채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예전에 엄청나게 몰려들었던 금 채굴업자들이 놓고 간 각종 채굴 장비들입니다.


 


 한인 부부가 운영하는 택시. 요금은 1인당 계산입니다. 

심심하면 옆자리에 아는 사람 태우고 영업을 합니다.

 

 

 


  여긴 어디나 둘러봐도 저렇게 채굴 장비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저렇게 한 군데 다 모아 놓았습니다.

 

 

 

 채굴 장비를 실어 나르던 기차도 예전에는 운행을 했답니다.

지금은 저렇게 흔적만 남았는데 노랗게 색칠한 부분이

기차 화물칸입니다. 얼마나 지하자원이 많이 나왔길래

기차까지 다니는 레일을 만들어 놓았을까요?

여기도 포클레인 삽이 엄청나게 널려 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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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5. 00:37 알래스카 관광지

이제 바야흐로 완연한 여름이라 조금은 시원하시라고

겨울의 온천 풍경을 소개합니다.

치나 핫 스프링은 알래스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야외 온천입니다.

일 년 내내 찾는 온천이지만 특히, 겨울에 온천을 찾으면

개썰매와 오로라, 말타기와 스노 머쉰 등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치나 온 천의 겨울 풍경이라

보시는 내내 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설원의 천국인 알래스카 Chena Hot Springs입니다.

 

멕시코 간은 곳에서 온 분들은 눈을 처음 본 지라 호기심이 가득해

눈을 먹어 보기도 하고, 눈 밭에 뒹굴기도 합니다.

 

온천물은 하루 종일 솟아나지만, 아무래도 아침이 제일 수질이 좋습니다.

은반지가 색깔이 변할 정도입니다.

 

머리에 고드름이 생기면 다들 서로를 바라보며 , 웃음을 짓습니다.

 

인종을 막론하고 온천에 몸을 맡기면 모두들 " 아~ 좋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온천물이 넘치는 계곡에는 청둥오리들이 노닐다가 물속에 알을 낳기도 하는데

부화가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옵니다.

온천을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남미에서 온 여행객들이 눈이 너무 신기한지 연신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처음 대하는 눈에 매료가 되어 추위도 잊은 채 , 설경에 몸을 맡기며

최대한 눈의 풍경을 만끽하는 것 같습니다.

온 김에 오로라도 보고 , 온천욕을 즐기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여행이 됩니다.

" 온천욕 한번 즐기시기 않으실래요? "

 

우리나라에서는 일제 차를 쉽게 볼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한국 차가

수입이 안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이럴수가.....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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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7. 22:42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많은 분들이 문의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알래스카를 언제 여행을 오면 좋으냐는 

문의입니다.

알래스카는 사계절이 있습니다.

봄과 가을이 짧긴 하지만 ,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은 황금빛으로 물든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4월이면 눈들이 모두 녹고 , 산천초목이 물을

흠뻑 머금고 초록색으로 변해가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5월부터 관광시즌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5월이 다소 추운듯 해서 백야가 시작되는

6월부터 9월까지가 알래스카 여행을 하기 제일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에 백야와 연어낚시,빙하와 만년설을 만나

볼 수 있기에 많은 여행객들이 이 시즌을 이용해

알래스카를 방문하게 됩니다.

 

빙하나 만년설을 만나려면 아무래도 바람막이

점퍼 하나 정도는 가지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알래스카는 무공해 청정지역이라 한가지 옷을 

며칠씩 입어도 때가 타지 않아 많은 옷을 준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봐주는 이가 없으니 , 굳이 멋을

낼 필요 보다는 실용적인 옷이 좋습니다.

물론, 겨울에 오로라와 온천욕을 하기 위해 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캐나다에서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는 경비가 많이

들지만, 오히려 알래스카에서 오로라를 보는 게

더 비용적인 면에서 실용적입니다.

 

연어 낚시뿐 아니라 할리벗이나 바다낚시를 즐기는

철은 역시 여름이 제일 좋으며 겨울에는 배가 출항

하지 않습니다.

배를 이용한 바다 낚시 비용은 캐나다보다 오히려

비용도 적게 드는편입니다.

그리고, 낚시 퍼밋이나 잡는 마릿수도 훨씬 알래스카가

관대합니다.

연어 낚시는 꼭, 한번 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 짜릿한 손 맛을 한번 보신 분은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겁니다.

 

겨울 오로라를 보기 위한 계절은 보통 11월부터가

좋습니다.

10월에도 주변 온도가 변하면서 오로라가 많이 뜨지만

안정적으로 짧은 기간에 오로라를 보시려면 아무래도

12월부터 3월까지가 대세입니다.

그리고, 야외 온천탕에서 온천욕을 하면 정말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은 자유 여행과 투어 회사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 , 저는 되도록이면 자유 여행을 권합니다.

 

알래스카 하면 막연해서 많은 분들이 관광 회사를 이용해서 

투어를 하시는데 일주일이라고 해 봐야 서너 군데 들르는 게

고작입니다.

 

그 비용을 주고 일주일 동안 고작, 코끼리 발톱만

보고 가는 꼴이라 이왕 한번 오셨으면 백야를 이용한

자유 여행을 권하는데 다음에는 알래스카는 이미 한번

갔다 왔으니 , 여행 목록에서 제외를 하기 때문에

한번 오시면 그래도 어느 정도 알래스카를 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알래스카는 곳곳에 아름다운 비경들이 많이 숨어 있지만,

관광 회사에서는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이익을 남기기 위해

아주 널리 알려진 곳만 가게 됩니다.

 

한국에서 여행 온 젊은 친구들이 알래스카에서 한 달 살기

경험을 하지만 , 사실 한 동네에서만 머물게 되어 제대로

알래스카를 알기에는 엄청난 무리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제일 필요한 게 바로 차량입니다.

RV 차량을 일주일 이상 빌리게 되면 비용이 한결

저렴합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시면 렌트하는 곳을 알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일단, 차량이 없으면 어디든 갈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기껏, 기차여행을 하는 정도입니다.

기차여행은 제일 짧은 코스인 스워드행 기차 여행을 

권합니다.

 

기차 여행지중 한 곳인 스팬서 빙하는 오직, 기차로만 

갈 수 있는데 비용도 아주 저렴합니다.

왕복 100불 이내이기 때문에 효율성이 아주 좋습니다.

 

자유여행을 하실 때, 가스버너가 있으면 좋은데

월마트에 가시면 싸고 저렴해서 일주일 동안

사용하시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가격은 20불대입니다.

그리고, 코펠은 가지고 오시던가 역시, 월마트에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한인마트 두 군데 중 동양마트라고 있는데 , 한인 타운에 가시면

금방 찾을 수 있는데 , 한인 식당이나 한인을 만나시면

물어보시면 됩니다.

 

라면 종류야 월마트에서도 다양하게 파니, 거기서 구입을 하셔도

좋고, 김치는 사가야라는 마트에서 구입하시면 오히려

저렴합니다.

김치는 시애틀이나 엘에이에서 파는 김치와 동일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와 페어뱅스는 세일즈 텍스가 없으며 

환경 개선 부담금도 전혀 없습니다.

앵커리지에 숙소를 정하면 삼사일 정도는 사방으로 돌아

다니면서 두루두루 구경을 할 수 있으니 숙소 잡기에도

아주 좋은데 HOTEL.COM 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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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천은 페어뱅크스에서 하나요

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오로라에 잠기고, 노천온천에 온 몸을 맡긴채

겨울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예년보다 더욱 많이 내린 눈과 함께 공원에서 

스키와 스케이트를 즐기고 , 눈길을 달리는 

자전거와 함께 건강을 찾는 알래스칸들은 

순수한 자연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바람이 불지 않아 체감 온도는 그리 낮지 않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산책로를 다 같이 걷는 

풍경이 너무나 보기 좋기만 합니다.

.

이제 눈이 많이 내렸으니,개썰매 대회도 자주 

열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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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은 호수 위를 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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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를 지치려는 청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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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위에서 자전거를 타려면 상당한 체력이 있어야 할텐데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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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운타운에 있는 호수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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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산란을 하러 올라오는 호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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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산책을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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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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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드타운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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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미드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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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여유롭게 달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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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아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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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운타운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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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임에도 한가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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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 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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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최대의 원주민 회사인 NA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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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호텔들이 텅 비어버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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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원래 겨울에는 건축물을 잘 짓지 않는데

이제는 춥지 않는 겨울이라 건축물을 많이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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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지 않아 제법 따듯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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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 도로에는 아직도 눈들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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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주택가인데 , 마치 눈의 왕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집들 하나하나 모두 설경속에 자리 잡고 있어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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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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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4. 08:2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겨울 하면 떠 오르는 것들이

있는데 바로 치나온천과 오로라 입니다.

야외 온천의 온도는 화씨 109도인데 

자연적으로 물이 넘쳐 흘러 여과가 되며

일체의 화학 성분의 소독약이나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

아침 7시부터 밤 12까지 입장이 가능한데

요금이 매년 오르더니 지금은 15불입니다.

야외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면서 오로라를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은

알래스카 유일한 곳입니다.

.

페어뱅스의 야외 노천 온천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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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나온천의 풍경중 눈 덮힌 캐빈의 운치는 겨울의

풍미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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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대합실이라 칭할 수 있는 곳인데 오로라를 보기 위해 

대기를 하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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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로라 투어를 신청하거나,경비행기 투어 및 

얼음 박물관 투어와 개썰매를 신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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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간단한 음료와 기념품등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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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상당히 오래되어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데,

객실료는 상당히 비쌉니다.

차라리 페어뱅스에서 숙박을 하는걸 추천하는데, 여기 반 값이면

페어뱅스 좋은 호텔에서 투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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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 도착하자 중국인들로 바글바글 하더군요.

구정을 맞아 휴가를 온 것 같은데 이들의 구정 휴가는

보통 한달 정도인지라 많은 중국인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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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산책로가 많아 연인들이 손을 잡고 거닐기에는 

아주 적당합니다.

소소한 볼거리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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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간판도 달았지만 , 실내는 아직도 구 시스템인지라

많은이들이 한번에 이용 하기에는 다소 번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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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도 온천욕을 즐겨 합니다.

오로라 투어는 일인당 80불인데 신청을 하면 11시에 설상차를

이용해서 산 꼭대기에 데려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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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온천입니다.

오색찬란한 조명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몽환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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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보다는 아침이 온천을 즐기는데 좋은데 그 이유는 밤새 

솟아 나오는 물이 새롭게 채워져  수질과 효능들이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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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마찬가지로 청둥오리들이 이동을 하지않고 이 곳으로

모여들어 온천욕을 즐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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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은반지를 끼고 물 속에 들어가면 반지 색이 까맣게 

죽어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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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온천료가 오르는데 가족 입장권은 10매에 100불이니,

가족이 단체로 이용하시려면 가족이용권을 이용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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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캐다가 발견한 이 온천은 알래스카에서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외 온천도 있지만 , 거리상 너무 멀거나

소규모인지라 이 곳만이 제대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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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라커룸을 이용하려면  쿼러 동전이 필요한데

시설도 별로인데 이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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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연인이 온천욕을 하면서 수시로 입을 재네요.

아주 끌어안고 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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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우면 바로 입수를 하자마자 머리에 눈꽃이 피는데

오늘 날이 따듯해 그런 모습을 볼 수 가 없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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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모두 수용복을 착용하는데 수영복을 무료로 

빌려주지만, 중국인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티셔츠와 반바지를

주로 입더군요.

그래서, 옷 차림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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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 계신가요? 계시면 안 들어가고 아무도 없으면

들어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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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곰들이 시내로 내려와 마트를 기웃거리거나 우체국에도 들어가고

리커 스토어에도 들어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렇게 곰이 실내로 들어가면 사살을 하는데 이게 제일

안타깝습니다.

.

음식 냄새를 맡고 본능적으로 다가가지만 , 아직까지 사람을 

해친 경우는 없는데 그 이유는 자기의 영역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

인간의 영역을 침범 했다는 미안함으로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사람은, 사람을 위협 했다는 이유로 사살을

하게 됩니다.

심판을 하는 심판관이 있다면 누구에게 죄를 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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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오로라가 떠서 아침 5시까지

오로라 구경에 날밤을 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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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보통 오로라를 관측하려면

페어뱅스로 이동을 해서 온천욕과 함께

오로라를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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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가 보통 겨울에 많이 보이긴 하지만

8월에도 오로라를 만날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흐려서 제대로 오로라를 만나려면

12월부터가 가장 피크입니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도 섭섭치 않게 오로라가

관측이 되는데 , 이런날은 오로라를 관측하기 위한

명당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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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라라를 만나러 가 볼까요?


.

오로라를 자주 보다보면 오늘은 나가지 말까 하는 게으름이

발동을 하지요.

그래도 잠바를 걸치고 꾸역꾸역 나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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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가는 곳부터 시작해서 세군데의 포인트를

두루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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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서 밤하늘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너울너울 춤을 춥니다.

바로 영혼의 춤이 아닐까요?




.

언젠가는 오로라를 더 가까이 다가가서

보려고 오로라를 향해 차를 마구 달린 기억이 납니다.

정작 오로라 가까이 가니 , 오히려 오로라의 전체적인 아름다움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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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너무 다가가도 그 사람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대인관계의 틈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

오로라를 잘 보기 위해서는 최적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우선 배경이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제일 좋은 배경은 설산과 호수,바다,배,캐빈등이 있는 곳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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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로라를 여기저기 흩어져 잠깐씩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환상의 오로라 사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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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를 찍기 위해서는 일단 미리 사진기 점검을 해서 나가야 합니다.

깜깜한 밤에 현장에 가서 카메라 작동을 하려면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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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셀폰으로 찍는데 잘 가동이 되질 않네요.

갑자기 반항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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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앵커리지 미드타운에 있는 Spenard 라는 동네입니다.

1910년대 목재 캠프가 들어서면서 발달하게된 동네인데 이때 주인 이름이 

바로 Joe Spenard 라 동네이름이 자연히 이름을 따서 명명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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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Spenard 거리에 있는 교회인데 한때 " 사랑의 교회"라는

한인 교회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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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nard에는 보헤미안 스타일의 예술가와 작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거리를 문화의 거리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작품들을 Spenard 도로에 설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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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골드러쉬때는 화려한 유흥가로 거듭나면서 도시의 이미지가

환락의 도시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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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페일린이 주지사로 있으면서 이 동네를 완벽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각종 성인크럽들을 모두 정리하고 도로를 정비하고 새로 거듭나는

도시로 탄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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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위는 정말 신기하네요.

아주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지금 이 교회 건물은 인넷 하우징에서 구입하여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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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넷 하우징은 노인 아파트를 공급하고 관리하는 회사입니다.

문화의 거리를 조성 하는데 있어 건물주와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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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Spenard 는 캐나다 출신으로 처음 이곳에 정착을 하여 

트럭사업과 목재 사업에 손을 대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자동차산업에 진출을 하고 다양한 리조트도 개발을 하지만 

건강이 악화되자 사업을 처분하고 캘리포니아로 이주를 

하였으나 결국, 1934년 사망하게 되지요.



.

이 도로에는 다양한 한인들의 사업장이 의외로 많습니다.

차량정비소부터 시작해서 식당과 모텔,호텔,이발소등 많은 한인 업소가

현재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

여기도 한인이 운영하는 모텔입니다.

공항과 거리가 가까워 많은 모텔과 호텔들이 이 지역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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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한인이 운영하는 모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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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옆 호텔들이 모두 한인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공항과는 불과 5분 거리에 있어 여행객들에게는 각광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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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등갈비를 얻어 왔습니다.

핏물을 빼고 첫물을 끓여 버린다음 다시 갈비를 깨끗히 씻어

갈비탕을 끓일 예정입니다.



.

혹시 냄새가 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전혀 냄새가

나지 않더군요.

저는 냄새가 날 것 같아 된장을 풀어 넣었는데 넣지

않아도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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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서너시간을 푹 고았습니다.

국물이 아주 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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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번 먹어줘야 올 겨울을 무사히 잘 보내지 

않을까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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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슴 갈비탕이 궁금해서 들어와 봤습니다.
    그냥 봐서는 무슨 고기인지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한번 먹어보고 싶은 비쥬얼입니다!

  2. 삼나무 2016.10.16 17:16  Addr Edit/Del Reply

    요리도 잘하시네 ㅎ

2016. 9. 25. 02:37 알래스카 관광지

Chena Hot Springs은 페어뱅스에서 약 56마일 

떨어진 막다른 길에 위치한 알래스카 최대의 

온천이기도 합니다.

.

특히, 겨울날 오로라를 보며 온천욕을 즐기는 

매력덩어리 관광지이며 휴양지 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수 있으며, 겨울에는 

오로라와 함께 알래스카 관광지로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

특히, 일본인들은 새해를 오로라와 함께 하면 

신혼부부는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과 한해의 

행운을 가득 가져다 준다는 기대감으로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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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누님들과 함께 떠난 온천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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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na Hot Springs은 약 100여년전  Robert and Thomas Swan 

형제가 가 금을 캐던중 류마티스와 함께 신경통으로 고생을 하자 , 

요양을 할수 있는 곳을 찾아 온천지역에 캐빈을 짓고 휴양을 

시작한게 치나온천의 첫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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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형제의 신경통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지 이 소식을 들은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자, 형제는 두채의 캐빈을 지어 손님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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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는 일반실과 가족실이 있습니다.

대가족이 한데 잘수있는 숙박시설이 되어 있으나 가격은 매우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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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에 숙박을 하면서 왕복을 하는것도 고려 해봄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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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룸은 두개의 퀸사이즈 침대와 또다른 객실에 두개의 싱글베드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인원은 6명이나 바닥에서 추가인원이 주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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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들이 짐을 풀자마자 온천으로 나를듯 가시는데

오래전부터 이곳 터줏대감인 다람쥐가 날렵하게 와서 인사를 

하고 갑니다.

.

우측 밑을 보면 다람쥐의 날렵한 자태를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

리조트에 숙박하면 온천욕은 이틀간 무료입니다.

수시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타올도 무료로 지급이 되니 

리조트에 묵으면 타올은 가져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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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가격은 15불입니다.

전에 저는 자주 다녀서 아예 10장짜리 쿠폰을 사서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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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룸인데 옷장을 이용하시려면 25센트짜리 동전이 

꼭 필요합니다.

문 안쪽에 동전을 넣고 열쇠를 잠그면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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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부스에는 물비누가 비치 되어있는데 굳이 비누를 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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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수영장과 월풀이 설치되어있어 여기서 몸을 

약간 덥힌후 야외 온천장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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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도 역시 노천 월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이판누님과 평양누님이 사이좋게 수중안마를 받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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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나온천이 유명해지자 농무부가 화학자를 보내 물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미국내의 다른 온천과 그 성분이 다름을 확인하여 

더욱 유명해진 온천지로서 그 역활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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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신분중 한분이 은반지를 끼고 가셨는데 , 저녁에는 반지가 변하지

않았는데, 아침에 온천욕을 하는데 반지 색이 까맣게 죽더군요.

이를 봐서는 아침에 온천물 상태가 더욱 좋은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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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고여있는 상태가 아니고  온천물이 계속 흘러  넘친 물은 

옆 개울가로  흐르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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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친 온천물에서 평생을  온천욕을 하면서 지내는

오리와 거위들.

평생 신경통이 없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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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나는 지열을 이용해 이렇게 비닐하우스에서 각종 야채와

과일을 재배합니다.

그리고, 쓰레기 소각장을 이용하는 지열 연구소 역활도 합니다.

지열 학술 세미나도 이곳에서 열립니다.



.

얼음박물관인데 주민인 Steve and Heather Brice 의 예술가가 만든 

얼음 조각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온천 유일의 식당이며 예약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식당 내부는 아주 엔틱스럽게 꾸며져 우아하기도 합니다.

음식 냄새를 맡고  이곳으로 곰이 내려오기도 합니다.




.

다양한 아웃도어를 신청하는 곳이며 가방에 다는 텍을 두장까지 무료로

만들어주는데 아주 인기가 있습니다.



.

카페 내부인데 간단한 식음료와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되는

야채와 과일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

온천욕을 마치고 나와 여기서 아이스크림을 먹어줘야

비로서 온천욕 코스가 마무리 됩니다.

.

표주박


주정부에서 지급되는 디비전드 금액을 발표 했습니다.

당최 확정된 금액은 2,055불이었지만 주 예산 적자로

인해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해 반액인 1,022불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

상원의원들과 주민들이 주지사를 상대로 법원에 

고소를 한 상태입니다.

.

주지사가 디비전드를 발표하는 축하 이벤트는 생략하고 

온라인에서 발표를 했는데 , 그 시간에 주지사는 한국에

있었습니다.

.

한국에서 LNG 수출상담차 한국개스안전공사를 

만나는 중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유가가 하락하자 , 빌 워커 주지사가 

아시아 국가들을 돌며 세일즈 외교를 하고 있습니다.

.

이번 방문은 한국의 초청으로 모든 경비는 한국정부에서 

부담을 하고있으며, 일본을 포함한 다른 나라는 알래스카 

주정부 예산으로 각국 나라를 순방하고 있다는게 

다른점 입니다. 

.

온천욕을 다같이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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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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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6.09.25 09:00  Addr Edit/Del Reply

    아직도 핫스프링이있군요. 이마을엔 이름만남은듯
    핫스프링은안보이고 이웃엔있던데. 물이 따듯하지도
    안더라고요.한번밖에 안보아서 잘모르지만요.ㅎㅎ

  2. 지인분이 급하게 식당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지역은 앵커리지,원주민 마을.시애틀 세군데입니다.
    숙식제공과 함께 급여는 3,000불정도입니다.
    원하시는분은 카톡이나 이메일,혹은 비밀 댓글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톡아이디: alaskakorea
    이메일: ivyrla@naver.com
    .
    지인분의 연락처입니다.
    토마스: 907-205-9797

  3. 와우, 알래스카에 온천도 있군요. 정말 없는 게 없는듯...^^
    특히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니 나이드신 분들에게 좋을 듯합니다.

  4. 여기 가봤는데, 즐거운 기억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알래스카 여행 내내 오로라를 못봤던게...ㅜㅅ ㅠ

2016. 2. 8. 09:04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기온이 영하 섭씨 23도를 오르내리네요.

춥다는 소리가 나오긴 하더군요.


이렇게 추운날은 뜨끈뜨끈한 온천물에 온 몸을 

푹 담그고 노천온천 하는게 정말 어울리지 않나요?


그래서 페어뱅스에서 56마일 떨어진 치나 핫스프링을

찾았습니다.


금을 캐다가 발견한 이 온천은 백인이 운영하다가 

일본인이, 그리고 지금은 중국인에게 넘어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유일의 온천이기도 한 치나 핫스프링은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곳 입니다.



페어뱅스는 이제 중국인 시대가 도래 한 것 같더군요.

대형 비지니스는 모두 중국인들이 차지하고 있어 

중국인 여행객들을 어디서나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럼 한 겨울의 온천욕 현장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한시간동안 달리고 달려 도착한 치나 핫스프링입니다.

이 도로의 맨 끝자락에 홀로 온천만 있습니다.






노천온천이 드디어 등장을 하네요.






저녁인데다가 수증기가 자욱해 한치 앞을 내다 보기 힘들정도네요.







눈부신 눈꽃나무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저도 한 30분동안 따듯한 온천에 몸을 푹 담그니 , 너무나 좋네요.







아늑하고 평화스런 캐빈들이 온천 개울가를 따라 얌점을 빼며 

앉아 있습니다.






온천물이 넘쳐 흐르는 개울가라 한 겨울에도 얼지않는 모습이네요.






이렇게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하는 온천욕은 바로 건강의 바로미터가

아닌가 합니다.






저는 온천욕이 30분이 한계인가봅니다.

더 이상은 다소 힘들더군요.






섭씨 영하 23도지만 따듯한 물에 몸을 담그고 나면 온 몸이 달아올라

후끈후끈 합니다.







신입 온천 입수자들이 추워서 얼른 물에 들어 올려고 하네요.






중국인들이 상당히 많네요.

전에만 해도 일본인들이 대세였습니다.







중국인,한국인,일본인 구별법이 있지요.


일본인은 대체적으로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데 반해 

중국인들은 도로 중앙을 걸어 가면서 차가 와도 겨우 비켜주는 그런 

장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목소리 제일 큰 사람들은 중국인들이지요.


그에비해 한국인들은 은근히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눈치쟁이.







온천을 하다보면 다국적 언어들이 온천을 꽉 채웁니다.






저에게는 온천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온천을 하고나면 피부에 윤기가 절로 흐른답니다.






여기도 심하게 스킨쉽이 강한 연인들이 많습니다.

은근히 부럽지요..ㅎㅎㅎ






치나 핫스프링 호텔입니다.

가격이 엄청 비싸지요.

요새는 할인도 안 해주더군요.






오는이들을 반겨주는 설치 조형물이 눈길을 끕니다.







치나 핫스피링 아웃도어를 접수하는 카운터 입니다.


스노우모빌,개썰매,스키,낚시,경비행기,오로라 ,얼음호텔 투어를 

이 곳에서 신청 합니다.






오로라 투어를 대기중인 관광객들입니다.

역시 중국인들이 대세.







한국에서 오로라 여행을 온 씩씩하고 아름다운 한국 아가씨들입니다.

챈들러 랏지에서 묶고있는데, 온천투어를 왔다고 하네요.


챈들러 랏지에서 온천을 오는데 드는 차비는 일인당 75불입니다.

온천욕비용은 15불 , 총 90불이네요.


각자 개인별로 왔다가 유스텔에서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유스텔에서의 좋은 인연들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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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6.02.08 17:49  Addr Edit/Del Reply

    앗앗앗 영하23도였다고요? 경치가 참 아름답네요
    아가씨들도 모두 아름다워요.오늘 이곳의 날씨는
    무척 더웠어요.저 혼자만 그렇게 느낀지는 몰라도
    햇볕을 피해선 그늘에서 거의 80도였어요.

  2.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6.02.08 19:48  Addr Edit/Del Reply

    이제는 밤이라 쉬원해요 만들줄도 모르는 청국장 만들어 본다고
    침대에 장판을 세게 틀어두어서 오늘은 정말로 더운날이였어요.
    제방에는 의자가 없어서 거의 하루를 침대에서 지내거든요.ㅎㅎ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2.09 03:02 신고  Addr Edit/Del

      의자가 없어 침대에서 지내시면
      허리가 더 아프지 않나요?

      요새는 시대가 좋아져서인지
      냄새없는 청국장도 나오더군요.
      청국장 먹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배가 고파집니다..ㅎㅎㅎ

2015. 1. 19. 23:4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의 겨울여행.

마치 겨울왕국으로 들어온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눈의 세상은 가히 환상적 입니다.


추위를 싫어하시는분들도 막상 알래스카 눈꽃 세상과

만나게 되면, 그 황홀함에 찬사를 보내기 마련입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여행을 떠나보도록 할까요?




너무나 여위어버린 여우 한마리가 동네를 어슬렁 거립니다.

겨울이면 먹거리가 없어 마을까지 내려오는 그 심정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런 눈길은 그래도 안전한편 입니다.

빙판길이 정말 위험 합니다.






겨울이면 휴가를 떠난 빈집이건만 누구하나 들어간 발자국이 없습니다.

이렇듯 , 알래스카는 범죄로부터의  청정지역이기도 합니다.






겨울여행에서 빠질수 없는게 바로 노천욕이 아닌가 합니다.





다정한 연인들의 밀어가 온천에 사르르 녹아듭니다.





즐거운 연인들의 물장구는 동심의 세계로 이끌기도 하지요.






낮선곳에서 처음 만나는 이들이지만, 금새 친해져 새로운 세상의

친구를 만들기도 합니다.






자세가 너무 좋은데요.





헉...이건 좀 지나치네요.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여기서 경비행기로 바로 맥켄리도 볼수 있으니 그아니 좋을손가요.






얼음 조각상앞에서는 어김없는 인증샷 한장 찰칵 !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얼음조각들이 여기저기 늘 있답니다.






무스의 뿔로 이루어진 아치탑 앞에서도 서로의 우정을 다짐하는 친구들.





커피를 파는 작은 포장마차도 여기서는 그림엽서감 아닌가요?






잦작나무 눈꽃 사이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집한채가 마치

숲속의 요정마을 같기도 합니다.






온천지가 설경으로 가득해, 눈이 시려울 정도로 하얀빛의

세상만이 존재 합니다.




 


눈길을 걷노라면, 내가 눈속을 거니는건지  환상속에서 거니는건지

분간이 안갈수도 있답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여행 어떤가요?

한번 와보지 않을실건가요?




Alyeska Resort  수영장.





Alyeska Resort 






Alyeska Resort  스키장의 케이블카.



표주박


오늘 사진이 좀 적습니다.

신경성 치통으로 끙끙 앓고 있답니다.

이빨 아픈게 제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잇몸에 약도 바르고 별걸 다하는데도

죽을맛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만....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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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J 2015.01.20 14:18  Addr Edit/Del Reply

    치통이 빨리 쾌유되길 빕니다.
    치나 온천이 여름 하고는 또 다른 모습 이네요. 겨울 온천 정말 좋을것같네요. ㅎㅎ

  2. Favicon of http://dl6888@hanmail.net BlogIcon 서울 2015.01.20 21:06  Addr Edit/Del Reply

    대형 리조트, 노천탕,
    조금만 시내를 벗어나면 그림같은 집들
    이런 곳에서 살면 걱정이라고는 없을듯합니다
    건강만 주의하면은,,,
    치통! 우선 피곤하지 마셔야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3. Lisa 2015.01.28 21:32  Addr Edit/Del Reply

    와아 정말 멋진 곳이네요. 저는 11일부터 3일정도 앵커리지에 있을 예정인데, 근처에 뭐 즐길만한 것이 있을까요?
    앵커리지는 페어뱅크스에 비해 정보가 없네요..

  4. Lisa 2015.01.30 06:41  Addr Edit/Del Reply

    포스트들 오늘 열심히 읽어봤는데 꼼꼼함과 표현력, 그리고 사진들에 입이 떡 벌어지네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꼼꼼히 쓰신 정성과 노력이 대단합니다 ^^

    근데 대부분의 포스팅들이 앵커리지 주위 마을들이 아름답던데, 앵커리지 시내 안에서는 볼거리가 많이 없나요? 전 3일동안 앵커리지에만 있을 예정인데, 차를 렌트해야하나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혹시 앵커리지에서 3일 묵는다면 호텔 vs. AIRBNB 중에 어디를 더 추천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숙소도 아직 안 정해서 고민이 많네요~~ ^^;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1.30 09:08 신고  Addr Edit/Del

      편하게 주무시는걸 원하시면
      아무래도 호텔이 좋습니다.
      지금은 비수기라 가격이 많이 저렴하답니다.

      어차피 시내를 돌아보셔도
      차는 있어야 합니다.
      다른주 처럼 교통편이 좋지 않답니다.
      아니 거의 이용 안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특히, 걸어다니는건 아주 위험 합니다.
      도로에 눈때문에 자갈을 뿌려 놓았기 때문에
      행여 그 돌이 튀면 부상을 입을수도 있답니다.

      어차피 차는 렌트하는게 좋습니다.
      호텔은 호텔닷컴에서 검색하시면
      저렴한 호텔이 많이 나옵니다.
      거기서 검색을 하셔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이제 알래스카의 풍요로운 풍경을 보여드릴때가 

된것 같아 , 설산을 모아 알래스카의 겨울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들로 구성을 했습니다.

설산의 평화스러운 풍경을 보시면서 , 알래스카를 

향한 상상의 나래를 활쫙 펴 보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출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야호!




미국이 아닌, 마치 유럽의 어느 나라에 온것 같은 아름다운 

설산풍경 입니다,





바다와 너무나 잘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 같은 설산이 가슴속으로

다가옵니다.





산봉우리만 분칠을 해 놓은듯한 그 모습이 푸른 하늘에 닿아 있는 

모습이 평온함을 더해주는듯 합니다.






개구장이가  횐페인트를 한일자로 죽 그으면서 지나간듯한 모습의

설산이, 하얀물감이 번진 하늘을 향해 미소를 짓는듯 합니다.






바람한점 없는 고요한 바다, 그리고 듬직한 설산이 언제까지라도

오는이들을 지켜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은비늘 같은 구름, 겨울이지만 따사로운 햇살, 설산을 바라보며

크게 쉼호흡을 하니, 알래스카가 심장에 머무는듯 합니다.






잠자고 있는 가을과 어울린 겨울의 초입과도 같은 기분입니다.

정지한듯한 자작나무의 겨울나기에 설산과 대비되면서, 너무나

잘 어울리는 풍광을 연출하고 있네요.





설산 아랫마을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내렸던 눈들이 다 녹으며, 마치 봄이라도 되는양 따사로운 햇빛이 

마을로 가는 입구를 환하게 비쳐줍니다.






도로위의 눈들이 녹아 ,차가 지나갈때마다 바닥에서 

촉촉한 소리를 내네요. 






툰드라의 끝에는 깊이 잠들어버린 빙하가 실눈을 뜨고 저를 지켜봅니다.

따듯한 햇살이 빙하를 간지렵히나 봅니다.






지금을 기다려 저 설산에 도전하는 이들이 있더군요.

일부러 기다리고 기다려 , 눈을 밟고 올라가는이들의 미소가

너무나 건강하게만 보입니다.



 


잠들어버린 빙하앞을 가문비 나무 수문장들이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문비 나무 세상입니다.





눈이 내렸다기 보다는 

마치 하얀 구름이 산봉우리에 살포시 내려앉은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쉬었다 가는 구름은 아닐런지요.









이 툰드라에도 눈이 더 내리면 , 스키장으로 바뀌게 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키장이 되고는 하는데, 의외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에도 경비행기나 헬기 관광을 하더군요.

지금가보면, 더욱 색다른 맛이 날것 같습니다.






설산자락 밑에 민가도 없는데 교회가 있네요.

언제 와 보아도 늘 닫혀있는것 같은데, 언제 문을 여는건지 궁금 합니다.

나중에 한번 자세히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잠시후면, 짙은 노을이 질것 같습니다.

작은 새털같은 구름이라도 있었으면 더욱 멋있을것 같은데 

구름이 안보이네요. 조연이 있어야 노을도 더욱 멋질텐데 

말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잘하면 앵커리지에서도 아름다운 오로라를 볼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작정을 하고, 야심한 밤에 설산을 찾아 올라가 오로라를 

보려고 합니다.

확률이 높다고 하니, 기대가 자못 큽니다.

이번 북극에서 늘 오로라 그림자만 보다가 왔답니다.

Fairbanks  를 가면 쉽게 볼수 있지만, 앵커리지에서는 보기가

쉽질 않더군요.

주말에 오로라 구경 같이 하시지 않겠어요?





표주박


이번 겨울이 너무 따듯하네요.

제가 다니다보니, 지금이 여행하기 아주 좋네요.

비록, 관광지는 문을 닫았지만 늘 햇살이 충만해서 

운전하기도 아주 좋고, 가는데마다 절경들이 펼쳐집니다.

오늘 여기저기 다녀 보았더니 , 의외로 지금 여행 

하시는분들이 많음을 보았습니다.

아주 적기네요.


그리고, 숙박이나 기념품들도 지금은 거의 50% 세일을 

하더군요.

이런 횡재가..ㅎㅎㅎ


그리 춥지도 않고, 비도 안내리고하니 어디를 가도 

눈구경을 쉽게 할수 있습니다.

또한, 야생동물들이 점점 산 밑으로 내려와 쉽게

야생동물들과 만날수 있습니다.

오늘도 산양 떼를 만났는데 , 이런 만남은 정말 

좋더군요.

산양 사진은 나중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한번 올린적이 있어 식상할까봐 오늘 생략 했답니다. 


여행 오실분들 지금이 아주 딱이랍니다.

운전도 편하고, 온천도 즐기고, 오로라도 즐기기에는 

최고의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눈이 많이 내리면 정말 운전하기가 조심스럽답니다.

지금 오실건가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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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l6888@hanmail.net BlogIcon Lee K.i 2014.11.14 18:34  Addr Edit/Del Reply

    어쩜 저렇게 깨끗하고 평화로워 보입니까
    손을 뻗으면 곧 닿을듯~ 마을뒷산 같구요
    사람의 발길이 안 닿은~
    저기서 흐르는 빙하의 물과 공기와 함께 사시는 분들은
    모두모두 건강하시겠습니다
    북극마을을 탐사하시고 돌아시자마자
    이렇게 앵커리지 시내 투어 시켜주시고 또 출사하러 나가시다니~~~
    이젠 아침에 컴을 탁키면
    알래스카 소식으로 먼저 손이 갑니다^^
    매일매일 더욱 건강하셔서 꼭 승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1.14 22:07 신고  Addr Edit/Del

      서서히 알래스카에 중독이 되어가시는듯 합니다.ㅎㅎ
      겨울에 오롤라도 한번 보러 오시는건 어떠실지요?
      겨울 알래스카도 마음에 드실겁니다.
      새로운 세계의 문화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

ALASKA nome 이라는 원주민 마을을 가면 주인도 없는 노천온천이 

하나 있습니다.

드문드문 오고가는 주민들이나 여행자들이 이 온천을 이용 합니다.

수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저 온천하기 알맞은 온도입니다.

워낙 금으로 유명한 동네라 역시 금을 캐다가 발견한 온천 입니다.

 



 

 여기는 NOME 에서 차를 타고 약 두시간 달리면 나오는 곳으로

주인 없는 노천 온천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제법 많은 원주민들이 살았었으나

지금은 툰드라만 황량하게 남아 있는 그런 곳 입니다.

1년내내 넘쳐 흐르는 이곳 노천온천은 주인이 없습니다.

물론 간혹 아는이만 찾아오긴 하지만, 거의 아무도 찾지않는 그런 곳입니다.


 


금을 채굴 하다가 발견한 곳으로

역사는 참으로 오랜 곳입니다.


 


오랜세월의 흔적을 이야기 하듯

푸르게 낀 이끼들이 남아 옛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계란이 빠지면 안되겠죠.

온천욕을 하고 난뒤 잘 익은 계란을 먹으면 ,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 잠이 들것만 같답니다.


 


아주 오래된 교회 건물만 남아 있습니다.

교회의 크기가 상당한 걸로 봐서는 아마도 여기 마을의 규모가 제법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집 리모델링 해서 사실분~~~~

여기는 수도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신부님들의 아동성학대로 인해 폐쇄된 곳이기도 한데, 오래전에는 

정말 유명한 수도원중 하나였습니다.


 


금을 채굴하던 옛 장비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채 캐지못한 금들이 여기저기 숨어 있을듯 합니다.


 

 
이런 장비를 가져다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하면 아주 제격일것 같습니다.
리타이어 하고, 비닐하우스 자그마하게 하나 짓고,
직접 나무를 잘라 통나무 캐빈을 지은다음
여기서 자연과 벗하며 사는것도
나름 남은 인생이 멋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부대끼지 않고, 글도 쓰고, 사색에 잠기어
작은 소일거리 찾아 지낸다면,
인생의 마지막을 후회없이 보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표주박
모든걸 내던지고 과감하게
알래스카 한구석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
동물들과 벗하며, 블루베리로 술한병 담그고,
무스를 타고, 피리 로 노래한자락 불어제끼면
이게 바로 신선 놀음 아닐런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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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6. 06:44 알래스카 동영상


알래스카에서 유일한 노천온천 입니다.

지금은 인본인 소유이며, 입장료는 일인당 15불 입니다.

물이 좋기로 소문이나서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참 많습니다.

금을 캐다가 발견한 노천온천 구경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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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l6888@hanmail.net BlogIcon Lee K.i 2014.09.27 12:42  Addr Edit/Del Reply

    하무튼 일본사람들 대단합니다
    일본 노천 온천과는 또 다르군요?
    더 한가하니 평화롭습니다
    남녀의 모습은 쥔장님 솜씨 좀 더 자랑 좀 해주시지~ ㅋㅋㅋ
    모든 재산 팔아서 알래스카에 온천 개발 하나해야게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09.27 13:26 신고  Addr Edit/Del

      여기 오래전에 매물로 나왔을때 한국인이 이거보다는 다운타운에
      건물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거기를 택했는데
      지금은 땅을 치고 후회를 하죠.

      이곳 스키장도 일본인 소유라 안내책자가 거의
      일본어가 다랍니다.

  2. 잘 보고 갑니다~ ^^

    티스토리는 이웃 관리는 어떻게하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링큰가 그건 걸고합니다~
    자주 소통하며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답방100% ^^)

2014. 9. 21. 10:54 알래스카 관광지

겨울에 즐기는 온천을 소개 합니다.

 



 

 금을 캐다가 발견한 온천이라 금을 캐던 도구들이 아주 많습니다.

여기서 유일한 온천이라 전 세계에서 많이들 몰려 옵니다.





  마사지 캐빈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편으로 알고 있습니다.100불.


 




  겨울에는 머리카락만 금새 꽁꽁 얼어 아주 볼만 합니다. 노천온천이라 남녀 같이 혼욕을 하는데 남자는 반바지

차림이면 되고 여성은 보통 수영복을 착용 합니다. 입장료는 15불 인데 의외로 미국인이 온천욕을 좋아합니다.

온천물도 좋은편이라  온천욕을 하고 나면 , 피부가 아주 부드럽게 변한걸 느낄싨 있답니다.

 







  호텔과 캐빈, 몽고천막 같은 숙박 시설이 있으며, 가격은 조금 비싸 180불 정도 합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주무시고 가는데 , 얼음 호텔도 있으며(입장료 인당 60불) 개썰매(인당 60불)스노우 머쉰, 경비행기(맥켄리산 왕복)등을 이용 하실수 있답니다.,








 야외 월풀도 있으며, 실내 수영장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만 샤워시설이 낙후되어 볼품은 없습니다.나중에 리몾델링 했답니다.

여기 직원들을 자주 뽑는데 숙식제공 시급 8불정도 합니다.(오버타임 별도 계산)

직종에 따라 8불에서 20불 입니다.






  청둥 오리들도 여기서는 온천욕을 합니다.

 청둥 오리도 철새인데 절대 집 안떠나고 여기서 먹고 잔답니다.

한번은 온천수에 알을 낳았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아직도 궁금 합니다.

반숙?..아님 완숙? 그도 저도 아니면 자연 부화 되었을까요?






 

 수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오는데 늘 줄맞추어 다닙니다. 그리고 손에는 조금 촌스럽게 늘 비닐 봉지를 들고 다닙니다.

이왕이면 가방좀 갖고 다니시지..






 
이 친구들은 동류럽에서 여행온 아가씨 들입니다.
서로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알래스카의 기분을 한껏 만끽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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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돌이 2014.09.22 22:25  Addr Edit/Del Reply

    온천은 누구나 좋아하나봅니다. 청둥오리까지도...
    그런데 거기다 알은 왜 낳고 가셨는지? 말이 통한다면 속시원히 인터뷰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라스카 원주민 삼남매가 온천 여행을 왔습니다.

처음으로 온천을 오게된 원주민은 온천욕을 어떻게 즐기는지

소개합니다.

" 알래스카 에스키모 원주민의 온천 나드리"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오늘은 정말 온천에 너무나 많은이들이 왔습니다.

일본과 중국, 뉴욕과 마이애미, 그리고 바로 원주민 마을에서 첫 온천 나드리를 온 삼남매 입니다.


 


오늘 소개할 에스키모 삼남매 입니다.

작은 마을에서 도시로 첫 나드리를 나와서 , 말로만 듣던 온천을 찾았습니다.

첫째가 오빠 잔, 둘째인 말만한 처녀가 쎄라. 막내인 개구장이 삐삐가 제니 입니다.


 


오늘 온천을 직접 오니 너무 좋다고 막내 삐삐가 환호성을 지릅니다.

이들에게 온천은 신천지와 같은 개념 입니다.

즐길 거리가 없던 고향 마을과는 달리 , 도시인 이곳으로 나오니 너무나 신이나서 어쩔줄을 모릅니다.

처음 보는것들, 처음 먹어보는 음식들, 그리고, 처음 오는 온천여행이 이들에게는

엄청난 나드리 입니다.

 


 


막내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바위를 타고 밖으로 나옵니다.


 


그로더니, 대뜸 그옆 개울가로 뛰어 갑니다.

" 얘야 ! 거기 추워 "


 


이젠 오빠까지 따라 들어 갑니다.


 


둘째도 오빠를 따라 개울가로 갑니다.


 

 
 

막내가 개울가에 한바퀴 구르고 나옵니다.

지금 영하 20도가 넘는 아주 추운 날씨랍니다.

대단하네요.



 


두사람이 개울가로 뒤따라 오자 그 모습을 보고 박장대소를 합니다.


 


나무 다리밑을 엉금엉금 기어서 다닙니다.

엄청 추울텐데...


 


살을 에이는듯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는 너무나 신기하기만 합니다.


 


오빠는 추운가 봅니다. 얼른 일어나네요.

이 시냇가는 넘쳐나는 온천물과 합류해서 이 정도 날씨에는 얼지 않는답니다.


 


둘째는 아주 여유있게 엉금엉금 기어서 다리밑을 지납니다.


 


그 추운 냇가에 아주 몸을 누이는군요.

에스키모는 추위를 덜 타는건지 참 신기 하기만 합니다.


 


완전히 몸을 담그었다가 다시 일어 납니다.

저는 보기만 해도 추운것 같습니다.


 

 
 

아주 태연한 모습의 둘째.



 

 

삼남매 우의가 너무 좋아보여 , 보는 저도 기분이 마냥 흐뭇해 집니다.



 


이제는 막내가 눈밭에 벌렁 누워버립니다. 그 찬물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바로 눈밭을 구루다니

대단하네요.  제가 정신이 다 번쩍 드네요.

 


 


눈밭에서 수영을 하는 포즈를 여러번 취합니다.

막내가 제일 활발하고, 짖궂은 편 입니다.


 


그러자, 언니도 뒤따라 눈밭에 눕습니다.

" 나 따라하기 놀이 " 인가 봅니다.


오빠도 눕고, 동생도 누워서 배형 수영을 해 봅니다.

혹시 여기 사랑방에서 따라 하실분~~~...ㅎㅎㅎ


 


아주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파아란 하늘을 보며 , 아름다운 시간을 가져 봅니다.

정말 덩치는 말만한데 , 아직은 너무나 순수한 아이랍니다.

 


 


기초 체력이 되어야 저렇게 눈밭에도 뒹굴고, 시냇가에 수영도 할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어느 곳이나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은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천진난만한 모습은 정말 언제봐도 웃음을 절로 자아내게 합니다.

저도 한번 따라 해 볼까요?....ㅎㅎㅎ

다음날 바로 끙끙 앓아 누울것 같은데요.

 


 

 
저 모습을 보면 하나도 안 추울것 같죠?
엄청 춥답니다.




영하 20도가 넘는 날씨에 그 찬 개울가에서 눈밭으로 오면, 온몸이 얼어 붙는것  같습니다.


 


이제 눈놀이 를 마치고, 다시 따듯한 온천으로 향합니다.

얼른, 언 몸을 녹여줘야겠는데요.


 


몸을 온천에 담그고 , 그 느낌들을 자세히 이야기 합니다.

보통 에스키모 아가씨는 20세 이전 까지는 모두 아름답습니다.


 


다시 나가서 개울가에 수영 한번 하고 , 다시 온천에 몸 담그고, 하루종일 이들은 이렇게

하면서 온천 나드리를 즐겼습니다.


 


이곳 백인들이나 , 아이들이 이런 놀이를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원주민들은 모든 주변 환경을 즐기는데 활용을 합니다. 여름에도 서늘한 베링해에서

수영을 즐기고 놀던 아이들이라 그런지 역시, 환경 적응이 상당히 빠릅니다.


이들은 처음 대하는 온천욕을 어떤 선입감 없이  즐기고, 온천에 고무쥬브를 가지고 와서

선탠 하시는 백인 여성도 많습니다.


 


인디언들은 대개 해안선을 따라 따듯한 남쪽에 근거지를 둔 반면,

에스키모인들은 추운 북극지방에 골고루 분포되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땅을 가지고 다툴일도 없으며, 먹을걸 가지고 다툴일이 없어, 다툼이나 전쟁이 전혀

없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외지인들이 각종 다툼과 전투를 가지고 와서 , 이들에게

총을 쥐어주고, 전쟁에 참가하도록 하였습니다.

전쟁을 모르는 이들에게 , 각종 분쟁의 이유와 원인들을 가르친게 바로 백인들 입니다.


 

 
구 소련과의 전투에 참여를 하게 하고, 많은이들의 원주민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그래서, 북극 지방에 가보면 총을든 원주민 동상을 볼수 있는데,
관광객들은 원주민이 사냥을 하는 모습인줄 알지만,
그게 아니고, 전투의 모습을 동상으로 남긴 것들이 대부분 입니다.
물론, 전면전이 아니고 국지전이긴 하지만,
원주민에게 전쟁이라는 단어를 알려준 계기가 되었답니다.
너무나 맑고, 순수한 이들에게 총을 쥐어준 개척자들은 바로 정복자로서의
권한을 최대한 누리기 시작 했던게 , 지금의 알라스카 입니다.
 
 
표주박
어제 아침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을  하더니 지금 이 시간 까지도
보슬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미 본토 일기예보를 보니, 스톰이 와서 난리도 아니더군요.
여기야 원래 오는 지역이라 눈이 아무리 와도
실 생활에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 타주 같은 경우에 눈이 하루만 내려도 , 엄청난 불편을 겪게 되더군요.
우리 사랑방 가족들은 스톰 피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활기찬 한주를 시작하시길 기원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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