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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무더운여름을 한방에 날려보냅니다."

by ivy알래스카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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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banks 에서 늦 겨울에 치러지는 세계 얼음 조각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겨울이 깊어가는 계절에 치러진 얼음 조각대회는 무더운

여름에 봐야 제 맛일 것 같아 소개를 합니다.

한 쪽에서는 개썰매 체험도 치러지고, 야외 음악회도

열립니다.

 

매년 치러지는 조각대회를 오로라와 함께 즐기다가

야외 온천을 찾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리는 아주 시원한 곳으로 초대 합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속 짜릿한 그 현장으로 한번 가 보시렵니까!

 

말이 필요없는 이곳 ,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

 

 




어때요?  보기만 해도 온몸이 다 시원해지지 않으시나요?

더운 한여름 피서지로 이만한 곳은 없을듯 싶네요.

더위를 마음껏 식히세요 ^^*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모습인데 정교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네요.

저 푸들은 춥지도 않나보네요.

 

 


밤에는 조명이 있어서 더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내가 마치 선녀의 부군이라도 된듯 착각을 불러 일으킨답니다. 

앗..자세히 보니 인어네요.

저는 나플거리는게 선녀 옷인줄 알았답니다.

ㅡ.ㅡ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얼음 조각가들.

불행히도 한국인은 없더군요.

왜 그런건가요?

 

 


여기 얼음 조각들은 모두 사진첩에 실려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데서 실력 발휘 한번 해 보는것도 좋을듯 싶은데

한국의 조각가분들! 알래스카에 한번 꼭 오세요.


 


알래스카 이미지에 맞는 인디언 추장의 얼음 조각상.

누가 조각상에 흠집 내는 사람도 없고, 

훔쳐갈 사람도 없어 지키는 사람은 없더군요.


 


얼음이 엄청 필요했을것 같은 대형 조형물 입니다.

사뽀르 얼음 축제에 출전했던 선수들을 여기서 많이 보게 되네요.

 

 

 금방이라도 날아오를듯한 조각상.

실감나는 기법들이 더욱 돋보입니다.  에스키모인드들은 까마귀들을

아주 신성시 여기더군요.

특히 겨울에는 볼수 있는게 까마귀가 대세입니다.

한국에서의 까마귀 푸대접은 여기서 없답니다.

한 때, 정력에 좋다고 몽땅 잡아 먹어서 그나마 볼 수도 없는데

불쌍하게 생각되네요.

그래도 어쩌니 네가 한국에서 태어난게 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