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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칸27

알래스카" 청둥오리의 겨울 나기 " 한국에도 이제는 사계절이 슬슬 사라지고여름과 겨울만 있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알래스카에도 사계절이 있어 때가 되면 철새가날아 오고, 봄이 오면 꽃이 피는 계절입니다.그런데, 때가 되도 남쪽 나라로 이동을 하지않고겨울을 이 곳에서 나는 철새중 가장 많은 새가바로 청둥오리입니다..청둥오리와 스키어와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는알래스칸들의 일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풍경을전해 드리려고 합니다.발이 시렵지도 않은지 청둥오리들이 그 찬 물에서 맨발로 노니는 모습을 보니, 물이 혹시 따듯한 건아닌지 궁금증이 들기도 했습니다..알래스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청둥오리들이 노니는 일명 오리공원의 호수입니다.. .자작나무들로 둘러 쌓여 있는 청둥오리 호수인데호숫가에는 벤취가 있어 , 저 먼 설산과.. 2019. 1. 19.
알래스카" 무스 처자와 스키 " Kincaid Park 에서는 눈썰매와 스키어와 Moose 가 몰려 나와 크리스마스를 즐기고있었습니다.오로라가 뜨고 , 무스 아주머니가 마실을 나오고 스키어들이 스키를 즐기는 공원의 풍경은알래스카 여행을 즐기려는 이들의 놀이터가되었습니다..성탄절에는 스키와 오로라와 눈썰매를 즐기고알래스카 겨울 왕국을 즐기기 위해 여행을 온 이들의 머리 위에와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들이 꽃을 피웠습니다.알래스칸들의 어깨 위에 가득 핀 웃음 꽃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무스 처자가 동네로 내려왔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이 떴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깔렸습니다.. .가문비 나무에는 함박눈이 하나 가득 쌓였습니다.. .스키어들이 많이 몰려 나왔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아 체감 온도는 낮지 않습니다.. .스.. 2018. 12. 26.
알래스카 "가을비 비내리는 바닷가 " 얼지않는 부동항인 Whittier는 앵커리지에서 약,58마일 지점에 있는데 앵커리지에서 가장 가까운부동항이기도 합니다.세계2차대전때는 아주 중요한 전략적 기지였지만지금은 냉전시대로 접어들면서 군인들이 철수를 하고, 알래스칸들이 둥지를 틀고 살고 있습니다..여기는 모든 주민들이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게특징입니다.14층의 Begich Towers 라는 알래스카최고의 고층 아파트에서 전 주민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아주 독특한 마을이기도합니다.Prince William Sound 관문에 위치한 마을은 인구200여명이 살고 있는 마을인데 , 금년을 보면한달30일동안 거의 비가 내리는 것 같더군요.오늘도 가을비가 내리는 위디어의 풍경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이 곳 항구를 자주 소개해서 다들 눈에 익으셨을 .. 2018. 8. 23.
알래스카 " 연어가 있는 풍경 " 알래스칸이라면 누구나 한번 정도는 가 보아야 할 곳이 바로 Chitina 입니다.마치 성지 순례를 하듯 , 강태공들에게인기가 있는 곳이지만 쉽게 접근 하기에는너무나 힘들고 난관이 많은 곳이 바로Chitina 입니다..Salmon 을 Dipnetting 해서 잡는 곳이지만저는 개인적으로 후라잉 낚시를 해 보고 싶은충동을 느끼기도 했습니다.그 아무도 대 낚시를 하는 이가 없는데 위법은아닌 것 같습니다..Fish Wheel 을 이용해 자동으로 연어를 낚아 올리는물레방아 같은 장치를 물가에 설치해 놓은 풍경도같이 전해드립니다...연어의 성지인 Chitina의 이른 아침 풍경입니다.강과 구름이 있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한참동안이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감상을 했습니다.. .경사가 너무 급격해 와이어를 연결해서 끌.. 2018. 8. 1.
알래스카 " 송어 낚시와 바람소리 " 지금이 연어 낚시 철이지만, 호수에서는송어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아이들이 낚시에 대해 조금 더 친밀해지기 위해 송어 낚시에 열중하는 모습이알래스카다운 모습들이었습니다..바람소리가 좋아 숲을 찾았습니다.영화 "봄날은 간다" 에서 유지태가 자연의소리를 녹음 하는 장면이 있는데,저도 문득그 장면이 생각나서 바람소리를 영상에담아 보았습니다..이영애와 유지태가 출연했던 이 영화의 유명한명 대사가 생각나네요." 라면 먹고 갈래요?""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바람이 호수 위를 어루만지며 지나가기에 수면이물고기의 비늘처럼 잘게 파장을 일으킵니다. . .낚시에 대한 안내문인데 놀라운 건 송어를 언 리밋으로잡을 수 있답니다.. .저 자리가 아주 명당이네요.. .아이들도 낚시에 열중하는 모습인데 미끼를 구데기를.. 2018. 6. 18.
알래스카 " 동물 박제와 거리풍경 " 알래스카에서는 박제에 관한 수준이 상당히 높은데 그 이유가 봄,가을 사냥시즌에 사냥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일부 알래스칸에게는 사냥이 생활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박제는 동물의 사체를 방부처리해서살아있는 모습을 재현 하는데 그 관건이있습니다..그런데, 저는 아직도 박제에 대해 크게 좋다고 와 닿지는 않습니다.정말 많은 박제들을 알래스카에서는 흔하게만나 볼 수 있는데, 사냥을 하는 이들은 박제를 통해 자부심을 갖고 있더군요..박제는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라고들 합니다.박제사들에게는 그 말이 거의 좌우명이라고할 수 있습니다.그 박제들을 잠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배가 홀쭉한 연어가 여우롭게 노닐고 있습니다.수족관에서 알을 밴 연어는 산란을 하러 어디로가야 할까요?. .마치 첨탑 같습니다.집에.. 2018. 3. 27.
알래스카 "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다 " 인공 눈이 아닌, 자연 눈으로 만든 스키 슬로프는 알래스칸들에게는 복인 것 같습니다.동네 산책로 어디에서든 스키를 즐길 수 있어 겨울 건강 지키기는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오늘은 UAF 대학 산책로를 찾아 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눈꽃 나무들이 행진을 하는 산책로에서즐기는 스키는 한마디로 환상 그 자체입니다. ..마가목과 하얀 눈은 정말 잘 어울립니다....산책로 입구에는 쉼터가 있어 여기서 스키로 갈아신거나스키를 손질 할 수 있는 장비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눈이 내리는대로 차곡차곡 쌓인 걸 보니 눈이많이 오긴 왔나봅니다....게시판에는 스키에 대한 행사와 안내문이부착되어 있습니다....대학교 내에 있는 산책로인데 워낙 넓어서 자칫 길을 잃을 수 있어 이렇게 지도가 그려져.. 2018. 2. 18.
알래스카 " 겨울의 Activity 는 설원에서 " 금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알래스카 출신 선수들이 많습니다.아이스하키를 비롯해, 빙상 선수,스키,보드등겨울에 치러질 경기 종목에는 다 참여를하는 것 같습니다..천혜의 설원에서 충분히 연습을 할 수 있는자연적 환경이 올림픽 선수를 배출 한 것 같습니다..겨울은 즐기라고 있는 것 처럼, 겨울을만끽 하기 위한 알래스칸들은 그래서더욱 건강 한 것 같습니다.아무데서나 스키와 아이스하키,스노우모빌을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환경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설산과 함께 하는 겨울 활동을 소개합니다, ..설원의 산책로입니다.여기서 자전거와 스키와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설산이 양반 자세로 앉아, 둥지 틀고 살아가는 이들을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 .대로는 거의 눈들이 치워져 있지만 , 완벽하.. 2018. 1. 30.
알래스카 " 겨울의 스포츠의 백미 스키 " 이번에 알래스칸중 처음으로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가 탄생 했는데 스케이트 종목입니다.지난번에는 국가대표 선발전 스키 선수들이 이 곳 해처패스에서 맹 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평창 올림픽이라는 눈에 익은 단어들이이 곳 매스컴에 등장하니, 감회가남다릅니다..그래서, 오늘은 스키장 풍경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주 오는 곳이긴 하지만 올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 .알레이스카 리조트 풍경입니다. . .오늘도 꿋꿋하게 스키장을 지키고 있는 강감찬 장군 동상. . .트램을 타고 스키장 꼭대기로 올라가는 곳입니다. . .일반 리프트도 있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스키장을 오르는 기분은 색다른 느낌입니다. . .요즘은 보드가 대세더군요. . .아이를 안고 보드를 타는 이도 있는데 상당히 위험해 .. 2018. 1. 20.
알래스카 " 미쳐 떠나지 못한 철새들 "" 언제 부터인가 철새들인 청둥오리들이 남쪽으로 이동을 하지 않고 알래스카에서 겨울을 나더니, 그 숫자가 점점 늘어 이제는오리공원으로 불리울 정도로 많은 청둥오리들이이 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청둥오리들이 이제는 텃새로 자리잡아 겨울나기를하는걸 보니, 사람만 아니라 동물들도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가 봅니다..알래스카로 이주를 해와 이제는 알래스칸으로 정착을 하는 이들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이달에도 몇 가정이 이주를 해 올 예정인데,추운 겨울에 이주를 해오니 대단하기는 합니다..청둥오리들이 겨울을 나는 오리공원으로 초대합니다. . .청둥오리들이 머무는 오리 호수입니다. . .주차된 차 근처에도 오리들이 겁도 없이 다가옵니다. . .옹기종기 모여 앉아 누군가가 먹이를 주기만을 기다립니다. . .앵커.. 2018. 1. 6.
알래스카 " 눈 내리는 날에는 삼겹살 파티" 비 내리는 날에는 전을 부쳐 먹는게 어울리다면, 눈 내리는 날에는 연어회와삼겹살에 불로초주를 곁들인 파티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이제, 3개월 정도는 냉동고 비우기 카운터에들어가게 됩니다.100일 동안 주야장창 창고와 냉동고 비우기경쟁에 들어가게 되지요..둥물들은 겨울이 오면 겨울 잠을 자면서지내지만, 알래스카에 사는 알래스칸들은 그동안쟁겨 놓았던 사냥감들을 꺼내어 영양 보충과기를 축적 시키는데 열성을 다합니다..그래야 다시 봄부터 다양한 먹거리들을 채취하거나 사냥을 할 수 있으니까요.먹을걸 절대 아끼면 안됩니다.그러면 싱싱한 다음 먹거리를 쟁겨 놓을 공간이 부족하게 되지요..그래서 매년 3월이 되면 인심이 풍부해지는데이는, 저장해 놓았던 음식들을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요..그럼.. 2018. 1. 5.
알래스칸의 일상 알래스카에 사는 이들은 한 여름내내연어와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갑니다.그러다보니, 자연히 관광지에 근무하는직원들은 타주나 외국에서 시즌 잡을 구해오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알래스칸들에게 연어철과 사냥철은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년중 행사이기에일보다는 즐기기위한 삶을 살아갑니다.. 알래스칸들의 일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알래스카에서 갈매기는 정말 원없이 보게되네요.앵커리지 시내에서도 그렇고, 어디든지 갈매기는 알래스카 창공을 자기 영역안에 두는 것 같습니다. . .이른 아침부터 자정까지 연어를 잡는 이들이 끊이질 않습니다.알래스카 낚시터 대부분은 자정까지가 종료입니다. . .이른 아침부터 벌써 연어를 잡아 들어오는군요. . . 그저 강가에서 시간이 되면 누구나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 .보트를 .. 2017.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