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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스포츠22

알래스카 " 스케이팅과 일상 " 알래스카의 겨울을 즐기기 위해서는 스포츠는 기본입니다.하다못해 볼링이나 스케이트 정도는 배워둬야하며,아이들 역시, 어렸을적부터 부모와 함께 같이 운동을 하게 합니다..의무적이 아닌 자발적으로 즐기게 할 수 있도록유도하는게 부모의 역활이지요.여기서는 4살짜리도 스키를 아주 능수능란하게탈 정도로 기본이 스키입니다..오늘은 멀리 나가지않고 실내에서 즐기는 스케이팅에 대해 소개합니다..그리고, 더불어 알래스카의 소소한 일상도 같이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다이아몬드 쇼핑몰에 있는 실내 스케이트장입니다.일년내내 거의 휴무없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스케이트를 처음 알려주나봅니다.차근차근 두려움을 없애고 제대로 설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해 줍니다. .초등학생이 유려한 스케이팅 솜씨를 뽐내며.. 2016. 12. 28.
알래스카" 우리 족구 한판 할까요? 오늘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체육관에서 족구 경기가 치러졌습니다.알래스카 제2회 족구협회장배 대회입니다..알래스카에도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있습니다.겨울이라고 예외는 아닌데 축구부터 시작해서 농구와 탁구등 겨울에 오히려 더 활성화가되어 있습니다..그 이유는 여름에는 연어를 잡으로 강과 바다로모두 나가기 때문에 봄부터 가을초입 까지는 단체로 모이기가 힘들정도입니다..오죽하면 교회도 여름이면 신도수가 부쩍줄어얼굴 보기가 힘들정도랍니다.그만큼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오늘 치러진 족구대회 소식을 생생하게전해드립니다. .경기를 시작하기전 다같이 모여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김충모고문(오른쪽부터)대한민국 권오금출장소장,최갑순 앵커리지한인회장, 알래스카 김연수 노인회장등이 경기를.. 2016. 11. 27.
알래스카에서 "얼음낚시와 스키" 알래스카에서는 기나긴 겨울동안 각종 아웃도어를 편안하고 쉬임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돈도 들지않고 즐길수 있는 스포츠가 참 많은데, 겨울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스키와 얼음 낚시가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종목이 바로 얼음낚시와스키입니다. 그런데, 알래스카 날씨가 너무좋아 스키가 거의끝물이라 안타깝네요. 그럼 , 아웃도어의 진수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음호수에서 스무디를 마시면서 오수를 즐기는 아주머니 한분이 보이더군요.추운데 스무디라니... 낚시 하는 모습을 한없이 바라보시더군요.동양계라 혹시 한인이 아닐까 했는데 , 아는체를 안하시니잘 모르겠네요. 100에이커가 넘는 공원을 걸으시면서, 수다 삼매경에 빠지신 두분을 지나치는데 낮잊은 단어들..한국분이시네요. 견공은 산책 가자고 보채는 .. 2015. 3. 28.
ALASKA "Snow Sled" 눈썰매를 즐겨보세요 한국에는 학교들이 보통 언덕 위에 자리잡은게 대다수가 아닌가 합니다.겨울이면 학교 정문에서 눈썰매를 타던 기억이납니다. 정부미 포대나, 시멘트 포대를 엉덩이에 깔고 겨울 놀이에 시간 가는줄 모르게 놀던 기억이 아스라히 나네요. 그 추운 겨울날 추운줄 모르고 놀던 그시절이엊그제만 같은데, 이제 어느덧 나이가 들어추억의 한페이지로만 남는것 같습니다. 춥다고 집에만 계시지 말고 이렇게 눈썰매 한번 타보는건 어떨까요? 오늘 날씨가 콜로라도 영하2도 알래스카 화씨 37도 무려 40도 가까이 알래스카가 좋네요.이럴수도 있나봅니다. 하긴, 한국도 새해 첫날 아침 영하 섭씨 10도까지 내려 간다고 하네요.한국에 계신분들 걱정이 되네요. 온 가족이 단체로 나와서 이렇게 썰매를 즐긴답니다.보통 한국에서는 아이들만 놀게하고.. 2014. 12. 31.
알래스카" Glenn Highway 를 신나게 달리다" 알래스카" Glenn Highway "는 앵커리지에서 와실라에 도착하기까지 총 135마일의 하이웨이 입니다. 계절이 바뀔때나 , 지금 같은 계절에는 정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설산들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하이웨이를 달리는 내내, 환상의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그 절경을 사진기에 담는게 힘들 정도로 장엄하고 화려한 자태의 설산들은 직접 눈으로 보시는게 실감이 나지만, 못오시는분들을 위해, 사진과 영상을 담아 왔습니다. 그럼 다같이 안전밸트를 메고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고~ 하이웨이를 달리면서 이런 풍경을 만나게 되면 당장 차를 세우고 싶을 정도로 강한 유혹을 느끼게 되지만, 워낙 씽씽 달리는 차들로 인해 차마 차를 세우지는 못하고, 이렇게 눈과 마음에 담아두기에 급급 합니다... 2014. 10. 13.
알래스카 " 쇼핑몰의 스케이트장을 가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대형 쇼핑몰을 가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제일큰 쇼핑몰 이기도 합니다. 각종 명품들도 들어와 있기도 한데, 극장과 스케이트장도 있더군요. 오늘 사람이 너무나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그 이유가 있더군요. 오늘부터 기대하던 디비전드가 개인의 통장으로 1,884불씩 지급이 되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알래스카는 돈이 넘쳐난답니다. 오늘은 셀폰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주차장이 아주 꽉 찼습니다. 이 넓은 주차장이 만원이라니 정말 대단 합니다. 차를 주차하지못해 빙글 빙글 돌았습니다. 겨우 차를 갓길에 주차 시킬수 있었습니다. 이차는 알카사에서 왔네요. 와우! 모든 매장들이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차고 넘쳐나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ㅎㅎㅎ 세일 사인이 집집마다 다 걸려.. 2014. 10. 5.
ALASKA "NOME HOTSPRING" ALASKA nome 이라는 원주민 마을을 가면 주인도 없는 노천온천이 하나 있습니다. 드문드문 오고가는 주민들이나 여행자들이 이 온천을 이용 합니다. 수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저 온천하기 알맞은 온도입니다. 워낙 금으로 유명한 동네라 역시 금을 캐다가 발견한 온천 입니다. 여기는 NOME 에서 차를 타고 약 두시간 달리면 나오는 곳으로 주인 없는 노천 온천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제법 많은 원주민들이 살았었으나 지금은 툰드라만 황량하게 남아 있는 그런 곳 입니다. 1년내내 넘쳐 흐르는 이곳 노천온천은 주인이 없습니다. 물론 간혹 아는이만 찾아오긴 하지만, 거의 아무도 찾지않는 그런 곳입니다. 금을 채굴 하다가 발견한 곳으로 역사는 참으로 오랜 곳입니다. 오랜세월의 흔적을 이야기 하듯 푸르게 낀 이끼.. 2014. 9. 28.
ALASKA " salmon 대신 이제는 무지개 송어를 잡아요" 이제 연어가 서서히 사라지니 무지개 송어를 잡는 철이 왔습니다. 와잇휘쉬를 잡기도 하는데, 이는 특정한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하지만 동네 호수에서는 무지개송어가 한창 입니다. 맑은물에서만 사는 무지개송어는 역시 이제 크는 얘들이라 대어를 잡기에는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동네 한가운데 있는 호수로 인해 ,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면서 낚시도 즐길수 있어 다방면으로 좋은것 같더군요. 특히, 물놀이를 집앞에서 즐길수 있어 그게 제일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럼 무지개 송어를 만나러 가 볼까요! 오늘도 제가 할일은 여기 오시는분들에게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풍경을 전해 드리는거라 부지런히 길을 나섰습니다. 이런 주택가인데 바로 옆에 호수가 있더군요. 주차장도 아주 넓어 좋네요. 알래스카에서 주차장만큼은 걱정을 안하게 .. 2014. 9. 28.
ALASKA "하늘로 가는 스키장 " 오늘은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스키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내에서 약 20여분 떨어진 스키장입니다. 다만, 산세가 높고 험하지만, 원시적인 느낌이 가득나는 그런 스키장 입니다. 이제 얼마 안있으면 스키장이 개장할텐데, 미리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자! 그러면 하늘로 가는 스키장을 향하여 고고~ 올라오면서 뒤를 돌아다보니, 앵커리지 시내가 한눈에 다 내려다 보이네요. 정말 경치하나만큼은 좋네요. 여기서 한참을 넋놓고 있었답니다. 스키장 올라가는길이 비포장 도로네요. 한참을 올라온거 같습니다. 설산도 보이고, 기진맥진..헉헉... 아직도 한참이나 올라가야 합니다. 또 돌아서 뒤를 돌아다 보았습니다. 여전히 경치가 좋네요.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바람도 장난 아니게 부네요. 아,,드디어 스키장 입구 .. 2014. 9. 27.
ALASKA" 특별한 스포츠 현장속으로 가다" 알라스카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쪽으로 1시간을 좀 넘게 달리다 보면설산 중턱에 이르게 됩니다.이곳은 강한 바람과 눈이 자주 오는지역으로 많은 스포츠인들이아웃 도어를 즐기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함박눈이 펑펑 오는 내내 마치 제철을 만나듯 , 스워드,앵커리지, 와실라,키나위에서 아웃도어 매니아들이 계속 몰려들고 있습니다.그 축제의 현장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 중턱에 오르자 바로 함박눈이 펑펑 쉴새없이 내리고 있습니다.얼마나 많이 내리는지 눈을 양동이로 쏟아 붓는것 같습니다. 속속 모여드는 사람들로 이 넓은 곳이 금방 꽉 들어차고 , 장비들을 트레일러에서 꺼내서정비를 하는 이들로 만원이 되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는데도 함박눈으로 인해 사물을 분간 하기 어려울 지경 입.. 201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