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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nome 이라는 원주민 마을을 가면 주인도 없는 노천온천이
하나 있습니다.
드문드문 오고가는 주민들이나 여행자들이 이 온천을 이용 합니다.
수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저 온천하기 알맞은 온도입니다.
워낙 금으로 유명한 동네라 역시 금을 캐다가 발견한 온천 입니다.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7/20173059_1.jpg)
여기는 NOME 에서 차를 타고 약 두시간 달리면 나오는 곳으로
주인 없는 노천 온천이 있습니다.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7/20173059_2.jpg)
예전에는 제법 많은 원주민들이 살았었으나
지금은 툰드라만 황량하게 남아 있는 그런 곳 입니다.
1년내내 넘쳐 흐르는 이곳 노천온천은 주인이 없습니다.
물론 간혹 아는이만 찾아오긴 하지만, 거의 아무도 찾지않는 그런 곳입니다.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7/20173059_3.jpg)
금을 채굴 하다가 발견한 곳으로
역사는 참으로 오랜 곳입니다.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7/20173059_4.jpg)
오랜세월의 흔적을 이야기 하듯
푸르게 낀 이끼들이 남아 옛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7/20173059_5.jpg)
계란이 빠지면 안되겠죠.
온천욕을 하고 난뒤 잘 익은 계란을 먹으면 ,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 잠이 들것만 같답니다.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7/20173059_6.jpg)
아주 오래된 교회 건물만 남아 있습니다.
교회의 크기가 상당한 걸로 봐서는 아마도 여기 마을의 규모가 제법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집 리모델링 해서 사실분~~~~
여기는 수도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신부님들의 아동성학대로 인해 폐쇄된 곳이기도 한데, 오래전에는
정말 유명한 수도원중 하나였습니다.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7/20173059_7.jpg)
금을 채굴하던 옛 장비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채 캐지못한 금들이 여기저기 숨어 있을듯 합니다.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7/20173059_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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