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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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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4. 00:39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보통 4세부터의 일을 기억한다고 하는데

나는 5세 때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드문 드문 기억 나는 것들은 초등학교에 막 입학을 할 즈음인데

원주의 한 강가를 노닐며 벌집을 건드리고 물속으로

잠수를 하며 놀던 기억은 어렴풋이 나기도 한다.

어머니가 막내를 집에서 해산을 하시던 그때,

그리고, 군부대 PX 에서 군인들이 과자를 사주는

기억들.

이때, 아버님이 헌병 장교라 무상으로 군부대를

수시로 드나들었는데 , 그게 엄청난 특혜였던 걸

이제야 기억이 난다.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원주로 이사를 해서 군인들이

집으로 장작을 가져온 기억이 나며, 다락에 감춰놓은

아버지의 권총을 몰래 만지기도 하고

다양한 훈장을 고물장수와 엿을 바꿔먹었던

시절이 아련하기만 하다.

사람의 기억은 한정적이라고 하는데 더 들여다보면

기억은 하지 못하나 뇌에는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 기억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 법은 없을까?

그렇다면 뇌의 한계 용량으로 이상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지우고 싶은 기억들.

생각하고 싶지 않은 지나간 일들.

그런데 문제는 있을 것 같다.

A 랑 사귀던 일을 간직하고 오래전 이별을 

했는데, 헤어진 사람과의 기억이 공존을 하고

생생한 기억이 있는데 새로운 사람과 다시 

시작을 한다는 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흐르는 대로, 잊힌 것들은 잊혀지고 새로운

기억이 만들어지는 게 순리이지는 않을까요?

기억의 둔화로 오히려 스트레스받지 않고 , 앞으로

나아가는 게 오히려 나을 듯합니다.

여러분은 모든 걸 기억하고 싶으신가요?

비리 정치인들은 국감장에서 " 기억나지 않습니다 "

이렇게들 말을 하고는 하는데 참 편리한 것 같습니다.

 

이제 콩국수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금년 들어 처음 콩국수를 먹었는데, 담백하면서도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집집마다 콩국수 맛이 다른데, 마음에 들었던 콩국수집이

너무나 멀리 있기에 아쉬움이 남네요.콩국수 국물까지 원샷으로 들이켰더니 올챙이 배가되었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바닷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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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4. 22:18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대통령은 이승만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까지 참 많은 대통령을 겪었는데 이번에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별세를 했는데 역시,

이건희 전임 회장을 보고 자랐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한번 태어나 생을 사는 주기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돈이 많다고, 권력이 많다고 오래 사는 건

절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돈이야 차고도 넘치니, 좋은걸 먹고 각종

보약이나 건강식품으로 식탁을 꾸며서

먹고 마시고 전담 의사까지 두고 일상을

지내지만, 죽음을 거부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올해 78세로 세상을 떠난 이건희 회장은

병석에서 무려 6년을 지냈으니, 제대로 

산 기간은 72세였으니 , 한국 평균 수명인

82세에 한참 못 미치는 경우입니다.

이건희 회장의 수명은 북한의 평균 수명과

같습니다.

 

알래스카 노인회에 만약 이건희씨가 들어

왔다면 제일 막내라 막걸리 심부름 하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회사를 경영하면 그만큼 스트레스가 주는 

압박감은 이루 말할 수 없어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걸 알 수 있습니다.

 

한정된 공간, 한정된 자유, 한정된 식도락 등

아무리 공기 청정기로 공기와 물을 정수해서

먹는다고 하지만 , 자연에서 사는 이를

능가하지 못한답니다.

그만큼 자연에서 주는 맑은 공기와 물 등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이들이

바로 비즈니스를 경영하는 이들입니다.

 

암과 각종 질병에 걸린 이들이 자연으로 돌아가

다시 건강을 회복하는 이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아주 흔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에서 지내려고 하는 이들은

편함을 추구하면서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뒤늦게 몸과 마음이 망가져 피폐해져서야

자연을 찾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시골을 찾는 이들이 늘어가고있습니다.

돈이 아무리 많으면 뭐하나요.

자고로 건강이 최고임을 알면서도

지금 이 시간에도 스트레스와 음주가무로 점점 젖어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하는 돈을 위해서 불철주야

돈만 보고 워크홀릭에 빠져 일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잠시 뒤돌아 보면서몸을 추슬러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저 마찬가지로 많은 것을 느끼는 요즈음인지라

많은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천에 옮기는 게 중요하지만, 그나마 생각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

자연이 주는 하늘의 선물을 무시하지 마시고

가끔, 청정지역을 찾아 힐링을 해 보시기바랍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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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6. 04:34 알래스카 관광지

파도가 치는 모습을 보노라면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를

산산이 부셔버리는 듯한 감상에 젖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바다를 찾아 힐링을 하려는 의지의

마음이 강하게 드나봅니다.

모처럼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보냈습니다.

태평양 바다의 위용 앞에서 꼬리를 마는 파도의 모습이

귀엽게만 느껴집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더 나은 오늘인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오늘도 그럼 출발합니다.

갈매기의 울음소리와 파도소리가 들리는 바닷가에 나와 있습니다.

 

파도가 오늘은 다소 높아 파도소리마져 바위와 부딪치며

멀리 멀리 울려 퍼지는 것같습니다.

 

 

주택 입구에 있는 주소 입간판이 다소 독특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철판을 용접으로 녹여서 삼나무와 집, 그리고 나뭇잎을

그려 놓았네요.

 

 

바다로 가는 산책로

 

나무와 나무 사이에도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네요.

 

 

민들래의 사랑...

이제는 민들래 잎으로 쌈을 싸 먹지도 못하네요.

아쉽기만 합니다.

 

 

작은 정원이 아름다운 집입니다.

 

구름이 상당히 특이하네요.

 

저녁은 회 덮밥으로 하는건 어떨까요?

잘 먹고 잘 살자구요.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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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3. 05:40 알래스카 관광지

사는 곳과 아주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다는 건 

행운이며, 행복인 것 같습니다.

바다를 보지 못하고 일 년 내내 사는 이들을 보면

다소 안타까운 생각이 들 정도로 바다가 가까이 

있다는 건 , 축복받은 것 같습니다.

잠시 휑하니 다녀온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휴일을 온전히 보내면서 마음을 다시 정리하고,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바다와 해변가 그리고 갈매기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산책을 즐기다가 만나는 바다향에

푹 빠져서 오늘 하루도 즐거움이 두배가 된 것 같습니다.

해변가 레스토랑도 운치가 있는 것 같아 눈길이 다시 한번

가네요.

그럼 바닷가로 다 같이 출발할까요.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바다가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저 건물은 화장실 건물인데 코로나로 폐쇄가 되어 

화장실 찾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동으로 되는 바닷가 풍경입니다.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Beach House인 레스토랑입니다.

그런데, 와인바로 더 유명하네요. 와인을

투고해 가는 이도 있나봅니다.

 

아이와 함께 나온 할머니의 입가에는 사랑이 묻어납니다.

 

 

그저 바닷가를 걷는 것만으로도 답답한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파도에 밀려온 해초를 모아서 하트를 만들었네요.

 

 

파도에 밀려 온 괴목들을 수거하지 않는 이유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앉을자리를 만들어 주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완연한 5월의 봄 날씨입니다.

 

 

큰, 괴목 뒤에 바람을 피해 여유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조깅을 즐기는 할머니도 대단하고, 수다 삼매경에 빠진 중국

아가씨들도 휴일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다운타운이 바로 지근거리에 있어 아파트 건물들이

바다의 배경으로 둘러앉아 있습니다.

 

 

갈매기도 잠시 날개를 접고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아이들도 바닷가만 나오면 다들 즐거워합니다.

 

 

오늘은 바람이 불어 제법 파도가 높습니다.

 

 

저 먼 곳에 있는 설산이 손안에 잡힐 듯 ,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 바닷가를 거닐며 , 산책을 즐겼습니다.

 

아이들도 조약돌을 던지며, 물 수제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 뒤에 달려오는 할머니도 대단하시더군요.

연신 쉬지 않고 여기를 왕복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저도 운동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최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체력 저하가 오면 , 큰일인데 말입니다.

운동 그거 정말 큰 각오를 다지면서 해야 하는 난코스가

아닌가 합니다.

걷기를 하지만, 그걸로는 택도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조바심이 나는 하루였습니다.

" 코로나에 더욱 유의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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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대폭 줄이거나 아예 노선

자체를 캔슬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다들 항공기를 이용하는 예약객들은 수시로 항공사에

전화를 걸어 혹시 캔슬이 되는 건지 점검을 하고 있는데 ,

당일날 비행 편이 취소되는 사태가 연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예약한 여행객들은 저렴한 항공 에이전시를 이용하지 말고

직접 해당 항공사에 예약을 하는 게 좋습니다.

에이전시를 이용하면 , 자칫 항공편이 캔슬되고 요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사례가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니,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예약을 하면

캔슬이 되어도 전화로 바로 연락이 오거나 환불이 되고

혹은, 크레디트로 주지만 행여 에이전시를 통한 예약은 환불이

10분의 1만 환불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발생이 됩니다.

 

저는 두 번이나 캔슬이 되어 막대한 손실이 있었으며, 크래듯으로

준다한들 언제 사용할지 모르는 크레디트로 하여금 오히려 

스트레스만 가중될 뿐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확 바뀌어진 좌석 배치와 기내식을

잠시 소개합니다.

 

들르는 공항마다 모두 특색이 있습니다.

그 지방의 특산물을 선전하는 광고나 전시품들이

그 공항을 대변해 주고는 합니다.

 

 

옥이 많이 나오는 곳에는 이렇게 옥으로 만든 조각상들이

특징입니다.

 

 

캘리포니아 어느 공항을 들렀을 때는 농산물을 이용한 전시물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인근 공항을 갔는데 거기는 

엄청나게 큰 삼나무가 유명했었기에 삼나무 조형물을

공항에 설치하였는데 삼나무 안을 파서 자동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재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공항은 인근에 실리콘 밸리가 있어 조금은

IT 적인 인공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알래스카 공항에는 야생동물 박제가 유명합니다.

경비행기부터 시작해서 원주민들의 공예품과

다양한 토템들,그리고 눈길에서 타는 차량과 곰 박제는 일품입니다.

 

원주민들이 사는 지역의 공항에는 토템이나 원주민 

공예품이 많이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공항을 가든 지간에 그 지역의 문화를

알 수 있어 기억에 오래 남는 편입니다.

 

 

그런데, 시애틀은 뭐랄까 미국의 관문이기도 하지만

그리 특색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경비행기 전시물은 있었는데 그걸 보고 보잉기 

회사를 떠 올리긴 다소 애매합니다.

 

 

금방 알 수 있는 공항은 바로 라스베이거스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먼저 눈에 띄는 게 현란한

조명들입니다.

라스베이거스 공항에는 슬롯 머쉰이 설치가 되어있어

역시, 도박의 도시인 걸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한국의 인천 국제공항도 그리 특색은 없으나 

시설면에서 전 세계적 독보적인 뛰어남으로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인천 국제공항은 

서비스와 시설면에서 늘 전 세계 공항중 으뜸으로 불리기는 합니다.

LA 공항에서는 크게 와 닿는 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복잡한 느낌이 기억에 남습니다.

 

 

오직 문을 연 곳은 서브웨이인지라 저도 여기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습니다.

 

 

국제공항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 항공기가 보이지

않네요.

 

 

해당하는 짐칸을 놔두고 남의 짐칸에 짐을 올리는 인간은 

왜 그런 걸까요?

이점이 제일 짜증 납니다.

자기 짐칸에 여유도 있는데, 한국 학생이 제 짐칸에 가방을 올리더군요.

 

 

승무원들이 일회용 가운을 입고 짐칸을 정리하거나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도시락이 사라지고,

모두 이런 식으로 두세 번 기내식이 나오는데, 정말

배가 고파 먹는 거지 먹을만하지는 않습니다.

저 치즈는 개봉하자마자 , 너무 역겨운 냄새가 나서 바로

버렸습니다.

 

 

 

한번 건너, 좌석이 배치되지만 , 어떤 좌석은 연이어

나란히 앉게 해 놓았더군요.

저는, 미리 타면서 다시 좌석배치를 요구해 아주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물만 한 열 병은 마신 것 같네요.

컵라면도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그리고, 판매하는 음식도 사라졌습니다.

저에게는 항공편이 아주 익숙한 여행 교통수단입니다.

한 달에 열 번도 타게 되는 비행기인지라 경비행기도

익숙합니다.

 

" 오늘도 무사히 "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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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7. 09:07 알래스카 관광지

요즈음 홀로 지내면서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생기는 걸 느끼지도 못하고, 차곡차곡 쌓이는 

스트레스에 젖 어사는 암울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연을 찾아 이리저리 방황을 하고는 

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산과 호수를 찾아 자연의 품에

안겨 보았습니다.

그리고 옥색 맑은 호수에 모든 스트레스를 던져 놓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바다와 산과 강과 호수를 찾아 잠시나마

여유와 낭만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옥색 호수는 마음 마져도 물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어

보는 순간 , 평온함을 느끼게 합니다.

 

 

만년설이 녹아 흐르며 생긴 호수는 마치 백두산의 천지 같기도 합니다.

 

홀로 호숫가 근처까지 가는 이도 있네요.

가까이 다가가 호수에 손한번 담가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은 비늘빛이 눈과 마음을 

인수분해할 듯이 스며듭니다.

 

 

여기서 카약을 타면 어떤 느낌일까요?

그 누구도 타려는 이가 없어 더욱 신비의 호수처럼

느껴집니다.

 

 

그 누구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건 공통 사실입니다.

눈과 마음에 담고 그리고, 사진기에 담아 다들 집으로

온전히 가지고 가겠지요.

 

 

귀여운 새 한 마리도 옥색 호수에 반한 것일까요?

손 위에 올려놓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이 아파트는 기존의 아파트와는 상당히 많이 다릅니다.

아파트 내에 상가들과 학교와 병원이 있는 그야말로

종합 거주지입니다.

 Whittier라는 곳인데, 제가 자주 소개하는 바다낚시 

코스이기도 합니다.

 

전 주민이 모두 모여사는 곳인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주 애매모호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타지에서 들어오는 이가 거의 없어

아직 코로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한 사람만

걸려도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디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 사태가 끝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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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8. 23:38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한국에는 모든 학교들이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급식 납품 업체들도 상당히 많은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납품을 하지 못해

엄청난 우유들이 남아돌아갑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마트에서 제한적

구매만 할 수 있는데 반해, 한국은 우유가 남아

도는 형편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래전, 대관령 목장이 생기면서 우유라면이

나오기는 했지만 인기를 끌지 못해 단종이 

되어 버렸는데 , 정말 우유라면이라도 나와야

할 판입니다.

 

주식투자를 할 때, 제일 유의할 게 바로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지 말라는 격언이

있는데, 이제 모든 비즈니스들이 전문성도

좋지만 다양성을 갖춰야 할 것 같습니다.

대형 레스토랑은 몸집이 커서  불경기에 아주 

불리하지만, 소형 식당들은 지금 오히려 인건비를

절약하면서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세상은 매일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바로 자연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요즈음 자연을 찾아 힐링을 하기 위해 들렀습니다.

80만 명에 육박하는 초 거대 바이러스 집단인

미국은 아직도 최고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걸 보면

다시 한번 한국의 코로나 대응책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 와중에 섬이나 숲 속에서 지내는 이들은 이런

비상사태가 전혀 피부에 와 닿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내가 어렸을 적에 수유리와 도봉산, 빨래터 등을 참 

자주 간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수유리가 수유동으로

바뀌었고 , 바로 그 자리에 4.19 묘역이 있습니다.

 

자유당 시절 3.15 부정선거가 치러지고 이에 , 모든

학생과 시민들이 시위를 한 게 바로 4.19 혁명입니다.

당시에 목숨을 잃은 이들이 묻혀있는 성지이기도 한데

재미난 건, 죽은 건 학생과 시민이었지만 정작 정권을 

잡은 건, 바로 군사정권이었지요.

 

 

박정희가 이 나라를 5·16 이념에 맞추고자 조직한 재건 국민운동본부가

4·19 묘지를 건립하고, 일제의 강제동원을 미화한 친일파 김경승이

4월 혁명기념탑을 세우고, 3·15 부정선거에 적극 동참한 이은상이

기념탑 문을 지었다는 것은 너무도 어이없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지금 4.19 묘역을 가면 친일파들의 흔적을 

확연하게 만나 볼 수 있는데, 이런 걸 바로 잡는 

정부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많아 그늘이 져서 

산책을 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한참을 산책하다가 만난 그늘막인데, 여기서 잠시 쉬면서

어디로 갈지 선택하는 사거리 산책코스입니다.

 

여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철저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데 , 인적이 드물어 정말 좋습니다.

 

하늘을 만나러 가는 고목들.

 

넓고 평탄한 길보다는 이런 소로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통행이 가능하도록 나무로 만든

산책로는 걷는 소리가 참 듣기 좋습니다.

 

나무 밑동 동굴은 야생동물들이 휴식을

취하기 아주 좋은 보금자리입니다.

 

호숫가에 홀로이 있는 아가씨는 무아지경에

빠진 듯합니다.

 

물가에 버드나무는 물을 주지 않아도

잘만 자랍니다.

 

캐나다 기러기와 청둥오리가 함께 노니는 

작은 호수는 평화로움만이 깃듭니다.

 

캐나다 기러기들의 배설물로 저 잔디는 가급적 

가지 말아야 합니다.

 

운전을 하다가 만난 표지판 "japanese beetle"

일본 딱정벌레는 모든 나무와 식물들의 뿌리를

갉아먹어 고사를 시킵니다.

그래서, 일본 딱정벌레를 박멸해야 하는데

보이는 족족 섬멸을 해야 합니다.

이른 아침에는 이슬로 인해 잘 날지 못하기 때문에

최대한 아침에 발견 즉시 섬멸해야 하지요.

일본이란 글자만 들어가면 정말 싫네요.

 

아직도 선거에서 진 이유가 부정선거라고 우기는

무뇌아들이 정말 많네요.

그렇게 바뀌지 않으니, 선거에 질 수밖에 없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교회에서 예배를 또 봤네요.

정말 이 사람은 염라대왕이 데려가야 정신을

차릴 사람입니다. 

필리핀 대통령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이런 사람들은 사살해도 괜찮다는 명령을 내렸답니다.

인도에서는 두 손 들고 무릎 끓고 있기, 팔 굽혀 펴기, 봉으로

타작하기 등, 보는 족족 처벌을 하더군요.

정말 말 안 듣는 저런 골통을 어찌해야 하나요?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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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니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꼬리곰탕과 꼬리찜, 도가니탕을 비롯해서 

몸에 좋다는 음식을 찾는 이들이 부쩍

많아진 것 같습니다.

장수촌에 사시는 분에게 장수 비결을 여쭤보니,

먹고 싶은 걸 먹는 게 장수의 비결이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먹고 싶은 거 먹지 못하면 그것도 스트레스가

아닌가 합니다.

저는 굳이, 먹는 걸 탐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간혹,

정말 먹고 싶은 게 있긴 한데, 정말 몸에는 좋지 않은

음식들이 대부분입니다.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고 하는데 하여간,

잘 먹고 볼일인가봅니다.

 

저는 꼬리찜보다 단호박이 더 손이 가게 되더군요.

 

어느 집을 갔는데 , 직접 커피 원두를 저렇게 볶아서

커피를 내려 먹더군요.

손이 많이 갈 텐데 , 직접 하네요.

 

횟집에 들렀더니 저런 문구를 벽에 써 놓았더군요.

아이디어가 좋네요.

 

점심에는 다소 색다른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한국에도 아주 유행을 하는 음식입니다.

 

쌀, 빵, 치킨, 비프, 샐러드 , 음료까지 세트메뉴입니다.

이름은 Donair Platter인데 가격도 착해서 저렇게 10불.

 

유명하다는 제과점에 저녁에 들렀습니다.

화장실 열쇠를 저렇게 만들어 놓았네요.

화장실 인심이 별로인 동네 같습니다.

 

한인이 하는 제과점인데, 빵 만들기를 수십 년 경력자라고 하네요.

부인이 인상이 상당히 좋더군요.

 

한인보다는 백인들이 많이 찾더군요.

장소도 넓어서 편안해 보이는 레이아웃인데, 세련미는 

좀 없는 편입니다.

 

캐쉬어 백인 아가씨가 아주 상냥하네요.

 

5시 이후에 들렀더니, 오늘 만든 빵은 20% 세일을 

하더군요.

 

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 때, 마트를 돌아다니며

빨래 비누를 찾아 헤매었는데, 만나 볼 수가 없더군요.

속옷과 양말은 손빨래로 해야 직성이 풀렸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냥 세탁기로 만족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 불과 몇백 원 하던 빨래 비누가 이제는

절반으로 작아졌고, 가격은 대여섯 배로 올랐으니, 총

열 배 이상은 가격이 올랐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현재 가격은 2불 정도.

 

겨울에는 잘 먹고 잘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은 지키라고 있는 거랍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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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4. 23:25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오늘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할 때는 날자와 동서남북 좋은 방향을

잡아 날을 잡아 이사를 한다지만 , 이제는 그런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손 없는 날 이사하는 게 좋다는 건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어머님께서도 이사를 할 때는 늘, 절이나 무당에게

들러서 이사 날자를 잡고는 한 기억이 납니다.

 

외국에서야 쉬는날을 기준으로 이사를 하는 게 

보편적이지만 , 제주도에서는 이사철이 아직도

정해져 있는데, 바로 신구간(新舊間)이라고 합니다.

대한 5일째부터 입춘 3일전까지 약, 7일에서 8일간

집중적으로 이사를 갑니다.

저도 이러한 풍습을 제주도 가서 몸소 느낄 수 

있었는데 , 너무 신기하게만 생각이 들더군요.

 

이 풍습은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신이 

이 기간에 임무교대를 위하여 하늘로 올라가는

시기라 이때를 맞춰서 다들 몰아서 이사를 

가게 됩니다.

그래서, 계약기간들이 거의 이 시기에 몰려 있어

이때, 이사 하는게 상당히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저도 신구간에 이사를 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한편으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이 시즌에는 이사 업체나 리모델링 업체들, 각종

가구점이나 가전제품 파는 곳들이 호황을 이루기도

합니다.

 

이사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새로운 거주지에 대한 기대가 가득하기도 합니다.

이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사를 하는 날은 떡을 돌리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점차 핵가족화 시대가 도래하고 나서부터는 

언제부터인가 이웃에 시루떡을 돌리는 일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외국에서는 피자라도 돌려야 하나요?  ㅎㅎ

 

음력으로 끝자리가 9나 0이 되는 날자를 

손이 없는 날이라고 하는데 이날은 손이라는 악귀가

없는 날이라고 하여 이사 가는 날자는 늘 손 없는 날을 

택하고는 합니다.

 

이사를 한 뒤에는 팥이나 소금을 뿌려 악귀가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풍습이 있는데 ,

팥은, 붉은색으로 악귀가 싫어하는 색이라고 합니다.

 

오래전에는 처음 이사하는 집에 들고 가는 물건이 

바로 밥솥이었습니다.

밥솥은 풍요와 풍년을 상징하기 때문에 첫 이삿짐 중

밥솥을 제일 먼저 가지고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밥솥이 무쇠솥이었을 텐데 혼자 들기에는

버겁지 않았을까요?

 

이사를 마친후에는 귀신이 싫어하는 붉은팥으로 만든 

시루떡을 돌리면서 새로 이사 왔음을 신고하는데,

시루떡은 풍년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사를 도와준 이들에게 대접하는 게 바로 자장면인데,

저도 자장면을 대접하려고 했는데, 그보다는 실속이 있는

은대구 매운탕을 선택했습니다.

땀을 흘리며 , 공깃밥 하나를 더 추가해서 배를 아주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인절미와 콩떡을 사서 나눠 먹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할 건 다 한 것 같네요.

이삿짐 늘리지 않겠다고 했는데 , 어느새 몇 배로 살림이

늘어났습니다.

마트에 가서 욕실용품과 세제류를 사고, 새로 산 셀폰

개통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많은 일을 했네요.

그런데, 이사를 온 집이 하필이면 아주 가파른 언덕 위에

위치해서 앞으로 추운 겨울에 걸어 다닐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눈 내리고 찬바람 부는 언덕길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30분을 걸어야 합니다.

고생길이 훤하네요.

그래도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고, 주어진 일에 감사하고,

주어진 건강에 감사합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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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사 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겨울 축제 해봐야 스키장에서

스키와 보드를 타는 게 축제인 줄

알지만, 알래스카에서의 진정한 겨울

축제는 바로 설원에서 누구나 다 함께

모여서 신나게 설경을 즐기는 겁니다.

.

음악을 틀어 놓고 , 간단한 음료와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들고 흥겹게 몸을 흔들며

대화를 나누는 설원 속의 축제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음주 운전 사고는 일년에

한 두번 날까 말까 합니다.

그만큼, 추운 겨울이라 맥주 한두잔 정도는

몸을 덥히는 음료로 생각 하기에 크게 문제가

제기 된 적은 없었습니다.

.

난생 처음 만나도 자주 만난 이처럼 대화를 

나누며, 흥겹게 설원에서 춤을 추며 온 종일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며, 온갖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럼 진정한 겨울 축제의 현장 속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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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아가씨 두 명이 갑자기 저에게 오더니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네요.

헉, 키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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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온 가족이 나왔습니다.

난로도 피우며 , 간단한 간식도 먹으면서

설원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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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자전거를 타며 즐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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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개썰매가 지나가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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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이들도 모두 자전거를 세워두고

겨울 파티에 참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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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장을 하고 참여해서 파티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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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 오오 모여서 흘러 나오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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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끼리 눈으로 만든 무대에 올라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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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개썰매들이 지나가는 경주로인지라 그 앞에서

다양한 포즈로 인증샷을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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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두 연인이 참 보기 좋더군요.

따듯한 햇살을 받으며 , 다리 위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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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단체로 나왔네요.

한국보다 가족 단위로 더 즐기는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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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음료와 생백주를 파는 임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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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태우는 눈썰매도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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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아예 눈 속에 파묻혀 지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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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타기를 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부모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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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아가씨들을 여기에 오니, 만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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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만든 무대에서 열심히 선곡을 

하는  할아버지 DJ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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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겹게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춤을 추는 젊은 청춘입니다.

저 하늘색 스키복 바지 입은 아가씨는 즉석 만남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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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아가씨입니다.

연신 입을 재며 아주 혼자 신나 죽네요.

입 재 본지가 언제인지 가물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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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스키를 타고 지나가는 풍경.

어디서 이런 풍경을 만나 볼 수 있을까요?

알래스카에서만 보고, 즐길 수 있는 

이런 파티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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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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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 볼 경기가

한창 열리는 날, 알래스카에는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습니다.

설날이라 한국에는 설 풍경이 한창인 오늘,

미국은 슈퍼 볼 경기로 지나 다니는 차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

눈이 내리는 날, 슈퍼 볼 경기를 Sports Bar에서

집단으로 슈퍼 볼을 경기를 관람 하는 재미는 

집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Mercedes-Benz Stadium 에서 New England 

Patriots 와 LA 팀과의 경기는 점수가 많이 나지

않을 정도로 팽팽한 경기였습니다.

.

각종 공연이 수시로 펼쳐지면서 경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미국인들의 최대 축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결국,New England Patriots 팀이 13:3 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peanut farm Sports bar 에서 에스키모인

유삑 커플과 같이 응원을 하며 , 모든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 버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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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경기장으로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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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슈퍼볼 경기를 볼 peanut farm Sports bar

입니다.

눈이 펄펄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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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부지런히 예배를 보고 , 떡국 한 그릇을 

뚝딱 해 치운 다음, 스포츠 바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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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차량들이 즐비해 주차 공간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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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 빙글 배회를 하다가 결국, 맞은 편 로드하우스

레스토랑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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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는 행운권을 팔고 있더군요.

추첨해서 즉석에서 600불을 현금으로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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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약 70여개의 스크린을 설치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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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한사람이 행운권을 엄청 샀네요.

100불어치는 산 것 같습니다.

결국 , 경기가 끝난 후 나중에 이 사람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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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Bowl 경기는 잔듸에서 공을 굴리는 game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매년 2월 첫번째주 일요일에 경기가 열립니다.

요일로 정하는 미국은 참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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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국경일이나 기념일등이 정해져 있지만 ,

미국은 일반 휴일과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몇월 몇째주 요일 , 이렇게 유동적인 날자로

정해져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설날이 음력으로 1월 1일이라 정해져  

일반 휴일과 겹치는 일이 많지만, 미국 같으면 매년 1월 

첫째 월요일 이렇게 날자를 유동적으로 하면 휴일과 

겹치는 일이 없고 연휴로 인해 휴가가 늘어나게 됩니다.

어떤가요? 실용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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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응원을 하다 보면 군중 심리로

한껏 더 기분이 up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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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 유삑족과 같이 앉아서 팀을 

응원 했습니다.

아주 , 기분좋은 합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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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랜 시간 동안 치러지는 경기인지라

쉬는 시간에는 잠시 나와 바람을 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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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입장료도 엄청나게 비싸지만, 광고비도 엄청나게 

비쌉니다.

그러다보니, 광고도 엄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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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자 , 방속국에서 나와 저한테 

제일 먼저 인터뷰를 요청 하더군요.

그런데, 거절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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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른 관객들과 인터뷰를 진행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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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자 차량들이 몰려 나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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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대가 넘는 차량들이 저 스포츠바에서 몰려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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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승리의 여운을 즐기기 위해 일부 광 팬들은

아직도 자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오늘 응원을 하는 이들은 수백명이 한데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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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차 공간이 없어 여기 역사가 깊은 햄버거 

레스토랑에 주차를 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여기에 주차를 했으나 , 레스토랑에서는 

크게 제지를 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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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템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관람을 끝내고 나오는

이들을 내려다 봅니다.

화끈하게 단판 승부로 승자를 가리는 게임이기에

지루하지 않아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5판 3승제로 게임을 질질 끌지만,

슈퍼 볼 경기는 단 칼에 승부를 냅니다. 

화끈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더 마음에 드는 건 영상 10도 이하의 지역에서는

경기를 치룰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취재진과 관객을 감당할 만한 인프라가

구축 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번에 경기가 열린 경기장인

Mercedes-Benz Stadium 은 약, 16억 달러의 엄청난 

공사비가 들어 간 엄청난 경기장입니다.

금년에는 정말 슈퍼 볼 경기를 제대로 본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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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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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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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대단한 눈이 내려 지붕위에는

거의 1미터 정도의 눈들이 쌓여 있습니다.

마당의 눈을 치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집집마다 지붕위의 눈들을 치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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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눈이 아주 가볍게 보이지만 그 무게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무겁기만 합니다.

자칫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을 하기도 하며

빗물이 새는 원인을 제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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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제설업자의 대충대충 눈 치우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좀 생겼답니다.

전형적인 한인의 전매특허인 대충대충...

이거 정말 머리 아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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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이판 고모님이 새롭게 만드신 

지난번과는 내용물이 좀 더 색다른 연어만두

시식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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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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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이나 개인 주택 지붕위 눈을 치우는 일이 요새

가장 중요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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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지켜보았는데 상당히 위험하더군요.

별다른 안정장치는 전혀 없더군요.

지붕 자체도 양철 같은 금속 재질이라 미끄러지면 바로 추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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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영화에 나옴직한 수탑입니다.

저 위 통에 빗물을 받아 생활용수로 사용을 하는데

서부영화에서 보면 장고가 샤워 호수에서 샤워를 하는 장면이

연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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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부시대 농작물을 실어 나르는 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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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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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형상의 조형물에도 눈이 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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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망루에 올라가서 설경을 바라보면 정말 환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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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먹거리가 많은건지 까마귀들이 정신없이 날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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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관광지인데 저 빌딩은 카페인데 지금은 비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리스로 나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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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가 머리위에 눈을 흠뻑 뒤집어쓰고 안내를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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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에는 다행히 제설작업이 잘 되어있어

주행 하는데 별다른 무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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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를 벗어나면 도로는 현재 이런 상태입니다.

우측에 버스 부스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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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번에 사이판 고모님이 개발한 실버샐몬 만두입니다.

내용물을 살짝 변경을 했는데 지난번 만두가 훨씬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실란초도 들어갔습니다.

다양한 만두를 만드셔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계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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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새롭게 무친 두릅입니다.

아주 부드럽게 향이 좋습니다.

뒷맛은 고소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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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거리는 김치와 무스 살코기 장조림입니다.

무스 장조림은 아주 연하고 부드러워 씹을 필요도 없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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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만들어온 맥반석 계란입니다.

11시간에 걸쳐 만들어서 아주 쫀득하고,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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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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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건강 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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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입니다.

자주감자와  떡이랍니다.

제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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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제가 없는사이에 오셔서 문고리에 걸어 놓고간 

만두입니다.

제가 만두를 좋아하는줄 어찌 아시고 비닐봉투에 담아서

문에 걸어 놓으셨더군요.

.

그런데, 제가 상표를 보니 일제네요.

지금 미국과 중국에서 한국산 만두가 인기만점이라고 합니다.

업소용 만두를 보더라도 한국산 보다는 다른 회사

제품들이 많더군요.

.

특히 저 만두는 군부대 마트에서 대대적으로 팔리는

상품입니다.

군부대 마트에서는 제일 좋은 상품만을 골라 판매를

합니다.

원래대로라면 한국산 제품이 진열되어 팔려야 하는데

이렇게 일본제품이 절찬리에 팔리고 있네요.

.

일본산 식품 그러면 우선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바로 방사능입니다.

원전 사고로 이상이 없다면서 그 지역 농산물을 

광고하던 유명 연예인들이 모두 방사능으로 

생을 달리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도 각종 제품들이 아주 저렴하게 

상륙을 해서 대대적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

중국하면 농약이 연상되지요.

각종 성장 촉진제와 이상한 약품들을 사용해서

물건을 만듭니다.

.

그래도 제일 안전한게 국산이 아닌가합니다.

한국만두 제조업자분들은 상담력을 높이셔서 

미국 시장을 마구 두들겨 주시기 바랍니다.

.

역시 , 우리에게는 신토불이가 좋습니다.

우리 것을 사랑합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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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하루의 일상은 다른듯, 같을수 있습니다.

회사원은 늘 반복되는 업무에 진저리를 치고

비지니스를 하는이는 늘 주문에 매달리며 하루를

보내고는 합니다.


방송을 하는 이는 시간의 제약과 많은 업무량으로 

스트레스 쌓여가는 소리가 들리지요.


저는 어찌보면 참 , 팔자좋은 하루하루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모두 현재의 저처럼 살면 안되지만, 이미 일에 미쳐서 하루 온종일

파김치가 되어 매일을 반복하는 삶다운 삶이 아닌,

마치 전쟁을 치루듯 많은 나날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알래스카에 발을 딛은 이후에는 삶의 방식이

사뭇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참 , 너무 멋 모르고 살아 왔구나 하는 마음이 진하게

들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남은 생은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서는 땅 파먹고 사냐고 다들 걱정반 우려반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굳이 남 눈치 안보고 살기로 했습니다.


내 멋에 산다 라는 말이 있듯이 , 저는 나만의 삶을 살기위해

나를 호강 시켜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미친듯이 살아 왔으니 이제는, 나에게 자유도 주고

나를 진심으로 위하는 삶을 살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한결같이 아침 6시면 아침밥도 챙겨 먹지 못하고 

회사에 충성하는 굳은 마음으로 출근을 한게 어언 한회사에 10여년이 

넘어가더군요.








자정이 넘어 집에 들어오고 , 휴일도 없고 시간외 근무수당도 없었으며

오직 진급 하겠다는 일념으로 충성을 다하며 젊은 청춘을 회사에 

모두 올인 하기도 했습니다.







진급시험과 각종 고과를 잘 받기위해 때로는 무리수를 두기도 했지요.






이런게 있습니다.

화려한 진급 뒤에는 어두운 현실이 있습니다.

그 무리수를 둔 휴우증은 정말 오래 갑니다.








저와같이 과장으로로 진급했던 동기는 결국, 심한 우울증으로 퇴직을 하게

되었지만 그 당시만 해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한다는건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벌어 놓았던 돈으로 망가진 육신을 치료 하기위해 병원비로 감당을 

해야했고 오랫동안 취업을 못하자 결국, 이혼까지도 당했습니다.





입사동기가 23명이었지만, 중도에 도태되는 수가 점점 증가를 하더군요.

나중에는 서너명만 간신히 학연,혈연,지연을 쫒아 겨우 지위를 유지 해야하는 

살벌한 전쟁터와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탄탄대로를 걷던 저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창 잘 나가던 시절 과감히 사표를 던졌습니다.

주위에서는 심지어 미쳤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 비지니스를 시작 했습니다.

어느정도 기반이 잡히자 ,바로 IMF 가 터졌습니다.





제가 받은 어음들이 모두 부도가 나고 ,어렵지 않은 회사가 하나도 없었으며

대량 해고 사태로 퇴직수당도 받지 못하고 길거리로 나가 앉는이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이때 자살률도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저는 이때 더욱 크게 일어서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편했습니다.


어음 받아서 부도 걱정 할 일이 없었습니다.

모두 현금으로만 거래가 되니, 이보다 좋을수가 없더군요.







내가 처음 비지니스를 할때 서슴없이 도와주던 친구에게, 내 사업체를 모두

보상없이 넘겨줄때는 그보다 좋을수 없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은혜를 입었으니 , 배로 보상하는게 당연한일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걸 내려놓고 알래스카로 오니 , 이보다 좋을수 없더군요.

비록, 수중에 가진것 없어 때로 궁하긴 하지만, 그거야 조금 덜먹고 

덜 쓰면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매사에 아주 긍정적입니다.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진행 하는건 , 이미 너무 많이 해봐서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나를 편하게 해주는게 진정한 자유 같습니다.

그러나, 가끔 방송일을 할때는 그 병이 슬그머니 도지고는 합니다.







이번에 방송 일정대로 움직이는데 장애물이 참 많았습니다.


쉽게 섭외 되지않는 공무원들과 대기업의 ceo들,공장 출입이 너무

까다로워 한숨만 쉬다가 정문을 돌아 나와야 하는 상황등 어려움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래저래 다 끝마치니,마음이 놓이네요.

이제 방송으로 모두 방영이 되어 이렇게 잠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여행 프로그램이 아닌지라 더욱, 힘이 들었나봅니다.

그래도 저는 재미를 갖고 했습니다.


섭외가 안되도 재미있고, 거절을 당해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제일 높은 산인데 집들이 저마다 다 숨어 있었네요.







바로위 사진 위치에서 찍은 오로라 입니다.







주일에는 교회에서 제가 촬영을 담당 합니다.

재능기부가 제가 할수있는게 다가 아닌가 합니다.








전날 과음을 했던지라 ,북어국으로 속을 달랬습니다...ㅎㅎ







민들래 뿌리입니다.

민들래 뿌리는 정말 캐기 힘듭니다.


저도 시험 삼아 한번 캐 보았는데 워낙 깊히 박혀있어 완전 

중노동이더군요.


아는분 집에 갔더니 , 저렇게 민들래 뿌리를 말리고 있더군요.


민들래 뿌리는 잡초가 아니고 바로, 약초입니다.

한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민들래 가루를 먹고 암을 치료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유방암을 치료하는데 쓰였고,당뇨와 간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전립선암,결선암,간암,유방암,폐암,

식욕을 잃지않은 췌장암에도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식욕이 없는 환자에게는 효염이 없으며,피부암과 뇌암에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폐암 환자가 민들래 뿌리를 약 6주간 먹고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의사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비웃더랍니다.

그래서 CT 촬영을 했더니,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추운지방에서 나는, 알래스카산 민들래 뿌리 분말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알래스카는 온 천지에 보약덩어리가 널렸나봅니다.


일본과 미국에서도 민들래뿌리로 실험한 결과, 현저하게 암세포가 

줄어들은것을 확인 했다고 합니다.


민들래에는 비티민 A 가 당근 보다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독성이 낮아 안심하고 약초로 사용을 해도 된다고 합니다.


알래스카 오시면, 민들래 뿌리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ㅎㅎㅎ




  




저녁은 거하게 먹어야지요.

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저녁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녹두 빈대떡도 해주셨답니다.





표주박



베델에서 학교 화재로 큰 손실을 입어 안타깝네요.

주지사도 들러 문화역사의 큰 손실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더군요.


대구,광어, 생태의 증가로 알래스카 게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게는 약, 6년이 되어야 성숙되는데 도중에 다른 어종에 의해 먹이가

되어 점점 게가 감소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부지런히 생태와 대구를 잡아야겠습니다.


 이번 일요일 PALMER 지역과 케나이 반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것이라

예상을 합니다.

폭설이 내린다고 하니, 가정들은 이에 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월요일 출근에 문제가 발생이 되겠네요.

미리미리 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남서부 알래스카에 있는 백금 광산에서 강을 오염시킨 죄를 인정 했다고 

하네요.

광산에서 흘러나온 다양한 중금속들이 강물을 오염시켰답니다.


중죄를 인정할경우 벌금 25만불에 1년이상의 징역에 처해지며 , 물을 정화

시키지 않을경우  하루 50,000불의 벌금형에 처해질거라 에상을 하네요.


이상 알래스카 뉴스였습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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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5.11.07 09:07  Addr Edit/Del Reply

    ◕‿◕ 눈물 한 방울-김형영님
    오늘이 세상 떠난다 생각하니
    뵈는것 다 아름답다.
    미운사람 어디 있었던가
    더러운 것 어디 있었던가
    한 무더기 똥조차 아름답구나.
    떠나는 나와 보내는 너.
    눈을 감으며 흘리는
    눈물 한 방울
    ✿매일 들어와서 귀찬게
    구는게 미안해서 답글안다니
    제가 안들어오는줄 아셨죠?
    저 매일 이곳에 출첵해요.ㅎ

  2. 서울 2015.11.07 23:46  Addr Edit/Del Reply

    눈물 어린 피난시절이 아니라
    한국판 경제대공황이었다고 해야할지요~
    한국의 경제격변기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드라마틱하게 찍어주셨습니다^^
    주인장님께선 꼭 알래스카에서 승리하시리라고 믿습니다
    꼭 그렇게 되셔야하고
    꼭 그렇게 되실 자격이 충분히 있으십니다
    그동안 흘리셨던 땀과 눈물을 닦아주실분도 곧 함께하셨으면
    더 행복하시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진솔하게 들려주신 이야기 오래오래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11.08 01:32 신고  Addr Edit/Del

      승리하려고 온건 아니고
      그저 내 자신에게 좀더 너그러워 질려고 왔습니다.
      그동안 고생한 저에게 위로차 휴양을 온거나
      다름이 없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

  3. 익명 2015.11.11 06:5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11.11 08:27 신고  Addr Edit/Del

      여기도 한국이나 같이 여러가지 다양한 직업들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서울 사는이에게 어떻게 돈을 버시나요?
      하고 묻는것과 같습니다.
      회사를 다닐수도 있고 비지니스를 운영할수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직접 현지에 한번 와서
      본인에게 맞는 직업이 있는지, , 그리고 자신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를 확인하는게 우선일것 같습니다.

      "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이 어떻게 사는지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떻게 살건지가 더 중요합니다.

2015. 7. 7. 23:40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우회도로가 거의없는 알래스카 국도를 따라 

만나는 풍경을 위주로 포스팅을 해 봅니다.


8월 1일에는 리밋없는 조개잡이 예약도 되어있어

기대가 크기도 합니다.


쉬엄쉬엄 도로를 달리면서 나타나는 풍경에 잠시 취해 보기도 

하고, 차를 멈추고 인증샷 찍기 분주 하기만 합니다.


남들은 먹고 살기 바쁘다는데 저는, 이렇게 다니는게 일인지라 

스트레스도 없고, 마냥 늘어져도 누구하나 간섭 하는이 없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파라다이스의 혜택을 톡톡히 

누리면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들 재벌집 아들이냐고 묻는이도 나타납니다.

전혀 아닙니다.

그저, 하나를 내려놓으니 하나를 얻는식으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변함없는 알래스카의 자연을 만나기 위해 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먼저 경비행기 한대 만나보고 갑니다.

타고 가고 싶지만 , 워낙 경비가 많이 드는지라 생략 합니다.







눈밭에 서서 "야호" 하고 외치고 싶지만, 밑에 있는 곰이 놀랄까봐 

자제 했습니다.






발로 꾹꾹 눌러 만든 빙하도 구경하고 , 눈이 시릴정도로 새하얀

빙하의 전설을 되새겨봅니다.





잔설들이 제법 있어 산 정상에 올라온 보람이 있습니다.





곰들이 제법 많이 살고있는 산이랍니다.

웅담 달라고 떼라도 써 볼까요?..ㅎㅎㅎ






여기는 빙하의 호수입니다.

빙하를 닮은 호숫가에서 기껏 한다는게 담배한대 폈습니다.

빙하를 바라보면서 담배를 피니 정말 좋네요..ㅎㅎㅎ







여기는 빙하의 강입니다.

빙하와 만년설이 녹아 강을 이루었답니다.





여기는 바다의 빙하입니다.

빙하가 녹아 바로 바다로 이어집니다.





전망좋은 곳에서 빙하를 바라다보며 , 바다내음을 깊이 들이마셔 봅니다.





여기는 산의 빙하입니다.

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에서 금이나 한번 캐 볼까요?







터널 진입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들어갈때는 매시간 30분, 나올때는 매시간 정각입니다.

오후 11시면 나오는문이 닫혀 나올수 없답니다.


데이트 하실때, 활용해 보세요..ㅎㅎㅎ


이제 요금이 7월1일부터 올랐네요.

12불이었는데, 1불이 올라 13불입니다.왕복요금입니다.







호머의 구 다운타운 거리 입니다.

신시가지 보다 구 다운타운이 훨씬 운치가 있습니다.

모텔입니다.


여기는 아는 사람만 아는곳입니다.






구 다운타운에는 거의 주민들이 많이 몰리더군요.






디너만 하는곳 인가봅니다.

올드타운 스테이크 하우스네요.






여긴 아침을 하는 카페네요.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네요.







나무 팬스에 fire weed 가 그려져 있네요.

보기 좋네요.






호머를 상징하는 그림들이 엔틱스럽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런걸 찾아보는 재미도 제법 좋습니다.






특이한 간판만 나오면 저는 무조건 찍고 봅니다.






미용실 제목이 재미나네요.






건강센터네요.

찍고나서 나중에 확인을 하게 되네요.

제 사진기에는 참 많은것들이 찍힌답니다.


나중에 알고보면 , 아는이의 집도 찍혀 있더군요.

우연히 찍은 사진중에 인연이 있는것을 만나면 , 더한층 반갑기만 합니다.


국도를 따라 달리면서 찍은 사진들로 선을 보였습니다.

마음에 드시나요?




표주박



한국은 아직 방학을 하지 않았더군요.

제가 한국에 있을때 , 아이들 방학을 이용해 영어 연수를 보내는걸

본적 있는데 가격이 엄청 비싸더군요.


오늘 아주 저렴하고 숙식제공도 하면서 영어를 완벽하게 지도해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을 하더군요.

한달에 모든 숙식제공과 학비를 포함해 1,200불입니다.

너무 싸지 않나요?


혹시, 뒤늦게 영어연수를 방학기간동안 보내고 싶으신분은 저에게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사이트입니다.

northern lights preschool anchorage 이걸로 검색을 해도 나옵니다.

http://www.nlpkak.com/

다양한 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대학입시반도 있더군요.


가정집에서 같이 숙식을 하면서 영어를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주 5일 아침 9시에서 오후 2시까지 한 선생님이 10명만 지도를 한다고

하시네요.


교육기간은 한달이상 마음대로 택하셔도 됩니다.


레크레이션은 제가 담당할 예정입니다.

같이 숙식도 하면서 지내려고 합니다.

저는 놀기 담당입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서는 믿고 맡기셔도 좋을 그런곳이라 소개를 합니다.

현재 학생수는 약 140명정도입니다.


제 카톡아이디는 alaskakorea 입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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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15.07.08 00:25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5.07.08 07:58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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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스카는 울 아이비님을 위해서 존재하는 천국 같아요.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07.08 08:56 신고  Addr Edit/Del

      그런가요?..ㅎㅎㅎ
      아닙니다.오시는 모든분을 위해 늘 품안에
      가득 안아주는 알래스카랍니다.

      다만, 너무 가까이 있는이들은
      잘 느끼지 못할 따름입니다.

  3.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5.07.08 10:18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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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비님,이곳에는 벌새가 많아요.
    오늘이 4번째로 제 얼굴 바로앞에와서
    저를 자세히 보고갔는데.ㅎㅎ 오늘의
    벌새는 아기여서 넘넘 작아요
    그런데 고양이에게는 제발 그러지
    안기를 바래요. 만약 고양이가 잡으면 죽음.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07.08 11:15 신고  Addr Edit/Del

      벌새가 있군요.
      여기는 가끔 독수리가 날아옵니다.
      동네 작은 강아지가 보이면 바로 낚아채가기도 합니다.
      문제는 늘 갈매기 한마리가 같이 다닌답니다.
      완전 스토커 수준인데도 독수리가
      가만히 놔두더군요.

      작은새들이 늘 집 잔듸밭에 몰려오고는 합니다.
      새소리로 아침을 맞아 하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