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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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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5.15 알래스카" 설산과 함께하는 낚시여행"
  2. 2021.05.05 알래스카 " 봄의 길목에서 "
  3. 2021.04.26 알래스카 " 바위섬과 톳 "봄이 왔어요
  4. 2021.03.24 알래스카" 코로나로 인한 스키장 풍경 "
  5. 2021.03.16 ALASKA" 겨울이 머무는 풍경 "
  6. 2020.05.08 Alaska" 야생화와 바닷가 "
  7. 2019.06.08 알래스카 " 백조가 노니는 설산 "
  8. 2019.05.18 알래스카" 곰과 가든 파티 "
  9. 2019.05.09 알래스카 " 대나물과 두룹 "
  10. 2019.05.08 알래스카" Denali National Park "
  11. 2019.04.20 알래스카 " 여성들의 건강 축제 "
  12. 2019.04.14 알래스카" 스키장의 미녀들 "
  13. 2019.04.06 알래스카" 인디언 마을 풍경 "
  14. 2019.04.06 알래스카" 설산을 향해 달리다 "
  15. 2019.03.31 알래스카 " 앵커리지의 꽃다방 "
  16. 2019.03.29 알래스카" 설산과 바다 그리고, 기찻길 "
  17. 2019.03.26 알래스카: 카지노와 자작나무 수액 "
  18. 2019.02.03 알래스카 " 설산으로 가는 길 "
  19. 2019.01.18 알래스카 " 봄을 기다리며 "
  20. 2019.01.16 알래스카" 말 타고 거닐던 산책로 "
  21. 2018.12.22 알래스카 " 경비행기 골라 보세요 "
  22. 2018.05.15 알래스카 "불과 한달전 풍경 "
  23. 2018.05.02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2)
  24. 2018.05.01 알래스카 " 봄맞이 바자회 "
  25. 2018.04.17 알래스카 " 봄에 스키를 즐기다 " "
  26. 2018.04.15 알래스카 " 겨울과 봄의 산책로 "
  27. 2018.04.13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28. 2018.04.07 알래스카 " 환상의 설원 풍경 "
  29. 2018.04.03 알래스카" 청둥오리와 홈리스 "
  30. 2018.04.01 알래스카 " 봄과 곰 "
2021. 5. 15. 22:52 알래스카 관광지

남들은 알래스카의 겨울이 길다고들 하지만,

저에게 겨울은 다른 계절과 같이 분주 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봄이 오자, 알래스카의 주민들은 

산과 들, 바다로 모두 몰려나오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저는 알래스칸들이 제일 즐기는 낚시를

하러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낚싯대를 둘러메고 룰루랄라 떠나는 낚시여행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부터 여기저기 캠핑카들이 정말 눈에 많이 띄더군요.

바야흐로 여행의 계절이 왔나 봅니다.

 

 

 

 

 

 

 

저 멀리 산양들이 무리를 지어 있네요.

가까이 다가가 볼까요?

 

 

 

 

 

 

지금이 짝짓기 계절인가요?

수놈이 모처럼 보이네요.

 

 

 

 

 

 

 

지금이 제대로 된 설산을 만나는 적기입니다.

 

잠시 후면 , 저 설산들의 눈이 모두 녹아 알래스카 분위기가 

덜 난답니다.

 

 

 

 

 

 

 

 

 

 

자세히 설산을 보니 어떤가요?

정말 끝내주지 않나요?

 

마음마저 순백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것 같습니다.

 

 

 

 

 

 

 

봄이오니, 자연히 차량들도 늘어가네요.

거기다가 경치도 받쳐주니 금상첨화입니다.

 

 

 

 

 

 

산 정상에 바람이 불면 저렇게 바람이 눈을 안고 하늘로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구름이 아니랍니다.

눈들이 바람에 몸을 싣고 여행을 떠난답니다.

 

 

 

 

 

 

 

앞에는 설산, 오른쪽에는 바다가 자리합니다.

운전할 맛 나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귀여운 고스트 구름이 지나가는 차량을 구경을 하나 봅니다.

 

 

 

 

 

 

공군 비행기들은 기나긴 하얀 흔적을 남기며 부지런히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설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 같지만 이는, 공군 전투기들의

흔적이랍니다.

 

 

 

 

 

 

 

 

 

드디어 낚시를 하려는 어촌에 도착했습니다.

 

 

 

 

 

 

 

 

어촌의 아주 작은 다운타운입니다.

여기서는 속도가 10마일이니, 운전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람 한 점 없어 낚시 하기에 너무나 좋은 날입니다.

 

 

 

 

 

 

 

이게 무슨 고기인가요?

임연수어라는데 제가 보기에 아리송하기만 합니다.

 

 

 

 

 

 

 

매끄러운 설산은 바라 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빙하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다녀간 곳이랍니다.

 

 

 

 

 

 

 

제가 잡은 물고기입니다.

상당히 크답니다.

 

아귀찜처럼 요리를 하거나 매운 탕감으로 아주 좋습니다.

 

 

 

 

 

 

 

 

이빨 좀 보세요, 엄청 날카롭습니다.

자기보다 작은 고기들을 잡아먹는답니다.

 

 

 

 

 

 

 

바람 한 점 없고 물결이 잔잔하니 슬슬 졸리네요.

의자 하나 가져다 놓고 , 살포시 잠들고 싶습니다.

 

이런 게 바로 평화 아닌가요?

 

누구 하나 간섭하는이 없고, 방해받지 않고 자신만의 시간을 오롯이

가질 수 있는 바로 이곳이 진정 낙원 같습니다.

 

 

표주박

 

이곳, 작은 동네에서 시장이 주민소환 투표를 거쳐 

해고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오네요.

 

윤리적으로 문제가 발생되면 가차 없네요.

 

특히,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재신임 투표로 강력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정치판을 이구동성으로 욕하기 전에 이렇게 주민의식이 

깨어 있다면, 진정한 지방자치제도의 올바른 정착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부디 전과자들을 뽑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다시 바랄 뿐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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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5. 03:59 알래스카 관광지

날이 포근해지니 자연히 산과 들로 나가게 되네요.

알래스카 봄이 옴을 확인 하고자 여기저기 마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거의 산책로와 등산로 순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작은 풀잎 하나하나 모두 눈에 가득 들어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무스의 흔적도 보이고 , 야생동물들의 발자국도

드문드문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많던 다람쥐들은 사람의 인적을 피해 점점 더 

숲 속 안으로 들어가는 듯합니다.

 

인간의 영역이 점점 늘어만 가면 , 그만큼 동물들의

서식지가 줄어들어 그들은 안쪽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조금씩만 양보해서 같이 더불어 사는 그런 알래스카가

되었으면 합니다.

 

 

 

 

 

 

썰물 때라 물이 많이 빠져 바닷가로 나와보았습니다.

 

 

 

 

 

 

 

오늘도 산양들이 저를 반겨주네요.

 

 

 

 

 

 

양들만 보면 양들의 침묵 영화가 생각납니다.

 

 

 

 

 

 

 

비가 내리면 설산의 자태가 많이 흐트러진답니다.

마치 비를 맞은 여인네라고나 할까요.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질긴 생명력으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을 보면 

척박한 환경일지라도 다 적응하고 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찌나 탐스럽게 폈는지 정말 안아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여린 꽃이 해풍을 맞으며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한창 물이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알래스카 식물들은 정말 분주하기만 합니다.

부지런히 싹을 트이고 여름을 즐기려고 바빠지기만 합니다.

 

 

 

 

 

 

 

바람 한 점 없어 고요하기만 합니다.

여기서도 누가 낚시를 했는지 그 흔적이 있네요.

 

 

 

 

 

 

 

 

이슬이 방울방울 맺혀있는 모습이 너무 영롱하네요.

 

 

 

 

 

 

 

 

배추만큼이나 크게 자라는 이 화초가 무슨 화초인지 정말 궁금 

하기만 합니다.

 

지천으로 자라나는 식물인데 이름을 당최 알 수가 없네요.

 

 

 

 

 

 

 

그래서 두 포기를 캐서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끼를 가져와 화분에 둘렀습니다.

 

식물 채취가 가능한 곳에서 가져온 거라 법적으로 하자는 없으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ㅎㅎ

 

 

 

 

 

 

 

싹이 나오면서 바로 꽃이 피는 현상을 보셨나요?

 

알래스카 식물이나 나무들은 짧은 기간을 이용해 번식을 하기 위해

새싹이 나오자마자 바로 꽃망울을 터트리고 씨앗을 생산해

낸답니다.

 

아주 특이하죠?

 

 

 

 

 

 

 

 

아주 신기한 삼단폭포인데, 팔뚝만 한 구멍에서 이렇듯 많은 물이 나옵니다.

 

빙하수가 녹아 암반수로 흘러들어 가 그 구멍을 통해 나오니

이런 게 바로 약수 아닌가요?

 

자연적으로 정수가 되어버린 빙하수입니다.

 

 

 

 

 

 

 

 

 

시원스레 뻗은 도로와 바다 그리고, 설산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지금이야 도로가 한산하지만 , 이제 관광시즌이 되면 수많은 여행 차량들이

이곳을 씽씽 달리게 됩니다.

 

 

 

 

 

 

 

캠프그라운드에 오니, 장작도 준비되어 있어 세상사 모두 잊고 

자연인이 되어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룰루랄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이나 호수에서는 타겠는데 바다에서는 약간 망설여지는 카약입니다.

한 척 정도는 필히 있어야 하는 아웃도어 장비 중 하나입니다.

 

 

 

 

 

 

호스텔 같은 분위기의 숙박업소인데 예전에 한번 올린 적이 있습니다.

한국분들도 간혹 이 숙소에서 머물더군요.

 

 

 

 

 

 

 

 

요새 부쩍 애견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어느 강아지가 위협적이라고 총으로 사살해서 현재 헤드라인 뉴스로

등장을 했더군요.

 

대체적으로 훈련이 잘 되어있어 사람에게 위협을 주는 강아지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으로 쐈다는 건 그 인간성이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그 강아지는 주위에서도 다 좋아하는 그런 강아지였는데

이미 강아지는 죽었으니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몰라 법적으로도

판결을 내기 힘들다고 하네요.

 

제가 제일 무서워하는 종은 핏볼입니다.

 

타주에서는 핏볼을 아예 키우지 못하게 하는 곳이 있더군요.

법적으로 아주 강력하게 제제를 합니다.

 

워낙 성격이 사나워 인상만 봐도 겁이 나더군요.

그래서, 저는 핏볼 근처는 잘 안 가게 됩니다.

 

그런데, 백인들은 의외로 핏볼을 많이 키우네요.

 

좌우간 애견을 잘 케어해야 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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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6. 21:3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톳은 미제라 그런지 한국의 톳보다

아주 큽니다.

 

바위에 많이 붙어있는 톳을 보면서 한편으로 

먹을게  이리도 많으니 굶어 죽을 일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바닷물이 빠지고 난 백사장을 거닐며 여유를

부려보았습니다.

 

하늘에 다양한 모습으로 떠 다니는 구름과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백사장에 난데없는 

하트를 그려 보기도 했답니다.

 

많은 이들이 백사장과 바위섬을 찾아 호호 하하

하는 즐거운 모습을 바라보는 입가에 저 또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바위섬과 백사장을 함께 거닐어 볼까요?

 

 

 

 

 

 

앗! 구름이 도망가요. 얼른 잡으세요.

작은 구름이 도망가고, 뒤에서 큰 구름이 쫒아 오는 듯합니다.

 

 

 

 

 

 

승용차에 저렇게 큰 애견 두 마리를 태우면 정원이 꽉 차겠네요.

망중한을 즐기는 걸까요?

 

강아지는 바다보다는 저에게 더 관심이 있나 봅니다.

 

 

 

 

 

 

 

 

저도 어릴 때 저렇게 철길 위를 거닐고는 했지요.

 

누가 더 많이 철길 위에서 떨어지지 않고 가나 내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연인들도 저런 놀이를 하고는 하지요.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백사장과 바위섬을 모처럼 건너가 보았습니다.

 

 

 

 

 

 

제가 도착하니 빠졌던 물들이 막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 물 들어오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네요.

 

 

 

 

 

 

 

 

여기는 조개가 살지 않더군요.

그 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바위섬이 드러나면서 온통 톳이 바위에 붙어 있습니다.

살짝 데쳐서 초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말려서 곱게 갈아 다시다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체격이 우람한 한 처자가 겁도 없이 바위 위로 등반을 하여 올라간 뒤

가족들이 인증샷을 찍더군요.

 

 

 

 

 

 

아리따운 두 처자가 삼각대를 설치해서 연신 우정샷을 찍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오늘 같은 날 , 설산 풍경에 푹 빠져 봅니다.

 

 

 

 

 

 

 

저도 긴 백사장을 걸어 보았는데, 발밑이 스펀지 같아 걷기에 너무나

부드러워 걷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알래스카 풍경이 주는 마음의 안식은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위로입니다.

 

 

 

 

 

 

 

바닷물이 금방 밀려와 바위섬이 서서히 잠기기 시작했습니다.

 

 

 

 

 

 

 

햇살이 따듯해 바위에 기대어 잠시 졸고 싶더군요.

 

 

 

 

 

 

 

여인은 바다를 바라보며 행여 소원이라도 빌고 있는 걸까요?

 

 

 

 

 

 

 

비가 한바탕 내리면서 산 위에 쌓여있는 눈들이 많이 녹아 아쉽습니다.

 

 

 

 

 

 

 

 

아주 청명한 하늘보다는 구름이 여기저기 떠 다니며 노니는 하늘이

더욱 정감이 갑니다.

바람에 날리운 나뭇가지들이 아니라 , 해를 바라보며 자라나는 

현상이지요.

 

 

 

 

 

 

 

 

아이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대견스럽게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에는

사랑이 넘쳐흐릅니다.

 

설마 내가 그린 하트를 지우는 건 아니겠지?

 

드디어 알래스카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습니다.

봄의 향기를 맡으며 백사장을 걷노라니, 지난날의

옛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나는 것 같습니다.

발 밑을 간지럼을 태우는 모래의 감촉을 느끼며

봄 나드리 한번 해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마음이 해방이 된 듯싶습니다.

봄 향기 맡으러 가까운 곳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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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24. 22:48 알래스카 관광지

이제 날씨가 따듯해짐에 따라 봄기운이 퍼지는 가운데

스키장에 마지막 끝물을 틈타 몰려들고 있습니다.

영상 섭씨 7도이니 눈 녹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 듯합니다.

 

알래스카의 눈 풍경은 스키장에서 충분히 볼 수 있지만,

영상의 날씨로 비가 내리니 , 도로는 결빙되어 문제가

심각합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풍성한 눈으로 스키장에는 겨울을 즐기려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고

하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추운, 한 겨울에도 강감찬 장군은 승마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한국의 스키장 분위기와 다른 점이 패션입니다.

한국의 스키장 복장들은 완전 패션쇼장 같지만 , 여기는 실용적인 복장이

대세입니다.

 

 

 

 

 

 

 

 

언제 들러도 여기는 따듯해서 좋습니다.

1년 365일 늘 타오르는 야외 난로입니다.

심지어 여름에도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지붕 위의 눈들이 녹으면서 얼다가 녹기를 반복합니다.

 

 

 

 

 

 

 

무스 동상이 눈밭에서 암컷을 찾나 봅니다.

 

 

 

 

 

 

 

케이블카가 쉬임 없이 두대가 오르내리는데 워낙 인원이 많으니 기다리기

지루하지만, 스키어들은 편하게 올라가니 이곳을 많이 이용합니다.

 

 

 

 

 

 

 

 

젊은 한인 부부도 보이더군요.

 

 

 

 

 

 

 

잠시 여기에 보드나 스키를 세워두고 실내로 들어가 간단한 요기들을 합니다.

 

 

 

 

 

 

 

스포츠용품 매장과 기념품샵, 그리고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잔이 귀엽지 않나요?

이 잔으로 커피를 마시니 커피 향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중년의 무스가 저를 지긋이 내려다보네요.

 

 

 

 

 

 

 

 

 

이런 옷 필요하신 분 계세요?..ㅎㅎㅎ

손 드세요,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

 

 

 

 

 

 

 

 

앵커리지 전체 도로가 이렇게 스케이트장으로 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제, 오늘, 내일 모두 차 운전하는 게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이런 장면은 정말 보기 드문 장면입니다.

큰 도로나 작은 도로 모두 저렇답니다.

 

 

 

 

 

 

 

 

 

거북이걸음으로 엉금엉금 기어야 합니다.

집 앞에서도 뱅글 돌기 때문에 정말 살금살금 운전을 한답니다.

 

되도록이면 , 집에서 잠시 숨을 고르면서 날씨가 좋아지기만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곰이 나타나서 경고문이 붙어 있더군요.

곰이 나타났다는 건 동면에서 깨어나 슬슬 먹이 사냥을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앵커리지 시내 아파트에는 이런 경고문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과일인지 아세요?

먹는 방법도 특이할 것 같습니다.

파운드에 11불이네요.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무슨 맛일지 엄청 궁금하네요.

 

 

 

 

 

 

 

제가 장갑을 고르고 있는데 어느 분이 저를 찍으셨네요.

새해 들어 처음 등장합니다..ㅎㅎㅎ

 

표주박

아무래도 알래스카는 원주민이 살던 곳이라서

그런지 인종 차별이 그만큼 없는 곳이기도 한데,

원주민 입장에서는 백인들이 외지인이라고

생각하기에 백인들도 텃세를 부리지 못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경찰서장이나 학교장, 법관 등 모든 최고 운영자가

백인이라는 겁니다.

글자가 없었던 원주민들이라 관리자들은 거의

백인이 차지하고 그 뒤를 이어 역시, 백인들이

또다시 차지하는 순환의 연속입니다.

글자가 없다는 건 정말 불행한 일이랍니다.

우리나라 세종대왕님이 더 훌륭해 보이는 건

이렇게 외국에 나와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이유입니다.

" 우리나라 좋은 나라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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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다들 마스크를 쓰고 일상을 보내는

요즈음 집에만 있다 보면 , 세수도 거를 적이

있습니다.

집 안에서만 생활을 하는 날이 점점 많아지는지라

다른 집안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저녁이 되어있어

세수도 안하고 지내게 되더군요.

거기다가 추운 겨울이다 보니, 일상이 늘어지고

무언가 하고싶은 의욕도 사라지게 됩니다.

 

알래스카는 아직도 겨울인지라 마치 겨울이

겨울잠을 자는 것 같습니다.

다른 주에는 봄이 찾아왔지만 , 알래스카는 

아직도 겨울잠을 자는중입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경비행장입니다.

보통 다운타운에는 비행장이 없는 게 일반적이지만

알래스카라 다운타운에 이렇게 비행장이 있습니다.

 

곰돌이가 늦은 저녁까지 호객 행위를 하네요.

곰돌이 탈을 써서 춥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원주민인 에스키모인 아버지가 학교에 아이를

픽업하러 왔네요.

학교 벽화가 투박하지만 , 정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추가치 주립공원에 눈이 내리는 장면입니다.

저렇게 눈이 내려도 등산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스워드 하이웨이 터줏대감인 산양입니다.

지나가는 차량들을 바라보는 게 낙이랍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위령탑입니다.

6.25 참전 용사들 위령탑도 있습니다.

그렇게 높은 빌딩들은 없는 다운타운의 풍경입니다.

그래도 조금 높은 빌딩들은 거의 보험회사나 

Gas 회사들 빌딩입니다.

돈 장사가 돈을 버는 건 어느 나라 건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표주박

이번에 한국의 쿠팡 회사가 미 증시에 상장을 하면서

대박을 쳤더군요.

저도 살려고 하다가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이들은 사자마자 더블로 가네요.

6개월 후부터는 판매가 가능하니, 그때 팔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한 푼 두 푼 벌어서 표시도 나지 않네요.

아직도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나 봅니다.

" 놓아라 놓으면 산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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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8. 23:21 알래스카 관광지

주변에 바다가 많아 자주 찾는데 바닷가에서 만나는

집들이 정말 좋아 보이더군요.

뷰가 좋은 곳은 거의 다 집들이 차지해 독점적으로

한 자리씩을 차지하고 있어 , 개인적으로 바닷가에

접근을 하고 싶어도 개인 주택으로 인해 출입 자체가

안돼 길을 자주 되돌아 가야만 했습니다.

 

작은 소로를 가다가 만난 야생화들은 약속이 없어도

매년 봄이면 , 얼굴을 내밀며 인사를 건넵니다.

언제 가도 늘 반겨주는 야생화로 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것 같습니다.

바닷가에 위치한 독특한 집들과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바다로 향하는 초입에 다소 독특한 집이 하나 보이더군요.

앞마당 좀 정리했으면 하네요.

 

 

길가에는 형형 색색의 야생화들이 뽐을 내듯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선녀의 날개 옷만큼이나 하늘 거리는 꽃잎이

너무나 고와 보입니다.

 

 

지나가는 비로 인해 빗물이 꽃잎에 맺혀 있어

더욱 싱싱하게만 보입니다.

 

 

솔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 같지 않나요?

 

 

이 야생화들은 정말 엄청 화려하네요.

 

 

저 뒤로는 바다인데 집이 엄청 커서 마치 회사 건물이 아닌가 했습니다.

 

 

자기도 봐달라고 재촉을 하네요.

" 그래 너도 이뻐 "

 

 

다양한 야생화들이 너무나 많네요.

 

 

서로 다른 야생화들의 잔치 한마당 같습니다.

 

 

바다를 향한 주택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 여기서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이 없네요.

 

 

길이 끝나는 곳에는 고비가 한창 자라고 있었습니다.

 

 

마치, 유럽의 정물화 같은 야생화입니다.

 

 

작은 조약돌이 주는 미소입니다.

 

 

마치 안개꽃 처럼 눈을 부시게 하는 작은 꽃잎이

너무 귀엽네요.

 

 

재미난 지도입니다.

꽃게를 잡을 수 있거나, 꽃게가 나타나는 곳이 

표시가 되어있네요.

 

 

아직도 어린이 놀이터는 접근금지입니다.

 

 

이 집도 바닷가 앞에 있는 주택인데, 아주 모던하더군요.

사방이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 유리창 닦으려면 

정말 힘들 것 같네요.

 

야생화들과 같이 산책을 즐기니, 마음의 경계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풀어놓고 이렇게 산책하는 게 즐겁기만 합니다.

자연과의 어울림은 늘 마음을 살 찌우게 하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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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8. 02:02 알래스카 관광지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백조.

늘 한쌍으로 다니는 백조를 보면 , 백조에게는 천적이

없나 봅니다.

언제 보아도 백조는 늘 한쌍을 이루는데 , 백조에게도

이혼이란 게 있습니다.

둥지를 만드는데 실패를 하면 이혼을 한다고 합니다.

 백조(白鳥)는 하얀 새라는 뜻으로 고니과에 속하는 새인데

백조를 소재로 한 문학적인 면과 그 유명한 백조의 호수라는

발레가 연상이 됩니다.

우리 모두 사이좋은 백조를 만나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이 빠진 갯벌과 설산 8자 병풍입니다.

 

물이 한창 빠지는 썰물 때라 , 바람도 함께 안고 오는 것 같습니다.

 

나물을 캐러 온 한인 아주머니들이 도로 한편에서 점심을 드시고 계시네요.

 

관절염에 좋다는 약초도 보입니다.

 

여기는 작은 호수인데 경치가 너무 좋은 곳이며, 여기서 야영을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한 팀이 야영을 하면 이 호수를 전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최적의 캠핑 장소이기도 합니다.

 

신이 내려준 알래스카의 경치입니다.

 

한가롭게 노니는 한쌍의 백조입니다.

 

늘 함께 하는 백조의 우애는 타의 모범이 됩니다.

 

우아하게 노니는 백조를 보며 잠시 세상을 잊었습니다.

 

자기를 찍으니, 한참을 저를 바라보네요.

 

백조 엉덩이는 뚱뚱해...

 

마치 하얀 눈의 덩어리 같습니다.

 

이들에게 알래스카는 사랑을 나누며 , 알을 낳고 부회를 시켜 아기 백조를 데리고

다시 남쪽 나라로 돌아갑니다.

 

솜사탕 같은 구름들이 설산 위에서 담소를 나누는 듯합니다.

 

자세히 보니, 느낌표 구름이네요.

 

엔틱 카를 몰고 다니다 보면, 금세 고장이 날 것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자전거를 타고 스워드 하이웨이를 누비는 자전거 하이킹족을 만나게 되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수컷 무스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는 구설수가 꼭, 있습니다.

말 만들기 좋아하는 이들이 살에 살을 덧붙여 아예 소설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누군가와 같이 밥만 먹는 모습을 보고서는 손을 잡았다->

껴안았다 -> 결국.... 버킹검.

교회 장로라는 이가 친한 친구 사이를 이렇게 이간질하는 일이 

오늘 있었습니다.

그냥 척 봐도 동네 양아치 같은 스타일인데, 교회 장로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을, 성격 책과는 담을 쌓고 기도는 써 놓은 걸 읽는 게

일상인, 그런 사람입니다.

돈 좀 있는 사람에게는 다양한 아부를 하며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기생을 하는 전형적인  아첨꾼으로 알래스카에서는 아주 유명한 

사람입니다.

사람 같지 않아서 말을 한 번도 섞지 않았더니, 오늘 드디어 저하고

친한 친구 사이에 끼어들어 이간질을 하더군요.

그냥 한 대 때려 줬으면 싶은데 차마,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유언비어를 퍼트리길래 목사님에게 말씀을 드렸는데

목사님도 뭐라고 하지 못하시더군요.

꼴 보기 싫다고 교회를 옮기긴 그렇고 참 , 진퇴양난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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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자, 곰들이 먹을 것을 찾아 동네로 많이들 내려옵니다.

특히, 쓰레기통을 많이 뒤져 주민들도 쓰레기통을 집 안으로

들여놓게 되지만, 음식 냄새가 퍼져 민가로 자주 내려와

먹이를 찾아 헤매게 됩니다.

오늘은 저녁에 지인의 초청으로 가든파티에 가게 되어 다소

밤늦게까지 수다 삼매경에 빠지다 왔습니다.

새롭게 개발한 양념 치킨과 골뱅이와 삼겹살을 안주로

풍요로운 파티를 했습니다.

주말의 파티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옆의 길은 조깅 도로입니다.

곰이 나타나더라도 절대 뛰지 말라고 하네요.

그렇지 않으면 ㅜ,ㅜ

 

 

저도 여기에 곰이 나타난 걸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기 곰이라 사람을 피해서 나무 위로 올라가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 구경을 하니, 애처롭게도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불쌍하더라고요.

 

잔디를 지붕 위에 아주 잘 키웠네요.

 

이 동네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매년 버섯 축제가 벌어지는 산림청 사무실입니다.

 

연인을 뒤에 태우고 , 오토바이 일주를 하는 커플입니다.

오토바이는 사고가 나면 대형 사고라 저는 그리 당기지는 않더군요.

 

가든에서 파티를 시작하는 중입니다.

양념치킨을 바비큐 그릴에 굽는 중이라 우선 삼겹살로

출발했습니다.

 

맥주로 시작을 하다가 결국 헤네시까지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알래스카의 맥주입니다.

신상품인 마타누스카 빙하수로 만든 맥주인데, IPA 맥주라

약초 내음이 아주 강하며 쓴 맛이 나는 게 특징입니다.

 

새로운 신상품,

닭발을 튀겼습니다.

 

한입만 달라고 사정을 하는 수컷, 스카이는 허스키입니다.

 

암컷 벨라는 차분하게 발 밑에서 휴식 중입니다.

 

남정네들끼리 모처럼 오붓하게 모여서 세월아 네월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녀석...ㅎㅎㅎ

 

오늘 코스트코에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다들 강으로 바다로 놀러 가거나 파티를 즐기기에

주말을 맞아 쇼핑을 나온 것 같습니다.

지금 이 기간에 집에만 있다면, 그건 알래스카를 모독하는 일입니다.

ㅎㅎㅎ

 

작은 창고가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가격표부터

보게 되네요.

 

저녁에는 일 때문에 식당에 잠시 들렀습니다.

 

얼큰한 대구탕입니다.

알래스카 대구로 끓였습니다.

 

저는 우거지 갈비탕입니다.

이 집에 오면 늘 시키는 단골 메뉴입니다.

 

어수리와 고비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다음 주에는 한번 장만하러 가야겠습니다.

작년에는 텃밭에 너무 일찍 씨앗을 심는 바람에 잘 자라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오늘에서야 미루다가 모종을 했습니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백야로 인해 잘 자랄 것 같습니다.

모종을 하고 비닐로 하우스를 만들어 덮어 두었습니다.

작년에는 고추가 자라다 말았으나, 이번에는 다양한 작물을 

심어 보기로 했습니다.

잘 자라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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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갈피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데 봄에 새순이

나오면 두룹나무에서 나는 두릅과 별반 차이는 없으며

오히려 가시오갈피 나무는 인삼보다 더 효능이 좋은 

약재로 인정 받아 , 여기서 나는 두릅은 건강에 더 좋습니다.

두릅으로 전도 부치고, 튀겨도 좋으며, 각종 떡에 갈아서 

만들어도 좋습니다.

물론,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입안에 봄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면서 그 맛도 더해집니다.

원래 훌리겐철이 끝나고 , 두릅과 대나물이 절정을 이루게

되는데, 봄이 일찍 온 탓에 두룹과 대나물이 한창 자라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 고비도 머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이제 몸이 두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분주한 알래스카 나물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덩달아 바쁘네요.

귀여운 두릅이 머리를 내밀며 인사를 건넵니다.

 

이제 대나물도 쑥쑥 자라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대나물이 없는데 , 생김새가 마디가 있어

대나물로 불립니다.

 

대나물의 정식 명칭은 watermelon berries입니다.

 

그리고, 고비가 한창 자라고 있습니다.

 

watermelon berries는 수박 맛이 나는 열매를 맺는데

무스도 아주 좋아합니다.

 

저만 다니는 산책로입니다.

 

그냥 제가 가는 길이 산책로입니다.

 

여기는 당귀 밭입니다.

당귀가 많아 작년에는 한번 삽을 들고 와서 캤었는데

워낙 먹을 게 많다 보니, 이제는 덤덤해졌습니다.

 

자작나무 숲 사이로 걷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오늘은 산책 발걸음이 아주 가벼운데 그 이유가 바로

두룹때문입니다.

 

가시오갈피 나무의 향은 바로 청아함 그 자체인데,

맡아보지 못하신 분은 상상 초월입니다.

 

마치 오솔길 같아 혼자 거닐어도 마음이 차분해지며,

숲 속의 요정이 된듯한 기분입니다.

 

샛길을 빠져나와 조금은 넓은 길을 택해도 저만의 산책길이라

고즈 녘 하기만 합니다.

 

이때, 저보다 먼저 저를 발견한 무스 처자가 슬그머니

걸음을 옮기네요.

무스가 자기한테 다가오는 줄 알고  자리를 피해 줍니다.

 

정말 통통한 고비입니다.

 

이건 일명 개고비입니다.

개고비도 먹긴 하지만, 더 좋은 고비가 있으니, 쳐다보지 않게 됩니다.

 

백인들은 윗 머리 부분만을 먹고 , 한인들은 머리 아랫부분 줄기만

먹습니다.

동그랗게 말린 부분을 프라이팬에 살짝 볶거나 , 데쳐서 샐러드로

먹습니다.

금년에 백인 고비 요리 강좌가 있어서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가지 못했습니다.

 

다양한 나물들을 만나고 집으러 돌아오는 길입니다.

 

오늘은 저녁 무렵부터 비가 내리더니 , 봄비로 바뀌어

촉촉하게 대지를 적셔주더군요.

마치 나물들이 잘 자라고 물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며칠만 지나면 , 나물들이 몰라보게 훌쩍 자란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소식 

타주에서는 우버 택시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알래스카에서도

앵커리지 만 우버가 등장을 했는데, 우버 택시비가 일반 택시보다

요금이 더 나옵니다.

그래서, 앵커리지 지역에서는 우버를 이용하기보다는 일반 택시를

이용하시는 게 더 낫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일반 택시들이 많으니, 일부러 우버 택시를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버 택시 정 차장은 공항 이층 출국장에서 정차를 하니,

혹시, 우버택시를 호출하고 1층에서 기다리시면 대략 난감입니다.

가방을 찾아 다시 2층으로 올라가는 번거로움도 있으며, 가격도 비싸니

일반 택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우버 택시의 등장으로 개인택시 프리미엄이 상당히 많이 하락을 

했다고 합니다.

거의 4분의 1 값으로 하락을 했다고 하니,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알래스카에서는 우버 보다는 일반 택시를

꼭,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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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8. 00:30 알래스카 관광지

디날리 국립공원은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아서 그저

디날리 산맥의 분위기만을 느꼈습니다.

툰드라에도 눈이 아직 많이 쌓여있고, 작고 큰 호수는 

얼어 있었으며, 사람의 발길을 거부한 채 디날리 산맥은

보기만 해도 추울 것 같은 눈으로 가득 했습니다.

봄에서 겨울로 거꾸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Fairbanks 에는 불로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했는데, 산을 상당히 많이 뒤진 끝에 드디어 불로초 몇 그루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고비(고사리 아님) 딱, 한 줌을 발견했는데, 원래 고비는

번식률이 좋아 금방 번질 것 같은데 , 절대 그렇지마는

않더군요.

숲 속을 하루 종일 뒤진 끝에 발견을 해서 참 반갑더군요.

그럼 오늘도 변함없이 출발합니다.

이 호수에는 송어가 살기에 낚시를 하면서 수영도 즐기는 곳입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선텐을 즐기는 이들이 제법 많습니다.

 

도로를 관통하는 지하도는 여기가 최초인데 , 무슨 일인지

막아 놓았더군요.

 

오늘 기차를 타고 소풍을 가나 봅니다.

학생들이 정말 많더군요.

 

디날리 산맥 근처를 오자 , 벌써 분위기부터 다릅니다.

 

저 작은 가문비나무는 최소 20년 이상 되었지만 , 기온이 낮아

더 자라지 못하고 사람 키만큼만 자라고 있습니다.

 

ATV를 트레일러에 싣고 , 아웃도어를 즐기러 가나 봅니다.

 

다행히 도로가 빙판이 아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눈이 얼마 쌓이지 않은 것 같아도 막상 들어가면 허리까지 빠집니다.

 

디날리 공원 도로 길은 굽이굽이 커브길이 많아 겨울철에는

빙판을 만나 곤욕을 치루기도 합니다.

 

점심에는 타코벨에 들러 간단한 요기를 했습니다.

 

홈리스가 들어오자 매니저가 다가가더니 정중하게 나갈 것을

요구하더군요.

 

스테이크 타코를 주문했습니다.

바삭 거리는 마쇼과 야채의 신선함 그리고, 부드러운 스테이크가

잘 어울려 한 끼 간편식으로는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레스토랑의 화장실 풍경입니다.

아주 깨끗하면서도 정갈한 분위기가 나더군요.

 

저녁에는 뷔페를 들러 식사를 하러 들어갔는데, 알래스카 킹크랩이

반겨주네요.

 

얘는 슬금슬금 다리 하나를 걸치더니 이내 , 다리 두 개로 밖으로 나오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얼른 다리 두개를 다시 물 속으로 살포시 들어서 들여 놓았습니다

왠지 미운 털 박힌듯 ^*^

가격은 시장가라고 쓰여있네요.

수시로 변하나 봅니다.

 

 

가리비와 꽃게찜 그리고, 새우로 접시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중국인이 담은 김치도 있어 먹어 보았는데 흉내는 내더군요.

 

엄청난 옹이입니다.

정말 테이블을 만들어도 될 것 같더군요.

마치, 용트림 같지 않나요?

 

하루 종일 숲을 뒤지다가 만난 불로초입니다.

다른 데는 없고 여기 오리나무 한그루에만 자생을 하더군요.

여름에 들르게 되면 한번 찾아볼 텐데 , 다시 여기를 찾을 수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제가 최초 발견자는 아닐까요?

그러면, 제 이름을 붙이거나 제가 이름을 지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름을 붙이던데, "철로초 " 어떤가요?  ㅋㅋ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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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UAA 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여성을 위한 건강 축제"가 열려 가 보았는데

갑자기 봄 날씨에 하얀 눈이 펑펑 내려 다들

눈이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오는 바람에 행사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오히려 저는 붐비지 않아

느긋하게 여성 축제 현장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오늘 봄 축제들이 여러 곳에서 벌어졌지만 몸이

하나인지라 , 이 한군데로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여성을 위한 축제라 남자들은 그리 보이지 않더군요.

그럼 가 보도록 할까요.

여성을 위한 건강 축제가 벌어지는 UAA 실내 체육관입니다.

 

먹구름이 뒤편으로 가득해 보이는데 추가치 산맥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탁 트인 실내 체육관의 풍경입니다.

 

행사장은 두군데인데, 다른 한 군데는 미쳐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했습니다.

 

일명 방방 스텝으로 자칫 넘어질까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저렇게 걸으면서 방방 뛰면서 전신 운동을 하는 

기계인데, 몸무게로 인해 스프링이 완충 작용을 해서 

넘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금년부터 행사에 꼭, 참여하는 중국인 가족이 운영하는 푸드코너입니다.

 

알래스카 사진을 파는 코너인데 , 야생동물이

주를 이룹니다.

연어를 물고 가는 독수리의 눈빛이 조금은 처량해 보입니다.

 

 

오토바이는 자체 무게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하는데 

체격이 작은 사람은 아무래도 오토바이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운데 백인 여인들은 곧잘 타더군요.

 

처음 보는 운동기구네요.

 

지지대를 잡고 온 몸으로 지압을 하는 코너입니다.

백인들도 마사지받는 걸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축제를 보고 나오니, 어느새 눈이 그치고 화창해졌습니다.

눈이 그치고 뒤편으로 추가치 산맥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눈에 쌓인 자작나무가 너무 보기 좋네요.

 

저 설산은 마치 신선이 사는 것 같지 않나요?

저 산 등산 코스는 대략 4시간 정도 걸리는데 , 정상에

오르면 정말 멋집니다.

 

눈이 내렸어도 날이 따듯해 금방 다 녹습니다.

 

스쿨버스가 멈추면 뒤 따르던 모든 차량은 일제히 

서서 다시 스쿨버스가 출발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마치, 용 구름 같습니다.

 

우리 동네에서 바라본 추가치 산맥입니다.

 

눈이 시원해지는 백사장 사진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시카고가 분리해서 51번째 주가 되겠다고 의회에 신청을 

했다고 하는데 , 여기 알래스카에서도 그동안 앵커리지

소속이었던 Eagle River라는 작은 도시가 앵커리지로부터

분리되어 새로운 시로 거듭나겠다고 합니다.

  Eagle River에는 군인들이 많이 거주를 하고 있는데

지난번 축제 때 보니, 흑인을 거의 보기가 힘들더군요.

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지역이기에 이동 인구도

많습니다.

그리고, 곰이 많이 사는 지역이면서 , 상당히 보수적인

동네이기도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상가나 병원이나 학교 등 시로 승격을 

할만한 규모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 왜 분리를 하려는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의외로 이 지역의 주택은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인데,

앵커리지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어 앵커리지로 출퇴근

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자연으로 둘러싸인 곳이라 , 치안도 비교적

좋은 편이지만 굳이, 분리를 할 이유가 있는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시정을 운영하려면 그만큼 비용도 많이 필요하고 세수도 

더 걷어 들여야 할 텐데 , 주민들은 반응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간섭을 받지 않으려는 정치인들이 더 간절한 이유가 아닐는지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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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4. 01:31 알래스카 관광지

겨울을 보고 느끼려면 스키장을 찾는 게 일상적인데,

겨울의 끝을 잡고, 봄을 맞는 여인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Alyeska Resort에서 열려 한 달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

겨울과 봄이 오버랩되는 하얀 설원이 펼쳐진 스키장에서

아름다운 미녀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봄바람 난 , 여인들이 몰려드는 건강한 이벤트의 현장

Alyeska Sky 장에서 봄의 향연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스키장은 겨울이라 수온이 찰텐 데도 물에 뛰어드는

용감무쌍함은 알래스칸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상상만 해도 진저리가 쳐질 정도로 차거운 물에 뛰어드는 용감한

도전자들입니다.

 

오늘은 알래스카의 미녀들이 모두 모인 것 같습니다.

 

역시, 젊음은 좋은 건가 봅니다.

 

금년도 미스 알래스카입니다.

이쁜가요?  ㅎㅎㅎ

 

저렇게 입고 있는 것만으로도 추울 것 같습니다.

 

입수 전, 충분히 준비운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에도 보기 힘든, 수영복 입은 처자들을 보게 되네요.

 

베이글 아주머니 같습니다...ㅎㅎ

 

다정한 연인들이 봄 햇살을 만끽하며 , 기분 좋은 시간을 갖고 있네요.

 

설원을 바라보며 맥주 한잔의 여유을 즐기고 있습니다.

 

나에게 은은한 미소를 던지던 여인이었습니다.

 

나를 위해 기꺼이 포즈를 취해주는 활기 발랄한  그녀.

 

누구와 통화를 하는 걸까요?

 

금발의 미녀들에게 눈길이 많이 갑니다.

 

저거 타다가 넘어지면 대략 난감.

 

스키장 패션이 독특하네요.

 

오늘은 정말 봄 햇살이 따사롭습니다.

선텐 크림을 가지고 가지 않아 얼굴이 많이 탔습니다.

 

요즘 알래스카 아가씨들의 신발 패션입니다.

장화를 반 접어서 멋을 부렸네요.

저게 요즘 유행인데, 아마 타주에서는 만나 볼 수 없는

알래스카만의 패션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수영을 할 여인입니다.

 

수영을 하기 위해 탈의를 하는 여인들입니다.

주말이라 오늘 알래스카는 봄 나들이 가는 이들로 

스워드 하이웨이가 차량들로 넘쳐 났습니다.

그렇다고 도로가 밀리는 건 아니고 평소 보다는 많다는 건데,

스워드 하이웨이에 경찰 차량이 두대, 언더커버가 한대 이렇게 

총세대가 수시로 오고 가며 과속 차량을 단속을 할 정도로 

차량이 많았습니다.

평균 시속 65마일인데 , 보통 75마일부터 단속을 함에도

불구하고 과속을 하는 차량이 너무 많네요.

봄이 돼서 그런 걸까요? 과속하는 차량들은 속속 단속에

걸림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아주 바쁩니다.

차량이 몰린다고 해도 달리는데 지장이 없는데도, 봄을 맞아

마구 달리고 있습니다.

주변 경치도 보면서 천천히 여유롭게 달리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뭐가 그리 급한지 과속하다가 걸리는 차량이 하루 종일 

있더군요.

천천히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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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6. 23:59 카테고리 없음

Anchorage 시내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약, 20여분을 가다 보면 좌측에 인디언 마을이

나타납니다.

가장 따사로운 햇살이 드는 곳이면서, 봄이 제일

먼저 찾아 오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옛날에 땅을 무상으로 나눠주다 보니, 엄청난 땅을

받은 인디언 부족이 그 일대 땅을 모두 차지하고

있었는데, 서서히 세대가 바뀌면서 큰 땅을 조각조각

내서 판매를 하고 있는 중인데, 의외로 남향 땅이어서인지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군요.

그 마을 한 가운데 Indian Vally Meet이라는 작고 

아담한 마트가 있는데 오늘 그 곳을 들러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야생동물인 곰과 무스와 독수리가 

조각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나무인 가문비나무와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여기,는 각종 야생동물과 연어, 광어 등을 프로세싱해주는

곳이며, 각종 가공된 야생동물 소시지와 고기 종류를

판매합니다.

 

주인장 가족이 사는 집입니다.

 

캐리부들이 야생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모습입니다.

 

무스 아저씨가 점잖게 신문을 보고 있네요.

천천히 일 보세요!

 

무스 아주머니가 아기 무스들과 한가롭게 노닐고

있는 모습입니다.

 

곰, 캐리부, 무스, 늑대, 곰, 연어, 광어 등을 맡기면 잘 손질해서

스테이크나 소시지, 저 키 등을 만들어 줍니다.

파운드당 가공비를 받고, 프로세싱을 해 주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가공공장입니다.

 

여기 공장 직원들이 거하는 숙소입니다.

 

추수감사절 때 여기서 직접 키운 오리나 칠면조를 

많이들 사러 옵니다.

다양한 새들과 가축들을 직접 키우고 있습니다.

 

부근에 늑대와 산양들이 살기에 역시, 여기에도

등장을 하네요.

 

바로 앞에는 바다와 설산이 마주 보이기도 합니다.

전망 좋은 곳이기에 인디언 부족들이 여기에 터를 잡고

생활을 합니다.

 

여기서 자라던 오리 한 마리가 털만 남기고 사라졌네요.

거꾸로 오리 잡아먹고, 닭발 내미나 봅니다.

 

꼭, 메추리 같은데 , 우는 소리는 너무나 청아 합니다.

 

김치를 담글까 하는 유혹에 빠져 배추 사러 나왔습니다.

 

샐러드 색깔 내는 데는 아주 좋습니다.

블루베리까지 곁들여 다양한 야채와 채소들로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혼자 먹으니 조금씩만 필요한데 , 한번 사면 일주일 정도는 혼자

먹어도 남게 되네요.

 

미국 수박은 잘 못 사면 완전 물맛입니다.

한국 수박처럼 당도가 높은 건 정말 잘 골라야 합니다.

티스푼으로 속살을 동그랗게 파내서 꼬치에 꿰어 유리 접시에

담아 내놓으면  파티 음식으로 사랑받습니다.

꿀을 길게 살짝 뿌리면 더욱 좋습니다. 물론, 냉장고에 차게 해서

파티 음식으로 내놓으시면 정말 좋습니다.

 

Homer는 단체여행 코스에는 빠져 있습니다.

여러 사정을 길게 설명을 못 드리고, 자유여행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제가 꼭,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이미 알려진 관광지보다 몇 배 낫습니다.

바다 가운데 나 있는 Spit백사장이 아침에 걸으면 정말

일품입니다.

그리고, 늘 들르는 자매 빵집도 맛집 코스 중 하나입니다.

 

눈이 녹자마자, 골프를 좋아하는 이들은 부리나케 골프장으로 

나갑니다.

 

그린에 물 웅덩이가 있어도 아랑 곳 하지 않고 

골프 삼매경에 빠지는 이들은 겨울 동안 움츠렸던 기지개를 켜며

골프장의 공기를 마음껏 들 이내 쉽니다.

정식 오픈이 되기 전이라 돈은 받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받아도 아주 저렴할 겁니다.

 

저녁에는 우거지 갈비탕으로 때웠습니다.

밑반찬이 많이 나와 백인들이 아주 좋아하는 한식당인데,

앵커리지 한식당은 한인들 보다는 백인들이나 아시아인들이

많이 찾습니다.

한인들은 전년도에 비축해 놓았던 다양한 먹거리들을 직접

요리하기 때문에, 식당 오는 이들은  건축일 하는 이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한인들만 믿고는 한식당이 운영이 되지 않습니다.

한인들은 지천으로 나는 갖은 나물들과 생선들과 텃밭에

가꿨던 깻잎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먹거리를 챙겨

놓았기 때문에 굳이 식당을 오지 않습니다.

민들레로 무치기도 하고, 김치도 하고, 민들레 된장국을

끓이면 정말 끝내줍니다.

민들레를 잘 씻어 놓아 말려 놓으면 , 우리네 시래기와

흡사합니다.

민들레 차도 끓이지만 , 이렇게 식탁 위에 올려 놓을 

민들래 된장국은 여성의 몸에도 아주 좋습니다.

알래스카 민들레는 약초이며, 보약입니다.

새순을 뜯어 샐러드로 해도 정말 좋은데 그 봄 향기

말로 다하지 못합니다.

드셔 본 분만 아는 샐러드 재료이니, 금년 봄에 민들레

샐러드 한번 만들어 보세요.

끝내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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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6. 00:51 알래스카 관광지

지금부터 해가 점점 더 길어져 다음 달부터는 백야가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어디를 향해 달려 가든지 설산과 빙하 지대가

함께 하는 진정한 알래스카의 민 낯을 만나 볼 수 있어

드라이브할 맛이 나는 알래스카입니다.

관광 시즌은 5월부터 시작이 되는데 , 조석으로 쌀쌀한 기운이

돌아 5월에 오시는 분들은 얇은 패딩을 꼭 지참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설산과 함께 하는 드라이브편입니다.

제일 먼저 봄이 오면 나타나는 무리들이 있는데

바로 오토바이들입니다.

서서히 배를 끌고 이동하는 차량들도 보이고, 

오토바이들의 신바람 나는 질주가 자주 눈에

띄는 알래스카의 여행 풍경입니다.

그럼, 설산을 향해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툰드라와 바다와 설산이 저와 함께 봄 드라이브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 설산도 6월경이면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여기는 빙하지대라 설산이 다 녹아도 빙하가 서서히

드러나 여름에 만나는 빙하를 볼 수 있습니다.

 

알래이스카 스키장이 있는 설산입니다.

 

저 안쪽에는 빙하가 있어 6월경이면 빙하를 제대로

만날 수 있습니다.

 

겨울이 아닌, 계절에 설산과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한 시간여를 넘게 달려와 만나는 설산은 언제 와도

늘 넓은 품으로 반겨줍니다.

 

여기는 스키어와 스노우 모빌을 타는 이들이 매년 겨울이면

찾아오는 그들의 놀이터 이기도 합니다.

 

스노우 모빌을 타고 지난겨울을 즐겼을 풍경을

상상해 봅니다.

 

저 맞은편 설산도 하얀 눈 밑에는 빙하가

잠들어 있습니다.

 

눈들이 다 녹을 4월 말 경부터는 빙하가 선을 보이겠지요.

 

좌측에는 캠프 그라운드가 있어 많은 이들이 여름에

저 설산을 등반합니다.

그리고 , 좌측에는 포장이 아주 잘된 자전거 하이킹 코스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우측에는 래프팅을 할 수 있는 Creek 이 있어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설산과 빙하가 있는 곳을 등산도 하고, 자전거 하이킹도

즐기고, 래프팅도 같이 하는 다용도 휴가지입니다.

 

특히, 사람이 몰리지 않고, 여유롭게 거의 전세 낸 듯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이런 곳은 다른 곳에서는 찾기 힘들지 

않나요?

 

잠시 백사장에서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평화롭게 떠 다니는 구름과 물빛이 너무 고운 호수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눈을 맑게 해주는 설산을 

잠시 감상해 봅니다.

 

찾아오는 이 없는 고요한 정적은 물소리를 자장가 삼아

나른한 오후의 일상을 즐겨봅니다.

 

이 백사장에는 정말 아무도 없습니다.

뒤로는 자작나무 숲이 있고, 다람쥐들의 흔적만

가득합니다.

 

일찍 봄이 찾아와 앵커리지 시내에 곰 가족이 나타났습니다.

집 밖에 있는 쓰레기통을 감추고 새 먹이통을 잘 간수하라는

Fish &Game의 주의사항이 있었습니다.

 

수시로 도로를 건너가기에 운전에도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며

새끼들은 동작이 굼떠 어미보다 늦게 도로를 건너다보니.

자칫 달려오는 차량과 부딪칠 위험도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숨지는 야생동물 1호가 고슴도치이고 2위가

Moose이며, 3위가 곰입니다.

매년 봄이면 앵커리지 시내에 나타나는 곰의 지도가

배포됩니다.

그 지역 동네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앵커리지 시내에서 곰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너무 과민 반응을 보여 곰에게 위해를 끼치는 일이

있었는데, 작정하고 홈리스가 창을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찌른 사건이 있었습니다.

 

자기 영역이 아닌 곳에서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자기 영역이 아닌 걸 곰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늘 자동차 뒤로 숨거나 담벼락을 타고 움직이며, 사람들

눈치를 엄청 보는데 , 보는 저도 안쓰럽기조차 합니다.

사람을 피해 담벼락 뒤로 숨고, 자동차 뒤로 숨는 장면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으로 인해 그들의 영역이 점점 줄어들기에 최소한의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같이 공존하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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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의 한인들은 일명 "꽃 다방"

이라고 하면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포스팅에서도 몇 번 소개 한 적이 있었는데

봄이 오면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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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의 년간 평균 기온보다 무려 화씨 

20도가 높은 기온이 계속되어 다들 놀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찍 찾아 온 봄이 다소 어리둥절 하게

만듭니다.

Fairbanks 는 무려 114년 만에 3월 중 가장 

따듯한 기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애틀과 가까운 주노 부근 지역은 마치 여름

날씨를 선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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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 온 봄으로 인해 눈들과 빙하가 급격히

녹아 홍수가 날 수 있어 각별히 유의를 해야 할

지역들이 많습니다.

혹시, 연어들도 물줄기가 생기니 일찍 오는 건 

아닐 까 하는 바램도 가져 봅니다.

연어들이 윤달도 알아서 윤달이 낀 해는 늦게

올라 오기도 합니다.

그런 걸 보면, 정말 자연의 신비함을 알 수 있어

다시 한번 위대함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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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화원을 들러 꽃 향기를 맡아 보았습니다.

화원에서 꽃만 파는 게 아닌, 각종 화장품,쵸코렛,

크리스마스 용품,주방용품, 그리고, 제일 각광 받는

커피가 있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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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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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른 화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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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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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는 가장 큰 화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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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에 들어서자 꽃 향기가 요정 처럼 날아와 

제 몸을 어루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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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래전에 교육시간에 직원들에게 이런 말을 꼭, 해주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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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향기와 같아 어진 이와 같이 지내면 자신에게도

그 향기가 옮겨와 같이 선한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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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자와 같이 지내면 덩달아 같이 현명해지고,

구린 냄새가 나는 이와 같이 지내면, 자신의 몸에서도

그 냄새가 배어 옳고 그름을 분간하지 못하는 이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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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사람을 사귈 때는 , 잘 선택을 해서 사귀여야

하며, 자칫 유유상종처럼 좋지 않은 사람과 어울리게 됨을

늘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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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지인은 이상하게 문제가 많은 이들과 

친하게 지내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꼭, 곤욕을 당하는 걸 자주 보았습니다.

정말 이해 불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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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게 깻잎 인줄 알았더니 , 화초더군요.

생긴 게 꼭, 깻잎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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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지인이  이 사람 저 사람 마구 사귀는 그 붙임성에 

나도 저렇게 커트 라인 두지 말고 사귀어 볼까? 하는 

생각을 잠시 나마 가져 보았다가 이내 포기를 했습니다.

많은 이를 만나면 자연히 말 실수도 하고, 내 자신도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말을 들을 것 같아 그냥 내 신조대로 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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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만물 백화점 처럼 안 파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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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방 용품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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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소품인데 아주 독특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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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바구니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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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화장품을 많이 팔고 있는데 , 늘 샘플이 

비치 되어 있어 저도 여기 오면 한번 씩 발라 보는데

향이 너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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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부터 신변 잡화 용품들을 모두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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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용 마약이라고 불리 우는 캣닢입니다.

이 풀을 조금만 고양이에게 주면 아주 좋아 죽습니다.

사나운 고양이도 이 캣닢 한줌이면 완전 마비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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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파는 커피가 다소 독특합니다.

스타벅스 커피보다 저는 여기가 훨씬 낫더군요.

커피를 들고 발코니에서 맞은 편 설산을 바라보며

잠시 망중한에 젖으면 이 세상 부러울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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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산을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이완 시키면서,

그냥 넋을 놓고 잠시 보내는 그 시간이 저는 좋습니다.

사르르 흘러가는 구름에 내 마음을 실어 떠나 보내도

좋을, 자연의 향기에 흠뻑 취해 이런 여유로움을 

갖는 건 , 살아 가는데 있어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자신을 사랑하기에 자신에게 이런 낭만의 시간을 

주는데 인색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자신보다 소중한 이는 없습니다.

자신에게 엄격한 것도 좋지만 , 자신을 위해서

맛있는 것을 먹고,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잠시 문을 열고 들여다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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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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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9. 00:33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소리없이 찾아 온 봄을 맞아

야외로 나가 보았습니다.

도로의 눈들도 모두 녹았고, 등산로에도

눈이 많이 녹아 벌써부터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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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스워드 하이웨이로 나와 드론도 

띄워보고, 설산을 비롯해 바다를 향해

크게 심 호흡을 해 보았습니다.

여기 턴 어게인 암 바다는 호리병 처럼 생겨

다른 바다와 달리 파도가 없습니다.

그리고, 눈과 빙하가 녹아 바닷물,몸,마음,흘러 바다와 

합류해 바닷물이 그리 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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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인 Seward Highway

를 따라 신나게 달려 보았습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정화 되는 듯한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고로, 오늘은 줌이 필요한 풍경은 파나소닉 

미러리스로, 일반 사진은 캐논 사진기로 하늘에서는

드론을 이용해 사진과 영상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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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Seward Highway로 접어들면,

누구나 여기 첫 포인트에서 차를 세우고, 주변을

감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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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들이 다 녹으면, 빙하가 서서히 드러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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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여기에 차를 세우고 기찻길을 건너

저 바위 섬으로 걸어가 바다 풍경에 푹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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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서 내려다 본  Seward Highwa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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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밀물 때라 물이 많이 들어와 있는데

썰물 때는 저 끝자락에 있는 바위 섬까지 모두들

걸어서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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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저 바위 섬 앞 쪽에 텐트를 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를 보았습니다.

길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드론을 통해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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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로 가는 방향입니다.

저렇게 기찻길이 있어 기차와 달릴 때는 서로를 향해

손을 흔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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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맑게 해 주는 설산을 마주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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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구름 하나가 마실을 나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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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도 맑고 깨끗해 한국의 미세 먼지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에게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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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눈이라면 이제 등산을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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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간이 주차장에는 등산을 하려는 이들의 차량이 

주차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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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다니는 차량이 그리 많지 않아 , 여유롭게

주변을 감상하면 느긋하게 달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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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같은 눈들이 산봉우리에는 가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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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설산 뒤에서 얼굴을 내미는 구름들이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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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마을에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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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자주 들를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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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익숙한 인디언 마을의 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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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고래가 물을 뿜는 듯한 형상의 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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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제일 먼저 등장 하는 게 바로 오토바이입니다.

그들은 봄이 되자마자, 오토바이를 끌고  도로를 누비기 

시작하는데 오토바이 족들이 알래스카 도로를 매우 

좋아하는 이유는 차량 통행이 별로 없으며 주변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는 겁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쉼터도 잘 조성이 되어 있어 오토바이 

족들에게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

Tip


국이나 찌게를 끓일 때 , 미리 물을 냄비에

알맞게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싱겁지 않고 짭쪼름 할 때까지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은 재료들을 순서대로 넣으시면

나중에 양념이 부족해도 기본 맛은 있어

크게 실망하지 않습니다.

양념을 잘못 넣거나 실패를 해도 크게 맛이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요리를 실패 할 확률이

많이 줄어듭니다.

.

김치찌게를 끓일 때는 삼겹살 다섯장 정도 잘라서

(저는 비계를 싫어해서 삼겹살 이용)베이컨 처럼

구우면 기름이 우러나오고 나중에 삼겹살을 먹어도 

고소합니다.

삼겹살 기름이 충분히 베어 나올 때, 김치와 두부와

양념들을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양념장(일명 다대기)을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큰 유리 타파에 고추장,설탕 약간,마늘 다진거 많이

생강 한쪽,후추,참기름 많이,고춧가루등을 넣고 

골고루 잘 비벼서 많이 장만을 해 놓은 다음 , 

김치찌게나 국이나,찌게를 끓일 때 적정량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나중에 맛을 보면 마음에 안 드신다는 

분들은 마법의 양념, 라면 스프를 사용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김치 찌게에는 약간의 설탕을 넣으시면 

깊은 매운 맛 뒤에 따라오는 감칠 맛이 납니다.

대신 많이 넣으면 달아서 못 먹으니, 양은 한 스푼을

넘으면 안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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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이제 완연한 봄이 

찾아 왔습니다.

" 봄이 왔네, 봄이 와 ~ "

지금부터는 분주한 일상이 시작이 됩니다.

그동안 추위에 동면을 했던 낚시 도구들도

손질을 해야 하고, 눅눅했던 창고를 열고 

따듯한 봄 햇살을 쬐어줘야 합니다.

.

눈이 녹으면서 지붕이 새는 바람에 낚시 도구가

모두 물에 젖어 정비 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네요.

우선 자작나무 수액부터 받아야 하니, 바스켓을

꺼내고 호스도 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

지난번 잠시 산호세를 거쳐 가면서 카지노 구경을

가 보았습니다.

카드를 할줄 모르니 , 구경을 해 봤자 재미가

하나도 없더군요.

In &Out 버거도 들러 버거도 하나 사 먹고,

잠시 여유도 부려 보았습니다.

그럼,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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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정문 앞에는 고객의 시선을 끌려는지 멋진

스포츠카 한 대가 세워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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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인데 현란한 조명으로 사진도 잘 찍지 

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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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데리아는 멋진데 조명이 대체로

어두워 보입니다.

중국인이 약, 70%는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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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들을 하는 걸 잠시 보았는데, 당최 이해가

안가 흥미를 잃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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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메고 들어온 사람은 유일하게 저 혼자네요.

그래서, 사진만 찍었더니, 나중에는 제지를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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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샹데리아네요.

한인 세 명이 왔는데 , 1시간도 안되서 모두 돈을 

탕진하고 나가더군요.

오호 통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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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지 못하길래 화장실 가서

찍었습니다.ㅎㅎ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들어오니, 자연히 손 씻는 곳이

마치 , 군인들이 한번에 다 같이 소변을 봐야 하는 공동 

화장실 분위기가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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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도 문을 열고 있는 In &Out에 들러

버거도 하나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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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Out 매장도 모든 지점 레이아웃이 

같더군요.

그래서, 어느 지역을 가도 눈에 익숙한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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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 좌석이 부족해 서서 

먹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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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턴해서 알래스카 미드타운 풍경입니다.

도로에 눈들이 모두 녹고 저 멀리 설산만 눈이 가득합니다.

위의 사진들 하고는 벌써 분위기가 다르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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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도 갖가지 화초와 채소들이 나왓습니다.

배추도 심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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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을 맞아 곰들도 슬슬 동면에서

깨어 날 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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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맥주를 만드는 레스토랑으로 맛 집중 하나 인데,

입구 벽면에 빈 맥주 통과 맥주 캔으로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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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는 조명도 들어오게 해 놓았는데, 저 빈 맥주 통은 

하나 기념으로 얻어 갔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 맥주 통이 필요하면 , 맥주가 들어 있는 

맥주 통을 구입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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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은 물에 모두 젖어 봄 햇살에 말리고

있는 중 입니다.

낚시를 하면 뭐가 그리 많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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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을 꺼내어 락스로 깨끗히 닦고,

고무 호스도 락스로 소독을 했습니다.

그리고, 드릴로 구멍을 뚫어 살포시 끼어 넣었습니다.

아직, 자작나무 수액은 나오지 않더군요.

언제 나올지 몰라 미리 준비를 했는데, 고로쇠 물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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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무스 아주머니가 응아를 하고 갔네요.

거름으로 사용을 해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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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운영하는 아시안 마켓인데 이런,

라면을 팔더군요.

처음에는 중국산인줄 알았는데, 한글을 보고 국산 인

알았습니다. 그런데 왜 한문이 저리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모르는 회사네요. 무슨 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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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전자 렌지가 몸에 해롭지 않다는 영상을

보여 드렸는데, 그중에 바나나를 전자 렌지에 

데우면, 당도가 더욱 높아진다고 하길래 따라서

해 보았더니, 바나나가 터졌습니다.

분명히 3분을 돌리라고 했는데, 이럴 수가....

하긴, 당도는 높아졌더군요 .

바나나가 터져서 그렇지,

그래서, 티스푼으로 파서 먹었습니다.  

나중에 껍질을 벗기고 다시 한번 시도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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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미국인들은 " Thank you ! "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별거 아님에도 이 말을 습관처럼 사용을 하고

진짜 고마워도 저 한마디 말로 모두 소화를 합니다.

정말 잘해 주었는데 꼴랑 저 한마디만 하면

한국인들은 기운이 빠집니다.

아무리 말 한마디로 천량 빛을 갚는다지만 , 왠지

섭섭한 느낌은 가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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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 미국인들은 저 말 한마디로 자신의 잘못을

그냥 넘깁니다.

저 말 한마디 했는데, 또 뭐라고 하지 못합니다.

더 했다가는 나중에 총 들고 쫒아 오기도 하고,

" Push " 했다고 소송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는데 한 친구가 아주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한국 같으면 당장 해고를 당해도 할 말이 없는데

꼴랑  "Sorry " 이 한마디만 하고 다시 자기 볼일을

보는 겁니다.

옆에서 보는 나도 한대 치고 싶을 정도로 큰 잘못을 

했는데 저 말 한마디 하고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볼일을 보는 걸 보고 아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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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 "

미국인들은 저 말도 입에 달고 삽니다.

하루에 수도 없이 하는데, 정말 사랑 해서

하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습관입니다.

저 말에 한국 아가씨들이 홀랑 넘어가는 면이

많은데, 절대 믿으시면 안됩니다.

그냥 습관이고 인사입니다.

" 식사 하셨습니까 ?" 라는 인사를 우리네는

많이 하는데, 그 사람이 식사를 하지 않았다고

내가 사주는 게 아니듯이 , 그냥 인삿말입니다.

.

백인들과 결혼 한 한국 여성들은 저 말을 

매일 수차례 들으니, 정말 사랑을 하는 줄 알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냥 인사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제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 업무 차 몇 번 얼굴을 보고 이야기도 나눠

보지도 않았는데, 대뜸 "I Love You ! " 라고

하길래 아주 질겁을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그냥 일상 대화입니다.

레스토랑이나 상점을 가면 , 웨이츄레스나

직원이 단골 고객에게는 " honey " 라고

호칭을 합니다.

.

애인에게 하는 호칭을 스스럼 없이 하는 이런

문화는 그냥 습관이고, 인삿말 정도입니다.

국제 결혼을 하신 분들이 이런 푸념을 많이

하는 걸 보았습니다.

"I Love You ! " 말 뿐인 이 말이 주는 효과는

한인들에게는 아주 크게 작용을 합니다.

너무 믿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표현이야 있겠지만, 이 세 단어가 주는

일상 용어는 가식적인 면이 은근히 많아 자칫,

너무 과대 포장이 되는 게 우려가 됩니다.

.

바람둥이 백인 남편이 한국인 부인에게

"I Love You ! " 하니까 부인이 하는 말,

" 그래 자식아 ! 나도 I Love You 다 "

I Love You만 영어로 하고 나머지는 

한국어로 하니까, 한국말을 알아 듣지 못하는 

백인 남편이 연신 좋아서 싱글 거리더군요.

문화가 다른 인종끼리의 진솔한 대화는 정말

힘듭니다.

문화가 다르면, 그 속 사정까지 이해 한다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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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I Love You ! " , " Thank you ! "

 "Sorry " 를 생활화 합시다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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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조금은 더

여유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설산을 향해 가는 여정을 보여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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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집 뒤에는 설산이 듬직하게 버티고 있어

겨울을 지내고, 봄을 기다리는 내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은 다소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날씨가 풀린다니,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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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부터는 게를 잡는 시즌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바다에 망을 내리고 게를 잡는 이들이

원주민 마을에는 많지만, 여기서는 추워서

잘, 하지 않더군요.

은근히 호기심이 발동하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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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설산을 향해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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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곰이 출몰하는 지역인 마을입니다.

여기 호수에는 모래 백사장이 있어 유일하게 배구 넷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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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 숲을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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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두터운 얼음길로 변해 있어 25마일로 달리다가

브레이크를 밟으니 그대로 미끄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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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어들이 다닐 수 있도록 이런 육교들이 중간 중간 

설치되어 있습니다.

산책로인데, 겨울에는  스키어를 배려해준 스키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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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에 눈이 쌓인 곳에는 키가 훌쩍 큰 신선초가

드문 드문 머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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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는 스키를 타는 이들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오늘 날씨도 어제와 비슷한 섭씨 영하 9도에서 

13도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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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큰 자작나무들이 많아 늘 다른 지역 보다 해가

일찍 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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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산책로를 거니는 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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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육교가 나타나면 어김없이 사진기에 담습니다.

알래스카 육교들은 대개가 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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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멋진 설산이 눈을 시원하게 해주고 마음을 탁 트이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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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과 함께 설산을 향해 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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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자전거를 타는 이들도 많은데, 저는 도전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보는 것 만으로 만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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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에 맞게 화창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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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을 하다가 신호 대기에서 기다리는 아가씨입니다.

저를, 여기서 4년여를 지켜 보신 분이 왜 당신은 

이쁜 여자를 봐도 잘 쳐다 보지도 않고 , 여자들한테 

대쉬를 하지 않냐고 묻더군요.

그런데, 정말 곰곰히 생각해보니,그런 것 같더군요.

아마 눈이 높은가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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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알래스카의 자연이 더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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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하는 그 맛은 , 말이나 글로 형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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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설산이 있으면 , 마주하며 달리는 기분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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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벗이 되고, 자연이 위로해 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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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대기에서 화장을 하는 여성 운전자네요.

여자는 스스로를 가꾸기 위해 화장을 하며

사랑하는 이를 위해 화장을 하기도 합니다.

게으른 이는 화장도 안 한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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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있는 Food truk 인데 언제나

차량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백인과 함께 커피와 도넛츠를 사러 들렀는데

정말 미인이 근무를 하더군요.

그리고, 손님은 99%가 남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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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는 것만으로 위안을 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Tip도 팍팍 주더군요.

남자는 미인에게 정말 약한가 봅니다.

그러니, 한국에서는 성형외과가 그리도 잘 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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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마취과 의사가 제일 연봉이 높다면, 

한국에서는 성형외과 의사가 제일 연봉이 높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이미 그런 세태를 많이 봐서 인지 인조인간을

그리 좋게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저는 올게닉이 좋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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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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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만 하더라도 시냇물이 얼어가는

과정이었는데 , 오늘 시냇가에 나가보니,

얼음이 녹으며 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스키를 타거나 혹은, 애견과

산책을 즐기는 시냇가의 산책로를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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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상상하면서 걷는 산책로에는 하얀 고깔 

모자를 쓴 말굽 버섯도 만났으며, 유난히 청아한

속삭임을 들려주는 시냇물의 흐름에 몸과 마음을

흘려 보내 보았습니다.

자작나무 숲사이로 흐르는 시냇물이 함께 하는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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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징검다리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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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완전히 다 얼었던 시냇물이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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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연어가 올라 오는 시냇가입니다.

물만 있으면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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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녹는 얼음들이 봄을 재촉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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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을 따라 산책을 했는데 오늘 상당히 많이 걸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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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지는 얼음들을 보니, 정말 날씨가 많이

풀린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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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은 자기 자리를 만들어 가며 고랑을 만들고

거침없이 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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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스키 자국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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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금년에는 봄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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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의 변이네요.

이런 변이 있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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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들이 일렬로 줄을 지어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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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말굽 버섯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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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 숲을 걸으며 달콤한 공기를

실감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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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시냇물이 흐르는 곳이면 예전에는

사금들이 많이 발견이 되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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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이 흐르는 곳에 벤취가 놓여 있네요.

올라오는 연어들을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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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쪼그리고 앉아 보았는데 , 물소리가

너무 맑고 청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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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섬이 만들어 졌으니, 얼음도인가요?

아님, 빙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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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의 결정체들이 투명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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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눈길에 자전거를 타는 이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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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모자를 쓰고 있는 이정표입니다.

양쪽 산책로인데, 한번에 두군데는 다 가지

못합니다.

한쪽만 하더라도 왕복 6마일 이상이 됩니다.

그래서, 매일 교대로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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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남동부 지역 작은 섬들 주변에는 해삼과

홍합,전복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 중국인들이 주문을

상당히 많이 한다고 합니다.

조개야 거의 널렸으며, 해삼 같은 건 구미가 당깁니다.

앵커리지하고는 워낙 거리가 멀어 가지 못해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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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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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러쉬 당시 말을 타고 거닐던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빙하가 바라 보이는 바로 앞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산책로이자 등산로입니다.

저는 아직 완주를 해보지 않아 , 길 끝에 빙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언젠가는 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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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산책로 주변에서 산책을 하는 이들을 늘

몰래 엿보는 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행여 사람하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부리나케

숲 속으로 도망을 가기도 합니다.

언젠가 한번 사진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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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타고 걷던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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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 구역인 저 산 자락에는 이제 돈 많은 이들이 

하나 둘 집을 짓고 살기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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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채 두 채 늘더니 이제는 아주 동네를 이루며 잘 먹고 잘 살아

가고 있습니다.

여기는 늑대,곰,여우,시라소니등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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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얼어가는 앵커리지 턴 어게인 암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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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타고 거닐던 등산로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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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가파르지는 않는 등산로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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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 등산로를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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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때인지라 저만치 노을이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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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나온 개 한 마리가 저에게 달려드네요.

개들이 저만 보면 저렇게들 다들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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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개들을 모두 훈련을 시켜 굳이 목줄을

하지 않고도 자유스럽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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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힘들어지는 코스에 접어들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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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갈림길이지만 , 어차피 다시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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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등산로는 자기 체력에 맞게 즐기는 곳입니다.

굳이 끝까지 가지 않아도 경치도 좋고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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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길은 바다가 같이 하기에 저는 오른 쪽을 택했습니다.

한참을 오르다가 꼭지점을 찍고 , 다시 내려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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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길로 가면 곰을 만나는 길인데 , 어차피 겨울이라

동면에 접어들어 만나지 못하니 바다가 보이는 산책로를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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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닿는데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서 내려 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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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내 쉼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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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바라 보거나 ,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벤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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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있다고 하는데 점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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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아슬아슬 한 벼랑 길을 말을 타고, 거닐었을

골드러쉬 때를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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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섭씨 영하 8도 정도 되는 날씨라 비교적

따듯해 오늘 산책이나 등산을 온 이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차량이 제 차까지 8대가 와 있습니다.

바람도 없고 , 바다에서 불어오는 따스한 바람으로

산책이나 등산을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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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는 스워드 하이웨이 도로와 바다가

보이고 있네요.

봄에는 정말 한번 완주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곰 스프레이는 반드시 지참을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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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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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만큼 경비행기가 많은 주는

없습니다.

겨울에는 기나긴 동면에 접어들지만 ,

겨울 잠에 빠진 모습조차도 한 장의 그림 엽서

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경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저에게는 마치 

일반 승용차만큼이나 친밀감이 있어 그리

꺼려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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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왕국에서 잠이 들어버린 경비행기들은 

내년 봄을 기다리며, 기나긴 동면에 접어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수많은 경비행기중에 마음에 드는 비행기를

골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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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그림 엽서로도 아주 휼륭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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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의 추가치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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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지인의 경비행기를 탔는데 문틈 사이로

어찌나 바람이 들어 오는지 추워서 아주 혼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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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를 사려면 어느 정도 정비를 할 줄 알아야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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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이 호수에 오면 설산을 감상 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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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경비행기가 중요한 교통 수단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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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캐빈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경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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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빨긴우산, 파란 우산,노란우산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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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한인 분들은 경비행기를 많이 무서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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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활화 되어 아주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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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만 되면 경비행기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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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헬기를 탄 적이 있었는데 그 헬기는 히딩이

들어와 아주 따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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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가 차량과 함께 주차장에 주차가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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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관제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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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이륙을 할 것 같은 경비행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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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눈이 뜸뿍 쌓여 있네요.

알래스카에는 항공회사가 많아 타주에서 알래스카로 경험이나 

스펙을 쌓기 위해 많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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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비교적 따듯해 걸어 다니며 경비행기와

대화를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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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가 얼어붙은 호수 위를 금방 이륙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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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들이 매물로 나온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경비행기 조종면허를 손 쉽게 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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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까지는 저렇게 눈을 머리에 이고 있겠지요.

알래스카에는 동면이 생활화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나 자신도 동면에 접어 든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경비행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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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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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5. 03:19 알래스카 관광지

지금은 주변 풍경이 푸르른데, 불과 

한달전만 하더라도 주변의 모든 산들은

설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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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가 시작됨과 동시에 설산들은 이제

서서히 사라지고 ,여름에 접어 들었습니다.

알래스카는 봄과 가을이 상당히 짧은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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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현재 훌리겐 시즌이라 다들 바닷가를 

찾아 훌리겐 (빙어의 일종)을 잡기 바쁜데

한국에서는 훌리겐을 아시는 분이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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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인 4월의 Chugach State Park 내의

설산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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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전인 4월의 풍경인데 지금은 눈이 녹아 푸르름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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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은 독수리 한마리가 푸른 창공을 노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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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오르기 위해 수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알래스칸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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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이라 미끄러워 조심 조심 산책로를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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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가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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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망대의 위치가 좋아 사방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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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곰들은 모두 동면에 빠져 아직 깨어나지

않았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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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 햇살에 산책로 일부가 눈이 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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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저렇게 혼자 산을 오르는 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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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겨울대로 저는 눈 밟는 그 소리와 순간들이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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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아이들이 집에만 있는 게 아니고 , 저렇게 겨울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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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전의 기억이 새삼 다시 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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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모두가 겨울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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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설산을 등에 행글라이딩 장비를 메고 올라가 

행글라이딩을 즐기는 이가 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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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세원 놓은  차량 안에서 아주 여유롭게 주인을 

기다리는 견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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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비록 조금 춥지만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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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턴어게인 암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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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별로 없는 것 같아도 실제 등산을 하면

발이 푹푹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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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평소 보지 못했던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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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Chugach State Park  는 495천 에이커에 달하는 광활한 

주립공원인지라 , 드론으로 보아도 아주 극히 일부만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등산로의 즐길 거리들이 많은 추가치 주립공원은 

일년내내 알래스칸들에게 풍요로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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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분주 했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차량을 세차하고 베쿰도 하고 차량 안의 유리창도 

모두 닦고, 집안 베쿰도 한바탕하면서 , 세탁기도 돌리고

화장실 두군데 욕조도 박박 닦아 광택을 낸후, 접이식 의자 

6개를 락스와 세제류를 묻혀 박박  문질러 햇볕에 내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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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이랑을 만들어 남았던 더덕도 마져 심고 텃밭과 딸기밭에

물도 충분히 주었습니다.

훌리겐을 잡을 요량으로 지인에게 딥넷을 빌려오고 , 훌리겐을 

잡아 보관할 냉동고를 혼자 낑낑 거리며 실어 나르고 나니

온 몸에 기운이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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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대청소를 하고나니,저녁 8시가 되었습니다.

가시오가피를 잘라 놓고 아직 술도 담그질 못했는데

얼른 깨끗히 씻어 말린다음 ,술을 담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른 훌리겐도 잡으러 가야 하는데 마음만 조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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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백야가 다가오면 할 일이 늘어만 갑니다.

그저께는 금방 자정이 되더군요.

물론, 안 하면 편하겠지만 일년 먹거리를 장만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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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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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도 이제는 봄의 기운이 완연합니다.

아직도 추가치 산에는 눈들이 가득하지만

알래스카 특유의 풍경이라 일년 내내

만나 볼 수 있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기에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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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수 약수를 뜨러 갔다가  인디언 마을에

들러 민들래가 한창이기에 봄 나물을 뜯었습니다.

두릅도 이제 새싹이 돋아 조금만 지나면 

두릅을 채취할 시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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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는 길에 꽃 다방에 들러 새로 입양 된

화초들 구경도 하고,그윽한 커피 한잔 하면서

봄 기운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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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꽃 다방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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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적인 빨간 꽃으로 봄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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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유독 주민들이 꽃을 가꾸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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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을 뒤로 하고, 봄단장을 한 뒤 , 백야를 위한

꽃의 잔치를 벌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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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에 카페가 있기에 한인들은 꽃다방으로

불리우는 곳인데, 다양한 주방용품들도 갖추고 있어

종합 선물의 집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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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얼룩말 인형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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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사로 틀을 만든다음 면으로 된 헝겁으로 감은

다양한 바구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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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즐겨 찾는 화원이기에 누구나 다 좋아하는 

나드리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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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화초와 식물들 그리고, 채소와 각종 묘목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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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사이판 고모님과 함께 봄 향기를 맡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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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은 소품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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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접시에 새겨진 문양인데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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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리도 고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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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언가를 키우는 게 참 좋습니다.

동물이나 화초나 야채들을 키우는 게 재미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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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자라는 게 기특하기도 하고,

가슴을 뿌듯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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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앵무새를 한쌍을 입양해 키웠는데 ,

새끼가 알을 낳고 그러더니 , 50마리까지 불어나 아주

애를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같은 배에서 난 새끼들을 구분하기 위해서 발톱에

각기 다른 색을 칠해서 구분 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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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테이블에 올려 놓아도 어울릴만한 아주 앙증 맞은 

화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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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나 주방에 어울릴만한 소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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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에 들어오면 향긋한 꽃 향기가 온 몸에 

베어 하루종일 기분을 맑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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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가 한창이라 금년 들어 처음으로 민들래를

채취했습니다.

잎은 무쳐도 좋고, 샐러드로 먹어도 좋으며 특히, 삼겹살에

상추에 얹어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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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오는 민들래는 전혀 쓰지 않으며 , 뿌리는 깨끗히 씻어 말려서

티로 먹어도 좋습니다.

특히, 여성 몸에 아주 좋습니다.

알래스카 민들래 뿌리가 보통 1파운드에 80불에 

거래가 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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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텃밭을 가꾸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비닐을 깔고 그 위에 흙과 거름 흙을 골고루 섞은 후

씨앗을 심을 예정입니다.

워낙 배수가 잘되 비닐을 필히 깔아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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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씨앗을 한국에서부터 공수를 해 왔습니다.

금년은, 냉장고가 아주 호강을 할 것 같습니다.

냉장고와 냉동고가 필수인 알래스카가 아주

아이러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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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는  Mother's Day 이전에 화초나 야채를

심으면 꼭, 이전에 눈이 왕창 내려 농작물이나 

화초를 망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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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Mother's Day에 맞춰 텃밭을

가꿀 예정입니다.

매일 자라나는 야채들을 수시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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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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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이 호강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매년 봄이 되면, 알래스카는 바자회가

시작이 됩니다.

그중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바자회가

열려서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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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 가면 너무 많은 음식들이 유혹을 

하기에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망서리게 됩니다.

저는 우거지 해장국을 먹었는데,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절대 바자회에 가면 식사류는

먹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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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면 , 다른 맛있는 간식들을 배가 불러

먹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먹는 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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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워낙 사람들이 많다 보니, 붕어빵과 호떡이

설 익어서 밀가루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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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가 열리는 곳에 오니 이미 많은 이들이 

오전부터 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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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 오면, 평소 만나지 못했던 이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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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코너가 너무 밀려 줄을 서야 했는데

그러다보니, 미쳐 익지 않아 나중에 보니, 밀가루가

흘러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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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도 마찬가지로 설 익어서 설탕이 으지직 씹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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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와 생활용품들이 채 사용이 되지 않는 물건들도

많이 나왔는데 가격도 아주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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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의 종류가 정말 다양 했는데 다 먹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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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불고기와 군만두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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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국인들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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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코너에 들른 외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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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이제는 편안하게 한국 음식에

도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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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코너인데, 우동은 좀 한가하네요.

다음에는 다른 음식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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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미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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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도 저렇게 손으로 지지미를 잘라 

맛있게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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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금년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날씨가 봄 바람이 불어 날씨 탓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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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스마다 시식 코너가 있어 외국인들은 미리 맛을 보면서

음식을 구입 합니다.

저도 얼른 바자회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치러지는 구역예배에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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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스마다 시식 코너가 있어 외국인들은 미리 맛을 보면서

음식을 구입 합니다.

저도 얼른 바자회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치러지는 구역예배에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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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에 굽는 음식 냄새가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길을 

잡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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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구워 낸 스테이크와 소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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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난 후 즐거운 식사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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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함께 저도 스테이크와 감자,고구마

종합 셋트 한 접시를 받았습니다.

먹는 즐거움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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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sun

벌써 백야로 접어들어 밤 11시가 되어도 환한

느낌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밤 11시인데도 불구하고 구름에

노을이 깃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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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백야가 저정인 6월말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백야가 한창일 때는 밤 장면을 촬영 하기가 다소

힘이 들고, 촬영 시간이 짧아 잠깐 밤을 놓치면 

밤을 촬영 하기 위해서는 다시 하루를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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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방송 드라마에서  밤 장면을 찍는 

씬이 많다면, 정말 촬영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다행히도 알래스카에서 드라마를 찍을 일이 없어

그 점은 다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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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백야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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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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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17. 01:21 알래스카 관광지

Alyeska Resort Ski장은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스키장입니다.

알래이스카 리조트의 넓이는 약 1,610 에이커에

달하는 광대한 스키장이면서 76개의 산책로가

있는 알래스카에서도 유명한 레크레이션

에리어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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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보내며 봄을 맞이하는 계절에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은 언제 들러도 마음이 

흡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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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스키장의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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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복장의 스키어들입니다.

자유로움을 한껏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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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팬스는 급경사 다음으로 속도를 줄이라고 일부러

해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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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시 숨을 고른다음 다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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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템포 쉰 다음 다시 여기서 출발을 하는데 그냥 정상에서 

내려 갈 스키어들은 왼쪽 계곡을 타고 쉬임 없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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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멋진 포즈를 선사하는 유쾌한 스키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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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리프트를 타면 다들 공포에 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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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트램(케이블카)을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 올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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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아이들이 대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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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서 스릴를 만끽하며 내려오는 스키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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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어게인 암 바다를 바라보며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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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주변에는 다양한 빙하들이 있어 빙하와 함께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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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는 타보지 않았는데,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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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프로급인 여자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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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인가요? 나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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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흑인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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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하게 내려오는 아가씨의 자태가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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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포인트에서 잠시 다들 쉬면서 정비를 한다음 바로 밑으로 

활강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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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내린 눈으로 눈의 질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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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대머리 아저씨....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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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옆은 거의 70도 정도 되는 급경사인지라

출입을 자제하게 했는데, 저 코스를 타는 이들을

보았습니다.

어떤 이는 굴러서 내려오더군요.

엄청 위험한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위험 한 곳을 

찾는 이들은 어디에고 있더군요.

대단한 도전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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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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