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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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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사시사철 겨울만 있는 줄 아시는데 절대 아니랍니다.

단지 겨울이 좀 길뿐입니다.

한국의 봄처럼 알래스카에도 봄이 오면 산과 들에

지천으로 다양한 야생화들이 머리를 들고

일어섭니다.

겨울은 겨울대로 즐길 거리들이 많습니다.

엄동설한에 즐기는 아웃도어는 이제 생활화되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얼어붙은 강가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낮에 뜨는 알래스카의 겨울 달을 소개합니다.

 

정말 눈처럼 하얗죠?

ㅎㅎㅎ....눈이니까요.
이른 저녁임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달님이 얼굴을 내밀고, 온세상을
더욱 하얗게 빛내주고 있답니다.
 

다람쥐는 겨울잠을 자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기보다 몇십배 더 깊은 눈속을 살금살금 다니면서
먹이를 찾아 헤멘답니다.
 
알래스카 다람쥐는 몸집을 작게 하는데, 이는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서랍니다.
알래스카 쥐도 엄청 작답니다. 
동굴동굴한게 너무나 귀여운게 특징 입니다.
 

하얀 눈꽃이 너무나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눈꽃밑에 얼굴을 들이밀고 한입 와삭 베어먹고싶은 충동이 일어나지요.
 

알래스카 역시 흐르는물은 얼지 않는다?
아니랍니다.
흐르는물도 어는데, 이 냇가는 따듯한 온천물이라 얼지 않는거랍니다.
 

수증기가 피어올라 캐빈의 풍경이,

설경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던 놀이터도
겨울동안만큼은 겨울잠에 들어섭니다.
 

여기서 눈꽃나무 인증샷 한장 찍지 않으실래요?
이리 오세요.
멋진 사진을 찍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루돌프 사슴들은 엉덩이가 뚱뚱해?
ㅎㅎㅎㅎ
 

영하 30도임에도 불구하고 , 설원을 산책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저는 사진기가 얼어서 저들을 따라 산책은 힘들답니다.
 

알래스카 겨울의 재미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얼음 낚시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저녁 반찬은 뭘로 할까나...
 

여기에도 어김없이 겨울달이 둥그렇게 떴네요.
너무 따스하고 탐스럽게 보이지요?
설경을 빛내는 달빛은, 어머니의 품 같기도 합니다.
 

얼음 낚시 역시, 기다리는 재미랍니다.
메기같은 고기가 잡히더군요.
크기는 왜 그리도 큰지..수입품이라 큰가요?
 

심심하면 집에서 나와 이렇게 가까운 강가를 찾아 

얼음낚시를 즐기는데, 

꼭, 고기를 잡으려 하는 것보다는 
즐기는 쪽이 더 강하답니다.

 

추운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으면, 절대 안된답니다.
이렇게 활동을 해줘야 ,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촉진되니,
조금 춥더라도 씩씩하게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겨우내 살만 찐답니다.
 

달은 중천에 떠있고, 해는 이제 서서히 지기 시작합니다.
저 뜨거운 태양이 강렬한 빛을 발하며 설경을
저녁노을로 물들이는 모습은
너무나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저만치 걸어 태양 가까이 다가가면, 저또한 석양의 옷으로 갈아입고
태양처럼 빛나진 않을까요?
 
 

집으로 가는길에도 달님은 저를 마주보며 ,
제가 다가가는 걸음만큼 한걸음 물러서며 가는길을 
환하게 비쳐주고 있답니다.
 

앙상한 자작나무 숲속, 작은집들 머리위로 등그런 대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모습으로 미소를 짓는 그 모습은
알래스카에서만 만나볼수있는 정겨운 풍경이 아닐런지요.
 
 

강가를 지키는 커다란 저택이 외로울까봐
늘 달님이 함께 하는 겨울풍경 입니다.
 

님같은 모습으로 청명한 저녁하늘을 밝혀주는 내 달님이여!
 
 

 

저녁거리를 찾아 동네까지 진출하는 무스 아주머니와 딸내미.

주민들도 그러려니 하면서  미소를 짓는 그모습은
자연과 어울리는 푸짐한 인심의 한면이기도 합니다.
쫒아내는이는 전혀 없답니다.
저같은이는 먹을걸 주지 못해 안달이 나기도 하지요.
소금을 좋아하니, 집앞에 소금이나 뿌려놓을까요?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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