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물개41

알래스카" Surprise Glacier Cruise " 알래스카 빙하투어중 백미인 서프라이즈 빙하를방문 했습니다.빙하에 있어 사람들은 방문자에 불과하지요.별로 보탬도 안되는 인간들에게 그래도 빙하는늘 웃는 모습으로 품안에 우리를 받아들입니다..유빙 위에는 물개와 바다새들이 옹기종기모여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며 지나가는 사람들을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바라봅니다..알래스카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물개쇼도 벌어지고고래와 돌고래가 향연을 펼치기도 하는데 , 오늘은휴일이라고 어디 마실을 갔네요..그럼, Surprise Glacier 를 만나러 가 볼까요? ..마치 수정과도 같은 정초함으로 만년의 이야기를 간직한서프라이즈 빙하입니다. .제주도 형상의 유빙 위에서 북극새들이 발도 시렵지 않은지도도하게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설산 정상에는 빙하의 체면을 살리려는듯 박하 아.. 2017. 6. 27.
알래스카 " 원주민 예술의 혼 " 알래스카 Rondy 축제중 하나인 원주민 ART SHOW 가 다이아몬드 쇼핑몰에서열렸습니다..수백명의 원주민 예술가들이 참여한 최대이벤트적인 전시는 볼거리가 정말 다양합니다..워낙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한번에 다 소개는 힘들어 나누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들의 문화와 혼이 깃든 다양한 작품들이선을 보여 다른 그 어느곳에서 만나지 못하는특별함이 있습니다..전 세계 그 어느곳에서도 만나지 못하는 작품들을 만나시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무료로 보시게 되니 더욱 즐겁지 않은가요?그럼 에스키모의 다양한 작품 세계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제가 단골로 다니는 우체국 유리창에 설산이 보이네요. .마치 8폭 병풍 같네요. .쇼핑몰 입구에 들어서니 열기가 가득합니다. .모든 코너마다 각자 작품을 .. 2017. 3. 3.
알래스카 " 가죽과 모피공예" 가방이나 신발 ,의류,신변잡화품을 가죽을 가공하여 만들기도 합니다.그러나, 알래스카에서는 그냥 일반 가죽보다는모피를 이용한 모피공예가 더 유행인데 그 이유는 단순한 가죽보다는 모피가 더 실용성과 가치가 뛰어 나기때문이지요..동물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모피나 가죽에대한 위화감이 있지만 현실은 외면하지 못하니알래스카에서 만들어지는 가죽과 모피 공예품에대하여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알래스카에서는 가죽이나 모피가 어차피사냥을 하고난후 부산물이기에 별 거부감없이알래스칸들이 이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그럼 출발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원주민들을 비롯해 알래스칸들이 사냥을 매년 일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담는 주머니 조차도 모피와 가죽으로만들어집니다. .원주민들은 식생활을 위하.. 2016. 11. 20.
알래스카 " 정체모를 해양동물"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해양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그런데 , 오늘 정체모를 해양동물을 만났습니다..여러분들이 보시고 판단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지난번 하얀 돌고래인 벨루가가 나타났던바다 반대쪽입니다..저도 오늘 바닷가를 직접 내려가기는 처음 이었는데물개도 아니고 , 돌고래도 아닌 것 같은데당최 정체를 모르겠더군요. .오랜지베리과에 속하는데 정식 이름은 Timberberry ,호박베리,도그베리로불리우기도 합니다.식용인데 , 살구맛 비슷합니다. .역시, 오렌지 베리과에 속하며 High-Bush Cranberry 입니다.여기 근처가 다 베리밭이네요.엄청나게 많습니다. .골드러쉬때 사금채취와 함께 연어잡이로 유명한 크릭입니다. .이게 바로 툰드라 tea 입니다.에스키모인들이 지금 이걸 따서 말렸다가 차로 끓여서.. 2016. 10. 8.
알래스카 "prince williams의 빙하들" prince williams 해협의 빙하들은 제 각각개성들이 있습니다.서프라이즈 빙하나 블랙스톤이나 자기가발견한 빙하에 이름을 붙인 콜롬비아빙하등이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Surprise Glacier는 그야말로 웅장하고장엄한 모습으로 오는이들을 감탄하게만드는 빙하중 하나입니다..알래스카에 다양한 바다빙하들이 있기에해양동물들도 이곳을 거주지로 삼아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그러한 풍경을 드론을 이용해 촬영을 하면더욱 실감나는 장면을 그려낼수 있습니다..드론을 이용한 알래스카의 빙하를 감상 하시기바랍니다.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장면을 잡기위해 연신 카메라를 눈에서 떼지 못하다가 저렇게 빙하가 우수수 분해되는 장면을 발견하여 뷰파인더에 담을때는 짜릿한 전율을 느끼기도 합니다. .드론을 보면 믿음.. 2016. 9. 17.
Alaska " 원주민의 문화 " 알래스카에는 수많은 원주민 부족이살고 있습니다.각 부족마다 언어가 다르니 소통에 문제가있었지만, 지금은 공용어가 영어인지라그나마 다행이 아닌가 합니다..알래스카 원주민의 종류가 많다보니대 분류로 나누어야 할 정도입니다..인디언과 에스키모로 불리우는 Inuit 원주민으로 나누게 됩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몇몇 부족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Aakatchaq 라는게 무언가 했더니 사람이름입니다.그리고, 그 뜻을 헤아려 보았더니 , 열정적이고 이상주의며 활발하고낙관적인 성향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그림에 있어서는 수비학을 계산하여 그린거랍니다. .작품들이 진열되어있는 부스들이 형형색색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고래 갈비뼈가 여기에 와 있군요.그럼 숫놈인가요?저 갈비뼈로 암컷을 만들었을까요?...ㅎㅎ.. 2016. 9. 6.
알래스카" 종합 모듬 뉴스" 알래스카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제가 알래스카 소식을 간단하게 추려서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알래스칸이면서도 알래스카 소식을 알려드리는게본연의 일이라 포스팅을 합니다. 이번주 알래스카 소식을 간략하게 추려서 전달을하도록 하겠습니다. 봄이 되면서 곰들이 잠에서 깨어나 동네를 돌아다닙니다.산을 끼고있는 마을에서는 자주 눈에 띕니다. 아기곰을 데리고 쓰레기통을 뒤지는 경우가 많으나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일은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쓰레기통에서 쓰레기봉투를 물고 신이나서 걸어가는 곰돌이 아저씨입니다. 지금은 먹거리가 없어 풀들을 뜯어먹고 있는 곰인데, 풀을 샐러드로생각을 하는지 정말 좋아합니다.연어를 먹고 나서도 한동안 풀을 뜯어먹더군요. 페어뱅스 북쪽으로는 드라이 타운이라고 해서 일체의 술을 팔거나 마실.. 2016. 5. 15.
알래스카 " 원주민 공예품의 장인들 " 지난주부터 알래스카 최대 겨울 축제가 10일간 벌어지고 있습니다. 스노우머쉰 경주와 개썰매 대회,모피축제등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오늘은 원주민 공예품 박람회 풍경 소식을 전해 드릴까 합니다. 원래 명칭은 Fur Rondy: Charlotte Jensen Craft Fair입니다. 앵커리지 시내 여러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동안 몸살 기운으로 모두 다녀보지 못했답니다. 이번주 주말에는 아주 큰 행사가 마지막으로 치러지기도 합니다. 점점 날이 갈수록 품격이 높아지는 원주민 공예품들도 이제는 정말 보다 수준 높은 작품 성격을 띄고 있어오늘 구경을 하면서 놀랐답니다. 그럼 그 박람회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생동물의 가죽과 털을 이용해 코믹스러운 인형을 만들었습.. 2016. 3. 3.
알래스카 " 겨울 바다낚시를 떠나다" 알래스카 겨울바다 낚시는 아마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두시간을 달려 만나는 바다의 풍경은 고즈녘하고평화롭기만 했습니다. 안개가 끼고 눈과 비가 교대로 내렸지만, 비를 맞으며낚시 하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이슬비라 맞아도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바닷바람이 불지않아 무엇보다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금년 겨울들어 처음으로 하는 겨울바다 낚시 풍경을전해 드립니다. 짠! 가자미입니다.알이 지금 꽉 찬 상태더군요.알찬 가자미인데, 크기도 아주 크고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날도 흐리고 눈비가 오락가락 해서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었습니다.다행히 도로가 결빙되지않아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 엄청난 갈매기떼가 날아 다니고 구름이 낮게 깔린 설산 풍경에 몸과 마음이 릴렉스 해지더군요. 역시, 바다 낚시는 물때가 잘 맞아야 하.. 2016. 2. 15.
알래스카 " 원주민의 유물들" 알래스카 원주민 유물들이 많이 보존되고 있는 실정은 아닙니다. 그 유물들을 둘러보다보면 마치, 원시시대의 생활용품같은 분위기를 많이 풍기고 있습니다. 재미난건, 지금도 그런 생활용품들을 사용하고 있다는겁니다. 문명이 발달하고 , 세상은 몰라보게 달라졌지만 알래스카원주민들은 실 생활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이용하기에편리하기에 아직도 원시적인 생활용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사회시간 같아서 보는 재미가 덜할수도 있는데 잠시나마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으니, 눈요기 감으로편하게 감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작품은 정말 예술이기도 합니다.직업이 조각하는이는 아니지만, 고래뼈를 이용해 사실적인 생동감이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답니다. .알래스카를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720만불에 사들이고 나.. 2015. 12. 23.
알래스카 북극의 에스키모 사냥꾼 Eskimo라는 말은 캐나다 인디언이 알래스카 원주민에게 "생고기를 먹는 사람들" 이라는 뜻의 어원입니다.원주민들은 이말보다는 "이누이트" 라는 말로불러달라고 하는데 이는 "진짜 사람들" 이라는 뜻입니다. Eskimo 라는 말은 이제는 거의 생활화 되어 크게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데, 각종 크고작은 대회의공식명칭에도 에스키모로 표기를 합니다. 2015. 1. 12.
ALASKA "비가 내리니 빙하가 녹네요" 금년이 유독 겨울이 늦게 오는것 같습니다. 눈이 내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따듯한날씨로 비로 변해 내리고 있습니다.오늘 툰드라를 가보니, 새싹이 돋아나고 있더군요.봄인줄 알고 착각을 하고 새싹을 트이고 있습니다.하긴, 곰마져도 날이 따듯해 봄인줄알고 다시 깨어날 정도니 , 기후온난화가 문제긴 문제입니다.비가 내리니 빙하가 더욱 빠른 속도로 녹는것 같더군요.오늘 비내리는 빙하지대를 가보았습니다. 이곳은 빙하지대입니다.사방이 빙하로 둘러쌓인 산들이 있는곳인데 이렇게 주룩주룩 눈대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빙하에 비가 내리다보니, 빙하가 통째로 떨어져 나와 저렇게 물살을 타고바닷가 근처로 떠밀려 내려왔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유빙이 서서히 물살에 밀려 손으로 만질수 있을 정도의 거리까지 밀려 왔습니다. 여.. 201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