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도시35

알래스카 " 얼어버린 도시 " 함박눈이 내린 뒤, 도시는 눈과얼음으로 변해 버린 듯 합니다.차 뒤꽁무니에는 얼어붙은 눈들을 달고 다니고, 허연 입김을 토해내며질주하는 차들은 손이 시린 듯 호호 거리며눈길을 누비고 다닙니다..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는 알래스카 다운영하의 날씨가 연일 계속 됩니다.앵커리지 미드타운의 도로 풍경을 현장에서전해 드립니다. . .알래스카 하면 제설작업과 도로 공사는 어딜가도 제일이라고 자부 할 정도입니다. . .밤을 지새워서라도 제설작업을 잘 해놔 통행에는별다른 지장은 없습니다. . .차량 뒤에는 튀기는 눈으로 온통 도색을 해 놓은 것 같습니다. . .제설작업을 했지만 도로가 결빙 된 도로인지라운전을 하는데 늘 방어운전이 필수입니다. . .바퀴에 체인을 친 차량은 전혀 없습니다.채인이 오랜시간 버티지 못하기 때.. 2018. 1. 26.
알래스카 " Las Vegas Strip " 라스베가스 하면 연상 되는게 환락의 도시로 공인 받은 유일한 도시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마피아가 연상이 됩니다.마피아에 의해 세워진 마을이란 점이 가장인상적인데, 정치인이나 사업가도 아닌,일개 마피아에 의해 도시가 건설 된다는게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라스베가스를 설계하고 만든 마피아 두목 역시, 총기에 의해 피살을 당하고, 시장에 의해마피아 소탕 작전이 펼쳐져 많은 마피아들이구속되고 , 단체들이 해체가 되었지요..마피아들이 지배하던 라스베가스의 도박과화려함과 유혹의 도시인, 라스베가스의 시내풍경을 소개합니다. ..마피아의 도시가 새롭게 거듭나 세계 3대 컨벤션 센터가자리한 라스베가스의 변모는 세계에서 제일 관광객이몰리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 .세상에서 제일 두렵고 무서운 ,술,마약,도박 세가지가 모.. 2018. 1. 13.
Alaska" Las Vegas CES 2018' Las Vegas에서 열리는 CES 2018를참관 하기 위해 긴급히 비행기에 올랐습니다.마치 내 땅이 아닌, 남의 땅에 가는 기분이들더군요..Las Vegas에서 열리는 CES 2018 박람회는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위한 글로벌 전시회인데기술의 혁신과 획기적인 기술의 입증을 위한첨단 산업의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환락의 도시인 라스베가스는 난생 처음 발을 딛는 곳이기도 합니다.현란한 조명과 유혹하는 빌딩들의 역동적인모습은 많은 이들을 유혹하는 도시임에는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먼저 도착하는 풍경과 잠시 머무는 숙소를소개합니다. ..자주 등장하는 앵커리지 공항입니다. . .자정임에도 겨울에 떠나는 이들이 많아 붐비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트레이드 마크인 경비행기입니다. ..도착하는 이들과 떠나는 사.. 2018. 1. 10.
알래스카 " 섬으로 가는 길" 낮선 곳으로의 여행은 늘 즐겁습니다. 평생 가 보지 못했던 곳 , 난생 처음으로 가 보는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기대감과 즐거움을 줍니다..그저 어디를 간다라는 느낌 보다는 무엇이있을까 기대하며 가는 여로는 여행의 즐거움을두배로 안겨줍니다..훼리를 타고 섬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정해진 길로만 가는 전차를 한번 이용해 보고 싶네요. . .세차장 간판이 엄청 크네요. . .아직도 가을의 옷을 입고 있는 거리 풍경입니다. . .알래스카 자연의 숲에서 살다보니, 이제는 빌딩숲이 낮설게만 느껴집니다. . .자전거 퀵 서비스맨들의 모습이 생소한데 한국의퀵서비스 오토바이가 생각납니다. . .하늘에 선을 긋는 전기선들로 조금은 우울해 보입니다. .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 상당히 어수선해 보입니다. . ... 2017. 12. 30.
알래스카 " 눈 꽃 거리의 미술관 " 공기중의 물방울 입자들이 바로 구름과 안개입니다.구름이 지면으로 내려오면 안개라 칭하고바다에 내려 앉으면, 해무라 칭하며그 것이 얼어버리면 바로 눈 꽃이 됩니다..알래스카 거의 전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지금은 눈 꽃 나라입니다.운전하는 내내 눈부실 정도로 피어있는 눈 꽃들을 보며 운전을 하노라면 정말 겨울 왕국이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영화에서나 만나 봄직한 겨울 왕국으로 초대합니다. ..눈 꽃이 한창인 오늘 , 잠시 알래스카의 미술 전시회를 찾았습니다. . .알래스카의 미술은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상징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 .설산 위 높은 봉우리에 독수리 한마리가 세상을 굽어보고 있습니다. . .조각은 소재를 깍아 나가는걸 조각이라 하고 , 조소는 소재에 덧붙이는걸 조소라 .. 2017. 12. 29.
알래스카 " 앵커리지 휴일풍경 "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은 올드타운 으로 분류가 되어 보통 여름 관광시즌에만 거의 붐비는 정도입니다..시즌이 끝나면 , 그리 붐비는 현상은 보이지 않고한적한 작은 도시와 같은 모습입니다.키 커다란 빌딩이 드문드문 있긴 하지만 휴일에는거의 인적이 드물긴 합니다..애초 바다를 끼고 있어 물류가 발달해 도시를 이룬곳이기도 하기에 이름 자체도 Anchor 라는 성을달았습니다.Anchorage의 다운타운 풍경을 하늘에서 조망해보았습니다. ..영국의 탐험대 선장인 팀쿡 선장의 동상이 바다를 바라보며서 있습니다. . .알래스카 모든 물류의 중심지인 앵커리지 항만입니다. . .턴 어게인암 바다가 함께 하는 항구도시입니다. . .다운타운의 중심가입니다. . .앞 건물이 앵커리지 기차역이고 뒤 건물이철도청 건물입니다.마.. 2017. 10. 16.
Alaska 'Anchorage Downtown"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멀리서 다각도로 잡아보았습니다.이제 앵커리지 다운타운이 많이 등장을 해서눈에 익으셨을 것 같습니다..다른 어느 주보다 워낙 단촐한 도시인지라지리 익히기도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한 겨울의 바다를 접한 도시이면서 , 알래스카에서제일 규모가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전체인구 73만명의 약 40%가 거주하는 도시라규모면에서도 제일 크고 , 한인들은 약 70%가거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그럼 한겨울의 다운타운을 만나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프스를 연상하는 설산, 낮게 깔린 구름 그리고,얼어가는 바다를 인접한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입니다. .가문비 나무 사이로 하이킹을 즐기는 여인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좀 더 멀리서 다운타운을 담아보았습니다. .애견과 함께 산책을 하는 두여.. 2017. 2. 3.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 풍경 " 알래스카 앵커리지 도시는 설경으로 가득합니다.거리마다 모든 가로수들은 눈꽃나무로 치장을 하고 겨울왕국을 연출하고 있습니다..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알래스카의 특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제일 큰도시이기도 하지요..그리고, 비지니스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약간의정보 내용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운타운 시내인데 눈꽃나무들이 도로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이 기차는 제설기차입니다.눈이 많이 내리다보니, 제설 기차가 꼭 필요한 곳이알래스카입니다. .빌딩숲에도 어김없이 눈꽃나무들이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안개가 스며든 다운타운입니다. .다운타운에는 걸어다니는 이들이 다소 눈에 띕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은 도로들이 일방통행이 많아 처음에는 다들 헷갈려 길을 잘못 들기.. 2017. 1. 5.
알래스카 " 눈꽃 세상속으로" 아침부터 눈송이가 날리면서 눈 안개가도시를 전체 품안에 가두었습니다.알래스카의 이국적인 경치가 바로 눈꽃 입니다..눈 꽃이 없었다면 도시나 숲길이 어느정도는삭막했을 것 같습니다.눈꽃으로 인해 알래스카 전체가 동화의 나라가 아닌가 할 정도로 신비스럼움으로 가득합니다..알래스카의 눈꽃 세상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마가목에 눈꽃이 하얗게 피었습니다. .독수리만한 까마귀가 마가목을 열심이 먹고 있네요. .앵커리지 시내가 안개로 뒤덮혀 한치 앞도 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저 멀리 햇님이 구름 사이로 제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자존심을 지키며 겨울을 나는 갈대위에도 눈꽃이 피었습니다. .눈의 결정체 같은 눈꽃 모양이 사랑스럽습니다. ." 편지 왔어요 "눈꽃세상에 크리스마스 카드가 왔나봅니다. .호수옆에는 .. 2016. 12. 13.
알래스카" Thanksgiving dinner Party" 추수감사절을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저는 지인분이 Thanksgiving dinner Party에초대를 해주셔서 다녀 왔습니다..매년 추수감사절이 되면 여러곳에서 초대를 받다보니, 미리 초대가 온 곳이 있으면다른 초대를 정중하게 거절을 하게 됩니다..스케줄을 조절했는데도 3군데를 들렀습니다.하루종일 먹는 일로 분주하기만 했습니다.꼭, 가야 할곳을 선정해서 시간을 적절하게잘 조율을 하였습니다..여러분은 오늘하루 즐거우셨나요?저는 세군데 모두 대 만족을 했습니다.알래스카에서 겪는 추수감사절 풍경을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인의 자택에 도착하자, 이미 테이블에는 기본 셋팅이 모두 끝나 있었습니다. .전망이 아주 좋은 산자락에 위치한 곳이라 바다와 시내가 한 눈에모두 내려다 보입니다.구름이 발아래 집합을 하.. 2016. 11. 25.
알래스카 " 땅좀 사 볼까요? " 요새 주변에서 땅이나 빌딩을 사려는분들이 부쩍 많으시네요.아마 아직은 알래스카가 여유롭고 만만하게보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알래스카의 도시를 벗어난 땅들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지만 투기 목적으로 사시면 거의 실패할 확률이 많습니다..투기를 하시려면 도시의 쇼핑몰이나 4플렉스건물을 집중적으로 보시는게 낫습니다.절대 알래스카에서 도시를 벗어난 지역에서 땅 투기를 하시면 망하는 지름길입니다..장기적 안목으로 투자를 하시거나 노후를 위하거나아니면 아웃도어 관광지로 개발을 하려는 의도로구입을 하여야 합니다..오늘은 78에이커 (약 95,000평) 부지를 보러 갔습니다.그냥 눈으로 전체를 볼 수는 없습니다.경비행기를 타고 봐야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오늘 알래스카의 땅좀 한번 볼까요? .요새 가을을 재촉하.. 2016. 8. 8.
알래스카 " 집들이와 다람쥐 공원 " 알래스카 집들이 풍경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한국처럼 캐더링 회사에 전화를 해서 주문을하는건 아니고 순수하게 김치부터 시작해서 모두 직접 집에서 만든 음식들이 주를 이룹니다. 타주에서 새로 알래스카로 이주하신 부부초청으로집들이를 하게 되었는데, 작년에 연어를 잡지 못해집들이 음식에 알래스카산 먹거리는 등장을 하지못했지만, 정성이 가득한 손길이 담긴 음식으로너무나 알찬 잔칫상이었습니다. 이주를 하신지 며칠 되지않아 , 집정리도 제대로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린 상차림이지만 모두가만족하는 파티였습니다. 그럼 집들이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굳건한 의리속에 늘 뭉쳐다니는 5인방입니다. 우측부터 평양누님,사이판 누님,동안이신 인순누님 그리고, 컴퓨터 선생님. 고구마로 .. 2016.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