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앵커리지 도시는 설경으로 가득합니다.
거리마다 모든 가로수들은 눈꽃나무로 치장을
하고 겨울왕국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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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알래스카의 특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제일 큰
도시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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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지니스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약간의
정보 내용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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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시내인데 눈꽃나무들이 도로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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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는 달리고 싶다.
이 기차는 제설기차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다보니, 제설 기차가 꼭 필요한 곳이
알래스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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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에도 어김없이 눈꽃나무들이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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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스며든 다운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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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는 걸어다니는 이들이 다소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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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은 도로들이 일방통행이 많아 처음에는
다들 헷갈려 길을 잘못 들기도 합니다.
호텔이나 공항이나 앵커리지 지도가 비치되어있어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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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이라는 단어는 원주민 마을 이름인데 이 지명을 딴
업소나 택시회사등이 많이 있습니다.
이 업소는 선물의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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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겨울 온도가 작년 겨울 온도 보다 약 섭씨 10도 정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작년보다는 다소 추운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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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4번가에 있는 공원인데 눈으로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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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서 있는 상점은 선물의집인데 그 주위에 있는 선물의 집
보다는 다소 퀄리티가 높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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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4번가 도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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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다리를 건너면 나타나는 몰인데 바로 할리우드몰입니다.
한인 소유이며, 제법 장사가 잘되는 월남국수집이 있는데
다른 곳보다 맛은 좋은 것 같습니다.
손님들은 군부대 입구라 군인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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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선물의집입니다.
총각 혼자 운영하는거라 다소 힘이듭니다.
부부가 하기에는 아주 적당합니다.
매매의도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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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백인이 카페를 하던 자리인데 현재 비어있습니다.
근처에 햄버거 가게가 없어 차린다면 승산이 있는 곳입니다.
군인들과 아파트 대형단지들이 있어 왕래가 잦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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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문을 연 리쿼스토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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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후드점에 모든 나무들이 눈꽃나무로 변해버리자 마치
겨울왕국의 빵집 분위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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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간단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지인들과 만나 먹자파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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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알콜과 함께 세상사는 이야기들로 꽃을 피우는
즐거운 파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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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킹 크랩도 등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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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도 등장을 했고, 다양한 안주들이 등장을 했는데
대표적인 요리만 등장을 했습니다.
거의 해산물파티입니다.
요새 너무 자주 파티를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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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은 먹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냉장고와 냉동고를 비우기 위해 지금부터는 부지런히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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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냉동고 비우는데 신경을 많이 씁니다.
3월이후에는 냉동고가 비워져야 다른 것들로
신선하게 채울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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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냉동고를 한번 뒤집어야 합니다.
자작나무 수액 얼은걸 여태 놔뒀네요.
우리모두 냉동고를 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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