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24 알래스카 " 원주민은 다 모여!" 이번주 내내 원주민들의 축제 한마당이 치러지고 있습니다.AFN(원주민 연맹) 총회가 치러지고 있는데이 총회는 원주민 14만명 이상의 목소리를대변하는 만남의 장이기도 합니다..1966년 원주민들의 땅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창립된 모임으로 정식 명칭은Alaska Federation of Natives (AFN)입니다..177개의 마을 대표들을 비롯해 원주민 비영리단체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원주민들의 권리와정책들을 수립하는 모임의 장인지라 알래스카의모든 원주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다양한 회의와 미팅은 2층에서 열리는데 저는,그보다 1층에서 치러지는 다양한 원주민들의손재주를 확인 할 수 있는 패스티벌이 더눈길이 갑니다.그들의 다양한 공예품을 확인 해 보도록하겠습니다...매.. 2018. 10. 20. 알래스카 " 유삑족의 공예품 " 알래스카 에스키모인중 손 재주가 뛰어난 부족이있습니다.이누삐약과 유삑중 바로 유삑 부족은 손 재주가 뛰어나, 옷을 비롯해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만들어 그 재능을 인정 받고 있지만 , 이제는 점점 그 손 재주를 이어 가고 있는 이들이줄어 들고 있습니다..이들의 재료는 다양한 동물들의 아이보리와 야생동물가죽이 주 재료입니다.그리고, 툰드라에 지천으로 자라는 갈대 잎을 엮어 바구니와 생활용품등을 만들어 사용을 해 왔습니다..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은 제작 기간이 길기도 하거니와 섬세한 손재주를 필요로 합니다.그들만의 전통 공예품을 소개 합니다.. .아이들 장난감 곰 인형도 가죽으로 만들었으니 ,가격으로 치자면 상당히 비쌀 것 같습니다.. .에스키모 족장의 위엄있는 모습의 인형 마찬가지로가죽을 한땀 한땀 손으로 꿰메.. 2018. 10. 13. 알래스카" 무스와 원주민 " 이른 아침에 총각 무스가 집으로 찾아 왔습니다.여린 잎들을 아주 맛있게 먹으며 저와눈 맞춤을 하였습니다..원주민의 공예품을 감상도 하고, 차 세차도 한판 하고나니, 어느새 자정이 넘어 버리고말았습니다.백야로 인해 활동량이 더욱 많아진 것 같습니다..알래스카의 일상 출발 합니다...구름이 마치 승무를 추는 것 같습니다.. .곳곳에는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털걸이가 한창인 총각 무스가 집을 잠시 방문했습니다.. .이제 막 뿔이 돋아나 아직은 어린 무스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원주민 공예품과 기념품을 파는 샵에 잠시 들렀습니다.. ,고래 뼈에 고래를 조각한 원주민의 솜씨입니다.. .아이보리를 깍아 연어를 조각 했는데, 섬세한 솜씨가 일품입니다.. .이 곳 바닷가에 매년 찾아오는 고래들의 모습입.. 2018. 6. 9. 알래스카 " 유리 공예의 세계 " 유리는 규사와 알칼리와 석회가 주 성분입니다. 오래전에는 유리는 각종 보석의 모조품으로이용이 되다가 점차 그 기술이 발전 되면서다양한 유리 공예품으로 거듭나게 됩니다..유리는 투명함과 빛의 굴절을 최대한 활용하여그 가치를 높이게 되는데 , 모든이들이 좋아하는크리스탈 유리가 대표적입니다..스테인글래스는 색유리로 그림을 그리고 납땜을 하여 창 틀에 셋팅을 하는데 , 유명한 교회나 성당에 가면 환상적인 스테인 글래스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오늘은 다양한 유리 공예품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와는 다소 주제가 다르지만 영역을 넘나드는소재로 꾸며 보았습니다. ..유리를 이용해 이처럼 섬세하게 작업을 한다는건 정말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지는 산물인 것 같습니다. . .뜨게질을 하는 모습의 유리 공예품입니다.. 2017. 12. 6. 알래스카 " Iñupiat Heritage Centre " 알래스카 북극 마을인 베로우에는 Iñupiat Heritage Centre 가 있어 원주민들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나가는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특히, 언어와 문화,역사를 세대 간 이어주는 가교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더불어 예술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그 전시 장소를 제공하므로써 관광산업에도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전통 예술가들을 지원하므로써 공방에서 다양한작품 활동을 하게 합니다.그들의 작품과 전통 공예품을 소개합니다. ..이누삐약 해리티지 센터에 들어서니 엄청난 고래가반겨주었습니다. . .북극을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들의 면면이 벽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 .북극의 올빼미는 주변과 동화되어 하얀색의 흰눈 올빼미로유명합니다.북극의 하얀 여우는 너무 귀엽습니다. . .다소 투박해 보이는 마스크이지만 .. 2017. 11. 22. 알래스카 " 실내낚시와 다이어트 " 알래스카에서 실내낚시라니 믿기지 않는 사실입니다.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이라 일컬는데난데없는 실내낚시라니 의아해 하실겁니다..그런데, 이 실내낚시는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조기 낚시 교육을 위한 이벤트입니다.그래서, 어른들은 응원만 가능합니다..그리고, 제가 물 다이어트를 했습니다.약 3개월에 걸쳐 물 다이어트를 했는데놀라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오늘 인증샷으로 확실하게 물 다이어트에대하여 증인으로 나섰습니다.그럼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앗! 어린아이가 연어를 잡아 올리고 있습니다.손맛이 정말 좋았겠는데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길래 다가가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미니 낚시대로 가짜 미끼를 이용해 낚시 삼매경에빠졌습니다. .이쁜 공주님도 보통 심각한게 아닙니다. .물이 깨끗해서 물속에 있는 고기들이 다 .. 2017. 4. 22. 알래스카" 기차와 에스키모" 알래스카 원주민은 전체인구중 1970년대에는 16.9% 였는데 해가가면 갈수록 원주민 비율은점차 낮아졌습니다.2010년대 들어서는 14.8%로 낮아지고 앞으로는더욱 원주민 혈통이 사라질걸로 예상이 됩니다..수많은 원주민중 Eskimo (이누잇)의 비중은 더 한층 낮아지게 되는데 200여개의 원주민 마을에개스와 천연자원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백인들이곳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순수혈통은 점차 사라져에스키모만의 전통과 역사는 역사의 뒤안길에서서성이게 되는 현실입니다..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도시인 앵커리지에서 원주민이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현장을 찾아보았습니다..미니어쳐 기차와 원주민 공예품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 .눈이 시원한 설경으로 출발합니다. .이 곳은 앵커리지 기차역입니다. .오늘 전시회를 갖는 이들은 거의.. 2017. 4. 11. 알래스카 " 원주민 공예품의 장인들 " 지난주부터 알래스카 최대 겨울 축제가 10일간 벌어지고 있습니다. 스노우머쉰 경주와 개썰매 대회,모피축제등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오늘은 원주민 공예품 박람회 풍경 소식을 전해 드릴까 합니다. 원래 명칭은 Fur Rondy: Charlotte Jensen Craft Fair입니다. 앵커리지 시내 여러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동안 몸살 기운으로 모두 다녀보지 못했답니다. 이번주 주말에는 아주 큰 행사가 마지막으로 치러지기도 합니다. 점점 날이 갈수록 품격이 높아지는 원주민 공예품들도 이제는 정말 보다 수준 높은 작품 성격을 띄고 있어오늘 구경을 하면서 놀랐답니다. 그럼 그 박람회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생동물의 가죽과 털을 이용해 코믹스러운 인형을 만들었습.. 2016. 3. 3. 알래스카" 원주민의 사는 이야기" 어느 지역이나 나라를 가도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다양한 생활양식에 따라 생활도구들들이나 소품들을 보면그들이 살아온 역사를 살짝 엿볼수 있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전통적인 생활용품들과다양하고 흥미로운 공예품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알래스카 Native 삶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집에서 나오는데 저 멀리 설산이 구름위로 머리를 내미네요.한번 가볼까 하다가 볼일 때문에 가질 못했네요. 러시아는 미국의 두배크기입니다.러시아의 인구도 1억4천만명이 넘으니 정말 대단한 나라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중 구 소련의 땅에서부터 이주한 부족들이 많았습니다.겨울에 얼어붙은 베링해를 썰매를 끌고 이주를 했답니다. 알래스카다운 체스 아닌가요?이글루도 있고 알래스카를 대표할만한 것들이 모두 등.. 2015. 12. 3. 알래스카" 원주민의 뛰어난 공예품들 " 알래스카 원주민 특유의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보는 기회가 이번 축제기간중 제공되었습니다. 솜씨가 좋은 공예가들은 모두 총 망라해서 이번 축제에 참여한것 같습니다.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 원주민 고유의 풍습을공예품을 통해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했습니다. 원주민들은 문화적인 혹은, 정신과 육체의 활동적인 교감을 각종 공예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된작품활동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벌어진 NATIVE ART MARKET축제 행사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섬세한 에스키모의 작품인데 , 모든 부스에는 작품을 만든이의 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물고기 껍질을 무두질해서 만든 이 작품은 정말 그 가치가 대단히높은것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축제가 3월초에는 봇물 터지듯 연이어 벌어지게 .. 2015. 3. 9. ALASKA "Antique Market " 알래스카에도 골동품점이 있습니다. 제일 많은건 물론, Gift shop 이지만, Antique Stores 가 있다는게 신기 하기도 합니다. 골동품점에 가면 작은것부터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가구들까지 정말 볼거리는 다양한것 같습니다. 아무리 작은 소품일지라도 버리지않고 보관하고 대대로 이어지는 이런 생활 습관을 보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역사가 짧은 미국이라 그런지 이런 옛것들에 대한 평가는 아주 높게 쳐주는게 신기 했습니다. 그럼 골동품점을 구경 해보도록 할까요? 차량 통행도 없는, 작은 골목 근처에서 발견한 골동품점 입니다. 정말 오래된 유모차 입니다. 우리나라도 대원군의 쇄국정책만 아니였으면 이런 유모차가 일찍 선을 보여지 않았을까요? 처음보는 특이한 시계입니다. 같은 물건이 없을 정도로 다.. 2014. 12. 29. Alaska" Christmas Arts & Crafts Emporium " 벌써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렸습니다. 오늘 아주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과 공예품들이뽐을 내는 그런자리였습니다.하루종일 사람이 몰려들더군요.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어 , 선물을 구입 하지는 않았답니다.많은 사진들중에서 고르고 골라 선을 보입니다.자 그럼 축제의 현장을 가보도록 할까요! 차량경품이 걸려 있네요.저같은 경우는 이런 행운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해서 절대 응모를 안하게 된답니다. 운 좋으신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당히 큰 행사장에 주민들이 많이 몰려왔습니다.다들 정보들을 귀신같이 아는군요. 여기서는 돌을 가져다 놔도 잘 팔릴것 같습니다. 아주 각광 받는 코너인데, 양모로 짠 목도리나 여성용 잡화품 코너 입니다. 어김없이 원주민 전통의상 코너도 있습니다.저거 입으면 바람이 안들어온답니다.정.. 2014. 11.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