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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골드러쉬15

ALASKA " 북극 마을 NOME을 찾아서 " 오늘도 어김없이 알래스카 이야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북극의 작지만 큰 마을 (원주민 마을 중에서는 제법 큼) 인 NOME 이야기입니다. 에스키모인이 모여사는 마을인데 인구는 약, 3천여 명 됩니다. 19세기 초 Gold Rush 로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지금은 백인들도 상당수가 자리를 잡고 살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금을 채취하기 위해 땅과 바다를 헤매고 있습니다. inuit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라고는 했지만 이제는, 거의 정착이 된 에스키모란 단어를 많이 사용을 합니다. 북극마을 중에서 유일하게 제일 먼저 주류를 취급하는 마을이기도 한데, 이웃 마을에는 금주령이 내려진 마을들입니다. 날씨도 추운데 술을 마시면 길거리에서 동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드라이 타운으로 지정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2022. 6. 20.
ALASKA "Bering sea in the North Pole " 알래스카 북극에 자리한 베링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찾는 이 아무도 없는 고요함 속에 파도소리만 울려 퍼져 나 홀로 힐링 하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었습니다. Fish&Camp 가 있는 바닷가라 허름한 캠프촌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제 철이 아니라 모두 비어있습니다. 연어를 잡아서 손질을 하고 말려 1년 동안 먹거리를 준비를 하기도 하고 또는, 백사장에서 사금을 캐며 일확천금을 노리던 골드러시 시대도 있었습니다. 한적한 바닷가를 찾아 세월의 흔적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정말 가슴이 탁 트일 정도로 가슴 시린 베링해의 모습이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해주는 분위기입니다. 베링해 해안가에 모여 모닥불 피우며 기타로 노래 한 자락 연주하고 싶은 욕심이 들 정도랍니다. 누구나 바닷가의 추억 사연 하나씩은 간직하고 계시겠죠.. 2021. 12. 16.
알래스카는 " 아직도 골드러쉬 시대" 여기저기서 금이 마구 나오고 있는 알래스카는 정말 황금의 땅이 아닌가 합니다. 어언 100년 전부터 캐왔던 금이 동이 날만도 하지만, 아직도 여기저기서 금을 캐는 이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아직도 알래스카는 골드러시랍니다. 금뿐만 아니라 아연과 구리, 다양한 광석들이 널려 있는 알래스카의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받은 곳 같습니다, 오늘도 사금 채취 장비들을 소개합니다. 여기는 Fairbanks 입니다. 금이 나온다고 해서 일확천금을 꿈꾸며 , 여기에 매달리는 이들은 별로 없는 듯합니다. 그저 심심풀이나 , 그동안 쭉 해왔던 일이라서 그냥저냥 금을 캐는이들이 많습니다. 물론, NOME이라는 곳은 전문적으로 금을 캐는 이들이 많은데, 거의 타주에서 오는 이들이랍니다. 알래스카는 어디를 가나 금을 캐던 장비들이 참.. 2021. 11. 26.
ALASKA" Delta Junction 을 가다 " 앵커리지에서 발데즈를 들렀다가 FAIR BANKS 로 올라가는 길에 델타정션을 경유 했습니다. 델타 정션의 다른 이름은 ‘ 골드러시 타운 ‘ 아메리카 들소의 도시 (Bison City)’, ‘ 군사 전초기지 ’ , ‘ 알래스카 내륙 농업의 중심지 ’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렵습니다 . 요즘은 ‘ 알래스카 하이웨이의 종단지점 ’ 으로서 , 리처드슨 하이웨이와 합류하여 페어뱅크스로 신속하게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 알래스카 하이웨이와 리처드슨 하이웨이의 분기점은 “ 트라이앵글 ” 로 불립니다 . 알래스카 하이웨이 1,422 마일 지점에 흰색의 큼지막한 이정표가 이를 말해줍니다. 국도로 가면서 만나는 아름다운 강과 설산이 운전하는 내내 마음 한켠을 싱그럽게 해주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차.. 2021. 11. 15.
알래스카 "Fairbanks 다운타운 " 1900년대 골드러시로 인해 각광을 받던 도시인데 알래스카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 인구는 약, 3만여명이 되지만 , 주변 인구를 포함하면 10만여 명이 됩니다. 앵커리지 다음으로 큰 도시이면서 금광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페어뱅크스 다운타운 모습입니다. 휴일이라 텅 비어버린 느낌이 가득하군요 골드러시 상점인데 오랜 전통이 깃든 주얼리샵입니다. 들어가 보았는데 , 이제 페어뱅스에서 금을 구입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운타운 중심가인데 휴일이라 썰렁하네요. 1939년 2차 대전 당시 활주로를 건설하면서 인구 유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Fairbanks는 화산 분지인지라 바람이 잘 불지 않아 그 점은 정말 좋더군요. 유콘 개썰매 본부이면서 기념품도 판매하고 잇습니다. 죽음의 레.. 2020. 8. 20.
알래스카"황금의땅 NOME 을가다 3편" 오늘도 이어서 황금의 땅 놈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금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여름에 한번 다니러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본인의 것이며 도전하는 자에게만 기회는 열려 있답니다. 디스커버리 방송에서 하는 골드러시 베링해를 보시면 그 배경이 바로 Nome입니다. 육지에서 금을 채취하는 방송 또한 배경이 알래스카랍니다. 그만큼 알래스카는 금 매장량이 엄청 많은 곳입니다. 지금도 채굴되지 못한 금들이 산적해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현재 금을 캐는 곳이 많습니다. 온천들도 금을 캐다가 발견한 곳들입니다. 이곳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최대의 개 썰매 대회 결승지점입니다. 앵커리지에서 놈까지의 개썰매 경주인데 전 세계에서 몰려 드는 선수들과 관광객. 기자들이 몰려오.. 2020. 7. 14.
알래스카" 말 타고 거닐던 산책로 " 골드러쉬 당시 말을 타고 거닐던 산책로가 있었습니다.빙하가 바라 보이는 바로 앞까지 걸어서 갈 수있는 산책로이자 등산로입니다.저는 아직 완주를 해보지 않아 , 길 끝에 빙하가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언젠가는 가보려고합니다..봄이면 산책로 주변에서 산책을 하는 이들을 늘몰래 엿보는 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그러다가 행여 사람하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부리나케숲 속으로 도망을 가기도 합니다.언젠가 한번 사진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말을 타고 걷던 산책로를 소개합니다...야생동물 보호 구역인 저 산 자락에는 이제 돈 많은 이들이 하나 둘 집을 짓고 살기 시작 합니다.. .한 채 두 채 늘더니 이제는 아주 동네를 이루며 잘 먹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여기는 늑대,곰,여우,시라소니등이 살고 있습니다.. ... 2019. 1. 16.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역사 알래스카 Anchorage 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앵커리지는 1914년 세계 2차대전 당시 전략적기지로 떠오르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이되었습니다.. Anchorage 다운타운에 있는 지금의 기차역 옆에있는 Ship Creek에 수많은 텐트 촌이 건설이 되면서본격적인 개발이 되었는데, 당시 골드러쉬로 수많은사람들이 알래스카로 몰려 오는 시기와 맞물려떠 오르는 황금의 땅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하였습니다..그 당시 텐트 하나만 잘 쳐 놨어도 지금은 후손들이 배를두들기며 잘 먹고 잘 사는 계기가 되었을겁니다.그럼 앵커리지 다운타운으로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여기는 다운 타운 4번가에 있는 구 시청 건물인데 , 늘 문을 닫아 걸어 놔서 들어 갈 기회가 없었습니다... 2019. 1. 13.
알래스카 " 데스밸리의 Zabriskie Point" 오늘은 데스밸리의 Zabriskie Point를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이 지역은 5백만년전 호수였다가 바다가 사라지고, 고대 호수였던 맨리 호수가 마르면서지각 변동으로 인해 태생된 곳입니다..골드러쉬때 은과 납이 이 곳에서 많이 채굴이 되면서 기차도 다니던 때도 있었습니다.데스밸리 국립공원에 총 49군데의 명소중 제법 수위를 차지하는 Zabriskie Point는다양한 트래킹 코스가 있으며, 영화를촬영하던 장소이기도 합니다..다양한 광물의 색으로 퇴적층의 색상이 다양하게나타나는 이 곳은 바로 도로 옆에 위치해간략하게 살펴보기는 안성맞춤입니다...데스밸리 국립공원을 생각하면 떠 오르는게 사막과 모래뜨거운 날씨입니다.그런데, 정작 사막은 데스밸리의 1% 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 .데스밸리내에 있는 1927.. 2018. 1. 16.
알래스카" Girdwood 주민을 위한 공원 " 알래스카 여행지로 각광을 받는 Alyeska Resort가있는 Girdwood라는 동네는 앵커리지에서 약 50분거리(약 40마일)에 있으며,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스키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특히,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다양한 나물과 베리를 채취하기위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7개의 빙하로 둘러쌓여 있으며 1890년대 골드러쉬로탄생된 마을입니다..빙하가 많다보니 "Glacier City " 로 불리우는 Girdwood는제가 한달에도 몇번씩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오늘은 주민들을 위한 공원에 대해 잠시 소개를 하도록하겠습니다...일명 빙하시라고 불리우는 곳이라 저렇게 골짜기마다 빙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점점 녹아 사라지는 빙하를 보면 늘 안타깝기만 합니다. .. .알래스카에서 제일 울창한 밀림.. 2017. 8. 10.
알래스카 " 땅을 치며 억울해하는 러시아" 러시아가 알래스카를 미국에 판매할 수 밖에 없었던 국내외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습니다.식량난으로 인한 폭동과 때마침 영국과 프랑스,터키가 러시아를 상대로 크림전쟁을 일으켰기때문입니다..또한, 알래스카를 지배하던 러시아의 무역회사인러시아-아메리카 회사(RAC, Russian-American Company)가 엄청난 부정축재가 이뤄지고 있었던 시기였습니다..아프리카를 점령했던 유렵의 여러나라가 엄청난밀림의 숲을 보고 가축을 들여와 방목을 하였는데이때, 같이 들여온 우역 바이러스가 발병을 해서모든 가축들과 야생동물들이 거의 멸종 하다시피해서 아프리카의 식량난을 초래해 지금의 기아의아프리카가 되었듯이, 이 러시아 무역회사가무자비한 사냥과 해양동물들을 남획해 원주민들이식량난을 일으키자 총칼로 폭동진압을 하기에이르렀.. 2017. 5. 26.
알래스카 " 금을 캐는 동네 " 알래스카에는 금이 나오는 곳이 거의 전체라고 할 정도로 금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이유가 화산의 폭발로 금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면서골고루 금들이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1900년대 초부터 시작된 골드러쉬가 아직도이어지고 있을 정도니 , 그 역사또한 짧지않습니다..앵커리지에 가까운 인디언 마을에는 아직도 금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제는 사금 채취체험장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금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물질중 하나이지만아무에게나 행운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제가 알래스카에 와서 캔 금을 환산하면 약 100불정도에 지나지 않으니, 그것도임자는 따로 있나봅니다..오늘은 인디언 마을의 사금캐는 체험장을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들어가는 현관 입구가 아주 거하네요. .연세가 아주 많으신 노인 두분이 .. 2016. 10. 29.